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위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왜곡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고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수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폐기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744
  •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 추락사고… 작업자 2명 중상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 추락사고… 작업자 2명 중상

    10일 오후 3시 8분쯤 울산 북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B씨는 하체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들이 건물 3층 높이에서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이초 사건’ 범죄혐의점 발견 못한 경찰…심리 부검 실시

    ‘서이초 사건’ 범죄혐의점 발견 못한 경찰…심리 부검 실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3개월간 수사한 경찰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A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포함해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초경찰서에서 고인이 사망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에서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 이후 학부모들과 A교사가 여러 차례 통화한 기록을 확인했지만, A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성이 적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연필 사건 이후 학부모들이 A교사의 개인 전화번호로 여러 차례 연락하는 등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해왔다. 해당 학부모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분석했지만, 확인된 통화내역을 보면 A교사가 학부모에게 먼저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교사와 학부모 간 대화는 주로 업무용 메신저로 이뤄졌으며, ‘폭언했다’는 주장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A교사의 사망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심리 부검을 실시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심리 부검은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유족 진술과 생전 기록을 살펴 죽음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살피고 원인을 찾아내는 조사 방법이다. 한편 교육부는 악성 민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경우 긴급 신고할 수 있는 직통 전화번호를 ‘1395’로 정하고 내년 1월부터 운용한다. 교사들은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형사고발에 관한 법률 지원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 ‘오세훈표 복지 철학’ 약자동행지수…“후임 누가 와도 정책 연속성 갖도록”

    ‘오세훈표 복지 철학’ 약자동행지수…“후임 누가 와도 정책 연속성 갖도록”

    서울시가 취약계층 지원 정책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선보인다. 해마다 복지 정책 점수를 매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안심소득, 서울런, 고품질 임대주택 등을 추진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정 철학을 뒷받침하는 제도로 평가된다. 오 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약자동행지수 개발 경위와 활용 계획을 밝혔다. 그는 “주요 사업별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다 보니 미처 보듬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는 걱정과 의구심이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6개 부문의 50개 지표를 망라해 사회 안전망에서 빠지거나 소외되는 부문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학이 다른 후임 시장이 오더라도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이 추진되려면 객관적인 정책 지표가 필요하다는 게 오 시장의 생각이다. 그는 “10여년의 정치 공백기 동안 뼈저리게 느낀 것은 아무리 좋은 철학도 제도화하지 않으면 축소 또는 무시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폄하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누가 오더라도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착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약자동행지수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약자동행지수는 크게 ▲생계·돌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 ▲사회통합 등 6개 영역, 50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매년 산출과정을 거쳐 다음 해 상반기에 발표된다. 2022년을 기준치(100)로 놓고 지수가 100을 밑돌 경우 원인을 분석해 복지예산을 확대함으로써 지원을 늘리거나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개선 방안을 강구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의료건강 지수에 반영되는 아동·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20대 우울증 환자가 1년 전 대비 늘어나는 등 지표가 악화했다면 자살예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등 보완 조치에 착수하게 된다. 주거 영역에서는 청년 주거비 과부담 가구 비율, 공공임대주택 재고 수, 주거환경 개선 실적 등을 따져 집값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과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의 예산 조정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지수 개발에 참여한 김승연 서울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은 “유럽연합(EU)의 사회적 배제지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삶의 질 지수(BLI) 등 국가나 도시 단위의 사회적 약자 관련 사회현상을 비교하는 지표는 있었지만 한 도시의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에 활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약자동행지수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확인하는 잣대로 활용되도록 매년 보완과 신규 지표 추가를 통해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속보] ‘서이초 사건’ 마무리 수순…경찰 “범죄혐의점 없어”

    [속보] ‘서이초 사건’ 마무리 수순…경찰 “범죄혐의점 없어”

    경찰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3개월째 수사 중이나 지금까지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수사는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와 학부모 간 대화는 업무용 메신저로 이뤄졌고, 한 학부모가 폭언했다는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서초경찰서에서 고인이 사망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에서의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고인의 사망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심리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간 경찰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 이후 학부모들이 교사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개인 전화번호로 여러 차례 연락하는 등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왔다. ‘연필 사건’은 지난 7월 12일 발생했다. 서이초 1학년 학생이 자기 가방을 연필로 찌르려는 학생을 막다가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 해당 학급 담임이었던 A 교사는 연필 사건 발생 엿새 뒤인 7월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은 개인번호 통화 내역이 있다며 수사에 문제제기를 했다. 경찰은 학교 번호가 A씨의 개인번호로 착신 전환 설정돼 있었던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도 수사 중이다. 서이초 연필사건 학부모는 네티즌 20여명을 서초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현재 고소인 조사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이 마약한다” 신고한 50대男, 경찰차 들이받고 ‘횡설수설’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을 목격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차를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순찰차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노상에서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목격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후 오전 1시 5분쯤 양주시 회암동에 이어 오전 1시 50분쯤 포천시 신북면에서 마약 총책을 신고한다며 경찰에 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에 탄 A씨에게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차를 치고 약 30㎞를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오전 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6대와 시민 차량 1대가 파손됐고, 경찰관 9명과 일반인 1명이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며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고한 내용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식 조사는 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고속도로서 사고수습중 2차 사고…2명 사망

    고속도로서 사고수습중 2차 사고…2명 사망

    경기 용인시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추계육교 인근에서 2차 사고가 나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앞서 1차로를 달리다가 부딪혀 수습 중이던 K7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를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피하려다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던 이들 사고 승용차 탑승자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였던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60대 여성 1명이 다쳤다. 당시 이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속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인의 이별통보에 화나서 집에 불지른 20대 女 검거

    연인의 이별통보에 화나서 집에 불지른 20대 女 검거

    연인의 이별 통보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집안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연인과 다툰 뒤 집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8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공동주택 3층 가구 거실에서 옷가지에 불을 지른 혐의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38분 만에 꺼졌으나 거주자 4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또 소방서 추산 110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별을 통보한 연인과 말다툼하던 도중 화가 났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초안산에 부패된 시신” 신고…실종된 50대 남성이었다

    “초안산에 부패된 시신” 신고…실종된 50대 남성이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이 노원구에 있는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원경찰서는 9일 오후 4시 초안산에서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앞서 동대문구에서 실종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사망한 지 상당 시일이 지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확인해본 후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을 파악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겨 타살 혐의점 등 사건의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동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버스가 덮쳐…2명 사망·1명 부상

    영동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버스가 덮쳐…2명 사망·1명 부상

    9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운전자 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2명이 사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앞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를 K7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수습을 하던 중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도로 위에 서 있던 이들 3명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그랜저와 K7 탑승자들이 차에서 내려서 사고 지점 왼편 중앙분리대 쪽에 마련된 공간에 서 있던 중 뒤따르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버스전용차로에 서 있던 K7을 늦게 발견하고 피하려다가 서 있던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였던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6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동반 극단 선택” 주장한 아들은 왜 갯벌서 혼자 걸어나왔을까

    “동반 극단 선택” 주장한 아들은 왜 갯벌서 혼자 걸어나왔을까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갯벌에서 실종된 70대 부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노부부의 아들이 “생활고 때문에 부모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70대 부부의 아들 A(40대)씨를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안면도의 한 갯벌에서 A씨의 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 체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어머니도 시신도 뒤늦게 발견했다. 실종 지점에서 연도까지는 직선거리로 50㎞나 떨어져 있다. 해경은 빠른 조류에 휩쓸린 시신이 천수만 남쪽까지 밀려간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특별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추석 연휴 사흘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태안군 고남면에 도착한 뒤 곧바로 부모와 함께 갯벌에 들어갔다. 이후 4분 뒤쯤 A씨가 혼자서 갯벌 밖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실종자 수색과 함께 아들의 소재를 추적하던 해경은 지난 3일 안면도의 한 모텔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해경은 부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안면도에 왔다. 부모님은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마음이 변해서 나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는 유일한 목격자인 아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부모와 함께 극단 선택을 하게 된 동기와 갯벌에 들어가고도 혼자서만 빠져나왔는지도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TX 영등포역 선로서 인명사고…지연 운행중

    KTX 영등포역 선로서 인명사고…지연 운행중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49분쯤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한 남성이 KTX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 하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했고, 부산으로 향하던 경부선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사고 이후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이미 현장에서 돌아가셨던 것으로 파악한다”며 “자세한 원인 등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택시기사에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한 40대男

    택시기사에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한 40대男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택시기사에게 앞차를 들이받으라고 요구하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로 40대 승객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를 주행하는 택시 안에서 주먹으로 60대 택시기사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폭행을 당하면서 택시를 인근 지구대로 몰고 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최근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추가로 제출했다. B씨는 경찰에서 “당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 A씨가 ‘앞차를 들이받고 그냥 가라’고 요구했다”며 “A씨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갑자기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상대로 피해자 진술을 들었으며 A씨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갯벌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 경찰 ‘동반 자살하려고’ 진술확보

    갯벌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 경찰 ‘동반 자살하려고’ 진술확보

    경찰이 추석 연휴 갯벌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구속수사 중인 아들로부터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태안군 고남면 장공항 인근 갯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체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지난 6일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A씨의 남편(7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갯벌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이 실종된 날 40대 아들 B씨가 갯벌 쪽으로 함께 이동했다가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경은 지난 5일 아들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수사를 벌여왔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례 집라인 고장으로 공중에 매달린 60대 탑승자 무사히 구조

    구례 집라인 고장으로 공중에 매달린 60대 탑승자 무사히 구조

    전남 구례군에서 집와이어가 고장을 일으켜 높이 20m 공중에 매달려 있던 60대가 고립 3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9일 오전 10시 40분쯤 구례군 광의면 레포츠 시설에서 운영 중인 집와이어가 고장을 일으켰다. 60대 탑승자 1명이 출발 지점에서 3분의 2가량 줄을 타고 내려오다 멈춰서 공중에 매달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 시설은 지리산 자락 해발 568m에서 줄을 타고 아래로 1.1㎞를 활강하는 4개 레인으로 구성됐다. 산악 119구조대와 업체 관계자들은 로프건을 이용해 탑승자를 연결, 오후 1시 37분쯤 지상으로 구조했다. 탑승자는 3시간 가까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 산악대는 출발 장소부터 700여m 떨어진 지점에 고립돼 있어 구조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과 업체는 사고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갯벌서 실종후 숨진 70대 부부…‘아들 자살방조 혐의’ 수사

    갯벌서 실종후 숨진 70대 부부…‘아들 자살방조 혐의’ 수사

    추석 연휴 갯벌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 실종에 함께 있던 아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의 아들 40대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 B씨는 지난 1일 오전 실종된 갯벌 인근에서, 아버지 C씨는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선 외관상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부부가 아들인 A씨와 함께 바다로 들어가는 CCTV 영상 확인결과 C씨만 바다에서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노부부의 실종 사건에 A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원 속초서 승용차 벤치로 돌진…1명 사망·3명 부상

    강원 속초서 승용차 벤치로 돌진…1명 사망·3명 부상

    8일 오후 3시 2분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를 들이받았다. 속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벤치에 있던 60대 B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60대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주차 중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정부, ‘북한억류 10년’ 김정욱 송환 촉구…“반인륜적 조치 규탄”

    정부, ‘북한억류 10년’ 김정욱 송환 촉구…“반인륜적 조치 규탄”

    정부가 8일 김정욱 선교사의 북한 억류 10년을 계기로 북한의 반인륜적 조치를 규탄하고 김 선교사를 포함해 북에 장기간 억류된 우리 국민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김 선교사가 김정은 정권에 의해 강제 억류된 지 10년째 되는 날”이라며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해 국민 6명이 본인 의사에 반해 자유를 박탈당한 채 북한에 장기간 억류되어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정부는 북한 당국의 불법적, 반인륜적 조치를 규탄하며 국제 인권규약 당사국이기도 한 북한이 하루속히 국민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북한은 북한 내 억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가족들의 고통을 가중시켜 오고 있다”며 “북한이 인권 문제에 대해 일말의 인식이라도 있다면 더 이상 기본적인 인권에 관련된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체포됐다. 이듬해 5월 30일 국가전복음모죄와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등의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는 북한의 일방적 주장일 뿐 김 선교사의 가족은 김 선교사가 어쩌다 붙잡혔는지,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동안 영사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선교사가 평양으로 들어가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는 2016년 ‘북한 실상설명회’에서 북한 국가보위성의 한 위원이 중국 단둥에 있던 김 선교사에게 평양에서 교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김 선교사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여러 이유들이 보도된 바 있는데 우리가 확인해 준 내용은 없다”고 했다. 김 선교사 외에 김국기·최춘길 선교사는 2014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 3명은 2016년에 각각 억류됐다. 모두 개신교 선교사다. 이들 또한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 “곧 태어날 아기 못보고”… 화재 조사하다 순직 고 박찬준 경위 영결식

    “곧 태어날 아기 못보고”… 화재 조사하다 순직 고 박찬준 경위 영결식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화재현장을 조사하다가 추락해 순직한 박찬준(35) 경위의 영결식이 7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장(葬)으로 부천시 원미경찰서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동료 경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인은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특진됐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박 경위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통함을 더했다. 박 경위 아내는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영결식장 앞줄에서 울음을 꾹꾹 눌러 담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박 경위의 동료들은 위험한 출동 현장에서 언제나 앞장섰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 경위와 함께 지구대에서 근무한 후배 정모 순경은 “선배는 경찰로서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열정적이었다”며 “112 신고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 출동하고 한 치 앞도 예상되지 않는 위험한 현장으로 들어갔다”고 울먹였다. 박 경위의 동기인 김모 경사는 “신고 출동 때면 언제나 앞장서서 신고 처리를 하고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고뇌하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우리 동기들은 항상 너를 기억하고 헌신에 감사하며 지키고자 했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애도했다. 박 경위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이날 50여 분간의 영결식이 종료된 뒤 경찰서를 떠났다. 동료 경찰관들은 운구 차량 이동 방향 양쪽으로 도열해 단체로 경례하면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고인은 사고 당일에도 혹여나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다”며 “뒤이어 도착한 동료 경찰관에게 상황을 설명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안타까워했다. 동료 경찰관들은 박 경위의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모금 운동도 시작했다. 부천 원미경찰서 직장협의회는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2014년 경찰에 입문해 나라와 이웃에 헌신한 고인은 사랑하는 아내와 태아를 남긴 채 가족의 곁을 떠났다”며 “홀로된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첫아기를 위한 모금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 경위는 지난 3일 오전 5시 20분쯤 부천 원미산 정상(168m) 팔각정 2층에서 2.5m 아래로 추락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결국 숨졌다.
  • 엘리베이터·화장실서 이틀새 여성 3명 폭행 고교생 체포

    엘리베이터·화장실서 이틀새 여성 3명 폭행 고교생 체포

    경기 수원과 화성시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 3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16)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5분쯤 수원시 권선구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40여분 뒤인 9시 50분쯤권선구의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D양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3차 범행인 D양 대상 범행 당시 A군은 엘리베이터 내에서 D양을 목 졸라 기절시킨 후 끌고 나와 비상계단으로 이동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 사건에 대해 잇달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CCTV 확인, 탐문 및 통신 수사를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다. 추적 결과 경찰은 7일 낮 12시 30분 수원역 인근의 PC방에 있던 A군을 긴급체포했다. A군은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A군은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범행 장소, 전체 범행 과정에서의 행위 등을 고려할 때 성범죄를 목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친 피해자들 역시 일부는 진술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긴급체포 시한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A군을 조사한 뒤 늦어도 8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이번엔 60대 등산객 사망…“검은 옷에 향수 뿌리지 마세요”

    이번엔 60대 등산객 사망…“검은 옷에 향수 뿌리지 마세요”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전북 남원시 산동명 만행산을 등산하던 64세 남성 A 씨가 벌에 쏘였다. 당시 A씨는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머리 부위를 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됐다. 벌에 쏘인 A 씨는 곧바로 의식을 잃었고, 일행인 신고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A씨는 인근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벌에 쏘인 경로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월까지 벌 쏘임 사고 주의해야 한편 지난해에만 벌 쏘임으로 11명이 숨지고 6439명이 다쳤다. 8월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나타났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9.7명이다.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 냄새 등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울렁거림,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로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벌 쏘임은 주로 8-9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벌은 10월 중순까지도 활발한 활동이 나타나 10월까지 벌 쏘임에 유의해달라”며 “가을철 등산 혹은 벌초를 위해 산 등 야외에 방문하는 경우 벌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