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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 덕에 웃는 지방 부동산... 풍선효과 누린다

    규제 덕에 웃는 지방 부동산... 풍선효과 누린다

    정부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여전히 강력한 규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풍선효과는 더 확대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규제지역을 늘릴 때마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들이 수혜를 받으며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12.17 부동산 대책발표로 규제 청정구역이던 지방중소도시 일부지역까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은 남아있는 곳을 물색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및 광역시보다 지방에서 저평가된 핵심 지역이 투자가치가 더욱 있는데다, 투자금액도 적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수록 지방중소도시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중소도시 신규 단지 청약시장에서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시세상승 여력이 있는 지방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신규 분양 단지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지역수요 외 외지투자자수요들도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해 청약 전략을 잘 짜야한다”고 전했다. 5월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압량지구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경산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경산시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산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경산시 동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경산 아이파크는 행정구역상 압량읍으로 되어있어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경산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도 자랑거리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 977가구로 조성된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국 검사 13명만 채운 ‘반쪽 공수처’

    결국 검사 13명만 채운 ‘반쪽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결국 검사 선발 정원을 절반 가까이 채우지 못한 채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애초에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처·차장을 제외한 검사 정원 23명에서 미달된 인원을 추천한 데다, 인사 검증에서도 일부 탈락해 최종적으로 13명만이 검사로 임명됐다.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지 약 3개월 만에 진용을 갖추게 됐지만 법조계에서는 ‘반쪽짜리 수사처’가 권력형 비리 수사라는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된다. 15일 공수처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부장검사인 법무법인 동인 소속 최석규(55·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를 비롯해 공수처 검사 13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들의 임기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에 각각 평검사와 부장검사를 추천했다. 일각에서는 공수처 인사위가 정원인 23명보다 4명 미달한 19명(부장검사 후보 2명, 평검사 후보 17명)을 추천했다는 추정이 나왔지만, 이날 재가는 13명의 검사에 대해 이뤄졌다. 10대1가량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공수처는 검사 정원 미달로 재공모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김진욱 처장은 그동안 “수사 경험이 많은 검찰 출신을 최대한 많이 뽑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 검찰 출신은 부장검사로 낙점된 김성문(54·29기) 변호사(법무법인 서평)를 비롯해 평검사로 뽑힌 김수정(45·30기), 김숙정(41·변호사시험 1회), 예상균(45·30기) 전 검사 등 총 4명에 그쳤다. 김 부장검사는 형사 분야 수사경험은 많지만 공수처가 도맡게 될 특수수사 경험은 거의 없다는 게 검찰 내 평가다. 그가 몸담았던 법무법인 서평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이재순 변호사가 대표로 있어 친정권 성향 인사가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최 부장검사는 판사 출신인데다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함께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는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는 공수처 검사를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청와대가 임명하는 게 맞는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이날 다른 수사기관의 중복 수사에 대한 공수처장의 이첩 요청권이 명시된 공수처법 제24조 제1항에 대해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공수처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첩요청 사유인 ‘수사 진행 정도’와 관련해 다른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시점부터는 이첩 요청이 부적절하다고 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서다. 또 다른 이첩요청 사유인 ‘공정성 논란’의 경우도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 등 공정성에 의심이 제기될 만한 객관적 사실이 발견됐을 경우 등으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거주 의무 없는 틈새 단지로 역대급 청약 예고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거주 의무 없는 틈새 단지로 역대급 청약 예고

    최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는 틈새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단지 중에서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 이상에 해당되면 거주 의무 기간이 없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택지와 민간택지에 관계없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 이상이면 거주 의무 기간은 없다. 반면 인근 시세의 80~100% 미만이면 최대 3년, 인근 시세의 80% 미만이면 최대 5년이 부과된다. 단, 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한해 해당된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 이상으로 적용될 경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당장 분양 대금을 치르기 어려운 수요자가 분양가에 분양을 받았다가, 집값이 오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세입자 보증금을 내주고 입주할 수 있다. 또 계약금만 내고 입주 시기에 세입자 보증금으로 잔금을 충당한 후, 집값이 오르면 시세 차익을 보는 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인근 시세의 100% 이상 공급되는 수도권 단지는 전매 제한이 5년인 반면, 80~100% 미만과 80% 미만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전매 제한이 각각 8년과 10년이다. 이러한 장점이 힘입어, 최근 거주 의무가 없는 틈새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오산세교지구 ‘호반써밋 그랜빌’,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각각 평균 16.69 대 1, 14.6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접수가 종료됐다. 또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라 포레’ 역시 각각 24.05 대 1, 36.95 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평균 32.89 대 1의 순위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하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 입장에서 계약부터 잔금까지 부담하고, 최대 5년을 의무적으로 거주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라며 “이에 내 집 마련 혹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거주 의무가 없는 새 아파트에 청약 통장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오는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에도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가 분양된다. 투기과열지구에 속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만,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 이상으로 측정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인근에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있다. 또 일부 가구에서는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는 조경면적 법정기준치인 15% 대비 30% 이상 높은 조경률(45.22%, 약 2만 9813㎡)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높은 상품성도 매력적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주동거리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하며, 4~5베이(BAY)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공간도 1.44대 가량으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출입구 뿐만 아니라 부출입구에도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거주의무’…수요자, 아파트 인프라 찾아간다

    ‘실거주의무’…수요자, 아파트 인프라 찾아간다

    정부 부동산규제로 실거주요건이 강화되자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규제지역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지역에 따라 의무거주기간이 지정되면서 단기간 투자보다 실제 거주를 목표로 분양을 받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정부는 지난해부터 8.2대책, 12.16대책, 6.17대책 등을 발표하면서 양도세 및 대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고, 재건축 입주권 취득, 투기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서 실거주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인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경우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최대 5년까지 의무거주기간이 부여된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이 눈에 띄게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선보인 ‘부평캐슬&더샵퍼스트’는 58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 2101명이 몰리며 20.83대 1의 청약 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부평점)과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인접하며 올해 개통하는 7호선 산곡역도 가까운 단지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올해 1분기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도 106가구 모집에 276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5대 1이라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이 도보권이며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지하상가 등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런 분위기로 4월 분양을 앞둔 단지 중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1블록에서 선보이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갈 수 있으며, 홈플러스(인하점, 인천숭의점), 인하대병원, 도원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지역 내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부지가 한정돼 있어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며 시세 상승력도 좋다”며 “최근에는 실거주 의무화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모주 수익금 올리고 싶다면 청약·공모주 펀드 분산 투자를

    올 기업공개(IPO) 시장엔 1조원 이상의 대어급 공모를 포함해 총 8조원이 넘는 역대급 공모가 대기하고 있다.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오는 28~29일 진행되는 SK아이이테크놀러지(SKIET) 공모주에도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반기에는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같은 대형 우량 종목이 대기하고 있어 공모주 투자 전략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공모주 투자를 하기에 앞서 직접 청약과 공모주 펀드 투자 중에 어떤 게 더 효율적인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공모주 청약과 공모주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를 비교하면 상당한 수익금 차이가 발생한다. 지난해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를 보면 당시 통합경쟁률 1521대1 기준으로 1억원 청약 때 5주를 배정받았다. 둘째 날 고점에 매도했다면 32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수익률은 265%로 높아 보이지만 실제 수익금은 1억원 기준 0.3%에 불과하다.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도 1억 청약 때 5주 배정으로 둘째 날 고점 매도 수익금은 61만원이었다. 수익률은 0.7%뿐이었다. 수익금을 더 올리기 위해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공모주 펀드를 분산 투자 차원에서 선택하면 투자 성과를 더 올릴 수 있다. 공모주 펀드는 기관투자자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공모주를 배정받아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펀드다. 일반 청약자 대비 기관투자자의 배정 비율이 크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 1월 기준 일반 공모주와 채권투자 전략인 ‘GB100년공모주1호(채혼)’ 펀드는 연 수익률 21%의 성과를 냈고, 일반 투자자와 알파 전략인 ‘DBG공모주플러스(채혼)’ 펀드도 연 수익률 6.7%를 기록해 최근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가운데 추가로 공모주 투자를 확대하고 싶다면 일반 공모주 청약과 공모주 펀드를 분산해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운용 전략에 따라 성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활용할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코스닥 신규 종목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는 ‘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펀드를 추천한다.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 코스닥150 선물 매도로 코스닥 주식 변동성을 관리하고 소득 공제를 통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1년 성과 상위 펀드 대부분이 코스닥벤처 펀드였고,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 덕에 동일 운용 전략의 다른 공모주 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공모주 투자도 분산 투자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 한국투자증권 영업팀장(여수지점)
  • 17일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17일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오는 17일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이번 필기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14일 인사혁신처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고려해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시험 응시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위헌이란 취지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방역당국이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필기시험을 보게 된다. 인사처 직원으로 구성된 시험관리관이 해당 시설에 파견돼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절차로 시험을 관리·감독한다. 다만 시험에 응시하려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인사처 관계자는 “시험을 보다 쓰러져 건강이 악화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방역 지침에 따라 주치의의 허락을 받은 응시생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다만 젊은 코로나19 환자들은 대부분 경증이어서 시험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처럼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전 확진 또는 자가격리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즉시 인사처와 지역보건소에 신고하고 안내를 따라야 한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도 강화한다. 인사처는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출입국 사실을 확인하고 수험생이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속)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 25~30명보다 적은 20명 이하로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한다. 시험 당일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보인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해야 한다. 수험생이나 시험 감독관에 대한 사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시험 당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인 수험생의 건강상태를 2주 이상 확인·관찰할 예정이다. 특히 확진자·자가격리자 시험실에 파견됐던 감독관은 시험 후 1일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2주간 건강상태를 확인받도록 한다. 필기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436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은 5662명 선발에 19만 811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설] ‘LH 기숙사’라는 공공임대주택과 혁신도시공공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일부가 신도시 주변 농지 투기 혐의로 수사받는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에 LH 직원 269명이, 공공분양주택에 1621명 등 1900명이나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이들이 적법한 절차를 따라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9566명의 LH 전체 직원 가운데 5명 중 1명꼴로 입주계약을 맺은 셈이라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공공임대주택은 5~10년의 임대 의무기간을 채운 뒤 소유권을 이전받는 주택으로 70%는 다자녀 가구나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를 분양하는 만큼 높은 경쟁률 탓에 당첨되기가 아주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입주 즉시 소유권이 이전되는 공공분양주택도 무주택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취지이므로 당첨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10년 의무기간의 공공임대주택을 계약한 LH 직원 233명 가운데 168명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또 공공분양주택을 계약한 LH 직원 1621명 중 503명은 경남혁신도시지구의 주택들과 계약했다. LH의 진주 이전에 따라 거주지를 마련했으니 절차적으로 합법적으로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추가 모집자 공지 기간을 의도적으로 짧게 설정하는 등의 편법이 자행됐다는 지적에 귀기울여야 한다. 644명은 전국 곳곳 ‘혁신도시’가 들어간 지역들의 공공주택들도 계약해 “LH 기숙사”란 비아냥까지 듣는 형편이다. 시세보다 낮게 소유권을 이전받아 수익을 챙겼다면 더 큰 문제다. 공공주택공급에서 LH 직원들에게 역차별을 감수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높은 당첨률에 대한 오해는 LH 스스로 씻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입주 신청과 심사 절차에 LH 직원들이 유리하게 적용되는 요소는 없는지 국토교통부와 LH가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
  •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지 공모에 평균 경쟁률 6.4대 1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지 공모에 평균 경쟁률 6.4대 1

    경제과학진흥원 등 경기남부지역에 집중된 공공기관의 북동부 이전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시·군을 공모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6.4대 1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3차 이전 대상 7개 공공기관의 입지 공모 신청을 12일 마감했다. 3차 이전 대상 기관은 수원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곳 이다. 이전 지역은 접경·자연보전권역인 북동부 17개 시군이다. 기관별 유치 경쟁률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H가 11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대 1, 경기복지재단 5대 1, 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각 4대 1 등이다. 17개 시군 가운데 이천시가 7개 기관 유치를 모두 신청했다. 의정부, 김포, 구리, 양평, 동두천은 1개 기관씩만 공모했다. 도는 업무 연관성, 환경 여건, 주민 여론, 도정 협력도 등 심사를 거쳐 5월 말 이전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관마다 내·외부 전문가 7명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월 17일 이들 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해당 공공기관 노조는 지난 9일 “일방적인 기관 이주 결정은 직원과 가족, 인근 주민의 재산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며 이전 계획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더샵’, 지역 주거문화 선도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더샵’, 지역 주거문화 선도

    국내 굴지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역마다 핵심 입지를 선점해 분양하는 데다 건설명가 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다 보니 집값 리드는 물론 역대 최고 경쟁률도 갈아치우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전국에 분양된 더샵 브랜드 아파트 총 16곳 중 2곳을 제외한 모든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세부적으로는 작년 6월 인천 송도에 분양된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2만725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143.4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달 전북 군산에 분양된 ‘더샵 디오션시티2차’의 청약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46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15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58.77대 1을 기록했고, 이는 군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 단순히 집값을 리드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의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마련이다” 라며 “또한 랜드마크로 인식돼 외부 지역 수요자를 끌어들이는 매개체 역할도 도맡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양평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4월 분양을 알렸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들어서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 84㎡ 총 453세대 규모이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라이딩과 캠핑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세대)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일부세대)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 사우나는 물론 독서실, 북카페, 멀티룸, 키즈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 6번 국도, 88번 지방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22년 개통 예정), 양평~이천 구간(`26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에 있으며, 서울(송파) ~ 양평간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진행 중) 개통 시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미추홀구 새 아파트 신고가 행진...계약 앞둔 단지 기대감

    인천 미추홀구 새 아파트 신고가 행진...계약 앞둔 단지 기대감

    인천 미추홀구 새 아파트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데다 대규모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힐스테이트 학익’ 전용 84㎡는 지난달(3월) 6억 6428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지난 2월에 기록했던 직전 고점(6억 3880만원) 보다 2548만원 상승했다. 또 미추홀구 용현동의 ‘인천 SK 스카이뷰’ 전용 84㎡도 지난 2월, 6억 8000만원에 계약이 채결되며 고점을 높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계약을 앞둔 단지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티오씨엘 3단지의 경우 지난달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5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36명이 몰리면서 평균 1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36㎡ 펜트하우스로 2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면서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7420㎡ 규모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3만 3882㎡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부산, 목포 등의 지방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송도역은 월판선(예정)과 경강선과 연계돼 인천 송도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철도’도 오는 2025년에는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단지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의 풍부한 광역도로망이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공동주택 단지는 남향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일부타입),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제공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하에는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 지하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사우나&샤워실 등이 조성되며, 특히 클라이밍존을 갖춘 다목적체육관도 들어서 계절에 상관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5㎡A 124가구 ▲75㎡B 83가구 ▲84㎡A 299세대 ▲84㎡B 231세대 ▲84㎡C 68가구 ▲101㎡ 170가구 ▲136㎡ 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27㎡ 246실 ▲52㎡ 164실 ▲66㎡ 246실 ▲84㎡ 246실 등 소형아파트 일부 대체 상품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오는 12일~2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후주택 밀집지역 속 새 아파트 관심…강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중

    노후주택 밀집지역 속 새 아파트 관심…강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중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내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인기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이미 잘 조성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새 아파트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분양한 신규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의 ‘판교밸리자이 1단지’는 평균 83.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는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무려 81.61%(부동산114 기준)에 달한다. 이처럼 새 아파트가 드물게 공급되는 지역은 풍부한 대기수요 덕분에 입주 이후 가격 상승폭도 크다.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79.1%인 강원도 강릉시의 입주 3년차 ‘강릉 송정 한신더휴’(2019년 3월 입주)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1년간(2020년 2월~2021년 2월) 평균 매매가격이 24.32% 뛰었다. 동기간 강릉시 매매가격 상승률(4.33%)을 훨씬 웃돈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77.72%에 달하는 강원도 삼척시에도 중심 생활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산건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교동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유원지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직선거리 1㎞ 내 동해바다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지난해 3월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경상북도 포항과 강원도 동해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8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남은 영월~삼척 구간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전 세대 남향(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용면적 84㎡ 이상 판상형에는 4베이 맞통풍 구조 및 알파룸,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동선 확보를 위한 ‘ㄷ’자형 주방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주차 가능 대수는 근린생활시설 포함 총 1241대로 세대당 1.67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또한 17%대의 낮은 건폐율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25% 이상을 조경면적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월패드가 세대마다 설치되며 스마트폰 연동 시에는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기 전력 차단 장치, ECO 에너지 절약 세면기 수전 등도 적용된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혜원 검사 “극우의 스토킹 계획에 공수처 면접 안봐”

    진혜원 검사 “극우의 스토킹 계획에 공수처 면접 안봐”

    4·7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에 대한 비난성 글로 선거법 위반 논란을 낳은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면접을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진 검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2010년 36억원의 보상금을 셀프 배당했다”고 하는 등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그대로 옮겨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진 검사에 대해 “선거범죄를 엄단해야 할 검사가 선거법 위반으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하고, 이런 걸 먼저 문제 삼아야 할 선관위는 ‘검찰이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선택적 판단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 검사는 이날 공수처에 지원한 뒤 불출석사유서를 내고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의 출범 멤버의 우대 조건인 외국 변호사 자격자로서 공수처 출범에 기여해야겠다는 각오가 있었다”면서 공수처 검사 모집 첫 날 지원했다고 했다. 하지만 진 검사는 면접을 앞두고 “개혁 성향 지원자들의 개인정보만 빼돌려 언론사에 알리는 방법으로 전화 스토킹을 하거나 극우주의자들로 하여금 집으로 찾아가 시위하게 하려는 계획이 진행중인 것 같다”는 지인의 주장 때문에 면접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난 2월 검사 지원자 233명 가운데 서류 합격자는 216명으로 부장검사 면접 경쟁률은 10대 1, 평검사 면접 경쟁률은 9대 1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수처는 결격 사유가 없다면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 응시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본격화…‘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관심 집중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본격화…‘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관심 집중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10월 완공할 계획인 루원복합청사 이전으로 인해 상주 인원이 증가하면서 일대 상권 확대와 활성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이 호평 속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38.76대 1의 괄목할 만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돼 단기간 완판을 일궈낸 포레나 루원시티 1128세대의 아파트 입주민 독점 수요와 단지 주변 5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인 루원복합청사의 후광을 품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발표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계획’에 따른 인천시 균형 발전 사업의 일환인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이 정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1만 5500㎡ 면적에서 진행될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을 통해 인천시 산하기관 9개가 이전할 예정이다. 총 1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등 9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일대 상가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흡수도 기대되고 있으며 지하 4층에 키테넌트로 부각되는 대형 키즈파크인 ‘볼베어파크’가 입점 계약을 완료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볼베어파크는 미세먼지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최대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및 기획,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그룹인 CMG KOREA가 선보이는 볼베어파크는 대형 스포츠테마파크로 현재 테마는 ‘놀면서 키가 커지는 스포츠테마파크’로 메인 타이틀이 정해져 있다. 볼베어파크에서는 1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존과 챌린지존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다양한 만들기, 이벤트를 위한 존과 스포츠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육아맘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볼베어파크는 스포츠, 캐릭터, 챌린져, 디지털, 키성장 등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놀이체험이 가능한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 관문 맨 앞자리의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풍부한 고정수요와 더불어 연간 40만 명의 행정기관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비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더욱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공개 중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가공무원 5급 공채 1차 합격자 경쟁률 34대1

    코로나19를 뚫고 2506명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시험 관문을 통과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6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211명(행정직 1671명, 기술직 540명), 외교관 후보자는 295명이다. 올해 308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에는 모두 1만 548명이 응시해 34.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40명을 선발하는 외교관 후보자 시험에는 모두 1490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37.3대1이었다. 5급 공채 여성 합격자 비중은 33.8%(748명)로 지난해 33.1%(709명)보다 높아졌다. 외교관 후보자 시험 여성 합격자 역시 64.1%(189명)로 지난해(60.9%)보다 3.2% 포인트 올랐다.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시험 합격자 평균연령은 각각 26.8세, 26.5세였다. 5급 공채에서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48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34명이 추가 합격했다. 외교관 후보자 시험에서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3명이 추가 합격했다. 2차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5급 행정직과 외교관 후보자(일반외교 분야)는 7월 15∼20일, 5급 기술직은 7월 22~27일 시행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너무 일찍 폈나? 여의도 벚꽃 축제 8일에 끝난다

    너무 일찍 폈나? 여의도 벚꽃 축제 8일에 끝난다

    99년 만의 가장 빨랐던 벚꽃 개화와 봄비 여파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예정보다 일찍 끝나게 됐다.영등포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애초 계획보다 4일 앞당겨 오는 8일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99년 만의 가장 이른 벚꽃 개화와 지난 주말 내린 봄비로 인해 벚꽃의 낙화율이 60%가 넘자 기존 일정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일 낮 12시까지 예정돼 있던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 1.7㎞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는 오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해제한다. 보행자 통제 또한 교통 통제와 함께 앞당겨, 8일 오후 2시에 해제한다. 제한적 관람 ‘봄꽃산책’도 기간을 단축해 오는 7일까지만 선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7일 관람을 신청한 일반 주민은 총 3만 4969명이며 이중 1080명이 선정돼 약 3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 대상자에게는 본인 확인을 위한 QR코드가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됐다. QR코드와 신분증을 대조한 후 입장이 가능해 대리 입장은 불가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일찍 끝나게 돼 아쉽다”며 “내년 봄에는 마스크 없이 축제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특별공급 신청 몰려...6일 1순위 청약 시작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특별공급 신청 몰려...6일 1순위 청약 시작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에 분양 중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지난 5일에 특별공급에서 1100여명에 달하는 신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에서 5개 주택형(전용 64~102㎡) 561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왔다. 이 곳에 총 1097건의 신청이 이뤄지며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해시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다. 한국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김해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중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0점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에 치열한 경쟁률(1순위 기준)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 했던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도 특별공급 신청건수가 298건에 불과했었다.특별공급에서 가장 많은 신청건수를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이다. 김해시에선 84㎡형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데다가 공급량이 가장 많아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주택형은 250가구 모집에 603건이 접수돼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건설량의 20%)에선 무려 669건의 청약 접수를 받았으며 평균 경쟁률도 3.03대 1에 달했다. 무주택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선 총 305건의 신청이 이뤄지며 4.18대 1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졌던 주된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굵직한 교통 호재’ 덕분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최근 김해시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균 3.3㎡당 1078만 원에 불과하다. 주변 신축아파트가 3.3㎡당 1400만~1600만 원 선(중간층 이상)에 거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또 내년에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사실상 부산·창원 생활권에 편입되는 셈이다. 김해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또, 전매제한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를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85㎡ 초과는 100% 추첨을 통해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5일 특별공급에 이어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13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에서는 공급되지 않았던 펜트하우스인 전용 135㎡형과 163㎡형도 일반분양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에 마련됐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석열 장모 측 “양평 아파트 시행사업 적법진행”

    윤석열 장모 측 “양평 아파트 시행사업 적법진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5)와 자녀들이 경기 양평군 양평읍의 임야 수천평을 사들인 뒤 아파트 시행사업으로 거액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 최씨가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 수백평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최씨측은 “모든 과정은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부동산개발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를 통해 2006년 양평읍 공흥리 일대 임야 1만6550㎡과 농지 5필지(2965㎡·약 900평)를 샀다고 5일 한겨레신문이 단독 보도했다. 영농법인이 아닌 부동산개발회사는 현행법상 농지를 살 수 없기 때문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신문은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는 2011년 이 일대 땅에 대해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해달라고 양평군에 요청했고, 양평군은 2012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승인했다. 승인 당시 양평군은 “양평 동부권의 계획적 개발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다”고 밝혔다. 당시 양평군수는 현재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이다. 윤석열 총장은 2013년 4월 양평군을 관할하는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발령받아 2014년 1월까지 근무했다.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개발구역 지정을 승인받은 뒤 최씨는 2014년 시공계약을 맺고 아파트를 분양해 수백억원대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 최고 5.83 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였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최씨의 법률대리인 A변호사는 모든 사업은 합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A변호사는 “최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아파트 시행사업을 적법하게 진행했고, 세금도 모두 정상 납부했다”면서 “농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고발되거나 문제된 적도 없다. 지방에서 아파트 시행을 하는 경우 일부 농지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해당 농지는 제3자를 통해 경작해 ‘농지로서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모의 부동산 매입과 아파트 시행사업 관련) 윤 전 총장이 결혼(2012년 3월)하기 이전에 일어난 일이며, 윤 전 총장은 해당 아파트 시행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경과를 알지 못할 뿐더러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용 아파트공급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자연녹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정상적 사업 진행”이라며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한 사업가인 윤 전 총장의 장모에 대해 정당한 근거없이 부당한 투기를 했다고 의혹 제기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의 보도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고급 브랜드 아파트 모인 경기 광주 고산•태전지구…아파트 가격도 리드

    수도권 동남부에 자리한 경기 광주시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고산·태전 지구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 있을 경우 아파트 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가격 상승 및 인프라 개선 등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규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광주시가 개선된 교통망, 생활 인프라 등으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는 최근 5년 사이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 태전지구와 함께 새로운 공급 신호탄을 쏘고 있는 고산지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 경기 광주의 태전지구는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경기 광주 태전동 3.3㎡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721만원이다. 이는 광주시 전체 평균인 1081만원보다 62%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태전지구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새 아파트가 모여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5년부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생활 환경이 개선됐고, 경강선 개통(2016년) 등 다양한 호재가 겹치면서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부는 전세난도 태전지구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 지난해 2월 기준 3.3㎡당 883만원이었던 태전동의 전세 가격은 올해 2월 1년 사이 293만원이 오른 117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광주시 전체 평균은 646만원에서 783만원으로 137만원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다. 태전동 일원에 자리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전세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태전동에 자리한 태전파크자이 13BL의 경우 전세가율이 90%로 2021년 2월 기준 평균 전세가율은 72.37%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존 공급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신규 분양 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실제로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이 1순위 청약에 나선 ‘오포 더샵 센트리체’는 특별공급 제외 757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6.13대 1, 최고 경쟁률 10.82대 1를 기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 광주의 경우 성남, 강남권 등과 지리적으로 인접함에도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를 받은 지역이었다”면서 “최근 경기 광주역을 주변으로 자리한 태전지구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섰고, 고산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 개발도 이어지는 만큼 아파트 가치 상승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오포자이디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오포자이디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 별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덕도 신공항 속도내자 거제 부동산 시장 ‘훨훨’

    가덕도 신공항 속도내자 거제 부동산 시장 ‘훨훨’

    부산, 경남권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화두는 가덕도 신공항이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부산 인근인 거제와 남해안의 다른 지역까지 미치는 경제적 파급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설 경우 일대가 물류 허브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되고 관광산업도 더욱 붐 업 될 가능성이 커서 인구와 돈이 모이는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절차에 본격 착수해 또 한번 일대 부동산 시장이 관심 받고 있다. 이 중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인 ‘빅아일랜드 in 거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거제는 가덕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신공항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빅아일랜드 in 거제’는 현재 상업용지 마지막 공급인 3단계 분양을 남겨놓고 있어 투자자와 개발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급된 1단계에서는 2016년 사업초기임에도 불구하고 283대 1이라는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막바지 공급인 3단계도 성공적으로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사업은 총 3단계 중 2단계까지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었고 공동주택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앞으로 빠르게 해양복합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부지조성 3단계에 있는 상업, 관광시설 용도이며 부지 위치가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명소와 접해 향후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상업용지는 축구장 약 4배 규모(3만4천여㎡)의 중앙공원과 붙어있다. 중앙공원은 지금까지 거제에서 볼 수 없었던 최대규모의 4계절 리조트형 도심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공간, 휴식공간이 되어 집객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중앙공원에는 잔디광장과 공연장, 도심 글램핑장, 청소년 스포츠공간, 어린이놀이공간 등 계획되어 있다. 또 관광시설용지는 위락시설, 숙박시설, 근린상업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공간으로 위치는 바다, 마리나시설과 가까운 곳에 있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빅아일랜드 in 거제’는 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이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신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부지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해 관광, 상업, 주거, 의료,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해양 신도시로 태어난다. 관광, 상업적인 측면에서 볼 때 거제는 비즈니스와 관광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연간 700만명 정도 찾는 곳으로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하나인 동북아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KTX 상문동역(예정), 가덕도 신공항 등의 호재가 있어 거제시 관광산업은 1,000만 관광객까지 기대하며 비상할 일만 남았다고 할 수 있다. 또 위치상 거제시 법원과 시청, 백화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핵심도심 지역과 가까워 상업1블록에 계획된 축구장 약 12배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 완성되면 남해안 핵심 상업지역으로 상권 이동이 예상된다. 명품주거단지로도 ‘빅아일랜드 in 거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구 안에 5천여 세대의 주거지가 지어지며 이미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과 프리미엄으로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빅아일랜드 in 거제’에는 의료시설, 문화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축구장 약 4배 규모(3만4천여㎡)의 대규모 중앙공원과 체육공원이 계획되어 관광, 상업, 거주 모두 충족시켜 준다. 부산의 해운대 마린시티와 닮아있어 ‘빅아일랜드 in 거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두 곳 모두 매립지에 지어진 도시로 바다조망이 가능한 입지, 초고층 건물, 고급쇼핑몰과 요트장, 고급휴양시설까지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거제빅아일랜드PFV㈜가 밝힌 ‘빅아일랜드 in 거제’의 구성은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로 나뉜다. 우선 대형 해양문화 관광지구에는 대형쇼핑몰, 마켓스퀘어, 파크사이드스토리몰, 비즈스퀘어 등 상업·업무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복합항만지구에는 항만친수시설인 마리나 시설이 조성되어 향후 플레저보트 등이 계류할 수 있는 수역시설과 오션뷰 비즈니스호텔, 컨벤션 등이 연결된 해양레저 핵심권역이 된다. 또 공공시설지구에는 섬이라는 입지적 제약으로 기존 도심 내 부족했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야외전시장 및 공연장 등이 조성되는 중앙공원과 체육공원, 수변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복합도심지구는 레포츠시설, 영화관, 오션뷰를 누리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지역의 부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거제를 둘러싼 개발호재도 앞으로 상업시설의 몸값을 높일 주요 요인이다.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업의 부활,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면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동북아 해양관광밸트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 대형 호재가 있고 1,000만명의 연간 관광객 기대, 5천여 세대의 명품주거단지, 상업1블록의 대형 복합상업시설도 지역의 가치 상승을 돕는다. 한편 거제시 중곡로에 ‘빅아일랜드 in 거제’ 거제홍보관이 마련되어 있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도 부산라운지가 있어 자세한 정보 제공 및 관련 상담 등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스로 적폐임을”...‘15채 매매’ LH직원, 김현미 표창장으로 재취업

    “스스로 적폐임을”...‘15채 매매’ LH직원, 김현미 표창장으로 재취업

    LH주택 15채 매입 징계받은 직원김현미 장관 표창장으로 감경표창장, 공공기관 재취업에 활용 전국에 주택 15채를 매매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A씨가 과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LH 재직 중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아파트 15채를 매입한 사실을 숨기고 국토교통부 산하 다른 공기업으로 재취업한 A씨가 아파트 매입 당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장은 A씨가 분양내역을 신고하지 않아 징계위에 회부됐을 때 감경요인으로 작용하고, 이후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 할 때도 이용됐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부산 중영도)이 1일 새만금개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월29일 당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A씨에게 “귀하는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이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수원, 동탄, 목포, 대전, 논산, 포항, 창원, 진주 등에서 15채의 LH공급주택을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더기로 공급주택을 구입하던 시기, A씨는 징계가 아닌 표창장을 받은 것이다. 표창장 받기 한 달 전에도 A씨는 모친 명의로 대전의 LH공급주택을 순번추첨 수의계약으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주택매입은 2018년 내부감사에서 분양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되면서 확인됐다. 당시 그는 감봉 2개월의 징계수위가 잠정 결정됐지만, 표창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인해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견책’으로 감경됐다.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 경력직으로 재취업 A씨는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 경력직으로 재취업했다. 이 과정에서 LH징계내용은 숨긴 채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첨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재취업 당시 김현미 장관은 현직 장관이었다. 당시 경쟁률은 11대1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장관 표창장이 당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재취업 과정에서 LH징계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입사에 불이익을 받을까 싶어서 그랬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보 의원은 “부동산 적폐를 탓할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적폐임을 인정하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이 뿌리까지 썩은 상황에서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은 예견된 참사였다”고 비판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 15채 매매한 LH직원이 1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새만금공사에 재취업한 비결이 김현미 장관 표창장 때문이라고 한다”며 “김 장관 눈에는 그 직원이 훌륭해보였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한편 A씨는 다른 직원들의 비위적발 업무를 LH사태 이후로도 계속해오다 현재는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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