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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중앙하이츠 용흥’ 기대감 속 인산인해

    포항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중앙하이츠 용흥’ 기대감 속 인산인해

    최근 오픈한 포항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 ‘중앙하이츠 용흥’의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과 투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라는 다소 낯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감에 사람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70㎡ 217세대, 74㎡ 107세대, 76㎡ 44세대, 84㎡ 204세대 등 총 572세대 규모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이곳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먼저 용흥동은 포항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고정적인 주택수요가 풍부한데다가 우방타운, 한라파크, 현대맨션 등 인근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이주수요와 대기수요가 존재하지만, 이를 충족시켜줄 신축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입지 및 수요의 측면에서 중앙하이츠 용흥이 부족한 곳을 긁어주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중앙하이츠 용흥은 청약통장, 주택소유 등 자격요건과 무관하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합에 가입해 새 아파트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거나, 청약가점이 낮아 내집마련을 사실상 포기했던 이른바 ‘청포자’(청약 포기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중앙하이츠 용흥은 타 협동조합형 아파트와는 대조적으로 사업초기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조합주택사업의 제도적 안정성을 높이고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시킨 지난 2017년 6.3 주택법 개정의 적용을 받는 단지로서 사업부지 토지계약 체결이 이미 95% 이상 이뤄졌으며 토지비 및 각종 사업비의 자금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런 포항 민간임대 아파트 중앙하이츠 용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며,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므로 전액 반환이 보장된다. 이후 임대계약을 연장하거나 시세감정평가 80% 수준으로 분양전환 할 수도 있다. 이같은 이유들로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앙하이츠 용흥은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유리한 내집마련과 투자찬스를 제공하고, 타 협동조합형 아파트들에는 모범적인 성공사례로서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주택 홍보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봉선동 등 아파트 가격 급등은 외지 투기세력 탓

    광주 봉선동 등 아파트 가격 급등은 외지 투기세력 탓

    광주에 사는 A씨는 한달여 전쯤 서구 지역에서 건립된 지 5년 가량된 34평형 아파트를 팔았으나 1주일쯤 지나 자신이 매각한 아파트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는 “5원여원에 팔았던 같은 평형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새 1억원이 오른 6억여원에 매물로 나와 있었다”며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화로 물어봤더니 그 가격에 거래가 된다는 답변을 듣고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고 말했다. 올 여름~가을 사이 광주지역에서는 실제로 남구 봉선동,광산구 수완지구, 서구 화정동 등 일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집값이 수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게 올라 ‘투기세력’이 가세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당국이 조사해 보니 이런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특히 외지의 ‘투기세력’이 아파트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10일 “아파트 편법거래 행위 등 총 521건을 적발해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지난 6월~11월 외지인 매수가 많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정밀 조사해 분양권 다운거래 의심 사안 등 모두 521건을 적발했다. 시는 전체 실거래 자료 3만5576건 가운데 외지인이 매수한 5723건을 정밀 조사해 분양권 다운거래 의심 104건,편법증여 의심 417건을 골라냈다. 분양권 다운거래 의심 사례는 시세의 평균과 5000만원 이상 낮게 차이가 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를 폈다. 이들 분양권을 매입한 사람은 서울 거주 10, 경기 3, 인천 3,충청 9, 부산 전남 62,전북 13, 제주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편법증여 의심 건은 30세 미만인 사람이 1억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한 사례 위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 경기 47, 강원 5, 인천 9,충청 30, 전남 189,전북 23, 경상권 50,제주 3건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것은 6건이며, 분양권 다운거래와 편법 증여 관련은 11건으로 각각 분석됐다. 전체 외지인 매수는 신규 아파트 분양권을 비롯 남구 봉선동 등의 30년 이상 아파트와 개별 공시지가 1억원 이하 짜리도 집중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또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85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실거래 신고지연 3건, 위임장 누락 7건, 매매계약서 미보관 2건, 실거래와 계약서 불일치 9건,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37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영업정지, 500만원 이하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광주지역은 외지인 등 투기세력이 아파트 시장에 몰려든 올 하반기 이후 집값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전달 대비 0.02% 상승한 이후 9월에는 0.06%가 추가로 오르는 등 상승세가 지속됐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 봉선동 J아파트 84.96㎡의 경우 지난 5월 7억800만원에 거래됐으나 10월에는 13%가 상승한 8억원에 매매됐다. 광산구 수완동 D아파트(84.85㎡)는 지난 2월 5억1200만원에서 10월 6억500만원으로 9300만원(18.2%)이나 올랐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이들 지역 아파트 모두 불과 5개월 사이 1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특히 봉선동 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3월~5월 평균 50여건에 불과했으나 6월부터 120여건으로 급증했다. 7월~현재 월평균 거래는 110여건으로 지난 봄철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수완동 역시 6월부터 최근까지 월 평균 40여건으로 3~5월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일제 조사로 지역아파트 가격 상승요인이 상당부분 외지 투기세력의 시장 개입에서 비롯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실거래 의심사례에 대한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평년보다 따뜻한 주말…다음주 월요일부터 내내 혹한

    평년보다 따뜻한 주말…다음주 월요일부터 내내 혹한

    10일 새벽 서울에서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이번 서울의 첫 눈 기록은 평년보다 19일이나 늦어 2000년 이후 가장 늦은 것으로 기록됐다. 또 추웠던 주 초반과 달리 이번 주말에는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이지만 월요일에는 서울의 경우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1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토요일인 13일까지는 중부 일부 내륙지역과 남부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상 기온분포를 보여 따뜻하겠다”라고 10일 예보했다. 11일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도, 서울, 대구 2도, 대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13일 일요일에는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다. 특히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13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14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9도 분포로 춥겠다. 이 같은 추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020 실크로드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 열어

    ‘2020 실크로드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 열어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는 2개의 실크로드 강좌를 열었다. 유튜브로 진행되는 ‘2020 실크로드 아카데미’와 오디오를 이용한 ‘팟캐스트 실크로드’로 각각 10여 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신라와 실크로드”와 “다시 걷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실크로드 문명사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초중고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게 기획됐다. 유튜브 채널로 진행되는“신라와 실크로드”는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특임교수의 ‘인문 실크로드에서 사회-경제적 물류루트로’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하여 ▲정진한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이슬람 세계와 신라’ ▲박천수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의 ‘유라시아 문명교류사로 본 신라와 실크로드’ ▲김경미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매장문화로 본 실크로드 지역의 고대 문명’ ▲나인호 대구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비잔틴 제국(Byzantium)과 실크로드’ ▲이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실크로드 종교의 한 모델로서의 경교’ ▲박승희 영남대 국어국문과 교수의 ‘실크로드 서사와 쿠쉬나메’ ▲윤용섭 경상북도 문화정책자문관의 ‘실크로드에 새겨진 생명의 시’ ▲장옥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한국시에 스며든 서풍(西風)의 혼’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의 ‘신라 차와 실크로드’ ▲김중순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장의 ‘교류의 가치와 코스모폴리탄 혜초’ 등 모두 11개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수강생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유튜브 한편 당 40분 내외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오디오 강좌인 ‘팟캐스트 실크로드’는 ‘다시 걷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뽕나무와 비단의 역사(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중국 실크로드 탐사와 설요의 삶과 문학(홍순희,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돈황석굴벽화를 통해 본 한중식복식문화교류(조현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중국 당대(唐代) 경교의 전개 양상과 신라 전래(이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중국 신장(新疆) 지역의 종교(권상우,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혜초와 문학적 상상력(백가흠, 계명대 문예창작과수) ▲한국시와 서역문화(장옥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울루그벡 왕의 천문대와 마드라사(조미경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페르시아 미술에 나타난 군주의 이미지(김경미 계명대 Tabula Rasa College) ▲신들의 광장 히타이트(이재정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등 모두 10개의 이야기가 각각 30분 내외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교양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어 운전을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손쉽게 실크로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김중순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교육현장에서 실크로드 문명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충족될 수 있다면 기존 정규 역사 교과목의 외연이 커지고 내용도 풍부해질 것”이라고 했다신청이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수요일엔 눈이 올까요”… 9일 서울 늑장 첫눈 예보

    “수요일엔 눈이 올까요”… 9일 서울 늑장 첫눈 예보

    9일 수요일에는 서울 지역에 평년(11월 21일)보다 늦은 첫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9일 낮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8일 예보했다. 9일 밤부터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적설은 1~3㎝이 되겠다. 7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추위는 9일 아침 절정을 이루겠다. 9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 서울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 9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10일 아침 기온은 평년(영하 7도~영상 3도)보다 높은 영하 2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물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원활한 대기확산을 보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경남도 저출생·고령화대비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경남도 저출생·고령화대비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경남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5개년(2020~2024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경남도 합계출산율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9년 말 기준 1.05명이며 경남도 주민등록 인구는 336만명이다.2018년 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초과해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됐다. 특히 청년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등 저출생·고령화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유출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남, 기회와 희망 주는 젊은 경남, 미래 변화에 준비된 경남’을 목표로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경남,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하는 이 기본계획은 지난달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남도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생애주기별로 도민 삶 질 향상을 위한 시책 기반을 구축하고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6대 전략과 160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함께 돌보고 키우는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개발 등 촘촘한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청년친화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주택을 지어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 주거·생활안정 정책 등 다양한 청년 맞춤 전략도 마련했다. 양성평등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친화도시 조성 등 여성 맞춤 정책도 포함됐다.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 특별도 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5만개 확대 등 노인의 사회참여와 정서안정 지원 사업도 강화해 노인이 행복한 경남을 만든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심화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도는 이번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그동안 출산율 높이기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인구변화에 대응해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며 찾아올 수 있는 경남 실현에 정책의 핵심을 두고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추진과제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및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남도 뚫렸다… 영암서 AI로 50만 마리 살처분

    전남도 뚫렸다… 영암서 AI로 50만 마리 살처분

    “자식처럼 키운 오리 모두가 살처분되다니…그동안 사료비와 소독약값 등 빚더미로 생계가 막막합니다.”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초비상이고 인근 주민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영암군 시종면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2018년 1월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이 농장의 오리 9800마리와 반경 3㎞ 이내 10개 가금류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35만 9000마리·오리 13만 4000마리 등 모두 50만 28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 반경 10㎞ 내 가금농장 44곳을 대상으로 30일간 이동제한 및 AI 예찰·정밀검사를 한다. 영암군의 모든 가금류 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AI 발생 농장의 반경 10㎞에는 농장 44곳에서 닭 157만 3000마리, 오리 64만 2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영암군과 인근 6개 시군(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에는 광역방제기·살수차·드론 등 각종 소독장비를 집중 투입, 소독에 나섰다. 또 정읍시 정읍천과 고창군 주진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I가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AI 검사와 전화예찰 등을 강화했다. 방역 당국의 한 관계자는 “경기권과 전라·경상권 등에 AI 발생 확산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AI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급적 가금류의 농장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예비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10월 경상 흑자, 역대 3번째 큰 규모…6개월 연속 흑자

    10월 경상 흑자, 역대 3번째 큰 규모…6개월 연속 흑자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달에 이어 100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3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의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116억 6000만 달러(약 12조8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17년 9월(123억 4000만 달러) 이후 최대인 데다 1980년 1월 이후 역대 3번째로 크다. 1년 전보다 48.9%(38억 3000만 달러) 늘었다. 흑자 기조는 5월(22억 9000만 달러) 이후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549억 7000만 달러다. 지난해 동기보다 53억 달러 많다. 한은의 올해 경상흑자 전망치 540억 달러를 이미 넘었다. 상품 수출입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는 지난해 10월 80억 3000만 달러에서 올 10월 101억 5000만 달러로 늘었다. 수출(469억 9000만 달러)과 수입(368억 4000만 달러) 모두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수입 감소 폭이 더 컸다.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를 중심으로 일평균(22억 4000만 달러) 기준 증가로 돌아섰다. 2018년 11월 이후 23개월 만의 증가 전환이다. 서비스수지는 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냈지만, 그 폭은 지난해 10월보다 10억 6000만 달러나 줄었다. 여행수지 적자 폭이 3억 5000만 달러 축소됐고, 운송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흑자 전환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도로에서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킥보드 운전자 숨져

    도로에서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킥보드 운전자 숨져

    2일 서울 구로구 남부순환로의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의식을 잃은 A씨는 이송 도중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에서 A씨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으며,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동 킥보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관련 규제는 완화돼 논란이 예상된다. 오는 10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운전면허 없이도 킥보드를 탈 수 있고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주거부담↓생활품격↑…포항 협동조합 ‘중앙하이츠 용흥’

    주거부담↓생활품격↑…포항 협동조합 ‘중앙하이츠 용흥’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주거부담을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린 포항협동조합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70㎡ 217세대, 74㎡ 107세대, 76㎡ 44세대, 84㎡ 204세대 등 총 57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곳은 포항협동조합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의 유무와 주택소유의 여부, 소득수준 등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1가구 2주택과도 무관하며 거주지역 및 거주기간,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 등 각종 제약조건에서 자유롭고 법인은 복수계약도 가능하다. 만약 분양을 받게 되면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이후 임대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시세감정평가 80% 수준으로 분양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 형태라 세금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매제한, 재임대, 양도 등에서도 자유로워 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하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으로 사고걱정에서 자유롭고, 보증금과 월세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적다. 입지환경도 탄탄하다. 단지 앞 새마을로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외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KTX포항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중앙 중심상권,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선린병원 등을 통해 단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학군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대흥초·중, 용흥초·중, 경북과학고 등이 인접해 자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연환경 또한 쾌적하다. 수도권 덕수공원 및 양학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등이 인접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부 역시 입주민의 주거여건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남녀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도서관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부족함 없는 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서비스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호텔식으로 제공된다.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조식서비스’, ▲차량 예약에서 반납까지 앱을 통해 간단하게 이용 가능한 ‘카셰어링’, ▲슬기로운 세탁생활을 위한 ‘코인세탁실’,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최첨단 홈IoT’(3년 무상), ▲입주민 전용으로 무상 제공되는 ‘셔틀버스’ 등이 준비됐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 교보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항 협동조합의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생태 복원·온실가스 감축… ‘숲’ 콘셉트 친환경 단지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생태 복원·온실가스 감축… ‘숲’ 콘셉트 친환경 단지

    GS건설은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녹색 부문 대상을 받았다. GS건설은 외부 공간의 생태적 복원, 친환경 건축 자재 적용, 태양광 발전사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정보관리시스템 운영 등 친환경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GS건설의 ‘자이’는 친환경 브랜드를 표방한다. 2007년부터 아파트 조경에 ‘숲’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해 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4단지에 설치된 입체산책로 ‘스카이워크’는 2008년 서울시 환경상에서 전체 조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기 양주자이에서는 단지 내로 유입되는 실개천을 생태 복원했다. 양주자이뿐만 아니라 일산자이,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조경 부문 상을 휩쓸었다. GS건설은 해외에서도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6월 국내 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에서도 태양광 사업에 나섰다.올해 초에는 폴란드 목조 단독주택 전문 모듈러 회사 ‘단우드’와 영국의 고층 모듈러 업체 ‘엘리먼츠’를 인수하며 모듈러 사업에 뛰어들었다. 모듈러 시장은 건설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금이 비싼 선진국 위주로 형성됐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건설 인력 고령화와 인력난, 환경 요건 강화 등으로 모듈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GS건설은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사고 유형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필수 환경수칙을 제정해 시행 중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군포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 난로 주변 가연성 물질 발견

    군포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 난로 주변 가연성 물질 발견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A(31)씨 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불길을 피해 12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2명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질식한 채 쓰러져 계단참에서 발견됐으나 2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상자 6명은 상부층인 13, 15층에서 각각 3명이 발견됐다. 이 외에 일부 주민은 계단으로 대피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아파트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라 13~15층 벽면이 검게 그을렸다. 이날 인명 피해자는 근로자 A씨, 태국 국적 근로자 B(38)씨, 그리고 주민 C(35·여)씨와 D(51·여)씨 등으로 밝혀졌다. 사고 아파트 단지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다. 이로 인해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고가굴절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노후한 섀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는데, 현장에서 전기난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추운 날씨 탓에 전기난로를 켠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주변에서는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기난로 주변에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볼 때 적어도 이들 가연성 물질이 화마를 키웠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일부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해 이런 추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한 다양한 진술이 나오고 있으나, 화재 현장 내부도 조사하지 못한 상태”라며 “수사전담팀을 꾸려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 산본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사망·1명 중태

    군포 산본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사망·1명 중태

    1일 오후 4시 37분경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피해 12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2명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하던 과정에서 질식한 채 쓰러져 계단참에서 발견됐으나 2명이 숨졌다. 1명은 중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소방헬기, 고가굴절 사다리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12층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났다는 진술을 근거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신곡동 e편한세상 파크비스타 아파트 소음 및 통학로 개선 요청안 민원상담

    권재형 경기도의원, 신곡동 e편한세상 파크비스타 아파트 소음 및 통학로 개선 요청안 민원상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달 20일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 아파트 주변 소음 및 통학로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수했다. 이어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주민대표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국장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3월 입주가 완료된 156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110동과 113동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길 통학로가 비좁고 위험물이 잔존하여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히 제기해왔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에 포함돼 사업준공 후 3년까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2회 조사를 실시한 상태로 현재까지 소음 기준치에 넘지 않았다” 며 “의정부시는 사전에 시뮬레이션 예측을 하고 방음벽 설치를 하지 않았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 및 환경상황에 따라서 소음 기준치가 넘어서면 의정부시에서 판단하에 방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학로 위험물 제거와 인도 확보 및 포장공사를 2021년 상반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오는 15일 실시되는 소음·진동 현장 측정시 아파트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을 통해 협조를 구하고 주민대표와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시관계자 등이 입회해 현장 기준에 맞는 정확한 측정과 철저한 조사 검증으로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보장을 위해 통학로 정비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간] 백두대간 자전거여행

    [신간] 백두대간 자전거여행

    정성문 지음, 글로벌마인드지엠(구 여행마인드) 펴냄, 320쪽, 1만 9000원 ‘자전거를 타고 백두대간을 종주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참 멋지다”라고 반응하거나 “그게 실제로 가능하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이 책은 백두대간 1481km를 자전거로 넘은, 자전거로 그린 21세기 ‘대동령(嶺)지도’ 백두대간 자전거 라이딩 인문여행서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한 번도 끊어지지 않고 1400km나 이어졌다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에 있는 구간으로 국한할 경우 설악산에서부터 지리산까지 약 684km에 이른다. 자전거를 타고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것은 흔히 하는 도보 종주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도보 종주가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이라면 자전거 종주는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고개와 고개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주변부를 끼고 돌아야 한다. 따라서 도보 종주에 비하면 종주 거리가 두 배 이상 늘어난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62개 고개를 넘으며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기까지의 백두대간 총연장보다 긴 1481km를 달려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을 완수했다. 또한 백두대간 종주가 국토 종주와 다른 것은 국토 종주는 주로 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을 달리는 반면 백두대간 종주는 대부분 구간에서 자전거 길이 아닌 일반 도로를 달린다는 사실이다. 저자에게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의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2019년 4월 말 양양 조침령과 홍천 구룡령에 올랐다가 내친김에 산줄기를 타고 평창 운두령까지 이어 달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경상남도 함양 지안재까지 백두대간을 동서로 혹은 남북으로 통과하는 62개의 고개를 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처럼 초심자라도 백두대간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종주 코스와 업힐 거리, 쉼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수록했다. 아울러 종주 코스를 14개 구간으로 나눠 기술함으로써 부분 종주 코스 도전이 가능토록 했다. 주변 관광지와 지역의 역사 등 인문학적 교양 정보도 담았다. 또한 백두대간 고갯길들의 업힐 난이도를 비교하기 위해 라이더들에게 잘 알려진 미시령 서사면(西斜面, 인제→속초)과 이화령 서사면(괴산→문경)을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했다. 이는 미시령 서사면은 출발지점인 도적소 교차로 부근에서 정상까지 약 3.5km로서 백두대간 고갯길 가운데는 짧은 편이지만 평균 경사가 8%를 넘는 급경사로다. 반면에 이화령 서사면은 출발지점인 행촌사거리에서 정상까지 약 5.2km로서 짧지 않은 편이지만 평균 경사는 6%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이 책을 접하는 후발 주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자는 “자전거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언택트 교통수단”이라며 “코로나에 움츠리지 말고 자전거와 함께 국토의 깊은 속살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영덕대게축제, 온라인으로 즐긴다

    영덕대게축제, 온라인으로 즐긴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경북 영덕대게축제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축제로 탈바꿈했다. 영덕군은 12월 한달간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www.ydcf.co.kr)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덕대게축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지정 예비축제로 지정됐으며,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글로벌 ICT 추세에 맞춰 축제 유튜브와 SNS를 개설해 여행 및 먹방 콘텐츠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해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메일 사연 접수를 통해 50여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발송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 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주민 참여 및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덕 대게TV’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도 하는 온라인 상거래도 운영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영덕대게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방송 중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경매사가 정한 경매 금액 맞추기, 실시간 댓글로 이뤄지는 경매 등이 열린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강구항 일원에서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는 없지만 온라인 대게축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쉼터, 여관업 아니다”…윤미향 측, 모든 혐의 부인(종합)

    “쉼터, 여관업 아니다”…윤미향 측, 모든 혐의 부인(종합)

    30일 공판준비기일 진행윤미향 의원은 불출석사기 등 6개 혐의 8개 죄목 기소“길 할머니 치매? 서로 도왔다” 정의기억연대(정의원)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재판이 30일 열렸다. 윤 의원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이날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 등 2명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지난 9월 윤 의원을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총 6개 혐의, 8개 죄명이다. 윤 의원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총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7920만원 가운데엔 길 할머니의 여성 인권상 상금 1억원 중 5000만원도 포함된 것으로 검찰은 조사했다. 검찰은 윤 의원이 201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개인계좌 5개를 이용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해외여행 경비, 조의금, 나비기금 등 명목으로 총 3억3000만원을 모금했고, 그 중 5755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또 윤 의원은 2011년 1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정대협(정의연 전신) 경상비 등 법인계좌에서 지출 근거나 증빙 없이 개인계좌로 금원을 이체받아 사용하거나, 개인지출 영수증을 업무 관련 증빙자료로 제출해 보전받는 방식으로 총 2098만원을 개인용도로 임의소비한 혐의도 있다. 여기에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마포쉼터 운영 관련 비용을 보관하는 직원 명의 계좌에서 2182만원을 개인계좌로 이체 받아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성 쉼터’와 관련해서도 두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안성쉼터를 시세보다 고가인 7억5000만원에 매입하게 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봤다.윤 의원 측 모든 혐의 부인…“전후 맥락 안봐” 윤 의원 측 변호인은 이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길 할머니는 매우 헌신적으로 서로 도와가며 일했다. 할머니에 대해 만약, 그 분이 의사 결정 능력이 없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되는 상황”이라며 “그 부분을 악용했다는 건 상식에 반한다. 할머니의 의사 능력이 없는 것을 이용해서 (기부금을) 받았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 검찰은 금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전후 맥락을 보지 않았다. 정대협이 아니라 개인 거래임을 알 수 있다. 전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 쉼터) 주택이 적정 가격이 얼마인지 대해서 검찰도 밝히지 못했”며 “피해 금액이라는 것을 특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쉼터를 가지고 영리 목적으로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여관업으로 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윤 의원과 함께 기소된 정의연 이사 김모씨 측도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박물관 보조금이나 서울시 지원금은 모두 용도대로 사용했고 지방 재정 등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임죄와 관련해서는 의도적 행위임이 입증돼야 하지만 공소장 자체만으로는 재산 손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김씨 측 변호인은 재판 후 “압수수색 등을 통해 가져간 자료를 환부신청을 했는데 검찰 측에서 돌려주고 있지 않아서 여성가족부나 행정안전부에서 요청하는 업무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이 요청하는 자료가 너무 많아서 시기적으로 전부 제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료를 추려서 요청해주면 가능한 건 가능한대로, 불가능한 건 이유를 달아 보내주겠다”고 언급했다. 재판부는 다음해 1월11일 오후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증거기록 열람조사 신청 등에 대해 다시 판단하기로 했다. 한편 윤 의원과 김씨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참석이 의무가 아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남 사천 민간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경남 사천 민간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남·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있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치료하는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경남과 부산지역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에 대비하고 경증 및 무증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사용 협의와 시설준비를 완료하고 이날 운영에 들어간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는 1인실 170실 규모로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센터에는 의료지원팀 12명과 심리지원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비롯해 구조구급반 6명, 질서유지반 27명, 시설운영반 7명 등 모두 63명의 의료진 및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24시간 환자를 치료하고 시설 방역을 한다. 인근 진주 경상대병원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갖추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상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무증상자 및 경증 환자다. 이틀간 환자입원, 관리, 퇴원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거쳐 다음달 2일 마산의료원 입원 환자 30명을 1차로 이송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환자 이송 시기는 협의 중이다. 이후 환자 상태 및 병상 운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가 이송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환자 이송은 각 시군 보건소 음압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 과정에 감염 가능성은 완전히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보안 체계도 철저히 점검해 치료 중인 환자가 시설을 이탈할 가능성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생활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들이 걱정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최근 진주에서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모두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창원에서 ‘아라리 단란주’을 통한 감염 확산으로 41명이 확진되는 등 곳곳에서 지역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하동군과 진주시에 이어 창원시도 29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는 1.5단계가 시행중이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6명으로 227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398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입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비대면 교육의 리더∙준비된 명문, 서울사이버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비대면 교육의 리더∙준비된 명문, 서울사이버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오늘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입학서류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로 지원서를 작성한 후 등기우편 발송을 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쉽게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를 진행하며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는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신설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하여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기관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자는 2, 3학년으로 편입학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일반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등 다양한 입학 전형을 갖추고 있으며 지원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전형 및 장학혜택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나의 전형 찾기’, ‘나의 장학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 보면 된다. 입학상담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하거나 대표번호로 연락해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교내 장학금 외에도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6000㎡)를 비롯한 부산, 대구, 경기, 강원, 광주, 인천, 분당 등지에 총 8개의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과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탄력학기제(1년 4학기제)’를 적용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나 전문인들이 자신의 환경에 맞게 수업을 분산 수강하고 졸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해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직 및 전직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개발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인별 이력에 따라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별로는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및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돼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는 물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 이러닝 국제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 은상 수상, 고품질 강의 콘텐츠 ‘SCU Smart WAVE 4.0’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7년 첫 번째 교육부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사이버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 두 번째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에서 전체 5개 영역(교육과정, 수업·콘텐츠, 학생, 원격교육시설, 재정 등)에서 최고 성적 A등급을 획득하며 2회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입학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12월 8일(화)까지 2021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남동행” 외친 국민의힘, 아특법·한전공대법 선택은?

    “호남동행” 외친 국민의힘, 아특법·한전공대법 선택은?

    민주당, ‘호남동행’ 외친 김종인, 주호영 만나 협조 요청국민의힘 “경상비 소요 증가”…이병훈 “추가 예산 없어”이재명 “앞에선 호남동행, 뒤에선 발목잡기”국민의힘 지도부가 ‘호남동행’을 내세우며 서진전략을 이어가는 가운데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호남동행’을 무기로 국민의힘에 지역입법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각각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아특법)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그런 상황인지 몰랐다”며 협조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6일 문체위 법안소위에서 야당 의원들의 다시 아특법에 반대하며 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아시아문화전당이 공무원조직화 되면 추가적인 경상비 소요가 증가하므로 이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9일 통화에서 “국회예산정책처는 추가로 돈이 안 든다고 했고, 문체부가 한국정책학회에 맡긴 연구용역 결과로도 국가기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말이 시한”이라며 아특법이 통과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문화를 정치적 쟁점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호남동행을 이야기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속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문체위는 30일 법안소위를 열어 아특법을 재논의한다. 지난 6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특법 개정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행정기관)과 아시아문화원(콘텐츠생산)이 분담해 운영하던 것을 통합해 정부 상설기관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국가차원 지원 등을 현행 2026년에서 2031년까지 5년간 연장하자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년 3월 통과한 특별법은 올해 말 시효가 종료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은 국가기관으로서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한편 전남의 현안인 한전공대 설립 법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이재명 경기지사까지 나서며 목소리를 냈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트위터에 국민의힘이 산자위에서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지적하는 기사를 링크한 뒤 “앞에서 ‘호남동행’, 뒤에선 ‘발목잡기’하는 국민의힘”이라며 “이러니 진정성을 의심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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