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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동북선 도시철도는 목표연도인 2025년에 차질 없이 개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의 올해 예산 946억 원 중 733억 원을 감액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에 따르면 이는 토지 보상 지연에 따른 보상비를 감액한 것으로 오는 11월 실 착공을 감안할 경우 2025년 개통 목표에는 차질 없다고 밝혔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동북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동북선 도시철도는 2007년 6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발표 후 일부 건설사의 참여 포기 및 보상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12월 차량기지 부분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먼저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차량기지 수용 대상 토지소유주 측이 지난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차량기지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승인 취소 고시 및 누락된 영향평가를 보완해 2020년 1월 실시계획 재승인을 내고 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소유주 측은 차량기지 편입 부지를 제외한 잔여부지도 함께 수용해 보상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잔여부지가 전체 토지의 25% 이하일 경우 매수할 수 있는데 해당 부지는 63%가량이 되어 확대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감정평가 이후 협의 매수가 불가능한 경우 수용재결을 검토하고 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차량기지 보상 감정평가와 지장물 이설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공사 현장 인접건축물을 대상으로 영향평가 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점용허가가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과 가설펜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8월 교통소통대책 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10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11월 실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점용허가, 지장물 이설 협의 등 관련 절차에 관한 사항을 의정활동을 통해 면밀히 살펴 동북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북선 도시철도가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 동북권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라매 센트럴바움, 교통·자연·교육 3박자 갖춘 아파트로 눈길

    보라매 센트럴바움, 교통·자연·교육 3박자 갖춘 아파트로 눈길

    서울 중심부에 교통·자연·교육 3박자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보라매 센트럴바움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의 가장 큰 특징은 사동팔달의 교통망이다. 우선 여의도 업무지구를 차량으로 10분대, 강남업무지구와 중심업무지구를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 입지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신림역을 근처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2022년에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가 된다. 한편 2024년에는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되어 개통 시 서울역에서 여의도까지 한번에 연결된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자연을 품은 숲세권이기도 하다. 약 13만평의 보라매 공원을 단지 앞에 두고 있어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한강수변공원 또한 근처에 위치해 거주민의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명문학군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1km 이내에 대림초, 보라매초, 대방중, 문창중, 수도여고 등 약 20여 개의 명문 안심 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근처에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과학전시관, 노량진 에듀타운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풍성한 편의시설 보유도 특징이다. 서울대(시립)종합병원, 중앙대 부속대학병원, 한림대 부속대학병원, 마지막으로 단지 앞 보라매 서울대병원까지 메디컬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의료환경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관악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노량진 수산테마파크 등 도심생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건강과 의료 쇼핑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춘 셈이다. 한편, 보라매 센트럴 바움 측은 5월 초부터 조합원 465세대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지하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규모로 구성되어있고, 홍보관은 보라매로5가길에 마련되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공약 완료·이행률 52%… 경기, 공공주택 예산 25조 확보

    광주, 공약 완료·이행률 52%… 경기, 공공주택 예산 25조 확보

    서울 ‘외국인 의료건강권’ 일부만 추진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재정 99% 확보 제주, 재정 확보 못한 사업 하나도 없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사업 지지부진 경남 ‘소상공인 공동구매제’ 공약 변경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선거 당시 공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광주, 경기, 충청, 제주 등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5개 시도는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4일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결과, 종합 평가에서 SA 등급을 달성했다. 서울(박원순 시장)은 229개 공약 중 41.05%가 완료·이행 중이었다.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북측 참여 추진, 경평축구 부활 등은 일부 추진으로 변경됐다. 또 외국인 의료건강권 보장, 태그 없는 버스 승하차 및 환승 시스템 구축, 임차상인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공약 등이 일부만 추진된다. 광주(이용섭 시장)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세부지표도 모두 SA 등급이다. 광주는 223개 공약 중 116개가 완료·이행으로 분류됐다. 일부추진으로 분류된 공약은 남북소리명창대전 교차 개최, 광주·신의주 간 자매결연, 남북 청년 평화회의 등 3개뿐이었다. 다만 재정을 전혀 확보하지 못한 사업도 29개에 달했다. 경기(이재명 지사)는 42조원이 소요되는 저소득층 공공주택 안정적 공급 공약은 현재까지 25조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다만 70억원이 필요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운영 추진, 43조원이 소요되는 계획 단계 고속도로 추진 지원 등은 재원을 전혀 확보하지 못해 임기 내 공약 이행이 불투명하다. 충남(양승조 지사)은 종합평가 SA, 공약이행완료 분야 SA, 주민소통 분야 SA 등급을 받았다. 116개 공약 중 가장 많은 재원이 필요한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준공은 재정확보율이 99%에 달한다. 제주(원희룡 지사)도 종합평가 SA, 공약이행완료 분야 SA 등급 성적을 냈다. 115개 공약 중 52개가 완료되거나 이행 중이다. 특히 제주는 재정 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확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데 재정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이 하나도 없는 것도 특징이다. 대구(권영진 시장)는 136개 공약 중 63개를 완료하거나 이행 중이다.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철도 건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대구문화예술기금 조성 공약 이행도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송철호 시장)은 97개 공약 중 22개를 완료 또는 이행했고, 주민소통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2310억원이 소요되는 전기차·수소차 확대 공약은 이미 2617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하지만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25개의 공약이 일부 추진으로 변경됐고, 경전철(트램) 도입 등 11개 공약이 재정을 전혀 확보하지 못해 공약 완수가 불투명하다. 충북(이시종 지사)은 130개 공약 중 41개 공약을 완료하거나 이행했다. 재정소요 상위 10대 공약 중 9개 공약의 재정확보가 단계적으로 진행됐지만,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 도입 등 10개 공약은 재정 확보율 0%다. 전북(송하진 지사)은 101개 공약 중 35개를 완료하거나 이행했다. 또 보류되거나 폐기되거나 변경된 공약이 1건도 없었다. 전남(김영록 지사)도 목표달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공약은 폐기했다. 경북(이철우 지사)은 223개 공약 중 36개를 완료하거나 이행 중이다. 공약 중 가장 많은 재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 및 연계교통망 구축(9조 2700억원) 공약은 재원이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 인천(박남춘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 비율이 27.14%다. 재원규모가 가장 큰 10대 공약 중 송도·남동 바이오헬스밸리 조성과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인천역~광명) 공약은 재원을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또 서해5도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 공약도 일부 추진으로 축소됐다. 대전(허태정 시장)은 109개 공약 중 30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다. 재원소요 규모가 큰 10개 공약 중 3개 공약에 재정을 전혀 확보하지 못했고,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공약은 보류됐다. 세종(이춘희 시장)시가 완료하거나 이행 중인 공약은 145개 중 54개다.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완공, KTX 세종역 신설 등 재원소요 규모가 가장 큰 10개 공약 모두 최소 1억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했다. 반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및 공공임대주택 보급확대 공약 등은 폐기됐다. 경남(김경수 지사)은 104개 공약 중 42개 공약을 완료하거나 이행했다. 하지만 경남 소상공인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청년농업인 육성 공약 등은 일부추진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재원소요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 확보가 진행 중이다. 강원(최문순 지사)은 78개 공약 중 11개만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다. 재원소요 상위 10개 공약 중 절반은 재정을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현안에 연동하는 8개 공약을 ‘시기 미도래’로 분류했다. 부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로 등급 평가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164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했거나 이행 중이다. 대학병원을 유치하는 서부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설치 등 18개 공약은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후분양 아파트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후분양 아파트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주택시장에서 ‘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분양 제도는 주택 건설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수요자가 주택을 확인하고 분양받는 제도로, 대체로 전체 공정의 60~80% 이상 진행된 뒤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2~3년이 소요되는 선분양 보다 훨씬 짧고, 상대적으로 경쟁도 덜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이기도 유리하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및 지방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 시행으로 인한 반사효과까지 기대된다. 8월 이후에는 신규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기간까지 기간이 짧은 후분양 아파트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 안정성과 신뢰도, 빠른 입주 등이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다만 선분양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사업주관사는 태려산업 주식회사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무엇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오는 2021년 2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게다가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전세 수요자들의 갈아타기에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강남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도 가까워 용산, 시청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 출퇴근도 쉽다. 또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신상도지하차도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공사 중이며, 신림선 경전철(2022년 완공 예정) 등도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주거 쾌적성도 남다르다. 단지 바로 앞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워터가든 등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에는 국사봉 둘레길, 노량진근린공원, 서달산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자녀 양육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인접하며, 노량진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상도역을 중심으로는 상업지구와 상도전통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노량진수산시장과 여의도 IFC몰도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아이파크몰과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흑석, 노량진뉴타운,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 등이 예정돼 인프라 개선 및 신규수요 확장도 기대되며, 용산과 여의도와 인접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설계부터 커뮤니티시설까지 롯데캐슬의 고품격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먼저 각 가구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빌트인전기오븐, 하이브리드쿡탑, 현관 중문 등 다양한 옵션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무인 택배함, 엘리베이터 공기 청정시스템, 세대별 전용창고 등 인근 아파트 대비 공용공간의 활용 및 시설도 탁월하며,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분양시장 열기…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목

    의정부 분양시장 열기…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목

    의정부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가 맞물리면서 각종 지표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높은 데다 대출규제나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전까지 의정부 분양시장은 수도권에서 주목도가 덜한 지역 중 하나였다. 하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7호선 연장선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 사업이 추진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GTX C노선은 양주(덕정)~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될 경우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양주를 잇는 노선이며, 개통 시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발표한 ‘2.20부동산대책’으로 경기 남부 지역에 규제가 집중되자 비규제지역인 의정부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지역인 데다 경기 지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다. 특히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매제한 강화 대책에 의정부시가 포함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인 8월 이전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을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월 의정부시에서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역의 경우 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삼성까지 약 16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현재 미군 철수 공여지를 활용해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문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승인받아 국비 175억 원, 민간자본 약 7000억 원 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호원중~서부로 나들목 개설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경 약 1㎞ 내에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벌말어린이공원, 무한상상시민정원, 역전근린공원, 평화의광장, 직동근린공원, 백석천, 중랑천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본격화

    지하철역 일대에 고밀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철역(국철·경전철 등의 역을 포함한다) 일대에 용도지역 조정을 통해 고밀 복합개발을 하는 사업으로서, 서울시는 작년 하반기에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고(’19.9. 5개소), 올해 1단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번 조례안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운영 및 지원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신원철 의원(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인제 의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전원을 포함해 서울시의원 20명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역세권은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 이내 지역으로 정의됐고, 사업대상지는 역세권에 위치한 주거지역과(제2종(7층포함)·제3종·준주거) 상업지역(근린·일반) 중에서 최소면적·노후도·접도조건 등의 지정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으로서 구체적인 조건은 시장이 정하도록 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주거·업무·상업 등 주요 시설을 복합하는 방식이다. 주민제안형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건축 또는 주택건설사업, 정비계획을 통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고,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의 각 관련법에 따른 해당 절차를 거쳐 인가하도록 했다. 용도지역 상향은 역세권의 중심지체계·입지특성 등을 반영하여 최대 3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되, 용도지역 변경으로 증가되는 용적률의 1/2을 공공기여토록 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기반시설을 비롯해 공공임대시설(주택·오피스·상가) 등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원철 의장은 “이 조례안은 역세권에 집중되는 다양한 도시 활동 및 시설수요를 토대로 역세권의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서울시 공간구조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실행가능한 도시정책의 일환이다”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신 의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기개발된 노후 시가지에 집약적 개발을 실현한다면, 도시의 외연적 팽창 없이도 서울시의 개발수요·시설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의미와 기대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홍대입구역엔 셰어하우스·공영주차장 보라매역 주변은 영유아 병원 등 특화서울 노원구 공릉역, 도봉구 방학역, 마포구 홍대입구역, 관악구 경전철 신림선110역, 동작구 보라매역 주변 등 비강남권 5곳 역세권 인근에 주택 147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들 5개 지역에 용지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 주고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돌려주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과 영유아 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이 많은 역 인근에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향후 대상지는 계속 늘어난다. 이들 5개 지역에는 총 1471가구의 주택(공공·민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공급된다. 우선 공릉역 주변(6971㎡)은 일대에 5개 대학이 입지한 만큼 총 450가구의 소형 주택을 짓는다.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편의시설도 만든다. 방학역 주변(3265㎡)도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만큼 주거용 전체 276가구를 소형 주택으로 건립하고, 보건지소를 확충해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홍대입구역 주변(4727㎡)은 서울에서 청년 1~2인 가구가 가장 밀집한 곳 중 하나인 만큼 소형 주택과 셰어하우스 중심으로 총 538가구를 공급한다. 공영주차장도 설치한다. 경전철 신림선110역 주변(1779㎡) 인근도 청년 1~2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란 점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오피스,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21가구) 등을 짓는다. 보라매역 주변(2740㎡)은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인 만큼 중소형 주택(186가구)과 영유아 대상 병원 등을 건립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고, 시는 필요한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서 “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교통혼잡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개발 가용지 고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326가구 일반분양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326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조감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의정부 가릉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466가구 중 3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분양가는 3.3㎡당 1325만원이다. 비규제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하며 가구당 청약 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GTX-C노선 의정부역이 인접하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의정부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초중교 3곳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청년 1인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총 10세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보금자리와 사업의 복합공간이 마련된 곳이다. 위치는 우이신설 경전철 가오리역 인근으로 걸어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강북 문화예술회관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것도 두드러진 장점이다. 건물은 지상 5층, 42.09~49.06㎡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입주민 문화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보증금은 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1656~3075만원이며, 월 임차료는 21∼4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이달 17일) 기준으로 1인 청년 창조기업인(예비 창업인 포함) 등 5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충족해야 할 자격조건이 다양하므로 신청자는 대상여부와 제출서류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접수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alwayshs1@gangbuk.go.kr)로만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중순 개별 통보되며, 입주는 올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6차에 걸쳐 총 77세대의 ‘도전숙’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맞춤형 주택공급은 청년 창업자의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사업에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여기는 호주] 한국인 운전자에게 기침 흉내내며 조롱하는 백인男

    [여기는 호주] 한국인 운전자에게 기침 흉내내며 조롱하는 백인男

    한국인 운전자를 향해 과장된 가짜 기침을 하며 조롱하는 백인 남성의 동영상이 호주 언론에 보도되어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동양인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이 다시 한번 일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채널9 뉴스, 데일리메일 호주판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찰리 리라고 소개된 한국인 운전자는 지난 7일 호주 퀸즈랜드주 케언즈에서 운전을 하던 중 몹시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 백인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있던 백인 남성이 한국인 운전자를 향해 조롱하듯 비웃음과 과장된 가짜 기침을 하기 시작한 것. 운전석의 여성이 “그만하라”고 다그침에도 불구하고, 이 백인 남성은 계속해서 조롱하듯 비웃음과 과장된 기침소리를 내며 입을 막는 시늉을 하였다. 호주 언론은 이 백인 남성이 코로나19로 발생하고 있는 동양인 인종차별과 같은 동기를 가지고 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해당 불쾌한 경험을 한 한국인 운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에서의 당혹스런 인종차별, 얼마나 바보스런 행동인가”라는 글과 함께 해당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동영상에는 “호주에서 이러한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어 미안하다”라는 현지인들의 사과글과 해당 남성을 비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케언즈에 사는 한 일본인은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케언즈 국회의원인 마이클 힐리 의원은 “어떠한 인종차별도 용납될 수 없다”며 “케언즈 주민 모두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실망하며, 해당 남성의 행동을 몹시 혐오스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시드니에서 한 백인 여성(17)이 베트남계 자매에게 “코로나 걸린 동양개”라는 욕설과 함께 얼굴에 침을 뱉어 큰 이슈가 되어 해당 백인 여성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또한 지난달 25일 멜버른 경전철 안에서는 한 백인 여성이 마스크를 한 두 동양인 남성에게 “코로나를 퍼뜨린다”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폭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한국인도 현지인으로부터 인종차별과 폭행을 당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한편 9일 오전 현재 호주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서 6052명이 되었고 이중 50명이 사망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여기는 호주] 중국 영사관에 백인男 난동...”중국이 코로나 퍼뜨렸다!“

    [여기는 호주] 중국 영사관에 백인男 난동...”중국이 코로나 퍼뜨렸다!“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한 백인 남성이 채찍질을 하며 "중국이 코로나19를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며 인종차별적인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의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시드니 서부 캠퍼다운에 위치한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호주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인 '아쿠브라' 모자를 쓰고 채찍질을 하며 수분동안 난동을 부렸다. 그는 바닥에 채찍질을 하며 "공산주의에게 죽음을, 깨워나라 호주여"라고 외쳤다. 이 남성은 마침 영사관 일을 보기위해 영사관에 대기하고 있던 마스크를 쓴 중국인들을 향해 "중국은 의도적으로 코로나19를 세계에 퍼뜨렸다. 우리는 500만 명이 중국을 떠나 세계에 그 더러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스크를 한 시민들에게 "당신들이 마스크를 쓴 이유를 당신도 알지 않는냐"며 " 내가 가만 안두겠다. 나는 당신들이 코로나를 세계에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을 알고 있다"며 채찍질을 해 공포감을 주었다. 이 남성은 심지어 자신이 "중국 영사에게 총알을 박을 것"이며 "중국 지도자를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없이 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해당 사건 당시 아무런 신고도 받지 못했으며,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지도 않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중국 영사관 측에서도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한편 2일 현재 호주의 코로나10 확진자가 5108명을 넘고 사망자도 23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 하면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혐오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시드니에서 한 백인 여성이 베트남계 자매에게 "코로나 걸린 동양개"라는 욕설과 함께 얼굴에 침을 뱉어 큰 이슈가 되었다. 해당 백인 여성은 경찰에 검거되었다. 또한 지난 주에는 멜버른 경전철 안에서 한 백인 여성이 마스크를 한 두 동양인 남성에게 "코로나를 퍼뜨린다"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폭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한국인도 현지인으로 부터 인종차별과 폭행을 당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용인 단독주택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3월 입주 시작

    용인 단독주택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3월 입주 시작

    최근 맞벌이 부부들로 인한 조부모 육아나,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의 불편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다시 단독주택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매매가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똘똘한 한 채’로서의 가치도 입증되고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용인시의 타운하우스는 출퇴근 이동시간을 희생해야 선택할 수 있던 단독주택의 편견을 바꾸며 지역 내 단독주택 시세까지 높이고 있다. 도심권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거주는 단독주택에 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은 결국 역세권 아니면 고속도로 인근의 주택들을 택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 남부 개발축은 신도시 개발이 몰려있던 경부고속도로였으나 2009년 용서고속도로가 개통하며 강남 접근성을 한층 높이자, 광교, 수지, 대장, 판교 등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며 인접한 곳의 단독주택 역시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경전철 연장으로 단지 인근에 신봉역 설치와 신봉2지구 대단지 개발에 대한 호재까지 가시화되고 있어 투자가치까지 높아졌다. 또한 수지구의 단독주택들은 단지형으로 조성돼 아파트의 공용관리의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차별성을 모두 갖추며 더욱 진화되고 있어 수요층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는 ‘게이티드 하우스’로 지어졌으며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지 문주에서부터 입·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와 인접해 강남 및 판교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고 차량 이용 시 도마치로를 통해 광교 및 수지구 일대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가깝게 위치하며, 대중교통 버스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전용 104~126㎡, 총 50가구의 아파트형 단지로 갖춰져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까지 받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미래 가치가 높다. 지난 2월 준공을 마무리 짓고 3월 현재 입주가 가능하다.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한 30대 직장인은 “주 52시간 근로가 정착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정원이나 다락방 등 독립된 공간이 있어 관심이 간다”라며 “특히 공사가 완료된 단지로 바로 입주가능 한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샘플하우스를 찾은 또 다른 40대 직장인은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데 타운하우스는 정원에서 바비큐파티를 하거나 이동식풀장을 설치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지하철, 다음달 1일부터 자정까지만 열차운행

    서울지하철, 다음달 1일부터 자정까지만 열차운행

    다음달 1일부터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열차가 자정까지만 운행한다.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은 이같은 내용을 27일 밝혔다.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은 노선과 역사에 따라 다르다. 변경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나 각 역사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시민 안전과 방역체계를 확보하고 방역업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심야에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와 택시 등은 현행과 똑같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열차 객실의 방역 업무량은 13.9배, 역사 내 승강장과 역사의 방역 업무량은 8배로 늘었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계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후 지난해 대비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40.5% 감소했으며, 오후 11시 이후 시간대는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매일 오후11∼12시 야간에는 칸당 14.4명,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심야에는 칸당 6.4명이 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살펴 자정 이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m
  • 강남북 사통팔달… 주차장 100% 지하화

    강남북 사통팔달… 주차장 100% 지하화

    삼성물산은 올 4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53-9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두6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각 역에서 광화문·시청까지 10분대에,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가까우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실시계획 승인)이 정차할 예정이고,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좋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회사 측은 용두6구역을 남향 위주로 채광을 극대화하도록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홍준표 “양산 공천배제 불복…대구지역 출마” [전문]

    홍준표 “양산 공천배제 불복…대구지역 출마” [전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2시 경남 양산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떠나 대구로 가겠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은 대구지역 예비후보 등록 직전에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출마 선거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홍 전 대표는 또 “양산을에서 미래통합당이 패배하면 당 지도부와 공천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전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비판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과연 큰 도량을 가진 대장부인지 여부를 지켜보겠다. 내가 갈 정치적 방향은 황 대표의 결단에 달렸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준표 사퇴 입장 전문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홍준표입니다. 오늘로 저는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합니다. 저는 2주전 제 고향인 밀양창녕을 떠나 양산을 지역구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향땅을 풍패지향(豊沛之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나, 당 공관위의 이른바 험지 출마 요청을 받고 전직 당대표로서 당의 요청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PK지역의 험지인 양산을을 선택했고, PK40석 수비대장을 자임했습니다. 양산대전에서 상대후보를 꺾고 이런 바람으로 부·울·경 지역의 압승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양산을 ‘플라잉 카(flying car)’ 연구개발의 메카로 만들고 도심을 관통하여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는 도심 고압선 지중화 계획 그리고 양산 동면 KTX양산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다듬었습니다. 양산 경전철과 트램도입, 회야천 친환경 정비 등 미래 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양산 퀀텀점프 구상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산을 향한 저의 노력은 결국 협잡공천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이번 양산을 공천은 ‘기망에 의한 막천’이고 상대를 이롭게 하는 ‘이적(利敵)’ 공천이라 생각합니다. 공관위는 추가공모를 통해 출마 의지도 없었던 후보를 끼워 넣어 여론조사 경선을 발표하고 대신 저를 제외해 버렸습니다. 가장 이길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경선에서 고의적으로 배제시키는 것은 우리 당 후보의 승리보다는 상대당 후보의 당선을 보장하는 이적 공천에 불과합니다. 양산 시민 여러분, 저는 25년을 정치를 하면서 단 한번도 공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당을 위해 헌신했기에 공천을 신경 쓸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으나 이 역시 상대 당 후보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제가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양산에서 제가 물러섰음에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패배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의 책임입니다. 당과 역사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환대와 열정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양산을 떠나더라도 양산의 따뜻한 마음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어디로 가든 어떤 길을 가든 성원해 주시고 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거듭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 시민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2. 홍준표 드림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자치광장] 지역균형발전, 교통대책이 우선/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자치광장] 지역균형발전, 교통대책이 우선/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은평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서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여러분이 힘을 보태 주세요.” 지난해 8월 지하철 녹번역 출구 앞에서 은평주민들에게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및 서부선의 조기 착공과 고양선의 신사고개역 신설’을 위한 지지 서명을 간절하게 호소한 바 있다. 이에 30만명에 이르는 은평주민이 서명했다. 지역 교통에 불편을 느끼던 구민이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서명한 공동체의 힘이었다. 실제로 은평 지역의 교통은 아주 열악한 편이다. 은평뉴타운과 고양시 등 신도시 공동주택(11만 4898가구)이 급격하게 늘어나 교통수요는 크게 증가한 반면 광역 교통 대책이 전무하다. 통일로는 하루 교통량 6만 8000대로 출퇴근 시 통행속도가 시간당 15㎞에 불과하다. 이런 상태에서 창릉 3기 신도시 발표가 났다. 은평의 교통 대책은 빠르게 해결돼야 할 지역 주민의 숙원이다. 대한민국의 국토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행정은 지역균형발전의 키워드가 중요하다. 서울시 역시 지역균형개발 정책을 중심목표로 갖는다. 강남·북 균형발전이 그것이다. 서울 서북부 교통문제를 경제 타당성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서울역에서 파주를 잇는 통일로는 목포에서 신의주를 잇는 1번 국도의 중앙이다. 남북 화해의 시대에 남과 북을 이어 줄 한반도 교통의 중심이 이곳이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갈 철도교통의 중심이 은평 수색역이다.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은평의 교통은 국가의 백년대계에서 바라봐야 한다. 우선 서북부 교통은 도시철도부터 완비돼야 한다. 현재 공사 중인 GTX-A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서부경전철은 조기 착공돼야 한다. 또한 고양선의 신사고개역 역사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할 사안이다. 통일로의 적체를 해결할 우회도로 건설도 조기 착공돼야 한다. 이 길의 건설 시 통일로의 교통량은 최대 26% 정도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약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은평주민은 30만명 서명지를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담아 반드시 서북부 교통을 해결해 나가겠다.
  • 서울 소형아파트↑… 강남4구 6주째 뚝

    서울 소형아파트↑… 강남4구 6주째 뚝

    서울은 소형, 저가와 개발 호재 지역 위주로 아파트값이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구(0.09%)는 미아·번동(경전철 착수) 일대에서, 노원구(0.09%)는 상계·월계동 중심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강남 4구는 6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 연수구는 교통 호재 등으로 전주보다 1.06%나 올랐다. 수원, 안양은 정부 규제로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수원 장안구(1.36%)나 화성시(1.07%)는 급격히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상승폭(0.10%)을 유지했다. 단 세종(0.71%), 대전(0.48%), 울산(0.26%), 인천(0.23%)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다.
  • 지하철 트리플 역세권… 강남 명문학군 인접

    지하철 트리플 역세권… 강남 명문학군 인접

    삼성물산은 올해 9850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42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다. 총 2971가구 중 346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한강변 대규모 단지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으며 고속터미널(경부·호남선)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계성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도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삼성물산은 5월에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 중 4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두6구역은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에서 가깝다. 이마트(청계천점)와 홈플러스(동대문점), 시립동부병원, 동대문도서관 등 도심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는 부산온천4재개발도 분양할 계획이다. 이곳은 총 4043가구의 대형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 2327가구에 달한다. 부산 주요도로인 중앙대로와 인접해 서면 주요 상업지구와 구서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동래고, 용인고, 동래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금강공원, 허심청(온천관광지) 등도 가깝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동대문구관련 서울시 투자사업 815억원 확정

    김인호 서울시의원, 동대문구관련 서울시 투자사업 815억원 확정

    김인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20년도 동대문구에 서울시 투자사업 815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동대문구 주요 투자 사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쟁력제고 부문은 ▲홍릉 바이오앵커조성(동대문구 회기동 109-140번지 외) 124억 원 ▲홍릉 바이오앵커조성 기업시설 확충(동대문구 회기동 109-140번지 외) 19억 원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동대문구 회기동 109-140번지 외 2필지) 37억 원 ▲서울풍물시장 활성화[천호대로4길 21(신설동, 서울풍물시장)] 24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청량리청과물시장) 7억 원 ▲ 전통시장 청년몰 활성화·확장 지원(경동시장) 5억 원 ▲캠퍼스타운(단위형) 2단계추진(동대문구 전농1,2동, 휘경2동 일대, 이문동 일대) 3억 원 등 7개 사업에 222억 원 도로·교통 부문은 ▲동북선 경전철 건설(민자)(동대문구 고산자로 518 일대) 127억 원 ▲1호선 역사(동대문역·신설동역·종로5가역) 리모델링 34억 원 ▲보문로(대광초교 3거리) 도로확장(동대문구 보문동7가 일대) 8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동대문구 관내 시도) 6억 원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제기동 약령시장 일대, 전농로16길 일대) 3억 원 ▲가공배전선 지중화(답십리로 210-3 일대) ▲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2억 원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휘경초등학교 주변) 2억 원 ▲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답십리역 #6) 1억 원 등 13개 사업에 209억 원 환경보전 부문은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회기로28길 8주변 외 5개소) 56억 원 ▲중랑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회기로25길 23주변 외 3개소) 31억 원 ▲용두1도시환경정비 해제구역 하수관로 개량(용두1도시환경정비해제구역 일대) 18억 원 ▲시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도시개발특별회계)(홍릉공원, 청량공원, 배봉산, 답십리공원) 16억 원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중랑천) 13억 원 ▲감초마을 도시재생구역 내 노후 하수관로 개량 6억 원 ▲근교산 등산로 정비(배봉산) 5억 원 ▲시공원 산책로 정비(배봉산 산책로변) 5억 원 ▲왕산로 308 주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왕산로 308 주변) 5억 원 ▲ 빗물사업 조성사업(제기동 일대) 4억 원 ▲휘경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한천로 326) 3억 원 등 29개 사업에 185억 원 주택·도시관리 부문은 ▲홍릉 연구도시 조성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홍릉로 118(청량리동) 일대] 71억 원 ▲동대문구 제기동 고대앞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제기동 136번지 일대) 25억 원 ▲동대문구 제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제기동 67번지 일대) 23억 원 ▲전농동588~배봉로 간 연결고가도로 건설 공사(전농동 675~588 일대) 7억 원 등 9개 사업 131억 원 도시안전관리 부문은 ▲정릉천(동대문구) 하상 세굴 및 침식복구(세굴방지) 공사(정릉천 동대문구 구간) 15억 원 ▲정릉천·성북천(동대문구) 저협수로 정비(정릉천, 성북천 동대문구 구간) 6억 원 ▲빗물펌프장 노후 수배전반 개량(송정동 78-1) 5억 원 ▲삼림 내 사면 정비(휘경동 산7-11) 3억 원 ▲정릉천(동대문구) 유지용수 추가공급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3억 원 등 17개 사업에 44억 원 문화관광진흥 부문은 ▲중소규모 체육센터 건립 지원(전농동) 10억 원 ▲배봉산 사도세자 초장지 명소화(동대문구 휘경2동 배봉산 일대)1억 원 등 5건 11억 원 사회복지 분야는 ▲장애인수어통역센터 운영 1.8억 원 ▲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제기로 33길 25) 1.1억 원 등 9개 사업 7억 원 일반행정분야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서울 청년센터 설치운영) 3억 원이 지원된다. 김 의원은 올해 확보된 예산과 관련해 “동대문구 지역상권인 전통시장활성화에 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도록 노력했으며, ➀홍릉 연구도시 활성화[홍릉로 118(청량리동) 일대], ➁동대문구 제기동 고대앞마을(제기동 136번지 일대), ➂동대문구 제기동(제기동 67번지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119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했다.”며, “동북선 경전철 건설(동대문구 고산자로 518 일대)에 127억 원 및 1호선역사(동대문역·신설동역·종로5가역) 리모델링에 34억 원과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 보강 및 산책로 및 공원정비 등 환경부문에 1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도록 노력했고, ➀중소규모 체육센터 건립 지원(전농동)사업 및 장애인수어통역센터 운영, ➁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제기로 33길 25), ➂청년공간 무중력지대(서울 청년센터 설치운영) 등의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우리 동대문구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등의 공이 크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동대문구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동대문구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원구 동북선 연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채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시의원(노원6),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재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동북선 마들역 등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으로 면담을 가지게 됐다. 면담자리에서 노원구민의 염원을 담은 동북선 마들역 연장 추진 상계동 주민 2만 1710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동북선 경전철이 마들역까지 연장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채 의원은 “시장님께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상계동 주민의 염원을 담아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연장 추진이 되는 날까지 상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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