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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승리…이낙연 31% ‘추격 불씨’ 살렸다

    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승리…이낙연 31% ‘추격 불씨’ 살렸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을 획득했다.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네 차례 순회 경선에 이어 1차 국민선거인단에서도 과반으로 압승하면서 당심과 민심을 모두 얻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사는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개표식에서 1차 국민선거인단 유효 투표 49만 6672표 가운데 25만 3762표(51.09%)를 얻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5만 6203표(31.45%)를 얻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만 7977표·11.67%), 정세균 전 국무총리(2만 14표·4.03%), 박용진 의원(5742표·1.16%), 김두관 의원 (2974표·0.60%)이 뒤를 이었다. 이날 강원 경선 결과까지 합친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 51.41%, 이 전 대표 31.08%, 추 전 장관 11.35%, 정 전 총리 4.27%, 박 의원 1.25%, 김 의원 0.63%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민주당 권리당원(70만명)의 숫자와 맞먹는 1차 국민선거인단(64만 1922명) 투표에서 과반을 가져가면서 향후 경선을 순조롭게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차례대로 호남(20만명), 2차 국민선거인단(49만명), 수도권(33만명), 3차 선거선거인단(모집 중) 투표가 남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과반의 지지를 보내 준 선거인단과 국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와의 격차가 다소 줄었는데 기대보다 적게 나온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기대보다 많은 과반수를 얻었다”고 답했다. 지난주 충청 경선에서 이 지사에게 패배를 당한 뒤 의원직 사퇴라는 강수를 둔 이 전 대표는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졌던 득표율 격차를 20% 포인트까지 좁혀 결선 투표의 불씨를 살렸다. 이 전 대표는 “희망을 얻게 됐다. 희망을 가지고 더욱더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며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경선에서 반환점을 돌고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경선을 마무리한다. 최종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엔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 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가”

    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어차피 이재명이 후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순간 승리는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강원도 순회 경선 및 1차 슈퍼위크에서 각각 과반이 넘는 득표를 한 개표 결과가 나온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지자 분들께 한 번 더 부탁드린다. 마지막까지 긴장감 늦추지 말고 함께해 달라. 선거는 더 절박한 쪽이 이긴다”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30%의 벽’을 처음 넘어서며 추격의 고삐를 죈 상황이다. 이 지사는 “두 달 전, 출마선언 할 때만 해도 과반득표는 생각도 못했다. 계보도 없고, 조직도 없는 비주류였다”며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국민이 가라 하시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가겠다. 진보보수, 좌우 따지지 않고 국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면 결단하고 해내겠다”고 “반드시 정권재창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산되지 않은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촛불혁명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국민의 열망, 꼭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앞으로도 가시덤불이 많을 것이다. 흑색선전, 정치공작, 저에 대한 표적수사…모두 헤치고 나아가겠다”며 “앞장서 국민을 위한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레 14일까지 3차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자 한분 한분 더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존경하는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님과 굳게 손잡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 원팀정신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개표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아들이 경기 성남시의 개발 수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너무 터무니없다. 4대 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 원희룡-이준석, 떡볶이 먹으며 “정권교체 향한 원팀 의지 확인”

    원희룡-이준석, 떡볶이 먹으며 “정권교체 향한 원팀 의지 확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2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의기투합을 다짐했다. 이 대표와 원 전 지사는 이날 저녁 중구 신당동의 떡볶이집에서 40분가량 만났다. 이날 회동은 원 전 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앞서 통화 녹음 파일 공개를 두고 정면충돌했던 두 사람이 화해를 시도한 모양새가 연출됐다. 지난달 중순 원 전 지사가 “이 대표가 내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금방 정리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하자 이 대표가 원 전 지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양측은 진실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원 전 지사는 “얼마 전 제가 경선준비위원회 문제나 경선 프로그램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이 대표에게 많은 불편함을 끼쳤다”며 “저는 당을 위한 충정이었지만 많은 분이 오해가 있어서 그런 것들을 풀어드릴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에 대해 “우리 손으로 뽑은, 제가 지지해서 뽑은, 우리 당의 미래를 함께 함께 만들어나갈 지도자”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대선 승리까지 가는 길에 여러 일이 있을 수 있는데 항상 ‘대동소이’”라며 “조금의 이견이 우리의 동지적 관계에 큰 지장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도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정원법은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며 “박지원 원장이 거취 표명을 포함해 어떤 식으로든 국민들을 안심시킬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왜 대선을 앞두고 박 원장을 임명했는가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있었다”며 “그 단초가 이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우려를 강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저와 이준석 대표는 원팀을 향한 의지와 정권교체를 향한 큰 뜻에 변함이 없음을 오늘 한 번 더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장기표 “이재명 아들, 성남시 발주업체 재직”, 이재명 “터무니 없다”

    장기표 “이재명 아들, 성남시 발주업체 재직”, 이재명 “터무니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들이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중 시행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 개발에 참여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업체의 계열사에 재직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너무 터무니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의 아들 의혹을 제기한 뒤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지사 아들은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1호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중 추진한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수천억대 수혜를 입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페이퍼컴퍼니라고 장 후보는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 회사는 2015년 성남시에서 대장동 개발 관련 민간 사업자 공모를 냈던 시기에 설립돼 실적도 없는 데다 출자금은 5000만원에 불과했으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주주로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천대유는 설립 이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과 해당 용지에 대한 시공계약을 맺었고 이후 2020년 매출액이 6970억원, 당기순이익이 1733억에 이를 정도로 수익성이 수직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제는 이 업체의 계열사로 존재하는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다”며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에 이 지사의 아들이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캠프는 “장 예비후보가 주장한 ‘이 지사 아들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수주업체 취업과 비리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장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 지사도 이날 강원 원주에서 진행된 순회경선을 마친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들이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며 “너무 터무니 없다. 등기부나 아들 다니는 회사가 어디인지 4대 보험 가입한 것 있으니까 확인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 4연승 굳힌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압승 “과반 지지 감사”…이낙연 31% (종합)

    4연승 굳힌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압승 “과반 지지 감사”…이낙연 31% (종합)

    李, 파죽지세로 본선 7부 능선 가볍게 넘어추미애 4%, 박용진 1.2%, 김두관 0.6%이재명, 강원 권리당원서 승리…55.9% 득표 이낙연 27%, 추미애 8.6%, 정세균 6.3%장기표 ‘아들 의혹’ 제기에 “너무 터무니 없어”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당 경선레이스 ‘1차 슈퍼위크’에서 51%의 과반 득표로 압승, 본선 직행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 지사는 “기대보다 많이 과반의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민주당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의원직 사퇴의 배수진을 친 이낙연 전 대표는 31.45%로 2위를 유지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1.67%), 정세균 전 국무총리(4.03%), 박용진 의원(1.16%), 김두관 의원(0.60%)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함께 발표된 강원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득표율 55.36%를 기록, 대전·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대구·경북(51.12%)에 이어 4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1차 슈퍼위크’에서 64만여명의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3연승을 따낸 이 지사는 이로써 본선 직행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1차 선거인단은 총 64만 1922명에 달하고, 투표율 역시 이틀 간 시행한 온라인 투표에서만 70.3%를 기록했다. 이상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11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ARS 투표까지 반영한 1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75%를 넘었다고 언급했다.이재명 “공정 규칙 작동 사회 만들 것” 이 지사는 이날 강원도 순회 경선 및 1차 슈퍼 위크에서 각각 50% 넘는 득표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에게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을 설명해 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면서 “제 장점과 과거 성과를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팬데믹, 디지털 및 에너지 전환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장 사회로 갈 수 있다”면서 “성장사회로 나아가고 공정한 규칙이 작동되는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아들이 경기 성남시의 개발 수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면서 “너무 터무니없다. 4대 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이재명, 강원서도 승리… 민주 경선 최종 득표 55.3% 압승

    [속보] 이재명, 강원서도 승리… 민주 경선 최종 득표 55.3% 압승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경선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득표 55.3%로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열고 강원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함께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발표했다. 강원도 경선에서 이 지사는 권리당원 55.9%의 과반 득표를 받았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2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8.6%, 정세균 전 국무총리 6.3% 순으로 득표했다. 이 지사는 1차 선거인단에서도 과반인 51.09%를 득표했다. 이 전 대표는 31.45%로 2위로 추격했다. 추 전 장관(11.67%), 정 전 총리(4.03%), 박용진 의원(1.16%), 김두관 의원(0.60%) 순이었다. ‘1차 슈퍼위크’에서 64만여명의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3연승을 따낸 이 지사는 이로써 본선 직행의 7부 능선을 넘어섰다. 1차 선거인단은 총 64만 1922명에 달하고, 투표율 역시 이틀 간 시행한 온라인 투표에서만 70.3%를 기록했다. 이상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11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ARS 투표까지 반영한 1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75%를 넘었다고 언급했다.
  • 대통령 당선증 꺼낸 심상정, 데스노트 찢은 이정미

    대통령 당선증 꺼낸 심상정, 데스노트 찢은 이정미

    정의당, 대선주자 언박싱으로 경선시작이정미 “새로운 정치의 설계자 될 것”심상정 “4년전 모의투표 청소년, 내년 유권자”김윤기 “애매한 말의 시대 끝내겠다”황순식 “정의당, 국민 신뢰 져버렸다”정의당이 12일 ‘대선주자 언박싱’을 통해 대선주자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심상정·이정미 후보는 소품을 언박싱하며 본인과 정치 비전을 설명했고, 김윤기·황순식 후보는 연설로 ‘내면 언박싱’을 통해 심상정·이정미 유력 주자를 비판하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먼저 연단에 선 이정미 전 대표는 택배노동자로부터 전달받은 박스에서 제빵모 꺼내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그는 “당대표시절 저는 노조가 없어 어디에도 손 내밀 곳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비상구를 만들었다”며 “전국에 흩어져 있던 제빵 청년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고 직고용을 외쳤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데스노트’를 찢으며 “우리는 더 이상 거대양당의 심판자가 아니다. 새로운 정치의 설계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노란 바통을 꺼내 들고 “불평등 사회 안주하는 기득권 양당을 제치고, 당신 곁에 가장 먼저 골인하는 돌봄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심상정 의원은 일회용 박스 대신 노란, 녹색 천 장바구니를 들고 와 ‘언장바구니’를 했다. 노란색 장바구니에서 가장 먼저 나온 소품은 심 의원의 아들이 9살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편지였다. 심 의원은 “당시 반지하 빌라에 살았고 양옆에는 대형 아파트가 즐비했다. 아이들이 생일이면 집에 초대해서 생일 파티해주는 문화가 있었는데 아들이 한 번도 집에 친구를 데려오지 않았다”며 “편지에 아들이 ‘엄마 아빠, 이다음에 커서 좋은 집 사드리겠다’고 (적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이 30살이 됐는데 아직도 제 옆방에 산다”며 “(국민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국민주택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심 의원은 녹색 장바구니에서 지난해 9월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들이 전달한 행운의 편지를 꺼냈다. 또한 4년 전 대선에서 중고생들이 모의투표를 한 후 만들어준 대통령 당선증 2개를 꺼내 보이며 “모의투표를 했던 청소년들이 내년이면 모두 유권자가 된다. 내년에는 정식 당선증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윤기 전 부대표는 “당이 여기서 정체할 거냐 아니면 도약할 거냐 국민이 묻고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통합과 안정의 리더십이니 아니라 변화와 패기의 리더십”이라며 “2007년 권영길 후보와 경쟁하던 심상정 후보의 말이다. 이 말을 그대로 심 후보께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전 대표를 거론하며 “진보개혁연대의 결별을 선언했는데 똑같은 자리에서 연합정치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매한 정치인들의 애매한 말의 시대를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시장 말고 돈 말고 자본 말고 사회가 중심이 되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하자”고 했다.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마치 비상등을 켜고는 5년간 멈춰 있는 것 같다”며 “오히려 변화에 저항하는 기득권 모습을 보여줬고, 내로남불이 시대의 유행어가 돼버렸다”고 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정의당은 심상정·이정미 대표 시절 민주당과 연정 아닌 연정을 하면서 도덕적 신뢰를 함께 잃었다”며 “정의당 만은 공정한 세상 만드는 일에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져버렸다”고 정의당의 위기를 분석했다. 정의당은 오는 16일, 23일, 25일, 30일 방송 토론회를 통해 경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당원투표를 진행한다. 내달 6일 과반 투표자가 없으면 이후 결선투표를 진행해 정의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 정당의 뒷걸음질에 눈 감거나 동조하며 김 빠진 사이다로 변질된 이재명후보, 경선버스보다 호송버스를 탈 가능성도 있는 윤석열 후보, 반노조 극보수 이념으로 분열과 갈등의 정치 아이콘 홍준표 후보 등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 이낙연이 방 뺀 종로…‘대선 러닝메이트’ 지역구로 뜬다?

    이낙연이 방 뺀 종로…‘대선 러닝메이트’ 지역구로 뜬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서울 종로)가 의원직 사퇴 선언을 하면서 소위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에서 ‘대선후보급 빅매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내년 1월 이전 국회 본회의에서 사퇴안이 처리될 경우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러닝메이트’ 성격의 선거가 될 가능성도 크다. 양당은 우선 의원직 사퇴가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궐선거 후보군을 직접 거론하기보단 상대측 카드를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한 고위관계자는 12일 “민주당에서 내놓는 카드를 지켜보고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자당 인사의 책임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 당헌상 공천 자체부터 고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4·7 재보궐선거 당시에는 이 전 대표가 ‘전 당원 투표로 달리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추가해 공천을 단행했지만, 참패의 한 원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내 경선을 위한 의원직 사퇴를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보긴 어렵지만,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선 당헌 취지에 위배된다는 해석도 나온다.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에게 계속 재고를 요청하고 있다. 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결기나 진정성은 모르지 않지만 당장의 사직안 처리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선 종료 이후 검토해야 한다는 게 최고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종로 지역구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사퇴안 처리 이후에는 영향력 있는 거물급 여야 인사들이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현재 양당 대선주자 가운데서도 전략적 결단을 통해 러닝메이트 성격인 종로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인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에선 직전 총선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대표나 종로에서 근무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언급된다.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나경원 전 의원이나 현역 종로 당협위원장인 정문헌 전 의원도 거론된다. 일각에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직접 등판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셀프 공천’ 논란과 대선 이후 지방선거 공천권 등으로 출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저는 남은 선거가 3년 뒤 총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이후 검찰 개혁 이슈를 주도하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나 직전 총선에서 거론됐던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의 이름도 나온다.
  • 국민의힘 경선에 찬물 끼얹은 ‘고발사주 의혹’

    국민의힘 경선에 찬물 끼얹은 ‘고발사주 의혹’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도 의혹이 찬물을 끼얹은 형국이다. 국민의힘 다른 주자들은 윤 전 총장의 편을 들며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있지만, 당내 지지율 2위인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을 비판하면서 고발 사주 의혹이 당내 갈등의 불씨를 남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12일 홍 의원이 전날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윤 전 총장 개인의 일’이라며 선을 그은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직격했다. 원 전 지사는 “우리는 정권 교체 원팀이다. 한쪽이 무너지면 팀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저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정치 공작에도 맨 앞에서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윤 전 총장도 전날 대구를 방문해 “우리가 아무리 경선을 통해서 경쟁한다고 해도 어떻게 저쪽(여당)에서 총을 한 방 쏘니 그냥 난리가 나서 바로 올라타는가”고 반문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하려는 것인가, 계속 야당의 기득권 정치인으로 남아 그걸 누리겠다는 것인가”라며 자신에 대한 홍 의원 등 당 내부의 공격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홍 의원은 같은 날 “개인 문제인 고발 사주 사건을 당까지 물고 들어감으로써 당이 앞으로 큰 피해를 보게 생겼다”며 “지금부터라도 당을 생각한다면 스스로 헤쳐 나가라”고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의 대구 발언을 두고는 “정권교체보다 개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 바로 그대인 것 같다”고 맞받아쳤다. 반면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 전 총장 엄호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나 고발 사주 의혹을 정치 공작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규정하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유 전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이날 후보직 사퇴와 함께 홍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30도 불볕 더위, 코로나19에도 아랑곳 않는 민주당 경선 응원 열기

    30도 불볕 더위, 코로나19에도 아랑곳 않는 민주당 경선 응원 열기

     1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 순회 경선이 열린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 앞 마당은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지자들로 파란 물결이 일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의원 현장 투표를 온라인·ARS 투표로 전환했지만 지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으로 몰려 왔으며,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는 실종됐다.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는 시내에서 20㎞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각 후보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에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 경쟁을 펼쳤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중교통으로 닿기 어려운 곳이라 앞선 세차례 경선보다 지지자들이 적게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더 많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민주당에서 배치한 안전관리요원이 있었지만 별다른 제재는 없었다. 실외이긴 했지만 거리두기는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는 곳곳에서 음식을 나눠 먹기도 했다. 지지하는 후보들이 올 때마다 지지자와 취재진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구호를 외쳤다.  파란색 바람개비를 든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컨벤션홀 양쪽 길목에 도열해 “지켜줄게, 이낙연”을 연호했다. 서울에서 왔다는 강모(62)씨는 “충남보다는 충북이, 충북보다는 대구에서 득표율이 더 높았다”며 “앞으로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다가와 일일이 주먹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천막을 친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성 지지자들은 민중가요 ‘바위처럼‘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명랑여성시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대동세상,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지사 지지자인 이규리(50)씨는 “첫 경선지인 충청부터 어제 대구까지 현장에는 늘 이낙연 지지자가 더 많았지만 바닥 민심은 그렇지 않다”며 “이 지사가 과반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예비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한 이광재 의원이 도착하자 지지자들이 환호했다. 강릉 시민인 이영경(49)씨는 “어제 원주로 와 하루종일 응원하고 있다”며 “강원지사까지 지낸 이광재 의원이 왔는데 대구보다는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겠나”라고 기대했다.  원주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포토] 윤석열,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포토] 윤석열,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2일 서대문구 신촌 UCU 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토크콘서트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에 참석, 주택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9.12 국회사진기자단
  • [포토] ‘화기애애’ 대화하는 이준석-황교안

    [포토] ‘화기애애’ 대화하는 이준석-황교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 라방’ 시작전 황교안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2021.9.12 연합뉴스
  • 이준석 “윤석열,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 아냐”…공수처 비판

    이준석 “윤석열,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 아냐”…공수처 비판

    “당이 보증서진 않지만 방어할 필요 있어”“박지원, 조성은 만난 건 굉장히 오해될 밖에”“내일 선거면 5% 진다, 냄비 속 개구리 안돼”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발사주’ 의혹 피의자로 입건한 데 대해 “언론에 드러난 사실만으로는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가 만난 상황 자체가 “굉장히 오해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N 인터뷰에서 “공수처가 신설조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문제를 너무 가볍게 다루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다만 ‘윤석열 후보와 김웅 의원의 결백을 믿느냐’는 질문에는 “후보에 대해 당이 보증서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면서도 “후보도 당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수사 절차 등이 부당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방어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책임 문제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드러난 게 없으니 판단할 수 없지만, 윤 후보가 이런 일에 연루됐다면 후보가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져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박 원장이 사적 만남을 안 가질 순 없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상황에서 폭로자로 지목되는 사람을 만난 것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오해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이 재직 당시 대검찰청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은 김 의원이 지난해 4월 3일과 8일 당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 등의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윤 전 총장은 “정치공작이며 괴문서”라며 전면 부인했고 손 검사 역시 고발장 작성·송부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보낸 적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내 정치한다니? 겸손하게 임해야”“16~17일 토론 때 지지율 출렁일 것” 한편 이 대표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주자 간 갈등을 보셨겠지만 지금 형식상 신선함 등을 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토론을 새로운 방식으로 한다고 하면 ‘대표가 자기 정치하려고 한다’고 공격하는 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나갈 선거(총선)가 3년 뒤에 있는데 무슨 자기 정치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일부 주자의 비판이) 지금 경선판을 밍숭밍숭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6, 17일쯤부터 토론이 진행될 텐데 토론을 한번 할 때마다 (지지율이) 출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구도와 관련해선 “내일이 선거라면 구도상으로 5% 진다. 대표가 이런 소리 하면 ‘지려고 한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냄비 속 개구리’처럼 살살 삶아지는 것을 모르면서 선거에 지는 것”이라면서 “굉장히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제보 조성은, 마세라티 차·‘뮤지엄급’ 아파트 자랑

    윤석열 제보 조성은, 마세라티 차·‘뮤지엄급’ 아파트 자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과거 진보와 보수를 오가는 정치 경력을 갖고 있다. 고발 사주 의혹이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인 미래통합당 측과 접촉해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해 4월 3일과 8일 당시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 등의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조씨는 1988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으며,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정치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로 처음 입문했다. 당시 조씨를 영입한 인물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다. 이후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해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씨는 12일 직접 자신의 선거 경험에 대해 “2014년 공보기획부터 2015~2016년 국회의원총선거 공천심사위원, 탄핵 당시 비상대책위원(최고위원), 2017 대선 경선룰을 정하고, 대선 종합상황부실장과 이후 각 선거마다 책임과 결정이 있는 역할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조씨는 2018년 박지원 국정원장과 함께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민주평화당에 입당해 부대변인에 선임됐다. 2020년 범보수세력 통합과정에서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지난해 자신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윤 전 총장 관련 고발장을 줬다고 주장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아동성착취 사건인 N번방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1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을 한다는 올마이티미디어 대표로 있으며, 여동생 조인아씨는 아프리카TV에서 ‘먹방’(먹는 방송)을 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한편 조씨는 윤 전 총장 의혹 제보 이후에도 만난 것으로 알려진 박 국정원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박지원 대표님을 가까이서 보고 배웠던 시간들은 매우 값지고 특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9단, 통찰력, 열정, 탁월함보다 그 앞에 성실함과 꼼꼼함, 꾸준함이 더 빛난다”고 밝혔다. 조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1억원이 넘는 외제차인 마세라티 사진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 그는 세차장에서 찍은 마세라티 사진과 함께 “광고에서 봤던 그 거울 광택을 낸다면서 땀을 흘리면서 용을 쓴 결과”라며 “엄마는 안에서 보다가 한심한 눈으로 찐광기의 세차였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올 초에는 직접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고 식탁을 만드는 과정을 전하며 ‘뮤지엄급’이라고 설명했다.
  • 다급한 이낙연, 송영길 만나 의원직 사퇴서 처리 촉구

    다급한 이낙연, 송영길 만나 의원직 사퇴서 처리 촉구

    배수진을 치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송영길 대표에게 사퇴서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송 대표는 이날 대구·경북 경선 전에 배석자 없이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송 대표에게 지체 없이 사퇴서를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지도부가 처리를 미루며 시간을 끌면 제 사퇴의 진정성과 각오가 훼손된다”고 강조했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송 대표는 이 전 대표의 의견을 경청한 뒤, 조만간 최고위원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의 사퇴 의지가 강한 편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고, 처리 여부에 대해선 “상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대변인도 “최고위원들과도 상의해봐야 한다”며 “당장 오늘내일 결정 내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1차 선거인단 64만여명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 오는 12일 1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지난 8일 ‘의원직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충청권 과반 승리 파장을 잠재우고, 추석 연휴 이후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 이재명, 51.12%로 TK도 완승…이낙연과 2배 격차

    이재명, 51.12%로 TK도 완승…이낙연과 2배 격차

    이재명 대세론 한층 탄력TK에서도 과반 득표…이낙연과 2배누적 이재명 53.88%, 이낙연 28.14%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세 번째 승부처인 대구ㆍ경북(TK)에서 과반인 51.1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대전ㆍ충남, 5일 세종ㆍ충북 경선에 이어 ‘과반’ 3연승을 이어간 것이다.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충청 지역에 이어 고향인 대구·경북에서도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이재명 대세론’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이 지사는 경북 안동 출신이어서 ‘홈그라운드’ 효과를 누렸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충청 경선 이후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뚜렷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 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1735표 중 5999표(51.12%)를 얻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284표(27.98%)로 2위에 올랐다.추미애, 정세균 제치고 3위 도약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741표·14.84%), 정세균 전 국무총리(423표·3.60%), 김두관 의원(151표·1.29%), 박용진 의원(137표·1.17%)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 지사가 50.86%, 이 전 대표가 28.38%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추 전 장관 15.48%, 정 전 총리 3.13%, 박 의원 1.19%, 김 의원 0.96% 순이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주말 대전 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경선에서도 과반 득표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충청권을 포함한 누적 득표율에서 53.88%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 전 대표가 28.14%로 2위, 추 전 장관이 8.69%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정 전 총리 6.24%, 박 의원 2.09%, 김 의원 0.97% 순이었다. 추 전 장관은 대구·경북에서 큰 차이로 정 전 총리를 꺾으면서 누적 순위에서도 3위로 뛰어올랐다.이낙연 “걱정보다 나은 결과…슈퍼위크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낙연 후보는 11일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 3연패를 당한 데 대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낙연 후보는 “걱정했던 것 보다는 조금 더 나았던 것 같다”며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 남은 일정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각 지역별로 해왔던 방식을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봐가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일 슈퍼위크 결과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12일 강원 지역에서 순회경선을 이어간다. 특히 강원 순회경선에서는 64만여명에 달하는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이 지사가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지,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을 친 이 전 대표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민주당 경선은 대의원·권리당원과 국민 선거인단이 모두 똑같은 1표씩을 행사한다. 순회경선은 내달 10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 [포토] ‘주먹 불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포토] ‘주먹 불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2021.9.11 뉴스1
  • [속보]이재명, 51.12%로 TK도 완승…이낙연과 2배 격차

    [속보]이재명, 51.12%로 TK도 완승…이낙연과 2배 격차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세 번째 승부처인 대구ㆍ경북(TK)에서 과반인 51.1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대전ㆍ충남, 5일 세종ㆍ충북 경선에 이어 ‘과반’ 3연승을 이어간 것이다. 이 지사는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51.12%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가 1차 슈퍼위크에서도 과반을 확보하면 대세론을 굳혀 ‘무결선’ 본선행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
  • “부정부패 없다” “정치 세대교체”...TK표심 호소한 與 주자들

    “부정부패 없다” “정치 세대교체”...TK표심 호소한 與 주자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세 번째 순회지역 경선 지역인 대구·경북(TK) 표심을 놓고 막판 호소전을 벌였다. 11일 6명의 주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도덕성과 본선 경쟁력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이재명 후보는 “유능하고 청렴한 정치인을 응원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한다”며 “단 한 톨의 먼지나 단 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다면 지금 이재명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 출신인 이 후보는 “46년 전 고향을 떠났던 화전민의 아들, 코찔찔이 가난한 소년이 여당 1위 후보가 돼 돌아왔다”고 말했다.이낙연 후보는 “윤석열 씨가 피의자가 됐고 홍준표 씨는 점점 큰소리를 친다. 민주당은 이대로 좋은가”라며 “도덕적으로 흠 없는 후보를 세워야 본선에서 이긴다. 전 도덕적 흠이 적다”고 호소했다. 이어 “모든 걸 던져 정권 재창출에 임하기로 하고 의원직을 내려놨다”고 강조했다.정세균 후보는 “이낙연 후보는 경선을 이기지 못하고 이재명 후보는 본선 승리를 담보하지 못한다”며 “이재명 후보로도 홍준표 후보를 이기기 힘들다”고 지적했다.자신을 ‘대구의 딸, 호남의 며느리’로 소개한 대구 출신 추미애 후보는 “윤석열 일당은 민주적 권력을 찬탈하려는 악의 축으로, 추미애의 깃발이 윤석열 검찰의 쿠데타를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진 후보는 “정치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이 지역구인 김두관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하기가 북극에서 바나나 키우기보다 어렵다는 것에 뼈저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한편, 당 선관위는 방역을 고려해 이번 대구·경북 경선부터 대의원 현장 투표를 온라인·ARS 투표로 전환하고 미리 신청한 국민·일반당원(42명)에 대해서만 현장 투표를 허용했다.
  • 윤석열 “저쪽에서 총 쏘니 난리나...그래서 정권교체 하겠나”

    윤석열 “저쪽에서 총 쏘니 난리나...그래서 정권교체 하겠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 내부의 공격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1일 윤 전 총장은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의 저 주장(고발 사주)에 올라타는 거는 또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시작하자마자 벌떼처럼 올라타는 게 더 기가 찰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무리 경선을 통해서 경쟁한다고 해도 어떻게 저쪽(여당)에서 총을 한 방 쏘니 그냥 난리가 나서 바로 올라타 가지고 그렇게 합니까, 이실직고하고 사퇴하라든지 사과하라든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래서 정권교체 하겠습니까, 정권교체를 하려는 건지 계속 야당의 기득권 정치인으로 남아 그걸 누리겠다는 겁니까”라며 “저는 오로지 이 정권의 교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정치공작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참 너무 허술하기 짝이 없다”며 4월 3일에 일어난 일이 어떻게 4월 3일 자 고발장에 적히며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도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한번 지켜보십시오. 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만들어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목조목 문제가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정치는 정치인들과의 경쟁보다 국민을 바라보고 자기가 할 일을 해가면서 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내 공격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의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말하겠지만, 기본 방향은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에 찬성하고 서로 연계해 산업발전을 위한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빠른 완공, 신성장 사업을 위한 대경 경제과학연구소 설립 등 지역이 비전을 갖고 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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