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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으로 세계가 하나”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

    “춤으로 세계가 하나”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올해 61개국 4000여명으로 역대 최다 국가 참여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 국가를 기록한 지난해는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 전국춤경연대회에는 서울·경기·부산 등에서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올해 5대륙 23개국 24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춤대회는 85년 역사를 이어온 불가리아 팀, 49개국에서 55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칠레 팀 등이 각국의 춤 문화를 공유한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참가팀은 지난해 7개국 16개 팀에서 올해 16개국 16개 팀으로 크게 늘었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흥타령춤축제 킬러 콘텐츠 ‘거리댄스퍼레이드’는 26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 춤단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해외 22개 팀, 국내 12개 팀, 비경연 3개 팀 등 37개 팀 2000여 명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륙대항전이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 열린다. 전문 무용인이 출연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과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스트릿댄스부터 전통춤, K-팝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춤 배우기’ 프로그램과 2000년대 무대를 재연하는 ‘천안 레트로파티’, 인플루언서 DJ가 함께하는 K-EDM 퍼포먼스 복합공연 ‘DANCEFLEX : EDM 흥 나잇’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천안 농특산물 한마당, 농산물 홍보 및 도시농업 한마당이 운영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읍면동 문화예술 마당, 랜덤 플레이댄스 등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하루 252명의 자원봉사자가 통역, 안내소, 분실물, 교통통제 등 8개 부문에서 활동한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축제 선포식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의 장”이라며 “천안이 춤을 매개로 세계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與 주도 법사위 통과…노만석 “검찰개혁 오점될 것”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與 주도 법사위 통과…노만석 “검찰개혁 오점될 것”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법을 이른바 ‘검찰해체법’이라고 비판해온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했으나, 의석수에서 앞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이 뼈대다. 공소청은 법무부 아래에,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기로 했다. 시행 시기는 내년 9월로 1년간 유예키로 했다. 기획재정부의 명칭은 재정경제부로 바뀌고, 예산 기능은 국무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로 이관된다. 금융위는 국내 금융정책 기능(금융정보분석원 포함)을 재경부로 옮기고, 금융감독 기능 수행을 위해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된다. 이 외에도 기후환경에너지부 설치, 방송통신위원회 폐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개편 등이 개정안 내용에 포함됐다. 이 개정안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자 “헌법에 규정된 ‘검찰’을 지우는 것은 도리어 성공적인 검찰개혁에 오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 대행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제헌헌법이 명시한 ‘검찰’이라는 용어에는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경찰 수사를 비롯한 법집행을 두루 살피라는 뜻이 담겨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은 직접수사와 공소제기 뿐만 아니라 경찰 수사에 대한 사법통제, 형집행, 피해자 지원, 범죄수익환수, 국제사법공조 등 법질서를 확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공소청’이라는 명칭은 본연의 기능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국민을 위한 법질서 확립의 중추적 기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 기능의 이관이 또 다른 권력기관의 수사 권한 비대화로 이어지고,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범죄에 대응해 온 검찰의 수사역량이 사장된다면 이 또한 국민들이 원하는 올바른 검찰개혁의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행은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는 수사권 남용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민으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한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엄중히 받아들여 겸허히 성찰하겠다”면서 “검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는 균형잡힌 사법절차 시스템이 설계되고, 위헌성 논란이 없는 성공적인 검찰 개혁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헤아려 마지막 순간까지 올바른 검찰개혁의 모습을 다듬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과 국회, 정부에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 HD현대삼호, 추석 선물로 영암 농산물 구입

    HD현대삼호, 추석 선물로 영암 농산물 구입

    전남 영암군의 HD현대삼호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명절 선물을 위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영암 농산물을 주문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영암군은 HD현대삼호에서 영암산 사과와 배, 멜론, 곶감, 한우, 한돈, 장어, 오리훈제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와 업체들은 HD현대삼호의 이번 대규모 지역 농산물 구입을 반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절 대목을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4억 7000만원 상당의 지역 쌀과 한우, 한돈 등을 구입한 데 이어 여름에는 1억 3000원 상당의 수박, 멜론을 구입해 직원과 협력사에 나누며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영암군은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의 농특산품 구매가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HD현대삼호의 영암 농특산물과 영암사랑상품권 구입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기업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금희 경북 부지사 “귀빈 늘면서 APEC 만찬장 변경…경주, 세계 10대 관광지 될 것”

    양금희 경북 부지사 “귀빈 늘면서 APEC 만찬장 변경…경주, 세계 10대 관광지 될 것”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불과 40여일 앞두고 만찬 장소가 갑작스레 변경된 데 대해 “참석 인원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부지사는 24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당초 국립경주박물관을 만찬장으로 계획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하는 등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를 비롯한 참석 인원이 예상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수용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경주박물관 공간은 방산·조선 등 굵직한 세션과 CEO-정상 투자 협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80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된 시설인 만큼 헛되이 쓰이지 않고, 오히려 기업 투자 이벤트와 문화 관람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80억원을 들여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정상회의 만찬장을 지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첫 대규모 국제행사로 공식 만찬에 더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찬장을 라한셀렉트 경주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했다”며 논란이 일었다. 양 부지사는 APEC 준비 상황에 대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벽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APEC 참석자들이 묵는 숙소에 들어갈 비누와 수건 같이 세심한 것까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하라는 이철우 지사의 지시가 있었다”며 “다음 달부터는 시뮬레이션 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멕시코 로스카보스, 베트남 다낭이 APEC 정상회의를 치른 뒤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경주를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했다. 다만, 양 부지사는 “경주에 온 언론인 등이 민간 식당을 방문하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 제공되는 통역 서비스가 다소 걱정”이라면서도 “인공지능(AI)이 발전해 통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대구시교육감 출마 등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질문에 “정치를 하기 전에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난다’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정치를 하고 나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라며 “제 입으로 단 한 번도 교육감 선거에 나가겠다고 입에 올린 적이 없는데, 교사 출신이다 보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APEC이라는 국가적인 대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그 이후에 답을 내려고 한다”며 “모든 상황을 그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결정할 생각”이라고 했다.
  • “옷 벗기고 슬리퍼로 ‘그곳’ 퍽퍽”…15세男 폭행·촬영한 소년들에 印 발칵

    “옷 벗기고 슬리퍼로 ‘그곳’ 퍽퍽”…15세男 폭행·촬영한 소년들에 印 발칵

    인도 마두라이에 있는 정부 직업훈련학교(ITI) 기숙사에서 15세 남학생이 다른 남학생 3명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구타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마두라이 경찰은 학교 기숙사에서 15세 남학생 A군을 폭행한 혐의로 소년 3명을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기숙사 방에서 옷을 벗기고 모욕을 주는 등 A군을 폭행했다. 특히 가해 소년들은 슬리퍼로 피해자의 중요 부위를 때렸으며, 이러한 장면을 한 소년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39초 분량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A군의 아버지가 신고했고, 경찰은 사건을 접수한 뒤 3명의 소년들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폭행 및 협박 등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자 기숙사 관리인은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했다며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교육부에서도 나서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야당 지도자들은 “사회 정의는 보장돼야 한다. 교육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정부 기관의 질적 향상과 규율 확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전문가는 정부 산하 IT 교육기관에도 괴롭힘 방지 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기관 학생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라며 “신입생들이 기존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모니터링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옥스퍼드 출신 최상현, 미 로스쿨·MBA 입학시험 GRE 만점 기록 후 아시아 하우스 국제 연구상 수상

    옥스퍼드 출신 최상현, 미 로스쿨·MBA 입학시험 GRE 만점 기록 후 아시아 하우스 국제 연구상 수상

    옥스퍼드를 졸업한 한국인 최상현(Ashton Choi) 씨가 2024년 8월 GRE에서 340점 만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소재 세계적 싱크탱크인 아시아 하우스의 2025~2026년 펠로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 함께 £24,000(한화 약 4,100만 원) 규모의 국제 연구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GRE는 매년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미국 대학원·전문대학원 입학 표준 시험으로, 만점자는 전체 응시자의 0.1% 미만에 불과하다. 시험 주관 기관 ETS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응시자는 총 256,215명이었으며, 이 중 총점 340점과 Analytical Writing 5.5 이상을 동시에 받은 경우는 약 0.007%로, 전 세계에서 20명 안팎에 불과하다. 아시아 하우스는 아시아·중동·유럽 지역의 정책·경제·문화 교류를 선도하는 세계적 싱크탱크로, 1996년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콴유가 개관을 기념했다. 설립 이후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 리콴유 및 리셴룽 전 싱가포르 총리,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에게 자문해왔다. 현재 HSBC, 프루덴셜, 스탠다드 차티드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구 자문단에는 허스트피어포인트의 스티브 그린 남작 (Lord Stephen Green, Baron Green of Hurstpierpoint) 전 HSBC 그룹 회장·영국 통상부 장관, 스콧 보몬트 전 구글 아시아태평양 회장, 빅터 추 퍼스트 이스턴 인베스트먼트 그룹 회장 겸 CEO, 더글러스 플린트 경(Sir Douglas Flint) 전 HSBC 그룹 회장·현 스탠다드 라이프 애버딘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 씨는 이번 펠로우십에서 배양육과 AI와 같은 글로벌 신기술 정책들에 관한 정치·상업적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그는 “산업과 정책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스티븐 그린 남작과 스콧 보몬트 회장과 같은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하여 영광”이라며, 특히 “스티븐 그린 남작과의 대화를 통해 이번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아시아와 중동 지역 정부 정책의 관점에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하우스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차세대 연구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 씨와 함께 케임브리지 출신의 프랑스인 로라 말로센 씨가 펠로우로 선정됐다. 옥스퍼드 졸업과 동시에 제이피모건, 블랙락,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금융사와 스페셜 시추에이션 헤지펀드, 벤처캐피털펀드에서 경력을 쌓아 온 최 씨는 기술·정책·법률이 교차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져왔다. 그는 앞으로 미국에서 MBA/JD 과정에 진학해 국제 비즈니스와 법률,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씨는 “기술과 정책, 법률의 경계를 넘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내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세상을 더 공정하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정이 실제로 실행에 옮겨지는 것이다. 그 여정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해, 한국이 세계와 더 깊이 호흡하고, 더 멀리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완도군, 국제컨퍼런스에서 농어업 유산 우수성 홍보

    완도군, 국제컨퍼런스에서 농어업 유산 우수성 홍보

    전남 완도군은 지난 17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과 완도 지주식 김 양식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국제회의로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25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어업 유산 보전과 공동체 회복 방안 논의와 함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완도군은 농어업 유산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청산도 구들장 논의 전통 농업 시스템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과정을 비롯해 완도 지주식 김의 전통 양식 방법 및 역사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 2026 pre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구들장 논 오너제와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잡곡과 유채 기름, 뻥튀기, 완도 자연 그대로 농특산품과 완도 지주식 김 시식 행사도 같이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제1호 국가 중요 농업 유산 지정 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으며 완도 지주식 김은 제5호로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한편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는 농업과 어업의 전통적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제 협력체로, 농어업 유산 보전 정책을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완도군이 보유한 농어업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도시 울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총력’

    산업도시 울산, 외국인 근로자 지원 ‘총력’

    산업도시 울산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 BNK울산경남은행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체계적, 지속적 협업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입국 초기 외국인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요 조사·분석을 맡는다.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BNK울산경남은행은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전용 센터를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안전한 금융거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정 안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26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역 상생형 경제·문화·관광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편의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에 울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 설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그들 역시 울산 사람”이라며 “함께 잘사는 도시, 상생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 조성에 민·관·기업이 협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후속 계획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해당 부처 직무교육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며 “해당 대책에 대한 현장 노동자가 생각하는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고용노동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에 대한 현황 조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동구 원하청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울산 방문과 합동회의도 제안했다. 그는 “산업도시 울산은 국가발전을 이끌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분이 산재로 죽거나 다치기도 했다”며 “정부대책이 우선 적용돼야 할 도시인만큼 이른 시일 내 고용노동부 장관의 울산 방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구 같은 중대재해 다발 지역에 선제적 지원과 예방 활동을 위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동구출장소 건립을 요청한다”며 “산재 위험도를 낮추려면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에 예산과 인력을 과감하게 배정하고, 유형별 또는 지역별로 시범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며 “울산 동구는 시범사업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종합대책이 효과적으로 진행돼 중대 산업재해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기 진심으로 바란다”며 “울산 동구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방문객 여객선운임 ‘파격 할인’… 군장병 면회가족은 주민수준·겨울철 관광객은 70%지원”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방문객 여객선운임 ‘파격 할인’… 군장병 면회가족은 주민수준·겨울철 관광객은 70%지원”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은 울릉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지원하는 여객선의 운임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내용의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울릉도에 복무하는 군장병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면회를 오는 경우 울릉군민 수준으로 운임을 지원하고 ▲관광비수기인 12월 1일부터 다음 연도 2월 말까지 겨울철에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는 운임의 70%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남 의원은 조례안 개정 배경을, 복무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해 독도수호 및 국가안보태세를 강화함과 아울러, 위기에 빠진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궁극적으로는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여객선이 사계절 안정적으로 운항하게 함으로써 울릉주민 해상교통권을 확고하게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 ‘여객선 운임 파격 할인’이 시행되면 침체된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화해·통합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2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도·목포시·신안군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 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다. 개회식과 함께 기조연설에 나선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평화 경제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포용적 사회와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민주주의였고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은 포용적 사회를 위해 투쟁하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소개했다. 오후 7시부터는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오늘의 평화, 이어갈 평화’를 주제로 신형원, 만남 중창단, 코요테, 안성훈, ‘너 나 우리’ 진도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한 평화콘서트가 진행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트럼프 제2기 세계정책과 한반도 정책, 중국의 책임 대국론과 세계평화,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평화, 새로운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의 석학들이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김정호 카이스트대 교수는 25일 ‘지속가능한 기술과 인공지능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주드 랄 페르난도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교수, 나오미 엔스 LCC 인터네셔널대 교수, 헬렌 스캔론 케이프타운대 교수, 몬티 다타 리치먼드대 교수, 김경묵 와세다대 교수, 김동진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김대중석좌교수 등 세계 각국의 평화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평화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특히 이번 평화회의에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일 현대호텔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미화, 김현종 메디치미디어대표가 출연해 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비화 등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김대중 대통령을 말한다’를 추진한다. 26일에는 청년 평화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청년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폐회식은 26일 진행되며, 김대중 학술상 및 김대중 논문상 수여식이 열린다. 김영록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이번 평화회의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 근거 강화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 근거 강화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운송업계를 지원해 도민에게 양질의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버스가 통근과 통학 등 도민의 생활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버스운송사업자들이 경영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위축된다면 도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이 심각하게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전세버스의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 등에 대한 재정지원 ▲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세버스는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주요 생활 교통수단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자들이 교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 의원은 “전세버스는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교통수단으로, 도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 하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 제정이 전세버스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도민의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져 전세버스가 앞으로도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23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월 2일 경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운영되던 현행 기금의 범위를 확장해, 원전 연계 수소생산, 차세대 원자로, 신재생 등 미래 에너지산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금 설치 목적에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새롭게 명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의 개념을 규정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여,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재원 확보의 길도 열었다.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금 지원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 의결은 경상북도가 첨단 에너지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동의안 심사서 집행 타당성·절차 집중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동의안 심사서 집행 타당성·절차 집중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11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원안가결됐고, ‘경북도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6년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6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동의안’,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평가 및 투자자 모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도 메타AI과학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6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자출연 동의안’, ‘2026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6년도 메타AI과학국 소관 출연 동의안’은 사업추진 및 집행부 제출 자료상 미비한 점으로 인해 ‘대경기술지주 지원’이 제외된 채 수정가결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홍구(상주) 위원은 원전 관련 기업 지원을 집중 질의하며, 위탁대행 수수료 등 사업 추진 과정의 예산 집행 효율성을 점검했다. 박선하 위원은 경제통상국 소관 ‘글로벌경제행사 운영’에 대해 “사업 예산이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산출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보다 세밀하고 투명한 예산 산출과 적정성 검토를 요구했다. 황명강 위원은 에너지산업국 소관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질의하며, 그간의 실적과 성과 등 추진상항을 세심히 확인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민간위탁 사업의 예산 산출 근거, 필요성, 수탁자 선정 절차가 불분명하다며 철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출연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 불필요한 의혹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대경기술지주’와 관련해 대학 산학협력단 지분에서 일부 대학이 빠진 경위가 불분명하고, 2019년 이후 중단된 지원이 2026년에 갑작스레 재개되는 점에서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참석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참석

    경북도의회(부의장 배진석)은 24일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국회와 지방의회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했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과 부의장 12명이 함께했으며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입법박람회의 3대 의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국회와 지방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국민 앞에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국회와 지방의회가 처음으로 공동선언문을 공식 채택한 자리로, 중앙-지방 협력의 제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배진석 부의장은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극복·지방소멸 대응·민생경제 활성화는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하나의 과제이며,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 법·제도 정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참여 활성화 등 세 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배 부의장은 “경상북도의회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동연, “李 정부 정상화 외교 뒷받침할 것”···중국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김동연, “李 정부 정상화 외교 뒷받침할 것”···중국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충칭시에 있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 공간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칭 방문 성과를 묻는 취재진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며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며 “AI를 포함해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말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5일 충칭에서 창설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 군대로,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다. 한국광복군 조직은 총사령부(충칭)와 3개 지대(충칭·시안·안후이성 푸양)로 편제돼 활동했다. 총사령부 건물은 1991년 광복군 유적조사단이 발견한 이후 안전 문제로 철거됐다가 2017년 한중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복원을 요청해 2019년 3월 복원,개관했다. 한편, 김 지사의 중국 방문에는 광역의회 수장으론 이례적으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동행하고 있어 ‘경기도형 협치’가 주목받고 있다. 또 김 지사, 김 의장과 함께 도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대표 8명이 방문단에 합류해 ‘민·관·정’ 원팀 외교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재테크+] “닷컴 버블 데자뷰?”…AI 광풍에 찬물 끼얹은 파월의 한 방

    [재테크+] “닷컴 버블 데자뷰?”…AI 광풍에 찬물 끼얹은 파월의 한 방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날카로운 경고음이 월가를 강타했습니다. “현재 주가 수준이 상당히 높게 평가돼 있다”는 그의 신중한 진단과 과열 양상을 보이는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미 증시는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곧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표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의 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5% 하락한 6656.9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0.95% 떨어진 2만 2573.47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19% 내린 4만 6292.78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3거래일 동안 파죽지세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3대 지수가 이날 일제히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엔비디아 급락…견고했던 ‘AI 붐’ 균열 생기나미 CNBC는 이번 급락의 배경을 “AI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면서 그동안의 상승 모멘텀에 급제동에 걸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간 AI 관련 종목에 대한 장밋빛 전망만이 부각됐지만 실제 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한 구체적 검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현실과의 간극이 점차 드러나자 투자자들이 잇따라 이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픈AI에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뒤인 이날 2.8% 급락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AI 투자 광풍이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 닮았다며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 포트폴리오 재검토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오픈AI라는 양대 AI 거인들의 성장 로드맵을 뒷받침할 실질적 동력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면서, 견고했던 AI 투자 붐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파월 의장 ‘밸류에이션 경고’도 증시에 직격탄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발언은 이미 불안했던 증시에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그는 이날 로드아일랜드주 워릭에서 열린 ‘그레이터 프로비던스 상공회의소 2025 경제 전망 오찬’에서 “현재 주가 수준이 상당히 높게 평가되어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과열 양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모호한 통화정책 신호는 투자자들을 더욱 당황하게 했습니다. 지난주 연준은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의 추가 완화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날 그는 앞으로의 금리 인하 경로가 명확하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확실한 완화 신호와는 거리가 먼 발언입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고조로 투자심리 위축을 더욱 부채질한 셈입니다. 뉴욕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오늘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며 “그는 다소 비둘기파적 입장을 보였지만 동시에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다음 인하 시점과 규모에 대한 단서는 전혀 주지 않았다”며 “시장이 이에 따라 매도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일종의 하락세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6일 PCE 물가지수 발표…시장 운명 가를 ‘D데이’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26일 공개될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온통 쏠려 있습니다. 연준이 신뢰하는 인플레이션 바로미터인 이 지표가 향후 통화정책의 향방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시장은 PCE가 예상치인 전년 대비 2.8%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만약 공개된 PCE 지수가 이 수치를 웃돈다면 상황은 급반전될 수 있습니다. 예상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지난주 단행된 연준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가 ‘시기상조였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경제 전반에 다시 맹위를 떨칠 수 있다는 공포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곧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붕괴로 이어져 증시에 또 다른 충격파를 몰고 올 수 있습니다.
  • 뉴욕 간 당국 수장들… 남은 금감원 직원 1200명, 국회 앞 ‘첫 야간 집회’

    뉴욕 간 당국 수장들… 남은 금감원 직원 1200명, 국회 앞 ‘첫 야간 집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한 사이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2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금감원 직원들은 퇴근 후 국회 앞에서 첫 야간 집회를 연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에 맞춰 24∼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 등 국가 투자설명(IR) 행사에 참석한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오르는 25일에도 한국을 비우는 만큼, 조직 개편을 둘러싼 내부 반발을 수습해야 할 두 수장의 공백이 불만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금융위를 금융감독위원회로 전환하고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금감위 설치법)의 경우 정무위 논의조차 진행되지 않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밀실 졸속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무위 단계에서 막힐 경우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법안을 밀어붙인다는 계획이다. 패스트트랙이 적용되면 최대 180일간 상임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후 법사위·본회의 절차까지 고려하면 내년 3~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이번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지, 아니면 장기전으로 접어들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 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5대 시중은행 본점 앞에서 “감독기관 두 배, 업무부담 두 배”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금소원이 분리·신설되면 은행권이 금감원과 금소원 등 두 기관의 검사를 받고 분담금까지 늘어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노조 차원에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설립 이후 첫 야간 집회를 연다. 지난 9일부터 이어온 검은 옷 시위에 이어 본회의 하루 전날 대규모로 결집하겠다는 것이다. 노조는 집회뿐 아니라 파업과 대체 법안 마련까지 검토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장 330일이 끝나는 날까지 쟁의하겠다”는 강경 발언도 나온다. 조직 내 내부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이찬진 원장은 전날 부원장·부원장보 등 임원 11명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1급 간부 전원이 사표를 낸 데 이어 금감원까지 동참하면서 경제부처 전반에 ‘인사 태풍’이 몰아치는 모양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금감원 내부에서는 “조직 안정성을 해친다”는 반발이 거세다.
  • 野 “북핵으로 한반도 파멸 불러올 가짜 평화 구상”…李 ‘END 구상’ 전면 비판

    野 “북핵으로 한반도 파멸 불러올 가짜 평화 구상”…李 ‘END 구상’ 전면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 ‘END’ 구상과 관련해 “실패한 좌파 대북정책의 재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E(Everything) ‘다’ 퍼주고도 N(Nothing) ‘아무것도’ 얻지 못하며 D(Die) 북핵으로 인한 한반도 ‘파멸’을 불러올 가짜 평화 구상”이라며 “‘교류’를 통한 ‘관계 정상화’와 ‘비핵화’를 말했지만 결국은 ‘대북 퍼주기’와 ‘북핵 용인’이라는 결말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END 구상은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의원총회에서 “불법 남침에 22개국 유엔 장병들이 자유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이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들은 하지 않고 일방적인 김정은 짝사랑 같은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대한민국 80년 역사가 유엔이 이뤘던 가장 큰 성취인데 알맹이 하나도 없는 빈 껍데기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교류하면 비핵화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일다, 이런 장밋빛 대북 짝사랑을 언제까지 해야한는 것인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조차 장미빛에 젖어서 구애만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답답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우려하는 지점은 비핵화 3단계 중 1단계인 ‘중단’ 부분이다. 북한의 핵 보유만 인정해주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가진 게 핵밖에 없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는 ‘기우제식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끊임없이 일방적 유화책을 쓰는 것은, 남북 관계를 더 왜곡시키거나 북핵 고도화에 시간을 벌어주기에 충분한 ‘아마추어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한미 간 조율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외교관 출신 김건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담대한 구상을 만들 때는 만드는 단계부터 미국하고 협의를 많이 했다”면서 “저희가 얘기하자마자 미국에서 지지한다는 선언이 나오고 긴밀히 조율하면서 갔는데, 이번에는 한미 간에 그런 조율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 이런 걸 생각하지 말고 동결만 생각하자는 북한의 주장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진행될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 해결이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비핵화를 마지막에 둔 것은 사실상 종전선언을 비핵화 이전에 먼저 추진하겠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 구상이 북한 김정은의 요구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이다. 이 대통령이 말한 ‘END’는 평화의 시작이 아니라, 통일의 끝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박정하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결국에는 저렇게 가다가 북한의 핵보유국을 공식화만 해 주고, 한반도 비핵화 내지는 한반도 영구적 평화를 확인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허송세월의 지원만 해 주고 마는 결과”라고 비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지방의회법 논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지방의회법 논의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 요청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속도를 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지방의회는 이제 정책 심의와 감사권한, 전문인력과 자율적인 조직 운영 등을 독립적인 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자체 역량을 갖추었다”라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 지방의회법이 만들어져 권한과 책임의 균형, 공개와 참여의 기준을 세워 지방행정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입법으로 제도화해달라”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는 자체 입법안을 성안해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를 시작으로 1995년 자치단체장도 임명직에서 선출직으로 바뀌면서 지방자치에 있어 굉장히 큰 변화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데 여전히 지방자치를 끌고 가는 지방의회 권한에 있어서는 많이 개선되지 않았다”라며 “지방의원 출신의 최초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제 숙제이기도 하다”라고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표명했다. 우 의장은 제4대 서울시의원(1995년~1998년)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전국 시도의회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지원, 국회-지방의회 회의 정례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로 이송되는 건의안 피드백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지방소멸·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지방의회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앞으로 국회와 지방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시석중 “소상공인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태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4일 본점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도내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신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Do-Dream 카페’와 ‘성공두드림세미나’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Do-Dream 카페’에서는 청년·신규창업·여성·재기 소상공인 30여 명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고 부지사는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커피를 나누며 창업 초기 자금 활용, 상권 변화 대응, 인력·고용, 비용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성공두드림세미나’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이 최신 지원제도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한 ‘2025년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를 소개했고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는 불황 국면에서 소상공인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민생 프로젝트인 ‘달달버스’와 맞닿아 있다. 경기신보는 달달버스처럼 정책 설명부터 상담과 실행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 간 틈을 줄였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번 Do‑Dream 워크숍은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신보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과 호흡하며 정책과 지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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