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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애틋하게 故 김진구, 사인은 뇌출혈 ‘즉시 수술 받았지만..’ 애도 자막

    함부로 애틋하게 故 김진구, 사인은 뇌출혈 ‘즉시 수술 받았지만..’ 애도 자막

    ‘함부로 애틋하게’ 故 김진구 애도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예고편에서는 ‘배우 故 김진구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이 공개됐다. 앞서 故 김진구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진행된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친 후 이동하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일어나지 못했다. 당시 드라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즉시 수술을 받았지만 연로한데다가 과거 동일 병력이 있어 회복 과정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 김진구의 사인은 뇌출혈. 뇌출혈이란 두개 내에 출혈이 있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출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한다. 뇌출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크게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 외상에 의한 출혈은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 등 두부 외상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출혈을 말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는 1억년 전 5㎝ 도마뱀…한반도서 공룡·익룡과 살았죠”

    “나는 1억년 전 5㎝ 도마뱀…한반도서 공룡·익룡과 살았죠”

    1㎝대 앞발 8개·뒷발 1개 척추동물 다양했다는 증거 우리나라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이 화석은 ‘한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류의 도마뱀 발자국’이라는 뜻의 ‘네오사우로이데스 코리아엔시스’(Neosauroides koreaensis)로 명명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남 남해군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천연기념물 제499호)에서 앞발자국 8개와 뒷발자국 1개가 찍힌 도마뱀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으며 한국·미국·스페인·중국 등 4개국 공동 연구팀 분석 결과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고된 적이 없는 중생대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화석에 찍힌 발자국 길이는 1.9㎝, 폭은 앞발이 1.59㎝, 뒷발이 1㎝이며 전체 몸 길이는 5~9㎝로 몸집이 작아 익룡이나 새의 먹이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석이 나온 지층은 약 1억년 전후 중생대 백악기 경상도 지역에 쌓인 퇴적층인 함안층으로, 함안층에선 그동안 공룡, 익룡, 새 등 다양한 발자국 화석들이 나와 국제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가 이끄는 지구과학교사연구회가 2013년 2월 지질 답사 과정에서 이 화석을 발견했고 국립문화재연구소는 ‘4개국 국제연구팀’을 꾸려 지난 4월부터 공동 조사해 왔다.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2억 5200만년 전∼2억 130만년 전), 쥐라기(2억 130만년 전∼1억 4500만년 전), 백악기(1억 4500만년 전∼6600만년 전) 등 세 시기로 나뉜다. 지금까지 중생대 도마뱀 발자국 화석은 트라이아스기의 ‘린코사우로이데스’(Rhynchosauroides)만 알려져 있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린코사우로이데스와 형태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미국과 멕시코 서부 지역에 사는 현생 도마뱀인 ‘산쑥도마뱀’(Sceloporus graciosus)의 발자국과 유사한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중생대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희귀한 이유는 쥐라기 이후 도마뱀의 서식지가 해안가와 호숫가에서 육지 안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화석 발견으로 우리나라 중생대 백악기에 다양한 척추동물이 살았다는 점이 또다시 입증됐다”고 말했다. 도마뱀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백악기 연구’(Cretaceous Research)의 8월 26일자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내년 상반기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말빛 발견] 땡삐, 독하다 강하다 질기다

    ‘말벌’의 ‘말’에는 ‘큰’이라는 의미가 있다. ‘말벌’은 이름으로도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나라 매미 중에서도 가장 큰 매미에는 ‘말매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살갗에 흰 점이 둥글게 생기는 ‘말버짐’의 ‘말’도 같은 뜻으로 덧붙여졌다. ‘말개미’도 덩치가 큰 ‘왕개미’를 일상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말벌은 독성도 강해 이름을 크게 날리고 있다. 잘못 쏘이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진다. 가을로 접어들기 전 말벌은 더욱 위협적이어서 ‘말벌 주의보’까지 발령될 지경이다. 숲속 등 야외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데 요즘은 도심으로까지 진출해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성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피해만 주는 곤충은 아니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벌레를 잡아먹어 이로움을 주기도 한다. 말벌 못지않은 주의가 필요한 게 ‘땅벌’이다. 땅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산다. 그렇다 보니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검은색 몸에 노란색 선이 있다. 말벌보다 작지만 한꺼번에 몇십 마리씩 달려드는 특성이 있다. 그것도 끈질기게 달라붙어 벌침을 쏴 댄다. ‘땅벌’은 무조건 피하고 봐야 하는 벌이 됐다. 독한 벌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이 때문인지 땅벌은 강원, 경상, 충북 등에서는 ‘땡삐’라는 이름을 얻었다. 강원 지역에서는 또 ‘땡벌’로도 불린다. 모두 ‘땅벌’보다 더 독하고 강하다는 느낌을 전한다. ‘땡’이 그런 구실을 한다. ‘땡감’은 덜 익어서 맛이 아주 떫은 감이고, ‘땡고추’는 아주 매운 고추, ‘땡볕’은 아플 정도로 따갑게 내리쬐는 볕이다. 이경우 어문팀장 wlee@seoul.co.kr
  • 간호사 폭행하고 女직원 성추행한 산부인과 교수 징계

    간호사 폭행하고 女직원 성추행한 산부인과 교수 징계

    간호사를 폭행하고 직원을 성추행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징계를 받았다. 경상대는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창원경상대병원 산부인과 A교수에 대한 징계를 최종 승인했다고 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교수는 지난 5월 20일 분만실에서 실수했다며 간호사 얼굴과 정강이 등을 수차례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 초 병원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볼에 입맞춤을 해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도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병원 측은 우선 A교수를 보직 해임한 뒤 인사위에 회부했다. 경상대는 “징계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으며 해당 교수에게 공문으로 이 사실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휴엔하임’ 천북관광단지 개발호재... 수혜 단지에 수요자 관심↑

    ‘경주 휴엔하임’ 천북관광단지 개발호재... 수혜 단지에 수요자 관심↑

    주택시장에서 중·소형면적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는 1~2인 가구의 증가, 인구 고령화, 저금리 등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이 통계청 장래가구추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 중 1~2인 가구 비중은 2000년 34.7%에서 2016년 54.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소형 주택 선호도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여기에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이 은퇴를 하면서 거주 주택을 다운사이징을 해 기존 대출금을 갚거나,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는 등 중·소형 주택 소비에 한 몫을 하고 있고, 앞으로 그 비율이 더욱 늘어 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7일 “1~2인 가구가 늘어가고, 환금성에 관리비 절감까지 가능한 중·소형면적이 실수요나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매매, 전세 상승폭도 대형을 앞지르고 있고, 건설사들의 공급량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경주 천북면 내에 들어서는 ‘경주 휴엔하임’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1개동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9㎡, 59㎡, 74㎡ 총 65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경주 휴엔하임’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로 체감 면적을 넓혀줬다.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49㎡는 3베이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59㎡는 4베이 혁신평면에 아일랜드 주방이 제공된다. 74㎡는 4베이에 거실과 함께 개방감과 깔끔함을 더해 줄 ‘ㄷ’ 자형 주방이 설계됐다. 여기에 전 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단지 설계도 판상형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성을 높였으며, 입주민들의 쉐어링 시스템을 통해 25인승 셔틀버스 2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캠핑)마당, 단지 내 텃밭이 갖춰진 장점이있다. 또한 개발호재와 입지적 장점도 두루 갖췄다. 개발 예정인 천북관광단지와 4.5㎞ 거리로 인접해 그 수혜가 예상된다. 천북관광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으로부터 1조 200억원을 투자를 받아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210만평) 부지에 조성되고, 또 천군동, 암곡동 일원에 70만㎡(13만평)부지를 향후 2016~2022년까지 무장산,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SBS촬영장·엔터테인먼트·생태수목원·호텔·콘도·체육 및 청소년시설·테마파크·골프장(퍼블릭18홀)명품 빌리지 등으로 개발예정이다. 이는 향후 85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 내 대규모 개발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 여기에 천북·화산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단지와 가까운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신당~천북간 확장공사중)진출입이 수월하며, 용황지구·보문단지와 인접해 주거인프라는 물론 2016년 12월 개관 예정인 CGV영화관 및 복합시설 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 천북 초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국립 천북어린이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장 생긴 후 주민들 ‘시름시름’ 경남 함안 가동마을에 무슨 일이

    공장 생긴 후 주민들 ‘시름시름’ 경남 함안 가동마을에 무슨 일이

    경상남도 함안 가동마을에 공장이 생긴 후 원인을 모르는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역학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함안 칠북 산단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함안군이 약속대로 가동마을 인근 공장과 주민들 건강 인과관계 파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가동마을 주민은 2007년 마을 입구에 들어선 5개 공장 때문에 주민 3분의 1 정도가 뚜렷한 원인도 없이 뇌종양, 녹내장, 혈액암 등 질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함안군과 환경부 등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올 7월 차정섭 함안군수는 가동마을 역학조사를 약속하고 예산편성에 들어갔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7월 말 역학조사 비용에 1억 5000만원이 들어간다며 이를 거부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 모두 함안군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라고 권고했다”며 “중증 질병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함안군은 이런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며 화를 냈다. 가동마을 코앞에서 공사 중인 가연산단 개발 철회도 촉구했다. 현재 마을 인근에는 3만 7185㎡ 규모 가연산단이 조성되고 있으며 19만 5000㎡ 규모 산업단지 추진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애초 약속을 한 적이 없을뿐더러 주민 질병이 인근 공장 때문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어 역학조사를 당장 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7월 당시 환경부가 역학조사 재검토를 받아들인다면 군도 고려해보겠다는 뜻이었지 이를 약속한 것은 아니다”라며 “주민 질병이 공장 때문이라는 객관적 증거도 불충분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봉산과 직지천을 품은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 9월 분양 예정

    달봉산과 직지천을 품은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 9월 분양 예정

    김천시 신음동에 5년만에 새아파트가 들어선다. 삼도주택은 9월경 1단지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2단지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총951세대 규모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는 배후로 달봉산과 맞닿아 있고 단지 앞으론 직지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배치며, 김천시청인근 자리는 부주계 터에 속하는 자리다. 단지 밖을 나서면 인근에 위치한 강변조각공원을 산책할수 있으며, 직지천 둔치를 조깅이나 자전거로 이용 할 수 있는 조각공원길이 조성되어 있다. 반경1Km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김천시청, 보건소 등의 행정시설, 김천종합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여 생활에 편리하며, 차량5분거리에 산업단지5개소가 위치해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단지 앞 김천을 가로지르는 3,4번 국도를 통한 김천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차량5분거리에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이처럼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는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생활을 같이 누릴수 있는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는 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형 구성과 전평형 남향위주 배치 설계를 통하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951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김천신음지구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개관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날씨] 미세먼지 ‘보통’…수도권·강원·충청은 오후에 ‘나쁨’ 될 수도

    [오늘날씨] 미세먼지 ‘보통’…수도권·강원·충청은 오후에 ‘나쁨’ 될 수도

    화요일인 6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인 가운데 일시적으로 ‘나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전북은 오전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의 오존 예보등급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는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6도, 인천 22도, 수원 20.3도, 춘천 20.6도, 강릉 19.7도, 청주 20.9도, 대전 21.9도, 전주 20.6도, 광주 21.9도, 제주 23.1도, 대구 23.2도, 부산 23.9도, 울산 21.8도, 창원 22.8도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아 약간 덥겠고, 일교차도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경남 서부지역 개발 1조원 이상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낙후된 경남 서부지역 개발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LH는 5일 본사 이전 1주년을 맞아 경상대와 함께 서부경남 지역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LH는 서부경남 지역의 발전축을 ▲진주시 내부(역사문화 관광도시) ▲진주~사천 중부축(항공산업 메카) ▲산청~함양 서부축(항노화 헬스케어 산업) ▲하동~남해~거제 남부축(남해안권 휴양·관광거점) 등 4대 축으로 정하고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연계해 진주·사천 항공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등 서부경남 지역 개발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서부경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 사업을 공모해 선정된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특화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매칭펀드를 조성해 지역문화 특화 콘텐츠도 개발할 방침이다. 또 경남 지역 발주 물량에 대한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입찰을 확대하고,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해 이 중 500억원을 유망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LH 서부경남지역 개발에 1조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서부지역 개발사업에 1조원 이상 투자한다. LH는 5일 본사 이전 1주년을 맞아 경상대와 함께 서부경남 지역발전포럼을 열고 지역개발방안을 제시됐다.  LH는 서부경남지역의 발전축을 진주시 내부(역사문화 관광도시), 진주-사천 중부축(항공산업 메카), 산청-함양 서부축(항노화 헬스케어 산업), 하동-남해-거제 남부축(남해안권 휴양·관광거점) 등 4대 축으로 정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KAI와 연계해 진주·사천 항공 국가산단을 조성해 서부 경남의 경제성장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낙후된 서부경남지역 개발에 1조원 규모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경남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실시해 선정 지자체에 지역개발 관련 용역비를 지원하고 LH와 공동으로 지역특화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서부경남의 문화기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형 특화 지역개발에 접목할 계획이다.  경남지역 발주물량에 대한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입찰을 확대하고, LH-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1000억원 조성하고 이중 500억원을 경남지역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이지은△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윤병철 ■법제처 ◇국장급 전보△법제정책국장 한영수△행정법제국장 김계홍△사회문화법제국장 이상희△법령해석국장 김의성◇서기관 전보△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 조지은△행정법제국 안민선△사회문화법제국 추명순△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 조정필△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 유태동 ■국가보훈처 ◇부이사관△대전지방보훈청장 강윤진◇승진 <서기관>△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우동교△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이동희△보상정책국 등록관리과 구태선△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이민정△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 류재호△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 김석기△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 권승수 ■숙명여대 △대학원장 겸 BK21플러스지원사업단장 임혜경△특수대학원장 박은진△교육대학원장 하대현△문과대학장 이춘실△이과대학장 정혁△공과대학장 박화진△생활과학대학장 김현숙△사회과학대학장 임재현△법과대학장 백경일△경상대학장 유진수△음악대학장 김경희△약학대학장 류재하△미술대학장 겸 박물관장 겸 숙명문화원장 이진민△기초교양대학장 김봉환△교무처장 최종원△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성미경△입학처장 차용진△학생처장 김미숙△사무처장 겸 관리정보처장 오명전△기획처장 문봉희△대외협력처장 겸 한국문화교류원장 이형진△중앙도서관장 권성우△취업경력개발원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옥경영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장 임우택△성신학보사 주간 겸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김진각△성신교육방송국장 이양복△중앙기기실장 안중우△학생생활상담소장 강태훈△SWANS센터장 겸 건강과학연구소장 김동희△인문과학연구소장 김수진△한국지리연구소장 이자원△브릭월사운드 관장 서리 이윤상 ■한국외국어대 △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채영길
  • [자치단체장 25시] 포켓몬도 잡고 대형 크루즈선 타고… 사통팔달 교통망 잇는 ‘관광 속초’

    [자치단체장 25시] 포켓몬도 잡고 대형 크루즈선 타고… 사통팔달 교통망 잇는 ‘관광 속초’

    사통팔달 교통망 개척으로 설악권 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끄는 이병선(53) 속초시장의 하루는 현장에서 시작한다. 취임 이후 2년 동안 주민들을 결집하고 중앙 부처와 강원도를 찾아 설득하며 30년 숙원 사업인 서울~속초 간 고속화철도사업을 이뤄 냈다. 러시아와 일본을 잇는 북방항로 재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속초항 접안시설 확충, 강릉~고성~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길 연결 등 주변 인프라 구축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연말이면 마무리될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와 속초~삼척 간 동해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새로운 도시계획에도 나섰다. 철길·항공·도로·뱃길을 따라 사람들이 몰려올 것에 대비해 꼼꼼한 도시계획과 복지를 계획하며 현재 8만 3000여명의 인구를 30만명까지 늘리는 ‘2030 프로젝트’를 야심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속초를 동해 북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재선 강원도의원을 지낸 뒤 속초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은 상명하복의 행정 관행을 깨고 원칙과 소통, 변화와 혁신을 시정 운영의 기조로 삼는다. 부서장 중심의 책임행정과 부서 간 협업의 행정문화도 자리잡게 했다. 시민·사회단체와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병팔이’라는 소박하고 토속적인 닉네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페이스북 병팔이는 친구 최대한도 5000명 선을 채웠고 팔로어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끈다. 새벽 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에 나서고 포켓몬고를 즐기려는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이 시장과 하루를 동행했다. 지난달 10일 새벽 5시 이 시장은 미화원들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부터 시작했다. 청소 차량에 동승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 중심지 로데오거리 등을 돌며 골목골목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피서철 주변 음식점 등에서 버린 쓰레기는 산더미 같았다. 열대야의 후덥지근한 새벽 공기 속에 쓰레기 악취까지 진동했지만 이 시장은 함께 조를 이룬 미화원들과 호흡을 맞춰 쓰레기를 청소차에 옮겨 실었다. 힘든 작업 중에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미화원들의 고충을 듣고 웃음으로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속초를 만드는 일은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행했던 공무원들의 어깨를 두드렸다. 새벽일을 마치고 누구보다 일찍 집무실로 출근한 아침 부서장회의에서는 주요 인프라 현장의 철저한 점검부터 지시했다. 이날은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이 역점 추진하는 것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미시령·한계령의 험한 설악산을 넘어야 수도권과 이어지는 열악한 교통망 해결에 승부를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덕분에 임기 2년 만에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을 국토교통부가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하도록 이끌어 냈다.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위해 주민들을 결집하고 중앙 부처와 강원도를 찾아 설득하며 이뤄 낸 성과였다. 30년 동안 주민들을 애타게 했던 숙원 사업을 해결한 것이다. 이 시장은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50분, 서울 용산에서는 1시간 15분이 소요돼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면서 “충청·전라·경상권과는 3~4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KTX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는 셈”이라며 활짝 웃었다. 서울을 잇는 고속화철길이 열리면 속초항과 양양국제공항 등의 활성화에도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항을 통한 러시아,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 활성화되면 끊겼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며 역할을 못하는 북방항로가 살아나고 크루즈 관광까지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20분 거리에 있는 이웃 양양국제공항도 덩달아 살아나 설악권 전체 관광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향후 남북 관계 개선으로 북한과 철도가 연결되면 금강산·마식령스키장 등 북한의 주요 관광지가 포함된 설악·금강산 권역의 관광 개발이 추진돼 속초 지역은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속초항~북방항로·북극해항로 노선은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중국횡단철도(TCR)와 연계돼 유라시아 권역의 교통, 물류, 에너지를 공유하려는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조기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명실공히 속초는 대한민국 북방 물류 전진기지로, 인구 30만명의 국제적 물류·관광의 거점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관광도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내외국인 관광객을 아우르는 의료·한류·크루즈 관광과 마이스산업 등 관광상품 다변화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도로·철도 등 육상교통과 해상·항공 교통망의 연계를 통해 복합물류기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지역 내 일자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속초항을 통한 10만t급 국제 크루즈 관광사업에도 공을 들인다. 지난 5월 7만 5000t급 크루즈선 입항을 성공시키며 대형 크루즈선 모항으로 유리한 고지는 선점했지만 미래를 내다보며 10만t급까지 접안이 가능하도록 항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안)에 따라 속초항 북방파제 일부를 제거하고 750m를 신설해 북방파제를 직선화했다. 방사제 250m 축조도 확정됐다. 낙후된 설악동 재개발·재정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악 힐링휴양지구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132억원이 확보되면 본격 추진된다. 설악동 지역에 꼭 필요한 각종 관광 테마시설을 조성해 1970~80년대 관광 1번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물 부족으로 늘 어려움을 겪는 상수원 확보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쌍천으로 흐르는 물을 지하에 가둬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물 부족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근 고성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급수시설 위탁과 직영에 대해 고성군 토성면과의 협의가 끝나면 곧바로 관로를 묻어 상수원을 끌어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행했던 김연설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은 “한 해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물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면서 “지리적 여건으로 자체 상수도 원수 확보가 어려워 임시방편으로 그동안 하루 1500t을 사용할 수 있는 암반 관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속초의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 및 지역관광 발전정책 마련을 위한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도 수립, 추진 중이다. 휴양·레저·문화·도시관광의 기능을 살려 권역별로 4개권(설악권, 영랑호권, 청초호권, 도심권)의 테마별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더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 관광도시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관광서비스 마련에도 나섰다. 울산 간절곶과 함께 포켓몬고 성지가 된 속초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게이머들을 위해 ‘포켓몬고 전략·지원 사령부’를 운영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톡톡히 재미를 봤다. 이 시장은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에게 안전하고 신명나는 놀이문화 장소를 제공하고 속초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포켓몬고 전략·지원사령부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언론지원대를 통해 방송홍보·예산지원이 이뤄졌고, 행정지원대에서 게임 관련 정보제공·11성지 지정 및 현장지원반을 운영했으며, 관광지원대에서는 태초마을 이박사와의 기념촬영 및 포켓몬고 관련 이벤트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추석 연휴까지 늦더위

    4일 서울의 낮 기온이 한때 30도까지 오르는 등 한풀 꺾였던 초가을 늦더위가 돌아왔다. 이 더위는 다음주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 지역과 경상도는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태풍 남테운은 5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남동쪽 170㎞ 해상에서 열대저기압부로 바뀌며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과 강원 영동, 경상도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일 밤 12시까지 영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6일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7~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다. 서울의 경우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14일까지 비 소식 없이 27~28도로 예측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일(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낮 30도 더위

    내일(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낮 30도 더위

    월요일인 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과 비슷하게 덥겠고 중부와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에서 차차 약화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에서 24도~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라테로 야생곰 눈 찔러 물리친 일본 남성

    가라테로 야생곰 눈 찔러 물리친 일본 남성

    가라테 고수인 남성이 야생곰을 맨손으로 물리친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1일 일본 군마 현 아가쓰마 군 나가노하라 정의 한 강가에서 낚시 중이던 63세 남성이 곰의 습격을 당했지만 가라테로 곰을 내쫓았다고 보도했다. 가라테(Karate)는 ‘공수도’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무술로 손과 발을 이용해 상대를 타격하는 무술. 숲에서 나온 야생곰은 당시 낚시 중이던 남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을 시도하지만 평소 가라테를 연마한 남성은 곰의 눈을 찔러 곰을 격퇴했다. 남성의 눈 찌르기 공격에 기세가 꺾인 곰은 상류 쪽으로 도망쳤다. 나가노하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성을 공격한 곰은 약 190cm의 반달곰으로 추정되며 곰의 습격으로 남성은 머리와 팔, 종아리 등에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상을 입었다. 곰이 나타난 현장 주변의 밭에서는 곰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잦았지만 이번처럼 곰의 공격을 받은 사람은 지난 몇 년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의 대부분이 높이 500m 이상의 고지인 나가노하라 지역사회는 1일 마을 주변 길과 온천시설에 곰 출몰에 대한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2일 오전 포획용 우리를 설치했다. 사진·영상= ANNnewsC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내 전국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경상도 일부 호우특보

    주말 내 전국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경상도 일부 호우특보

    주말인 오늘(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비구름의 유입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에는 낮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상도 해안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령,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에는 191mm, 창원 190mm, 남해 204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하겠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8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높겠다. 일요일인 내일(4일)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다음 주부터는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편 12호 태풍 남테운은 강한 소양급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내일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한 뒤 급격히 세력이 약해지면서 월요일 새벽에는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우여곡절 끝 총 11조원 추경안 처리…“추경안 제출된 지 38일 만”

    여야, 우여곡절 끝 총 11조원 추경안 처리…“추경안 제출된 지 38일 만”

    여야는 우여곡절 끝에 2일 본회의를 열어 조선·해양업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총 1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7월 26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38일 만이다. 추경안은 재석 의원 217명 가운데 찬성 210표, 기권 7표로 가결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을 고려, 출연·출자금이 대폭 삭감되는 대신 일자리 창출과 교육·의료 분야 지원금이 크게 늘었다는 것. 정부안에서 사업 예산을 9조 70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한 데 따른 삭감분 1000억 원을 나라 빚을 갚는 데 쓰기로 하면서 국가채무 상환 재원은 1조 3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인 항목별로는 ‘대우조선해양 퍼주기 논란’을 촉발한 외국환평형기금 출연금이 2000억 원 삭감됐다. 관광산업 융자지원(-300억 원), 국립대 노후선박 지원(-250억 원), 조선·해양산업 활성화 기반구축(-160억 원), 항만보안시설 확충(-74억 원) 예산도 깎였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해운보증기구 관련 출자액도 650억 원으로 반감됐고, 산은의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출자금과 무역보험기금 출연금이 각각 623억 원, 400억 원씩 깎였다. 대신 우레탄 운동장과 통합관사 설치 등 교육시설 개·보수에 2000억 원이 지원되고, 의료급여 경상보조비 800억 원과 국가 예방접종 사업비 280억 원이 증액됐다. 정부가 2만 개 확충을 목표로 했던 노인 일자리 확충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총 3만 2000개(48억 원) 확충으로 확대됐다. 발달 장애인 가족 지원에 438억 원,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에 30억 원,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에 17억 원 등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 예산을 추석 이전에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경쟁·승자독식 시대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운’”

    “무한경쟁·승자독식 시대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같은 거부, 유명 연예·스포츠 스타들뿐 아니라 수십 년 고생 끝에 중소기업을 일구거나 어느 정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자영업자들에게 ’당신의 성공엔 행운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하면 무척 서운해하고 불같이 화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승자독식사회‘의 저자인 미국 경제학자 로버트 프랭크 코넬대 교수는 ’성공과 요행: 행운과 능력주의 신화‘라는 제목의 새 저서에서 오랫동안 천착해온 요행 ,또는 행운의 경제학적 접목을 통해 승자독식, 무한경쟁으로 표상되는 현대 사회의 병폐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승자독식‘은 그가 이미 1995년 신자유주의와 기술 발전, 세계화가 몰고 온 ‘1%가 99%를 차지하는’ 양극화 현상을 분석·처방한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1일(현지시간) 자에 따르면 프랭크 교수는 “시장에서 최고의 승자들 대부분 재능과 근면성이 탁월함은 분명하다”고 인정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행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행은 맞바람이 아니라 뒷바람과 같아서 모든 게 잘 될 때는 알아채기 힘들 뿐이다.  프로 하키팀 선수들을 보면 1, 2, 3월생이 40%로 다른 달 출생자에 비해 월등히 많다. 10, 11, 12월생은 10%에 불과하다. 청소년 하키팀 나이 기준일이 1월 1일인 영향이다. 미국에서 기업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6, 7월생이 다른 달 출생자에 비해 3분의 1이나 적다. 새 학년이 9월에 시작하는 미국 학제 상 여름 출생자들은 동급생 가운데 가장 어리기 때문이다. 생일이 미치는 영향은 각 개인의 통제 범위 밖이다.  현재 만 60세인 빌 게이츠가 1960년대 초등학생일 때 당시로선 드물었던 컴퓨터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마음껏 사용토록 허용했던 학교를 다녔던 것이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으로 이어졌다. 다른 유명 스타들이 거절하는 바람에 맡게 된 배역을 계기로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들도 많다.  빌 게이츠나 유명 연예인들이 그런 행운이 없었더라도 큰 부와 명성을 얻었을 수 있다. 그러나 프랭크 교수가 말하고자 하는 요체는 기술 발달과 더불어 글로벌 차원의 승자독식이 이뤄지는 오늘날 경제에선 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쟁자들의 기술 수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서 승자 진출전을 벌이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당연히 기술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최종 우승을 한다.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우승자의 점수는 높아지게 된다. 이제 각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행운‘ 점수를 부여해보자.기술 점수 98에 행운 점수 2 정도로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도록만 준다. 그러나 이 작은 차이만으로도 경기 판도가 최고 기량자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참가자가 1000명일 때 최고 기량자가 우승하는 경우는 22%로 줄었다. 참가자가 더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량만으로 우승하는 게 점점 어려워져 10만 명일 때는 6%에 지나지 않았다. 프랭크 교수는 “경쟁자가 많은 경쟁에서 이기려면 (단계마다) 거의 모든 일이 제대로 풀려가야 한다. 이는 곧 행운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사소하다 하더라도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고선 우승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승자독식의 시장은 운이 좋은 자와 불운한 자 사이에서 거대한 부의 격차를 만들어내게 된다. 재능도 있고 끈기도 있지만 행운을 갖지 못한 사람은 고생하는 데 반해 똑같은 (또는 조금 떨어지는) 재능에 근면한 사람이 작은 행운까지 얻으면 수억, 수십억 달러를 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행운은 교육받을 기회 등 각종 ’접근 기회‘로 풀이된다.  행운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면 세상을 조금이라도 공정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유일한 해법은 교육과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해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다른 모든 것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라고 프랭크 교수는 대답했다. 이러한 공공재에 더 많이 투자할수록 더 많은 사람이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물론 세금을 더 거둬야 한다는 뜻인데, 프랭크 교수는 이것이 걱정하는 만큼 부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부자들을 설득했다.  그는 15만 달러(1억 6800만원)짜리 포르셰를 타고 잘 포장된 고속도로를 달릴 것이냐, 아니면 33만 3000 달러짜리 페라리를 타고 깊은 웅덩이투성이 도로를 달릴 것이냐 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엔 공공복지에 더 많이 투자하면 부자를 포함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주장과 함께 15만 달러짜리 차와 33만 3000달러 차 사이의 차이를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 담겼다. 최상위층으로 부의 집중은 서로 상대를 의식해 더 빠른 차, 더 큰 집, 더 화려한 결혼 피로연 등의 경쟁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행태는 큰 뿔이 난 숫사슴들의 경쟁을 연상시킨다. 가능한 한 크게 뿔을 자라게 하는 것은 오로지 짝짓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사슴이 동시에 뿔을 작게 할 수 있다면 뿔이 나무에 걸리지 않아 숲 속을 다니기도 좋고 따라서 쉽게 포식자의 밥이 되는 것도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이른바 ’지위 군비경쟁‘에서 빠져 있다.  이는 남보다 우월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빠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사회 곳곳엔 ’지위 군비경쟁‘의 소모성을 의식해 이를 합의에 의해 규제하는 사례가 많다.골프만 하더라도,공을 멀리 날릴수록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면 저마다 공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골프채의 반탄력을 높이는 무한 장비 경쟁이 벌어질 것이므로,반탄력을 제한하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  프랭크 교수는 적어도 인간 사회에선 조세 정책이 이러한 낭비적인 경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누진 소비세 도입을 제안했다. 부유층의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자신이 속한 소득구간의 다른 부자들도 똑같이 세금을 더 내면 사회 계층구조에서 ’상대적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집과 일등석과 좋은 옷을 누리면서도 가장 희소성 있는 사치품을 차지하려는 경쟁의 압박감을 덜 느낄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프랭크 교수는 자신도 이 주장이 잘 먹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잘 설득하면 정치적 합의가 생기는 것이 순식간일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고 블룸버그닷컴은 전했다.  그는 9년 전 생긴 말 그대로 “여분의 인생”을 이룬 것에서 행운적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회를 개조해가면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전파하는 데 바칠 생각이라고 이 매체는 말했다.  9년 전 그는 테니스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98%는 사망)로 목숨이 경각에 달렸었는데, 마침 수백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가 경상이어서 출동한 구급차 2대 가운데 1대가 자신에게 바로 달려온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그는 “누구든 존재한다는 것 그것은 (운으로 볼 때) 우주적으로 있을 수 없는 정도의 일”이라며 “살아서 숨 쉬고 석양을 즐긴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있을 것 같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공은 오로지 자신의 재능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확신에 찬 사람들에게 던지는 세속경제 연구자의 화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청도 코아루 블루핀’ 9월 5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청도 코아루 블루핀’ 9월 5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수성구 20분대 거리의 청정지역 경북 청도군에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 소식을 알렸다. 한국토지신탁은 2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일원에 ‘청도 코아루 블루핀’ 전용 59㎡, 84㎡ 총 258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도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위치한 코아루 블루핀의 입지는 청도초등학교가 도보1분 거리, 모계중고등학교가 도보3분 거리에 있다. 청도군청, 보건소, 청도문화체육센터 등이 모두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가장 잘 누릴 수 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전용 59㎡, 84㎡에 신도시 혁신평면으로 유명한 4Bay 설계를 청도 최초로 적용하여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한 최신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전용 84㎡ A, B타입에는 창고형 팬트리가 제공되고, 현관대형수납장이 설계되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작은 방에 방마다 붙박이장이 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중앙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첨단무인경비시스템을 갖췄고 원격으로 집안의 가스, 전자제품을 작동이 가능한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분양 담당자는 2일 “신규택지공급 축소와 집단대출 규제강화를 골자로 하는 8.25 정부정책 발표이후 서울수도권에서부터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분양시장과 재건축시장은 물론 기존주택 시장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도군민뿐 아니라 대구․경산시민들까지 관심이 큰 만큼 좋은 동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오는 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에 들어가며, 모델하우스는 청도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태풍 간접영향, 부산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태풍 간접영향, 부산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2일 부산에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안에서 모 유치원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6세 유치원생 21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김모 군 등 6세 어린이 2명이 귀와 이마 등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어린이도 어깨 등에 가벼운 통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버스에는 유아 21명과 인솔교사 1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바퀴가 터널 가장자리에 있는 턱에 부딪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출구지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포함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 가운데는 임신 36주차 여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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