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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산하기관 연구 ‘외주화’ 심각

    환경부 산하기관의 연구용역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은 자체 연구가 단 한건도 없었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윈회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산하기관 11곳에서 받은 ‘자체연구 대비 연구용역 발주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부에 맡긴 연구용역이 742건, 661억 2947만에 달했다. 기관별로는 환경산업기술원이 38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공단(105건), 한국수자원공사(66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59건), 한국상하수도협회(44건), 국립생태원 39건, 국립공원공단(31건) 등이다. 특히 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공단은 전체를 외부에 용역을 맡겨 진행했다. 연구용역비만 463억에 달했다. 상하수도협회는 자체 연구보다 11건 많은 44건, 낙동강생물자원관은 182건 중 외부 연구용역이 59건으로 32%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환경부 산하기관들은 직제에 목적에 맞는 연구기능을 수행하도록 돼 있는데 실상은 석·박사 연구자들이 연구를 수행한 게 아니라 연구 관리를 해왔다”면서 “환경부는 산하기관에 대해 연구실적뿐 아니라 연구 수행 주체, 연구의 품질 관리 등을 분석해 환경정책의 역량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북, 야생동물 피해 도민 직접 지원… 민원 처리·예산 절감 ‘꿩 먹고 알 먹기’

    ‘민원도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도 절감하고.’ 경북도가 뱀이나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치료비 지원에 직접 나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도민들이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하게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치료비 등을 보상해 주고 있다. 대상은 사고 시점 기준으로 도내에 주소를 둔 전체 경북도민이며 보험료는 전액 도 예산 부담이다. 보상액은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 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다. 치료 도중 사망하면 최고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도가 이 사업을 보험사를 통해 추진하다 보니 각종 문제점이 발생했다. 2017~2018년 2년간 보험사에 지급한 보험료(3억 4000만원)가 도민에게 지급된 보상액(1억 1324만원)보다 3배 많아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보상 기간도 보험사의 지급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되는 등 1개월 정도 걸려 민원 불편이 초래됐다. 따라서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보험사 대신 직접 피해 보상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하면 시군 야생동물 담당 부서와 읍면동사무소에 사고경위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도가 사실 확인을 거쳐 바로 신청인 계좌로 입금해 준다. 이로써 연간 9000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함께 보상 기간도 보름 정도 단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1~9월 야생동물 피해 도민 94명에게 치료비 등 4700만원을 지원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험사를 통할 때보다 담당 공무원의 업무량이 다소 증가했으나 예산절감 효과가 커 만족스럽다”면서 “다른 지자체가 우리의 직접 보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조직 확대 요구 높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조직 확대 요구 높아

    전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순천시에 있는 동부지역본부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경남도는 진주에 서부본부가 생긴 후 3국 3직속기관 4사업소를 배치하고, 서부본부장도 1급인 정무부지사로 격상한데 반해 전남도는 환경산림국 1개국 직원들만 근무하고 있다. 전남 동부권 100여만명 주민들은 전남도청이 서부권 한쪽에 치우쳐 있어 지역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허고 있는 상태다. 이와관련 신민호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은 16일 도정질문을 통해 동부지역본부 확대 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국가와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전남 안에서의 균형발전도 중요하다”며 “도청이 지리적으로 전남의 한쪽에 있어 지역 편중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동부지역본부가 있지만 전남의 경제와 관광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권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조직구조로는 역부족이다”며 “환경산림국 외에도 2개 이상의 국을 더 배치하고 동부본부장에 1급인 정무부지사를 격상 배치해 기능과 조직을 보다 확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순천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가 필요했지만 장비가 없어 남악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야 했다”며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확대 개편해 감염병 예방과 동부권 악취 등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를 통한 전남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동부지역본부가 반드시 확대 개편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하이트진로 7종 ‘환경성적표지’ 인증

    하이트진로 7종 ‘환경성적표지’ 인증

    하이트진로가 테라와 진로 등 맥주 4종과 소주 3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주류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뒤 주요 브랜드 21종에 대해 3단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최다 녹색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 韓 수출규제 주도 日경제산업성…아베와 함께 ‘무소불위 권력’ 끝나

    韓 수출규제 주도 日경제산업성…아베와 함께 ‘무소불위 권력’ 끝나

    반도체 소재 3개 품목 수출규제 등 지난해 한국 징용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복을 주도한 곳은 경제산업성이었다. 중대한 외교이슈로 비화될 게 분명한 사안이었지만, 고노 다로 당시 외무상은 신문을 보고서야 이 사실을 알았을 만큼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 지난달 중순까지 7년 9개월간 지속된 제2차 아베 신조 정권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경산성의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있다. 경산성은 아베 시절 전통의 ‘최강관청’ 재무성을 제치고 독보적인 위세를 누렸다. 그 중심에는 경산성 출신의 이마이 다카야(62) 총리비서관이 있었다. 이마이 비서관은 디테일(세부사항)에 약했던 아베 총리로부터 실무에 관한 한 거의 전권을 물려받아 정치, 사회, 경제 등 내치는 물론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깊숙이 영향력을 행사했다. 야권에서는 그를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를 사실상 지배했던 요승 라스푸틴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 등 아베 정권 말기로 가면서 권력 핵심부 경산성 출신들의 정책 및 판단 미스가 잇따랐다. 전 국민적 조롱거리가 됐던 ‘아베노마스크’(가정당 천 마스크 2장씩 배포), 공연히 혼란만 불렀던 ‘전국 초중고 일제휴교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경산성의 내리막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지난달 16일 취임과 동시에 이마이 비서관을 퇴출시키면서 현실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일 또 하나의 결정타가 터져 나왔다. 스가 총리가 경산성 주도로 운영돼 온 총리 직속 ‘미래투자회의’의 폐지를 결정한 것. 미래투자회의는 경산성이 국가경제의 큰 틀을 자신들의 뜻대로 이끌어 가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폐지 결정에 따라 경산성은 정책 주도의 핵심 거점을 상실하게 됐다. 외무성도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주도하에 경산성의 비정상적인 외교·안보 분야 개입 차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 시절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 외교정책의 주도권을 이마이 비서관이나 경산성에 빼앗겼던 외무성은 이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 있었다. 마이니치신문은 경산성 내부에서 향후 존재감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수시 면접에 퓨리 밴드와 2중 발열체크

    수시 면접에 퓨리 밴드와 2중 발열체크

    경일대가 9일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지원자에 대한 대면 방식의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6000여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회에 걸쳐 분산해서 캠퍼스를 찾았다. 경일대는 면접고사 전날 캠퍼스 전체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으며, 고사 당일에는 캠퍼스 입구에서 1차 발열체크 후 수험생 전원에게 퓨리 밴드를 착용토록 했다. 귀 밑에 부착하는 퓨리 밴드는 체온 변화에 따라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발열 증상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유증상자에 대한 파악이 신속하고 주변 수험생과 면접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1차 발열체크를 마친 수험생들은 학부모와 분리된 뒤 면접고사장이 있는 건물 입구에서 2차 발열체크와 출입기록 등재, 손 소독 등의 방역조치가 뒤따랐다. 이와 별도로 경일대는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격리고사장을 별도로 설치했으며, 경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119 구급차와 소방관을 캠퍼스에 상주시키는 등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한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면접고사를 마칠 수 있었다. 대구에서 수험생과 함께 경일대를 찾은 한 학부모는 “캠퍼스를 통제한 채 발열체크를 이중으로 하고 퓨리 밴드까지 부착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호 입학처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면접고사이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안전장치와 방역조치를 마련한 후 시행해 모든 수험생들이 아무런 불상사 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현섭 PB의 생활 속 재테크]기술주 잇는 성장주는?… ‘클린 에너지’ 분야 투자해 볼 만

    ‘한라산 크리스마스 나무의 죽음.’ ‘녹아내리던 빙하 이젠 무너져내린다.’ 최근 주요 언론들이 보도한 기후 변화 관련 기사의 제목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심해지면서 주요국들은 각종 규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사회단체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봐도 친환경 발전의 태양광·풍력의 단가는 석탄·가스 발전의 단가보다 낮아졌다. 경쟁력이 생겼다는 얘기다. 글로벌 투자 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는 올 초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산업 투자는 좋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관련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을 강하게 추천했다. 큰 상승률을 기록한 기술주는 지금까지 대표적인 성장주였지만, 이후 성장주로 기대되는 분야는 클린 에너지 분야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이유다. 클린 에너지는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를 말한다. 기후 변화와 자원 부족에 대비한 천연가스, 폐기물 에너지와 같은 저탄소 에너지, 풍력·수력·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첨단 수송과 같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관련된 산업이 대표적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은 2조 달러를 클린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우고 있다. 유럽은 이미 탄소 배출, 에너지 효율성, 전기차를 포함한 구체적인 목표를 그린뉴딜을 통해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에 친환경산업을 육성하는 그린뉴딜을 핵심 정책으로 포함했다.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에는 태양광·풍력 등 그린뉴딜 관련 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린 에너지 분야는 기술주와는 달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각국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지수인 S&P 글로벌 클린 에너지 지수는 MSCI 선진지수와 비교하면 미국 비중이 작은 대신 유럽 등 타 지역으로 분산돼 있다. 각국의 투자 확대 기대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대형 기술주와 비교하면 크게 오르지 않았다. 투자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따라서 클린 에너지와 관련된 국내와 해외의 ETF(상장지수펀드)나 펀드를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을 권장한다. 예컨대 블랙록의 지속가능에너지 펀드는 최근 6개월간 50% 넘는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다. 단기 급등이 부담스럽다면 매달 일정 금액씩 넣는 적립식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도곡스타PB센터 팀장
  • 가짜 석유 팔고 품질 기준 위반… 못 믿을 클린주유소

    가짜 석유 팔고 품질 기준 위반… 못 믿을 클린주유소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클린주유소’ 10곳 중 1곳 이상이 가짜 석유 등을 판매했다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2015년 도입해 시설 설치 자금까지 지원한 클린주유소가 불법 행위의 온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클린주유소 1043곳 중 14.2%인 148곳이 최근 5년간 175건의 위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특히 18곳은 2~7번 연속 정량 미달과 품질기준 위반, 가짜 석유제품 제조 등이 적발됐다.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이 각각 3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GS칼텍스 30곳, NH오일 25곳, 알뜰(ex) 15곳, 현대오일뱅크 14곳 순이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25건, 경기 23건, 인천과 부산이 각각 21건을 차지했다. 위반 사례로는 품질 기준 위반이 46건, 거래기록 지연 및 미보고 42건, 품질 부적합 16건, 정량 미달 15건, 가짜 석유 제조와 판매 5건 등으로 나타났다. 클린주유소에 설치하는 토양오염시설이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됐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개선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융자받은 12곳 가운데 2곳은 등유를 차량기계 연료로 판매하다가 적발돼 각각 4200만원, 1500만원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안 의원은 “정부가 인증·제공한 클린주유소 현판을 믿은 국민에 대한 기만 행위가 심각하다”며 “가짜 석유 판매 등 위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부처 간 업무 조정과 제도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유통단신] 애경산업 ‘랩신 위생 선물세트’ 출시

    [유통단신] 애경산업 ‘랩신 위생 선물세트’ 출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최근 건강 및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소비하는 ‘위생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이러한 소비 경향이 명절 선물세트에도 반영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위생 제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세정·항균 기능 제품 및 위생 제품을 한데 모은 ‘랩신 위생세트’를 선보였다. 랩신 위생세트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이 포함된 기본적인 손 위생 관리가 가능한 1만~2만원대의 가격 부담 없는 실속형 세트부터 황사방역마스크(KF94) 제품을 포함한 풍부한 제품 구성의 4만원대 고급형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제 위생용품은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이 아닌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랩신 위생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선물 트렌드에 적합한 선물세트로 고마움을 전하는 명절에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 타다·반반택시·나비콜, 브랜드 택시로 달린다… 카카오T에 도전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으로 승합차 호출 서비스를 중단한 ‘타다’가 브랜드(프랜차이즈) 택시로 다시 달린다. 콜택시 업체 ‘나비콜’과 동승 호출 플랫폼인 ‘반반택시’도 브랜드 택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카카오T 블루’가 선점한 브랜드 택시 시장이 다변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나비콜과 타다 운영사인 VCNC,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에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 신규 면허를 발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기존 택시를 가맹점으로 모아 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비콜은 지난달 31일 면허를 받았고, 전화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28일 면허가 개시되는 타다는 ‘타다 라이트’, 반반택시는 ‘반반택시 그린’이란 이름으로 각각 출범한다. 모든 지역에서 이들 택시가 운행되는 건 아니고, 허가받은 사업구역 내에서만 가능하다. 나비콜은 서울과 대구, 타다라이트는 서울과 부산, 반반택시 그린은 경기 수원과 전북 전주가 사업구역이다. 또 대구 브랜드 택시 사업체로 카카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카카오T 블루를 운영하는 ‘디지티모빌리티’는 경남 포항과 경산으로 사업구역을 확대했다. 이로써 브랜드 택시 운영업체는 지난해 3월 20일 처음으로 면허를 받은 카카오T 블루(케이엠솔루션), 지난해 6월 13일부터 운행 중인 ‘마카롱택시’(케이에스티모빌리티)까지 합쳐 총 6개로 늘어났다. 브랜드 택시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지난달 말 기준 1만 8615대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에 비해 8개월 새 7.8배나 늘었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브랜드 택시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세재 등 생활화학제품 매장서 리필하세요~과다소비·플라스틱 사용 감축

    세재 등 생활화학제품 매장서 리필하세요~과다소비·플라스틱 사용 감축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을 매장에서 소량 구매하는 방식(소분 리필 판매)이 추진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슈가버블, ㈜이마트와 함께 서울 성동 이마트 성수점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환경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생활화학제품을 보충(리필)하는 방식으로 과다 소비를 줄이고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빈용기 또는 전용용기를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면 판매가격 대비 35∼39%의 할인된 가격에 세제를 채울 수 있다. 대상 매장은 이마트 성수점과 트레이더스 안성점(25일)을 시작으로 10월 이후 왕십리점과 은평점, 영등포점, 죽전점, 트레이더스 월계점, 트레이더스 하남점 등 8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각 기관은 안전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제품 안전성 확보와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 확산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슈가버블은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준욱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소비자 반응과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실시 매장과 제품 등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소분 리필 판매는 소비문화의 변화이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방식으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이마트가 지난 4월 소비자 1만 17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00명 중 86명이 ‘소분 리필 판매기(Eco Refill Station)’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소분 리필 판매기 이용시 우려되는 분야로 54%가 안전성을 들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3.3㎡당 평균 938만원대… 전매제한도 없어

    3.3㎡당 평균 938만원대… 전매제한도 없어

    금호산업은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8만원대로 책정됐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도 들어선다. 지구 내에 하주초등학교가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이 개설될 예정이다. 소형 평형임에도 전 가구 방 3개, 욕실 2개 구조를 유지했다. 견본주택은 경산시 중방동 35-5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토] ‘한들한들’ 코스모스 마실

    [포토] ‘한들한들’ 코스모스 마실

    20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코스모스 군락지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다. 연합뉴스·뉴스1
  • 환경부, 온라인 일자리 채용설명회

    17일과 24일 양일간 온라인상에서 환경분야 일자리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박람회 홈페이지(www.ecojobfair.com)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과 환경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화상회의 형태로 채용 계획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자리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2개 환경부 산하기관과 환경기업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 대구대-(주)위니텍 상호교류 협약 체결

    대구대-(주)위니텍 상호교류 협약 체결

    대구대가 대구 대표 ICT기업인 (주)위니텍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지난 1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추교관 위니텍 대표이사, 최병재 대구대 정보통신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ICT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 ▲ ICT분야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 정보통신대학은 위니텍과 협력해 대학 내에 위니텍 기업지원연구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인턴십 등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많아지면 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늘어나는 등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다”면서 “위니텍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니텍은 국내외 재난?안전 분야의 통합재난관리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및 해양관제시스템 등의 구축 서비스업을 수행하는 대구 대표 ICT 기업으로, 올해 대구광역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단독]야생동물 인명 피해 뱀이 가장 많아…경북지역 4년간 361건·전체의 51%

    [단독]야생동물 인명 피해 뱀이 가장 많아…경북지역 4년간 361건·전체의 51%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2016년 하반기부터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4년간 모두 712건(명)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해 치료비와 사망위로금 2억 3470만원을 지급했다. 연도별로는 사업 첫해 236건(보상금 1억 5926만원), 2017년 124건(1억 5926만원), 2018년 136건(5411만원), 2019년 184건(7750만원), 올들어 32건(1981만원)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물별 피해는 뱀이 전체의 절반 정도인 3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벌 258건, 진드기 48건, 멧돼지 29건, 고라니 8건, 지네 7건, 수달 1건으로 나타났다. 월별 피해는 7월 161건, 8월 170건, 9월 213건 등 3개월간 544건으로 전체의 76.5%를 차지해 피해가 집중됐다. 특히 야생동물로 인한 사망은 모두 24건에 달했다. 동물별로는 벌쏘임 18건, 진드기 4건, 뱀·멧돼지 각 1건 등이다. 이 제도는 농업·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에 적용된다.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나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고 발생일 현재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당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당 본인부담 병원 치료비 100만원 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며, 치료 중 사망 시 최고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모(상주시·68·농업)씨는 “지난 6월 뱀에 물려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북도가 치료비 39만여원을 보상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이 야생동물 피해를 보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항체 형성률 또 0.1% 미만… 집단면역은 사실상 불가능

    항체 형성률 또 0.1% 미만… 집단면역은 사실상 불가능

    방역당국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항체를 가진 사람이 1440명 중 서울 거주자 1명(0.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전략 중 하나로 꼽혀 온 집단면역이 쉽지 않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확산 이전인 6~7월 조사인 데다 표본 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대표성을 띠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이 같은 항체가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대부분은 감염으로부터 2~3주 뒤 면역력을 가진 항체를 갖는다. 항체가 조사는 항체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를 앓았던 ‘숨은 감염자’를 포함해 실제 환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알 수 있다. 앞서 1차 항체 조사(3055명 대상)에서도 검체 1건에서만 양성반응이 나타나 항체 형성률은 0.03%에 그쳤다. 1, 2차 조사 모두 항체 형성률이 0.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보면 국내에 숨은 감염자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방대본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생활방역의 결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는 집단면역을 이루려면 전체 인구의 50~60%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집단면역을 코로나19 방역 전략으로 고려할 상황은 아닌 셈이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조사 기간인 6~7월 기준으로 봐도 환자가 1만명이 넘는 상황이었는데 표본 1440건으로 (조사 결과가 대표성을 띠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도 한계를 인정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1500명 정도 조사했기 때문에 잠복 감염, 무증상 감염 규모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시기적으로도) 현재 수도권 유행 상황을 반영하기에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산술적으로만 보면 항체 형성률 0.07%를 우리나라 전체 국민 5000만명에 대입해 볼 때 약 3만 5000명이 감염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 2만 2285명과 비교하면 숨은 감염자가 1만 3000명에 달한다고 예측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불분명하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대구·경산 지역 3300명과 군 입소 장병 1만명, 지역 대표 표본집단 1만명의 항체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1440명 중 1명만 항체 보유”...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결과

    “1440명 중 1명만 항체 보유”...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결과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 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이후 항체를 갖게 된 ‘숨은 감염자’가 많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전에 실시된 관계로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이른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이 23∼24%에 달하는 현재 상황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 “1440명 중 1명만 항체 발견”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대본은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서울 경기, 대구, 대전, 세종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 1440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집했고, 이 검체를 분석한 결과 단 1명(0.07%)에게서만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항체가 검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에 걸린 뒤에는 보통 몸속에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항체가 검사를 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간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0.07%라는 수치는 지역사회에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집단면역을 통한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방역당국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지금처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유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9일 방대본이 공개한 1차 항체가 조사에서는 3055명 중 1명(0.03%)만 양성이었다.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9일 사이 수집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관련 혈청 1차분 1555명에서는 항체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서울 서남권 5개구(구로·양천·관악·금천·영등포) 거주자 가운데 특정 의료기관을 찾았던 환자 1500명 중 1명에게서 항체가 발견됐다. 1차 조사때는 대상에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지역 주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사 대상의 10.1%인 145명이 대구 주민이다. 또 세종과 대전지역 주민 156명도 이번 2차 조사에 포함됐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체 활용, 항체 조사 지속 계획” 방대본은 앞으로도 올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체를 활용한 항체 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했던 대구·경산 지역 일반인과 의료진 등 3300명을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와 전국 단위의 지역별 항체보유율 확인을 위해 군입대 장정 1만명과 지역 대표 표본집단 1만명에 대한 조사도 할 예정이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도 이런 방식의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나온 조사결과로 보면 미국 뉴욕시의 경우 24.7%, 영국 런던은 17%, 스웨덴 스톡홀름은 7.3%, 스페인은 국민의 5%, 일본 도쿄에서는 0.1% 정도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경경자청, 코트라 온라인 투자환경설명회 참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되는 “CIFIT 연계 KOTRA 중국지역 투자환경 설명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KOTRA 광저우무역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IK가 차례로 한국의 4차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중국 최대규모 무역투자 행사인 CIFIT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중국 국영기업 샤먼텅스텐, 태양광 구조물 설치분야 전문기업 클레너지 등 유망투자기업 40여 개사가 참가했다. 대경경자청은 국내 7개 경제자유구역청 중 유일하게 참가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8개 지구의 투자환경 및 메디컬 신소재·바이오 등 지역 중점유치산업과 투자 인센티브를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1: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이번 온라인 투자환경 설명회 참가로 중화권 기업인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향후 권역별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외국인 투자가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나무, 빨리 성장하고 빨리 죽어가…기후변화에 악영향”(연구)

    “나무, 빨리 성장하고 빨리 죽어가…기후변화에 악영향”(연구)

    나무는 따뜻한 환경일수록 빨리 자란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해 저장하는 것이어서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대자연의 브레이크 역할로 여겨졌다. 그런데 그 영향이 기후 변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리즈대 등 국제 연구진이 아프리카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서식하는 수목 110종에 관한 나이테 자료 20만여 건을 분석했다. 이들 연구자는 거의 모든 종의 나무에서 더 빠른 성장이 더 짧은 수명과 관계돼 있고 기후나 토양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또 나무의 더 빠른 성장이 탄소 저장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블랙 스프루스(학명 Picea mariana)라는 가문비나무 일종의 자료를 사용해 컴퓨터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나무는 더 빨리 자란 뒤 고사하는 경향이 커지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전 세계 숲의 탄소 수용력이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 주저자이자 리즈대 지리학과 부교수인 로엘 브리넌 박사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분석을 시작했고 나무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일찍 죽는 경향이 믿을 수 없을만큼 흔하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이런 현상은 열대 나무를 포함한 거의 모든 종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나무는 따뜻한 환경일수록 더 빨리 자라므로 더 빨리 최대 크기에 도달한다. 그만큼 더 빨리 죽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빨리 자란 나무는 가뭄과 질병 그리고 해충 등 요인에 더 취약할 수 있다. 게다가 나무는 죽으면 저장했던 탄소를 점차 온실가스인 메탄 형태로 방출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미래의 숲이 기온 상승에 따라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지만, 이 때문에 나무들이 더 빨리 죽으면서 탄소를 덜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에 참여한 뉴욕 시러큐스대의 환경산림생물학과 겸임조교수인 스티브 보엘커 박사는 “느리게 성장해 오래 사는 나무들이 빠르게 자라지만 일찍 죽는 나무들로 대체하면서 숲의 탄소 흡수율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무를 키워 기존 숲을 보존하는 행위는 기후 위기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피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몇몇 연구는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 세계 숲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지난 3월 발표된 연구에서는 열대우림이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5월 발표된 연구에서는 전 세계 숲에 있는 나무의 수명이 점점 더 줄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9월 8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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