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쟁률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국세청장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분쟁조정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교통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공업지역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13
  • 시네마천국 중랑에서 꿈 키우는 아이들

    시네마천국 중랑에서 꿈 키우는 아이들

    “캠프에서 영화를 제작하면서 미래의 내가 누군가의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을 담는, ‘웨딩 촬영가’로 일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졌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 ‘2025 청소년 영화 캠프’ 시사회에서 만난 중학교 3학년 서시우(15)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나 캠프에 참여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대해 배우고자 높은 신청 경쟁률을 뚫었다고 한다. 소속 팀에서 촬영·음향 감독 등을 맡았던 서군은 “다양한 역할을 맡아 보니 촬영 구도나 장비 작동법, 영상 편집 등 세세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군을 포함해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교 2학년생까지 중랑구 청소년 24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10일간 각자 10분가량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전문 영화감독과 멘토 강사의 지도 아래 미디어센터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영화 기획과 촬영, 편집 관련 교육부터 제작, 상영까지 가능한 모든 장비와 설비를 지원해 준 덕이다. 캠프의 마지막 날인 이날 센터 내 상영관 ‘시네마 노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 예고편으로 시사회가 시작됐다. 첫 상영작인 ‘2/2’는 친오빠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겪는 두 자매의 우여곡절 이야기가, 두 번째 ‘떠나’에서는 스스로를 방에 가뒀던 학생이 각별한 두 친구를 통해 다시금 꿈을 찾아 세상에 나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부터 본편, NG 영상과 제작 에피소드가 담긴 메이킹 영상이 나올 때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않던 참가자들은 엔딩 크레디트까지 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어느 영화 시사회와 다름없이 관객과의 대화(GV)를 열어 제작 과정과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영화캠프가 영화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 책, 좋아하세요? 저도”…‘도서관 데이트’ 서울시가 주선한다

    “이 책, 좋아하세요? 저도”…‘도서관 데이트’ 서울시가 주선한다

    미혼 남녀가 만나 독서 취향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데이트하는 미혼 남녀 만남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세 번째 미혼 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렘, 북 나잇’이라는 명칭으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화손해보험 한남 사옥에서 열린다. 행사 콘셉트는 독서 취향 등을 주제로 대화하는 도서관 데이트다. 주최 측은 도서관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한남 사옥 5층 일부를 도서관처럼 재조성했다.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단체별 활동, 블라인드 대화, 디너 타임, 1대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적어 제출한다. 서로 지목하면 커플로 매칭된다. 매칭된 커플 전원에게는 한화손해보험에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25~45세 미혼 남녀 100명(남 50명·여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다음 달 5일 개별 통보한다.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지난해 11월 ‘설렘 인 한강’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설렘, 아트나잇’, 6월 ‘설렘 인 한강 시즌2’ 등 총 세 차례 진행됐다. 300명의 미혼 남녀가 참여했고 이 중 75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6월 행사는 100명 모집에 3283명이 지원해 경쟁률 33:1을 기록했다.
  • ‘주담대 규제’ 풍선효과?… 신용대출 일주일 만에 1조 늘었다

    ‘주담대 규제’ 풍선효과?… 신용대출 일주일 만에 1조 늘었다

    하루 증가 폭 2730억… 7월의 2배가계대출 증가액 절반 신용대출공모주 청약·先수요도 상승 원인시중은행들 대출 총량 관리 강화 8월 들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불과 한 주 만에 2조원가량 증가했다. 공모주 청약 자금 마련, 규제 이전 체결된 주택 계약 대출 집행, 규제 강화 전에 미리 받으려는 ‘선(先)수요’가 맞물리면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7일 기준 760조 8845억원으로, 7월 말(758조 9734억원)보다 일주일 만에 1조 9111억원 증가했다. 일평균 증가 폭은 2730억원으로, 6월(2251억원)보다 크고 7월(1335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앞서 가계대출은 6월 6조 7536억원 늘어난 뒤,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로 7월 증가 폭이 4조 1386억원으로 줄었다. 항목별로는 신용대출이 지난달 말 103조 9687억원에서 105조 380억원으로 1조 693억원 급증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7월 한 달간 4334억원 줄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신용대출의 경우 불과 일주일 새 늘어난 규모가 6월 한 달 증가액(1조 876억원)과 맞먹는다. 이는 대부분 공모주 청약 증거금 마련 수요로 해석된다.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에스엔시스(5~6일), 삼양컴텍(7~8일) 등에는 10조원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이번 주에도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한 한라캐스트·제이피아이헬스케어(11~12일) 등 청약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6·27 규제 이전 체결된 주택 계약 대출과 규제 시행 전 미리 대출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더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계약 건에 대한 대출은 집행이 불가피해 7~8월까지는 증가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속도가 빠른 건 아니다. 지난 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603조 9702억원에서 604조 5498억원으로 5796억원 늘었는데, 일평균 증가액은 725억원으로 7월의 절반 수준이다. 또 6·27 규제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의 추가 대출 제한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신용대출이라도 일단 먼저 받아놓고 보자”는 심리가 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은행권에선 나온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자체적인 총량 관리에 들어갔다. 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한도 소진으로 9월 중 대출 모집법인을 통한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고, 신한은행은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제한 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 한라대학교, ‘수박먹고 대학간다’ 박권우 교사 초청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성공리 끝마쳐

    한라대학교, ‘수박먹고 대학간다’ 박권우 교사 초청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성공리 끝마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31일 교내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교사(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를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권우 교사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강의를 다수 진행해온 입시지도 전문가로,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의 초청을 받아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 등록을 통해 600여 명의 대입진학지도 담당 교사가 참석했으며, 5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실전편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026학년도 대입제도 주요 변화 사항 ▲전형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의학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등 특수계열에 대한 분석 ▲주요 대학별 전형 요소 비교 및 대비 전략 ▲최근 3개년간 대학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하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선 고교 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대입 정보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 타면 70만원”…‘등산 장학생’ 모집 소식에 1400명 몰렸다

    “산 타면 70만원”…‘등산 장학생’ 모집 소식에 1400명 몰렸다

    서울대학교가 등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학생처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미산(彌山) 등산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했다. 선발인원은 70명 내외지만 1457명이 지원해 경쟁률 20.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5개월간 6회 이상 등산하고 인증하면 70만원, 3~5회 등산을 인증하면 30만원을 받는다. 등산 대상은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및 명산 100+에 기재된 산이다. 서울대에 있는 관악산도 포함된다. 이번 장학금은 소득 수준, 봉사활동 등을 고려하지 않고, 등산 활동만을 기준으로 선발해 지급한다. 장학금을 만든 기부자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63학번 졸업생 권준하씨다. 익산화물터미널 대표인 권씨는 지난 학기에 경영대학,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경영·경제 학생 50명에게 등산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시 장학생 30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신청자가 79명으로 늘자 선발 대상을 50명으로 증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대 전체 학생이 신청할 수 있었다. 경영대학,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경영·경제 전공 학생들은 해당 단과대학 ‘서울대 상대동창회 향상장학회 등산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 지원해야 한다. 또 공고일 현재 교내·외 등산 동아리 또는 산악 동호회 기존 회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대학교는 미산 등산 장학금 운영 목적에 대해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건강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이날 확정된다.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 제천에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최대 50% 할인

    제천에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최대 50% 할인

    충북 제천시가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29일 개원식을 갖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이다. 이용료가 저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69억원이 투입돼 제천시 하소동에 마련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머물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산모의 빠른 신체 회복을 위한 산후 요가 프로그램과 전신 마사지 프로그램, 면역력 향상 및 혈액순환을 돕는 사우나실 등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90만원이다. 일반 산후조리원은 최소 250만원이다. 이용 대상은 5개월(150일) 이상 제천 또는 충북 도내에 거주하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다. 제천에 거주 중인 산모와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 등은 50% 감면, 충북에 거주 중인 산모는 15% 감면 혜택을 받는다. 운영은 서울에서 다수의 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인 전문업체가 맡는다. 시는 지난 18일 공개 추첨을 통해 9월까지 입소 예정인 32명에 대한 예약을 완료했다. 경쟁률은 2대1 정도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적 도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따뜻한 출산환경을 지속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디에트르 더리버’, 전세형 민간임대 단지 주목

    ‘디에트르 더리버’, 전세형 민간임대 단지 주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리버’의 청약결과, 59B 타입의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이 몰렸다. 이는 안정적인 임대 구조와 합리적인 계약 조건, 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 확보 등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 498세대로 조성되는 ‘디에트르 더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임대가가 적용되어,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진다. 또 한시적으로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자산 계획까지 연계할 수 있어 호평을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및 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디에트르 더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용산구청장 “행정체험, 청년의 성장 응원한다”

    용산구청장 “행정체험, 청년의 성장 응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5일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 한 달간의 근무를 마친 40명의 대학생·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 관계자는 29일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은 역대 최고인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이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그리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22개 기관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쌓았다.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 체험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앞으로도 대학생·청년들이 행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여름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 동안 용산구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코레일 해외사업 최근 5년 年성장률 37.1%… 2035년 1조 돌파 목표”

    “코레일 해외사업 최근 5년 年성장률 37.1%… 2035년 1조 돌파 목표”

    지난해 해외 매출액 239억원기술자문서 운영·유지 다각화아프리카 철도 블루오션 ‘주목’ “2035년에는 해외 철도사업 수주액(누적) 1조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조진환(54)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해외 사업이 가성비와 수익성이 높은 분야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전 한국은 기술 수입국이었지만 이제 운영과 유지·보수, 교육 훈련, 제도 자문 등 철도 생태계 전반을 전수하는 수출국으로 도약했다”며 “해외 사업은 수익 창출을 넘어 한국 철도의 위상을 평가받을 수 있는 ‘가늠자’”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레일의 해외 사업 매출액은 239억원으로, 재무 개선 기여도는 미미하나 최근 5년간 성장률이 연평균 37.1%에 달한다. 조 본부장은 “성장 동력과 연계한 사업 확대와 신사업 발굴 등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확보하고 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필리핀 MRT-7 운영유지보수(O&M)와 같은 대규모 사업 수주를 통해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코레일은 기술 자문사업에서 O&M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다각화하고 있다. 그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신호·관제시스템이 국산화되면서 차량과 열차 운영 등의 총괄관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수요 국가의 요구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는 5개의 해외 사업 모델(BM)을 구축한 만큼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코레일은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 사업종합관리(PMC) 사업을 처음 수주했다. 발주처의 역할을 대신해 사업발굴부터 기획,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까지 전반을 관리 및 지원하는 모델로 사실상 한국 철도를 이식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철도 시장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해외 사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에 전문인력 300명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내부 육성 프로그램(GRP)을 가동하고 국비 유학제도를 부활시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조 본부장은 “해외 파견 인력이 7개국, 50명(사업 44명)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철도의 위상이 상승하면서 파견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등 내부 역량이 높아지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5차 모집…청담·마곡 등 485세대

    서울시가 6개 단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48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485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17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공급된다.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고 공항철도도 가까운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송파구 신천동)는 43㎡, 59㎡ 175호가 공급된다. 일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고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또한 ▲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동작구 상도동) 66호 ▲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강동구 천호동) 22호 ▲ 청담르엘(강남구 청담동) 15호 등도 이번에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000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에서 최고 7억 7000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입주 자격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리내집’을 도입했다. 입주한 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재까지 1589호를 공급했고 지난 4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다음달에 아파트가 아닌 미리내집(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을 100호 이상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높여 미리내집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학생수 줄고 수도권으로… ‘인서울’ 징검다리 된 ‘지거국’

    3년간 신입생 중도 탈락자 8200명입시 성적·취업률도 서울에 뒤처져1인당 교육비, 서울대의 38% 불과한때 지역 인재의 산실로 불리며 서울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지방거점국립대(지거국)의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더해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면서 신입생 이탈과 중도 탈락이 속출하고, 경쟁률과 취업률도 서울권 대학에 크게 뒤처지는 모습이다. 24일 서울신문이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전국 9개 지거국 본교 재학생 19만 3308명 가운데 중도 이탈자는 7954명(4.1%)에 달했다. 2013년(5563명)보다 2391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재학생은 2만 8000여명 줄었다. 신입생 이탈률은 더 심각하다. 지난해 지거국에 입학한 3만 4755명 중 2861명(8.2%)이 1년도 못 버티고 학교를 떠났다. 최근 3년간 신입생 중도 탈락자는 8200명에 이른다. 지역 명문으로 통하던 대학들마저 ‘인서울’ 재수와 반수의 징검다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지거국 총장은 “입학 성적이 높은 한 이공계 학과에서 한 해에 80명이 빠져나간 적도 있다”며 “의·치·한의대나 서울권 대학으로 옮기려는 학생이 적지 않다”고 했다. 입시 성적과 취업률 지표도 위기를 보여 준다. 2023년 지거국의 평균 경쟁률은 8.3대1로 서울 주요 15개 대학(16.1대1)의 절반 수준이다. 평균 취업률도 59.9%로 서울 주요 대학(69.0%)보다 9.1% 포인트 낮다. 정부 재정 지원의 격차도 위기를 부추긴다. 2021년 국립대 10곳에 2조원이 배정됐지만, 서울대가 4556억원(22.8%)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다. 반면 전북대는 절반 수준인 2313억원, 제주대는 797억원에 그쳤다. 같은 해 지거국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의 38%에 불과했다. 지방대에서는 학생 미충원→등록금 감소→재정 악화→운영 차질로 이어지는 악순환도 이미 현실이다. 2021년 신입생 충원율은 서울이 99.5%였지만 강원·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은 모두 90% 미만, 부산조차 92.9%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교육 문제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의 구조적 위기로 본다.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은 “지방 인재 유출은 지역 기업 이탈로 이어지고, 다시 기업 유치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만든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수준의 대대적 투자 없이는 이 고리를 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수험 부담은 줄고 채용은 늘은 공무험시험 초시생 증가세 뚜렷

    수험 부담은 줄고 채용은 늘은 공무험시험 초시생 증가세 뚜렷

    2025년 9급 공채에 10만명 지원, 7급 국가직 경쟁률은 44.6 대 1 기록...초봉 6.6% 인상·복지 혜택 확대 등 공직 안정성 매력 다시 부각2025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총 105,111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약 1,500명 증가했다. 경쟁률은 24.3대 1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방직 주요 직렬인 행정과 기술직의 경우에도 지원자가 1,236명 늘어났으며, 2025년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44.6대 1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수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공무원 채용 인원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약 10% 채용 증가를 전망하며, 약 1,300명 이상 채용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시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청년층의 불안한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과 상대적으로 낮아진 시험 진입 장벽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민간 기업의 채용 축소가 이어지면서,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직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험 열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불안을 고려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전년보다 8.2% 늘어난 1만 7,66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공부문 인력 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공무원 시험은 주요 진로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공단기, 해커스, 지안에듀 등 주요 교육업체가 진행한 공무원 시험 설명회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자의 약 40%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초시생으로 집계됐다”며, “오프라인 학원 상담 현장에서도 초시생 비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시험 구조의 변화는 수험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응시 증가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필기시험의 공통과목이던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으로 대체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과 준비 계획을 보다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게 됐다. 한능검은 별도의 유효 기간 없이 3급 이상만 취득하면 되기 때문에, 공공분야 시험 간 호환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 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하며, 시험 준비를 망설이던 이들의 진입을 돕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2027년부터는 국가직과 지방직 9급 시험에서 모든 과목의 문항 수가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된다. 한국사 과목이 제외되면서 신뢰도와 변별력 강화를 위해 공통 및 전문과목 모두 문항이 늘어난 것으로, 이에 따른 수험 전략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 최근 문제 유형도 암기보다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는 반복 학습보다는 단기간 집중 학습이 가능한 수험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이나 병행 학습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 처우 개선도 관심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올해 공무원 초임 봉급은 6.6% 인상됐고, 육아휴직 수당 상한도 2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정부 차원의 ‘4.5일제 도입’ 등 근무 환경 개선 논의 역시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복지 혜택과 안정성은 불확실한 노동시장 속에서 공무원을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고 있다. 수험 시장의 흐름은 학원가와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2022년 기준 7, 9급 공무원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사의 경우, 유료 수강생 수가 6월 한달 기준 전년 대비 49%가량 증가하며 반등했고, 특히 지방직 시험 하루 전에는 무려 전년 대비 5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R&D 첫걸음부터 기술사업화까지’···경과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80억 투입

    ‘R&D 첫걸음부터 기술사업화까지’···경과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80억 투입

    기술개발사업 36개·R&D 첫걸음 지원사업 20개 과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2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2025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기술개발사업 36개 과제(과제당 최대 1.4억 원)와 R&D 첫걸음 지원사업 20개 과제(과제당 최대 1.5억 원)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기술개발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의 단기 사업화 가능 기술을 지원하며, R&D 첫걸음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신설·이전 3년 이내 초기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R&D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모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지원사업’은 평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최종 선정된 56개 과제의 연구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및 사업관리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연구개발비 산정 방법 ▲연구 노트 작성과 활용법 등 과제 수행에 필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기술 컨설팅 기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심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경과원은 다음 달까지 협약체결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연구개발비를 내줄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뿐 아니라 성과 확산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R&D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11개 과제를 지원해 특허출원 1,809건, 신규 일자리 8,321개 창출, 기업 매출 9,844억 원 증가 등의 성과를 냈다. 기술개발 성공률은 93.3%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팔도 한바퀴’ 호응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팔도 한바퀴’ 호응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글로벌 리더 팔도 한바퀴’가 올해도 전국을 무대로 본격 운영되며 학생·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민주·인권, 평화·통일, 진로·직업, 기후환경 등 주요 사회적 의제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를 직접 탐방하는 숙박형 활동이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사회적 가치와 교육적 목적에 기반한 체험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7곳 등 총 10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당 5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광주시교육청은 사전 교육과 사후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임동연 광주시교육청 장학관(세계민주시민교육과 국제교육팀)은 “팔도 한바퀴는 단체여행 형식을 취하지만, 각 활동의 주제와 목적은 철저히 교육 중심”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광주시교육청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의 기반이 되는 핵심 국내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20여 개 팀이 신청서를 제출할 정도로 경쟁률도 높았다. 심사는 계획서의 충실도, 주제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오락적 요소보다는 학습과 사회성 함양에 중점을 둔 기획이 우선 선정됐다. 올해 진행되는 팔도 탐방은 7개 주제, 12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올해 팔도 체험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7개 주제, 12개 지역에서 각기 다른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한다. 대표적인 탐방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주·인권·평화: 제주 4·3평화공원,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역사·문화: 청와대, 창덕궁, 인천 개항장 일대 ▲평화통일: 강원도 DMZ(제4땅굴), 파주 임진각·제3땅굴 ▲문화예술·역사문화: 경남 통제영, 박경리 기념관 ▲광주·전남 역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 5·18묘지, 장흥 천관문학관 ▲과학·기후환경: 충남 국립생태원, 전남 신안 갯벌박물관 ▲K-문화 체험: 전주 한옥마을,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등이다. 각 체험지는 사전 답사 및 예약 절차를 통해 일정이 짜이고, 사전학습 및 사후 활동 보고서를 통해 탐방 내용을 심화하는 구조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인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 지도안을 철저히 검토·관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전남대, 호남대 등 6개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프로그램 운영 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활용하고 있다. 현장 교육 전문가 및 대학 강사와의 협업이 더해지며, 교육적 효과도 배가되고 있다는 평가다.
  •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경쟁률 男 605:1, 女 331:1… “국민이 면접 진행”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경쟁률 男 605:1, 女 331:1… “국민이 면접 진행”

    대통령실에서 청년 정책을 담당할 청년담당관에 936명이 지원했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는 청년담당관은 일반 국민이 발표 면접에 참여해 남녀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접수가 어제 마감됐다”며 “경쟁률은 남성 605:1, 여성 331:1에 달한다”고 밝혔다. 청년담당관 채용은 학력, 경력, 가족관계 등은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심사한다. 면접시험에서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프레젠테이션(PPT) 발표와 역량면접을 실시한다. 강 대변인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청년정책 제안서는 전문가와 청년활동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목요일에 서류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7월 31일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함께하는 발표 면접이 진행된다”며 “지원자를 상대로 질의를 하고 평가를 진행할 국민참여단은 7월 22일부터 이틀간 청년인재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2030db.go.kr)를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에 접수된 모든 정책 제안서를 국무조정실과 관계 부처가 면밀히 검토한 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담당관은 별정직 5급 상당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근무한다. 청년정책 수립, 제도 개선,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들을 맡을 예정이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 ‘일자리 증가=수요 확대’ 공식에 커지는 기대감- AI 데이터센터 출퇴근 접근성 우수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눈길 최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기업 이전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구 유입은 물론 실거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질의 일자리는 곧 안정적인 수요기반’이 되어 일자리가 증가하는 지역은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입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 됐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필두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은 곳은 바로 ‘울산시’다. 울산시는 최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해 대규모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과 AWS가 총 7조 원을 투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2025년 9월 착공,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인력 유입, 국내외 AI 기업 투자 확대로 약 2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7만8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울산 산업 전반의 재편과 청년층 정주 인구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래가 산업의 중심축으로 울산의 지역가치 상승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도 당연한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AI 데이터센터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까지 8개 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300만 원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 남구 일대 희소성 있는 6억 원대 아파트다. 또 주변으로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위치하며,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근처에 있어 관련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입지도 갖추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 가까이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계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평균 69.21대 1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평균 69.21대 1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1~2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국 대비 7.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1~2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8.87대 1로 지난해 12.47대 1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서울은 69.21대 1로, 전국 대비 7.8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전국 청약경쟁률 격차는 앞서 2021년 8.34배까지 치솟았다. 당시 전국 평균은 19.67이었지만,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이 164.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년도인 2020년 서울에서 약 4만 3000가구를 분양하면서 물량이 풍부했지만, 이듬해인 2021년 약 1만가구로 급감하면서 경쟁률이 급증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시세 차익 기대감과 저금리 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으로 수요가 몰렸다. 2022년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하고, 하반기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 시장은 위축되기 시작했다. 분양가 상승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규제가 적용되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17만 1118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상반기 7만 349가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청약 물량이 풀린다. 그럼에도 상반기와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고, 정책 금융 상품 한도 축소, 전세대출 규제 강화로 청약 당첨 이후 잔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는 일부 고분양가 단지나 비선호 입지에서 청약 수요가 줄어들고 일부 단지에서는 저조한 경쟁률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서울 지역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기 단지와 희소성 높은 정비사업 물량이 공급돼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R114 측은 하반기 청약 요령과 관련 “가점이 낮은 이들은 추첨제 비율이 높은 단지나 특별공급을 적극 활용하고, 현금 여력이 충분하다면 선호 입지이지만 분양가 수준이 높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서울시가 ‘서울 청년 예비인턴’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 대학원 재학생에게 실무 중심의 일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재학 중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을 지원하는 ‘사전적·예방적’ 일자리 모델이다. 올해는 1077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기업 수도 지난해 39개에서 52개로 늘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4대 보험도 직접 지원한다. 근로계약 역시 서울시가 직접 체결해 참여자 보호를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6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석하고 약 2주간의 직무별 전문교육과 법정교육을 거쳐 8월 1일부터 출근한다. 인턴 기간은 최대 4개월간이다.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 등이 참여했다. 올해 기업 신청은 모두 228건이다. 경쟁률도 4대 1에 달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은 청년들이 졸업 전에 직무를 탐색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제적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서울형 일 경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 ‘TV판 해리포터’ 출격…3만 대 1 경쟁률 ‘해리’역 첫 공개

    ‘TV판 해리포터’ 출격…3만 대 1 경쟁률 ‘해리’역 첫 공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영국 스튜디오에서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2027년에 HBO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날 새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은 아역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이 극 중 모습으로 분장하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동그란 테의 안경과 이마의 흉터, 반곱슬머리, 호그와트 교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5월 말 해리 역의 매클로플린을 비롯해 헤르미온느 역의 배우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의 배우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가을 시작된 공개 캐스팅에서 3만여 명의 지원자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인공 역을 따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2011)가 개봉한 지 14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제작이 시작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 작가 조앤 K(J.K) 롤링이 집필한 소설로, 1997년 첫 발간된 이후 4억 50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 도서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영화와 연극, 게임, 테마파크, 관련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 천안 성성호수공원 앞, 10년간 안정적 거주

    천안 성성호수공원 앞, 10년간 안정적 거주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들어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민간 임대 265가구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물량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10년 장기 임대로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지역,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일반분양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약 1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스카이라운지와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형 조경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북구 성성동 225-5에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