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상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영감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내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현관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국군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874
  • ‘일본 관통’ 10호 태풍 크로사, 우리나라 영향도 예상보다 클 듯

    ‘일본 관통’ 10호 태풍 크로사, 우리나라 영향도 예상보다 클 듯

    기상청 “태풍 하부 중심 타원 형태로 변해 영향 범위 확대”부산·울산·경남 일부 등 태풍 예비특보…최대 300㎜ 이상 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한국에도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중간 강도의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70h㎩(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15㎞(초속 32m)다. 강풍 반경은 430㎞에 달한다. ‘크로사’는 15일 새벽 규슈에 상륙한 뒤 오후 3시쯤 부산에서 약 280㎞ 떨어진 혼슈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5일 저녁 동해에 진출할 전망이다. ‘크로사’는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로 빠지는 과정에서 변칙적인 진로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청은 “천리안2A호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해 태풍 중심을 분석한 결과 태풍 하부의 중심 영역이 타원 형태로 변하며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타원 안의 가장 긴 지름(장축)으로 태풍 중심이 넓어짐에 따라 태풍 영향 반경이 확대되고 있다”며 “동해상 진입 이후 우리나라에 예상되는 태풍 영향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동풍이 강해지면서 높은 지형을 따라 수증기가 상승하는 효과까지 더해지는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인 가운데 300㎜ 이상인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남부 동해안, 경남 해안은 30∼80㎜인 가운데 많은 곳은 120㎜ 이상인 곳도 있을 전망이다. 경상 내륙,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은 20∼60㎜, 제주와 전남은 5∼40㎜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72㎞(초속 20m) 이상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 경북 일부, 울릉도·독도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돼 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에는 15일 새벽, 경북 일부에는 15일 오전, 울릉도·독도에는 15일 오후 태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태풍 크로사 북상…독도도 비상

    [포토] 태풍 크로사 북상…독도도 비상

    1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에 대비, 창문에 테이프를 불이고 있다. 연합뉴스
  • [부고] 송치옥씨 빙모상, 서명달씨 별세

    ●송치옥(세계일보 중계지국장)씨 빙모상, 김남일·남학씨 모친상, 13일 강릉의료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3-610-1444 ●서명달(경남미래교육재단 전 상임이사)씨 별세,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일반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55-214-1906
  • “자연·지리적 여건 최고…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는 거제가 최적”

    “자연·지리적 여건 최고…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는 거제가 최적”

    경남도와 거제시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난대수목은 열대와 온대기후 경계지역에 자라는 수목으로 잎이 넓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해 상록활엽수라고도 한다.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등이 대표 수종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은 산림청이 지난해 12월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0억원으로 모두 국비다. 산림청은 다음달 경남 거제와 전남 완도 가운데 한 곳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전·관리·전시하고, 자원화를 위해 학술적·산업적 연구를 하는 시설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등이 있으로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수목원은 모두 56곳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산림청 소속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과 경북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2곳이 조성돼 있고 전북 새만금에 새만금수목원과 세종시에 세종수목원 등 2곳을 조성 중이다. 경남지역에는 공립수목원 3곳과 사립수목원 2곳이 있다. 국비로 조성된 치유센터나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시설은 한 곳도 없다. ●현장·타당성 평가 및 선정 일정 새달로 연기 산림청은 지난해 2월 경남과 전남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추진계획서를 보내 적절한 사업대상지 추천을 요청했다. 경남은 10년 전부터 난대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유 국유림 300㏊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산림청에 서류를 제출했다. 전남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인 완도군 완도수목원을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당초 8월 5~6일 이틀간 거제와 완도 2곳 수목원 조성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 및 사업추진 타당성을 평가해 이달 중에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평가 및 선정 일정을 9월로 연기했다. 이달 초 산림청은 후보 지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 내년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되면 대상지 선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연기 통보를 했다. 산림청은 현장심사 70%와 서류심사 30%를 반영해 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 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 기후대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14.3도, 1월 평균 기온은 섭씨 3.7도로 영상 기온을 유지해 난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역이어서 난대수목원 조성 최적지로 꼽는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이 2009년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자료에 따르면 거제 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역은 해발고도 50~445m로 200m 이하 지역이 전체의 47.9%를 차지한다. 해안지대에 위치해 경관도 빼어나고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물은 관속식물상 106과 296속 396종에 57변종, 7품종 등 모두 46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물은 포유류 11종과 조류 37종, 양서·파충류 11종, 어류 2종, 곤충 55종 등 모두 116종이 관찰됐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거제지역은 아열대성 기후지역에 분포하는 동백나무, 팔손이, 소철, 종려나무 등이 이미 자생하고 있어 난대식물 생육환경 최적지임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줄어드는 난대식물 개체 복원·연구에 유리 주변 수목 연구 여건과 관광자원이 우수한 점도 국립수목원 입지 장점으로 꼽는다. 국립수목원 조성 대상지역 인근에 천연기념물 233호로 지정된 학동 동백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거제시는 주변 섬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돈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식물자원 개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국립수목원이 들어서면 가까이서 복원·연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목원 조성 후보지역 안에 법정보호종으로 멸종위기 Ⅱ급 식물인 애기등나무를 비롯해 포유류 삵, 조류 팔색조 등이 서식하고 있어 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애기등나무 증식·분포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거제에 구조라·몽돌 해수욕장과 거제 자연휴양림,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거제 공곶이 등 관광자원이 즐비해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면 관광벨트 연계 자원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부산과 거가대교로 연결되고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40분대에 주파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확정돼 수도권에서 교통접근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대상지 토지가 모두 산림청 소유 국유림이어서 토지확보에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거제시는 2009년부터 난대수목 입지 우수성을 살려 국립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을 건의했다. 경남도와 거제시 건의에 따라 산림청은 제4차 산림청 수목원진흥기본계획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완도군이 유치에 뛰어들어 거제시와 경합하고 있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자연·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지난 2~3월 잇따라 산림청장을 방문해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지난 7월 8일 기재부를 방문해 거제가 난대수목원 조성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도는 지난 3~6월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지난 4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하며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 대상지 선정 평가 준비도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의회와 민간단체 등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거제시의회는 지난 6월 말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거제지역 각계 대표와 시민들은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7월 5일 시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거제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거제시는 10년 동안 국립수목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용역과 자연자원조사 등 기초를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 “입지조건과 국가균형발전 등 모든 면에서 국립수목원 조성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은 우리나라에서 거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임태성 범시민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거제는 기후나 수종 등 모든 면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유치 추진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7월 24일 유치 지지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14만 7871명의 서명을 받아 서명지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거제시는 현장평가 때 산림청에 서명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부울경 산림조합장 등 40여명도 지난 7월 15일 거제 동부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역에서 거제 유치 지지대회를 개최했다.●2022년 설계 시작… 2029년까지 조성 완료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를 9월 중에 결정한 뒤 2020년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2021년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2022~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조성을 시작해 2029년 국립난대수목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주요 시설로 난대수종 전시원(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을 비롯해 관람 및 편의시설(방문자센터,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난대림 연구센터, 난대·열대 연구 및 전시온실, 종자 저장고, 묘포장 등이 조성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지역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장기간 조선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고용·산업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수년간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남해안 관광벨트가 더욱 단단해져 수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전국에 균형 있는 대형 산림복지시설 설치와 남해안권 난대식물연구를 위해 반드시 거제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특허청, 경남도교육청(초등), 경남도교육청(중등)

    ■ 특허청 ◇ 과장급 승진 △ 특허사업화담당관 최병석 △ 아이디어거래담당관 이경열 ■ 경남도교육청(초등) [장학(교육연구)관] ◇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 진주 신안초 강백경 △ 마산 합포초 강희순 ◇ 전직(교육연구관→원장) △ 마산 한사랑유 김혜숙 △ 고성 고성유 원혜선 ◇ 전보(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박진우 △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박성흠 ◇ 직위승진(장학관→교육연구관) △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배연희 △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이숙란 [교(원)장] ◇ 중임(초등교장) △ 창원 소답초 박계기 △ 창원 안남초 고영미 △ 창원 웅남초 김진희 △ 마산 가고파초 손득춘 △ 마산 산호초 정진이 △ 진해 장복초 박원규 △ 진주 갈전초 이춘호 △ 진주 사봉초 김선영 △ 진주 장재초 강선자 △ 통영 통영초 안경애 △ 김해 주석초 박영서 △ 거제 거제중앙초 황은숙 △ 거제 삼룡초 추옥련 △ 창녕 창녕성산초 형남출 ◇ 전보(초등교장) △ 창원 남정초 정숙자 △ 창원 대암초 이종훈 △ 창원 봉강초 조경식 △ 창원 봉림초 류순옥 △ 창원 북면초 김차숙 △ 창원 삼정자초 하성신 △ 창원 성주초 김향숙 △ 창원 양곡초 최봉규 △ 창원 외동초 김진숙 △ 창원 용호초 정복순 △ 창원 창원한들초 이수광 △ 마산 구산초 이연희 △ 마산 전안초 강경선 △ 진해 도천초 권영창 △ 진해 동부초 박대철 △ 진해 용원초 선정화 △ 진해 장천초 성태룡 △ 진주 동진초 공경식 △ 진주 망경초 김태세 △ 진주 명석초 이경숙 △ 진주 이반성초 황인혜 △ 진주 천전초 정진용 △ 진주 평거초 김용진 △ 통영 산양초 권복주 △ 사천 남양초 김숙진 △ 사천 노산초 이성림 △ 김해 금산초 김연희 △ 김해 덕정초 이옥자 △ 김해 삼계초 정남미 △ 김해 안명초 이병훈 △ 김해 용산초 김홍섭 △ 김해 임호초 조미화 △ 밀양 상남초 박상병 △ 밀양 수산초 방현철 △ 밀양 예림초 정복도 △ 거제 오량초 한순선 △ 양산 가남초 진옥년 △ 양산 백동초 장종대 △ 함안 중앙초 최주아 △ 창녕 남지초 김형태 △ 창녕 명덕초 고경미 △ 고성 개천초 장순임 △ 고성 고성초 강주희 △ 고성 방산초 김영희 △ 고성 회화초 정영훈 △ 남해 지족초 임경숙 △ 남해 창선초 양명옥 △ 하동 하동초 임종일 △ 하동 횡천초 주혜경 △ 산청 생비량초 이동련 △ 산청 차황초 이주일 △ 거창 가조초 임채열 △ 합천 묘산초 박재식 △ 합천 야로초 심병용 ◇ 승진(초등교장) △ 마산 가포초 권민애 △ 진해 경화초 김판갑 △ 진해 석동초 김복희 △ 김해 구산초 손남옥 △ 김해 대감초 이영미 △ 김해 진영대창초 박미자 △ 김해 진영대흥초 손순자 △ 밀양 산내남명초 성향선 △ 밀양 청도초 허말란 △ 밀양 태룡초 하영미 △ 양산 덕계초 신용철 △ 양산 동산초 한영숙 △ 양산 범어초 서보석 △ 양산 좌삼초 김영태 △ 창녕 동포초 도경숙 △ 창녕 유어초 오미자 △ 창녕 장마초 강미경 △ 창녕 장천초 최남옥 △ 남해 해양초 이순엽 △ 하동 악양초 박말숙 △ 밀양 숭진초 손덕식 △ 남해 성명초 하남칠 △ 거창 아림초 김동섭 △ 마산 구암초 지영미 △ 진해 진해중앙초 양원철 △ 김해 김해삼성초 하종명 △ 거제 내곡초 강해룡 △ 거제 장승포초 강기룡 △ 양산 대운초 노동현 △ 양산 삼성초 허성대 △ 양산 삽량초 이춘자 △ 창녕 창녕초 고영정 △ 남해 삼동초 탁일주 △ 하동 묵계초 김종호 △ 하동 옥종초 정재분 △ 하동 진교초 김희자 △ 함양 서하초 신귀자 △ 합천 남정초 오창근 ◇ 공모교장 △ 진주 가좌초 최광우 △ 사천 곤양초 안서현 △ 김해 대진초 박중구 △ 의령 칠곡초 박해순 △ 고성 대흥초 강 정 ◇ 파견(해외한국학교장) △ 파라과이한국학교 김해진 [교(원)감] ◇ 전보(초등교감) △ 창원(창원) 김영미 △ 창원(창원) 이송자 △ 창원(창원) 최광호 △ 창원(마산) 김대영 △ 창원(마산) 박선희 △ 창원(마산) 심보숙 △ 창원(마산) 이혜점 △ 창원(마산) 정승백 △ 창원(마산) 허경혜 △ 진주 김인호 △ 진주 배순애 △ 진주 성재호 △ 진주 전명옥 △ 진주 최영란 △ 통영 김 영 △ 통영 이은주 △ 함안 박은정 △ 창녕 박종국 △ 고성 김옥이 △ 고성 이윤옥 △ 산청 하병노 △ 함양 강동하 △ 합천 김근명 △ 합천 한경애 ◇ 전보(원감) △ 진주 문춘화 △ 진주 정영희 △ 거제 김경아 △ 함양 박은좌 △ 거창 박세영 ◇ 승진(초등교감) △ 창원(진해) 고미정 △ 창원(진해) 김애랑 △ 창원(진해) 박정옥 △ 창원(진해) 신경자 △ 창원(진해) 신인섭 △ 창원(진해) 홍혜정 △ 김해 권재승 △ 김해 김윤희 △ 김해 남상진 △ 김해 류미옥 △ 김해 안정현 △ 김해 이정화 △ 김해 이호룡 △ 김해 임국명 △ 김해 최재관 △ 밀양 박일용 △ 양산 강미영 △ 양산 정미경 △ 창녕 김활란 △ 창녕 나성숙 △ 창녕 서영실 △ 창녕 서외남 △ 남해 김광미 △ 하동 이성진 △ 산청 이묘순 △ 함양 정권숙 △ 거창 김동배 ◇ 전직(교육전문직→교감) △ 창원(창원) 하혜윤 △ 김해 정윤도 ◇ 공모임기만료(공모교장→교감) △ 창원(진해) 신현인 [장학(교육연구)사] ◇ 전보(13명) △ 본청 홍보담당관 박소진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유강민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이민애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홍경화 △ 본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박은영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최진숙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최화실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영식 △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이혜선 △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 한수진 △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 남은주 △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 임희순 △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 최정림 ◇ 전직(교감→교육전문직) △ 창녕교육지원청 신광수 △ 합천교육지원청 기옥숙 ◇ 전직(원감→교육전문직) △ 통영교육지원청 이민순 △ 사천교육지원청 이정란 ◇ 전직(교사→교육전문직) △ 사천교육지원청 박성준 △ 사천교육지원청 송두진 △ 함양교육지원청 노정우 △ 거창교육지원청 박성진 △ 합천교육지원청 전병진 ◇ 파견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황연아 ■ 경남도교육청(중등) ◇ 국장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최둘숙 ◇ 교육장 △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 남해교육지원청 안진수 △ 밀양교육지원청 정영환 ◇ 본청 과장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현희 ◇ 직속기관장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백종태 △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최문용 ◇ 전직(장학관→교장) △ 경남은광학교 배진수 ◇ 전직(교감→장학관·교육연구관) △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공효순 △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문병원 △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진산분원 송명수 △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황영태 ◇ 장학관·교육연구관·장학사→교장 △ 금남고등학교 강남호 △ 합천고등학교 문영인 △ 사천중학교 박근생 △ 창덕중학교 박현숙 △ 남해중학교 심현호 △ 진주중학교 정택수 △ 동진중학교 정희탁 △ 하동고등학교 최인용 △ 욕지중학교 홍인택 △ 통영고등학교 황긍섭 △ 구산고등학교 김두회 △ 창원신월고등학교 안우균 ◇ 교장 승진(교감→교장) △ 김해서중학교 권경자 △ 월산중학교 권영임 △ 창원중앙중학교 김 경 △ 서창중학교 김병우 △ 물금중학교 김양숙 △ 김해제일고등학교 박수만 △ 밀양여자고등학교 박순호 △ 밀양중학교 손창식 △ 구산중학교(김해) 송숙정 △ 웅상고등학교 송윤화 △ 양덕여자중학교 안정희 △ 신주중학교 이정주 △ 양산중앙중학교 장우철 △ 김해영운고등학교 정보암 △ 김해대곡중학교 정순성 △ 마산여자중학교 정영숙 △ 금남중학교 정정순 △ 거제상문고등학교 최달수 △ 한얼중학교 최정자 △ 도산중학교 추신영 △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한규범 △ 야로고등학교 허진한 ◇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재훈 △ 경상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규갑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서성덕 △ 의령교육지원청 김상용 △ 하동교육지원청 신정희 △ 함양교육지원청 정병주 △ 함안교육지원청 황성효 ◇ 교장 전보 △ 함안고등학교 김성권 △ 덕산중학교 김영업 △ 창원남산고등학교 류청수 △ 개양중학교 고일생 △ 문산중학교 권재화 △ 영산고등학교 김문길 △ 진영여자중학교 김미영 △ 밀양고등학교 손경순 △ 경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손영희 △ 호계중학교 오문호 △ 원동중학교 이구지 △ 고성중학교 이성철 △ 구암중학교 이수은 △ 삼정중학교 이영우 △ 명서중학교 장승욱 △ 초계고등학교 정종화 △ 회화중학교 최상재 △ 삼계중학교 최태환 △ 웅양중학교 하현욱 ◇ 장학관 전보 △ 진주교육지원청 백종화 △ 김해교육지원청 김동수 ◇ 교장 중임 △ 의령중학교 김경묵 △ 반성중학교 김남기 △ 김해삼방고등학교 김소동 △ 의령고등학교 박기열 △ 율하중학교 양희숙 △ 마산구암고등학교 이관동 △ 경원중학교 이연옥 △ 동해중학교 이영미 △ 경남자영고등학교 이효식 △ 김해수남고등학교 정우영 △ 범어중학교 최경실 △ 고성중앙고등학교 최관식 △ 진주여자고등학교 최진운 △ 신현중학교 최철현 ◇ 공모교장 △ 지수중학교 김준식 △ 김해고등학교 박강수 △ 신등고등학교 안상철 △ 산양중학교 이갑식 △ 곤양고등학교 정종화 △ 김해경원고등학교 조진철 ◇ 교감 전보 △ 창원[창원](중) 류재범 △ 창원[창원](중) 정성진 △ 창원[마산](중) 임계수 △ 진주(중) 하양근 △ 진주(중) 강창옥 △ 진주(중) 김명석 △ 진주(중) 하신석 △ 통영(중) 송호용 △ 거제(중) 임재욱 △ 합천(중) 강일수 △ 창원용호고등학교 오현숙 △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경찬 △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문초주 △ 명신고등학교 천정순 △ 진양고등학교 이상철 △ 김해율하고등학교 최경호 △ 김해대청고등학교 박경란 △ 거제상문고등학교 이정이 △ 의령고등학교 박흥기 △ 진교고등학교 이상철 △ 양산(중) 김민성 △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이선호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노은실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과 권순길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강효열 △ 하동교육지원청 문미선 △ 창원교육지원청 정의천 △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 오만교 ◇ 교감 승진 △ 창원[창원](중) 고금주 △ 창원[마산](중) 이현범 △ 통영(중) 강순옥 △ 김해(중) 이종문 △ 김해(중) 진성현 △ 김해(중) 류홍률 △ 김해(중) 곽영숙 △ 김해(중) 황양숙 △ 거제(중) 곽남연 △ 거제(중) 김미식 △ 양산(중) 박경규 △ 고성(중) 박두갑 △ 산청(중) 정말숙 △ 함양(중) 이형수 △ 창원대암고등학교 김문섭 △ 창원사파고등학교 김진홍 △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노광섭 △ 마산여자고등학교 황신옥 △ 김해영운고등학교 하종호 △ 김해고등학교 임채세 △ 김해경원고등학교 심성순 △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조근현 △ 통영여자고등학교 정권일 △ 서창고등학교 이기왕 △ 신반정보고등학교 하병형 △ 고성중앙고등학교 박동규 △ 남해제일고등학교 허남기 △ 금남고등학교 성필연 △ 야로고등학교 황광열 ◇ 전직(교감→장학사) △ 고성교육지원청 윤승필 ◇ 전직(장학사 → 교감) △ 창원[창원](중) 윤성희 △ 창원[마산](중) 서양희 △ 진주(중) 김미정 ◇ 전직(교사→장학사·교육연구사) △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최천호 △ 창원교육지원청 서현숙 △ 창원교육지원청 이명지 △ 김해교육지원청 김종상 △ 거제교육지원청 송시한 △ 양산교육지원청 강성기 △ 밀양교육지원청 김정숙 △ 함양교육지원청 최양림 △ 거창교육지원청 구영순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김성례 △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 박찬석
  • ‘오토파일럿’ 주행하던 테슬라, 러 도로서 사고내고 폭발 (영상)

    ‘오토파일럿’ 주행하던 테슬라, 러 도로서 사고내고 폭발 (영상)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러시아 모스크바 도로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러시아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사는 알렉세이 트레티야코브(41)는 ‘테슬라 모델3’에 아이들을 태우고 모스크바 도시 외곽 순환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운전자에 따르면 당시 테슬라는 ‘오토파일럿’(반자율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었는데, 차량 앞으로 들어오던 견인차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들이박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놀란 운전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황급히 차 밖으로 대피했고, 이후 테슬라 자동차는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폭발하기 시작했다. 크고 작은 폭발이 이어졌고 도로는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해 도로는 아비규환 상태였다. 차량에 타고 있다가 아이들과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운전자는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아이들은 찰과상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인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모드로 주행하다가 앞선 견인 트럭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속으로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운전자의 주행 속도는 시속 100㎞정도였으며, 테슬라 모델3에 장착된 오토파일럿 기능은 ‘완전 자율주행’ 즉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어도 되는 모드가 아닌, 운전자의 운전을 돕는 ‘운전자 보조’(Driver’s assistant) 모드로 확인됐다. 반자율주행 기능인 이 모드는 교통상황에 맞게 차량 간격을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차로를 스스로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기능도 있다. 다만 완전자율주행이 불가능하므로 운전자가 핸들 위에 손을 올리고 수동운전으로 전환할 준비를 항상 해야 한다. 오토파일럿 모드로 주행 중이던 테슬라가 사고를 낸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초에도 테슬라의 또 다른 자율주행차량인 모델S 세단이 미국 플로리다주 도로에서 오토파일럿 모드로 달리다 옆면을 감지하지 못하고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차량의 결함 여부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씨줄날줄] 金이 뛰니 銀도/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金이 뛰니 銀도/전경하 논설위원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금값도 뛰고 은값도 따라 뛰고 있다. 금은 2013년 이후 6년여 만에 이달 들어 국제시장에서 온스(28.35g)당 1500달러를 넘어 거래되고 있다. 은은 1년여 만에 17달러를 넘었다. 금과 은 모두 한때 화폐로 쓰였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추세다. 그런데 금과 은은 좀 다르다. 인도,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귀금속으로서의 금에 대한 애착이 크다. 실제 인도 정부는 2013년 경상적자의 주범으로 금을 지목해 관세를 2%에서 10%까지 올리기도 했다. 금에서 장식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이고 투자용도가 24% 정도, 그리고 산업용 수요는 10% 안팎이다. 은은 산업용 수요가 절반이 넘는다. 전기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컴퓨터,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의 재료로 쓰인다. 항균 능력도 뛰어나 항균제 성분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때로는 경기 불황이 예고되면 은값이 내리기도 한다. 은값이 금값을 따라 오르는 것은 ‘가난한 자의 금’으로서의 수요 탓이 크다. 또 은값은 금값보다 가격 변동성이 크다. 생활에서의 용도는 은이 금보다 뛰어나다. 조선시대를 그린 영화에서 왕의 밥상에는 음식에 독이 들어갔는지를 확인하는 은수저가 늘 있다. 출신 성분을 뜻하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에서 왕은 분명 ‘금수저’ 이상인데 그의 생활에는 은수저가 기본이다. 화폐의 역사에서 보면 은이 금보다 앞섰다. 영어의 ‘뱅크’(bank)가 ‘금행’(金行)이 아니고 ‘은행’(銀行)인 까닭이다. 중국은 명나라 때부터 청나라 때까지 은본위제였다. 일본도 도쿠가와 막부 시절 개발된 은광을 토대로 한때 은본위제를 실행했다. 은본위제란 그 나라의 특정 화폐 가치를 ‘은 몇 g’으로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금 몇 g’을 특정 화폐 가치와 묶으면 금본위제다. 미국은 금·은본위제를 거쳐 금본위제만 실행했었다. 지금은 모든 국가가 이를 폐지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에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 금값과 은값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금·은 교환 비율이 있다. 금값을 은값으로 나눈 비율로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87.8이다. 즉 같은 무게라면 금값이 은값의 87.8배라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은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앞으로 은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이나 은을 실물로 갖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금은 물론 실물거래가 쉽지 않은 은과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 파생금융상품도 투자자를 유혹한다. 주식도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데 파생상품이라니까 선뜻 투자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는다. 눈에 보이는 실물이 투자자산으로 꼭 최고가 아닐 텐데 말이다.
  • 대법 “기침하다 인공호흡기 튜브 빠져 사망은 의료사고”

    약물이 제대로 투약되지 않아 환자가 기침을 하다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사망했다면 의료과실로 병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는 경상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김모씨의 부모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1억 347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폐동맥고혈압 환자인 김씨는 2011년 가족여행 중 호흡곤란 상태에 빠져 경상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수면 상태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김씨는 기침으로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저산소성 뇌손상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김씨의 부모는 환자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병원을 상대로 1억 5000만원 배상 소송을 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만취해 고속도로 터널서 차선변경하다 3중 추돌…30명 부상

    만취해 고속도로 터널서 차선변경하다 3중 추돌…30명 부상

    휴가철인 주말 만취한 음주운전자가 서울양양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량을 쳐 버스가 전복되는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3시간가량 극심한 도로 정체가 빚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창의터널 안에서 소렌토(SUV)와 쏘나타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두 차량이 1차선 쪽으로 밀리며 1차선에서 주행하고 있던 28인승 관광버스를 추돌해 이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쏘렌토와 동서울에서 출발해 속초로 가던 버스가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승객 등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A(60)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쏘나타 차량도 심하게 망가졌다. 경찰은 2차로에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3차로에 있던 SUV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쏘나타 운전자 A씨(49)는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0.066%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터널 내 3차로가 전부 통제되면서 3시간가량 사고 현장 근처에서 양양 방면으로 10㎞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등 극심한 정체을 빚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독도에 펼쳐진’ 대형 태극기

    [포토] ‘독도에 펼쳐진’ 대형 태극기

    10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찾은 멀티암벽 산악회(대장 이재석, 엄재선, 차금호, 박경모) 오윤숙을 비롯한 대원들이 독립운동가 의복을 입고 대형태극기를 펼치며 ‘한·일 경제위기&경제왜란, 하나되어 이겨냅시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1
  • 옛 노량진수산시장, 2년여 만에 모든 상점 폐쇄…“곧 철거 작업 돌입”

    옛 노량진수산시장, 2년여 만에 모든 상점 폐쇄…“곧 철거 작업 돌입”

    수협, 9일 10차 명도집행새 시장 건립 이후에도 구(舊) 노량진수산시장을 떠나지 않던 점포들에 대한 명도집행이 9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로써 수협 측과 일부 시장 상인들 간 갈등과 소송전, 물리적 충돌 등으로 점철됐던 구 시장 점포 폐쇄는 2년여 만에 끝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법원 집행인력 60여명과 수협 측 직원 90여명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판매장 점포와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10차 명도집행을 했다. 상인과 민주노점상연합회 등 연대단체 회원 100여명이 명도집행을 막아서면서 충돌했다. 일부 상인은 구 시장에 주차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명도집행에 항의하며 집행인력 측에 물을 뿌리는 등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고 고성이 오갔다. 상인 측 2명이 이 과정에서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번 명도집행에서 연행된 사람은 없었다. 명도집행은 이날 오전 8시 15분쯤 공식 종료됐다. 수협 측은 구 시장 진입로를 차량 등으로 봉쇄했다. 수협 관계자는 “오늘로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남았던 명도집행 대상에 대한 집행은 끝났다”면서 “조만간 구청 측에 철거 허가 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협 측은 1971년 건립된 구 시장 건물이 시설 노후화 탓에 안전상 우려가 있다며 2012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건물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2015년 새 건물을 완공했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은 애초 도면과 달리 구시장보다 면적이 좁아 판매 공간이 협소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시장 이전을 거부해 갈등이 발생했다. 수협 측은 구 시장에 물과 전기 공급을 끊기도 했지만 남아있던 상인들은 자체 발전기 등을 돌리며 영업을 계속했다. 결국 수협은 구 시장 상인들이 옛 노량진수산시장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명도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승소해 확정판결을 받아냈다. 수협은 2017년 4월 첫 명도집행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구 시장 명도집행을 했다. 수협 측은 조만간 구청에 철거 허가 신청을 하고 구 시장에 대한 철거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입맛 없을땐 냉면보다 싼 밀면 드이소

    입맛 없을땐 냉면보다 싼 밀면 드이소

    “서울에 냉면이 있다면 부산에는 밀면이 있다!” 장마가 물러가고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만히 있어도 얼굴과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사뭇 입맛도 잃어버린다. 부산에서는 이럴 때 밀면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싹 날려버린다. 살얼음 둥둥 뜬 벌건 국물에 담긴 면을 젓가락으로 후루룩 한입 빨아당기면 입안에 만족감이 퍼진다. 여름이면 거의 매일 점심 때 밀면을 먹는다는 김종규(46)씨는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철 음식인 밀면은 잃어버린 입맛을 찾는 데 최적화된 메뉴”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6·25전쟁 때 실향민들이 메밀 구하기 어려워 ‘밀가루 ·전분’ 섞어 만들어 밀면은 돼지국밥과 함께 부산의 대표 피란 음식이자 향토 음식이다.밀면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6·25전쟁 때 부산에서 탄생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당시 실향민들이 냉면의 주재료인 메밀을 구하기 어려워 미군 원조품인 밀가루에 감자가루(전분)를 섞어 면발을 만들어 ‘밀면’이라는 이름으로 냉면 대신 먹었다고 한다. 원래 ‘밀 냉면’, ‘경상도 냉면’ 등으로 불렸으나 사람들이 ‘밀면’으로 줄여 부르게 됐다는 말도 있다. 백과사전에는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반죽해 만든 국수, 6·25전쟁 때 만들어진 음식으로 부산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밀면의 원조는 1952년 개업한 남구 우암동 ‘내호 냉면’이라는 게 정설이다. 창업주는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이다. 1960년대부터 진구 가야동에서 영업해 온 ‘가야 밀면’은 지명도가 더 높다. 대부분 밀면 집 상호에 ‘가야’라는 두 글자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이원기 국제밀면 사장은 “밀면은 원래 피란민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냉면을 밀가루를 대신 사용해 만든 게 시초”라며 “이후 부산의 대표적 향토음식이 됐다”고 설명했다.●냉면의 아류?… 쫄깃한 면발에 육수는 냉면과 같은 듯 다른 맛 부산사람 대부분은 냉면 대신 밀면을 먹는다. 심심한 맛의 평양냉면과 달리 자극적인 밀면의 맛이 부산사람 입맛에 더 맞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부산에는 냉면집이 많지 않다. 냉면보다 비교적 경제적이면서 맛도 뒤지지 않는 밀면이 대체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대중 음식으로 불린다.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장은 “당시 냉면은 밀면보다 배 이상 비싼 고급음식이어서 서민들은 냉면 대신 값싼 밀면을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밀면을 냉면 아류라고 한 단계 아래 음식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하지만 쫄깃한 면발과 육수는 냉면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맛을 낸다. 마치 담백한 맑은탕과 자극적인 매운탕의 차이랄까?” 밀면은 1990년대 후반부터 대표적인 부산 음식으로 인정받았다. 2000년대 들어 인근 경남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했다. 2009년엔 부산시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부산의 한 밀면 집이 서울에 진출했으나 냉면의 아성에 밀려 철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강렬한 맛을 즐기는 부산사람과 달리 담백하고 싱거운 음식을 즐기는 서울 등 타지역 사람들의 입맛을 잡는 데 실패했다는 평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울산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아시아문화원

    ■ 울산시교육청 [유치원] ◇ 원감 승진 △ 평산초병설유치원 임옥경 [초등] ◇ 교장 승진 △ 온남초 권현숙 △ 반곡초 김경순 △ 명덕초 손현자 △ 온산초 신정숙 △ 양지초 이대회 △ 염포초 이창호 △ 장생포초 허명희 △ 서생초 황현주 ◇ 공모교장 △ 삼평초 우태길 ◇ 공모교장 교장 임용 △ 중산초 김영도 △ 여천초 김윤주 △ 중남초 최주범 ◇ 교장 중임 △ 농소초 윤정연 △ 백합초 이혜영 ◇ 장학관 교장 전직 △ 동백초 이형락 △ 병영초 전인식 ◇ 교장 전보 △ 월계초 고영상 △ 야음초 김신 △ 웅촌초 김종훈 △ 옥현초 박미경 △ 삼산초 박향미 △ 신복초 이영점 △ 평산초 정영애 △ 수암초 정현옥 ◇ 교감 승진 △ 울산초 강선정 △ 강동초 김진태 △ 강남초 문해연 △ 명산초 박정희 △ 매곡초 윤재술 △ 범서초 유준기 △ 염포초 이경주 △ 중산초 이재성 △ 매산초 이창현 △ 청량초 정순지 ◇ 교감 전직·전보 △ 방기초 강명희 △ 영화초 권의순 △ 울산중앙초 김계선 △ 평산초 김종삼 △ 온양초 김효진 △ 주전초 김선옥 △ 삼정초 김정순 △ 이화초 노상명 △ 삼일초 류치현 △ 약사초 박계선 △ 복산초 손은경 △ 웅촌초 송미영 △ 농서초 심강수 △ 용연초 안미화 △ 두동초 우덕심 △ 굴화초 이동연 △ 무룡초 전연희 △ 남외초 천남미 ◇ 장학관 승진·전직·전보 △ 교육연구정보원장 박찬민 △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영의 △ 공보담당관 신재호 △ 창의인성교육과 임미숙 △ 창의인성교육과 한영주 △ 교원인사과 백승열 △ 학생교육문화회관 강춘식 △ 강남교육지원청 김인주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교육과정운영과 부혜숙 △ 교육과정운영과 전인애 △ 미래인재교육과 유성혁 △ 평생교육체육과 이상호 △ 교육연구정보원 조득희 △ 강북교육지원청 김미정 △ 강남교육지원청 김민정 △ 강남교육지원청 신명렬 △ 총무과 오동석 △ 학생교육문화회관 이선나 [중등] ◇ 교장 승진 △ 태화중 이창수 △ 남외중 노태록 △ 명덕여중 송남희 △ 일산중 김성철 △ 매곡중 한상철 △ 매곡고 최상헌 △ 화암고 강둘이 △ 울산행복학교 장혜경 ◇ 공모교장 △ 서생중 배하수 △ 달천중 이경재 ◇ 교장 전직·전보 △ 삼산고 김진상 △ 호계고 조영록 △ 옥현중 강신생 △ 울산제일중 서삼동 △ 범서중 김석태 △ 장검중 정덕련 △ 효정고 백성윤 △ 울산강남고 차상옥 △ 유곡중 김종덕 △ 언양중 배기정 △ 성안중 이종한 △ 남창고 임규주 △ 학성여고 양희 △ 무거중 배민애 ◇ 교장 중임 △ 연암중 김정자 △ 대현고 김태우 ◇ 교감 승진 △ 남외중 방경애 △ 온산중 곽문일 △ 호계고 배준형 △ 온산고 주영택 △ 성안중 태희숙 △ 매곡중 이영화 △ 진장중 최윤석 △ 무룡고 김정호 ◇ 교감 전직·전보 △ 울산서여중 백홍길 △ 울산여중 최대식 △ 학성중 박송희 △ 삼산고 임윤주 △ 옥동중 차현주 △ 울산마이스터고 유병득 △ 울산혜인학교 이혜영 △ 서생중 엄영애 △ 울산강남고 이재근 ◇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전직·전보 △ 교육국장 정재오 △ 학생교육원장 이창원 △ 교육과정운영과장 구외철 △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허성관 △ 교육정책연구소장 박한숙 △ 교육과정운영과 정동신 △ 미래인재교육과 이인걸 △ 평생교육체육과 채창영 △ 학생생활교육과 이필재 △ 교육연수원 류해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미래인재교육과 윤대혁 △ 교육연수원 손은정 △ 학생생활교육과 박미옥 △ 학생교육문화회관 강병준 △ 교육과정운영과 전영갑 △ 교육연수원 신미경 △ 창의인성교육과 김진기 △ 교육과정운영과 이종호 △ 미래인재교육과 배동석 △ 강남교육지원청 이정애 △ 교원인사과 신동수 △ 학생교육원 신화용 △ 교육과정운영과 서정숙 △ 미래인재교육과 유명진 △ 교육연구정보원 임정택 △ 외국어교육원 곽도영 △ 강북교육지원청 신승걸 ■ 충남도교육청 ▣ 초등 ◇ 초등학교장 전보 △ 미죽초 김현수 △ 천안용곡초 배영수 △ 은석초 오종만 △ 공주봉황초 임영남 △ 유구초 임재민 △ 태봉초 최선정 △ 구산초 한신섭 △ 마곡초 홍명기 △ 낙동초 강미자 △ 청소초 김문형 △ 한내초 박선희 △ 대남초 심재성 △ 신리초 노재훈 △ 도고초 서정구 △ 온양풍기초 성상기 △ 연화초 최수연 △ 동방초 한윤숙 △ 탕정초 현경섭 △ 서동초 나정희 △ 언암초 심춘자 △ 차동초 조규동 △ 논산중앙초 안중섭 △ 성동초 오도영 △ 논산동성초 정원만 △ 유곡초 곽승근 △ 계성초 구인순 △ 한정초 김기훈 △ 송산초 김선수 △ 당진초 송하종 △ 고대초 심재진 △ 성당초 이순정 △ 신대초 김양균 △ 복수초 최재순 △ 송간초 김필숙 △ 홍산초 남궁호 △ 내산초 유재봉 △ 송림초 이강홍 △ 예산초 박진복 △ 신양초 우희복 △ 예산중앙초 이일준 △ 원북초 이영직 ◇ 초등학교장 중임 및 전보 △ 천안신안초 김정애 △ 천안부대초 박철수 △ 천안새샘초 윤용호 △ 천안두정초 이상수 △ 소망초 조경미 △ 덕암초 이오규 △ 모산초 김기형 △ 관대초 박성일 △ 영인초 윤희정 △ 아산용연초 이인자 △ 부성초 김명희 △ 서림초 류춘자 △ 해미초 유영옥 △ 서령초 최경옥 △ 운신초 한동현 △ 왕전초 김기숙 △ 두마초 박희복 △ 신도초 이종수 △ 대명초 임정희 △ 벌곡초 최영선 △ 합도초 김수용 △ 진산초 김효영 △ 금산중앙초 정현정 △ 오성초 신병식 △ 홍남초 최재길 △ 봉산초 김기경 △ 대기초 권중기 △ 송암초 김분식 △ 삼성초 두혜주 ◇ 초등학교장 전직(초임) △ 우강초 김희숙 △ 홍주초 김재현 △ 시목초 이상무 ◇ 초등학교장 공모만료(초임) △ 지초 성기동 △ 석성초 한진숙 △ 평촌초 신대식 ◇ 초등학교장 공모 △ 송남초 이세중 ◇ 초등학교장 승진 △ 천안일봉초 고운경 △ 천안삼거리초 이영선 △ 천안신부초 이은옥 △ 천안부성초 최경화 △ 풍세초 허석회 △ 아산남성초 이현주 △ 성연초 김선희 △ 명지초 최은경 △ 강경중앙초 최충식 △ 신촌초 소보영 △ 금산초 김혜진 △ 남이초 박민숙 △ 충화초 김미옥 △ 서도초 황인관 △ 장곡초 김명숙 △ 예덕초 조경애 △ 웅산초 조성태 △ 구만초 한은숙 ◇ 초등학교장 국립학교 전출 △ 공주교육대학교 이상도 ◇ 초등학교장 재외교육기관장 파견 △ 젯다한국학교 황의태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천안삼거리초 우종수 △ 세초 임헌종 △ 천안용곡초 차응수 △ 공주봉황초 남기옥 △ 유구초 정진숙 △ 대남초 김현중 △ 청소초 조중철 △ 연화초 김진식 △ 아산용연초 박만래 △ 아산남성초 채희선 △ 차동초 박태규 △ 서령초 최희경 △ 성초 김형란 △ 복수초 김점성 △ 신양초 박재신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 신촌초 김광렬 △ 예산초 김득기 ◇ 초등학교장 특별승진 △ 고대초 이운옥 ◇ 초등학교 교감 전보 △ 공주 이한숙 △ 보령 이은계 △ 서산 송미숙 윤재락 △ 당진 곽찬근 △ 부여 정권순 △ 예산 전황진 ◇ 특수학교 교감 전보 △ 천안인애학교 송선옥 △ 천안 임정빈 ◇ 초등학교 교감 전직 △ 공주 박현수 △ 금산 박길용 △ 예산 박동수 ◇ 특수학교 교감 전직 △ 아산성심학교 김성희 ◇ 초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김정옥 김지수 박순정 송치성 엄재호 이명환 이상봉 이수희 이준형 △ 아산 안순희 이계숙 정혜진 △ 당진 윤일숙 △ 금산 백승례 △ 서천 안옥자 △ 청양 원유정 △ 태안 박영수 송은주 하향실 ◇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 유정희 △ 허영순 △ 김은덕 △ 유병숙 △ 조용득 △ 류제용 ◇ 유치원장 전보 △ 천안성성유치원 이미경 △ 아산흰돌유치원 한근 ◇ 유치원장 승진 △ 당진용연유치원 김윤자 ◇ 유치원 원감 전직 △ 천안 이미정 ◇ 유치원 원감 승진 △ 아산 고미현 ◇ 유치원 원감 특별승진 △ 신용희 ◇ 도교육청 과장 △ 교육과정과장 한홍덕 ◇ 도교육청 장학관 △ 유아교육팀장 원화연 △ 교권보호팀장 심재엽 ◇ 초등학교장 국립학교 전입 및 장학관(도교육청) 전직 △ 국제교육팀장 김연화 ◇ 직속기관장 △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장 임명희 ◇ 직속기관 부장 △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정근란 ◇ 교육지원청 교육장 △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 교육지원청 과장 △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송제국 △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배무룡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감사관 손우성 △ 교육과정과 강화영 류혜정 최유락 △ 교원인사과 김덕관 윤대한 △ 민주시민교육과 인정남 △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조혜란 △ 천안교육지원청 강선숙 김성종 △ 공주교육지원청 강영규 이형재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노윤정 △ 당진교육지원청 도형초 △ 금산교육지원청 강광훈 △ 홍성교육지원청 김동호 ◇ 장학사 신규 임용 △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김미경 △ 천안교육지원청 유덕수 이상열 △ 아산교육지원청 편도경 △ 서산교육지원청 류선희 홍건표 △ 당진교육지원청 서정숙 △ 금산교육지원청 김지연 △ 서천교육지원청 김숙경 조한기 △ 청양교육지원청 전윤주 △ 홍성교육지원청 박창화 이효석 △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재 ◇ 교육전문직원 명예퇴직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 △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장 정옥림 ▣ 개방형직위 △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권혁운 ▣ 중등 ◇ 중등학교장 전보 △ 공주여중 정재근 △ 반포중 박종윤 △ 탕정중 여운용 △ 연무중 민병희 △ 금산여중 이호남 △ 복수중 가권순 △ 천안신당고 김종하 △ 천안업성고 민경두 △ 천안불당고 조민철 △ 공주고 이영직 △ 온양고 김영칠 △ 금산중·고 조익수 △ 부여여고 김동현 △ 부여정보고 윤종옥 △ 정산고 조진영 △ 갈산중·고 김욱태 △ 공주정명학교 조충식 ◇ 중등학교장 중임 △ 천안신방중 임동수 △ 천안북중 안미숙 △ 봉황중 조미선 △ 사곡중 이문성 △ 한내여중 오수억 △ 아산테크노중 김승대 △ 서산중 전영택 △ 서천중 강중호 △ 비인중 박미희 △ 천안두정고 임만석 △ 당진정보고 김주영 △ 서천여중·고 노희삼 △ 청양고 김호중 ◇ 중등학교장 전직(중임) △ 천남중 허삼복 △ 계룡고 이석희 ◇ 중등학교장 공모만료 초임 임용 △ 부리중 차성우 ◇ 중등학교장 신규 승진 △ 보령중 유준위 △ 도고중 심희국 △ 논산중 이장범 △ 당진중 이한복 △ 금산동중 신형철 △ 진산중 김경서 △ 임천중 김영배 △ 정산중 장권수 △ 화성중 문경상 △ 예산중 윤현수 △ 태안중 원종덕 △ 웅천중·고 남주현 △ 강경고 이종애 △ 금산여고 고윤자 △ 부여전자고 김원중 △ 충남디자인예술고 이정일 △ 예산여고 오창근 △ 안면고 한상영 ◇ 중등학교장 공모 △ 청라중 송귀원 △ 공주마이스터고 전영배 △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이병대 △ 충남다사랑학교 한길자 ◇ 중등학교장 전직(초임) ▲ 대천여고 신경희 ◇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 천남중 원동규 △ 공주여중 김은자 △ 탕정중 서재형 △ 논산중 이석우 △ 연무중 김태영 △ 당진중 양낙준 △ 부리중 손중대 △ 태안중 정용주 △ 천안업성고 김동명 △ 천안불당고 안용환 △ 웅천중·고 신재완 △ 온양고 안재근 △ 계룡고 박상식 △ 금산고 박정한 △ 금산여고 이희천 △ 부여여고 박진상 △ 부여전자고 김호성 △ 정산고 진호용 △ 갈산중·고 김재봉 ◇ 중등학교장 명예퇴직 △ 대천여고 전웅주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천안 박영해 신기진 △ 서산 윤희암 △ 논산계룡 이재국 정일권 △ 부여 길용준 이향순 △ 태안 임재열 △ 공주여고 구광조 △ 서산고 이영세 △ 부석고 박시윤 △ 홍성고 이기복 △ 홍성여고 신광덕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신현숙 △ 아산 김주봉 정동진 △ 논산계룡 권재문 윤덕규 △ 당진 임광빈 △ 금산 황종태 △ 천안신당고 강소진 △ 천안업성고 최재능 △ 온양고 조명환 △ 연무대기계공고 서동훈 △ 당진정보고 이병구 △ 부여고 홍춘기 △ 성광온누리학교 박진수 ◇ 중등학교 교감 전직 △ 천안 황학선 △ 논산계룡 이덕성 △ 서천 이숙자 △ 예산 임명진 △ 공주고 임종필 △ 논산공고 박양훈 △ 강경고 정현철 △ 충남다사랑학교 최정용 ◇ 중등학교 교감 명예퇴직(특별승진) △ 천안여중 박명순 △ 천안봉서중 박창욱 △ 천안쌍용중 김종성 △ 천안두정중 차영신 △ 천안백석중 권영숙 △ 천안신방중 김종학 △ 천안월봉중 서만오 △ 천안용곡중 김광훈 △ 천안새샘중 박미선 이문섭 이명구 △ 천안불무중 최선철 △ 봉황중 송경섭 △ 아산배방중 이경희 △ 서산여중 이효상 △ 서산부춘중 오수익 △ 원당중 한대륙 △ 광천중 김성응 △ 예산여중 권혜경 △ 천안불당고 안종숙 △ 천안쌍용고 이우용 △ 충남과학고 이상원 △ 공주마이스터고 김영란 △ 공주생명과학고 장세민 오해영 △ 웅천고 정두교 △ 배방고 이용인 △ 온양고 홍승혜 △ 대산고 서원준 △ 충남체육고 김보태 △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정효석 △ 홍성고 서동옥 △ 예산전자공고 황인성 ◇ 도교육청 국장 △ 교육국장 이은복 ◇ 교육지원청 교육장 △ 천안교육지원청 가경신 △ 공주교육지원청 백옥희 △ 서천교육지원청 정태모 △ 태안교육지원청 황인수 ◇ 도교육청 과장 △ 정책기획과 이문희 ◇ 도교육청 장학관 △ 교육혁신과 진로진학팀장 현경숙 △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김유태 △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장 윤여준 ◇ 직속기관 부장 △ 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 이병례 ◇ 교육지원청 과장 △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조국행 △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겸 체육인성건강과장 김서래 △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황석연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교육혁신과 최원범 △ 교육과정과 전은주 △ 교원인사과 김구슬 △ 미래인재과 정필영 전문섭 정대회 △ 체육건강과 김대성 △ 교육연수원 박미애 △ 충무교육원 진달식 △ 과학교육원 여원구 △ 공주교육지원청 한규석 △ 보령교육지원청 박윤숙 △ 아산교육지원청 전명일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최은주 △ 부여교육지원청 김미숙 △ 예산교육지원청 김혜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 연구정보원 김동길 성원기 이완구 권종진 △ 과학교육원 신영수 △ 천안교육지원청 이진우 △ 보령교육지원청 주미경 고상현 △ 서산교육지원청 박은미 △ 금산교육지원청 김공중 김영철 △ 서천교육지원청 송문영 △ 청양교육지원청 이상교 △ 홍성교육지원청 오재중 △ 태안교육지원청 유정란 ◇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 교육연수원 유병대 △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 교육전문직원 명예퇴직 △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 아시아문화원 △ 교육사업본부장 겸 콘텐츠사업본부장 박남희 △ 경영혁신본부장 기영준 △ 혁신평가팀장 김현서 △ 경영지원팀장 조정호 △ ACT기획팀장 양동기 △ 공연기획팀장 오채환 △ 전시기획팀장 조정란 △ 교육콘텐츠개발팀장 이호석 △ 교육사업팀장 윤지선 △ 홍보마케팅팀장 손선희 △ 고객지원팀장 이성재
  • “기업 소득 年 2.1% 늘 때 조세 年 9.0% 증가”

    2010년 이후 기업 소득은 연평균 2.1% 늘었는데 세금은 9.0%씩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가계·기업소득과 세금·사회부담금 등 공적부담 증가속도 비교분석’ 보고서를 내고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세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민계정 소득계정을 기초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한경연은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 소득 합계가 2010년 1254조원에서 지난해 1677조원으로 연평균 3.7% 늘었다. 가계와 기업 소득에 부과된 경상세와 사회 부담을 합한 공적 부담은 이 기간 203조원에서 381조원으로 연평균 8.2% 증가했다. 이 기간 기업의 소득은 2.1%, 조세부담은 9.0% 늘었다. 특히 지난해 소득은 2.7%, 조세부담은 17.9% 늘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가계의 이 기간 소득은 연평균 4.6%, 경상세는 연평균 8.9% 증가했다. 한경연은 “기업의 조세 부담이 소득보다 4.3배 빠르게 증가한 편으로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 비율이 3.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7위였다”며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율 인하를 촉구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강남시대를 연 제3한강교… 서울의 생명줄이 흐른다

    강남시대를 연 제3한강교… 서울의 생명줄이 흐른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5회 한강 밤마실(동호에서 반포까지)’ 편이 지난 3일 한강공원 잠원 및 반포지구에서 열렸다. 장마와 불볕더위를 피해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혹서기 야간투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순서였다. 폭염과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40여명의 참석자는 압구정역 6번 출구에 어김없이 집결했다.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어서 집결 장소를 지하역사 안으로 변경한 데다 3호선 전철이 신호장애로 연착해 일부 참가자가 지각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무사히 함께 모여 출발할 수 있었다. 투어는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동호대교 사이 육교를 타고 올라가 동호대교 아래에 이르는 아슬아슬한 다리 체험으로 시작됐다. 동호대교~한남대교를 거쳐 반포대교와 잠수교로 이어지는 야경을 바라봤다. 달빛무지개분수쇼는 장관이었다. 한강공원 잠원~반포지구에서 강 건너 남산과 한남동 일대에 펼쳐진 한강 북쪽의 경관을 즐겼다. 해설을 맡은 이준섭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강과 한강다리에 얽힌 스토리를 꼼꼼하게 짚었다. 사전에 보내 준 답사노트는 호평을 받았다.서울 강북 사대문 안이 ‘조선의 수도’였다면 강남은 ‘대한민국의 수도’라고 말할 수 있다. 제3한강교(한남대교)는 강남 탄생을 알린 기념비적인 다리다. 1969년 12월 25일 이 다리가 준공되면서 서울의 폭발적 확장을 예고했다. 제3한강교는 경부고속도로·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강남시대를 연 ‘삼총사’였다. 1985년 한남대교로 이름을 바꾼 이 다리는 본래 한강대교라고 명명해야 옳았다. 다리가 놓인 조선시대 나루가 한강나루~새말나루(사평나루) 구간의 한강진(한강나루)이기 때문이다. 한강나루는 조선시대 한강에 있던 20여개의 나루 중 ‘서열 1위’였다. 1900년에 건립된 인천~서울역 간 한강철교와 1917년 일제 경제 침탈용으로 지어진 제1한강교(한강대교)가 이름을 선점하는 바람에 쪼그라들었다. 왜곡된 지명의 역사를 다시 바로잡을 기회가 있다면 한강대교는 노량대교, 한남대교는 한강대교라고 제 이름을 찾아 줘야 한다.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신사동을 연결하는 한남대교는 지금도 한강의 모든 다리 중 하루 평균 자동차 통행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남대교 남단 새말나루는 한양과 삼남(충청·전라·경상)지방을 연결하는 선상에 위치한 수상과 육상의 교통 요충지였다. 고산자 김정호의 ‘경조5부도’를 보면 한양의 각 나루에서 삼남지방으로 이어지는 여러 길 중 도성에서 강남을 거쳐 용인으로 통하는 길은 두 갈래였다. 광희문~한강나루~사평리~양재거나 광희문~서빙고나루~사평리~양재였다. 두 길 모두 사평리(새말나루)를 통한 것을 알 수 있다. 한양의 한강나루나 서빙고나루를 출발한 나룻배는 강을 건너 경기도 광주 사평리에 도착한 뒤 양재와 용인을 거쳐 청주나 충주로 하향 길을 떠났다. 사평리에는 길손들이 쉬어 가는 사평원이라는 숙소가 있었다. 이곳에 주막과 장터가 섰다. 지금의 신사동 간장게장골목을 비롯한 먹자골목 기원이 사평원에서 시작됐다. 9호선 사평역과 6호선 녹사평역이라는 명칭 역시 사평나루와 사평원에서 땄다. 경조5부도에 새말나루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것은 새말나루가 신생마을이기 때문이다. 서울지명사전에서 ‘새말’이라는 동명을 찾아보면 무려 26개의 동일한 지명이 등장한다. 동대문구 신설동, 서대문구 신촌 또한 신생마을 즉 새말이다.행정구역 개편이 이뤄진 1914년 이후 새말나루와 사평나루가 신사도선장으로 통합됐다. 새말나루가 있던 곳은 한남대교 남단 아래고, 사평리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근처다. 1970~1980년대 두 차례 한강종합개발계획 때 강을 메워 아파트를 지어 엄청난 지형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우나 한강나루와 사평나루가 직선상에 위치한 것은 분명하다. 신사동이라는 동명은 새말의 한자지명 신촌의 신(新)자와 사평리의 사(沙)자를 각각 따서 만든 합성지명이다. 한남대교 남단에 세워진 새말카페는 한때 번성했던 새말나루터를 기억하는 공간이다. 애초에 ‘레인보우 카페’라는 국적불명의 이름을 사용하다가 옛 지명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바꿨다. 본래 한강나루(한강진)는 한강진에 강남 쪽 새말나루와 사평리를 합친 개념이었다. 조선시대에는 강북 쪽 나루만 인정했을 뿐 강 건너 강남 쪽 나루는 부속품으로 여겼다. 18세기 이후 한강이 기존의 5강 체제에서 8강, 12강으로 분화·확장하는 과정에서 ‘조선 제일 나루’의 위상이 다소 위축됐다. 18세기 이전까지 3강(한강, 용산강, 서강) 체제를 유지했지만 상업 발달에 따라 18세기 중엽에는 5강(3강+마포, 양화진)으로, 18세기 후반엔 8강(5강+두모포, 서빙고, 뚝섬)으로 분화됐기 때문이다. 19세기 이후 12강(8강+연서, 왕십리, 안암, 전농)까지 뻗어 나갔다. 강남은 경부고속도로와 제3한강교의 개설로 말미암아 갑자기 솟아난 도시가 아니다. 고속도로 노선이 이곳을 통과하게 된 것이나 ‘말죽거리신화’라는 강남발 부동산 신화가 양재에서 불붙은 것 또한 우연이 아니다. 수로의 중심 새말나루터는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단거리 지름길 한남대교가 됐고, 육로의 중심 양재역은 서울과 지방을 잇는 경부고속도로의 시발점이 됐다.오늘의 강남 지형을 만든 ‘요술 방망이’는 공유수면매립과 아파트지구 지정 두 가지였다. 우리가 올림픽대로(88도로)와 강변북로라고 부르는 한강 남쪽과 북쪽의 강변도로는 1970년부터 16년에 걸쳐 구간별로 쪼개 만든 뒤 붙인 수해 방지 목적의 제방도로였다. 제1한강교에서 여의도 입구~영등포 서울교 남단까지 3720m 길이의 강변1로가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전용도로이자 유료도로였다. 이후 제방 건설과 매립, 도로 건설과 병행해 강변2로부터 강변8로까지 부분적으로 지은 도로를 통합해 강남 쪽은 올림픽대로, 강북 쪽은 강변북로라고 각각 명명한 것이다. 제방과 도로 건설을 위해 1962년 법률로 제정, 공포된 공유수면매립법이 오늘의 압구정, 반포 아파트지구를 만든 일등공신이다. 한강의 섬과 백사장을 메워 아파트 택지로 둔갑시켰다. 1976년 건설부 고시 제131호에 따라 반포지구와 압구정동지구, 청담지구, 도곡지구, 잠실지구, 이수지구 등 강남권 6개 지구를 포함한 서울 11개 지구에는 아파트와 부속건물밖에 지을 수 없게 됐다. 듣도 보도 못한 기상천외의 ‘아파트지구 지정’이 오늘날 아파트 40만 가구, 거주율 80%를 자랑하는 강남아파트 시대의 닻을 올렸다. 진정한 강남시대의 개막은 ‘강남 삼총사’ 중 막내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완공된 1981년 10월 20일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 1973년 호남고속도로, 1975년 영동고속도로가 속속 개통했지만 터미널은 1978년 호남선과 영동선, 1981년 경부선터미널이 따로 지어졌다. 1985년 3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생길 때까지 대중교통이 없는 ‘불구’ 터미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한강 수계에 있는 다리는 모두 28개다. 1900년 한강철교가 처음 준공된 이래 1950년대까지 한강대교와 광진교 등 3개밖에 없었다. 1970~198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14개 다리가 집중 건설됐고, 2000년 이후 9개가 추가됐다. 구리암사대교가 가장 최근인 2014년 준공됐다. 상암동~양평동 구간 월드컵대교와 노량진~노들섬을 잇는 보행 전용교 백년다리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한강나루의 대를 이은 한강다리가 서울의 생명줄 노릇을 하고 있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 [사설] 미중 환율전쟁 시작, 최악의 시나리오 점검해야

    여러 악재가 동시에 커져 파급력이 커지는 현상인 ‘퍼펙트 스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1994년 이후 25년 만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중국 위안화가 그제 달러당 7위안이 넘는 현상이 중국 정부의 용인하에 일어났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이 일본과 수출규제 등을 둘러싸고 경제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된 양상이다. 환율전쟁의 여파로 5일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 S&P는 2.98%, 나스닥은 3.47%씩 하락했다. 3대 지수 모두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경제에 동조화해 어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9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20원을 뚫었다. 정부가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준비된 컨티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라 상황별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취할 것”이라고 나서면서 증시 낙폭은 줄어들었고 환율은 그제와 같은 달러당 1215.3원에 마감됐다. 한중 무역으로 긴밀히 이어진 탓에 위안화 가치 하락이 원화 가치 하락과 연결된 만큼 외국인 투자자의 셀코리아를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한국의 금융은 개방도가 높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이 발생하면 늘 금융불안이 발생해 왔다. 금융불안은 주가 등의 하락에 따른 부(富)의 감소, 실질구매력 감소, 자금 조달 비용 상승 등을 거쳐 실물경제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외환보유액이 충분하다지만, 올 상반기 경상흑자가 217억 7000만 달러로 유럽 재정위기를 겪은 2012년(96억 5000만 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다는 점도 걱정스럽다. 정부는 이제 기존 정책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정부는 2010년 외환건전성부담금(은행세) 부과, 선물환 포지션 규제,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등 ‘거시건전성 3종 세트’를 만들어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었다. 대책을 만든 지 약 10년이 된 만큼 현재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미흡한 점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중국 관련 경제지표도 모두 조사해야 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해 12월 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금융불안이 높아지면 국내 금융불안 역시 심화하고 그 영향이 최장 9개월까지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중에 미중 환율전쟁이 개시된 만큼 중국 경제가 한국 금융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 전반에 미칠 최악의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 수출 부진에 상반기 경상흑자 7년 만에 최소

    “미중 무역분쟁·반도체 불황 원인”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약 21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5%가량 감소했다. 반기 기준으로 7년 만에 최소 수준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 흑자는 6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4.5%(10억 8000만 달러) 줄었다. 한은은 “수출·수입액을 비교한 상품수지 흑자가 지난해 6월 95억 4000만 달러에서 올 6월 62억 7000만 달러로 줄어든 게 경상흑자 감소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수출이 523억 1000만 달러에서 439억 9000만 달러로 15.9% 줄었고, 수입이 427억 7000만 달러에서 377억 2000만 달러로 11.8% 감소했다. 특히 수출 감소세가 뚜렷하다.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2777억 2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8% 줄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반도체·석유류의 단가 하락, 대(對)중국 수출 부진 등이 수출 감소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수입 감소 배경으로는 유가 등 에너지류 가격 약세,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포함한 기계류 수입과 승용차를 비롯해 소비재 수입 감소 등이 꼽혔다. 상반기(1∼6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1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억 3000만 달러(24.7%) 감소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창이었던 2012년 상반기(96억 5000만 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6월 서비스수지에서는 20억 9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로는 123억 5000만 달러 적자로, 2016년 하반기(-95억 5000만 달러) 이후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프란시스코’ 소멸해도 최대 300㎜ 비

    ‘프란시스코’ 소멸해도 최대 300㎜ 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하기 직전인 6일 오후 부산 영도다리 위에서 한 시민이 강풍에 망가진 우산을 부여잡고 빗속을 걷고 있다. 일본 규슈 육상을 거치며 세력이 줄어든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부산에 상륙했으나 불과 40분 만인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는 것은 태풍이 사실상 소멸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태풍 프란시스코가 끌고 온 비구름대는 그대로 유지되며 7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50~100㎜, 서울·경기·충남·전라·제주 지역은 10~5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 뉴스1
  • ‘프란시스코’ 힘 빠져도 최대 300㎜ 비

    ‘프란시스코’ 힘 빠져도 최대 300㎜ 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끝자락을 거치면서 약화돼 당초 예상 경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친 가운데 7일 새벽이나 오전 중 경북 내륙지역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 육상에 상륙해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려 세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한반도에 상륙하기 때문에 7일 오전 경북 안동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강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정지위성 천리안2A호가 보내온 수증기 영상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규슈 지역을 지나면서 태풍의 위, 아랫부분이 분리돼 약화된 상태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태풍이 한반도 상륙 후 열대저압부로 변하더라도 비구름대는 그대로 유지돼 이동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7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50~100㎜, 서울, 경기, 충남, 전라, 제주지역은 10~5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한편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레끼마는 강한 중형태풍으로 성장하면서 시속 14㎞ 속도로 북서진해 8~9일 대만을 거쳐 10일 오전 중국 내륙 푸저우 지역에 상륙한 뒤 상하이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로상으로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반도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지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8도(공식 기록 기준)로 전날 35.9도보다 1도가량 상승하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기도 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5일 경북 의성이 기록한 37.6도가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안동서 소멸한다던 태풍 ‘프란시스코’, 부산 상륙 직후 소멸

    안동서 소멸한다던 태풍 ‘프란시스코’, 부산 상륙 직후 소멸

    밤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해열대저압부, 기존 경로대로 이동동해안, 강한 비·바람 유의해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한 지 얼마 안 된 6일 오후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며 소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부산 부근을 통해 상륙했다. 이 태풍은 일본 규슈를 통과하며 약해져 상하층이 분리됐고, 부산 지면과의 마찰 등으로 더 약해지며 열대저압부로 변했다. 지난 2일 괌 북동쪽 약 1120㎞ 해상에서 발생한 지 나흘 만이다. 당초 ‘프란시스코’는 강원도 속초 부근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후 경북 안동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보가 수정됐다. 결국 예상보다 더 힘이 일찍 빠지면서 부산 상륙 직후 소멸했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일부, 경북 일부에 발효된 태풍 특보도 곧 해제될 전망이다. 태풍이 소멸됐더라도 여전히 동해안 지역에 강한 비와 바람을 주의해야 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열대저압부는 태풍의 기존 예상 경로대로 경남과 경북 내륙을 거쳐 내일 오전 속초 부근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면서 “경상도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 지역은 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