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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ㆍ소 유화사업합의/현대,6억불투자 인력조달 위임받아

    ◎정주영회장 5번째 방소 귀국회견 현대그룹은 소련측과 6억달러 규모의 소련토볼스크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문제에 합의했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5번째의 소련방문을 마치고 17일 하오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20억달러 규모의 유화단지 건설사업 가운데 설계및 시공 3억달러,기자재 3억달러등 모두 6억달러 규모의 1차사업에 참여키로 소련석유화학부장관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히고 『오는 6∼7월쯤 공기3년6개월의 1차공사에 착공하게 될것같다』고 내다봤다. 정회장은 이를위해 1차사업규모의 5%에 달하는 3천만달러를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사에 필요한 인력조달문제는 소련측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밝히고 『소련인은 물론 재소한인.중국 길림성의 우리교포,나아가서는 북한노동력의 고용까지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측은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미국컴버스천엔지니어링사및 소련측등 3자가 공사착공이전에 유럽에서 만나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한소경협과 관련,에너지 문제등 각종 산업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월중 경제장관을 단장으로 한 관련분야 고위담당자 10여명의 소련경제사절단이 방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에는 정회장이 6번째로 소련을 방문할 계획이다.
  • 대만,본토투자 본격화/최대 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홍콩지 보도 광동성 등에 1천만불 투입/기업인 1백20명 월말 또 대륙행 【홍콩 AFP 연합】 국민당정부가 대만으로 옮겨 온 이래 최대규모의 대만 무역사절단이 중국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조사를 위해 14일 중국본토로 떠났다고 홍콩의 문회보와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들 신문은 홍콩ㆍ대만 무역협회의 주관하에 71명으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중국의 경제특구들과 해안 개방도시에 대한 1주일간의 시찰을 위해 이날 심수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같은 종류의 사절단으로는 1949년 이래 최대규모인 이 사절단에는 대만의 24개 공업 및 제조업을 대표하는 재계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절단은 광동성의 주해ㆍ중산ㆍ광주ㆍ불산ㆍ산두 등과 복건성의 하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홍콩ㆍ대만협회의 일부 회원들은 이미 심수ㆍ상해ㆍ북경ㆍ하문 등에 투자해 왔는데 이번 사절단도 약 1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홍콩 신문들은 보도했다. 문회보는 대만 기업인 1백20명 이상이 참가하는 또 다른 사절단이 4월말 광동성과 사천성에 대한 투자조사를 위해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해외화교용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7월2∼4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약 1천5백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은 대만으로부터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영 경제사절 평양에/무역촉진위장 만나

    【도쿄 AFP 연합 특약】 영국의 경제사절단이 지난 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이날 『상원의원이며 교육기술평의회의장인 테일러경이 인솔하는 경제사절단이 평양에 도착,이성록무역촉진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소교역 직거래 발판 구축/경제인 합동회의 무얼 남겼나

    ◎가전품등 소 진출 가능한 프로젝트 69건 제시/「투자보장」등 미진… “「현대」위주 경협”불평도 한소경제협력이 오랜 겨울잠에서 벗어나 「봄맞이」채비에 나섰다. 양국교역의 걸림돌이었던 투자보장 및 이중과세방지협정등 무역협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오는 5월 양국정부차원에서 개시되며 양국간 상업통신망이 빠르면 4월중 타결될 전망이다. 한소 경제협회 회장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소한경제협회회장인 골라노프 소련연방상의수석 부회장은 28일 롯데호텔에서 한소경제인합동회의(23∼27일)를 결산하는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한소경협의 단기적인 시간표를 밝혔다. 골라노프 회장은 한소 양국간의 경제관계가 이번 회의를 통해 직교류시대에 돌입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소련이 기초과학분야에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무기 생산기술만 하더라도 세계 최첨단이어서 이같은 기술을 한국의 생산기술과 연계시킬 경우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설명했다. 즉,한국의 생산기술ㆍ자본과 소련의 첨단과학이 결합하면 「누이좋고 매부좋은」경제협력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소련측은 비쳤다. 지난 22일 내한한 23명의 대규모 소련경제사절단은 그동안 양국 경제인합동회의를 비롯,국내 업체들과의 개별상담ㆍ산업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이승윤 부총리,박필수 상공장관 등 경제각료는 물론 청와대를 방문,김종인 경제수석을 만나는 등 눈에띄는 일정을 보냈다. 이번 한소경협은 때마침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의 방소 기간과 겹쳐 국내에서 직접 소련붐을 불러일으켰다. 소련측은 이번 회의에서 가전 신발 섬유 목재 건축자재 가구 완구등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등 자기 나라에서의 협력가능한 프로젝트 69개품목의 목록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또 국내 40여개 업체와 가진 개별상담에서 1백여건의 교역 및 투자를 요청해와 이같은 프로젝트가 구체화될 경우 한소경협이 대단히 활성화될 전망이다. 27일 양측대표단이 발표한 공동성명은 이번 회의의 성과를 잘 요약하고 있다. 공동성명의 내용에서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다.소련은 그동안 서방국가와 경제교류를 하면서 쓴 경험을 갖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서비스업이나 원자재에만 눈독을 들여 소련경제의 시급한 과제인 기술의 상품화라는 경협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련측은 이번 회의에서 매년 개발되는 10만건의 신기술에 대한 자료를 우리측에 제공할 용의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우주 항공 의학 신소재등 소련이 비교우위를 갖는 첨단 기술과학분야와 우리 생산기술의 상호보완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각종 개발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소 비즈니스컨소시엄제의,소련의 군수산업을 민수산업으로 전환하는데 한국기업의 참여요청,은행지점의 교환설치추진,소련의 최신기술정보가 축적된 컴퓨터 데이터뱅크의 우리기업에 대한 제공등은 양국경제교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우리측이 그동안 강력히 추진해 왔던 투자보장 및 이중과세 방지협정등 법적 보장장치 마련이 뚜렷한 이유없이 다시금 미뤄진 것은 한소경협이 크게 봐서 아직은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못하고 있는 반증이라고 할 것이다. 소련경제 사절단이 방한직전 일본에 들러 일소경협회의를 갖고 우리측에 제시한 각종 프로젝트를 일본기업과 협의한 사실도 아직 우리가 소련측의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소련측은 시베리아ㆍ극동개발사업에 우리기업과 일본기업간의 경쟁을 유발,그 결과를 저울질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하고 있다. 국내경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강구와 함께 예상되는 국내기업들의 과당경쟁을 스스로 지양하는 지혜를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대소경협이 지나치게 현대그룹 위주로 전개되는 느낌이 짙다는 불평도 토로하고 있다. 정부안에 국제민간 경제협의회(IPECK)가 있는데도 현대그룹 명예회장인 정주영 한소경제협회 회장이 IPECK을 제쳐놓고 회의를 주도,한소경협이 양국간 인물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는 비난을 샀다. 이번 한소경협을 계기로 양국간 교역규모는 매년 두배씩 늘어나 올해 12억달러,92년 50달러에 이를 전망이나 교역규모와는 상관없이 정부와 기업이 성급한 기대보다는 실익위주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한 것 같다.
  • 소 경제사절단/20명 오늘 내한/양국 교역등 협의

    소련의 경제사절단 일행 20여명이 22일 하오 4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온다. 이들은 22일부터 28일까지 한소경제협회(회장 정주영)가 주최하는 제2차 한소경제인 합동회의에 참석,우리 경제인들과 한소간 교역및 투자문제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사절단 일행은 골라노프 소한경제협회회장(소련연방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코프체프스키 대외경제관계부 아시아 담당국장,알리베고프 대외경제은행 수석부총재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열리는 양국 경제인간의 합동회의는 전체회의에 이어 교육위원회,산업위원회,투자기술및 금융위원회등 3개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 투자ㆍ경제 사절단/상호 교환 하기로/한ㆍ유고 외무회담

    유고슬라비아를 공식 방문중인 최호중외무부장관은 19일 상오(현지시간)론차르 유고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교류활성화를 위해 투자보장협정,2중과세방지협정 등을 빠른 시일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현지공관이 이날 외무부에 보고해온 바에 따르면 양국장관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실무협의회를 갖는 한편 조만간 투자사절단과 경제사절단을 상호교환하기로 했다.
  • 한­인니 교역 강화/7월에 양국 통상회담

    정부는 서남아 개도국 가운데 잠재력과 시장규모가 가장 큰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17일 상공부의 대인도 통상 및 산업협력계획에 따르면 이를위해 오는 7월 한ㆍ인도 통상장관회담을 서울에서열어 정부간의 경협강화방안을 협의하고 오는 5월에는 전경련 주관으로 국내 20여개 업체들이 인도를 방문,인도 기계공업연합회와 한ㆍ인도경협위를 개최토록 하며,6월에는 인도경제사절단이 방한,양국 민간업계의 실질적인 교역 및 산업협력 증대를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 일도 월내 대중 제재조치 해제

    【도쿄 AFP 연합 특약】 일본은 이달중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 및 고위관리 접촉 금지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모리야마 마유미(삼산진궁) 관방장관이 9일 말했다. 그녀는 이날 중국이 오는 27일의 구정전에 계엄령을 해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계엄령 해제는 양국간 관계정상화의 신호로 해석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정부는 지난 88년 약속한 8천1백억엔의 대중 차관에 대한 문제협의를 위해 빠르면 이달 중국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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