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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서 승합차 돌진…3명 사망·10명 부상

    우도서 승합차 돌진…3명 사망·10명 부상

    제주 우도에서 60대 운전자가 하선한 승합차를 몰다가 도항선 대합실을 향해 돌진해 관광객 3명이 숨지는 등 모두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A씨(63)가 몰던 스타리아 승합차량이 갑자기 도항선 대합실 방면을 향해 150m를 질주해 관광객을 치고 인근에 있던 삼륜차(일명 ‘삼발이’)와 대합실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와 닥터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가 난 승합차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피해자들은 내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10명의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나머지 8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승합차가 도항선을 나와 좌회전한 뒤 곧바로 빠른 속도로 직진하며 도로를 걷던 관광객들과 대합실 옆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멈췄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소방헬기와 해경청 헬기 흰수리(B521)를 급파했으며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고양 자동차검사소 화재… 40대 소방관 ‘의식불명’ 상태

    고양 자동차검사소 화재… 40대 소방관 ‘의식불명’ 상태

    경기 고양의 한 자동차검사소에서 불이나 화재를 진압하던 40대 소방관이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4층 규모 자동차검사소 건물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외벽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연기가 빠르게 번지자 추가 신고가 잇따랐고, 상황실은 12시 4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12시 8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고양소방서 행신119안전센터 진압1팀장 A(40대) 소방경 등 초기 진입조는 건물 내부의 연기·열 상태를 확인하며 3층 발화 지점으로 이동했다. 소방당국은 당시 내부에는 차량 정비 장비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연기 확산이 빨랐던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대는 12시 27분 초진을 완료했다. A소방경은 초진 직후 잔불 정리와 잔류 열·가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화실 인근 구획을 점검하던 중 12시 30분 전후 쓰러졌다. 내부 순찰을 돌던 구조대장이 발견했을 때 그는 무호흡·무맥박 상태였으며 외상 흔적은 없었다. 동료 대원들은 곧바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충격을 시행했다. 동료 대원들은 A 소방경을 12시 40분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기사 작성 시점까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심장 리듬은 회복됐지만 호흡이 약하고 자발적 의식은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A 소방경이 쓰러진 원인으로 독성가스 노출, 산소 결핍, 진압 과정의 열·피로 누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사고 당시 공기호흡기 착용 여부, 마스크 밀폐력, 잔여 공기량, 장비 손상 여부 등도 확인 중이다. 소방경이 쓰러진 지점은 초기 진입 당시 압력이 높았던 공간으로, 초진 직후 미량의 유해가스가 잔존했을 가능성도 현장에서 제기됐다. 불은 오후 1시 20분쯤 완전히 꺼졌고 일반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내부 직원 등 11명은 연기 확산 전에 모두 스스로 대피했다. 다만 내부 연기 확산이 빨랐던 점을 고려해 방화문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내부 덕트 연소 가능성 등도 현장 감식 과정에서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소방경이 쓰러진 정확한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들 징계 없을 듯… 이 대통령 귀국 후 최종 결론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들 징계 없을 듯… 이 대통령 귀국 후 최종 결론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검사장들의 징계 없이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에 징계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24일 “검사장 징계와 관련해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고, 현재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징계위원회 개최 일정 등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사로 갈음하고 사태를 수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국 검사장 18명이 지난 10일 공동 성명을 내고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에게 항소 포기와 관련해 법무부가 구체적인 경위와 법리적 이유를 요청한 것을 집단행동으로 보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집단 성명에 이름을 올린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지검장 등이 사의를 표한 뒤 추가 사퇴가 없었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등에도 눈에 띄는 반발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법무부는 사태 수습을 위해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등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새 지휘부가 구성된 상황에서 징계안에 대한 신중 검토론이 법무부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실에서도 검사장 징계를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는 이야기가 언론 보도로 흘러나왔다. 구 권한대행과 박 지검장 역시 취임 이후 “검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 대통령 오는 26일 귀국 후에 날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앞서 검사장 징계와 관련한 질문에 “대통령께서 출국하셨다”면서 이 대통령 귀국 이후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다. 검사징계법 23조에 따르면 검사장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실행하게 돼 있다.
  • 속초 호텔 23층 창문 밖으로 2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속초 호텔 23층 창문 밖으로 2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강원 속초시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조양동 한 호텔에서 여성 A(22)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호텔 7층 테라스에서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해당 호텔 23층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해 2명 심정지…8명 중경상

    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해 2명 심정지…8명 중경상

    제주 우도에서 승합차가 항구 대합실을 향해 돌진해 관광객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 옆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관광객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소방헬기와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호흡과 맥박이 확인되는 자발순환 회복 상태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8명이 중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는 도항선에서 내린 직후 관광객들을 향해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를 급파해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오준환 경기도의원,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해 경기도민이 쾌적하고 정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기존 조례는 기본적인 계획 수립과 실무협의체 구성 근거 위주의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단속 및 소음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오준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륜자동차 소음은 발생 장소와 시간이 불특정해 기존 방식으로는 효과적 관리가 어렵다”며, “도민의 조용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AI 기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도입해 소음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는 실효성 있는 단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오토바이 통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이나 학교 등에 음향·영상 카메라를 설치하면 소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해 사업 효과를 우선 검증할 계획”이라며, “효과가 확인될 경우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서민·취약계층 안전예산 대폭 삭감...도정의 우선순위가 뒤집혔다”

    유영일 경기도의원 “서민·취약계층 안전예산 대폭 삭감...도정의 우선순위가 뒤집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1일(금) 2026년 도시주택실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가 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책적 우선순위를 완전히 망각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이번에 삭감된 사업들이 대부분 도비-시군비 매칭 방식이라 시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예산을 확보해 준비하고 있던 상황임을 언급하며, “시군은 준비를 다 했는데 도가 갑자기 발을 빼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예산은 올해 4억 5천만 원에서 내년 1억 5천만 원이 감액됐고,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7억 5천만 원에서 절반 이상인 4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또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도 기존 3억 원에서 반액인 1억 5천만 원이 감액되는 등 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일제히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그 자체로 서민·장애인·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필수 정책들”이라며 “예산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것은 사실상 사업 중단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는 재정건전성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한 안전 사업부터 먼저 줄였다. 반면 새로운 사업 추진에는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니, 과연 무엇을 우선하는 도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시군은 도비 매칭을 믿고 이미 예산을 확보한 상태인데 도가 갑자기 예산을 삭감하면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며 “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 의무이며, 이번 예산 삭감은 그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도는 즉시 해당 예산을 원상회복하고 서민과 약자를 최우선에 두는 정책 기조를 되찾아야 한다”며 예산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 고양 자동차정비소 화재… 소방관 1명 심정지 이송 의식불명

    고양 자동차정비소 화재… 소방관 1명 심정지 이송 의식불명

    경기 고양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56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40대 소방경 A씨가 건물 3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발견 당시 공기호흡기 면체를 착용한 상태로 화염과 열에 의한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경기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김종배 경기도의원, 경기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는 국가 전력의 25% 이상을 사용하는 국가 최대 전력 소비 지역임에도 자체 발전 비율이 낮아 전력 대부분을 외부 공급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장거리 송전 구조는 전력 손실과 계통 불안정을 야기하며 기후위기 등 유사시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여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ㆍ지역 또는 인근 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 기존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꼽힌다. 이번 조례안은 ▲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모델 개발 및 계획 수립 ▲ 분산에너지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 분산에너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관련 인프라 구축은 단순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경기도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벗어나 자립형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7일(목)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후행동 실천 및 확산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명재성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후행동 실천 및 확산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후행동 실천 및 확산 지원 조례안」이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후행동’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및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발의됐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기후행동 실천 사업 추진 ▲ 사업 참여자에 대한 장비ㆍ용품 지원 및 인센티브(혜택) 지급 ▲ 기후행동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 ▲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가 기후행동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포함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도민의 참여 실적과 기여도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유도 방안을 담고 있다. 아울러 기후행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시상하여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기후행동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도민들의 기후행동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어 경기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목)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몸에 여러 상흔” 16개월 아기 치료 중 사망… 20대母 아동학대 의심 신고

    “몸에 여러 상흔” 16개월 아기 치료 중 사망… 20대母 아동학대 의심 신고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2분쯤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아이가 밥을 먹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의 16개월 A양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A양의 몸에서 여러 상흔이 발견됐다며 어머니인 20대 여성 B씨를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B씨를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왜 성관계 안 해줘” 자녀 앞에서 아내 위협한 30대 체포

    “왜 성관계 안 해줘” 자녀 앞에서 아내 위협한 30대 체포

    자녀가 있는 집에서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 17분 광주시 자택 안방에서 흉기를 든 채 아내 B씨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자녀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가 격렬히 저항하면서 A씨의 시도는 미수에 그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청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2명 사상

    산청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오토바이 충돌…2명 사상

    중앙선을 침범해 화물차를 몰다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치어 오토바이 운전자·동승자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로 60대가 입건됐다. 24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 8분쯤 산청군 신등면 작산마을 앞 우로 굽은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상태로 1t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70대 남성이 숨지고, 동승자인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부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회사 소속인 A씨는 사고 직전 인근인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커브 길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 깊이 50㎝ 목욕탕 욕조에 빠져 9살 어린이 숨져…경북 영천서

    깊이 50㎝ 목욕탕 욕조에 빠져 9살 어린이 숨져…경북 영천서

    23일 오후 4시 58분쯤 경북 영천시의 한 목욕탕 욕조에 A(9)군이 빠져 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이곳에 목욕하러 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목욕탕 깊이는 50㎝ 안팎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쇠창살·철조망 달고 도주…서특단,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

    쇠창살·철조망 달고 도주…서특단,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

    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00t급 중국 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23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67㎞ 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는 서특단이 정선 명령을 내리자 이를 불응하고 쇠창살과 와이어, 철초망 펜스까지 설치하고 도주했다. 서특단은 와이어와 철조망 펜스를 제거한 뒤 선내에 진입, 잠긴 조타실 문을 열고 A호를 나포했다. 짝을 지어 그물을 끄는 쌍타망 철선인 A호에는 당시 멸치 등 잡어가 실려있었다. 해경은 A호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어린이놀이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무장애 통합놀이터·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근거 마련

    서성란 경기도의원, 어린이놀이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무장애 통합놀이터·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 열린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실외 어린이놀이터가 모든 어린이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려 있는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포용적 설계 기준을 명확히 하려고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터’의 범주를 재정비하고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정의를 신설함으로써 놀이 유형별 조성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놀이터 지원사업에서 이번 개정안의 중점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모든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경기도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로 변경하여 도의 지원 기능을 분명히 하고, 어린이놀이터의 개념을 확대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명시했으며,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와의 연계 규정을 반영하여 유니버설디자인 정의를 새롭게 도입한 점 등이 있다. 또한 조성 기본방향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노력을 포함해 모든 이용자가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끝으로 도지사가 사업 평가 결과를 조성·관리 기본방향에 반영하도록 하여, 놀이터의 조성–운영–평가가 연계되는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성란 의원은 현재 ‘맘대로 A+ 놀이터’를 비롯한 보육·돌봄 지원형 창의적 실내 놀이공간 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
  • KOTITI시험연구원, TC201 표면화학분석 분야 2025년 표준 9종 최신화

    KOTITI시험연구원, TC201 표면화학분석 분야 2025년 표준 9종 최신화

    용어표준 포함 IDT 부합화 제정 4건·전부 개정 5건 최신화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 이하 KOTITI)은 국제표준화기구(ISO/TC201)와 연계한 표면화학분석(Surface Chemical Analysis, TC201) 분야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용어표준을 포함한 제정 4건과 개정 5건 등 총 9종의 표준을 최신화했다고 밝혔다. 표면화학분석 분야는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표준개발이 중요하다. 본 분야의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TC201)에서 운영하는 국제표준(ISO)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산업표준(KS)이 있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ISO/TC 201은 국제표준을 83종 제정하였고, 14종을 개발(제‧개정)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국제표준을 채택하여 21개(26%)를 KS로 도입하였다. 향후 표면화학분석 분야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국제표준 개발에 참여하여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에 적용함으로써 선점 효과를 얻고, KS로 도입하여 산업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 KOTITI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돼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업계 중심의 표준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표면화학분석(Surface Chemical Analysis, TC201) 분야를 중심으로 KS 표준을 개발 및 관리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한국표면분석학회와 협력해 국가표준 5종을 국제표준 개정에 따라 최신화하고, 표준 4종을 IDT 부합화 제정하고 있다. 향후 개발 표준은 E나라표준인증 사이트를 통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KOTITI는 산업계 간담회를 통한 수요 발굴 및 상시로 진행하는 표준개발 수요조사를 통하여 수요가 높은 표준을 도출할 예정이다. 상시 진행하는 표준 수요조사는 KOTITI시험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이래 반세기에 걸쳐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섬유제품은 물론 환경위생 및 산업 자재,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시험분석, 품질검사, R&D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KOTITI는 고부가가치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 등 섬유 생산 전 단계에 걸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교육 및 간행물 편찬 등을 통한 기술정보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OT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환경,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KOTITI는 인류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이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커피 소비 증가로 급격히 늘어난 커피찌꺼기의 처리비용과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내 커피 소비가 1인당 연간 400잔 이상에 이르고, 커피전문점이 10만 곳에 달하는 가운데 매년 20만 톤 이상의 커피 원두와 생두 수입이 증가하면서 커피찌꺼기 발생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커피찌꺼기’를 포함한 주요 품목을 ‘순환자원 지정대상’에 추가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재활용 기반과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도적 근거가 한층 강화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추진 ▲경기도 커피찌꺼기 재활용 계획 수립 ▲커피찌꺼기 수거용기 보급, 분리배출 촉진, 재활용 제품 이용 활성화 등 시·군 재활용 사업 지원 ▲시·군, 환경활동가·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 ▲재활용 촉진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커피찌꺼기는 더 이상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비료, 탈취제,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순환자원”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증가하는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용 계획 수립, 분리배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전 과정에 대한 제도적 틀을 마련한 만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하는 데 이번 조례가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커피박 순환경제 공모사업’을 통해 수거·처리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경기도도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불 끄려다 대피 못해” 골판지 공장 화재 사망자는 태국인 근로자

    “불 끄려다 대피 못해” 골판지 공장 화재 사망자는 태국인 근로자

    경기 안성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태국 국적 A씨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의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근 야산과 공장 기숙사로 불이 확대할 것을 우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장비 37대, 인원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은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1시 17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초기엔 이번 화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진 후 인명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건물 2층에서 숨져 있는 60대 근로자 A씨를 발견했다. 태국 국적 A씨는 화재 당시 같은 국적 근로자 2명과 함께 있다가 불을 끄려던 중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앞서 대피한 근로자 2명은 당국에 “A씨가 연락 두절 상태”라고 알렸다고 한다. 이들은 화재 당시 근로 중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고령서 1t 화물차 불…신원 미상 1명 사망

    고령서 1t 화물차 불…신원 미상 1명 사망

    22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의 한 농로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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