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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희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 있다”…알고보니 임기 3년 마쳐

    이만희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 있다”…알고보니 임기 3년 마쳐

    환경부 산하 기관의 야권 성향 인사들에게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듭 부인했다.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의 폭로라며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의 녹취록을 공개했지만 팩트체크 결과, 김 전 본부장은 임기 3년을 정상적으로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전 특별감찰단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폭로와 관련해 31일 소집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만희 한국당 의원은 327개 공공기관에 야권 성향의 100~200여명 인사를 강제 사퇴시키고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실이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조국 수석은 “비위행위자(김태우 수사관)의 일방적 진술”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목소리를 높이면서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의 지시를 받은 이인걸 전 특감반장의 주도로 야권 성향 인사들의 강제 사퇴가 이뤄졌다고 재차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24명 가운데 한 명이라며 김정주 전 본부장의 육성 녹음을 공개했다. 녹취에 따르면 김 전 본부장은 “환경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해온 전문가로 블랙리스트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8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인격적인 모독과 폭행, 허위사실 유포를 당해 정든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도저히 관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도 약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국 수석은 “반복해 답변드리지만 환경부 관련 문서에 대해 작성을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은 점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DNA가 뼛속까지 들어있는 정부다. 거짓이 판친다”며 비판했다. 이 의원이 “사표 받으려고 종용한 것 아니냐. 만약 있다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쏘아붙이자 조 수석은 “물론이다”라고 응수했다. 임종석 실장은 이만희 의원이 소개한 김정주 전 본부장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답변했다. 그는 “김정주라는 분은 확인해보니 3년의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것으로 확인했다. 퇴임사까지 정상적으로 하시고 퇴임하셨으니 오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정주라는 분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을 받은 분”이라며 “이 정도 갖고 폭로라고 얘기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탈북민 지원 하나센터 해킹으로 997명 개인정보 유출

    탈북민 지원 하나센터 해킹으로 997명 개인정보 유출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경북하나센터가 해킹당해 탈북민 997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경북하나센터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1대가 지난 11월쯤 악성코드에 감염돼,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지역 거주 탈북민 99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됐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들은 대부분 경북 거주 탈북민이지만 현재는 다른 지역에 사는 탈북민도 일부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유출된 자료에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등은 담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해킹이 발생하고 한 달쯤 후인 지난 17일 해킹 정황을 인지했으며 관계 기관은 지난 19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해 자료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경북하나센터 직원이 외부 기관에서 하나센터 기관 메일 주소로 온 해킹 메일을 열람하면서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센터에서는 법규에 따라 탈북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에는 암호를 설정하고 개인정보는 인터넷과 분리된 컴퓨터에 저장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 직원은 이를 위반한 것으로 통일부는 판단했다. 이 직원은 탈북민 지원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모아 자료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상에 여러 가지 조치가 있다”며 “해당하는 사유가 있으면 법에 따른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킹 주체와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재 경찰청에 의뢰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킹 주체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에 본부를 둔 경북하나센터는 경산시를 제외한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의 탈북민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한 민간기관이 2010년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통일부는 하나원을 수료한 탈북민의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에 25개 하나센터를 두고 있다. 통일부는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업무망 컴퓨터와 인터넷망 컴퓨터를 분리해 갖는 망 분리를 전 지역 하나센터에서 시행하기로 하고 올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산 편성·집행이 늦어져 실제 운용은 내년부터 할 예정이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 예산안을 신청하고 반영을 받고 올해 (망 분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늦어졌다”며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시차가 있다 보니 올해 (망 분리) 준비를 했지만 중간에 사고가 생겼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사건이 발생한 뒤 모든 하나센터의 해킹 여부 및 개인정보 관리를 긴급 점검했으며, 현재까지 유사 해킹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7일 천해성 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했다. 또 이날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된 탈북민들에게 피해 사실을 개별 통지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피해접수처를 운영 중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박승호(전 경북 포항시장)씨 장모상 27일 경산 옥산전문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53)801-4444 ●김형운(시사저널 국장)씨 모친상 최명옥(용인농업기술센터 팀장)씨 시모상 26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45분 (031)219-6654 ●박영배(전 진주교육대학 교수)씨 별세 재현(MBN 전무)석민(인천 영상의학센타 병원장)석삼(박석삼의원 원장)씨 부친상 27일 서울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58-5940 ●유갑종(전 경북대 공과대학장)씨 별세 영호(기술보증기금 구미지점장)택규(영주시립병원 정신과 과장)씨부친상 최인수(경북대 과학기술대학 자동차공학부 교수)씨 장인상 26일 파티마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53)985-9000
  • “지폐 위변조 방지기술 활용, 차세대 전자여권 만들죠”

    “지폐 위변조 방지기술 활용, 차세대 전자여권 만들죠”

    2020년 도입 앞두고 최고 기술 시험 인쇄 최연소 ‘국가품질명장’… 고졸 한계 넘어 “후배들 무엇을 할 것인가 더 고민했으면”“지폐 위변조 방지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전자여권을 찍고 있습니다.” 정병진(45) 한국조폐공사 과장은 27일 “2020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시험 인쇄에 돌입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사진 부착식 여권, 2005년 사진 전사식 여권, 2008년 전자 여권에 이은 ‘4세대 여권’이다. 1988년 현재의 녹색 여권이 도입된 이후 32년 만의 첫 디자인 변경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지만, 지폐 제작에 활용된 각종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은 ‘숨어 있는 과학’이다. 여권에서 얼굴 사진 등 개인정보가 담긴 신원정보면은 대전에 위치한 조폐공사의 ID본부가, 내지(사증면)는 경북 경산에 자리잡은 화폐본부가 각각 시험 인쇄를 주도하고 있다. 화폐본부에서 시험 인쇄를 위한 전담팀에 참여하는 정 과장은 적용 기술에 대해 “영업 비밀”이라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지폐와 수표, 상품권 등은 거의 다 인쇄해 봤다. 적어도 위변조 방지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쇄 환경과 관련해서는 “항온·항습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기계공고 3학년 재학 당시인 1991년 조폐공사에 입사한 정 과장은 2010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품질명장’에 최연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러 색상의 잉크를 한번에 인쇄할 수 있는 ‘레인보 잉크 칸막이’ 방식은 그가 보유한 특허 기술이기도 하다. 고졸 출신임에도 기술 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셈이다. 정 과장은 청년 취업난과 관련, “취업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기도 전에 좌절감부터 배우는 것 같아 안타깝다. 다만 스스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과 같은 ‘어디에 들어갈 것이냐’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고 더 많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부적합(불량) 지폐는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정 과장은 “인쇄하는 데만 8개 공정에 40일 넘게 걸린다. 시중에 유통되는 부적합 지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부적합 지폐가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 아니겠나”며 웃었다. 이어 “제가 인쇄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제품”이라면서 “막대한 액수의 지폐를 찍어 내서가 아니라, 세계 최고 기술로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철기시대 권력 상징 ‘호랑이 띠고리’ 보물된다

    철기시대 권력 상징 ‘호랑이 띠고리’ 보물된다

    철기시대 지배층의 권력을 상징하는 ‘청동 호랑이모양 띠고리’가 보물이 된다.문화재청은 2007년 경북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에서 출토한 ‘청동호랑이모양 띠고리’와 조선 초기 불경인 ‘불정심 관세음보살 대다라니경’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호형대구(虎形帶鉤)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호랑이모양 띠고리는 의복과 칼자루 등에 부착하는 장식품이다. 호형대구나 마형대구(馬形帶鉤·말모양 띠고리) 같은 동물형 띠고리는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지배층 권력을 상징하는 위세품으로서, 북방계 청동기 문화와의 연관성을 보여 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또 ‘호랑이모양 띠고리’는 현존하는 유물이 적은 데다 대부분 파손이 심하거나 입수 과정이 명확하지 않은 사례가 많다. 반면 현재 국립대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경산 신대리 호형대구는 보존 상태가 좋고 형태가 온전한 편이다. 정식 발굴조사로 찾아 출토 위치 역시 확실하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남 장흥 묘덕사 소장품인 ‘불정심 관세음보살 대다라니경’은 몸에 지니거나 독송(讀誦·소리 내어 읽거나 외움)하면 관세음보살의 영험한 힘을 통해 액운을 없앨 수 있다는 다라니의 신통력을 설교한 경전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경전은 조선 세종 7년(1425년) 전북 고창 장사현의 지방관인 윤희와 석주가 돌아가신 부모의 극락왕생 등을 기원하며 새긴 책이다. 3권 1첩으로 이뤄진 수진본(袖珍本·소매에 넣도록 작게 만든 서적)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판본이다. 더불어 문화재청은 신라의 유서 깊은 사찰인 분황사가 있었던 ‘경주 분황사지’와 통일신라 시대 석축, 담장, 우물 등의 유적이 발견된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두 유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서로 다른 시기의 유적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30일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 및 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에서 경북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상북도 의료관광 통합지원센터와 안동병원, 구미 강동병원, 경산 세명병원, 포항 우리들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경북 의료기관 홍보 및 의료상담, 부스운영 등 경상북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타슈켄트 롯데시티 콘퍼런스홀텡서 개최했으며 현지의료인, 보건관계자,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와 비즈니스미팅을 실시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재단 Sog‘lom avlod uchun을 방문해 위원장을 면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의료관광 선호도가 높아 2009년 113명에 불과하던 방한 의료관광객이 2017년에는 3253명에 이르는 등 매년 급증세를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의료 한류의 새로운 개척지로 떠오르는 고부가 고성장 의료관광 시장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의료진 국내 연수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물산업 호재로 인근 지역 부동산 껑충.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완판 앞둬

    물산업 호재로 인근 지역 부동산 껑충.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완판 앞둬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8 물 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에가 개최 되었다. 성과보고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다이텍원구원 5개 기관이 참여, 물산업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9년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첫해다. 대구가 글로벌 물시장 허브가 되기 위해 환경부, 환경공단과 협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2030년까지 물산업 수출액 10조원, 일자리 3만7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며 약 159개 첨단기업이 입주 및 착공을 진행 중이고 테크노폴리스, 달성 1,2차 산업단지 등의 인근 사업단지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대구국가산단 부동산은 연일 호재를 외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입주자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대조건을 갖추고 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구국가산단 마지막 600만원대 아파트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4Bay,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 트랜드를 적용했고 동일 평수의 타 아파트보다 1평이 더 넓은데 이 공간은 화재 또는 비상시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탈출형 화재 대피시설로 유사시 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한 공간이다. 또한 첨단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걸맞게 아파트는 100% LED 조명 사용,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과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킬 것이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현재 67타입 일부 세대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습 체납자의 장외주 공매… 조세정의 앞장

    경북 경산시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혁신적인 징수 방안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질 체납자의 K-OTC(Korea Over-The-Counter·한국장외시장)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을 공매해 체납세를 징수, 세수를 확보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국세에 비해 유가증권 체납 처분 실적이 극히 저조한 지방세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K-OTC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은 공매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가 없고, 감정평가의 어려움과 유가증권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체납 처분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경산시 공무원들은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체납자의 유가증권·비상장 주식을 압류한 후 공매를 활용해 체납 처분을 추진했다. 실제로 경산시는 2014년 파산 기업이 지방세를 체납한 상태에서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점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증권예탁계좌를 압류한 후 공매를 통해 고질 체납세 64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산시 사례를 전국에 활성화할 경우 200억원 이상의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각 4개 지방자치단체,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엔 30개 지자체,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엔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사례를 공유하는 이 대회는 올해 11회째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재정 분야에서 행안부에 제출된 256건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44건을 추렸다. 지자체에 보급할 우수 사례 10건도 이날 발표됐다. 세출 절감에서는 경기 부천시의 ‘에너지 다(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의 ‘건설 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 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의 ‘적극 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의 ‘ 현안 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소개됐다. 세입 증대에서는 경북 경산시의 ‘혁신적인 징수 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 서울 영등포구의 ‘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 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의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 수입 올린다’, 대구시의 ‘새 기후 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가 눈길을 끌었다. 기타 재정 분야에서는 충북 증평군의 ‘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 부산 사하구의 ‘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다’가 박수를 받았다. 지자체들이 어떤 노력으로 모범적인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뤘는지 16일 점검해 봤다.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상습 체납자의 장외주 공매… 조세정의 앞장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상습 체납자의 장외주 공매… 조세정의 앞장

    경북 경산시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혁신적인 징수 방안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질 체납자의 K-OTC(Korea Over-The-Counter·한국장외시장)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을 공매해 체납세를 징수, 세수를 확보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국세에 비해 유가증권 체납 처분 실적이 극히 저조한 지방세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K-OTC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은 공매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가 없고, 감정평가의 어려움과 유가증권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체납 처분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경산시 공무원들은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체납자의 유가증권·비상장 주식을 압류한 후 공매를 활용해 체납 처분을 추진했다. 실제로 경산시는 2014년 파산 기업이 지방세를 체납한 상태에서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점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증권예탁계좌를 압류한 후 공매를 통해 고질 체납세 64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산시 사례를 전국에 활성화할 경우 200억원 이상의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각 4개 지방자치단체,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엔 30개 지자체,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엔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사례를 공유하는 이 대회는 올해 11회째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재정 분야에서 행안부에 제출된 256건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44건을 추렸다. 지자체에 보급할 우수 사례 10건도 이날 발표됐다.세출 절감에서는 경기 부천시의 ‘에너지 다(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의 ‘건설 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 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의 ‘적극 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의 ‘<1+1=1.5> 현안 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소개됐다. 세입 증대에서는 경북 경산시의 ‘혁신적인 징수 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 서울 영등포구의 ‘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 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의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 수입 올린다’, 대구시의 ‘신 기후 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가 눈길을 끌었다. 기타 재정 분야에서는 충북 증평군의 ‘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 부산 사하구의 ‘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다’가 박수를 받았다. 지자체들이 어떤 노력으로 모범적인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뤘는지 16일 점검해 봤다.
  • 세금 샐 틈 없는 ‘지자체 살림왕의 비법’

    세금 샐 틈 없는 ‘지자체 살림왕의 비법’

    영등포·강진·경산·김해, 대통령상 영예 대구·대전·부천·증평, 국무총리상 수상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등 200명 참석 “재정 독립이 참된 지방자치의 실현”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 영등포구와 전남 강진군, 경북 경산시, 경남 김해시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대구시와 대전시, 경기 부천시, 충북 증평군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경북 청도 등 30개 지자체가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은 부산 북구와 충남 아산시, 대전 유성구, 충북 보은군, 광주 동구, 경북 문경시가 차지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 대회는 지자체 스스로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혁신적 아이디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 사례 256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44건을 수상작에 올렸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사례 10건이 소개됐다. 세출 절감 분야는 경기 부천시(에너지 다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건설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적극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1+1=1.5’ 현안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선정됐다. 세입 증대 분야는 경북 경산시(혁신적인 징수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와 서울 영등포구(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 대구시(신기후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 등 4건이 포함됐다. 기타 재정 분야는 충북 증평군(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와 부산 사하구(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 등 2건이 뽑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뿐 아니라 재정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우수 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알려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 사장은 “재정 독립이 곧 참된 지방자치의 실현이자 진정한 독립”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뽑힌 우수사례들이 모든 지자체에 널리 전파돼 또 다른 성과를 낳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러·몽골 등 북방에 환경산업 1조원 수출”

    2022년까지 정부가 러시아와 몽골 등 북방 지역에 환경산업 분야에서 수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북방 지역에 농기자재 1억 달러(약 1127억원)어치를 수출하고 식량 100만t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주재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러시아와 폐기물 관리 협력을 강화해 종량제와 분리배출 등 환경기술 수출을 지원한다. 러시아의 일일 폐기물 발생량은 세계 7위지만 재활용률은 7%로 저조한 상황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몽골에는 우리나라의 대기질 관리 정책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유하기로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러시아, 중앙아시아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K스마트팜’ 모델을 현지 환경에 맞게 개발하기로 했다. 겨울을 날 수 있는 양파 등 우수 품종을 개발·보급해 농기자재 수출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흑해 지역에는 국내 기업의 곡물수출터미널 확보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미콜라이프항에 곡물수출터미널(연간 곡물 250만t 저장·선적시설)을 확보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한국과 유라시안 간 협력펀드도 조성된다. 정부는 이미 내년도 예산에 한·유라시안 협력펀드 50억원을 반영했으며, 2022년까지 금융기관 등과 총 1억 달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북방 지역 투자개발형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권 위원장은 “신북방 정책은 남북 관계 변화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연계성이 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각국 화웨이 배제… 5G 보안 우려 불식 나선 LGU+

    호주·뉴질랜드·日·대만선 보이콧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중국 화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도입한 데 대한 보안 우려를 씻기 위해 나섰다. 화웨이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다른 장비업체는 받지 않는 별도의 국제 보안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12일 “현재 화웨이와 협의해 5G 장비에 대한 ‘CC(공통평가기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지난달 화웨이 측이 글로벌 CC 인증 기관인 스페인 ‘E&E’에 소프트웨어 격인 소스코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문제가 없다면 화웨이는 내년 중반쯤 인증서를 받게 된다. 업계에서는 “CC 인증이 보안 우려를 완전히 불식하는 대안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을 보증하는 셈”이라고 보고 있다. 화웨이는 같은 이유로 앞서 2013년, 2015년 등 두 차례에 걸쳐 같은 기관에서 LTE 관련 보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국화웨이지사 측도 이날 “현재 5G 장비에 아무런 보안 문제가 없고, LG유플러스에 일정에 맞춰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멍사오윈 한국화웨이지사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국 정부로부터 정보수집 요구를 받은 적이 없으며, 유플러스의 요청이 있으면 소스코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5G 올인’을 선언한 LG유플러스가 이제 와서 화웨이 장비 도입을 철회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수도권 등지에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4133개의 5G 기지국을 설치해 장비를 수거하고 망을 재구축하기가 어려운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유플러스는 5G 코어 장비에 삼성, 에릭슨을 채택했다. 통신장비는 크게 유선전송장비, 무선기지국, 코어장비 등 세 종류로 나뉜다. 이 중 가입자 식별 및 누가 어떤 정보를 주고받는지 매핑하는 역할을 맡는 코어장비는 화웨이를 배제해 백도어(정보유출 통로) 등 문제가 없다는 것이 유플러스 측 주장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현재 유선 전송망 일부에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고, LG유플러스는 LTE 일부 장비도 화웨이를 쓴다. 유플러스의 5G 무선 장비는 서울·수도권에 화웨이, 호남·충청권에 삼성전자, 경산권에 노키아, 강원권에 에릭슨이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화웨이의 보안 이슈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비화하며 호주, 뉴질랜드 등에 이어 일본, 대만도 화웨이 배제 대열에 합류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지, 보수 역시 장비사가 아닌 유플러스 전담 인력이 직접 맡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은 없다고 봐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영남대, SNS 활용 교육으로 창업 성공 이끈다!

    영남대학교가 SNS 활용 교육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민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10일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영남대에서 ‘경상북도-영남대학교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SNS 창업 교육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SNS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영남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창업교육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IT기술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SNS 활용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산, 안동, 포항 등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해 10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58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과 함께 창업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영남대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58개 창업기업을 대학 가족기업으로 등록하고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영남대가 축적한 창업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산·학·관이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지원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견인할 사회공유가치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파 취약계층 1200가구 대상 환경부 단열개선 지원사업 실시

    환경부는 10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가구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문풍지·에어캡·풍지판·틈막이 등 단열을 비롯해 우레탄 폼·실리콘 시공 등 창호불량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이마트는 난방텐트를 설치해 주고 담요를 제공한다. 오흔진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한파로 한랭질환 신고자가 2013년 259명에서 지난해 631명으로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정환 ◇국장급 승진 △원전산업정책관 신희동 ◇국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문신학△대변인 박기영△통상협력국장 윤상흠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이승렬△무역안보과장 전찬수 ■환경부 ◇과장급 전보 △환경경제정책관실 환경산업경제과장 이율범△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 박륜민△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전략〃 유호△상하수도정책관실 수도정책〃 정희규△수자원정책국 수자원정책〃 김원태△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 이주창 ■원자력안전위원회 ◇4급 승진 △운영지원과 기술서기관 송영동△안전정책과〃 김윤조△원자력안전과 기술〃 김천겸△생활방사선안전과 기술〃김윤우 ■한화생명 ◇전무 승진 △도만구 황승준 ◇상무 승진 △고병구 나채범 박진국 서지훈 정해승 ◇상무보 승진 △강재준 권봉섭 권태호 문효일 박상호 박찬혁 서용성 안중철 오동훈 임동준 임석현 허정은 ◇한화라이프에셋 상무 승진 △김종문 ■한화손해보험 ◇전무 승진 △김영준 ◇상무 승진 △김민기 박지호 성시영 ◇상무보 승진 △권양훈 김희갑 여상훈 장은서 정종민 정진택 ■한화자산운용 ◇Managing Director 승진 △공병희 최장원 허경일 ■한화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송요한 장병호 지성구 ■SK하이닉스 ◇연구위원 신규 선임 △심재성 윤경렬 이기홍 이준표 임기빈 주석진 최동구 최용진 ■연합뉴스 ◇전보 △국제뉴스2부장 맹찬형
  • 남부내륙철도 연계한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남부내륙철도 연계한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경남도가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건설과 연계한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을 세워 추진한다. 도는 5일 정부가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조기착공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역세권별 개발계획을 포함한 ‘서부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용역비 7000만원을 2019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도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내용에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진주·사천시와 의령·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서부경남 10개 시·군의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 비전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서부경남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적 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과 문화·관광·힐링산업 등 서부경남 관광 클러스터 구축 계획도 수립한다. 또 서부권개발을 위해 농정과 환경산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계획을 세우고, 서부경남 컨트롤타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남서부청사(진주시 초전동) 구조와 기능 정립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용역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이후 서부경남 거점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도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도는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내용을 도민들에게 상세히 보고·설명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자가 측정 스트레스 측정장비, 대구·경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자가 측정 스트레스 측정장비, 대구·경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대구시민과 경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자가 측정 스트레스 측정장비를 지역 곳곳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마음행복톡톡 심리상담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기기는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을 측정할 수 있으며 또한 간단한 심리설문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관리 및 부담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20곳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019년도에 추가적으로 1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행복톡톡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심층 심리상담, 온라인상담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 있으신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동구, 경산시 3개의 지자체가 연계협력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불고CC 입구 AI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 12월 공개

    인터불고CC 입구 AI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 12월 공개

    특별한 경험이 일상이 되는 타운하우스가 온다. 바로 대영에코건설(대표이사 이호경)이 짓는 유럽풍 테라스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이다. 수성IC 20분 정도의 인터불고CC 입구에 지어지는 ‘샤갈의 마을’은 대형테라스가 특화된 유럽풍 타운하우스다. 테라스는 하층 22.6여㎡ 거실테라스와 상층 9.4여㎡ 안방테라스로 구성된 표준형을 중심으로 50여㎡ 선큰공간과 거실이 연계된 선큰형, 34.7여㎡ 거실테라스와 14.6여㎡ 다락테라스가 있는 다락형 등 3타입으로 마련된다. ‘샤갈의 마을’ 테라스는 일반 아파트 발코니와 차원이 다른 또하나의 생활공간이다. 마당, 실내정원, 파티룸, 가족영화관, 야외식당, 홈카페, 전망라운지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거실층고도 눈에 띄는 특화요소다. 전세대 6m 이상의 거실층고를 확보한 ‘샤갈의 마을’은 일반 공동주택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샤갈의 마을’에서는 신경쓰이는 자동차 문콕 걱정이 없다. 광폭주차구획 2.5mX5m 및 광폭주차통로 6m+1.2m 적용으로 안심주차를 도와준다. 세대당 2대씩 안배하였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변화의 추세에 있는 자동차문화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방은 거실과 나란히 앞쪽으로 배치하고 요리대는 테라스를 내다볼 수 있는 아일랜드로 설계했다. 쪽창 하나 있는 주방벽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주부는 샤갈의 마을에는 없다. 욕실도 골프장 페어웨이가 보이는 전망형으로 디자인하여 낭만적인 레저스파를 내 집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 인공지능 기가지니 서비스, 단지-코어-세대 3중보안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리한 전원생활을 위한 첨단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조경에서도 이름 그대로 샤갈의 색감과 고향마을의 정서가 물씬하다. 핑크뮬리 군락, 미루나무숲, 프랑스정원 느낌의 중앙광장, 은은한 향기의 미국 풍나무길,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보타닉 티하우스, 호젓한 둘레길 등 샤갈이 노후를 보냈던 생폴드방스를 옮겨온 듯하다. 단지가 앉은 방향은 따뜻하고 쾌적한 남향위주로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풀어냈다. 30년 건설인으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온 이 대표는 일과 생활과 휴식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집을 구상해왔다. 주중 주말 구분없이 이어지는 비즈니스, 친구들과 쉬고 싶어도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는 아쉬움, 항상 부족한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가슴 깊이 간직된 고향마을의 추억, 이런 모든 희망사항을 집 하나에 담아보겠다는 생각이다. 경산 샤갈의 마을은 이 대표와 유사한 꿈을 가진 대구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하고 갖고 싶은 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일대에 3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단층형) 테라스형 타운하우스로 구성되며, 내달 오픈을 앞둔 갤러리하우스는 경산시 옥산동에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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