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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전남 신안군 어선서 선원 3명 바다로 추락…2명 사망

    [속보] 전남 신안군 어선서 선원 3명 바다로 추락…2명 사망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3명이 투망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방 4㎞ 해상에서 근해 자망어선 A(16t)호에서 선원 3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원 3명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투망 작업 도중 추락했다. 곧바로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이 숨졌다. 40대 선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다른 50대 선원은 다쳐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중상을 입은 나머지 선원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선원들은 그물을 바다로 던지는 작업 중 그물의 줄에 휩쓸려 한꺼번에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해경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를 육지로 이송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주택가에서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알고 보니 마약 전달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8시쯤 남구 월산동에서 “주택가를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가로막힌 남성 A씨는 “폐가전과 택배를 훔치러 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얼굴 좀 확인하겠다”는 경찰관에게 순순히 얼굴을 보여주며 협조했다. 이후 경찰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범죄 사실을 알리자, A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 하자 직접 두 손을 내밀기까지 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를 체포한 후에도 수상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경찰들은 한쪽 모퉁이에 있던 검은색 가방을 발견했고 이를 함께 수거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인계한 뒤 흉기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그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수색했다. 가방 안에서는 휴대전화 2대와 검은색 테이프로 감싼 작은 물체 129개가 발견됐다. 1g씩 낱개 포장한 마약(필로폰)이었다. A씨는 특정 장소에 마약을 두면 만나지 않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 마약 전달책이었다. 경찰은 그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551g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마약을 구하거나 유통하게 된 경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이른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선로에 난입해 전철 열차와 충돌했다. 1일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6분쯤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한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순 뒤 선로까지 진입해 운행 중이던 서동탄 하행선 열차와 충돌했다. 당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이 담벼락을 뚫고 선로에 멈춘 직후 차에서 내려 가까스로 열차와의 사고에선 피했다. 열차 탑승객 약 300명은 사고 50여분 뒤인 오전 7시 35분쯤 금천구청역에서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은 “승객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광주 중학교 운동부 선후배간 상습폭행 의혹

    광주 중학교 운동부 선후배간 상습폭행 의혹

    광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후배 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2학년 A군이 같은 운동부 선배 3명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학교에 접수됐다. A군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씨름장에서 뺨을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3명은 현재 모두 중학교를 졸업해 인근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학교 측은 이날 시교육청에 해당 사안을 보고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에 전담 조사관을 파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해남 삼거리서 잇단 교통사고…1명 사망 8 경상

    해남 삼거리서 잇단 교통사고…1명 사망 8 경상

    전남 해남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께 해남군 삼산면의 한 삼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이 달려오던 1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오후 5시 45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삼거리에서는 25인승 버스가 정지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다 정차해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버스에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농민 1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승용차 운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들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양평 불탄 컨테이너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양평 불탄 컨테이너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 양평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내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쯤 양평 양평읍 대흥리에서 “컨테이너가 불에 타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불이 꺼진 채 그을려 있는 컨테이너 내부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해당 컨테이너를 창고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별도의 주거지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컨테이너 인근 야외 공간에서 25마리의 유기견을 키우고 있었다. 경찰은 양평군에 해당 유기견들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거주지와 가족 관계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시흥 둔대고가차도서 9중 추돌 사고…미끄러짐 사고 추정

    시흥 둔대고가차도서 9중 추돌 사고…미끄러짐 사고 추정

    시흥의 고가차도서 차량 9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6시 27분쯤 경기 시흥시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 1t 화물차 등 9대가 잇달아 추돌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자체적으로 내원하기로 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으로 인해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화성 아파트서 사다리차 놀이터 덮쳐…인명피해 없어

    화성 아파트서 사다리차 놀이터 덮쳐…인명피해 없어

    30일 오전 11시 38분쯤 경기 화성시 영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의 철제 사다리가 쓰러져 단지 내 놀이터를 덮쳤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놀이터에 설치돼있던 놀이기구 일부가 사다리와 부딪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삿짐을 모두 옮긴 사다리차가 사다리를 접지 않은 상태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도로에 멈춘 음주 차량 운전자 …4대 연쇄추돌 유발 입건

    도로에 멈춘 음주 차량 운전자 …4대 연쇄추돌 유발 입건

    인천 장수고가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정차하며 4중 추돌 사고를 유발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 인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차량을 멈췄고 이후 뒤따르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0.08% 미만)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에 연료가 부족해 차를 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119구급대가 왔으나, 이송된 환자는 없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유 가득 실은 탱크로리 전복… 60대 운전자 크게 다쳐

    우유 가득 실은 탱크로리 전복… 60대 운전자 크게 다쳐

    30일 오전 8시 25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7.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에는 원유 7300ℓ가 실려 있었으나, 대량 유출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교량을 지나던 차량이 블랙아이스로 인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얇고 투명한 빙판이 형성되는 현상을 뜻한다.
  • 성남서 48년된 2층짜리 노후 주택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성남서 48년된 2층짜리 노후 주택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29일 오후 2시24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48년된 2층짜리 노후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붕괴한 건물 1층은 과거 피아노 학원이었으나 현재는 공실이고, 2층 주택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계단 축이 기울어진 모습을 확인한 뒤, 인근 주민 등을 대피시키고, 도시가스를 차단했다. 소방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의 계단 축이 한쪽으로 기운 상태였으며, 내부에서 붕괴하는 소리가 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는 상황에도 계속해서 붕괴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통제선을 설치한 뒤인 오후 2시56분 2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인근 도로로 건물 잔해가 쏟아졌다. 이후 오후 3시2분 완전히 무너졌다. 붕괴한 건물의 파편이 인근 주택 옥상에 떨어짐에 따라 소방당국이 인근 주택의 6세대(7명)을 대피 조치했다. 관계 당국은 조만간 굴착기 등을 이용해 붕괴한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사고 건물은 연면적 65㎡ 규모로,1976년 10월 사용 승인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옥상에 쌓인 눈 때문에 붕괴한 것인지 등 여부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폭설 내린 음성군서 창고 무너져 70대 사망

    폭설 내린 음성군서 창고 무너져 70대 사망

    폭설이 내린 충북 음성군에서 70대 남성이 무너진 창고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낮 12시 26분쯤 소방당국에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주택 창고가 무너져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무너진 간이창고 잔해에서 주인 A(70대)씨를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창고에는 20㎝가량 눈이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눈 때문에 창고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날 충북 음성군에는 20㎝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 “손님 건넨 술 마시고 정신 혼미” 사천서 마약 탄 술 신고

    “손님 건넨 술 마시고 정신 혼미” 사천서 마약 탄 술 신고

    경남 사천에서 손님이 ‘마약을 몰래 탄 술’을 주점 주인에게 마시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추석 당일이던 지난 9월 17일 오전 2시쯤 사천 한 주점을 방문한 60대 A씨는 주점 주인 B씨와 둘이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등 이상을 느낀 B씨는 가까스로 주점을 나와 인근 지구대를 찾았고 A씨가 술에 무언가를 탄 것 같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B씨 요청에 따라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필로폰이 검출돼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던 중 이달 6일 A씨는 B씨 주점을 찾아와 B씨에게 ‘왜 경찰에 신고했느냐’며 따졌다. 이에 B씨는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재차 신고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씨를 입건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신고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마약 정밀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건 관계인 성추행 한 전주완산경찰서 경위 조사

    사건 관계인 성추행 한 전주완산경찰서 경위 조사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사건 관계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전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22일 A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그를 직위 해제했다. 경찰청 훈령은 수사관의 사건 관계인 사적 접촉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 생활고에 시달린 40대 엄마 초등학생 아들 살해

    생활고에 시달린 40대 엄마 초등학생 아들 살해

    초등학생 아들을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한 40대 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9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쯤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 B군(10대)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2시간여 뒤 112에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숨지게 한 뒤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야간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60대 노동자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8분쯤 약 20m 높이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타고 있던 작업대에 연결된 한쪽 와이어가 끊어지며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B씨도 와이어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롯데호텔 측이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 또 송파 일가족 비극…70대 부부·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또 송파 일가족 비극…70대 부부·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숨져있는 70대 부부와 50대 아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방문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친할머니 살해 20대 손주 징역 18년…“심신미약 인정하지만 인지상태서 범행”

    친할머니 살해 20대 손주 징역 18년…“심신미약 인정하지만 인지상태서 범행”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도망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손주가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 권상표 부장판사는 존속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밤 강릉 강동면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난 A씨는 강릉 시내의 한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할머니가 드라마 주인공과 자신을 비교하는 말을 해 화가 나 할머니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앞서 경찰 조사 등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로부터 받은 돈을 할머니와 아버지가 몰래 사용하는 거 같다”, “할머니가 자신을 인신매매범들에게 팔아넘기려 한다”는 등 망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한 점 등으로 비춰 범행 대상인 할머니의 존재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직계 존속을 살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심신 미약을 인정하되 A씨에 대한 공소사실은 전부 다 유죄를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 안성서 축사 지붕 붕괴로 소 19마리 고립됐다 구조

    안성서 축사 지붕 붕괴로 소 19마리 고립됐다 구조

    28일 낮 12시 7분쯤 경기 안성시의 한 한우 농가에서 축사 지붕이 무너져 소 19마리가 고립됐다. 이 축사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19마리가 축사와 무너진 지붕 구조물 사이에 끼이거나 구조물에 깔리며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붕 구조물과 시설 잔해물 등을 제거하고 소들을 차례로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축사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안성 자동차부품공장서 캐노피 붕괴로 70대 근로자 사망

    안성 자동차부품공장서 캐노피 붕괴로 70대 근로자 사망

    28일 오전 11시 5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캐노피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캐노피 붕괴 사고는 보행로를 지나던 70대 직원 A씨가 갑자기 무너진 캐노피에 깔리면서 일어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캐노피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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