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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군홧발’ 5월부터 걸려 있었다…일베식 조롱, ‘진심없는 사과’까지가 ‘완성’

    ‘5·18 군홧발’ 5월부터 걸려 있었다…일베식 조롱, ‘진심없는 사과’까지가 ‘완성’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가 사회 일각에서 그저 ‘놀이 문화’로 치부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오월길 안내 표지판에서 발견된 군화는 올해 5월부터 걸려 있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5일 연합뉴스와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인근 교차로 전봇대에 설치된 오월길 안내 표지판에서 발견된 군화와 관련해 재단은 인근 주민으로부터 “5월부터 군화가 걸려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어떤 의도나 경위로 군화가 걸려 있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5·18에 대한 조롱이나 비하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교롭게도 군화가 발견된 장소가 5·18 사적지인 옛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이고, 최초 목격 시점도 제46주년 5·18 기념행사 기간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을 짓밟았던 계엄군의 ‘군홧발’의 의미를 담아 조롱의 의미로 내건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내걸린 군화가 비교적 최근에 장병들에게 보급된 종류라는 점을 근거로 군화를 건 주체가 젊은 연령대의 남성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과거 10여년 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일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5·18 조롱·비하 사례는 최근 몇 년 새 온·오프라인과 세대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46주년 기념식 당일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탱크 데이’ 텀블러 이벤트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지난달 고교야구대회에서는 배재고 학생들이 상대팀인 광주제일고(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었다. 반대로 진보 진영에서 일베식 조롱 문화를 비판하면서 ‘탱크’ 표현을 써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친여 성향의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 최욱씨는 ‘탱크 데이’ 논란이 이어지던 6월 5일 방송 도중 “그들이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다. 온라인상에서 (일베) 범죄만큼은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고 사과했다. 5·18 민주화운동 및 지역 비하 등 ‘일베식 조롱’ 논란이 터진 뒤 사과문을 올리면서도 ‘실수’였다거나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해명이 반복되면서 혐오와 조롱 문화에 명확한 불이익의 경계를 그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20 극우가 온다’의 저자 정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엑스(X)에 ‘조롱 → 걸림 → 사과문 → 무사히 끝’이 ‘일베 놀이의 공식’이라며 “혐오 드립을 숨겨 던지고 걸리면 사과문을 올린다. 비난이 가라앉으면 아무 피해 없이 빠져나간다. 사과는 반성이 아니라 ‘무마’ 절차다. 그 무마가 먹히는 순간 놀이는 이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과로 끝나지 않는 것. 생계와 활동에 실제로 꽂히는 처벌과 징계. 그것 하나만이 이 놀이를 처음으로 ‘실패’시킨다”라고 강조했다. 오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도 5·18 폄훼가 이제는 일상 공간으로까지 침범해 놀이 문화처럼 소비되는 만큼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박강배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5·18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는 무관하게 일부 세대에서 이를 조롱과 희화화 대상으로 반복 소비하고 있다”면서 “죄책감 없이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받아들이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곡·폄훼를 넘어 조롱하는 행태가 언행으로까지 표출되고 있는 만큼 단순 일탈로만 볼 수 없다”며 “처벌을 강화하거나 조롱·희화화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입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질적 제재 등 제도적 대응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병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행동 변화를 끌어내려면 인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역사 교육, 민주 시민 교육을 강화해 5·18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만 참여자치21 대표도 “5·18 사적지와 국립5·18민주묘지를 직접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체감하는 체험형 교육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스스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그곳이 자꾸 가렵고 따갑대”…아내 사생활 폭로한 남편, 법적 대응 가능? [라이프+]

    “그곳이 자꾸 가렵고 따갑대”…아내 사생활 폭로한 남편, 법적 대응 가능? [라이프+]

    아내의 사적 건강 문제를 아무 관계 없는 주변 타인에게 이야기한 남편의 사례에 비판이 쏟아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내 방광염과 성기 가려움 증상을 미용실 원장에게 이야기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소변을 볼 때마다 따갑고 화끈거리는 방광염 증상과 성기 가려움으로 고생하던 중 남편이 타인에게 자신의 증상을 이야기한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남편은 자신이 평소 다니던 동네 미용실 대표에게 아내의 증상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기분이 나빠 항의했더니 남편은 오히려 내가 예민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면서 “사과는커녕 내 반응만 문제 삼는 모습에 더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이어 “의사도 아닌 사람에게, 그것도 생식기와 관련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낸 것이 너무 불쾌하고 수치스럽다”면서 “동네에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이 내 민망한 사정을 알게 될까 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자의 건강과 관련한 사적 정보를 타인에게 말하는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법적 소송 가능할까?아내의 신체와 건강과 관련해 아내의 동의 없이 이를 타인에게 발설한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 법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개된 정보의 성격이 단순히 ‘방광염이 있다’가 아닌 구체적인 신체 증상과 사적인 건강 정보를 포함하므로, 이는 일반적으로 사생활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내의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알렸다는 점은 소송에서 아내에게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다만 발언의 경위와 목적이 단순히 대화 중 실수였는지, 아내를 비하하거나 조롱할 의도였는지 등에 따라 소송 타당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더불어 미용실 대표 1명에게만 이야기했다면 이는 공개 범위가 제한적이므로 역시 위법성 판단에서 고려될 수 있다. 따라서 민사상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하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 예컨대 아내가 그 일로 정신적 고통을 겪은 뒤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진료를 받은 기록이나 미용실 대표의 증언 등에 따라 소송의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당 발언이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정도의 내용인지 등을 파악해야 하므로 현재 공개된 사실 만으로는 명예훼손죄 성립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난 SUV 바다로 추락… 4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음주단속 피해 달아난 SUV 바다로 추락… 4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전남 목포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가 바다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쯤 목포시 달동의 국가 보안 부두에서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길목을 차단하고 붙잡으려 했지만, A씨는 차량으로 보안시설 통제용 철망을 뚫고 부두 안까지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의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60대 에어컨 설치기사, 흉기에 찔려 중태… 50대 세입자 긴급체포

    60대 에어컨 설치기사, 흉기에 찔려 중태… 50대 세입자 긴급체포

    충남 천안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에어컨 설치기사가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원룸형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자택에서 60대 에어컨 설치기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B씨와 경미한 부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B씨는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A씨가 회복하자 긴급체포했다. A씨는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B씨가 집안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항의했고, B씨가 자리를 뜨려 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도 B씨에게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직장내 괴롭힘 호소 끝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한 공무원들, 경찰 수사 착수

    직장내 괴롭힘 호소 끝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한 공무원들, 경찰 수사 착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20대 여성 소방관을 비하하는 공무원 내부 익명 게시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A소방교의 죽음을 비하한 게시글 작성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유족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상사가 회식을 몇 번 하자고 한 것 가지고” 등 A소방교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이 공무원 내부 게시판에 게시됐다며 작성자를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판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이 익명으로 여러 차례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의 신원 및 작성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A소방교는 음주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지난해 10월 숨졌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24일 ‘소방관 사망사고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회식 강요, 음주 강요, 옆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갑질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식 자리에서 음주 강요는 물론 남성 상사 옆자리에 착석시키거나, 상사를 ‘오빠’라고 부르라는 등 갑질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단은 비위가 드러난 광산소방서 9명, 광주소방본부 6명, 소방청 2명 등 공직자 17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수사팀·경찰관 부친 유착 의혹 파문…경찰청 본격 감찰 착수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수사팀·경찰관 부친 유착 의혹 파문…경찰청 본격 감찰 착수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현직 경찰관인 피의자의 부친과 담당 수사팀 간의 부적절한 유착 및 정보 공유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청은 본청 감찰관을 현지에 급파해 본격적인 진상 규명에 나섰다. 3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장윤기(23) 사건의 초동 수사를 맡았던 광주 광산경찰서에 감찰관들을 보내 수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당초 광주경찰청이 소속 간부인 장모 경감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려 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본청 주도의 국가수사본부 ‘수사 감찰’과 ‘일반 감찰’ 투트랙으로 전환됐다. 이번 감찰의 핵심은 현직 경찰 간부인 부친 장 경감과 수사팀이 조직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증거인멸을 방조하거나 도왔는지 여부다. 검찰 수사 결과, 장 경감은 아들 장윤기가 구속된 이틀째인 지난 5월 8일 수사팀 관계자를 통해 유치장에 있던 아들과 직접 전화 통화를 연결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그는 아들에게 “휴대전화는 강에 버린 게 맞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던지며 수사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경감은 아들이 혼자 살던 원룸의 집 주소와 비밀번호조차 모르고 있었으나, 이 역시 담당 수사팀이 직접 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으로부터 주소 정보를 제공받은 당일, 그는 아들의 자취방으로 찾아가 범행의 핵심 정황 증거가 될 수 있는 성인용 인형(리얼돌)을 여러 조각으로 해체해 광주 시내 곳곳에 나눠 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장 경감은 아들이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휴대전화를 포함해 총 4대의 전자기기를 불에 태워 폐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리얼돌은 검찰이 장윤기의 범행 동기를 단순 살인에서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 적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정황 증거였다. 이에 대해 광주경찰청 측은 “원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짐을 빼야 한다는 유족 측 요청이 있어 주소를 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현직 경찰관인 부친에게 핵심 피의자와의 사적 통화를 주선하고 사실상 증거인멸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제 식구 감싸기식 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경찰청은 이번 감찰을 통해 장 경감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수사 내용의 사전 유출이 있었는지, 그리고 부친이 현직 경찰관이라는 사실이 지휘라인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핵심 증거인 리얼돌의 유전자 정보(DNA) 감식 결과 보고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통보 후 6주가 지나서야 검찰에 뒤늦게 송부된 경위에 대해서도 명확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한편, 장 경감은 아들의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형법상 ‘친족 간 증거인멸 특례’ 조항이 적용돼 형사 처벌 대상에서는 제외된 상태다. 그러나 경찰 내부의 조직적 은폐 및 조력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담당 수사팀과 지휘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문책과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제주공항서 실탄 소지하고 항공기 탑승하려던 현직 30대 경찰관 입건

    제주공항서 실탄 소지하고 항공기 탑승하려던 현직 30대 경찰관 입건

    제주국제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에 타려던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 모 지구대 소속 30대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40분쯤 제주공항에서 실탄 2발을 지닌 채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실탄은 공항 보안 검색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A씨는 권총을 따로 소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 측의 신고를 받고 실탄을 회수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해당 실탄은 일반 경찰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용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어떤 경로와 목적으로 실탄을 확보해 소지하게 됐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PC방서 돈 훔치고 CCTV 향해 인사..초등생 3명 검거

    PC방서 돈 훔치고 CCTV 향해 인사..초등생 3명 검거

    PC방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뒤 폐쇄회로(CC)TV에 인사를 한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10대 3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9∼25일 삼척의 한 PC방 금고에서 네 차례에 걸쳐 현금 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업주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범행 이후 PC방 CCTV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거나, 매장을 나서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들은 모두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로,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춘천지법 소년부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사전청약 제도의 실패, 국민에게 떠념겨선 안 돼”

    유호준 경기도의원 “사전청약 제도의 실패, 국민에게 떠념겨선 안 돼”

    최근 나눔형(이익공유형)·선택형 공공분양 사전청약자들이 본청약 과정에서 사전청약 당시 안내받은 금융지원 조건과 다른 내용이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유호준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1동)이 입장문을 통해 “사전청약 제도의 실패를 국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기존 당첨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유 의원은 그동안 신도시 조성 사업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신혼부부가 직면한 정주 불안 현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사전청약은 단순히 먼저 청약을 받은 제도가 아니다”라며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믿고 수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며 다른 청약 기회까지 포기한 국민과 정부 사이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스스로 사전청약 제도의 한계를 인정하며 신규 사전청약을 중단한 만큼, 제도의 문제로 발생한 부담까지 기존 당첨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정책의 실패는 정부가 책임져야지, 정부를 믿고 기다린 국민이 책임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는 정부 정책을 신뢰하며 결혼과 출산, 주거 계획을 세운다”며 “정책은 시대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를 믿고 기다려 온 국민의 신뢰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청약 당시 핵심 조건으로 안내했던 금융지원 방식이 변경됐다면 정부는 그 경위와 근거를 투명하게 설명하고, 기존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금융지원이나 경과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변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금융상품 변경의 문제가 아닌 국가 주거 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가 걸린 중대한 문제임을 재차 역설했다. 그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대출상품 변경 문제가 아니라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 정책을 믿고 삶의 계획을 세운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책 변경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은 본청약 이전에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보호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왕숙신도시를 비롯한 3기 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해법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생활SOC 사업 무산 경위 점검…“시민 체감 행정 실현할 것”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생활SOC 사업 무산 경위 점검…“시민 체감 행정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및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무산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 교육시설과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과거 사업 추진 과정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당시 해당 사업은 기본협약(MOU) 체결 이전 단계에서 자재비 및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두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 중이었다. 당시 오산시가 교육청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던 상황이었으나, 관련 협의가 최종 마무리되기 전 민선 8기 오산시가 출범하면서 시 측에서 사업 중단을 통보해 결국 추진이 무산됐다. 이는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졌던 ‘교육청의 매칭 예산 미확보’라는 사업 중단 사유와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두 의원은 당시 오산시가 가수초 학교복합시설과 별개로 인근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기존 학교복합시설 사업에는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이후 추진되던 국민체육센터 사업마저 최종 무산되면서 현재는 민간 개발사업자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 방향이 급선회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 결과 세교2지구는 입주가 상당 부분 완료된 현재까지도 수영장을 포함한 필수 공공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과 전예슬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공공인프라”라며 “당시 오산시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사업을 추진했다면 확보된 국비를 반납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갈 여지도 있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확인된 사업 무산 경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 의원은 “공공시설은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산 시민들이 더 이상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서 70대 낚시객 추락

    제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서 70대 낚시객 추락

    제주시 공항 인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27분쯤 제주시 도두이동 한 포구에서 “테트라포드 위를 걷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오후 9시 37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A(70대)씨는 주변 낚시객들에 의해 이미 구조된 상태였으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추락 당시 머리 뒷부분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를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높이가 3m 안팎으로 구조가 복잡해 추락할 경우 충격이 크고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다”며 “특히 야간에는 발을 헛디딜 위험이 큰 만큼 출입을 자제하고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모두 26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테트라포드와 갯바위에서 발생한 사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사고 유형별로는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한 사고가 11건, 갯바위에서 발생한 사고가 36건으로 집계됐다. 두 장소 모두 파도에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해안 위험지역으로 꼽힌다.
  • 순천 유명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순천 유명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전남 순천의 한 휘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헬스트레이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순천대학교 인근 8층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스포츠센터 직원으로 알려진 A(27)씨의 승용차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건물 내부 CCTV 등에서 A씨가 혼자 이동한 정황 등이 남아 있어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 양봉장서 벌통 구경하던 60대 벌에 쏘여 숨져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양봉장에서 벌통을 구경하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분쯤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한 양봉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인 소유의 양봉장에서 벌통을 구경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미추홀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여성, 출동 순찰차에 치여 숨져

    인천 미추홀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여성, 출동 순찰차에 치여 숨져

    한밤중 도로 위에 누워 있던 60대 여성이 출동한 순찰차에 치여 숨졌다. 순찰차를 운전한 경찰은 입건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A 순경(20대)을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순경은 3일 오전 0시 4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이면도로에서 순찰차를 몰던 중 도로 위에 누워있던 60대 여성 B 씨를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순경은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같은 지구대 소속 C 경사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가 구조 대상자를 숨지게 하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 순경은 경찰에 “B 씨가 누워 있는 걸 못 봤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다소 어두웠고 좌회전 구간과 맞닿은 곳이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교사 무더기 무고·협박’ 학부모… 1년 되도록 기소도 안 됐다

    ‘교사 무더기 무고·협박’ 학부모… 1년 되도록 기소도 안 됐다

    교권 보호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사회적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을 무고성으로 무더기 고소하고 교사와 그 가족까지 협박한 혐의로 고발당한 학부모에 대해 교원단체가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3일 제주지검 앞에서 ‘아동학대 무고 및 교사 살해 협박 사건 신속 기소·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해 8월 해당 학부모를 무고 등 혐의로 고발했지만 1년이 다 돼가도록 기소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실상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견에서는 학부모가 교사 등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무고성 아동학대·직무유기 고소 경위와 수사 지연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자 엄벌과 함께 악의적인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는 수업 방식과 반 편성 때문에 자녀의 지병이 발현됐다고 주장하며 자녀를 가르친 초등학교 1~6학년 담임교사 전원과 교장, 행정실장, 교육청 직원 등을 지난해 초부터 잇따라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이와는 별도로 이 학부모는 교육부와 교육청에 100건이 넘는 민원을 제기하고 일부 교사에게는 “결혼식에 찾아가 훼방을 놓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과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는 탄원서를 통해 “협박 때문에 경호원을 고용해야 했고 ‘결혼하고 나보다 먼저 죽어라’ 등의 말을 들어 신변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 교사는 또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으며 현재는 학교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불안감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우 제주교사노조 위원장은 “교권 침해와 무고성 고소, 사법기관의 늑장 대응을 한꺼번에 보여준 사례”라며 “교육 현장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검찰의 책임 있는 판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40대女,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그 옆엔 40대 남성이

    40대女,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그 옆엔 40대 남성이

    경남 창원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경찰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8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40대 남성 B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의 시신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손흥민 아이 가졌다” 3억 뜯어낸 임신 협박女, 징역 4년 확정

    “손흥민 아이 가졌다” 3억 뜯어낸 임신 협박女, 징역 4년 확정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3억원을 뜯어내고, 7000만원을 추가로 갈취하려 한 여성에게 징역 4년, 남성 공범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각각 확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석준 대법관이 주심인 대법원 3부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의 상고를 지난달 기각했다. 용씨에게 선고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는 지난 4월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상고하지 않아 형이 먼저 확정됐다. 양씨는 2024년 6월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손흥민은 사회적 명성과 운동선수로서의 커리어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양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와 연인 관계였던 용씨는 이후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과 손흥민 가족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70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1심은 지난해 12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양씨에게 징역 4년, 용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2심 역시 “원심의 양형을 변경할 만한 사정을 찾기 어렵고, 범행 경위와 결과 등을 고려하면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형사사건에서 상고 이유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대법원은 별도의 본안 판단 없이 상고를 기각할 수 있다.
  • 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 난동…종업원·손님 등 2명 부상

    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 난동…종업원·손님 등 2명 부상

    경남 거제의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거제시 한 미용실에 들어간 8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40대 남성 손님 C씨를 향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다친 B씨와 C씨는 범행 직후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했다. 이후 오전 11시 31분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고,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오전 11시 38분쯤 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했다고 진술해 현재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다. 사건 당시 미용실에는 또 다른 종업원도 있었지만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피해자들과 A씨의 관계나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의 부상 정도도 경찰 등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흉기에 찔린 뒤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8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범행 뒤 스스로 약을 먹은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으로 30대 여성 중상…8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으로 30대 여성 중상…8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남 거제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흉기에 찔린 뒤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8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음독한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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