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위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혐오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술집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심부전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상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261
  • 재개발 탓 구룡마을 전입 거부된 노인…법원 “실거주 목적은 거부 안돼”

    재개발 탓 구룡마을 전입 거부된 노인…법원 “실거주 목적은 거부 안돼”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더라도 실거주 목적으로 전입신고를 하면 받아 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A(85)씨가 서울 강남구 개포1동 동장을 상대로 “구룡마을 주민등록 전입신고 수리를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A씨가 30일 이상 거주 목적으로 전입신고를 했다면 수리해야 한다”고 밝힌 뒤 “A씨가 보상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하려고 전입신고를 했다는 주민센터의 주장은 막연한 추측일 뿐이고 A씨에게 실거주 목적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령의 A씨가 오랜 기간 함께 살던 배우자가 사망한 이후 큰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거처를 옮기게 됐다는 경위에 수긍이 간다”며 “휴대폰 통화 내역 발신 지역 자료를 봐도 A씨는 전입신고지 인근에서 대부분 생활했던 것으로 보이고 전입신고지에 A씨의 이불과 옷가지가 있는 것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내가 사망한 이후 지난해 7월 아들이 가구주로 있는 구룡마을로 전입신고를 했다. 그러나 개포1동 주민센터로부터 “구룡마을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전입신고 수리를 제한하고 있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소년원 출소 한 달 만에 금은방 턴 10대 검거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한달여 만에 전국을 돌며 금은방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19)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전 3시께 군산시 중앙로 소재 금은방에서 침입해 250만원 상당의 시계와 팔찌를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미리 준비한 공사용 망치로 출입문을 수차례 내리쳐 파손 후 내부로 들어가 진열대 상판 유리를 깨고 귀금속을 훔쳐 1분만에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 50여 개소를 살펴보고 택시 통행 자료 분석 등을 진행,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고창 소재 PC방에서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대전과 충남의 금은방에서도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경위 및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 질투심 끓어오른 부인...남편 주요 부위에 펄펄 끓는 물 테러

    질투심 끓어오른 부인...남편 주요 부위에 펄펄 끓는 물 테러

    폭발하는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편에게 진짜 뜨거운 맛을 보여준 여자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자고 있는 남편의 주요 부위에 펄펄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볼리비아 여자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가 남편을 공격한 건 잠꼬대를 듣고 끓어오른 질투심 때문이었다. 잠을 자던 남편은 꿈에 누군가를 만난 듯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불렀다.  경찰은 "남편이 꿈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눈 듯 그 여자의 이름을 부르더니 성적인 말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연히 남편의 잠꼬대를 들은 여자는 질투가 끓어올랐다. 질투를 주체하지 못한 부인은 부엌으로 달려가 가스레인지에 물을 올려놓고 불을 붙였다. 그리고 부인은 펄펄 끓는 물을 남편의 주요 부위에 부어버렸다.  단꿈에 꾸며 잠을 자던 남자는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다. 비명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남편을 한동안 지켜보던 부인은 그쯤이면 남편이 죗값(?)을 치렀다고 판단했는지 직접 구조대를 불렀다.  남자는 주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주요 부위 말고도 물이 튀어 화상을 입은 곳이 많다"며 "남편이 상당히 오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후유증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어 예상하기 힘들지만 주요 부위의 화상이 심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남자에게 경위를 물었지만 남자는 자신의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꿈조차 기억에 없다고 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남자가 불렀다는 여자의 이름을 대고 그런 이름의 여자를 아는지 물었지만 남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아는 여자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인은 조사 과정에서 후회나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남편이 뜨거운 맛을 볼 행동을 했다는 게 부인의 입장"이라며 "반성은커녕 남편에게 미안해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넘겨 형사처분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알고 보니 과거 부인이 남편에게 알코올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었다"며 "남편에게 극단적인 폭력성을 보인 부인이 이번 사건에 대해선 법에 따라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왜 기분 나쁘게 쳐다 봐”…시비 끝 행인 살해 20대 검거

    “왜 기분 나쁘게 쳐다 봐”…시비 끝 행인 살해 20대 검거

    경북 안동경찰서는 4일 시비를 벌이다 행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안동 시내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행인 B(23)씨 일행과 맞닥뜨려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등 이유로 서로 시비를 벌이던 중 인근 편의점에서 공구용 칼을 사 가지고 와 B씨에게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비행기와 시합 직후 화염…美 트럭 폭발 사고에 운전자 사망 (영상)

    비행기와 시합 직후 화염…美 트럭 폭발 사고에 운전자 사망 (영상)

    미국에서 비행기와 속도 시합을 벌이던 행사 트럭의 운전자가 폭발 사고에 휩쓸려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미시간주 배틀크리크의 한 비행장에서 열린 에어쇼 중 행사 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 한 명이 숨졌다.경찰은 에어쇼의 일부분으로 오후 1시 10분쯤 행사용 제트트럭이 비행기 2대와 속도 시합을 벌인 직후 폭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크리스 다넬(40)이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들은 제트트럭이 시합 직후 속도를 줄이고자 낙하산을 개방했는데 그 순간 트럭이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고 증언했다. 행사 관계자 역시 “트럭 운전자는 쇼를 마친 직후 폭발 사고에 휩쓸렸다”고 말했다.실제로 한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서 제트트럭이 시합을 마친 직후 폭발에 휩싸이자 사람들은 상황이 끔찍하게 변했다는 점을 깨닫는다.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의 비명이 터져 나오자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뒤로 물러서라”고 안내 방송을 내보낸다.사고 트럭은 총 3만 6000마력을 낼 수 있는 항공기용 제트 엔진 3개를 탑재해 최고 속도 시속 480㎞ 이상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에어쇼는 미 공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재 사고 때문에 일시적으로 연기됐다. 현재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인천 남동고가교서 승용차·택시 충돌…20대 여성 2명 사망

    인천 남동구의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동승자 등 2명이 숨졌다. 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인천 남동구 남동고가교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운전자 A씨와 동승자 2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모두 사망했다.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시끄러워 잠 못 자겠다” 이웃 반려견 마구 때린 40대 벌금 100만원

    “시끄러워 잠 못 자겠다” 이웃 반려견 마구 때린 40대 벌금 100만원

    대구지법 형사11단독 황형주 판사는 다른 사람 소유의 반려견을 마구 때린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7일 대구시 동구에서 이웃인 B씨 소유의 진돗개가 짖어 수면을 방해했다며 청소도구인 걸레 자루로 목줄에 묶여 있던 진돗개를 마구 때리고, 개의 얼굴 부위에 담뱃재 등을 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내용,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할 때 약식 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속보]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사라져

    [속보]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사라져

    서울 강서구 남부순환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4분쯤 서울 남부순환로 수서 방향 공항지하차도 입구에서 그랜저 차량이 도로변 충격 완화장치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고 차량 운전자가 사라진 후였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하는 대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랫집 살던 20대, 윗집 80대 흉기로 살해

    아랫집 살던 20대, 윗집 80대 흉기로 살해

    만취한 20대 남성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위층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을 살해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윗집에 사는 80대 할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80대 B씨의 집안에 들어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바로 아랫집에 사는 이웃으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피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라 아직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야간에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평소 이웃 간 갈등이 있었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

    아버지 시신 집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

    충남 서산경찰서는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20대 아들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낮 12시쯤 A씨의 이사를 도와주던 다세대주택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냉장고 속에 있던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은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앉은 자세로 있었다. 아버지는 60대 초반으로,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서 A씨는 “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았고, 시신이 부패할 것 같아 냉장고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망시점을 두달 전쯤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아버지와 단 둘이 집에서 생활해왔으며 아버지는 병 때문에 누워서만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아버지 사망과 시신 유기 경위, 신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 감금·지인 폭행한 20대 구속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 감금·지인 폭행한 20대 구속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감금하고 지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지인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및 감금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50분쯤 수원 권선구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남성 B씨의 무릎을 둔기로 1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여자친구 C씨와 그의 지인인 B씨의 관계를 의심하고 술을 마신 상태로 B씨를 찾아 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둔기 외에도 흉기,끈 등이 발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C씨 어머니 집으로 찾아가 “C씨가 많이 아프니 함께 가보자”고 속여 그를 불러낸 뒤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기도 했다. A씨는 C씨 어머니의 내려달라는 요구를 무시한 채 수 분간 주행하다가 정차 중인 차량 후미와 가로등을 들이받기도 했다. 사고가 나자 인도에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근 노상에서 붙잡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B씨를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 마약사범 체포 과정에서 불법 저지른 경찰 5명 불구속기소

    마약사범 체포 과정에서 불법 저지른 경찰 5명 불구속기소

    마약사범 체포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경찰 5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 박혜영)는 1일 독직폭행·직권남용체포 등 혐의로 대구 강북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찰관 A(51) 경위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경찰관은 경위 4명, 경장 1명으로 같은 팀 소속이다. 이들은 지난 5월 25일 경남 김해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판매 및 불법체류 혐의가 있는 태국인 B씨를 체포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머리와 몸통 부위를 발로 밟거나 경찰봉 등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체포 장소에서 ‘미란다 원칙’(체포이유와 변호인 조력권, 진술 거부권 등을 알리는 것)을 고지하지 않는 등 절차를 지키지 않고 체포한 뒤, B씨가 투숙한 객실에 대한 불법 수색을 해 확보한 마약을 근거로 그를 현행범으로 불법체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 가운데 1명은 B씨가 수갑을 차고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걷어차기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B씨 사건을 검토하던 중 해당 경찰관들의 독직폭행 의심 정황이 발견돼 수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확보해 관련된 경찰관을 모두 기소했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강북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해서는 경찰에 징계를 요구했다. 불법 체포된 태국인 B씨 등 3명은 추후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경찰의 불법체포 사실이 드러나면서 모두 석방됐다.
  • 만취상태 유조선 운항 50대 선장 적발

    만취상태 유조선 운항 50대 선장 적발

    만취상태에서 유조선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로 선장 A(50대)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에서 유조선(999t)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이 지그재그로 움직여 음주 운항이 의심된다는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를 검거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일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음주 운항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할 계획이다.
  • 북, 南인접 강원 금강군서 코로나 첫발생 주장

    북, 南인접 강원 금강군서 코로나 첫발생 주장

    북한은 1일 코로나19의 유입 경로를 조사한 결과 남측과 접경지역인 강원 금강군 이포리가 최초 발생지역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에 접촉한 군인과 어린이가 최초 발병자라고 주장해 남측에서 살포한 대북 전단과 물품을 코로나 발병 원인으로 지목하고 철저한 신고 및 감시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4월 중순경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수도로 올라오던 여러명의 인원들 중에서 발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 속에서 유열자들이 급증했고 이포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유열자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4월초 이포리에서 군인 김모(18살)와 유치원생 위모(5살)가 병영과 주민지 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들에게서 악성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는 림상적 특징들이 나타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금강군 이포리는 남측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양구군 해안면과 접해 있는 남북 접경 지역이다. 금강군 이포리에 유입된 악성비루스가 전국 각지에 동시다발적으로 전파된 경위도 분석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악성비루스의 류입경위가 확증된 데 따라 분계연선지역과 국경 지역들에서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과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들을 각성있게 대하고 출처를 철저히 해명하라고 지시했다”며 “발견즉시 통보하는 전인민적인 감시체계, 신고체계 강화 비상방역대들에서 엄격히 수거처리하는 등 방역학적대책 강화 등에 대한 비상지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 용인 아파트 공사 현장서 건설노동자 물웅덩이 빠져...병원 이송 후 숨져

    용인 아파트 공사 현장서 건설노동자 물웅덩이 빠져...병원 이송 후 숨져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물웅덩이에 건설노동자가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A(67)씨가 물웅덩이에 빠졌다. 물웅덩이는 공사를 위해 터파기 작업을 해놓은 곳에 생겼다. 200㎜가 넘는 폭우는 폭 20m, 깊이 4m 가량의 구덩이에 들이닥쳐 깊은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A씨는 물을 퍼내기 위해 설치한 양수기 콘센트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해 조치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조대원들은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직 경찰서장 무면허 교통사고 후 도주…음주운전 여부 조사중

    전직 경찰서장이 무면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30일 무면허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전직 총경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오거리 사거리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 B씨 싼타페 차량의 조수석 등을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즉시 B씨 측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 5시간만에 경찰로부터 가해 차량을 특정했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당시 경찰이 시간이 지나서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다”며 “경찰 고위직 출신인 A씨 사고를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가해 운전자와 담당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현재 무면허와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음주운전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日정부 또 딴소리...“기시다가 尹에게 먼저 말 붙였냐” 묻자 “모른다” 발뺌

    日정부 또 딴소리...“기시다가 尹에게 먼저 말 붙였냐” 묻자 “모른다” 발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 경위와 내용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다른 언급이 나오며 논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30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 부(副)장관이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먼저 말을 건네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는 한국 측 발표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이에 대해 “징용공(한반도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한일관계의 미묘한 온도차가 또다시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28일 밤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이소자키 부장관은 두 정상의 만남 직후인 29일의 기자회견에서 “만찬회 때 자연스러운 형태로 만나 매우 짧은 시간,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 뒤인 이날 회견에서도 “자연스런 형태로 만났다는 게 어떤 상황이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만찬회 때 윤 대통령과 자연스러운 형태로 만났다는 것”이라고 이전의 표현을 되풀이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중) 어느 쪽에서 먼저 말을 건넸나”라는 질문에도 “만찬석상이라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알고 있다. 대면은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것이었다”고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아사히는 “한국 측은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먼저 말을 건네 ‘일·한(한일) 관계가 보다 건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발표했다”며 “이소자키 부장관은 이 부분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일본 외무성은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매우 어려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형식으로) 말했다고 발표했다”며 “두 나라의 설명이 어긋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가족, 1차 부검결과 “사인 불명”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가족, 1차 부검결과 “사인 불명”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 가족의 1차 부검 결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체내 플랑크톤 검사 및 약·독극물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 숨진 채 발견된 조양과 부모 등 3명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 불명’이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사인은 불분명하지만, 익사를 배제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시신이 오랜 기간 물속에 잠겨 있었던 탓에 명확한 사인을 밝혀낼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서 외상이나 질병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체내 플랑크톤 검사를 통해 이들의 사망 시점이 물에 빠지기 전인지 후인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종합검사 결과는 약 한달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바다에서 인양한 이 가족의 차량에 대해서도 국과수 정밀 감식을 통해 추락 사고나 기계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앞서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생인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1주간 머물렀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승용차로 완도군 신지면 한 펜션을 빠져나갔다가 6분 뒤 3㎞ 떨어진 송곡항 인근 방파제로 향하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혔다. 이후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새벽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졌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29일 완도 신지면 송곡항 인근 앞바다 펄에 묻혀 있던 아우디 차량을 인양, 내부에 숨져 있는 일가족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일가족의 사망 배경·경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수도권 물폭탄 … 빗길 사망사고·침수 피해·도로 곳곳 통제(종합)

    수도권 물폭탄 … 빗길 사망사고·침수 피해·도로 곳곳 통제(종합)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침수 피해 발생도 이어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본선 통제 중이다.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도 본선이 전면통제 됐다. 수락지하차도∼성동 구간은 오전 6시 29분부터 진입램프를 통제하고 있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도로 일부가 통행이 차단됐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경기 남부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 사이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성 서신 153.5㎜, 오산 141.5㎜, 안산 129㎜, 평택 청북 124.5㎜, 용인 처인역삼 122㎜ 등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33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나무 쓰러짐, 배수 요청, 도로 침수 등이었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없었다. 오전 2시 9분쯤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도로로 토사가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2시 57분쯤 의왕시 이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성남시에서는 차량 1대, 부천시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돼 견인 조치됐다. 평택시에서는 주택 3채가 침수됐으며, 여주시와 평택시에서는 농경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각각 1건과 2건 접수됐다. 비로 인해 한때 경기남부 지역 도로 14개 구간은 통행이 통제됐으나 현재는 화성 동부대로 지하차도 위 교차로와 광주시 곤지암 도척 방면 도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풀린 상태다. 인천에서는 많은 비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계양구 서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에서 일산 방면 1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한 뒤 멈춰 섰다. 이후 같은 차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레이 승용차 등이 사고 차량과 바깥에 나와 서 있던 3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그랜저·레이 승용차 운전자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뒤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하려고 바깥에 서 있다가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해수부 공무원 피격 규명’ 신구 권력 핵심 정조준

    ‘해수부 공무원 피격 규명’ 신구 권력 핵심 정조준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의 진상 규명이 여야의 신구권력 정조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외교부·통일부를 배제하고 월북으로 단정한 경위를 따져 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실이 3주에 걸쳐 해경의 입장 번복 기자회견에 관여했다며 29일 “국기문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통일부에 이어 이날 외교부를 찾은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통일부가 반쯤 왕따를 당하고 외교부는 거의 90~100% 정도 왕따를 당했다”고 말했다. 중국 어선 등의 구조 협조를 위해선 외교부의 역할이 필요한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외교부를 배제했다는 것이다. 하 의원은 외교부 자료 검토 후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2020년 9월 25일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온라인 미팅 연설에서 월북(defect to North Korea)이 아니라 표류(drift)라고 발언했다”며 연설문을 공개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군의 SI(특별취급정보)를 여야 합의로 열람해 제한적으로 공개하자고도 제안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SI 공개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 사건TF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월북 판단 번복은 대통령실 주도의 정치공세 프로젝트”라며 “월북 판단을 뒤집는 과정에서 사실관계는 전혀 바뀌지 않았음에도 결론만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TF소속 윤건영 의원은 한 라디오 출연에서 “요즘 유행하는 말로 국기문란 수준의 일이 벌어졌다”고도 했다. TF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지난 16일 해경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언제부터 회견문을 만들었느냐고 집중 질문을 했더니 6월 초부터 만들었다고 하더라”며 “그 과정에서 국가안보실과 여러 번 토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주 동안 (의견이) 왔다 갔다 했다는 것은 (안보실이) 깊게 관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대통령실은 해경 수사나 입장 번복에 관여한 바 없다”며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한편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은 TF를 만들어 저한테 같은 호남이니 같은 편 아니냐, 월북을 인정하면 (기금을 만들어) 보상해 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황희 의원은 “남북 간 민간인의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는 상징적 존재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적은 있어도 월북으로 인정하면 뭘 해 준다고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