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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지자체장 무리한 空約 남발하지 말라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6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선거 기간 중 내건 공약(公約)들이 상당 부분 실현이 불투명한 공약(空約)으로 확인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본지가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서를 공동 평가한 결과다. 민선 6기 전국 17개 지자체장들의 총공약 수는 2138개, 총소요 예산은 33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 5기에 비해 공약 수(100개)와 소요 예산(136조원)이 줄어든 것으로 민선 지자체 도입(1994년) 20년이 넘으면서 나름대로 재정을 고려한 정책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청신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욕심이 앞서 대부분 광역단체장들이 인기몰이성 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인 경우가 일자리 공약이다. 17개 광역단체장들은 재임 기간 내에 모두 277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는데 이는 실현 가능한 최대치의 3배에 달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200만개 일자리보다도 무려 77만개나 많았다. 무분별한 국책사업 공약은 더욱 가관이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중 국비가 171조원인데 지난해 말 공공부채가 1209조원, 정부 세수 결손이 3년간 25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착수조차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사업 성격상 임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정이 투입돼야 하는 사업 비율도 50%에 달한다. 재정 부실이 장기적으로 구조화되고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다. 복지 공약도 재정 부실의 뇌관이다. 복지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분담하는 구조인데 여야 정치권과 함께 자치단체장들의 선심성 공약의 단골 메뉴였다. 지난해 8월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226명이 “기초연금 등 복지비 부담이 과중하니 국가 차원에서 특단의 재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선심 공약으로 재정을 낭비하고는 중앙정부에만 손을 벌리는 것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최근 경기도가 4000억원의 빚으로 신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물의를 빚거나 이용객도 별로 없는 경전철이나 생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 등도 비일비재하다. 선심성 공약 탓에 재정 부실이 가속화되면서 지자체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무리한 공약(空約)의 전반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내재화된 재정 낭비를 근절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최고 13.62대 1 청약경쟁률

    현대엔지니어링,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최고 13.62대 1 청약경쟁률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BL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기흥’청약 접수 결과 1순위 청약에만 3,503명이 몰리며 최고 13.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72㎡A형으로 34가구 모집에 463접수해 13.6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A-1형 6.36대 1 ▲72㎡B형 5.37대 1 ▲95㎡A형 2.67대 1 ▲84㎡B형 1.53대 1 ▲84㎡A형 1.3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강남발 전세난과 개발 호재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용인은 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 반면 강남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전세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 주거지로 각광받아 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공급 부족과 함께 GTX 개통,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탄력 등의 기대감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마지막 적용 단지라는 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72~95㎡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후반~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전세대 현관 중문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또한 AK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단지가 연결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구갈자연생태공원, 수원CC, 남부CC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기흥’ 당첨자 발표는 9일(목요일)이며, 계약은 14(화)~16일(목)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름 있는 아파트를 1억 대로 입주...‘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이름 있는 아파트를 1억 대로 입주...‘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었다. 때문에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분양가를 정함에 있어 더 이상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미분양아파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특별한 계약혜택이 제공되면서 잔여물량이 급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의 알짜 미분양단지 중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50%) 및 잔금(25%)을 2년간 유예해 주고 대출이자를 전액지원해주기 때문에 입주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자로 계산하면 평당 100만원 가량 절약되는 셈. 이 아파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하면서도 타워팰리스 이상의 고급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췄고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총 면적 2,700여평)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비교할 수 없는 미니형 파3 6홀 규모(거리 약 30~50m)의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약 75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웰빙테라피 룸 포함),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했다. 풍부한 녹지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 자전거길이 조성됐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있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특히, 서울접근성이 매우 좋아 서울 출퇴근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25분이면 가능하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들어서 있다. 또,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경찰대학과 강남대학교, 단국대 등도 가깝다. 게다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 으뜸이다. 인근에는 동백호수공원과 석상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다양한 평면이 특징이다. 같은 평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용인 신동백롯데캐슬 에코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게 진행되며, 단지를 둘러보는데 만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분양문의: 1566-291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말 동안 3만여명 다녀 간 기흥역세권 ‘용인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관심 고조

    주말 동안 3만여명 다녀 간 기흥역세권 ‘용인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관심 고조

    지난 2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경기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에 방문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픈날인 27일(금)부터 29일(일) 오후 2시까지 누적방문객수가 약 2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오후에 접어 들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수가 더 늘어 총 방문객수 3만1,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지역내 공급이 없었던데다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며 “기흥역세권 내에서도 입지적 강점은 물론 설계∙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이 뛰어나 이번 ‘힐스테이트 기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뛰어난 설계로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이뤄진다.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 천장고보다 10cm 높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전 가구의 발코니 확장과 패턴글라스 슬라이딩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 72㎡B타입은 3면 개방 타워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 옆쪽으로 넓은 다용도 공간이 있어 세탁기, 김치냉장고등의 수납에 유리하다. 안방에는 파우더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 84㎡A-1타입은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전면부와 후면 주방에 창문이 위치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이 마련돼 있다. 95㎡A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매우 좋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였다. 현관을 기준으로 안방과 2개의 자녀방이 구분돼 있다. 서재나 DVD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위치한다. 단지내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인포넷센터, 스터디실, 키즈룸(실내놀이터), 키즈북카페, DVD룸, 노래방, 연회장, 쿡킹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세권, 출퇴근이 편한 아파트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또한 AK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단지가 연결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구갈자연생태공원, 수원CC, 남부CC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에 있다.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황금기 맞은 용인 분양시장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

    황금기 맞은 용인 분양시장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

    용인지역의 집값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용인 신규 분양시장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의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용인의 집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용인 주택시장 분위기는 급 반전됐다. 2013년부터 수도권 주택시장이 반등하면서 용인집값 역시 용수철 튀듯 뛰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201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는 4.27%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5%, 서울은 1.23%에 그쳤다. 거래가 늘면서 시가총액도 늘어났다. 시가총액은 실제 매매거래 된 금액들을 합산한 값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매매량이 많을수록 늘어나게 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가총액은 5조1042억원으로 2008년 1조5401억원보다 231%(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반등의 일등공신은 최근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과 인접한 용인지역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지역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경전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2016년 2월) 등 최근의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강남권, 여의도, 도심권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젊은 수요층이 많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을 3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기흥역, 대중교통환승센터(예정) 등 초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의 환승역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역을 둘러싸고 24만7765㎡의 터에 51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1240실의 오피스텔,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이 들어선다. -기흥역 초역세권, GTX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 도달‘힐스테이트 기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동까지 4정거장에 불과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블록 내에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중•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갖춘 ‘힐스테이트 기흥’쾌적한 주거환경도 뛰어난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 오산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고, 구갈자연생태공원이 가까워 힐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지고 뒤로는 남부 CC도 인접해 탁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열기 뜨거워

    ‘위례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열기 뜨거워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5,000㎡)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구 6평) 68실, △29㎡(구 9평) 8실, △41㎡(구 12평) 22실, △44㎡(구 13평) 48실, △65㎡(구 29평) 105실, △77㎡(구 23평) 70실로 나뉜다. 65㎡ 이상 타입이 주력인 위례 오벨리스크는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에서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높은 인기가 기대되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작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장지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위례 오벨리스크 청약은 최고 296.1대 1,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을 마감된 바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약 4만 3000여 세대 규모로 판교의 1.5배 수준인 강남권 최대 신도시다. 특히 기존 강남권 아파트 공급의 경우 보금자리나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곤 위례신도시가 거의 유일한 신규공급 아파트이기 때문에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수십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등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9·1 부동산대책 이후 신도시 개발 등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인해 위례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6~2020년이면 판교신도시 아파트도 입주 10년차를 맞기 때문에 입지 여건이 판교시도시보다 양호한 위례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발전하면서 입주 시점에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입지적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노면경전철)을 도입했으며, 공원,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특히 ‘위례 오벨리스크’는 사업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중앙역의 경우 사업지와 연접해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건물답게 층별 돌출프레임을 통해 다이나믹한 입면을 적용해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탈피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확보로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면부에 위치한 ‘모두의 광장’과 연계하여 개방적인 입면을 도입해 활력 있는 거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옥상정원과 선큰가든을 계획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피스텔 3개동 건물은 V자형 설계를 통해 사생활 보호 및 채광, 전망을 극대화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또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예정)으로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 중이며, 태양광 PV패널과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 에너지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적정 창면적비 계획을 통해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로 구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조트 연상케 하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친환경생태단지로 각광

    리조트 연상케 하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친환경생태단지로 각광

    용인의 최고급아파트로 평가받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교통여건, 학군을 모두 갖추었고 다양한 계약혜택이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50%) 및 잔금(25%)을 2년간 유예해 주고 대출이자를 전액지원해주기 때문에 입주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입주자에게는 입주지원금(지원금 문의 가능)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2,770가구(이하 전용 84~199㎡)로 구성된다. 그동안 용인에 대거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와 달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구)34평형] 99㎡[구)39평형] 가구가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이며, 구)42평형, 구)45평형 등이 최고 인기평형이다. -친환경생태단지, 용인시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췄고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총 면적 2,700여평)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비교할 수 없는 미니형 파3 6홀규모(거리: 약 30~50m)의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약 75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웰빙테라피 룸 포함),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했다. 풍부한 녹지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 자전거길이 조성됐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은 기본, 교육여건과 쾌적성까지 두루 갖춘 아파트서울 접근성은 용인 수원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25분이면 가능하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들어서 있다. 또,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경찰대학과 강남대학교, 단국대 등도 가깝다. 게다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써는 으뜸이다. 인근에는 동백호수공원과 석상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다양한 평면이 특징이다. 같은 평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용인 신동백롯데캐슬 에코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 워낙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동호지정계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호지정계약금은 100만원으로 선점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세대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넷, 중개업소 등 어떤 경로로 상담을 하였던 간에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게 진행되며, 단지를 둘러보는데 만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분양문의: 1566-291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문가에게 묻는 교통정책

    중랑구는 교통종합계획 수립과 지역의 교통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위해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통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건국대 토목공학과·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5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서울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 4명,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1명, 교통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 3명과 위원장인 나진구 구청장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9일 위촉된다. 향후 위원회는 구의 교통정책 발전 방향과 대중교통종합계획에 대한 검토, 상봉터미널 개발에 따른 교통체계 등 주요 교통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북부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철 6·7호선, 중앙선·경춘선 전철 등 교통망이 잘 확보돼 있지만 지하철 6호선 연장 및 승강장 복선화, 면목선 경전철, 상봉터미널 개발에 따른 교통체계 등 현안 또한 많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중랑교통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말 357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올해 1월에는 지역 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회사 대표, 법인택시 회사 대표 등 교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용인의 핫 플레이스 기흥역세권이 뜬다…힐스테이트 기흥’ 돌풍예고

    용인의 핫 플레이스 기흥역세권이 뜬다…힐스테이트 기흥’ 돌풍예고

    최근 수도권에서 떠오르는 인기지역이 용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인 중에서도 기흥역세권이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발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의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저렴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 주목 받으면서 기흥역세권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흥역세권의 경우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절철이 환승되면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이러한 기흥역세권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강남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 유입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용인시 중에서도 기흥구의 인구수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인구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3년 12월~2014년 12월) 기흥구의 인구수(내국인 기준, 외국인 불포함)는 39만7897명에서 40만7086명으로 총 9189명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처인구는 22만3627명에서 22만7028명으로 6401명 증가했고, 수지구는 33만7383명에서 34만2769명으로 5386명 증가했다. 처인구와 수지구에 비해 약 1.5배 가량 인구가 기흥구로 몰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의 분양을 3월에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흥역 초역세권, GTX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 도달‘힐스테이트 기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힐링 환경, 생활인프라, 학군 모두 갖춘 ‘힐스테이트 기흥’힐스테이트 기흥은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져, 일부 단지에서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다. 단지 뒤로는 남부 CC와도 인접해 탁 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오산천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고, 구갈자연생태공원도 가까워 힐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로는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상업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동일블록 내에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중•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힐스테이트 기흥’ 976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기흥’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72~95㎡, 976가구다. 분양 물량의 90% 이상이 수요층이 두꺼운 84㎡ 이하 아파트다. 이곳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5100여 가구, 오피스텔 1245실을 짓고 AK가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을 갈아탈 수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걸린다. 수원CC, 남부컨트리클럽 골프장 조망권도 갖췄다. 2018년 8월 입주 예정. 1800-3995. ‘홍제 금호어울림’ 조경·입지 탁월 금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홍제동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되기는 7년 만이다. 59~84㎡, 296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4㎡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앞으로 7㎞의 안산 둘레길이 조성됐다. 걸어서 3분 거리에 각급 학교가 있다. 한성과고, 서울외국인학교도 2㎞ 안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이다. 2016년 4월 입주 예정. (02)395?4600. ‘감계 힐스테이트 2차’ 836가구 분양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남 창원 감계지구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조감도) 836가구를 분양한다. 59~101㎡아파트로 설계됐다. 조경 면적이 대지의 42%를 차지한다. 범죄예방환경 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초등학교가 단지 뒤에 건설된다. 감계지구는 8794가구, 2만 5500여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이곳에는 4213가구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 (055)282-0770. LH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지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연경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3필지(12만㎡)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436만~448만원. 연경지구는 팔공산 자락 동화천변에 있는 택지지구로 7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왕복 6차로 도로가 붙어 있다. 23~24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접수한다. (053)603-2583.
  • ‘빚더미’ 지방공기업 10곳…정부 중점 관리에도 빚 늘어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에도 빚이 3491억원이나 늘어났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부채가 2393억원이나 증가해 부채 비율이 134%에서 177%로 증가했다. 2013년에 부채 비율이 무려 1만 6252%나 됐던 태백관광개발공사는 자본금이 297억원 적자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청산 절차도 지지부진하다. 행정자치부는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26곳을 대상으로 2014년 가결산을 한 결과 부채 합계는 2013년 말 51조 3684억원에서 지난해 말 49조 7714억원으로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채 비율은 157.9%에서 147.6%로 낮아졌다. 청산 절차 중인 태백관광공사를 포함하면 148.8%를 기록했다. 대부분 토지 등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축소였다.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은 부채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이거나 부채 비율이 200%를 초과하는 곳으로, 도시철도공사(5곳)와 도시개발공사(15곳)가 주축을 이룬다. 지난해 이들 26곳의 전체 부채 규모와 평균 부채 비율은 줄었지만 인천도시공사 등 10곳은 정부의 중점관리에도 부채가 증가했다. 특히 인천도시공사의 부채는 2013년 7조 8188억원에서 지난해 8조 1679억원으로 3491억원 증가했다. 다만 부채 비율은 305%에서 293%로 소폭 감소했다. 인천도시공사의 막대한 부채는 안상수 전 시장 당시 검단신도시 등 대형 개발사업을 하느라 큰 빚을 냈고, 이를 갚기 위해 또 빚을 내는 악순환 탓이다.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가운데 부채 비율이 높은 곳은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개발공사(316%), 전북개발공사(306%), 인천도시공사(293%) 등이었다. 기초 지자체에선 용인도시공사가 용인경전철 사업 실패로 인해 309%, 화성도시공사가 무리한 신도시개발 여파로 308%를 기록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산 ~ 양산 잇는 경전철 2020년 들어선다

    부산 ~ 양산 잇는 경전철 2020년 들어선다

    부산과 경남 양산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확정·고시했다.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사송택지지구~양산시청~양산종합운동장~신기지구를 거쳐 북정공업단지까지 12.5㎞ 구간을 연결한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558억원(국비 3335억원, 지방비 2223억원)이며 차량은 고무차륜(바퀴) 경전철 방식이다. 정거장 7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선다. 양산도시철도가 2021년 개통되면 양산 북정동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24분 만에 오갈 수 있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갈아탈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미분양 줄어들며 봄바람 부는 용인시장, ‘e편한세상 수지’ 분양예고

    미분양 줄어들며 봄바람 부는 용인시장, ‘e편한세상 수지’ 분양예고

    대표적 미분양 지역이었던 용인지역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수도권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는 용인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용인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 용인 경전철 개통, 제 2판교테크노밸리 착공,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예정(2016년 2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도 서서히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주요업무지구인 강남과 판교를 지나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황금노선으로 불리우며 개통예정역 주변지역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다. 용인지역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추세다. 2013년 12월 기준 미분양 가구수는 4,827가구였지만 2014년 12월에는 3,476가구로 감소하며, 다시 살아나는 부동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구유입도 빠르다. 올 1월 기준 용인시 인구는 97만 8184명으로 10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용인의 아파트 거래량은 2만1053건으로 2만2041건이 거래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용인지역은 굵직한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며 ”그 중 신분당선 연장선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수지구내 분양예정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용인지역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인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월 대림산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수지’는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은 84~103㎡로 총 1,237 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용인 수지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만한 땅이 더 이상 없는 상황인데다 사업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대다수가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아 e편한세상 수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대림산업이 용인 수지구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기대감은 더욱 높다. ‘e편한세상 수지’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예정)과 인접하여 보도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수지 내에서도 알짜단지로 꼽힌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광교간을 잇는 구간으로 2016년 2월 개통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와도 근접해 분당 및 광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수지 내 명문고등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인근에 있고, 수지초는 단지와 바로 접해있다. 뿐 만 아니라 풍덕고, 정평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Km 이내에 16개의 초, 중, 고가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수지’ 인근에는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다. 단지 북쪽 맞은편에 이마트가 입지해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수월하다. 더욱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라 분당생활권을 비롯해 강남, 판교 생활권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그 외, 사업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연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 ‘스마트홈’이 ‘e편한세상 수지’에 첫 적용된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그된 ‘스마트홈’은 업계 최초로 입주민들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집 안팎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집안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대림산업은 견본주택을 오픈 하기 전 다양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는 ‘e편한세상 수지’의 현장홍보관을 오픈해 현장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와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현장투어는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되며, 사업지 특장점 및 주변개발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과 관련하여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수지’의 현장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역의 미래를 묻다]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 “면목동 일대 패션업 지구 육성”

    [지역의 미래를 묻다]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 “면목동 일대 패션업 지구 육성”

    “경제·교통·교육 분야의 균형 발전으로 자족·정주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3일 서울 중랑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나진구 구청장은 “취임 후 6개월 만에 구민들이 구정의 방향을 이해하고 지지하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중견기업 등과 연구·개발(R&D) 센터 유치를 두고 접촉하는 등의 활동으로 올해도 지역경제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 정책의 중심은 중랑경제삼각벨트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사를 재개한 상봉듀오트리스가 완공되고 상봉터미널 복합개발이 진행되며 백화점도 유치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면목동 봉제업체들을 패션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정개발진흥지구 신청을 서울시에 넣을 계획이다. 경제 성장과 맞물려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나 구청장은 “동양 최대규모의 인공폭포인 용마폭포 앞에 국제규격의 암벽등반장을 만들고, 둘레길을 완공하며, 용마테마공원을 만드는 등 천혜의 자연을 이용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휴(休)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재래시장 등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족 도시를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조건은 교통이다. 그는 “최근 용마터널이 개통하면서 사가정에서 강동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면서 “경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1시간가량 걸리는 광화문을 30분이면 갈 수 있고 구리~포천 간 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중교통개선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버스나 마을버스의 경로를 조정하고 상습 정체구역의 경우 우회도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체계도 정비한다. 구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는 ‘정주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명품도시를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나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교육경비가 10억원 증가했는데 이를 학교 환경개선과 학력 신장사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면서 “오는 7월 망우본동 복합청사에 중랑평생학습관을 열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만들겠다고 했다. 통장을 복지통장으로 임명하고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를 만들어 위기가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나 구청장은 “지난해 개관한 용마경로복지회관처럼 소규모 경로복지관을 만들고, 노인·공공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리겠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립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송파 테라타워2’,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시리즈’ 바람의 주역으로 눈길

    ‘송파 테라타워2’,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시리즈’ 바람의 주역으로 눈길

    지식산업센터에도 TV 드라마와 같은 시리즈와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꽃할배∙꽃누나∙꽃청춘’ 등 케이블에서 방영한 꽃시리즈가 ‘나영석PD’란 브랜드를 달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식산업센터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란 브랜드가 짓는 지식산업센터 시리즈가 투자자들에게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선을 보인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테라타워’가 높은 인기를 누리며 분양을 한 후, ‘송파 테라타워2’를 비롯한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가 투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시리즈는 일단 외관부터 뛰어나다. 깔끔하고, 특화된 외관으로 가시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내부도 휴게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까지 제공해 기업 종사자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고급화된 시설과 자금안정성,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과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겼고,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었다. 이에 경쟁 대형 건설사들도 연이어 후속주자를 내세워 검증된 상품성과 화제성을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와 ‘지식산업센터’란 시리즈가 만나 성공을 거둔 후, 후속 주자들에게도 높은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 송파 문정지구, 테라타워 시리즈로 현대엔지니어링 브랜드 타운 형성 ‘송파 테라타워2’는 문정미래형업무용지 1-1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4만3,730㎡, 지하4층~지상 17층, 2개 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총 942실로 구성되어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 130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앞서 분양한 ‘문정역 테라타워’는 연면적이 약 17만㎡, 지하 5층, 지상 16층 총 933실 규모다. 문정도시개발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이 지역의 지식산업센터 시리즈 바람을 일으킨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작품이다. 이어 ‘송파 테라타워2’가 바통을 이어받아 분양 중이며, 테라타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라타워2는 여세를 이어받아 사실상 상가는 100% 분양을 완료 한 상태다. 현재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분양중인지식산업센터는 문정역테라타워(3-1블록), H비즈니스파크(7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6블록), 문정역 대명벨리온(4-2블록) 등이 분양 중이며 그 중에서도 ‘송파 테라타워2’가 송파대로 문정지구의 맨 앞자리 사거리 코너에 있어 입지적인 장점으로 최대 개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 문정지구 첫 관문 ‘송파 테라타워2’ 교통∙환경∙호재까지 모두 갖춰 ‘송파 테라타워2’는 무엇보다 문정미래형업무지구가 시작되는 첫 자리에 위치해 있어, 문정지구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8호선 문정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문정역 4번 출구와 연결되며, 분당-수서간 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올해 예정인 KTX수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서역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 및 동부권 주민들이 KTX를 이용하기에 훨씬 쉬워진다. 또 위례∼신사선(2021년 완공 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약 6000㎡의 연결녹지가 위치해 입주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단지주변에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기소 등이 있는 문정법조타운이 조성되며, 문정도시개발지구 4-2블록에는 복지, 문화 등 공공인프라시설이 어우러진 행정복합타운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동사무소,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입주하게 업무 효율성 및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송파 테라타워2’가 위치한 송파대로 일대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문정법조·미래형 업무단지를 비롯해 동남권유통단지, 장지택지개발지구,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KTX 수서역 개발, 위례∼신사 경전철, 위례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번지(문정동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지식산업센터 02-406-1000 상업시설 02-409-898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뭉칫돈 몰린 위례신도시 핵심 상권, ‘위례 에이플타워’ 신규분양 희소식

    뭉칫돈 몰린 위례신도시 핵심 상권, ‘위례 에이플타워’ 신규분양 희소식

    1만5000세대 항아리 상권으로 안정적 수익 기대, 롯데슈퍼 입점 등 생활밀착형 돈의 흐름이 상가시장으로 흘러 들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낮은 금리로 여유자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불안해진 금융시장 탓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가가 주목 받은 것이다.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한 입지의 상가는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향후 경기가 회복되면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만5000세대 배후 둔 항아리 상권, 강남 투자자 주목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로 부상한 위례신도시의 경우도 최근 상가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열기를 달구고 있다. 올해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는 677만4628㎡의 부지에 조성되는 강남권 최대 배후주거지다. 총 10만8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4만3400여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최근 위례신도시 근상2-1-1 자리에 들어선 매머드급 상가 ‘에이플타워’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 상가는 1만5000세대 주거단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연면적 3만3000여㎡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건축된다. 법정 대비 약 150% 주차시설을 확보했고 4.2~4.5m의 탁 트인 높은 층고로 상가 실내의 개방감을 높여 차별화를 꾀한 점이 특징적이다. 하지만 위례신도시내 상가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상가 분양물량이 쏟아진 트랜짓몰(트램+쇼핑몰)내 상가들은 1층만 약 800개 가량 되기 때문에 위례신사선과 트램(노면경전철)이 완공되는 2021년 전까지는 상권형성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위례 에이플타워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입지적 강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상가를 중심으로 1km내 군인공제회 2084세대 등 아파트 1만5000여세대가 밀집해 있는 전형적인 고밀도 항아리 상권이다. 특히 큰 대로변 중심의 사거리 코너 자리 삼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탁월해 더 많은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에이플타워는 생활, 교육, 커뮤니티, 휘트니스까지 생활밀착형으로 모든 업종이 입점 가능한 원-스톱 상가다. 초,중,고 9개교의 중심에 있어 최적의 학원 메디컬 주상권이기도 하다. 롯데슈퍼 입점 확정, 생활밀착형 자랑 이 상가는 1일 유동인구 1만 명 이상의 최고 집객력을 자랑하는 지리적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 사업지 주변에는 상가비율이 적은 데다 연중 무휴상권에 해당되므로 희소성이 높아 4만5000여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대형 브랜드 몰 롯데슈퍼도 이미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특히 위례신도시 상업지구 비율은 전체 개발면적의 2%정도에 불과해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APT밀집지역내에 에이플타워처럼 대규모급 상가가 들어서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다는 것은 동일 점포들의 불필요한 경쟁을 줄임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남측의 우남로, 서측의 송파대로, 서울외순환고속도로 송파IC와 인접해 있으며, 헌릉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성남대로와도 가까워 서울의 강남 및 경기도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남쪽의 우남역(8호선)까지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며, 6개의 환승역을 포함한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도 건설된다. 분양관계자는 “에이플타워는 주거단지 중심에 1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둔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미 지하1층은 대형 롯데슈퍼가 입점이 확정 되는 등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상가는 주거시설 인접성이 뛰어나 대형 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위례신도시내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603-7(복정역1번 출구)인근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02-401-6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연휴 이후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27일부터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해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되고 4월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일찌감치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봄철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끝간 데 없이 오르는 전셋값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내 집 장만을 해야 하는 매매 전환 수요까지 겹쳐 건설사들은 3월 이후 분양할 물량들을 앞당겨 공급하는 모양새다. 1분기 전국적으로 5만 1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 다음달까지 45곳에서 3만 6819가구(국민임대, 장기전세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982가구(4곳), 경기 1만 8416가구(20곳) 등 모두 26곳에서 2만 3625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은 19곳에서 1만 3194가구가 공급된다. 선택지가 넓은 만큼 수요자들은 꼼꼼하게 시세, 교통, 편의성 등을 비교해 보고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힐스테이트 기흥’ 976가구(전용면적 72·84·95㎡)를 분양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바로 옆이며 골프장 조망권을 갖췄다. 수지에는 대림산업이 1237가구(84~103㎡)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662가구(전용 58~84㎡)를 공급한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의 초역세권 단지로 도로 접근성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 태전4지구에 ‘광주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전용 59~84㎡)를 내놓는다. 분당까지 차로 20분 거리로 2016년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된다. GS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46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청라국제도시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로 주변에 대형마트들이 많아 쇼핑이 편리하다. 오는 27일에는 경기 김포시에 ‘한강센트럴자이 2차’ 598가구(전용 84·100㎡)를,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91~132㎡)를 잇따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630가구(전용 83㎡)를 상반기 공급한다. 서울에는 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1057가구(전용 59·84㎡)를 다음달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1주택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528가구(전용 59~84㎡)를,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을 재개발한 ‘북아현 e편한세상’ 625가구를 일반에 푼다. 지방에서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대방 노블랜드’ 1002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단지 앞이 금강과 비학산이 있어 쾌적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 미장지구에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540가구(전용 74~101㎡)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신천 반도유보라’ 600가구(전용 39~84㎡)를, 해동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한라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동 그린앤골드’ 288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왕십리뉴타운 3구역 1171가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아파트가 ‘센트라스’(조감도)라는 브랜드를 달고 다음달 분양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40~115㎡짜리 278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1171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93%를 차지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환승도 가능하다.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에 있는 이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600-1170.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 246실 에이유코프레이션은 경남 창원 구암동에서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5∼56㎡ 규모로 246실이 공급된다. 18가지 평면으로 설계돼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가구가 모두 갖춰졌다.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도 설치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임대 수요도 많다. KTX 창원역과 마산역도 가깝다. (055)252-8880. ‘아산 온천 미소지움’ 586가구 SG신성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아산 온천 미소지움’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586가구다. 일부 평형에는 4베이 평면 설계와 팬트리(식품 저장고)를 설치해 준다. KGP아산공장, 대화제지 아산공장,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아산·탕정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1800-3773. 세종 3생활권 상업업무용지 10필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행정타운으로 조성 중인 3생활권에서 상업업무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 3-2생활권 1필지, 3-3생활권 9필지다. 필지별 면적은 1296∼2032㎡. 예정 가격은 39억 9200만∼69억 7000만원. 3생활권은 도시행정 중심지로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이 이전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 세종시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법원·검찰청도 이전할 계획이다. 23∼24일 이틀간 입찰 신청을 받는다. (044)860-7908.
  • [지역의 미래를 묻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북한산 관광벨트 조성 반환점 쇼핑 등 지역경제 연계 구체화”

    [지역의 미래를 묻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북한산 관광벨트 조성 반환점 쇼핑 등 지역경제 연계 구체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반환점을 맞습니다. 그간 보고 즐길 것을 마련했으니 이젠 관광객들이 먹고 쇼핑할 콘텐츠를 구체화하겠습니다.” 28일 집무실에서 만난 박겸수(56) 서울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관광벨트의 추진 성과부터 설명했다. 그는 “4·19길에 올 연말쯤 개관할 근현대사기념관(연면적 897㎡,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6위 전시관, 역사체험관 등을 갖추게 된다”면서 “이분들의 유품, 유적, 도서 등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살아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근에는 동요 ‘반달’ 등을 작곡했던 윤극영 선생의 생가를 지난해 10월 기념관으로 새 단장했고, 이곳에서 해마다 동요대회도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삼양동에 체육시설,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을 갖춘 체육과학공원을 조성했고, 곧 우이 만남의 광장도 문을 열게 된다. 박 구청장은 “북한산 순례길을 따라 우이동에서 국립 4·19민주묘지, 순국선열묘역, 북한산국립공원, 3·1 운동 발상지인 봉황각 등을 축으로 약 22만㎡의 부지에 각종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면서 “5년 후에는 1박 2일 스토리텔링 관광코스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이동 캠핑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2016년 우이~신설선 지하경전철이 완공되면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북한산 관광벨트의 중간 반환점에 도착할 박 청장의 다음 숙제는 지역 경제와 어떻게 연계하느냐다. 박 청장은 “보고 체험하고 쇼핑하고 먹을 곳이 모두 연계돼야 관광지로서 흡인력이 생긴다”면서 “전통시장 탐방이나 시장 인근의 테마관광지 조성 등 여러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로 지정된 수유동 청자가마터 인근에 예술인촌을 조성해 시민들이 서울 내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도자기 굽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구의 콘텐츠는 종로나 광화문과 같이 왕·양반 문화가 아니라 근현대사를 개척한 백성의 문화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그는 말했다. 이 외에 박 청장은 “으뜸교육구 조성을 위해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 꿈나무키움 장학 재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확대하겠다”면서 “미아 역세권 및 지하경전철 역세권을 개발하고, 태극기 사랑운동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지역의 미래를 묻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경전철 조기 착공…사통팔달 區 앞장”

    [지역의 미래를 묻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경전철 조기 착공…사통팔달 區 앞장”

    “주민들의 생활이 바뀌지 않는 행정과 발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랜드마크 빌딩을 세우는 것보다 길을 뚫고 교통망을 개선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27일 새해 역점 사업을 묻는 말에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은 “경전철 신림선과 난곡선 착공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신봉터널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5기 동안 유 구청장은 작은 도서관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식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을 바꾸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관악구는 ‘책 읽는 도시’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때문에 유 구청장은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는 구정의 대표 주자가 됐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하드웨어인 경전철과 도로 개통을 역점 사업으로 삼은 이유가 뭘까. 유 구청장은 “하드웨어 중심, 소프트웨어 중심이란 게 의미가 없다”며 “결국 주민들의 생활을 바꾸는 행정이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이어 “관악구의 가장 큰 약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2호선과 남부순환로가 있지만 상습 정체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림선과 난곡선, 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을 빨리 추진하는 게 주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신림선은 여의도와 관악산을 잇는 8.92㎞ 구간으로 하반기 착공,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우리 구에 5개 역이 설치되는데 신림선이 완공되면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바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지하철 1·2·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말 그대로 사통팔달 교통망의 기초가 다져지는 것”이라며 “여기에 내년 강남순환도로, 2017년에 신봉터널이 완공되면 도로교통 상습 정체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 환경도 중요한 복지”라고 덧붙였다. 유 구청장은 “도시의 혈맥인 도로·전철이 뚫리면 지역개발과 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면서 “신림사거리와 난곡사거리, 시흥IC사거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해 주변에 대형 업무시설과 문화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민선 6기 동안 지속적으로 펼칠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한 진형도 정리됐다. 관악구는 이달 장애인복지정책팀과 장애인자립지원팀, 장애인시설팀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과를 별도로 신설했다. 유 구청장은 “올해 장애인복지관 조성을 위해 1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식 복지에 이어 장애인 복지에서도 우리 구가 메카가 되게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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