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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政協주석 26일 방한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주석이 김원기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6일 방한한다고 국회가 19일 밝혔다. 자칭린 정협 주석은 4박5일간의 공식 방한기간동안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며,삼성전자,포항제철,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경제4단체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도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정협은 공산당,전인대(全人大),국무원과 더불어 중국 최고위 국가기관 가운데 하나로 자칭린 주석은 국가서열 4위의 고위직 인사이다.
  • 李부총리 “좌파논리 버려야 재집권 성공”

    李부총리 “좌파논리 버려야 재집권 성공”

    참여정부의 정체성 논란이 경제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우리 사회가 이념편향을 버리고 시장경제 원리를 수용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의 비당파 기구인 전미경제연구국(NBER)처럼 경기흐름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기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부총리는 12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경제정책포럼 강연에서 “좌파논리를 버려야 재집권에 성공한다.”는 민감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는 “우리 사회가 이념적 편향과 근본주의를 지양하고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공유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영국 토니 블레어 총리의 경우 전통적인 노동당의 이념지향적인 좌파 논리를 버리고 대처리즘의 시장주의 원리를 받아들이면서 장기집권에 성공한 좋은 사례가 있다.”고 환기시켰다.아울러 “우리 사회의 목표는 빈부격차의 해소가 아닌 빈곤타파”라며 “부유층에 대한 맹목적 반감도 사라져야 한다.”고 예의 ‘부자론’을 다시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총리는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개혁과 반개혁,친시장과 반시장,좌냐 우냐 하는 이념적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사회발전에 따라 사고의 다원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유독 반시장적·근본주의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점이 문제”라며 개혁세력을 겨냥했다. 이어 “경제개혁의 노력은 좌냐 우냐 하는 이념적 차원이 아니라 ‘시장경제 확립과 경제선진화’에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미현 김유영기자 hyun@seoul.co.kr
  • “경제 살리기” 정부 급선회

    “경제 살리기” 정부 급선회

    위기론을 부인하는 데 급급했던 정부가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총력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금리를 전격 인하하고,부동산정책의 속도조절에 나섰다.힘의 무게추도 학자 출신 관료와 ‘386참모’ 중심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등 정통 경제관료로 옮겨가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뒤늦게마나 현실을 인식한 것은 바람직하지만 아직도 정부 안에 소모적인 이념논쟁이 존재한다.”면서 “돈 안 들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처방약은 이같은 불확실성을 없애 개인과 기업으로 하여금 경제하려는 의욕을 다시 갖게 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금리인하 처방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콜(금융기관간 초단기 거래자금)금리를 연 3.75%에서 3.50%로 0.25%포인트 내렸다.금통위가 콜금리를 내린 것은 13개월 만이다.박승 한국은행 총재 겸 금통위 의장은 “고유가 상황에서 정부나 한은이 별도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성장세가 올 하반기부터 내려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을 시인했다. ●주가 13P 오르고 국고채 3.87%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콜금리 인하가 경기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재경부는 여세를 몰아 이날 여당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고용 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제조·건설·도소매업 3대 업종에 대한 획기적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제챙기기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이해찬 국무총리가 경제계 대표들과 연쇄회동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당(黨)·청(靑)·정(政)기조와 무관치 않다.정부와 여당은 이미 빚을 내 경기를 부양하기로 합의하고,구체적인 적자재정 검토에도 착수했다. 하지만 정부내 이견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은 “(금리인하와 같은)단기 부양책은 반드시 후회를 부른다.”며 못마땅해했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현 시점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금리인하와 관련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으로 보지 말라.”고 주문했다. 서강대 김광두 경제학과 교수는 “이정우 위원장은 오늘도 한국경제학회 포럼에 참석해 ‘정부가 잘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몰라준다.’며 억울해했지만 잘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는 게 대다수 경제학자들의 생각”이라면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정통 경제관료들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고 또 그래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금리 인하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반(反)시장주의 분위기를 걷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문건 전무도 “콜금리 인하조치는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정부가 공식화한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일본이 10년 장기불황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며 “우리 기업들도 더이상 미래에 대한 불안없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책노선을 분명히 하고 규제완화 등의 기살리기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갑작스러운 콜금리 인하에 채권시장이 초강세를 보였고,주식시장에도 오랜만에 볕이 들었다.특히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64포인트 오른 766.70에 마감됐다.코스닥종합지수도 전일보다 5.71포인트(1.69%) 오른 343.45로 장을 마쳤다.채권시장에서는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전일보다 무려 0.17%포인트 폭락한 연 3.87%로 마감됐다.이는 사상 최저치로 기록된 지난해 6월18일(3.95%)보다도 0.08%포인트나 낮은 것이다. 안미현 김태균기자 hyun@seoul.co.kr
  • 공공부문 일자리 55000개 연내 창출

    정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5만 5000개를 추가 창출하고,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14만개에 청년실업자의 취업을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노동·경제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일자리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재정경제부가 보고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추진 상황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나서면서 올 상반기 공공부문에서 28만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간 목표인 35만 6000명의 80%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 위해 연말까지 공공부문에서 청년실업자 일자리 2만 5000개와 사회적 일자리 3만개 등 모두 5만 5000개를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노동부는 청년실업률이 높지만 중소제조업의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 현재 중소기업에 14만개의 빈 일자리가 나타나는 2중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고졸 이하 청년실업자 등을 발굴해 중소기업 인력수요에 적극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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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홍보팀장△이상민 LG텔레콤 상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노치용 〃전무△이내흔 현대텔레콤 회장△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종수 〃전무△손광영 〃상무△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윤만준 현대아산 고문△김윤규 〃사장△육재희 〃상무△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오동수 〃상무△채양기 현대·기아차 부사장△우시언 현대차 기획총괄본부 전무△김조근 〃이사△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오중희 현대백화점 이사△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송철수 〃부장△권오용 SK그룹 전무△유지호 SK건설 상무△신영철 SK텔레콤 상무△황규호 SK㈜ 전무△강성길 〃상무△이만우 〃부장△이근필 SK네트웍스 상무△이순종 한화 부회장△남영선 〃상무△홍승우 〃홍보부장△김진 두산 부사장△이용경 KT 사장△이병우 〃상무△황욱정 〃상무△김태호 KTF 전무△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최준집 〃전무△서강윤 〃부장△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장성지 〃상무△조원용 〃홍보팀장△손두형 아시아나항공 상무△신훈 금호건설 사장△함경남 〃홍보팀장△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오원석 〃홍보부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두원수 〃상무△닉 라일리 GM대우 사장△김종도 〃상무△김대환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사장△박광호 ㈜동부 부사장△서정호 소피텔앰배서더 회장△김춘희 아그파코리아 전무△김종식 동영아이테크놀러지 부회장△이웅 한국신문잉크 사장△서정호 삼양식품 사장△윤귀석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사장△엄성용 효성 상무△주홍 대상 상무△이삼기 〃부장△윤길준 동화약품공업 사장△김형호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김영훈 동양그룹 상무△이명휴 우림글로벌 회장△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임헌봉 〃부장△정규수 삼우 회장△김순복 신세계 부사장△김봉호 〃부장△강정구 대양에스티 대표이사△정무영 쌍용차 홍보팀장△유덕희 경동제약 회장△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장승익 〃전무△이종연 대한건설협회 홍보전문위원△박인서 한국토지공사 공보팀장△장상인 팬택&큐리텔 전무△윤태림 토비스콘도미니엄 회장△김종헌 INI스틸 이사△이남규 KMi 대표이사△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남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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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원가공개 전체물량 20%만 해당

    당정이 합의한 아파트 분양 원가공개는 시민단체가 주장해온 분양원가 전면 공개하고는 거리가 먼 ‘무늬만’ 원가공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 공정별 원가를 낱낱이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주요 항목의 원가만 공개하고,그나마 공개된 내용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밟지 않기로 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경제 논리를 정치적으로 풀었다는 나쁜 선례도 남기게 됐다.이런 점에서 시민단체의 공격 또한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분한 검토 없이 내놓은 여당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건설산업의 특성과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한 데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경제계의 반발 또한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를 일반 상품이 아닌 공공재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무늬만 원가공개,공정별 원가 공개는 빠져 일부 분양가를 공개하는 것도 모든 아파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주택공사와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가 적용 대상이다.민간 아파트라도 공공택지에 짓는 25.7평 이하 아파트는 주요 항목 비용을 공개해야 한다. 문제는 원가 공개 항목이 두루뭉술하다는 것.분양 원가를 차지하는 요소 가운데 5∼6개 분야만 나눠 공개한다.즉 ▲땅값 ▲건축비 ▲설계·감리비 ▲택지비 ▲관리비 등 대강의 항목으로만 구분 공개된다.이 정도만 공개해도 소비자가 대강의 분양가를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토목-건축-기계설비-조경-마무리 공사 등으로 이어지는 70여가지의 공정별 원가는 공개되지 않는다.공개 항목의 원가에 대한 의무 검증 절차도 없다.과다 분양가 여부는 소비자가 주변 분양가와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박완기 경실련 시민감시국장은 “당정이 마련한 분양가 공개방안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생색은 열린우리당,실속은 건교부가 차지 열린우리당은 오랫동안 당·청,당·정간 오락가락하던 분양원가 공개의 부담을 털어버렸다는 점에서 홀가분할 수 있다.전면적인 분양 원가 공개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주요 항목 원가 공개가 분양원가 공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교부는 모든 원가를 낱낱이 까발리는 분양원가 공개 압력에서 벗어났다.겉으로는 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끌려가는 것처럼 비쳤지만 공개 요구가 거센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실리를 얻었다는 평이다. 비록 주요 항목 공개로 한정했지만 대상 아파트는 연간 공급되는 전체 아파트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연간 50만 가구를 공급할 경우 원가 공개 대상 아파트는 8만여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원가연동제만으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데 굳이 주요 항목의 비용 공개는 반(反)시장원리라고 강력 반발한다. 김홍배 주택건설협회부회장은 “분양원가 공개는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조치”라며 “유독 아파트만 원가를 공개하라는 것은 업체의 기밀까지 모두 밝히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이어 “주택공급 감소로 이어져 오히려 주택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 인하 효과는 미지수 건교부는 원가연동제,택지채권입찰제 등을 도입하면 분양가를 20∼30%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 항목의 원가를 공개하면 업체들이 주변 시세와 맞춰 분양가를 정하는 사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치솟은 아파트값을 끌어내리는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박사는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를 끌어올린다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가를 억지로 인하한다고 아파트값이 떨어지겠냐.”고 반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 원가공개 전체물량 20%만 해당

    당정이 합의한 아파트 분양 원가공개는 시민단체가 주장해온 분양원가 전면 공개하고는 거리가 먼 ‘무늬만’ 원가공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 공정별 원가를 낱낱이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주요 항목의 원가만 공개하고,그나마 공개된 내용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밟지 않기로 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경제 논리를 정치적으로 풀었다는 나쁜 선례도 남기게 됐다.이런 점에서 시민단체의 공격 또한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분한 검토 없이 내놓은 여당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건설산업의 특성과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한 데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경제계의 반발 또한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를 일반 상품이 아닌 공공재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무늬만 원가공개,공정별 원가 공개는 빠져 일부 분양가를 공개하는 것도 모든 아파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주택공사와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가 적용 대상이다.민간 아파트라도 공공택지에 짓는 25.7평 이하 아파트는 주요 항목 비용을 공개해야 한다. 문제는 원가 공개 항목이 두루뭉술하다는 것.분양 원가를 차지하는 요소 가운데 5∼6개 분야만 나눠 공개한다.즉 ▲땅값 ▲건축비 ▲설계·감리비 ▲택지비 ▲관리비 등 대강의 항목으로만 구분 공개된다.이 정도만 공개해도 소비자가 대강의 분양가를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토목-건축-기계설비-조경-마무리 공사 등으로 이어지는 70여가지의 공정별 원가는 공개되지 않는다.공개 항목의 원가에 대한 의무 검증 절차도 없다.과다 분양가 여부는 소비자가 주변 분양가와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박완기 경실련 시민감시국장은 “당정이 마련한 분양가 공개방안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생색은 열린우리당,실속은 건교부가 차지 열린우리당은 오랫동안 당·청,당·정간 오락가락하던 분양원가 공개의 부담을 털어버렸다는 점에서 홀가분할 수 있다.전면적인 분양 원가 공개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주요 항목 원가 공개가 분양원가 공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교부는 모든 원가를 낱낱이 까발리는 분양원가 공개 압력에서 벗어났다.겉으로는 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끌려가는 것처럼 비쳤지만 공개 요구가 거센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실리를 얻었다는 평이다. 비록 주요 항목 공개로 한정했지만 대상 아파트는 연간 공급되는 전체 아파트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연간 50만 가구를 공급할 경우 원가 공개 대상 아파트는 8만여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원가연동제만으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데 굳이 주요 항목의 비용 공개는 반(反)시장원리라고 강력 반발한다. 김홍배 주택건설협회부회장은 “분양원가 공개는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조치”라며 “유독 아파트만 원가를 공개하라는 것은 업체의 기밀까지 모두 밝히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이어 “주택공급 감소로 이어져 오히려 주택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 인하 효과는 미지수 건교부는 원가연동제,택지채권입찰제 등을 도입하면 분양가를 20∼30%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 항목의 원가를 공개하면 업체들이 주변 시세와 맞춰 분양가를 정하는 사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치솟은 아파트값을 끌어내리는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박사는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를 끌어올린다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가를 억지로 인하한다고 아파트값이 떨어지겠냐.”고 반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日경제계도 개헌 본격가세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내년 창당 50주년을 겨냥해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경제단체들도 개헌 논의에 본격 가세할 채비다. 일본 경단련(經團連),경제동우회,일본상공회의소 등 경제 3단체는 2차대전 때 ‘군·산 일체화’에 대한 반성이라며 전후에는 헌법문제나 안전보장 문제에 대해서는 개입을 피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돌변,개헌논의에 앞다퉈 가세하고 있어 앞으로 경제단체들의 헌법논의가 어느 선까지 이뤄질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지난 5월말 총회에서 ‘국가의 기본문제 검토위원회’를 설치한 일본 경단련은 14일 회장·부회장 회의에서 헌법개정과 안전보장 등에 대한 논의를 7월부터 시작하기로 정식 결정했다.가을까지 경단련의 안을 만들어 헌법개정안에 반영토록 제안할 방침이다. 일본상공회의소도 최근 ‘헌법문제에 관한 간담회’를 설치,집단적 자위권 행사 금지 등 헌법의 핵심조항은 물론 공공·복지관계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을까지 자체 제언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7월6일 첫 헌법 관련 회의를 연다. 경제동우회는 3단체 중 가장 먼저 지난해 4월 ‘헌법문제조사회’를 설치,‘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대강을 확립하는 게 필수’라는 등의 헌법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일본 경제단체들은 전후 일본군국주의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아시아지역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정치는 정치,경제는 경제’라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헌법과 안전보장,외교 등의 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극력 피하며 ‘민간경제외교’ 활동을 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라크 정세나 국민연금문제 등 경제를 둘러싼 정세가 변하고 있다면서 ‘정치와 경제는 불가분’이란 입장으로 급선회,“헌법개정 등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taein@seoul.co.kr˝
  • ‘기업도시’ 9곳 유치신청

    강원 원주와 전북 익산·군산,전남 무안·광양,경북 포항,경남 김해·진주,제주 서귀포시 등 지방자치단체 9곳이 재계가 추진 중인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정·관계와 경제계,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기업도시 건설계획과 입지여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기업도시건설특별법(가칭)’을 제안할 예정이며,정부도 기업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구성키로 했다.기업 투자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와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기업도시 건설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전경련이 법안을 통째로 제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 ‘규제완화 희망’ 담았다 기업도시건설특별법에는 재계에서 줄기차게 요구한 규제완화가 ‘백화점’식으로 나열됐다.그동안 각종 반대와 반발로 전국적으로 시행되지 못했던 내용을 기업도시라는 공간에 국한시켜 시행하겠다는 재계의 의지로 해석된다. 기업도시건설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기업이 주도적으로 도시개발 계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조성된 토지를 자율적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이 산업평화를 위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근로기준법 제31조의 해고 제한요건을 완화하고,파견근로자의 대상 업종을 확대하며 파견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정규직 전환규정을 삭제하고 민간 및 공공사업장의 대체근로를 전면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동계와의 피할 수 없는 마찰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법인세와 소득세,지방세 부과 및 투자세액공제,각종 부담금 적용 등에 있어 경제자유구역 수준 또는 지방이전기업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자립형 사립고와 특수 목적고,협약학교 설립 제한요건 등을 완화하고 장학과 교육을 동시에 담당하는 수석교사제 도입 등을 통해 교원간 경쟁을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다 기업도시 거주자들이 질높은 의료·문화·레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을 경제자유구역 수준으로 유지토록 했다.기업도시 건설을 위해 투자할 경우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고,동일인 신용공여한도를 4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 등도 담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달 안에 법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말에 기업도시 대상입지를 선정하고 참여 희망 기업들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고용창출 효과 있지만 국민 반발 소지 전경련은 정부측과 긴밀한 논의를 거치면서 기업도시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부내 입법과정을 거치면서 원안대로 입법될 수 있을지는 자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고용창출을 가져오는 효과는 있지만 국민 정서상 반발을 살 수 있는 대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도시 건설은 또 500만평을 기준으로 3년간 28조원의 투자비가 필요해 이같은 규모의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이 과연 얼마나 될지 미지수다. 전경련은 대기업 단독 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컨소시엄 구성 등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현재 기업도시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도시 9곳 중 몇 곳에 기업도시가 들어설지도 의문이다. 원주와 포항,군산,익산 등 주요 기업도시 유치 후보지를 중심으로 땅값이 다시 들썩일 가능성이 있는 것도 기업도시 추진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盧대통령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반대”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개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을 인정한다면 원가 공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노동당 지도부 및 의원단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것(원가공개 반대)은 경제계나 건설업계의 압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대통령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이 ‘개혁 후퇴’ 논란의 상징처럼 비쳐지고 있는 원가공개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는 개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제,“열린우리당이 미처 대통령의 소신을 확인하지 않고 공약했다가 차질이 생겼으니 이를 개혁후퇴의 상징처럼 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내용의 옳고 그름은 앞으로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부유세 신설에 대해서도 “부유세 같은 것을 하려다가 저항에 부닥치면 진짜로 해야 할 개혁을 못할 수도 있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 파병 논란에 대해 “파병은 한·미동맹의 현실과 미래 등 이런저런 것을 다 고려해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것이며 국제사회 여론과 주둔부대 안전성까지 검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분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장 친화적인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이지 법적 규제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면서 “경제활성화가 되면 세금이 더 많이 걷히게 될 텐데 그것을 통해 분배를 이뤄 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면 건설경기가 1조원 가라앉고 2만명 실업이 예상되지만,2만명을 구제하기 위해 부동산투기를 용납할 수는 없다.”며 “실업부문은 다른 쪽에서 수용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고,부동산투기는 기필코 막아내겠다.”며 부동산투기 억제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노 대통령은 노동시장 유연화 및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파견법(개정)을 가지고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된다면 하겠지만,해결책이 아니다.”면서 “노동운동이 도덕적 우월성을 확보해야 되는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과연 그러하냐.”고 반문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반대”

    盧대통령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반대”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개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을 인정한다면 원가 공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노동당 지도부 및 의원단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것(원가공개 반대)은 경제계나 건설업계의 압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대통령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이 ‘개혁 후퇴’ 논란의 상징처럼 비쳐지고 있는 원가공개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는 개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제,“열린우리당이 미처 대통령의 소신을 확인하지 않고 공약했다가 차질이 생겼으니 이를 개혁후퇴의 상징처럼 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내용의 옳고 그름은 앞으로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부유세 신설에 대해서도 “부유세 같은 것을 하려다가 저항에 부닥치면 진짜로 해야 할 개혁을 못할 수도 있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 파병 논란에 대해 “파병은 한·미동맹의 현실과 미래 등 이런저런 것을 다 고려해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것이며 국제사회 여론과 주둔부대 안전성까지 검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분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장 친화적인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이지 법적 규제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면서 “경제활성화가 되면 세금이 더 많이 걷히게 될 텐데 그것을 통해 분배를 이뤄 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면 건설경기가 1조원 가라앉고 2만명 실업이 예상되지만,2만명을 구제하기 위해 부동산투기를 용납할 수는 없다.”며 “실업부문은 다른 쪽에서 수용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고,부동산투기는 기필코 막아내겠다.”며 부동산투기 억제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노 대통령은 노동시장 유연화 및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파견법(개정)을 가지고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된다면 하겠지만,해결책이 아니다.”면서 “노동운동이 도덕적 우월성을 확보해야 되는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과연 그러하냐.”고 반문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관악구민 “황우석교수 힘 내세요”

    서울 관악구 주민 3000여명이 세계적인 생명공학도인 서울대 황우석교수의 연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주민들로 구성된 ‘황우석교수 후원회(공동대표 정이석 한국자유총연맹관악구지부장·관악웨딩문화원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대의 황교수 연구실을 직접 찾아 후원회 발족 한달동안 모금한 후원금 전액을 전달했다. 정 공동대표는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황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이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교수를 위한 관악구민들의 후원회 발족은 지난 4월 23일 관악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악문화관에서 열린 황 교수 초청 특강을 통해 실험실의 재정적 어려움이 알려지면서 구체화됐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황 교수가 선도적인 연구에 계속 매진할 수 있고 연구성과를 이어갈 젊은 과학도를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후원회 설립을 촉구,앞장서게 됐다. 이에 윤주홍(한의원장) 민주평통관악구협의회장,이종열(관전종합건설대표) 방위협의회부회장,김태진(한남여객운수대표) 새마을 운동협의회회장,윤묘근 여성단체협의회장,김규신(예정한정식대표) 바르게살기협의회장,백정숙 관악유선방송대표, 이 지역 직능단체,언론,경제계 대표 등 32명은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곧바로 ‘관악구민 후원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황 교수의 안정적 연구환경 지원,과학도 양성,사회적 경제적처우 개선 등에 발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30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회에 참여하면서 십시일반으로 황교수의 연구활동비 지원에 솔선하고 나서 한달만에 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재계·의원, 경제활성화 협력방안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열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단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150여명이 참석,경제인들과 친교를 나누며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계에서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회장단,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김찬두 두원 회장,손경식 CJ 회장,이용경 KT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제17대 국회는 무엇보다도 먼저 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초청,리셉션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경제계가 앞으로 경제관련 법안의 제·개정 등을 포함해 의정활동에서 재계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재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盧 “규제완화 특단대책 마련”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규제에 관한 한 (재계가)구체적으로 제기하면 풀어야 할 것은 과감히 풀겠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이날 재계 총수 15명과 경제단체장 등 1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경제활력 회복과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규제를 풀어야 할 것은 풀고 유지해야 할 규제는 규제를 극복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필요하면 범정부적 기구를 만들거나 규제개혁위원회 산하 기획단을 만들어 추진하고,대통령이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김영주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서비스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획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며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고,특히 교육혁신을 통해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출자총액제한과 투명성 지배구조가 쟁점화되고 있는데 이는 언젠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한꺼번에 하는 것은 곤란한 측면이 있어 시장개혁 3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해 출자총액제한 강화,금융계열사 의결권 제한 등의 원칙은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노 대통령은 노사문제와 관련,“일부 노조의 투쟁력이 강해 전체 노사관계가 영향을 받는 면이 있고,합법적으로 파업하는 것을 법과 공권력으로 해결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결국 대화를 통해 타협해 나가야 하며 재계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권과 경제계를 압박했던 대선자금 수사를 고려한 듯 “한분 한분을 보면서 지난 한해 어렵게 지내왔던 걸 새삼 느낀다.”면서 “어쨌든 긴 터널을 빠져나왔고 이제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재계 총수들은 지난해 투자실적 34조원보다 34.2%(12조원) 늘어난 46조원을 올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의료·교육·서비스업에서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다음달이 시한인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이공계 정책적 지원확대,연구개발(R&D)분야 투자세액공제 확대,각종 기금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재계에서 삼성 이건희·LG 구본무·현대자동차 정몽구·SK 최태원·KT 이용경·한진 조양호·롯데 신동빈·포스코 이구택·금호아시아나 박삼구·동부 김준기·동양 현재현·대림 이준용·효성 조석래·동국제강 장세주·코오롱 이웅렬 회장과 강신호 전경련 회장·박용성 상의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강철규 공정위원장·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박봉흠 청와대 정책실장·김영주 정책기획수석·이원덕 사회정책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 과감한 개혁으로 ‘인도 부흥’ 꾀할듯

    만모한 싱 전 재무장관이 19일 인도의 새 총리가 됐다.싱 전 장관은 이날 소냐 간디 국민회의당 당수와 함께 압둘 카람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카람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국민회의당의 지지를 확인한 후 자신을 새 총리로 지명하고 내각 구성을 위임했다고 밝혔다.싱 새 총리에게 국민회의당 당수직을 넘긴 소냐 간디도 싱 새 총리의 지도 아래 인도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전 소냐 간디의 총리직 고사에 이어 싱이 새 총리로 지명됨으로써 인도는 빠른 속도로 안정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인도 주식시장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연이틀 상승했다.한때 소냐 간디에게 총리직 고사 결정 재고를 요구하던 국민회의당도 소냐 간디의 의지가 굳건함에 따라 이날 저녁 싱을 간디의 후임으로 새 당수로 선출함으로써 힘을 실어주었다. 소냐 간디의 지지자들이 총리직 고사 결정 번복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당 중앙위원회 전원이 일괄사퇴하는 등 국민회의당은 한때 양분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소냐 간디가 번복은 절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싱을 새 지도자로 받아들였다. ●연립정부 내 이견 조정이 관건 그러나 국민회의당 중심의 연립정당 내 공산당과 좌파연합이 포함된 점은 ‘뜨거운 감자’다.싱 새 총리가 연립정당들과의 이견을 어떻게 조정해 자신의 정책을 추진할지가 인도의 안정을 가늠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싱 전 장관이 추진력을 가졌다는 점은 모두가 인정한다.일단 공산당이 싱 새 총리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지만 그가 예전처럼 강력한 정책을 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주식시장은 싱을 선택 간디 당수가 총리직을 고사한 18일 인도 주식시장의 센섹스지수는 8.25%(371.86포인트) 오른 4877로 장을 마감했다.17일 11%라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뒤다.싱 전 장관이 총리 후보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9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져 정오 현재(현지시간) 2.66%(129.90포인트) 오른 5006.92를 기록하고 있다.시장은 최근 인도가 경제발전을 한 토대를 마련했던 싱이 총리에 임명되면 다시 한번 인도를 부흥시킬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친 셈이다. ●싱은 누구 싱 새 총리는 인도 역사상 처음으로 소수 종교 출신 총리다.그는 인도 북부 펀자브주의 시크교 도시인 암리차르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공부했다.부드러운 성품으로 경제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시크교도는 인도 인구의 2%를 차지한다.시크교도는 종교적인 이유로 자르지 않는 머리를 가리기 위해 터번을 쓴다.싱 새 총리의 트레이드마크인 ‘푸른 터번’도 이를 상징한다. 싱 새 총리는 인도 중앙은행총재 등 각종 공직에서 근무하다 91년부터 96년까지 재무장관을 지냈다.당시는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암살,물가 폭등,외환보유고 10억달러 이하 등 외채 지불불능 위기에 처했던 시점이다.그는 과감한 개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인도 경제를 부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정부가 산업을 독점하고 농민이 생산할 작물과 생산량까지 정해 주던 경제관리제도를 폐지하는 등 국가 주도의 경제체제를 뜯어고쳤다.수출 촉진을 위해 루피화를 평가절하하고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해 해외자본을 유치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시 기부금 받고 자리·이권 제공”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고액의 선거자금 기부자들을 모집·관리하면서 이들에게 기부의 대가로 정부내 자리나 사업상 이권을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 포스트는 16일 부시 대통령의 ‘파이어니어(개척자) 계획’이라는 독특한 선거자금 모금 방식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고액 기부자들의 고위직 진출 및 각종 법안 처리상황 등을 폭로하는 기획기사를 2회에 나눠 실었다.부시 대통령의 ‘파이어니어 계획’은 한마디로 돈을 매개로 한 백악관과 재계의 커넥션을 낱낱이 드러냄으로써 그동안 부시 정부에 쏟아졌던 ‘기업과 부자들만을 위한 정부’라는 비난이 단순한 비난이 아님을 입증했다. ●파이어니어란 부시 대통령을 위해 1인당 최소 1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한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다.이중 20만달러 이상을 모금한 사람들은 ‘레인저(특공대)’라는 명칭을 따로 부여받는다. 부시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키로 한 98년 이래 지금까지 모은 2억 9630만달러중 3분의1∼절반가량을 631명의 파이어니어가 모금했다. 개인이 낼 수 있는 선거자금 상한이 1000달러로 제한됨에 따라 파이어니어 각자가 최소 100명의 기부자를 확보토록 하는 일종의 피라미드식 모금방식이다.이들은 부시 가족과 친구들 외에 부시 대통령의 석유 채굴사업과 야구팀 사업에 투자한 사람들,부시 대통령의 주지사 시절 그를 지지했던 텍사스주 정치 지도부와 경제계,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닉슨 대통령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공화당 재정간부들,부시의 동료 공화당 주지사들이다. 2000년 파이어니어로 확인된 246명중 126명이 이번 대선에서도 파이어니어나 레인저로 활동 중이며 월가의 거물 등 385명이 새로 가입했다.모금 하한선도 4년 전보다 올라가 파이어니어는 20만달러,슈퍼레인저는 30만달러이다. ●대가로 이익 챙겨 선거자금 조달 대가로 파이어니어들에게는 정부내 자리나 사업상 이권,백악관과 행정부 고위직에 대한 ‘프리 패스’가 보장된다. 2000년 대선에서 워싱턴포스트가 파이어니어인 것으로 확인한 246명 가운데 40%를 웃도는 104명이 정부 고위직이나 대사직을 얻었거나 지명받았다.도널드 에번스 상무장관·일레인 차오 노동장관·톰 리지 국토안보장관 등 3명은 각료로 입각했다.최소 37명이 대선 직후 정권인수팀에 참여,기업활동과 직결되는 핵심 규제 관련 정무직 임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들은 칼 로브 대통령 정치고문,각료들과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이제는 경제다(上) 정책 추진력 높여라

    노무현 대통령의 업무 복귀는 정치 못지않게 우리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내수 부진과 고유가 등 대내외적인 악재와 정책의 불확실성 등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휘청대는 우리 경제의 시급한 현안과 경제의 현주소,정부와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세차례에 걸쳐 조명해 본다. ●현안 처리 시급하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 경제의 펀드멘털이 괜찮다고 강조해왔다.하지만 수출로 근근이 버텨온 우리 경제가 고유가와 중국 쇼크,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외생변수인 트리플 악재로 휘청대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와 경제계에서는 대외 악재에 견딜 수 있는 강도높은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의욕적으로 마련된 시장개혁 등 경제정책들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17대 국회 개원과 노 대통령의 탄핵 심판 등으로 표류해왔기 때문이다.따라서 6월 국회 개원과 함께 재정경제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 관련 부처들의 법 제정·개정안 제출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사모펀드 활성화 및 연기금 주식투자 허용 등을 골자로 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등은 시급한 현안들이다.특히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은 외국자본의 국내 기업 잠식을 막을 수 있는 데다 부동자금의 증시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신규 고용인원에 대해 1인당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해주도록 하는 고용증대특별세액공제제도 서둘러야 하고,한투·대투 및 대우종합기계 매각,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등도 어떤 식으로든 매듭지어져야 한다. 참여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다 뒷전으로 밀려난 노사관계 선진화 로드맵,동북아중심국가 건설 로드맵 등 중장기 추진 비전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쟁점도 적지 않다 부처간의 논의가 끝나지 않았거나 시각이 다른 정책들은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표적인 예가 시장개혁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 개선,금융계열사의 의결권 행사 제한 등은 재계와 공정위,공정위와 재경부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공정위는 일단 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고 관련 부처의 의견수렴에 들어가기로 했지만,재경부는 금융계열사의 의결권 행사 제한은 외국 자본의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노출시키는 꼴이 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법은 명확한 정책기조 정립 지금까지 각종 경제정책이 탄력을 받지 못한 데는 정부의 정책 기조 및 방향이 명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재벌정책만 하더라도 정부와 재계,청와대 등의 시각이 각기 달라 혼선만 초래했다.성장·분배 논쟁도 정책 추진을 가로막는 악재로 작용해왔다.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등 정부측은 성장을 통한 개혁을 주장한 반면,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일각에서는 ‘일한 만큼 대접받는 풍토가 조성돼야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배논리로 맞서왔다.따라서 노 대통령의 업무복귀로 각종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된 만큼,노 대통령이 향후 정책적 방향과 노선을 분명히 설정해야 또다른 소모적인 논쟁을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이젠 민생경제다”

    “이젠 민생경제다”

    국론 분열로 치닫게 한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은 63일만에 기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10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공판에서 대통령을 파면해 달라는 국회의 청구를 기각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윤영철 헌재소장의 주문 선고와 동시에 권한정지 63일만에 직무에 복귀했다.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들과의 오찬에서 민생경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국민들에게 호응받는 고품질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윤 헌재소장은 “(인용을 위한) 정족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건의 심판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인용은 9명의 재판관 가운데 최소 6명 이상이 찬성해야 가능하다.헌재는 노 대통령의 일부 기자회견 발언 등이 선거법 중립의무 조항 및 헌법의 헌법수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나 대통령을 파면시킬 만한 ‘중대한 직무상 위배’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대통령 측근비리 사유는 취임 전 일이거나 대통령의 연루 여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판단해 기각,국정 및 경제파탄 사유는 애초에 탄핵심판의 대상이될 수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또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과정이나 절차 등에 명백한 절차적 하자가 있으므로 각하돼야 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본관 입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민생경제 챙기기와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노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경제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민생·경제활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오는 21일 삼성·LG·SK·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총수를 비롯한 최고경영자(CEO) 20∼30명을 만나고 이어 24일쯤 중소기업 CEO를 만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담화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국면을 맞은 데 유감을 표시하면서 상생의 정치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당부하고,정부혁신 등 개혁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이어,정무수석을 폐지하고 시민사회수석을 신설하는 청와대 직제개편과 인사를 18일 이전에 단행할 예정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헌재의 탄핵안 기각 결정과 관련,‘청와대 비서실의 입장’을 통해 “국민과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헌재 결정을 받아들인다.”면서 “새로운 결의로 참여정부의 출범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논란이 됐던 소수의견 공개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법 36조 3항을 해석,소수의견뿐만 아니라 파면·기각·각하 등 재판관들의 의견이 어떤 식으로 나뉘었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박정현 구혜영기자 jhpark@seoul.co.kr
  • “이젠 민생경제다”

    국론 분열로 치닫게 한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은 63일만에 기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10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공판에서 대통령을 파면해 달라는 국회의 청구를 기각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윤영철 헌재소장의 주문 선고와 동시에 권한정지 63일만에 직무에 복귀했다.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들과의 오찬에서 민생경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국민들에게 호응받는 고품질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윤 헌재소장은 “(인용을 위한) 정족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건의 심판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인용은 9명의 재판관 가운데 최소 6명 이상이 찬성해야 가능하다.헌재는 노 대통령의 일부 기자회견 발언 등이 선거법 중립의무 조항 및 헌법의 헌법수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나 대통령을 파면시킬 만한 ‘중대한 직무상 위배’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대통령 측근비리 사유는 취임 전 일이거나 대통령의 연루 여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판단해 기각,국정 및 경제파탄 사유는 애초에 탄핵심판의 대상이될 수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또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과정이나 절차 등에 명백한 절차적 하자가 있으므로 각하돼야 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본관 입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민생경제 챙기기와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노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경제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민생·경제활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오는 21일 삼성·LG·SK·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총수를 비롯한 최고경영자(CEO) 20∼30명을 만나고 이어 24일쯤 중소기업 CEO를 만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담화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국면을 맞은 데 유감을 표시하면서 상생의 정치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당부하고,정부혁신 등 개혁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이어,정무수석을 폐지하고 시민사회수석을 신설하는 청와대 직제개편과 인사를 18일 이전에 단행할 예정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헌재의 탄핵안 기각 결정과 관련,‘청와대 비서실의 입장’을 통해 “국민과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헌재 결정을 받아들인다.”면서 “새로운 결의로 참여정부의 출범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논란이 됐던 소수의견 공개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법 36조 3항을 해석,소수의견뿐만 아니라 파면·기각·각하 등 재판관들의 의견이 어떤 식으로 나뉘었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박정현 구혜영기자 jh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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