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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M 對韓투자 관심국 대사에 듣는다/日 오쿠라 가즈오 대사

    ◎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 주한일본대사는 23일 “한국정부가 현재 투자환경개선을 위해 규제철폐 및 완화,행정 서비스의 충실,인센티브강화 등 여러 조치를 잇따라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5월에 방한하는 일본의 한국투자환경조사단에 예상했던 이상으로 응모기업이 많았던 것도 그 증거”라고 밝혔다. 오구라 대사는 또 “이같은 관심의 증대가 현실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이미 발표한 조치들이 실효성있는 형태로 정착되고,투자환경개선 노력이 계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日 문화 수입 허용해야 ­일본 투자조사단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어떤 회사들이 참여하는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민 합동의 한국투자환경조사단이 서울을 비롯해 군산 천안 부산 등지를 방문한다.조사단은 후지무라 마사야(藤村正哉)일한경제협회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80명 가량의 단원과 사무국 직원을 합쳐 총 100명 정도의 대규모이다.참가기업의 특징은 폭넓은 업종이 망라되어 있다는 점,한국경제와 인연이 깊은 규슈지방 기업의 참여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참가기업들이 한국의 투자환경에 관한 최신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나아가서는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로 열매맺기를 기대한다. ○어업협정 조속타결 희망 ­과거 일본은 한국의 수출자유지역에 진출했다가 노사분규나 한국의 대일감정 등으로 철수한 일이 있는데. ▲노사관계 및 한국국민의 대일감정은 일본기업이 대한투자를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따라서 이 면에서 개선이 있다면 일본기업의 대한 투자에 적잖이 좋은 영향이 기대된다.특히 주시하고 있는 것은 일본문화에 대한 규제철폐이다.한국정부의 일본영화 CD 비디오들의 수입규제 등 이른바 대일 문화규제는 WTO룰에도 위배되는 감이 짙은 것으로서 직접적으로는 해당산업분야의 무역 자유화 및 확대라는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대한투자확대라는 차원에서도 빠른 철폐가 바람직하다.또 높은 노동 코스트의 한 요인이 되고 있는 법정 노동기준이나 노사관행 등은 여전히 일본기업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개선 요망사항중 하나로 한국측의 가일층 노력을 바라고 싶다. ­한일관계의 정립을 위해 양국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양국 정상간에 합의가 되었듯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국의 우호친선관계를 더욱 진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한일어업협정 개정교섭은 4월말에라도 재개될 전망이며 가을로 예정돼 있는 대통령 방일 전까지는 타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또 2002년에 월드컵축구를 공동개최하는데 그 해를 하나의 목표로 하여 각종 문화사업이나 교류계획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외환위기 한숨돌려 ­金大中 대통령 정부의 외환위기 극복노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金대통령은 작년 12월 당선된 이래 한국정부와 IMF가 합의한 경제조정프로그램의 성실한 이행의 중요성과 정부와 국민이 일체가 되어 경제위기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 등을 거듭 강조했다.그 결과 당초 보이던 반 IMF의 감정적 반발도 자취를 감추었고 단기민간채무 연장교섭의 성공,외평채의 성공적 발행 등 한국의 외환위기는 당초의 어려운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고 본다.한편 실업의 급격한 상승,금융 시스템이나 재벌개혁 등 경제위기 극복을 향한가장 어려운 국면이 이제부터 시작되므로 한국국민의 결속과 노력이 긴요하다.일본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국민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해왔으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 韓·日 경제인회의 개막/경협 강화 방안 등 논의/日 미야자키서

    【도쿄=姜錫珍 특파원】 한국과 일본의 주요 경제인들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는 제30회 한일경제인회의가 16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에서 개막됐다. 이번 회의는 18일까지 열리며 양국 경제인들은 무역관련,산업협력분야,교류증진분야 등 분과회의 등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金大中 대통령은 金太智 주일한국대사가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아시아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양국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의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투자환경 개선노력에 부응해 일본기업이 첨단기술 등 기술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는 노보루 세이치로(登誠一郞) 내각외정심의실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한국이 최근 통화·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회의와 다음달초 일본의 투자환경조사단 파견 등을 거쳐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회의에는 한국측에서 金相廈 한일경제협회회장(대한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具平會 무역협회회장,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劉常夫 포철회장 등 재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 日,對韓투자조사단 새달 중순 70명 파견/하시모토 총리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일본총리는 16일 미야자키(宮崎)에서 개막된 제 30회 한·일 경제인회의에 메시지를 내고 이번 회의가 대한(對韓)투자환경조사단의 파견 등 구체적인 성과가 맺어지기를 기대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메시지에서 5월 중순에 일한경제협회를 중심으로 약70명의 일본기업 및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투자환경조사단이 한국에 파견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회의를 통해 조사단의 파견문제는 물론 다양한 대화가 이뤄지고 그것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日 기업 韓國 투자유치/정부·기업 본격 세일즈

    ◎12개 기업 방문 활동/日 수상 등에 협조 요청 정부와 민간기업이 일본기업의 한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1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 현에서 열리는 제 30차 한·일 경제인회의에 吳剛鉉 무역정책실장을 파견,대한투자유치 활동을 펴기로 했다. 정부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1급을 일본에 파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吳실장은 한일 경제인회의에 참석하는 金相厦 대한상의 회장 등과 함께 15일 일본 수상과 외무대신,통상대신을 예방하고 신정부의 투자유치책과 오는 5월로 예정된 일본의 대한 투자환경조사단의 방문준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吳실장은 이 기간중 가와사키중공업,도시바 등 12개 기업을 방문,▲세제감면 ▲공장부지임대료 인하 ▲원스톱서비스체제 ▲노동시장유연성 제고 등 변화된 투자여건 등을 설명하고 일본기업의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150개 한국기업 명단과 투자가능분야 및 조건 등을 담은 리스트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劉常夫 포철 회장도 이 기간중신일본제철,스미토모 금속,일본강관,가와사키 제철,고베제강 등 일본 고로 5사 및 미쓰비시상사,닛산자동차,닛쇼이와이 등 일본내 주요 철강재 수요업체 최고경영층과 회동을 갖고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맞벌이 부부 성공전략/한달에 한번은 가족회의 하라

    IMF시대가 힘들기는 맞벌이도 마찬가지.전반적 임금감소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데 가용 기회비용이 크게 깎인데다 홑벌이들의 시선이 전에없이 따갑게만 느껴진다.이럴때일수록 한쪽의 희생없이 동등한 자아성취를 이뤄가려면 서로 두배 노력해야 한다.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맞벌이부부 교육 ‘출발!삶의 질을 높이는 맞벌이부부 여행’을 18∼19일 이틀간 장흥 샬롬유스호스텔에서 개최(문의 277­7883)하는 등 맞벌이 부부 성공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민우회가 제시하는‘맞벌이 부부 생활지침’을 알아보자.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를 갖자=자기일에 바쁘다보면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무관심해지기 쉽다.한달에 한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구성원끼리 이해할 시간을 갖자. ◇남편은 1주 3시간씩 가사노동에 참여한다=피곤과 무관심이 겹치다보면 결국 여자몫으로 떨어져버리는 가사노동.작은데서부터 남편의 의무를 정해두면 가사참여를 이끌어내기 쉽다. ◇집안경조사,결혼기념일 등은 남편이 체크한다=맞벌이 아내에게 제사 등 경조사의 하중은 크다.하지만 정작 남편은 제사일이 언젠지도 신경 안쓰는 경우가 태반.일손 돕지는 못해도 날짜라도 남편쪽에서 챙기면 아내의 수고가 한결 덜어진다. ◇성생활에 대해 솔직히 대화한다=속으로 불만만 쌓지 말고 툭 터놓고 느낌과 희망을 말하라.상대를 이해하는 초석이 될수 있다. ◇함께 승진관리를 하라=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내가 안팎으로 희생해온게 현실.하지만 맞벌이 한쪽의 입지를 좁히는 것은 한가정의 가능성을 반으로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아야한다.대화로 일을 이해하고 상대의 경력관리를 위해 가사분담 등에 적극 참여한다.
  • 청구산악회/“신당동 골목 청소 우리가 솔선”(환경 파수꾼)

    청구산악회(회장 金熙卿)는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신당4동 토박이 120명이 친목과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강원도 홍천군 팔봉산에 오른 뒤 지금까지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달 4번째 일요일마다 전국의 유명산을 찾아 등산을 즐기면서 등산로와 계곡에 널린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보전운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대다수 회원들이 신당 4동에서 식당,제과점,이발소,우유대리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기 때문에 경조사가 났을 때 마다 교대로 일손을 돕는 등 한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그동안 회원이 220명으로 늘어나 등산할 때 마다 90∼130명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柳基石 등반대장은 “처음에는 회원들이 남산에 오르는 것도 힘들어 했으나 정기산행을 8차례나 한 요즘에는 1천m 고지도 거뜬히 오른다“고 자랑했다. 회원들은 4월부터 한달에 한차례씩 마을 대청소행사를 벌이는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도 힘쓰기로 했다. 金 회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환경보전운동을 벌이기 위해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에 가입했다”고 말하고 “서울신문사가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갖가지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방선거와 행정 空白(사설)

    ‘6·4 지방선거’를 두달 앞두고 민생(民生)행정과 지방의정(議政)의 표류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지방자치단체장들은 재선을 위해 민생현안은 뒷전으로 미뤄둔채 예산을 전용해 선심용으로 마구 쓰며 사전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고 지방의원들 역시 단체장 등 출마를 위해 줄줄이 사퇴하기 때문에 의정공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 1만여명이나 쏟아지는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시급한 취업대책은 안중에도 없이 선거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다.중앙의이에 여야 정당들도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勝敗)에 사활(死活)을 걸려는 것같아 지방선거는 벌써부터 혼탁·과열상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새정부가 출범 두달째 접어들었는데도 인사(人事)가 마무리 되지않은 터에 지방행정마저 공백상태에 빠져 민생문제 처리가 지연된다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지자체장들이 중앙선관위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심행정에 예산을 마구 전용하는 것도 문제다.일부단체장들은민생현안이나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추진비를 접대비나 경조사비,위문금,격려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영수증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아예 관광버스를 동원해 주민들을 관광시키고 식사대접까지 했다는 대전 어느 구청장의 경우는 사전선거운동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다. 지방의원들의 경우 단체장 또는 광역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시한인 5일까지 전체의 19.3%인 188명이나 사퇴함으로써 지역별 추경(追更)예산편성 등 업무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이들은 특히 각 상임위원장 등 주요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행정과 지방의정은 한시도 공백이 있어선 안된다.지금은 모든 공직자들이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다듬고 성실히 땀 흘리며 일할 때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 정치인 主禮금지 지지한다(사설)

    여야는 국회 선거법개정 소위원회에서 국회의원,지방의원,자치단체장 등이 자신의 선거구에서 주례를 서지 못하게 선거법에 규정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경조사(慶弔事)에 축의,부의금품도 낼 수 없도록 선거법을 고치기로 했다. 여야가 모처럼 정치·선거풍토 개선을 위한 대단히 바람직한 개선안에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이같은 개정안이 본회의를 거쳐 반드시 입법조치되기 바란다. 일각에서는 결혼식 주례와 경조사에 대한 인사가 선거운동의 기본인데 이를 금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사실 결혼식 주례서기나 경조사에 조그만 성의를 표하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는 선거구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론도 청취하는 자연스런 기회라는 긍정적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주례와 축의,부의금품은 정치 선진화를 위해 넘어야 할 걸림돌이며 고비용정치 청산과 정치풍토 정화를 위해서도 금하는 쪽이 타당하다고 본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대부분 주말이면 하루 2∼3차례 주례를 서는 것은 보통이고 봄·가을 결혼시즌에는 5∼6개 식장을 돌며 겹치기 주례를 서는 일까지 있어 의정활동에 할애되어야 할 시간이 엉뚱하게 소모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한 지구당별로 월 5백∼1천여만원의 경조사비가 지출돼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의원들의 무리한 정치자금 확보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례 금지는 정치풍토 개선 외에 우리 혼례(婚禮)문화의 허세와 거품을 빼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회 사찰 등에서의 조촐한 결혼식을 장려하고 존경받는 집안 어른이나 이웃이 주례를 서는 풍토를 가꿔나간다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될 수 있다.유권자들은 고명(高名)한 정치인을 주례로 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털어버리고 그들이 본연의 책무에 전념할 수있도록 이제는 풀어주어야 한다.
  • IMF 극복 범국민운동 전개/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잔반통 설치 등 20개 과제 추진/경조비 절감­알뜰혼례 모형 개발·보급도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잔반통 설치 등 IMF체제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된다.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한국소비자연맹 등 43개 단체로 구성된 ‘경제살리기범국민운동’은 27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시민 실천방안인 ‘국민자구운동 20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범국민운동은 우선 연간 8조원 어치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를 가축의 사료로 활용키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다음 달부터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 잔반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혼례비용이 7백만∼1천3백만원대인 알뜰 혼례모형을 개발해 보급하는 혼례문화 개선운동을 비롯,작은차 타기,경조사비 절감,농축산물 직거래운동 등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 유락산악회/환경보호운동­소년가장돕기 앞장(환경 파수꾼)

    ◎매주 산에 올라 쓰레기 줍고 새집 설치 서울 유락산악회(회장 김재득)는 지난 95년 6월 중구 신당동일대에서 자영업을 하는 주민 52명이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만든 친목단체이다. 그동안 달마다 3째주 일요일이면 유명산을 찾아 등산로와 계곡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등산로 주변에 있는 나무에 새집을 달아주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펴왔다. 특히 열성회원 10명은 매주 도봉산 수락산 등 서울 주변에 있는 산을 찾아 환경보전운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들은 한달에 한차례씩 회비를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6년과 지난해 12월에는 400만원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행당 5동에 있는 노인정 4곳에 방한복을 선물하는 등 이웃돕기 행사를 벌였다. 해마다 가을에는 경기도 파주에 나가 농촌 일손을 돕기도 한다. 김 회장은 “회원들은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 팔소매를 걷고 나서 제일처럼 도와 주는 등 모두 한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펴기 위해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에 가입했다. 김 회장은 “올부터는 새집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등반안내 표지판달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말하고 “회원들이 가정에서는 음식쓰레기 줄이기,재활용품 사용하기 등 절약운동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올부터는 한해에 한차례 하던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무의탁노인 돕기 등의 행사를 수시로 벌이기로 했다.
  • 신임 고법원장 3명·지법원장 9명 프로필

    ◎이철환 대전고법원장­업무처리에 빈틈없어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고 매사에 적극적이다.훤칠한 용모에 소탈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주위의 신망이 높다.부인 김영희(56)사이에 1남2녀. ▲58세 ▲부산 ▲경남고·고대법대 ▲고등고시 15회 ▲인천지법 판사 ▲부산지법·대구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부산·인천·제주·춘천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안문태 부산고등법원장/사시 2회중 선두주자 사시2회로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지방법원장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선두주자.판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호방한 성격에 보스기질도 갖추고 있어 후배법관들의 신망이 두텁다.부인 김영옥(54)사이에 1남2녀.▲57세 ▲서울 ▲경기고·서울법대 ▲사시2회 ▲대구지법판사 ▲부산지법·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이동락 광주고등법원장­에절중시 ‘달마대사’ 별명 강직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경조사를 일일이 챙기는 등 따뜻한 인간미의 소유자.검사에서 판사로 직종을 바꾼 케이스로 예절을 강조해‘달마대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부인 김효강(54)사이에 1남2녀. ▲58세 ▲경북 영덕 ▲서울고·서울법대 ▲사시2회 ▲대전지검·서울지검 검사 ▲대구고법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대구지법원장 ◎김종배 서울가정법원장­꼼꼼하고 신중한 재판진행 시원한 용모에 6척 장신의 신사형 법관.온화하고 합리적 성격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맺고 있다.꼼꼼하고 신중한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부인 윤인진씨(54)와 1남2녀. ▲제주(60) ▲제주농고·제주대법대 ▲고등고시 14회 ▲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광주지법원장 ◎정용인 인천지법원장­외유내강형의 ‘선비법관’ 과묵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외유내강형 선비 법관.동료와 선후배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쉽고 간단한 판결문을 작성하는데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부인 서정완씨(49)와 2남. ▲경북 예천(54) ▲예천 대창고·서울법대 ▲사시 4회 ▲서울고법 부장판사 ▲전주·창원·대전지법원장 ◎임대화 춘천지법원장­현실중시하는 판결로 정평 빈틈없고 치밀한 재판으로 정평이 나있다.법리에만 매달리지 않고 재판결론을 내릴 때 사회현실을 중시한다.학구열이 높아 각종 판례연구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었다.부인 최선혜씨(51)와 1남. ▲충남 대덕(54) ▲대전고·서울법대 ▲사시1회 ▲춘천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양인평 대전지법원장­소송인의 의견 충실히 들어 수려한 용모에 단정한 매너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기독교 장로로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소송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한편 군더더기없이 명쾌하게 재판을 진행한다는 평.부인 차정림씨(54)와 2남1녀. ▲전남 목포(54) ▲서울고·서울법대 ▲사시2회 ▲부산지법·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법원장 ◎강철구 대구지법원장­교통사고 손배소송에 정통 해박한 법률지식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지녔다.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두루 정통하다.서예 및 고미술 감상이 취미.부인 이기정씨(52)와 2남1녀. ▲경북 봉화(55) ▲경기고·서울법대 ▲사시2회 ▲광주·서울고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유지담 울산지법원장­사법부 대표적 아니디어맨 매사에 적극적이며 유머 감각도 뛰어나다.법원의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헌신적으로 일한다는 평·법원 인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사법부의 대표적인 ‘아이디어 뱅크’.부인 김주현씨(53)와 2남1녀. ▲경기평택(55) ▲체신고·고대법대 ▲사시5회 ▲부산·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남부지원장 ◎권광중 광주지법원장­온화한 성품의 ‘컴퓨터달인’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인간미 넘치는 법관.후배판사들과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명쾌한 법해석을 내린다는 평.법조계에서 ‘컴퓨터의 달인’으로 불릴만큼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부인 조송녀씨(49)와 1남2녀. ▲충북 옥천(54) ▲서울고·서울법대 ▲사시 6회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이보헌 전주지법원장/엄정한 재판진행으로 유명 조용하면서도 재치있는 화법의 소유자.항상 좌석의 활기를 넘치게 해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엄정한 재판 진행으로 법정의 권위유지를 추구한다는 평.부인 정영희씨(57)와 1남3녀. ▲충북 진천(57) ▲경기고·서울법대 ▲고등고시 15회 ▲광주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강봉수 제주지법원장­피아노·단소 등 프로급 실력 온화하고 자상한 인품을 지녔다.판례·법령 등 자료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할 정도로 컴퓨터에 능통하다.피아노·단소 등의 연주솜씨는 프로급이라는 평.부인 이상순씨(54)와 1남1녀. ▲충북 충주(54) ▲청주고·서울법대 ▲사시6회 ▲부산·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 소보원 과소비행태 지적… 건전생활 과제 제시

    ◎신용카드 1개만 사용·가전품 10년 이상 쓰기/건전소비 생활로 IMF 극복 ‘혼례비용 1회 평균 7천5백만원,연간 25조3천억원’‘교통혼잡 비용이 14조7백억원’….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IMF혹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역할 못지않게 가계의 건전한 소비생활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보호원이 4일 펴낸 ‘97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보면 그간 우리국민의 소비행태가 과소비 일색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가구당 부채는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의 3개월치에 해당하는 7백16만원이다.소득증가율(7%)을 앞서는 소비증가율(8.2%)이 낳은 결과다.저축률이 95년 25.7에서 96년 23%로 떨어진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신용카드 보유와 이용액도 많다.97년 6월말 기준으로 성인 1인당 2개꼴인 4천1백24만장을 보유하고 있고 연체금액도 96년 9천3백억원으로 연체비율이 미국과 일본의 4배에 달한다. 외식과 소비도 만연해 있다.월평균 4.7회 외식한다.소득이 우리의 몇배인 일본은 2.6회에 불과하다.소비지출 중 외식비 비중이 최근 10년간 2배이상 늘어났다. 소득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대형만 찾는 버릇도 있다.배기량 1천㏄이하의 경승용차는 일본의 6분의 1수준이지만 400ℓ 이상의 대형 냉장고 비중은 일본의 2.5배다.물건도 자주 바꾼다.냉장고는 7년,세탁기는 6년,컬러 TV는 7년,자동차는 3년이면 새 것으로 바꾼다.미국은 냉장고는 15년,세탁기는 13년,컬러TV는 11년,자동차는 7년이 돼야 바꾼다. 소보원은 이처럼 분수에 넘치는 낭비와 사치성 소비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국민 스스로가 근검·절약하는 자세와 소비생활을 합리화하도록 101가지 실천과제를 마련,지켜나갈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내놓은 101가지 건전소비생활 실천과제중 일부다. ▲생활비 10% 우선 저축 ▲축하 인사는 전화로 ▲신용카드는 1개만 사용 ▲청소년 신용카드·휴대폰 주지않기 ▲생활비중 옷값 줄이기 ▲외식 횟수 줄이기 ▲아파트 내부 개조하지 않기 ▲세탁기 냉장고 10년 이상 사용 ▲출퇴근시 승용차 함께 타기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기 ▲자녀 사교육비 줄이기 ▲휴대폰.삐삐 사용 줄이기 ▲다이아몬드를 결혼예물로 주고받지 말기 ▲경조사비 줄이기 ▲돌,회갑연,칠순 잔치는 가족행사로
  • 작은 절약이 큰 경제 살린다/한석규 안성군 부군수(공직자의소리)

    IMF(국제통화기금)시대를 맞아 우리경제를 되살리는데는 소비자의 역할과 자세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우리경제의 총체적 위기상황은 이제 소비자들 스스로의 역할 인식과 이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직자 10대 과제 추진 전세를 살더라도 자가용 승용차를 소유해야 하고 한번쯤은 해외여행을 다녀와야 사람구실을 할 수 있는,그같은 사회적 과소비 풍토가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고 병들게 한 것이다. 기초자치단체인 우리 안성군은 이러한 사회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경제살리기 공직자 10대 살천과제와 4대 군민 실천과제를 정해 추진하고 있다. 실천과제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있는 것들이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경제살리기라는 큰 흐름의 가닥을 잡아갈 수 있다는 확신으로 공직자부터 먼저 솔선수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공직자의 첫번째 실천과제로 ‘저축 10% 더하기’를 추진하고 있다.봉급의 10% 상당액을 1년이상짜리 정기적금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올해말까지 1인당 평균 8만원씩의 적금을 매월불입할 경우 안성군 8백여 공직자가 월 6천4백만원이라는 적지않은 금액을 또박또박 납입하게 되어 지역기업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된다. 두번째의 공직자 실천과제로 ‘외화 환전하기와 금붙이 환금하기’행사를 벌이고 있다.이런 행사 자체가 공직자의 자세를 가다듬어 나라의 운명과 같이 할 수밖에 없는 책무를 느끼게 했다. ○전과 달라진 실천의지 셋째는 불요불급한 경비줄이기,넷째 공적 사적인 행사의 간소화,다섯째 장기 미해결 기업민원 조기해결,여섯째 기업민원 일괄처리제 실시,일곱째 집중근무의 날 운영,여덟째 승용차 10부제 운행,아홉째 경조사비 줄이기,열째 해외여행 자제하기 및 외제품 선물안하기 등 지방적 차원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항목들을 10대 과제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은 것들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근검절약이라는 ‘공동의 선’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금의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인다면 자연스럽게 근검절약 분위기가 정착되리라고 본다.아주 작은 것부터 솔선해서 먼저 실천하자.
  • 기업 군살 빼기에 샐러리맨 기 죽어

    ◎술집 영수증 회사 결제 이젠 옛말/주택 대부금 폐지 목돈 마련 요원/잔업 수당 끊겨 비자금 조달 막막/자리 불안에 불평 못해 속앓이만 ‘군살 빼기가 아니라 생살 빼기’ IMF 한파 속에 기업마다 ‘거품 제거’작업을 본격화하자 직장인들은 “현기증으로 쓰러질 지경”이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월급 동결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주택 대부금,경조사비 등 복지후생비는 줄거나 아예 없어졌다.짭짤한 용돈이었던 잔업 수당 등은 끊기고 무선전화기와 호출기 등 공용비품의 사용료마저 개인이 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자리 불안’ 때문에 내놓고 불평할 수도 없다.“맡겨진 일에만 철저하면 되는 것 아니냐”던 신세대 직장인들도 슬금슬금 주위의 눈치를 보거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덤빈다. S그룹 해외무역직 김모팀장(40)은 지난 해까지 달마다 2백만원씩 지급받은 업무추진비로 바이어 접대와 더불어 팀 회식비까지 그럭저럭 충당해 왔다.그러나 올들어 5분의 1인 월 40만원으로 줄었다.술집 영수증은 회사가 결제해 주지 않는다는 통보도받았다. 해외 출장비는 하루기준 10∼30달러 가량 줄었고 법인카드는 이미 반납한 상태이다. 월 20만원이던 주차보조금 가운데 절반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면서 승용차를 세워두고 지하철을 이용한다. K그룹 관리직 이모대리(33)는 야근을 도맡으면서 하루에 1만5천원인 잔업수당을 용돈으로 챙겨왔지만 올들어 끊겨버리자 “앞길이 막막하다”고 푸념을 했다. 상당수 회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비품의 사용료도 직원들이 부담토록 했다.가능하면 쓰지 말라는 식이다. 삼성전관은 절반 가량의 직원에게 지급했던 핸드폰을 각 부서에 2∼3개 가량만 남겨두고 모두 회수했다. 쌍용정보통신 직원 상당수는 회사가 호출기의 사용료를 개인이 부담토록하자 호출기를 아예 반납했다.우방그룹은 손님이 오면 커피 대신 생수로 대접하고 자전거 5대를 로비에 비치,단거리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차량 홀짝수제로도 모자라 3명 이상이 탄 차만 주차토록 하고 있다. 근무환경이 이처럼 악화되다 보니 직장인들의 자구책도 갈수록 처절해지고 있다. 커피자판기 값을 아끼려고 집에서 커피포트를 가져와 끓여 마시는 여직원들이 늘고 있다.도시락을 갖고 오고 경조사비는 1만원씩 모아 부서 이름으로 대신한다.
  • 축의금 줄이기(외언내언)

    ㅇ씨는 결혼 축의금을 내지 않는다. 대신 신랑·신부에게 필요한 물건을 선물로 보낸다. 선물을 사는 데 쓰는 비용은 대체로 1만∼2만원 정도다. 결혼선물과 함께 그는 정성스럽게 쓴 축하편지를 보낸다. 친구 아들이 결혼할 때는 그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우정을 회고하면서 잔잔한 삶의 교훈을 얘기하기도 한다. 이런 그의 편지를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놓는 신혼부부들도 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유명한 의사이고 또 부인이 대학교수인 ㅇ씨가 형편이 어렵거나 자린고비여서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3명 자녀에게 결혼비용으로 5백만원 이상 줄 수 없다고 미리 선언하고 두 아이가 그렇게 실천하도록 했을만큼 검소한 결혼식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만 선언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막내아이가 형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물가상승을 감안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통계청이 발표하는 물가지수를 참고해 약간 상향조정했을 뿐이다. 국제통화기금(IMF)시대에 맞추어 결혼축의금 줄이기 바람이 불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축의금과 부의금 한도액을 정해서 이를 밝히는 문구를 청첩장이나 축·부의금 봉투에 인쇄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부·총무처·서울시·부산시 등이 제시한 IMF축의금 기준은 실·국장급 3만원,과장급 2만원,5급이하 1만원 수준이다. 청첩장이 ‘고지서 아닌 고지서’가 된 것이 잘못된 우리 결혼문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성인 1인당 한해평균 24회 결혼식에 참석해 85만2천원씩을 축의금으로 내고 있다. 물론 축·부의금이 계(글)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는 하다. 평소에 조금씩 다른 사람들 경조사에 보탠 돈이 나중 자신경조사에 돌아 오는 것이다. 집안 대사를 치른 다음 성의 표시를 한 사람들 명부를 보존해 두고 명부에 오른 이들의 경조사에 꼭 인사를 하는 것도그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 ㅇ씨 경우가 보여주듯이 돈보다는 정성이 더 큰 인사다. 그는 평소 쇼핑하는 길에 짬짬이 특이하거나 디자인이 예쁜 물건들을 사 놓았다가 청첩장을 받으면 곧바로 편지를 써서 함께 보낸다. 편지 쓰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대신 결혼식장에는 가지 않는다. 누구나 ㅇ씨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그같은 정성에서 경조사 비용의 거품 빼기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듯 싶다.
  • 일 세계 최장 해저도로 개통

    ◎가나가와∼치바형 15.1㎞… 1조5천억엔 투입/“경제파급 효과 적은 거품시대 산물” 원성 일본 도쿄만 밑에 세계에서 가장 긴 자동차도로가 18일 개통된다.도쿄 아쿠아라인이란 애칭으로 불릴 도쿄만횡단도로는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와 치바현 기사라스시를 잇는 15.1㎞의 고속도로.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은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유로터널,두번째는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터널이다.아쿠아라인은 세번째로 일본은 해저터널 가운데 세계 2·3위를 차지하게 됐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두 개의 인공섬과 해저터널,해상교 구간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가운데 가와사키시 앞바다는 ‘도쿄만의 긴자’로 불리울 만큼 선박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어서 해저터널로 완공됐다. 이 터널 구간이 9.5㎞로 난공사중의 난공사였으며 아쿠아라인의 백미다.터널 공사에는 실드공법이라는 최신 공법이 이용됐는데 질퍽한 개펄 흙속으로 터널을 뚫기 위해 우선 가스로 개펄 흙을 얼리고,딱딱해진 다음 파들어갔다.실드공법은 터널 앞부분에 실드라고 불리우는 터널 직경 정도의 굴삭기를 회전시켜 파들어가고 바로 뒤를 이어 철과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세우는 공법.지반이 매우 부드러워 하루 5m 정도씩 밖에 전진할 수 없는 난공사였다. 아쿠아라인의 건설은 66년 건설성이 조사에 착수한 뒤 환경조사 등을 거쳐 89년 착공해 8년7개월 만에 완공됐다.총공사비는 1조4천8백23억원으로 1㎞당 1억엔 가량의 건설비가 투입된 셈. 지금까지 가와사키시에서 치바현으로 가려면 도쿄를 거쳐 도쿄만을 끼고 빙돌아 90여분 걸려 100㎞를 달려야 했지만 이 도로의 완공으로 거리는 30㎞로 단축되고 주행시간도 30분으로 짧아진다.일본 건설성은 치바현과 가와사키시 사이의 도쿄 부근 교통량이 이 도로 이용에 따라 16% 정도 줄어들고 경제파급효과는 총건설비의 2.8배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편도 4천엔(4만6천원 상당)의 통행료가 너무 비싸다는 아우성과 함께 버블시대의 어리석은 계획의 산물이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게다가 요즘같은 불황에 교통량이 그만큼 빠질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3만원넘는 축·부의금 단속/선관위

    ◎공직선거 입후보예정자·배우자 대상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3일부터 공직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배우자의 3만원 이상 축·부의금품 제공 행위를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각 일선선관위에 하달한 지침을 통해 “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지방의회의원 지구당대표자 공직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이들의 배우자가 각종 모임에 3만원 이상의 찬조금품과 축·부의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특히 “그동안 관행화된 각종 모임이나 행사 또는 경조사시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들에게 안내장을 보내 금품찬조,축·부의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도 선거법에 위반된다”면서 이들 행위를 철저히 단속토록 지시했다. 선관위는 그러나 경조사비의 경우 ▲민법에 규정한 친족 ▲시·군·구 연락사무소부장급 이상 간부 ▲직업상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선관위가 예외로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3만원을 초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지방 공공의료원 경영 ‘엉망’/7곳 126억 적자

    ◎인건비 민간의 1.4배… 퇴직금 3.5배/공금유용·의약품 납품비리 100건 적발 서울 강남병원 등 7개 지방 공공의료원은 민간 종합병원보다 1·4배나 많은 인건비를 제공하는 등 방만하고 무책임한 경영으로 지난해 모두 1백2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5일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은 특히 업무추진비를 변태 집행해 공금을 유용하거나 약품납품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의약품을 사들이는 등 무려 100건의 위법한 비리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민간병원의 의료수입에서 인건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38.1%인데 비해 지방 공공의료원은 평균 53.7%로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공공병원 기능직과 사무직원들의 인건비는 민간병원에 비해 1.5배가 많았으며 퇴직금은 무려 3.5배가 많았다. 포천의료원은 백지 간이세금계산서를 이용해 4천2백50만원을 변태 인출해 직원수고비·도의회의원 선물·원장의 개인적 경조사비로 썼으며 안성의료원도 5천2백12만원의 업무추진비를 당직비보조금 등의 명목으로 사용했다. 원주의료원장은 H약품으로부터 6천5백만원의 뇌물을 제공받고 300종의 의약품 납품계약에서 낙찰자로 결정된 다른 업체를 의약품공급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효조치시키고 마찬가지로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H약품을 낙찰시켰다.
  • ‘건전 경조사문화 확립’ 이은영 한국외대 교수 기고문 요지

    ◎혼·상례 가족행사로 치르자/초청인원 50명선으로 줄여 허례허식 없애야/사회위상 감안 공직자엔 더 엄한 규율 적용을 한국외국어대 이은영 교수는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권태준 서울대 환경대학원교수)가 1일 잘못된 생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펴낸 소책자 ‘생활문화와 부정부패’에서 ‘건전한 경조사문화의 확립’이라는 글을 기고했다.이교수의 기고문 요약은 다음과 같다. 결혼식이 주말과 주일에 몰려 교통체증과 바가지요금 등의 폐단을 없애고 하객초청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이를 위해 혼례를 가족행사로 치르자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야 한다.행사이전의 하객초청은 친지중심으로 신랑·신부측 각 5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예식에 초청하지 않은 친지에 대해서는 예식을 치른뒤 인사장으로 알리면 상대방의 불편을 들어줄 것이다.또 식장의 규모를 100석 정도로 줄이도록 규제한다. 하객에 식사대접을 없애면 혼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결혼식 시간을 식사시간과 맞추지 않아도 되는 등의 이점이 있다.피로연에는 신랑 및 신부측의 각 50인 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겠다. 상례의 모든 행사는 가족,친척,고인의 친지만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적인 행사로 치러져야 한다.상례를 알리는 범위도 50명 내외로 한정하고 신문 등을 통해 상을 알리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장례식장에 많은 화환을 진열하는 낭비를 없애고 분묘를 좁고 검소하게 꾸며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협조한다. 공직자는 경조사에서 일반인보다 더 엄격한 규율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공직자는 사회지도층을 구성하고 있어 그들의 행태가 일반인에게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공직자의 경조사가 자칫 관련 거래처의 뇌물제공의 창구로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공직자들은 특히 ‘청첩장 안돌리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경조사에 초청장 남발은 부패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한다.공직자가 건전한 경조사를 치르도록 계도하는 방법에는 법적 규제와 사실상의 권고 두가지가 있을수 있다.뇌물의 색채가 짙은 부조금 수령에는 법적인 규제를 해야 한다.특히 고위공직자가 권력을 이용해 많은 하객을 모으거나 화려한 예식을 치르는 것은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위공직자는 혼례나 상례를 가족,친척 단위로 조촐히 치루려는 노력을 각별히 기울여야할 것이다. 현행 공직자 윤리법과 공무원 윤리규정 등은 선언적이어서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행동 및 판단기준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공직자 윤리법은 처벌규정이 미약하고 공무원 윤리헌장의 경우에는 처벌규정이 없어 집행력확보 수단이 약하다.따라서 선물과 축·조의금 등에 대한 공무원 윤리기준 정립이 요구된다.공직자가 부조금을 받을수 있는 경우는 ‘직계 가족과 배우자의 사망,결혼,재난 등 전통적으로 인정되는 경·조사’에 한정해야 한다.경조사에 초청하는 하객이나 문상객은 친족과 가까운 친지로 한정하고 경조사비를 받은 경우에는 그 내용을 관청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경조사 부조금은 직급에 따라 3만원에서 5만원 정도의 법정 한도를 정해야 한다.허례허식 금지조항은 위반 행위자에 대해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정하고 있으나 거의 적용되지 않고 있어 법 규제의 실효성 강화조치가 필요하다.위반자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정부관계자 및 시민단체로 ‘건전 가정의례 감시기구’를 발족해야 한다.
  • ’98예산안­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자영업자 포함 전국민 연금시대 개막/중기구조조정 1조·기술개발 8천억 배정/대학진학 하사관 등록금 전액 국고지원/16조 들여 초중고 여건 개선… 2부제 수업 폐지 내년도 예산안에 나타난 나라 살림살이 내용을 살펴본다. ▷사회간접자본 확충◁ ○고속철 6천억원 배정 긴축기조에 따라 내년도 SOC 투자증가율은 올해(24.3%) 절반수준인 10.8%로 떨어졌다.서해안 중앙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진행중인 고속도로 확충사업을 위해 내년중 1조4천1백억원이 투입된다.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간 1.9㎞를 비롯해 성서∼옥포간 9.3㎞,강릉∼동해간 53.7㎞에 대한 확장공사가 시작된다. 철도엔 올해보다 11.7% 늘어난 1조9천6백억원이 배정됐다.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구간 건설공사에 6천2백억원이 지원되며 전라선 개량,수원∼천안간 복복선 전철,호남선 복선화 등을 위해 3천3백억원이 투자된다.인천 국제공항의 활주로,터미널 공사가 내년부터 추진됨에 따라 4천8백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양양 무안 울진공항 건설사업 및 김해 대구 여수 포항 예천공항 확장사업 등에도 2천5백억원이 배정됐다. ▷교육개혁 지원◁ ○초등교 전면급식 실시 교육재정 GNP(국민총생산) 5%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14.0% 늘어난 23조6천억원이 책정됐다.초중등교육의 여건 개선 등에 16조7천4백억원이 투입된다.난방 및 급수시설 개선,사물함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 5조원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에도 이 분야에 7천억원이 투자된다.25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중인 2부제 수업이 내년에 완전 해소되며 초중등학교 운영비도 100% 지원된다.초등학교에 대한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되며 1만명에 달하는 결손가정 및 빈곤가정 중고생에 대한 중식비가 1인당 2천500원으로 증액된다.장애자 특수교육을 위해 서울 우진학교가 신설된다. 대학의 다양화 및 교육·연구의 내실화를 위해 1조2천9백억원이 지원된다.교육개혁 추진실적 우수대학을 선정,3백억원을 특별 지원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2백억원이 신규 배정됐다. ▷농어촌 구조개선◁ ○8% 늘려 9조3천억 올해보다 8% 늘어난 9조3천6백억원을 투입,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과 농특세사업을 마무리한다.65세 이상 고령농가가 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장기임대할 경우 ㏊당 2백68만원이 소득 보조금으로 지급된다.농기계 반값 공급은 올해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융자로 전환,4천2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농어민 후계자 지원의 경우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9천348명을 대상으로 하되 1인당 지원액은 2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했다.내년도 추곡 수매량은 WTO(세계무역기구) 쌀 보조금 협정에 따라 8백10만섬으로 정해져 있다.정부 직접수매는 4백10만섬,농협수매는 4백만섬으로 이를 위해 일반회계에서 1천23억원이 잡혔다. ▷사회복지◁ ○유공자연금 월48만원 총 배정액은 4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2.3% 증가했다.내년 7월부터 도시자영자에도 연금을 적용,전국민 연금시대가 개막된다.또 농어민 1인당 연금보험료 2천200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지역 의료보험 적용기간은 올해 270일에서 내년 300일로 늘어나며 국가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보험료의 일부(국가공무원 50%,사립학교 교직원 20%)를 정부가 지원한다.국가유공자의 기본연금이 월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인상되며 6.25 전몰군경 자녀중 저소득자에 대해서는 월 10만원의 생활조정수당이 지급된다.국가유공 사망 일시금 최저지급액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되며 순직 군인에 대한 보상금은 월 보수액의 12배에서 36배로 확대된다.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를 위해 2천억원이 배정됐다.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천명을 대상으로 연 4.75%의 대학학자금융자 지원을 위해 2백억원이 계상됐다. ▷방위비◁ ○신형자주포 독자개발 총 15조2천4백억원이 배정됐다.안보상황을 감안,일반회계 증가율(4.1)보다 높은 6.2% 증액된 규모지만 지난해 방위비 증가율 12.7%에는 크게 못미친다.내년도 신규 사업중 눈에 띄는 내용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도입을 위한 첫 예산배정이 이뤄진 점이다.또 155㎜ 신형 자주포 독자 개발사업도 추진된다.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하사관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고 총 6만7천925가구의 직업군인 숙소 건축사업도 마무리된다.한미방위조약(SOFA)에 따라 한미 방위비 분담금은 올해보다 10% 증액된 3천5백91억원.▷중기 경쟁력 강화◁ ○벤처기업육성 2천억 올해보다 12.9% 증가한 3조2천1백억원을 계상,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한다.영세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천억원을 배정,신용보증기관 및 어음보험기금 출연을 확대한다.벤처기업 창업 및 전용단지 입주자금 융자지원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천억원이 투입된다.산업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8천1백억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비로 1조1천억원이 책정됐다. ▷과기 진흥 및 정보화◁ ○환경기술 9천억 지원 올해보다 12.6% 증가한 3조9천2백억원이 투입된다.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특정연구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3천5백억원이 계상됐고 환경·보건분야 기술개발 지원액도 9천3백억원으로 증액됐다.기초과학 진흥에는 4천3백억원이 배정됐다.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실험설비 확충을 위해 초고압투과 전자현미경(55억원),슈퍼 컴퓨터(40억원) 등이 도입된다. ○재난 예방 구호 ○산불진화 헬기 4대 도입 대형 재난시 구호.구난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3조2천6백억원이 투입된다.헬기 4대가 추가 도입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사용된다.민생치안과 관련해서는 경찰청내의 뺑소니사건 수사전담반 구성을 위해 27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외교.통일◁ ○탈북자 수용시설 건립 국제환경 및 한반도 주변 정세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외교활동 지원비를 3천5백억원 배정했다.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따라 국제기구분담금을 5백17억원으로 증액했다.개도국 무상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규모도 6백80억원으로 늘어났다.재외동포 관련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을 세우기로 했다.통일에 대비,탈북주민 수용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도 58억원으로 늘렸다.잠수함 침투사건이 발생한 강릉에는 통일교육장을 조성키로 했다.남북협력기금에 대한 출연금은 올해의 절반수준인 5백억원으로 줄였다. ▷환경◁ ○폐기물처리 3천억원 총 2조5천1백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15.6% 증액됐다.2천800㎞에 달하는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시설 확충비 8천4백억원,낙동강 연안하수 및 공장폐수 처리시설 등 수질개선비 1조1천억원 등 모두 1조9천억원이 맑은 물 공급 재원에 활용된다.쓰레기 소각장 및 매립장,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용도 3천억원이 계상됐다.특히 내년중 쓰레기 소각시설 11개소,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2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금강,영산강 등 4대강의 환경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0억원을 신규 계상한데 이어 24억원을 새로 배정,이들 4대강에 대해 환경감시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및 체육진흥◁ ○월드컵 축구장건설 지원 올해보다 23.3% 증액시킨 6천9백억원을 배정했다.2002년 월드컵 유치 시.도의 축구장 건설 지원을 위해 5백억원이 신규 계상됐다.또 99년 강원 동계아시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비,1천3백억원이 지원된다.경기도 파주 만화의 집 건설비로 내년에도 20억원을 지원하고 첨단영상 테마공원 건립에도 20억원이 투입된다.지방문예회관 공립박물관 건립 등 문화예술진흥 사업에 4천1백13억원이 투입되며 전통문화의 발전과 보전.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1천2백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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