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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 열어 대한민국 성장 이끈다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 열어 대한민국 성장 이끈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의회 참석“소통·협력 통해 지역 발전 견인”안전·직업 등 다양한 체험관 호평 “국가 성장을 이끄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전국 광역·기초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소통과 협력으로 국가 성장을 이끄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신문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강원일보·경인일보·부산일보 등 전국 7개 지역 언론사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중앙행정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방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와 정책 홍보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 시행과 지방의회 부활 3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개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참여했다. 임철재 서울신문 상무,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 등 참석자들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비전 선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자치분권 시대를 열자고 다짐했다. 조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3년이 지났다. 그간 지방분권을 위해 주민과 집행기관, 지방의회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협심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국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세계가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로 전환했다”며 “지방의회, 행정기관, 주민과 협력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나라로 전진할 수 있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행정 및 지방의회 시상식에서는 지방의회 부문에서 대전시의회가 대상을 차지했고, 부산광역시의회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자치단체로는 인천광역시가 대상을,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는 바른자세 개선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별 행사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등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현재와 미래 방향’ 주제의 정책세미나와 ▲예산안 심사 전략 및 기법 ▲챗GPT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등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자치단체 공무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지방정부 에너지 정책 기획 실행 능력 향상과 무탄소전원 이해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박람회장에는 지자체별 의정활동·행정기관 홍보관·정보관 등에 이어 안전·직업·친환경·리사이클링 등의 체험장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 강남구는 체험관에서 AI를 활용해 건강과 공교육 향상을 꾀하는 시스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남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각각 우주항공청 개청과 특별자치도 1주년 기념을 콘셉트로 참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경찰, 화성 아리셀 직원 “안전교육 없었다” 진술 사실관계 수사

    경찰, 화성 아리셀 직원 “안전교육 없었다” 진술 사실관계 수사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의 근로자들이 사측의 안전교육이 없었다고 주장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불이 난 24일까지 아리셀에서 근무한 이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고 비상구가 어딨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산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아리셀 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3명이 사망했고 2명 중상, 6명 경상 등 총 31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었으며 신원확인은 모두 이뤄졌다. 이들의 사인은 전부 화재로 인한 질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화재 후 일주일째를 맞는 이날까지 20여명의 참고인을 불러 화재 당시 상황 및 평소 아리셀의 근로 체계, 안전 관리 등 전반을 조사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도 안전교육이 미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지난 26일 아리셀 등에 대한 강제수사로 압수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에 관한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압수물 분석을 마치기까지는 2~3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주요 피의자가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참고인 진술 내용 등에 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노동당국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아리셀이 3년 연속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아리셀은 지난 2021년 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를 신청했고, 인정 기준인 70점을 웃도는 81점을 받아 같은 달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이뤄진 사후 심사에서도 각각 88점과 75점을 받아 지난 2월까지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을 유지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박 의원은 “위험성평가를 비롯해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시스템에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날 오전 사망자 중 1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사망자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언론 등에 알리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 주말 남부지방 쏟아진 장맛비…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내린다

    주말 남부지방 쏟아진 장맛비…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내린다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다음 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고 30일 밝혔다. 주말인 29~30일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 성산에서는 한 때 시간당 81㎜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6월 시간당 강수량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제주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와 주택,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공항에서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총 4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이어졌다. 월요일인 1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무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겠다. 2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1~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권은 10~50㎜, 충청권 20~60㎜(충청 남부 80㎜ 이상)다. 전라권과 경상권엔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해안에 120㎜ 이상, 전북 서해안·부산 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수도권은 3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br> 다음 주는 폭이 좁은 강수대가 남북을 오가면서 강하고 약한 비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가도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으니 우산을 항상 챙기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갑작스럽게 많은 비를 뿌리다 보니 산사태나 침수 등의 피해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가 잠시 그친 지역은 기온이 오르면서 습기를 머금은 불쾌한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 일가족 4명 탄 SUV 연못에 빠져…보행자 1명 5명 경상

    일가족 4명 탄 SUV 연못에 빠져…보행자 1명 5명 경상

    29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등 일가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60대 보행자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상에는 차량이 보행자를 피하려다 연못으로 빠진 것 같다”며 “보행자와 차량이 충돌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29일 오후 9시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내륙·충청·호남·영남에 시간당 10~3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시간당 5~20㎜씩 비가 내리고 있다. 3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50㎜의 호우가 예상된다. 호남은 시간당 강수량이 50㎜ 내외에 달하기도 하겠다. 지역별로 강수가 집중될 시간대를 보면 수도권은 ‘29일 밤에서 30일 새벽까지’, 충청 ‘30일 새벽까지’, 강원과 경북 ‘29일 밤에서 30일 오전까지’, 호남과 경남 ‘30일 오전까지’, 제주 ‘30일 오전에서 낮까지’이다. 많은 지역에 취약 시간인 휴일 밤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날 낮 제주 서귀포 표선과 성산에 비가 1시간 동안 81㎜나 내리는 등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 한라산(진달래밭)엔 이날 들어 현재까지 242㎜ 비가 내렸다. 전남 영암(학산) 113.5㎜, 진도 112.0㎜, 경남 하동(금남) 118.5㎜ 등 남해안권에도 100㎜ 넘는 비가 왔다. 제주산지에 강풍경보 등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바람도 거세다. 이번 장맛비는 3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대피도우미와 협력해 사전에 대피하고, 지하차도와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통제·우회 정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지역,축대·옹벽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피와 통제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하천 범람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가용 매체를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전국이 본격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들어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지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청부살해·아동학대범인데…“너무 예뻐” 팬카페 생긴 일본

    청부살해·아동학대범인데…“너무 예뻐” 팬카페 생긴 일본

    일본에서 부모 청부살해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 교사의 신상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이 이들의 외모에 주목하며 팬카페까지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4월 발생한 일본인 부부 청부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장녀 다카라지마 마나미(31)를 지목하고 체포했다. 마나미는 지난 4월 일본 도치기현의 한 마을에서 시신이 불탄 채 발견된 부부 다카라지마 류타로(55)와 다카라지마 사치코(56)의 살인을 청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가 식당의 경영권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실혼 관계이자 식당 매니저였던 세키네 세이하(32)와 공모하고 살인을 청부했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으로 히라야마 료켄(25)과 사사키 히카루(28)이 체포됐고, 실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20세 한국인 남성 강모씨와 아역배우 출신 와카야마 기라토가 붙잡혔다. 또한 비슷한 시기 보육원에 다니는 남자아이의 머리카락을 뒤에서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보육원 교사 사쿠마 세이라(26)가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넘어뜨린 게 맞다. 짜증이 나서 그랬다”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댓글과 SNS를 통해 “쓸쓸한 느낌의 분위기 미인이다” “저 얼굴로 범죄를 저지르다니 믿기지 않는다” “한국 여배우 같다” “천사같은 얼굴로 학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고, 사쿠마의 경우 팬카페까지 개설돼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에서도 과거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1990년대 후반 탈옥 907일 만에 검거된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은 패션과 외모로 화제가 됐고, 범죄자 최초로 팬카페가 개설되기도 했다. 또한 2003년 1월 경상북도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뒤 여자 2명을 납치하고 돈을 갈취해 경찰의 수배 대상에 이름이 올랐던 이미혜는 수배 전단지에 실린 사진이 퍼지면서 ‘강도얼짱’이라는 이름의 팬카페가 개설됐고, 당시 회원 수는 6만명에 달했다. 경찰의 수배 1년만인 2004년 2월 검거된 이미혜는 ‘강도얼짱’이라는 팬카페를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한 달 전에 알았다”며 “참 어이가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수도권 오늘 밤부터 강풍 동반한 장맛비… 전국에 많은 비

    수도권 오늘 밤부터 강풍 동반한 장맛비… 전국에 많은 비

    수도권에 첫 장마가 주말인 29일 시작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제주도와 전남권·경상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충청권·전북·경북권, 밤부터 수도권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니 강풍과 풍랑에 주의해야 한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라권,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최대 100㎜가 내린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경상권에는 최대 80㎜, 서해5도와 제주도 북부에는 최대 60㎜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이날 낮부터, 전라권은 오후, 수도권·충청권·경남권은 밤부터 시간당 최대 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교통안전 등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더불어 이날 밤부터 제주도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전국에 시속 55㎞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정부 “경기 회복 흐름 지속”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정부 “경기 회복 흐름 지속”

    지난 5월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동시에 감소했다.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정부는 “일시적 조정일 뿐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 3월 2.3% 감소한 뒤 4월에 1.2% 반등했다가 다시 한 달 만에 꺾였다. 부문별로는 광공업 생산이 1.2% 감소했다. 광공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이 1.1% 줄었다. 기계장비 -4.4%, 자동차 -3.1%, 1차 금속 -4.6%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4월 개선된 부문들이 조정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주력 업종인 반도체 생산은 1.8% 늘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수출에 순풍이 불면서 반도체 재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8% 줄었다. 이에 제조업 재고도 1년 전과 비교해 8.4% 줄었다. 2009년 11월 -14.5%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5% 감소했다. 도소매가 1.9%, 예술·스포츠·여가가 5.1%씩 늘었지만, 금융·보험 -2.5%, 정보통신 -1.6%, 숙박·음식점 -1.7%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다. 정부는 “지난 4월 개선된 부문들이 조정됐고, 수출과 내수 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소매판매’ 0.2%↓… 두 달 연속 감소 소매판매는 0.2% 줄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한 건 지난해 3~4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의복 등 준내구재가 -2.9%를 기록하며 판매가 줄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는 0.7%, 승용차 등 내구재는 0.1% 늘었다. 소비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동반 감소한 건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설비투자는 4.1% 줄면서 석 달째 감소세를 이었다. 운송장비가 -12.3%, 기계류가 -1.0%를 기록해 투자 감소를 이끌었다. 건설기성(불변)은 전월보다 4.6% 감소했다. 건축이 -5.7%, 토목이 -1.1%를 기록하는 등 공사 실적이 줄어든 영향이다.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는 1년 전보다 35.4% 감소했다. 토목 수주량이 -45.0%, 건축 수주량이 -28.9%씩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5월 -1.0 포인트 이후 4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5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내렸다. 정부 “예상 경로 벗어나지 않고 회복세 지속” 전 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동반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월별 변동성을 고려해 4~5월 흐름을 보면 보합 수준”이라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예상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회복세가 계속되는 모습이고, 소비심리 반등 등으로 미뤄볼 때 2분기 소비도 보완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과장은 “경기 회복력이 약한 부분에는 대응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 등 취약한 내수 부문에 대한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등이라고 밝혔다.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형 국제행사나 이벤트를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당위성을 인지하고 경주가 우리나라 거대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지난해 11월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와 유치활동 지원으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내년에는 경주와 경북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도민들은 의회를 통해 의견이나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여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도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며, 도민의 신뢰는 지방자치 발전의 원동력이다. 제12대 경북도의원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들과의 약속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저출생의 원인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역의 청년들이 출생을 고민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보육, 교육, 병원 등과 같은 사회 모든 여건을 수도권과 비교하고, 출생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번째 본회의가 있던 1월 25일 도의회 전정에서, 도의원들 모두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를 했다. 도의회에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출생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 관련 용역과 토론회도 시행하고 있다.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2년 동안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402건을 비롯해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42회(189건)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64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년간의 조례안 402건 가운데 77%인 31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등의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도 만들었다.지방소멸에 대응해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이차전지산업과 반도체산업, 인공지능산업, 로봇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ESG 경영 등을 통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영유아 발달 지원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복지의 빈틈을 없애며,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맨발걷기 활성화, 동해안 콘텐츠 개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등의 문화관광과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전국 최초의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농어업인에 더욱 든든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경북의 하늘길과 미래를 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으로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에서는 각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적극 협력,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했으며, 작년 3월에는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7월에는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됐다. 11월에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이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초에는 경북의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저출생과 수도권 청년유출을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기회를 마련했고, 얼마 전에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산업단지 5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하게 되었고, 경북도의회도 성과와 능력중심의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해, 채용에서 전보, 승진까지 공정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함께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도의회의 자체적인 전문인력 확보와 양성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경북도의회도 26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였고 올해도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의정자료의 수집과 조례 개정,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더욱 꼼꼼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조직을 자체적으로 유연하게 구성하고, 의정활동 예산도 독립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지방중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 놓은 만큼, 그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더 큰 성과를 맺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 취임 10주년 박종훈 교육감 “경남형 사회적 돌봄·문화예술교육으로 현안 풀어갈 것”

    취임 10주년 박종훈 교육감 “경남형 사회적 돌봄·문화예술교육으로 현안 풀어갈 것”

    취임 10주년을 맞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저출생·지역소멸, 학교폭력, 교원 피해 등 당면한 교육현안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 교육감은 27일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에서 취임 10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경남형 사회적 돌봄, 문화예술교육 확산,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대안으로 언급했다.박 교육감은 지난 10년 경험을 바탕으로 각 문제를 짚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 속도를 따라지 못하는 교육, 빈부 격차, 입시 일상화로 저출생과 지역 소멸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대안으로 ‘경남형 사회적 돌봄’을 꺼냈다. 박 교육감은 “돌봄은 교육계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장선에서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운영 중이다. 늘봄은 학부모가 아침에 자녀를 교육시설에 맡기면 일터에서 돌아올 때까지 자녀를 돌보는 시스템으로, 일과 가정 양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애초 독립성이 보장받도록 기획한 ‘늘봄’은 학부모 만족도가 100%에 이를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시군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2~3개 지역에서 새로운 돌봄 모델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 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이루는 방안으로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꺼냈다. 박 교육감은 학교폭력조사관 제도 도입 이후에도 학교폭력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교육 그림자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봤다. 박 교육감은 “학생 문화·예술 감수성이 더 중요해졌다”며 “교사 수업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에게는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예술 강사는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교육감은 현재 경남 760여개 학교가 참여 중인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을 내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20억원을 들여 예술교육 6만 시간을 운영 중인데, 내년에는 사업비를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업시수도 대폭 늘리는 게 방향이다.박 교육감은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고자 ‘교육활동을 철저하게 보호하겠다’는 원칙도 언급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올 3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고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다. 박 교육감은 “교원 교육활동 보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상을 교육행정 직원과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강사까지 확대하겠다”며 “피해 교원을 두텁게 지원하고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학교에 수업 방해 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일부 특이 민원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력 회복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년 대입 제도 도입을 거론하며 현 정부 교육정책 방향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수능이 강화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상대적으로 약화한 대입 제도 개편안은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하는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쟁 교육은 사교육을 부르고, 서열화는 수도권 인구 집중을 부른다”라며 경쟁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교육예산 삭감을 우려하며 “교육예산은 사회적 비용이 아닌 사회적 투자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는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높은 관심 속에 만들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끝으로 박 교육감은 지난 10년 역동적인 배움과 민주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 혁신에 힘을 쏟았다고 자평했다. 학교는 마을로, 마을은 학교로 이어지는 더 큰 배움의 광장을 이뤄왔다고도 했다. 박 교육감은 “교육감으로 남은 시간도 오늘의 행복을 누리는 경남교육, 내일의 변화를 주도하는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소상공인, 지난해 개업 대비 폐업 비율 큰 폭 증가

    경기도 소상공인, 지난해 개업 대비 폐업 비율 큰 폭 증가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 소매업 폐업 많아 2023년 폐업 비율 0.88·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0.85보다 높아 부동산 거래급감,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 경쟁 심화 지난해 경기도 소상공인의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경기도 소상공인, 어느 업종·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이 2023년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0.88로 2022년 0.74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0.85보다 높은 수준이다. 점포 수는 전년 대비 8,402개 소폭 증가한 493,539개로 집계됐다. 경기도 소상공인의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 자료를 이용해 분석했다.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란 1개의 점포가 개업할 때 몇 개의 점포가 폐업하였는지를 의미한다.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높은 2023년 경기도 소상공인 상위 6개 업종은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11.78), 신발 소매업(3.57), 기타 의복 소매업(3.34), 가방 및 기타 가죽제품 소매업(3.11), 통신기기 소매업(2.30), 기타 비알코올 음료점업(2.2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거래급감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소매업은 국내 소비시장 위축 및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기타 비알코올 음료점업은 동종점포 간, 커피 전문점업과의 경쟁 심화로 점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높은 상위 6개 업종에 대해 시군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은 광명·성남시(31.00), 신발소매업은 안양시(11.00), 기타 의복 소매업은 구리시(10.00), 가방 및 기타 가죽제품 소매업은 용인시(9.00), 통신기기 소매업은 성남시(5.67), 기타 비알코올 음료점업은 구리시(7.0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2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은 경쟁 심화(44.4%), 원재료비 상승(40.3%), 상권쇠퇴(34.3%) 등을 경영상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이외에도 보증금 및 월세(15.2%), 최저임금(12.0%), 부채상환(10.2%), 인력관리(8.5%) 등을 어려움으로 함께 언급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발간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는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사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업종과 시군 차원에서 개업 대비 폐업 현황에 대해 다루었다”며 “향후 경기도 소상공인의 업종과 지역 특수성 측면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만취 포르쉐’의 질주…경차 몰던 19세 숨져

    ‘만취 포르쉐’의 질주…경차 몰던 19세 숨져

    50대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포르쉐를 몰다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아 19세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포르쉐 운전자인 50대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A씨의 포르쉐 차량이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이 뒤집혀 운전자 B(19)씨가 숨지고 동승자 C(19)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도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 이천 골프장서 60대여성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이천 골프장서 60대여성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27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모가면의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이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 등 3명과 함께 골프 중이었는데, B씨가 세컨샷으로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일행 B씨가 세컨샷을 쳤는데 4m가량 앞에 있던 A씨가 미처 이를 피하지 못하고 공에 맞은 것이다. 경찰은 “A씨가 연습스윙으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통상 골프장에서는 안전을 위해 일행이 샷을 할 때 앞에 있지 않지만, A씨는 B씨가 공을 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현장을 촬영하는 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이날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50∼60대 이용객 2명을 태운 카트가 1.5m 아래 비탈면 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이용객들이 경상을 입었다. 골프장 측은 이용객들이 카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이용객들은 캐디의 원격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서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에 대한 육성·지원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산업유산의 정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지원 대상을 명료화 했다. 또한, 도지사가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주기를 5년으로 정례화했으며,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의 지정 및 해제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해제 시 기업 및 산업유산의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도록 의무화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향토뿌리기업 19개 시군, 67개사, 산업유산 8개 시군, 17개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신규 발굴 및 향토뿌리기업의 시설개선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에 도비 1억2000만원, 향토뿌리기업 환경정비 사업에 도비 4000만원(시군비 9300만원, 자부담 1억3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향토뿌리기업은 그동안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크며, 산업유산 역시 경북도의 산업화의 역사로써 보존할 가치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고,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향토뿌리기업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산업유산이 미래세대가 지역의 산업화 역사를 공부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남영숙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시1,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1인 가족의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식물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연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반려식물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비롯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포상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남영숙 의원은 “농촌진흥청이 2022년에 발표한 ‘반려식물과 건강관리식물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 증가 비율이 60대 이상 46.3%, 20~30대가 61.1% 등 전 연령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고, 전문가들도 관련 시장 규모가 2021년 1200억원에서 2026년 1조 75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미 몇몇 기업에서는 ‘식물재배기’와 ‘모종 정기배송 서비스’ 그리고 스마트폰 앱으로 식물을 키우면 실제 식물을 배송하는 서비스는 물론 여행 시 반려식물을 맡아주는 ‘반려식물 호텔과 병원’까지 등장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뿐 아니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져 경북도가 반려식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보존가치 있는 민간정원 지원 통한 정원문화 향유 기회 확대

    김대일 경북도의원, 보존가치 있는 민간정원 지원 통한 정원문화 향유 기회 확대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정원문화 및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민간정원을 등록·공개하는 경우,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 보존·증식, 시설관리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원산업, 시민정원사 등의 용어 정의 ▲시민정원사 수료증 수여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산림청의 ‘민간정원 등록현황’ 자료(2024년 1월)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정원은 131개소에 달한다. 그중 경북 도내 소재 민간정원은 단 9개소에 불과하며, 경남 37개소와 전남 26개소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전국적인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정원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도의 정원조성과 정원문화에 관한 정책은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면서 “정부에서도 공공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2조원 규모의 정원산업 육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대대적으로 발표한 만큼 경북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간정원은 도민의 휴식과 힐링장소로 급부상하면서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등,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조례의 개정을 통해 도민의 정원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민간정원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경북도 전체 정원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제7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제7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천 포은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여 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7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야 합니다’, ‘학교 등교 시간을 늘리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쉬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로 도의회에서 체험의 기회를 가져보니 의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며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의 의견을 반영한 전자투표를 해 보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은“여러분이 앉은 이 자리는 260만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님들의 자리이며, 오늘은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원으로서 실제 도의원과 같이 지역주민을 대표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민주주의의 절차와 과정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청소년들의 의정체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충원 경북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충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의성)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큰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북도의 대응과 사전 대책을 마련했고,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해 부정 수급자에 대한 지급제한 기간을 규정해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이 의원은 “4년 임기 절반의 의정활동을 하는 시점에 너무도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남은 임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상원,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출산 예정 직원 찾아 선물·축하 인사

    경상원,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출산 예정 직원 찾아 선물·축하 인사

    올해 4월부터 육아시간 유연근무 도입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홍완엽 본부장이 26일 오전 상권정책연구팀이 근무 중인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출산을 앞둔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소중하고 대단한 결정을 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출산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원을 다니는 직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상원은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육아시간 유연근무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육아시간 유연근무’는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직원이 24개월 범위 내 1일 최대 2시간 유급 휴식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육아소통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약재의 왕이라더니”…급식 먹은 126명 알레르기 반응에 日 ‘발칵’

    “약재의 왕이라더니”…급식 먹은 126명 알레르기 반응에 日 ‘발칵’

    일본의 후지요시다시가 시내에 있는 학교들에 급식으로 ‘비파 열매’를 제공했다가 급식을 먹은 학생 가운데 12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호소한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는 시내의 초·중학교의 급식에 비파 열매를 제공했다. 이날 급식에는 비파 열매뿐만 아니라 빵과 샐러드, 탕 요리가 제공됐다. 그러나 해당 급식을 먹은 약 3500명의 학생 중 126명이 목 가려움과 눈 붉어짐 등 알레르기 반응을 호소했다. 또 3명은 복통과 두드러기가 발생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현재까지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급식을 제공한 센터 측은 “비파 열매를 제외하고 같은 메뉴가 제공된 보육원의 아이들에게는 증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비파 열매가 원인으로 보인다”며 “원래는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을 한 후에 급식을 제공했지만 비파 열매는 알레르기 확인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시 담당자는 “학생들이 비파 열매를 접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제공했으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향후 비파 열매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 교육장 또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급식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도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성 작물인 비파 열매는 타원형이며 잘 익은 살구나 망고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색깔을 뽐낸다. 비파 열매는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므로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비파 열매는 “약재의 왕”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철분과 비타민K가 들어 있는 비파는 혈액을 순환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해독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중국에서는 말린 열매와 잎을 모두 기침약으로 쓰기도 한다.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파 열매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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