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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럭 위에 잘린 사람 머리… 정치인 참수·총살되는 멕시코

    트럭 위에 잘린 사람 머리… 정치인 참수·총살되는 멕시코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시장이 취임 약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게레로주 검찰은 주도 칠판싱고시에서 알레한드로 아르코스 시장 피살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레로주 검찰은 보도자료에서 “경찰과 함께 범죄 경위를 명확히 살피기 위해 필요한 증거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아르코스 시장의 시신이 참수된 모습으로 발견됐다. 픽업트럭 위에 그의 머리가 놓인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그의 피살 3일 전 시의 비서 역시 살해됐다. 칠판싱고에서는 약 열흘 동안 시의회 고위 공무원과 전직 국장급 경찰관이 피살되기도 했다. 아르코스 시장은 중도좌파 성향 야당인 민주혁명당(PRD) 소속으로 지난 6월 총선에서 여당 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지난달 30일 시장에 취임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수사를 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체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 치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게레로주는 최근 수년새 지역을 거점으로 두고 활동하는 카르텔 폭력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치안당국이 갱단 ‘로스 아르디요스’ 간부급 2명을 불법 무기 및 마약 등 소지 혐의로 붙잡자, 갱단과 연관된 사업을 하는 이들까지 나서서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무장 차량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칠판싱고의 전 시장이 지난해 카르텔 수장과 함께 여러 차례 모임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멕시코에서는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지 하루도 채 안 돼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되기도 했다. 지난 6월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 5000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물이다. 2021년 선거를 통해 코티하 첫 여성 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인근 할리스코주 사포판을 찾아 쇼핑하고 이동 중 무장한 사람들로부터 피랍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적 있다. 멕시코 당국은 피게로아 시장 피랍 이후 그에 대한 개인 경호를 강화한 상태였다. 당시 납치범들의 신원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소속 갱단원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CJNG의 명령을 받는 ‘세포 세력’으로 알려진 ‘칼라베라스’라는 조직이 “우리가 피게로아 시장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온라인에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번 살인 사건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이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24시간도 안 돼 발생했다. 투표일 전후로도 20여명의 후보와 선거 운동원 등이 숨진 멕시코에서 셰인바움 당선인은 갱단에 대한 무력 진압이 아닌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에 맞서 싸우며 폭력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70) 대통령의 이른바 ‘총알 대신 포옹 전략’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후보 시절 TV 토론에서 “젊은이들이 카르텔 가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에 대해선 강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찰·사법 시스템을 손볼 것”이라고 말했다.
  • ‘음주운전’ 문다혜, 7시간 불법 주차·행인도 칠 뻔했다

    ‘음주운전’ 문다혜, 7시간 불법 주차·행인도 칠 뻔했다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신 문씨는 다음날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나기도 했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요리주점으로 자리를 옮긴 문씨는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면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이 골목길에 7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하기도 했다.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고, 택시 기사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 차량과 부딪힌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확보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도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野, 장관 관용차 ‘당근’ 매물 올려… ‘외교부 3급 기밀문서’ 공개 논란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관용차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 매물로 올리면서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다. 윤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에서 판매자 정보 등이 명확하지 않은 중고차 허위 매물이 인터넷으로 거래되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자신이 박 장관의 관용차인 카니발을 판매가 5000만원에 매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자동차는 소유자 이름과 번호만 알면 바로 옵션과 주행거리, 차량 사진, 가격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게 돼 있다. 사실과 달라도 된다”며 “(박 장관 관용차를 허위 매물로 올리기까지) 1분도 채 안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저한테 양해받고 하신 건가”라며 항의했다. 여당 간사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당근마켓에 본인 동의 없이 올리는 건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장관님 차량번호와 이름이 국가 보안인가. 자료를 요청해 공식적으로 (정보를) 받았고 차량은 나라 재산으로 공유된 것”이라며 정당한 행위였다고 반박했고 국감장에서는 5분 동안 여야 의원 간 입씨름이 이어졌다.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외교부 3급 기밀문서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외교부가 주재 공관에 보낸 전문(2030 부산엑스포 판세 메시지)을 공개했는데 ‘한국이 과반 득표로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담겼다. 실제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에 대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문건을 어디서 입수했느냐”며 3급 기밀문서가 공개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고 김 의원은 “제보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외통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의 행위가 “심각한 안보 자해”라며 “외교부가 신속히 문건의 진위를 판단하고 경위를 면밀하게 조사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피해자 정보까지…” 박대성 살인사건 ‘비공개’ 보고서 온라인 유출

    “피해자 정보까지…” 박대성 살인사건 ‘비공개’ 보고서 온라인 유출

    전남 순천에서 길가던 10대 소녀를 쫓아가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순천시가 작성한 보고서가 온라인에 유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박대성 살인사건 발생 보고서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등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강력계, 순천시 안전총괄과 등이 각각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종류의 보고서는 대외 유출이 금지된 공문서다. 각 보고서에는 피의자 박대성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실명, 나이 등 개인정보와 언론 등에 공개되지 않은 사건 개요 등이 담겼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6일 해당 보고서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맘카페를 비롯해 수십 곳에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최초 유포자 등이 확인되면 공무상비밀누설 또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공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머그샷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단독] 만취해 식당서 쫓겨난 문다혜씨 CCTV 추가 영상...동행은 1명 아닌 2명이었다 [영상]

    [단독] 만취해 식당서 쫓겨난 문다혜씨 CCTV 추가 영상...동행은 1명 아닌 2명이었다 [영상]

    서울신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의 추가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5일 0시 30분 문씨는 앞선 보도에서 1명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2명의 남성과 식당을 빠져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게는 이태원 파출소에서 도보로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신 문씨는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1명의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단독]“너무 취한 상태라 ‘나가달라’했지만 테이블 쾅”…‘음주운전’ 문다혜씨 만취해 음식점서 쫓겨나

    [단독]“너무 취한 상태라 ‘나가달라’했지만 테이블 쾅”…‘음주운전’ 문다혜씨 만취해 음식점서 쫓겨나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문씨는 운전대를 잡기 전 만취한 상태로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쫓겨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자리를 옮긴 문씨는 일행 2명과 자정이 넘어서까지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0시 38분쯤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며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서 가게를 나갔다”고 전했다. 요리주점으로 자리를 옮긴 문씨는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면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이 골목길에 7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하기도 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도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음주운전’ 문다혜씨 당시 영상 보니…7시간 불법주차·신호위반 의혹도

    ‘음주운전’ 문다혜씨 당시 영상 보니…7시간 불법주차·신호위반 의혹도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음주사고 당일 상황을 묻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면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음주운전 외에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씨는 5일 오전 2시 43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우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후 요리주점 등 모두 3차까지 저녁 식사와 술자리가 이어졌으며, 문씨는 다음날 새벽 2시 10분쯤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나 차 운전석에 홀로 탔다. 특히 문씨는 같은 골목에 있는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한 듯 여러차례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다혜씨가 주차한 골목길은 인파가 많은 이면 도로인데 문씨는 이곳에 7시간 이상 불법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할 뻔 하는 등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갔다. 골목 좌측에서 먼저 도로로 진입하던 택시도 신경쓰지 않고 먼저 차 앞부분을 들이밀기도 했다.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선 문씨의 차량은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좌회전했다.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고, 택시 기사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 차량과 부딪힌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확보했다. 문씨는 음주 적발 이후 이태원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에도 비틀거렸고, 여경의 손을 뿌리치기도 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음주운전’ 문다혜씨…경찰, 불법 주정차·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도 조사

    ‘음주운전’ 문다혜씨…경찰, 불법 주정차·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도 조사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운전 외 다른 교통법규 위반 정황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아직 조사 전이라 조사가 완료되면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씨는 5일 오전 2시 51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었다.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에는 문씨가 사건 전날 일대를 방문한 정황이 담겼다.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음식점에 들어갔다. 다음날 새벽 2시쯤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난 문씨는 차 운전석에 홀로 타 시동을 걸었고, 10분 후쯤 운전을 시작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차에 동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서기도 했다.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무작정 교차로로 진입하면서 차량이 뒤엉켰다. 문씨 차량은 간신히 좌회전해 교차로를 빠져나갔지만,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다. 택시 기사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씨에 대한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경찰은 문씨 차량과 부딪힌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확보했다. 당시 문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지는 않았으며, 의사소통에도 큰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고 당일 경찰 조사에서는 별다른 진술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석 서울경찰청장은 “통상적으로 음주 측정을 한 뒤 신분 확인을 하고, 추후 출석해서 조사받는다”며 “(문씨에 대한 조사도)일반적인 수사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 중국인 운전 車 역주행 ‘4명 사상’…출근길 청천벽력

    중국인 운전 車 역주행 ‘4명 사상’…출근길 청천벽력

    경인고속도로에서 40대 외국인 여성이 몰던 차량이 진출램프로 역주행해 진입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7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역주행 후 본선에 합류하다가 승합차와 부딪쳤다. 사고 직후 승합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 등 다른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71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다른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처리 여파로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 2시간가량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램프로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차량이 진출램프를 역주행한 뒤 고속도로 본선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멧돼지인 줄 알고”… 동료 오인 사격에 40대 엽사 숨져

    “멧돼지인 줄 알고”… 동료 오인 사격에 40대 엽사 숨져

    경기도 연천군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일행이 오인 사격을 해 동료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쯤 연천군 연천읍 한 야산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동료가 쏜 총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를 포함한 엽사 3명이 멧돼지를 사냥하던 도중 A씨를 야행성 동물로 오인해 사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를 향해 총을 쏜 동료 엽사 B씨는 “어두워서 실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文 “음주운전은 살인” 말했었는데…딸 다혜씨, 면허취소 수준 만취 운전

    文 “음주운전은 살인” 말했었는데…딸 다혜씨, 면허취소 수준 만취 운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가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에는 문씨가 사건 전날 일대를 방문한 정황이 담겼다. 문씨는 4일 오후 6시 57분쯤 한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음식점에 들어갔다. 다음날 새벽 2시쯤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난 문씨는 차 운전석에 홀로 타 시동을 걸었고 10분 후쯤 운전을 시작했다. 문씨의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신호등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로 들어서기도 했다. 우회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무작정 교차로로 진입한 문씨 차량은 간신히 좌회전해 교차로를 빠져나갔지만, 이후 차선 변경을 하다 택시와 충돌했다. 문씨가 사고 당시 운전한 차는 과거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구매했던 캐스퍼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 전 대통령은 2021년 9월 노사 상생 경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인 캐스퍼를 개인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이 차는 지난 4월 문씨에게 양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김장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음주운전은 살인이라고 청와대에서 같이 살던 분이 얘기했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처벌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누구는 음주운전을 해도 ‘그냥 괴로워서 한 모양이다’ 이렇게 이쁘게 봐 주고 누구한테는 단호하고 이래서야 되겠나”라며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에 관한 질문에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라고 답했다.
  •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사고낸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경찰 소환 일정 조율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사고낸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경찰 소환 일정 조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가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당시 마신 술의 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문씨는 5일 오전 2시 51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운전하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는 사고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문씨가 사고 당시 운전한 차는 과거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구매했던 캐스퍼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 전 대통령은 2021년 9월 노사 상생 경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인 캐스퍼를 개인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이 차는 지난 4월 문씨에게 양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김장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음주운전은 살인이라고 청와대에서 같이 살던 분이 얘기했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처벌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에 관한 질문에 “(음주운전은)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라고 답했다.
  •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다혜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다혜씨는 이날 새벽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다혜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다혜씨의 남편이었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8월 말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혜씨는 지난달 12일 검찰 수사를 겨냥해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도 했다.
  • “죄송하다”면서 또 입꼬리가…‘묻지마 살인’ 박대성에 공분

    “죄송하다”면서 또 입꼬리가…‘묻지마 살인’ 박대성에 공분

    길을 걷던 10대 여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이 자기 잘못을 뉘우친다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표정을 지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4일 오전 9시 30분 전남 순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박대성은 검찰 송치를 위한 호송차에 올라타기 전 3분 동안 경찰서 포토 라인에 섰다. JTBC에 따르면 유치장에서 형사들의 손에 붙들린 채 나오던 박대성은 웃고 있다가 취재진 카메라를 발견하고서야 고개를 숙이고 표정을 바꿨다. 마스크나 모자 대신 본인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는 말을 두 차례 반복했다. ‘범행 기억하느냐’, ‘일부러 여성만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포토 라인에 선 3분 동안 고개를 숙인 채 한 차례도 얼굴을 들지 않았다. 박대성은 포토 라인에 선 이날도 미소를 띠는 듯한 모습을 보여 또 공분을 샀다. 네티즌은 댓글과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등을 통해 ‘또 웃고 있다’, ‘죄송한 표정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대성은 범행 직후에도 맨발로 걸어가면서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달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 정보와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 양평 봉미산 등산 중 벌에 쏘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양평 봉미산 등산 중 벌에 쏘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 봉미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벌에 쏘였다고 직접 신고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8분쯤 양평 단월면 봉미산에서 60대 A씨로부터 “혼자 등산하던 중에 머리와 옆구리를 벌에 쏘여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을 벌여 신고 1시간 30여분 만에 A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시신에서 벌에 쏘인 자국 외에 다른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단체 회원 4명 현행범 체포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단체 회원 4명 현행범 체포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려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김건희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 중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집단적 폭력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며 모두 기각했다.
  • 장스푸드 ‘60계치킨’, 가맹점 700호점 제한으로 경쟁 방지…“가맹점 상생 방안”

    장스푸드 ‘60계치킨’, 가맹점 700호점 제한으로 경쟁 방지…“가맹점 상생 방안”

    장스푸드(대표 장조웅)의 ‘60계치킨’은 ‘가맹점 간 출혈 경쟁’에 대한 가맹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700호점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장스푸드는 자사의 치킨 브랜드 ‘60계치킨’에 대해 가맹점 간 경쟁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700호점 이상으로 확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점주들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규 가맹점을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60계치킨 관계자는 “본사 입장에서는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지만, 새로운 점포가 생기면 기존 점주들이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60계치킨은 700호점 이상은 절대 개점하지 않을 것이며, 점주들이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에 따라 매월 100건 이상, 매년 1000건 이상 신규 창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나, 60계치킨 가맹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창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스푸드는 현재 60계치킨 가맹점에서 부담 없이 깨끗한 기름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FOS(Fresh Oil System)를 통해 가맹점에 매일 새 기름 한 통씩 지원하여 가맹점의 수익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고자 매장별 위생 등급에 따라 전용유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60계치킨 가맹점 위생 관리 방식 강화를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맞고 전국 650여 개의 60계치킨 매장에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를 100% 본사 지원으로 제공하여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고, 60계치킨 가맹점이 매장 인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캠페인인 ‘우리동네 사랑나눔’을 지원하여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알려졌다. 한편, 60계치킨은 9월 기준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매장이 88%를 달성하며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차등 부여하고 있다.
  • 섬속의 섬에서 근무시간에 술마시고 싸움까지 한 경찰 중징계

    섬속의 섬에서 근무시간에 술마시고 싸움까지 한 경찰 중징계

    섬속의 섬에서 근무하며 파출소 안팎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싸움까지 벌인 제주 경찰 2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당시 파출소장)과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50대 B 경위가 각각 정직 2개월과 해임 처분을 받았다. A 경감과 B 경위는 제주도 부속 섬 파출소에 함께 근무하던 올해 초 근무 시간에 파출소 안팎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투는 바람에 감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B 경위는 근무시간 일탈 행위에 대해 문제를 삼은 다른 직원들과 몸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청 징계위는 B 경위에 대해 계급을 한 단계 강등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당시 이충호 제주청장이 재심의를 요청해 강등보다 높은 중징계인 해임 결정이 나왔다. 해임은 강제 퇴직시키는 처분으로, 징계 의결과 동시에 공무원 신분을 박탈한다. 정직 처분 시 일정기간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나 정직기간 보수는 전액 삭감된다.
  • 하루에 성형수술 6건 받는 20대 브라질 여성 사망[여기는 남미]

    하루에 성형수술 6건 받는 20대 브라질 여성 사망[여기는 남미]

    한꺼번에 6건의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브라질 여성이 사망했다. 유족은 사망한 피해자가 의사의 권유로 무리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州)의 소브랄 지역에서 발생했다. 성형수술을 받고 귀가한 24세 브라질 여성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등 급격히 몸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했지만 입원한 지 22일 만에 사망했다. 피해자는 처음엔 동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보다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들어가 사투를 벌이다 끝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의 남편은 “입원 직후 심정지상태가 와 의료진이 겨우 살려내기도 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나빠져 아내와의 이별을 마음으로 준비해야 했다”고 말했다. 남편 등 유족에 따르면 사업가인 피해자는 원래 가슴축소술과 복부 지방흡입 등 2건의 성형수술을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 남편은 “아내가 이미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가벼운 리터치처럼 2가지 수술을 받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검색한 성형외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고 돌아온 피해자는 남편에게 “한꺼번에 수술을 받으면 할인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6건의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했다. 결심을 굳힌 피해자는 지난 8월 31일 수술대에 올랐다. 피해자는 8시간 동안 가슴축소술, 복부와 팔, 등, 턱 지방흡입 그리고 힙업성형 등 6건의 수술을 한꺼번에 받았다. 마라톤 수술을 받은 셈이다. 피해자는 수술 후 귀가했지만 15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겨져야 했다. 남편은 “동네 병원에 갔는데 아내가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피까지 토했다”면서 “의사의 권유로 다시 대형병원으로 옮겨야 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피해자에게 기도삽관까지 하고 살리려 애를 썼지만 여자는 결국 눈을 감았다. 병원은 사인을 복부에서 발생한 감염과 심부전으로 확인했다. 피해자가 중환자실에 입원하자 성형을 권했다는 성형외과 의사는 한동안 어디론가 종적을 감췄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그는 리우데자네이루로 여행을 갔었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의사는 중환자실을 찾아 피해자를 1번 만났지만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한 게 전부였다고 한다. 남편과 유족들은 “할인을 해주겠다면서 무리하게 6건의 성형수술을 한꺼번에 받게 한 게 사망의 원인”이라면서 의사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 부산서 60대 음주운전자, 변압기 들이받아…인근 정전

    부산서 60대 음주운전자, 변압기 들이받아…인근 정전

    60대 음주운전자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사고 현장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4일 부산 남부경찰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쯤 남구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술에 취해 차를 몰다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가 전복되면서 A씨가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인근 상가와 주택 등 105곳이 정전돼 한전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당시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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