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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줄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상공에서 뚝 떨어진 헬기, 사고 당시 공개 [밀리터리+]

    (영상) 줄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상공에서 뚝 떨어진 헬기, 사고 당시 공개 [밀리터리+]

    이스라엘 공군이 블랙호크 헬기를 싣고 이동하던 중, 헬기를 떨어뜨리는 아찔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시 스탤리온 헬기가 UH-60 블랙호크 헬기를 운반하는 작전 중 헬기가 지면으로 추락했다”면서 “다행히 승무원이나 지상에 있던 사람 중 부상자는 없었으나, 이러한 유형의 임무 수행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 공군이 얀슈프 중형 수송 헬리콥터(UH-60 블랙호크의 이스라엘 명칭)를 인양하기 위해 시작됐다. 블랙호크는 며칠 전 예루살렘 남쪽 지역에서 악천후를 만나 비상착륙한 상태였다. 지난 16일 오전 수송용 시 스탤리온 헬리콥터는 슬링 적재 방식을 이용해 블랙호크 헬기를 인양하는 작전에 투입됐다. 사고는 시 스탤리온 헬기가 줄을 이용해 블랙호크를 매단 채 비행하던 중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시 스탤리온 헬기에 매달려 있던 블랙호크가 한순간 지상으로 뚝 떨어진다. 이후 공개된 사진들은 추락의 여파로 옆으로 누운 채 지상에 떨어져 있는 블랙호크와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또 다른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추락한 블랙호크 헬기의 꼬리 날개는 부러진 상태였으나, 그 외에는 대체로 온전해 보인다. 슬링 로딩 작전에 특화된 시 스탤리온, 위기 상황에는?다행히 헬기 추락 지점이 인가와 떨어져 있어 대형 사고는 피할 수 있었으며 당국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한 군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블랙호크 인양 작전에 투입된 시 스탤리온 헬기는 오랫동안 헬리콥터 아래에 화물을 줄(슬링)로 매달아 공중 수송하는 슬링 로딩 작전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으로 여겨져 왔다. 이 때문에 미 해병대가 평시뿐 아니라 전쟁 시에도 이러한 유형의 항공기 구조 작전을 수행할 때 시 스탤리온을 자주 활용했다. 시 스탤리온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하중은 약 1만 6300㎏이며 기종에 따라 최대 하중을 싣고 177㎞까지 이동할 수 있다. 더워존은 “항공기를 이용한 슬링 로딩 작전은 매우 섬세한 균형이 요구된다. 슬링이 적재물을 견딜 만큼 충분히 강해야 할 뿐 아니라 장비의 전체적인 설치 상태와 운송되는 항공기의 각도, 조종 면의 상태까지 모두 사전에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고처럼 비행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재물을 투하하는 방법도 있다. 적재물이 위험할 정도로 작동 범위를 벗어나거나 운송 항공기에 동력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를 의미한다”면서 “다만 이번 사고에서 시 스탤리온 승무원이 의도적으로 적재물(블랙호크)을 투하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수원 신분당선 연장 공사장서 옹벽 붕괴…1명 숨져

    경기 수원시 신분당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18일 경기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붕괴된 옹벽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는 지하수를 차단하기 위한 차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현장에 설치돼 있던 옹벽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현장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구조물 설치와 공사 과정에 과실은 없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9km 구간에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1000억원 규모다. 공사는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인덕원~동탄선, 경부선 등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수원 지역 철도망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의성 돈사에서 불…돼지 340마리 폐사

    의성 돈사에서 불…돼지 340마리 폐사

    지난 17일 오후 7시 33분쯤 경북 의성군 안계면의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육 중이던 돼지 34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돈사 등을 전부 태워 370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2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돈사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초5 여학생 중상… 인도 돌진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종합)

    초5 여학생 중상… 인도 돌진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종합)

    충남 공주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가해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50분쯤 공주시 신관동 신관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또래 친구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인도를 걷던 초등학교 5학년생 B(10)양이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대전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동승자, 70대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차량이 충돌한 건물 1층 일부가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속 30㎞ 제한 구간인 스쿨존에서 차를 몰던 A씨가 전방 주시 의무 등을 게을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라며 “현재까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 60대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 10대 1명 중상 등 4명 부상

    60대 운전 승용차 인도로 돌진… 10대 1명 중상 등 4명 부상

    충남 공주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 52분쯤 공주시 신관동 한 삼거리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해 인근 건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 1명이 중상을, 70대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에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모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차량이 충돌한 건물 1층 일부가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속 30㎞ 제한 구역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과속 운전하던 중 안전 운전 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성관계 아니면 1천만원 내놔”…음주운전 女 협박한 30대

    “성관계 아니면 1천만원 내놔”…음주운전 女 협박한 30대

    주차장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떠난 뒤 차량 운전대를 잡은 여성에게 접근해 음주운전 폭로를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한 30대 남성이 상급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34)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하차한 후 여성 B(42)씨가 차량 운전석에 앉아 운전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 모습을 본 그는 B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줘 금품 등을 요구하기로 결심했다. B씨에게 접근한 A씨는 “나랑 자자. 그렇게 안 해주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나랑 성관계 안 할 거면 1000만원을 달라” 등으로 공갈해 금품 등을 받아 챙기려 했으나 B씨가 돈을 주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그는 법정에서 “공갈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해를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1000만원을 달라는 말을 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는 점 등을 종합해 유죄로 판단했다. 1심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음주운전 신고를 할 것처럼 공갈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범행 경위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고인이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으나 2심 역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더라도, 원심의 형은 적정하다”고 밝혔다.
  • 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李대통령 뒷배만 믿고 국회 기만”

    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李대통령 뒷배만 믿고 국회 기만”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16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와 관련해 “이 후보자 청문회는 열 가치가 없다”고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끝내 지명철회 않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뒷배만 믿고 국회를 기만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긴급 입장 발표에서 “이 후보자는 각종 의혹에 대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더니 정당하게 문제 제기한 의원을 오히려 고발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이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 지경까지 오고도 이 후보자가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면 국회를 즈려밟고 지고 가든 이고 가든 꽃가마를 태우든 하라”라며 “그 선택의 결과는 온전히 이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했다. 임 위원장은 또 “이 후보자는 검증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공직 후보자로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재경위는 오는 19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그것은 조건부 결정이었다”라며 “국회에서 요구하는 자료 제출이 성실하지 않으면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라고 최후통첩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상황실 긴급방문… 구룡마을 화재 대응 총력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상황실 긴급방문… 구룡마을 화재 대응 총력 주문

    16일 오전 5시경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 대응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워장 강동길)는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구룡마을 화재 진압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 전면에 비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 살핀 후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현장 상황을 모니터하면서 화재 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한병용 재난안전실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화재 발생 경위와 현재 화재 진압 대응 현황 및 주민대피와 안전조치 등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고, 주변 산림 등으로의 추가 연소 확대 방지와 이재민 지원 대책 등에 대해 현 상황을 점검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가건물 밀집 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구룡마을과 같은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과 “오늘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에 대한 임시 주거 및 생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공사 진행 문제점 정담회 개최

    김옥순 경기도의원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공사 진행 문제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월 16일(금)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도시정책과장과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사업 공사 진행 관련 문제점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개선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계획의 상세 진행 상황과 관련 절차, 필요 서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옥순 의원은 “관계 공무원 및 재개발 조합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며, “관련기관은 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변동사항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조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거점으로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 사항 및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 이를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시내버스, 서울 도심 사거리서 인도로 돌진…13명 부상·2명 위독

    시내버스, 서울 도심 사거리서 인도로 돌진…13명 부상·2명 위독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위 건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시내버스 한 대가 인도를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을 포함해 13명이 다쳤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이다. 특히 교통섬 인도 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2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 버스 기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기사를 상대로 약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서 버스 돌진…부상자 13명 중 2명 중상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서 버스 돌진…부상자 13명 중 2명 중상

    16일 오후 1시 27분쯤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덮쳐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은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기사에게서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물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통일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 식약처, 금지성분 나온 ‘2080 치약’ 전수검사

    식약처, 금지성분 나온 ‘2080 치약’ 전수검사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트리클로산’이 검출된 애경산업 2080치약 수입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면 조사에 나섰다. 식약처는 16일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 2080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직접 검사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한 중국 도미(Domy)사에 대해서도 현지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80베이직치약, 2080데일리케어치약, 2080클래식케어치약, 2080트리플이펙트알파스트롱치약, 2080트리플이펙트알파후레쉬치약, 2080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 등 6종이다. 식약처는 해외 제조소인 도미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제품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전량을 회수해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사실상 전수조사다. 소비자 불안을 고려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 중이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애경산업이 수입·판매한 2080치약 6종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5% 검출됐다며 자발적 회수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트리클로산은 항균 효과가 있지만 내분비계 교란과 항생제 내성 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치약 사용이 제한됐다. 반면 해외에서는 허용 기준이 국가별로 다르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2022년 치약에 0.3% 이하 사용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는 2010년 0.15~0.3% 범위 사용을 안전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식약처는 도미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 혼입 경위와 제조·원료 관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사와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 김경 “있는 그대로 성실히 진술”…16시간 강도 높은 조사 속 엇갈린 진술

    김경 “있는 그대로 성실히 진술”…16시간 강도 높은 조사 속 엇갈린 진술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진실 공방 국면에 접어들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16시간이 넘는 두 번째 경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성실히 말씀드렸다”고 밝힌 가운데, 김 시의원과 강 의원, 전 보좌관의 진술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대질 조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 30여분까지 약 16시간 40분 동안 김 시의원을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김 시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렸다”고만 답한 채 귀가했다. 김 시의원은 조사에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의 전 보좌관이자 당시 지역구 사무국장이던 남모씨가 먼저 공천과 관련해 돈을 제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가 강 의원의 사정을 언급하며 만남을 주선했고, 이후 강 의원과 남씨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남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 의원에게 직접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다. 김 시의원은 앞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술서를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남씨의 진술은 다르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과 함께 김 시의원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이 오간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 의원의 지시로 물건을 차량에 옮겼을 뿐, 그것이 돈인 줄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 역시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전 보좌관이 금품을 받은 뒤 사후에 보고했고 자신은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해명해왔다. 금품 전달 현장에 있었다는 주장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은 이번 김 시의원 조사에서 확보한 진술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종합 분석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추가로 임의 제출했으며, 앞서 확보된 일부 PC에서는 포맷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세 사람의 진술이 핵심 쟁점마다 충돌하는 만큼, 경찰은 필요할 경우 대질 조사도 검토하며 공천헌금 전달 경위와 책임 소재를 가려나갈 계획이다.
  • 강도에 ‘살인미수’ 역고소 당한 나나… 경찰, ‘무혐의’ 불송치 결정

    강도에 ‘살인미수’ 역고소 당한 나나… 경찰, ‘무혐의’ 불송치 결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34)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다 제압당한 남성이 되려 역고소한 데 대해 경찰이 나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된 나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나나의 자택을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 송치된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구치소에서 “나나에게 흉기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고소가 접수됨에 따라 절차상 나나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지난 8일 나나를 조사한 뒤 사건 경위와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해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미 경찰은 앞서 A씨를 구속 송치할 당시 나나가 가한 상해에 대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의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한 뒤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당시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한 A씨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고,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나나가 이를 막아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해 턱부위를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40대…범행 4시간 만에 서울서 검거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40대…범행 4시간 만에 서울서 검거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40대가 범행 4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1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업주 B(여·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 남편은 경찰에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아무런 말 없이 끊겨서 금은방에 와보니 아내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와의 공조로 이날 오후 5시 34분쯤 경인국철 1호선 종로3가역 1번 출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부천으로 압송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날 죽이고 보험금 탈 것” 죽은 아내 녹취에 덜미…‘교통사고 위장’ 5억 타낸 남편 최후

    “날 죽이고 보험금 탈 것” 죽은 아내 녹취에 덜미…‘교통사고 위장’ 5억 타낸 남편 최후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김종기)는 15일 A씨의 살인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5년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무리한 사업 수행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등 독촉에 시달리고 경제적으로 곤궁하게 되자 치밀하게 계획해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받거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서 범행 수범과 경위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중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아내의 장례를 치른 뒤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보험금을 채무 변제로 사용한 뒤 외제차를 사서 내연녀와 함께 다니는 등 아내 사망 이후 죄책감 없이 지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생명을 박탈당했고 딸과 모친을 비롯한 유족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6월 2일쯤 경기 화성시 한 산간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차량 조수석에 있던 아내 B(당시 51세)씨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태운 채 차를 몰아 비탈길에서 고의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차에 불이 붙자 아내를 끌어내 함께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뒤 수사기관 조사에서 “아내가 운전했는데, 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와 교통사고가 났다”며 허위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인 ‘저산소성 뇌 손상’은 교통사고 전에 발생한 것이고 사체에서 ‘저항흔’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초동수사 때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을 내렸으나 의도적 사고가 의심된다는 유족의 민원을 접수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다시 수사에 착수해 A씨가 실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그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아내의 사망으로 보험금으로 5억 2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사건 현장을 여러 차례 사전 답사하고 아내 몰래 여행보험에 가입한 뒤 범행 전날 보험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아내 B씨의 가족 측으로부터 확보한 통화 녹취록에서 “A씨가 나를 죽이고 보험금을 받으려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는 내용을 파악해 그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또 재판을 받던 중 임차인 36명으로부터 총 14억여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혐의로도 고소 당해 1심에서 병합돼 심리를 받았다.
  • ‘무단결근’ 현직 경찰관, 흉기 피습…함께 있던 40대 여성 수사

    ‘무단결근’ 현직 경찰관, 흉기 피습…함께 있던 40대 여성 수사

    집에 함께 있던 현직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부평구 주택에서 현직 경찰관인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당일 무단결근 상태에서 A씨 집에 머물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상해 사건과는 별개로 B씨의 무단결근이 확인돼 징계 절차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서 20대 남성이 경찰관 손가락 물어 ‘절단’…다른 경찰관 폭행까지

    제주서 20대 남성이 경찰관 손가락 물어 ‘절단’…다른 경찰관 폭행까지

    제주에서 경찰관의 손가락을 물어뜯은 20대가 구속됐다. 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B(40대)씨의 손가락을 물어 절단시킨 혐의다. 당시 피해자는 장갑을 착용한 상태였음에도 약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다. 사건 당시 A씨는 다른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트럭 적재함서 여성 시신 발견… 치매 노모 살해한 60대男 긴급체포

    트럭 적재함서 여성 시신 발견… 치매 노모 살해한 60대男 긴급체포

    광주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80대 치매 노모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존속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타지에 사는 딸로부터 “어머니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31분쯤 광주 북구 용두동에 세워진 A씨의 1t 트럭 적재함에서 피해자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에는 이불과 생활도구 등 평소 생활흔적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혼인 A씨는 중증치매가 있는 B씨를 용두동 자택이 아닌 트럭에 모시고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을 졸라 어머니를 살해했다. 생활고 때문에 힘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 ‘이 물고기’ 요리 먹고 마비…군산 섬마을 주민들 병원행, 어떻게 된 일

    ‘이 물고기’ 요리 먹고 마비…군산 섬마을 주민들 병원행, 어떻게 된 일

    전북 군산의 한 섬마을에서 복어를 조리해 먹은 주민들이 무더기로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군산시 옥도면의 한 펜션에서 주민 6명이 복요리를 섭취한 후 마비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70대 A씨를 포함해 혀끝 마비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복어 조리 자격증을 가진 전문 인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의 섬 주민들은 지난 2023년 직접 잡아 냉동 보관해온 복어를 꺼내 튀김 등으로 요리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냉동 복어를 직접 손질해 먹다 독성을 제거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복어의 알과 내장 등에는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돼 있는데 이 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검복 등 21종으로 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복어를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복어 손질 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혈액, 안구, 아가미 등과 내장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 다만 복어 조리 자격을 가진 자가 전(前)처리한 후 유통하는 복어는 복어 조리 자격이 없는 일반인도 조리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복어를 조리한 음식을 먹고 손발 저림, 현기증, 두통, 운동 불능,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때에는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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