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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쥐 48년생 : 이동운이 있다. 60년생 : 생활에 변화가 필요할 때. 72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받아라. 84년생 : 큰 뜻을 이루게 되니 기쁨 있겠다. 96년생 : 너무 과신 말고 노력하라. 소 49년생 : 웃을 일이 많은 날이다. 61년생 :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라. 73년생 : 사람들이 많이 따라주는 날. 85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97년생 : 운기가 순조로운 날. 호랑이 50년생 : 매사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 62년생 : 뜻밖의 행운을 만나겠다. 74년생 : 여기저기 한눈팔 때가 아니다. 86년생 : 도약의 밑거름이 찾아온다. 98년생 : 많은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토끼. 51년생 : 웃음이 끊이지 않는구나. 63년생 : 모임을 통해 일이 해결된다. 75년생 : 소리내어 일하면 소득 없다. 87년생 : 자기주장을 자제하라. 99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용 52년생 : 좋은 일만 넘쳐나겠다. 64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76년생 : 혼자 짊어지지 말고 짐을 나누어라. 88년생 : 일을 남에게 맡기면 실패할 수 있다. 00년생 : 나쁜 것 사라지고 기쁜 일 넘쳐난다. 뱀 53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65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77년생 : 오늘은 모든 운이 좋다. 89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01년생 : 노력한 만큼 소득 기대 어렵다. 말 54년생 : 장거리 여행도 좋다. 66년생 : 금전 지출이 많은 날이다. 78년생 : 분수 지키고 편하게 지내라. 90년생 : 소소하게 실속 있는 하루. 02년생 : 자기 관리에 신경 쓰면 횡재수 있다. 양 43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겠다. 55년생 : 먼 곳의 여행은 되도록 삼가라. 67년생 : 조바심을 버리면 원하는 것 얻을 수 있다. 79년생 : 새 출발을 하기에 적합하다. 91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즐겁다. 원숭이 44년생 :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복을 부른다. 56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68년생 : 욕심이 화를 자초하는구나. 80년생 : 수입이 생기니 넉넉한 하루. 92년생 : 문서로 득이 있겠구나. 닭 45년생 : 마음이 풍족해지는구나. 57년생 : 자신을 너무 혹사하지 마라. 69년생 : 희망의 빛이 보인다. 81년생 : 행운이 넘쳐나니 지키는 데 노력하라. 93년생 :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새로운 출발이 된다. 개 46년생 : 가정에 기쁜 일 생긴다. 58년생 : 즉흥적인 발상은 금물. 70년생 : 지나친 기대는 삼가라. 82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기쁨 있겠다. 94년생 : 웃어른의 의견에 따르라. 돼지 47년생 : 위엄이 사방에 떨치는구나. 59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 71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83년생 : 느긋한 마음은 행운을 가져다준다. 95년생 : 기쁜 일이 있겠구나.
  • 100년 만에 사라진 도시 ‘마산’…태양처럼 빛나던 인물은 남았네

    100년 만에 사라진 도시 ‘마산’…태양처럼 빛나던 인물은 남았네

    공기 좋고 물 좋아 ‘결핵 치료’ 메카김춘수·구상·서정주 등 명사 거쳐 가 불종거리엔 남겨진 사랑 이야기들골목골목마다 예술의 흔적도 가득일제강점기 광복·해방 흔적부터시·노래·건축 켜켜이 쌓인 역사들근현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딱 100년간 존속했던 도시가 있다. 경남 ‘마산시’다. 1910년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마산시’였고, 그해 7월 1일부터는 창원시에 속한 ‘구’가 됐다. 마산엔 세월의 층위가 여러 겹이다. 근현대를 빛낸 인물들의 궤적이 겹겹이 쌓여 있다. 다른 도시라고 그렇지 않을까마는 마산은 남다르다. 신병 치료를 위해, 사랑을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명사들이 마산의 거리를 오갔다. 그 흔적을 찾아간다. 짧지만 강렬했던 도시, 마산의 인물들을 톺아보는 여정이다. 노사연, 이만기, 황정민, 강호동 같은 내로라하는 현역 스타들 이전의 마산엔 바로 그들이 있었다.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찾는 과정에 ‘도시의 얼굴들’(허정도 지음·지앤유 펴냄)이란 책이 많은 의지처가 됐음을 앞서 밝힌다. ●결핵이 만들어낸 히트곡 ‘산장의 여인’ 레트로는 힘이 세다. 쇠잔하면서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마산이란 옛 도시에 급격히 관심이 쏠린 건 ‘하얀 나비’의 가수 김정호 때문이다. 광주에서 태어나 1970~1980년대를 풍미하다 마산에서 숨을 거둔 가수다. 결핵으로 서른셋 나이에 요절한 그의 생애를 따르다 보니 그 끝자락에서 마산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와 만났다. 한데 김정호뿐이 아니었다. 그 자리를 거쳐 간 당대의 스타들은 무수히 많았다. 마산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결핵 치료의 메카’였다. 변변한 약이 없던 시절, 폐결핵에는 맑은 공기가 최고의 치료제였다. 물 좋고 공기 좋은 마산에 결핵 환자를 위한 병원, 요양소 등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나도향, 구상, 김지하, 서정주, 김춘수 등 문인과 계훈제, 함석헌 같은 사회운동가, 음악인 등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이 이 병원을 거쳐 갔다. ‘산장의 여인’이란 당대의 히트곡도 이 병원에서 탄생했다. 결핵 환자를 위한 위문 공연에 동행한 전설적인 작사가 반야월이 인근 요양소에 머물던 한 여인을 보며 한 편의 가사를 남겼다. 이 글에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등의 명곡을 만든 작곡가 이태호가 곡을 붙인 게 ‘산장의 여인’이다. 사연 많은 공간이긴 하나 여전히 결핵 환자를 돌보는 곳에 관광객까지 발걸음할 필요는 없지 싶다. 중요한 건 그들이 마산에 남긴 이야기니 말이다. ●옛 마산 명소들 모여 있는 ‘불종거리’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불종거리로 먼저 가야 한다. 마산의 주요 도로 중 하나다. 창동예술촌, 상상길, 250년 골목길 등 옛 마산을 기억하는 여러 명소들이 불종거리를 중심으로 얽혀 있다. ‘불종’은 예전에 불이 난 것을 알리기 위해 친 종이다. 1977년 사라졌지만 이름만은 길 위에 고스란히 남았다. 마산이란 지명을 키워드 삼을 때 가장 앞줄에 세워야 할 이는 노산 이은상이다. ‘그리운 금강산’과 더불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가곡 ‘가고파’를 쓴 시조 시인이다. 불종거리 옆 상남동에서 태어난 그가 29세 때인 1932년에 고향을 그리며 쓴 시에 곡을 붙인 게 ‘가고파’다. ‘노산’이란 그의 호도 생가 뒤의 노비산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그에 대한 후세의 평가가 정치 지형에 따라 극단으로 나뉘어져 아쉽다. 독립유공자이면서 한편으로 친일, 반민주 인사다. 이처럼 사뭇 다른 평가를 받는 이들은 마산에서 교편을 잡았던 시인 김춘수, 요양차 마산에 머물렀던 시인 서정주 등 꽤 많다. ●나도향의 작품‘물레방아’ ‘뽕’의 탄생 스물넷 꽃다운 나이에 요절한 나도향도 폐결핵 치료차 마산에 머물렀다. 경성의전(현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으나 의사의 길을 거부하고 ‘글쟁이’가 된 그가 마산에 온 건 1925년 여름이다. 그는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 자신의 대표작을 모두 그해 마산에서 발표했다. 나도향의 원래 이름은 ‘경사스러운 손자’라는 뜻의 경손이다. ‘벼꽃 향기’란 뜻의 도향이란 이름은 월탄 박종화가 지어 선물한 것이다. 하지만 나도향의 집안에선 이 이름을 싫어했다고 한다. 잠시 떠돌다 사라지는 ‘향기 향(香) 자’가 싫어서다. 가족들의 우려가 맞았던 걸까. 그는 파릇한 나이에 너무도 허무하게 세상을 떴다. 그가 마산에서 만났다는 ‘영옥’이란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도 애틋하다. 그의 소설 ‘피 묻은 편지 몇 쪽’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무서운 행복’은 영옥과 만나는 것입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나의 가슴 속에는 오뇌와 번민이 고조될 뿐입니다. 아아! 안 만나겠습니다. 다시는 안 만나겠습니다./ 내가 참으로 영옥을 사랑하니까 그와 만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가지고 가지요. 나의 관 뚜껑을 덮을 때 나의 가슴에는 그의 사랑을 가지고 가렵니다.” 이는 실제 작가의 이야기다. 그가 내려올 때처럼 구마산역(현 육호광장)을 통해 마산을 떠날 때 영옥이란 여인이 남몰래 눈물로 배웅했다지.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삼류 신파극 같은 문장도 연원을 따지면 이처럼 기막힌 사연이 있다. 불종거리에 맺힌 사랑 이야기는 또 있다. ‘조선의 루돌프 발렌티노’(당시 할리우드 최고의 미남 배우)라 불리던 임화와 마산 지역 유지의 딸 지하련이 주인공이다. 둘의 이야기는 임화의 마산행에서 시작된다. 임화는 일제강점기에 사회주의 문학단체인 ‘카프’를 이끌던 인물이다. 결핵에 걸린 그는 자신보다 과격한 사회주의자인 첫 번째 아내와 이혼한 뒤 치료차 내려간 마산에서 지하련을 만난다. 지하련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받고 회복한 임화는 그와 결혼해 현 산호공원 아래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여기가 이른바 ‘지하련 주택’이다. 둘이 살던 집은 당시 최고급 주택이었다. 지금도 남아 있긴 한데 돌보는 이가 없어 거의 무너질 지경이다. 둘의 사랑 이야기도 해피 엔딩은 아니다. 임화는 6·25전쟁 뒤 북한에서 처형됐고, 그의 시신을 찾아 평양 거리를 헤매던 지하련도 평안북도 어디선가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남에선 월북한 빨갱이로, 북에선 반동분자로 둘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셈이다. ●통영 사는 여인 찾아 헤매던 시인 백석 예전 불종거리는 마산 바다에서 잡은 대구 등 해산물을 내륙으로 옮기는 중요한 통로였다.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실은 리어카가 신바람을 내며 해산물을 쏟아 내면 기차가 팔도로 실어 날랐다. 그 길 끝에 구마산역이 있던 것도 그런 이유다. 구마산역에 내려 불종거리를 걸으며 사랑을 찾아 헤맨 이 중엔 시인 백석도 있다. 1936년 백석은 통영에 사는 ‘천희’(‘처녀’의 사투리) 란을 찾아 불종거리를 걸었다. 당시 경성에서 통영까지 가려면 부산이나 마산을 거쳐야 했다. 부산은 한 번, 마산은 세 번 내려왔다는데 결국 그는 란을 만나지 못했고 결혼에도 이르지 못했다. 그가 조선일보 평기자로 일하던 시절, 노산 이은상이 같은 신문의 주간이었다니 인연의 얽힘은 참 상상을 뛰어넘는 듯하다. 그의 이름을 담은 ‘백석이 다녀간 작은 책방’이란 북카페가 육호광장 인근(천하장사로 109)에 있다. 북카페 뒤는 ‘노산동 문학마을’, 더 뒤는 마산문학관이다. 북카페에서 냉커피 한 잔 사 들고 백석을 생각하며 동네를 헤매는 맛이 각별하다. 1945년 해방 무렵, 마산엔 ‘귀환동포촌’이 폭넓게 형성됐다. 일본에 살던 동포들이 귀환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지상으로 소풍 온’ 시인 천상병도 이 무렵 마산에 정착했다. 오동동에 정착한 천상병은 6년제였던 마산공립중학교 2학년에 편입해 1951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뒤로는 오직 시로만 고향을 그리워했을 뿐 마산과 별다른 인연을 맺지 못한다. 사실 마산 사람들조차 천상병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독재 정권의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아이론 밑 와이셔츠같이”(‘그날은’) 고문을 당하고, 행려병자로 정신병원에 갇혔을 때도 그를 동향이라 여긴 이는 별로 없었다. 그나마 그가 다닌 중학교 후배들이 학교 담장 옆길을 그의 호를 따 ‘심온길’이라 부르고, 벚꽃 필 무렵에 그를 기리는 골목 음악회를 연다니 천상으로 돌아간 그가 흐뭇해하려는지. 천상병이 시인의 길을 걷게 된 데는 ‘꽃의 시인’ 김춘수의 역할이 컸다. 당시 국어 선생이자 천상병의 담임이었던 김춘수가 “모든 것이 그러하듯, 네가 그것에 닿아야만 네 것이 될 수 있다. 김춘수”라 적은 글이 담긴 ‘구름과 장미’라는 시집을 선물했고 이때의 감동이 천상병을 평생 시인으로 살게 했다고 한다. 김춘수는 통영 사람이지만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 마산에서 생활했다. 마산을 대표하는 독립지사 허당 명도석의 딸과 1944년 결혼해 살았다. 해방도 마산에서 맞았다. 당시 그는 러닝셔츠 차림으로 불종거리를 쏘다니며 해방감을 만끽했다고 한다. 그의 대표 시 ‘꽃’ 역시 1952년 6·25전쟁 당시 마산에 머물 때 썼다고 한다. ●마산의 긴자… 가요 오동동타령의 고향 불종거리를 중심으로 수많은 골목길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창동예술촌, 상상길, 250년 골목길 등 이름도 다양하다. 창동예술촌은 ‘에꼴드 창동 거리’, ‘마산예술흔적 거리’, ‘문신예술 거리’ 등 세 테마로 나뉘어 있다. 조성된 지 오래돼 쇠락한 느낌도 있지만 차분히 둘러볼 만하다. 불종거리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오동동 문화의 거리다. 오동동은 대중가요 ‘오동동타령’이 태어난 곳. 통술집 골목으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의 긴자’라 불릴 만큼 화려했다니 통술 거리의 역사도 그리 짧지만은 않은 듯하다. 거리 안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있다. 집안과 불화하면서도 한국 무용계의 태두가 된 김해랑, 동요 ‘고향의 봄’의 가사를 쓴 이원수 등도 오동동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원수가 상업학교 2학년이던 1929년, 일본에서 건너온 아이 하나가 마산보통학교(성호초등교)에 입학한다. 그가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시머트리(좌우대칭) 조각가 문신이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돌아온 그가 추산 아래 정착해 조성한 공간이 현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이다. 올해 타계 30주년을 맞아 그림,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그의 묘도 미술관 안에 있다. 문신미술관 아래엔 추산야외조각미술관이 있다. 각국 조각가 10명의 작품이 곳곳에 숨은 그림처럼 감춰져 있다. ●건축 거장 김수근의 벽돌 건축의 시작 양덕성당은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수근이 붉은 벽돌로 상징되는 종교 건축 시대의 서막을 연 공간이다. 서울의 불광동성당, 경동교회와 함께 그의 3대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 양덕동은 1970년대 마산수출자유지역에 다니는 노동자들이 셋방을 얻거나 기숙 시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동네였다. 이들을 위해 지은 곳이 양덕성당이다. 당시 김수근이 책임 건축가로 지목한 이가 승효상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전설로 남은 건축가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가 함께 만든 건축물인 셈이다. 양덕성당의 모티브는 ‘바위산에 핀 수정꽃’이다. 성당 꼭대기에 꽃봉오리가 있고 건물이 그 주변을 감싸는 형상이다. 마산역에서 10분 거리다. 마산은 언덕이 많은 해안 도시인데도 시원하게 바다가 조망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접근성에선 문신미술관과 산호공원이 좋다. 다만 문신미술관은 오후 6시 이후 문을 닫아 야경을 볼 수 없는 게 흠이다. 문신미술관 뒤 회원현 성터의 정자에선 마산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문신미술관에서 10여분 정도 걸어 올라야 한다. 술이 유명했던 마산에는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이 있다. 향토 주류업체 무학이 2015년 개관한 ‘굿데이뮤지엄’이다. 다양한 술을 대륙별로 나눠 전시했다. 장수암은 요즘 ‘신상’ 여행지로 주목받는 절집이다. 번다한 마산 도심에서 벗어나 적요한 남해를 응시할 수 있다.
  • 찜통더위 속 유격훈련

    찜통더위 속 유격훈련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돈 3일, 전북 임실군 제35보병사단 유격훈련장에서 장병들이 경사판을 오르내리는 혹서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상청은 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 21~28도, 낮 최고기온 30~37도의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실 뉴스1
  • 양주시 ‘러브버그’ 드론으로 퇴치 나서

    양주시 ‘러브버그’ 드론으로 퇴치 나서

    경기 양주시는 최근 전국적 확산으로 문제가 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퇴치를 위해 방역차와 드론을 동원해 합동 방역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러브버그 성충은 천적이 거의 없어 자연적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시는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보건소 등 각 부서의 방역 차량 14대를 동원해 합동 방역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 산책로 등에 드론을 띄어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러브버그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 요령으로 방충망 설치 및 정비, 살충제 분무기 사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과 과학적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3일

    쥐 48년생 : 해묵은 감정을 풀어야 한다. 60년생 :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겠다. 72년생 : 작은 실수로 오해를 부르기 쉽다. 84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96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소 49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 61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3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중요. 85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있다. 97년생 : 자기주장을 자제하라. 호랑이 50년생 :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라. 62년생 : 정도를 지키는 자세가 중요. 74년생 :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다. 86년생 : 돈을 요령 있게 쓰는 것이 좋겠다. 98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토끼 51년생 : 지출은 있으나 즐거운 하루. 63년생 : 가족에게 기쁜 일 생긴다. 75년생 : 남의 일에 참견은 금물. 87년생 : 안심하고 일 추진하라. 99년생 : 여기저기 마음 쓸 일이 생길 듯. 용 52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구나. 64년생 : 이익이 크니 기쁨 두 배. 76년생 :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88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 주의하라. 00년생 :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뱀 53년생 : 우연한 횡재수 있다. 65년생 : 너무 큰일을 벌이지 마라. 77년생 : 양보하는 미덕 발휘하라. 89년생 : 오후부터는 운이 좋다. 01년생 : 재정 상태 어려우니 절약. 말 54년생 : 언행으로 인한 다툼 주의. 66년생 :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78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90년생 : 결심이 흔들리겠구나. 02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 43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55년생 : 밤늦은 외출은 좋지 않다. 67년생 : 기준을 확실히 세워라. 79년생 : 은인의 도움이 있겠다. 91년생 : 즐겁고 만족스러운 하루. 원숭이 44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68년생 : 가정에 경사 있겠다. 80년생 : 여행 중 행운이 따른다. 92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닭 45년생 : 허욕을 탐하는 자를 멀리해야. 57년생 :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라. 69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81년생 : 가뭄 끝에 단비 온다. 93년생 : 베풀면 풀린다. 개 46년생 : 좋은 소식을 기대하라. 58년생 : 새로운 일은 벌이지 마라. 70년생 : 생각보다 힘든 하루이다. 82년생 : 추진하는 일에 주위의 도움이 있다. 94년생 :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돼지 47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59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71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라. 83년생 : 누군가가 나에게 감동을 준다. 95년생 : 한꺼번에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마라.
  •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에게 회원권 판매를 거부한 골프클럽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경기도의 한 골프클럽 운영사에 노인의 신규 입회를 제한하는 회칙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골프클럽은 지난해 5월 회원권을 구매하려는 진정인에게 ‘70세 이상은 회원 가입을 할 수 없다’며 회원권 판매를 거부했다. 골프클럽 측은 “내부에 급경사지가 많아 고령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70세 이상 이용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이 골프클럽의 개인 회원 중 70세 이상 회원은 전체의 49.4%(940명)에 달한다. 반면 골프클럽에서 발생한 사고 중 7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3.6%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사고 발생과 나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는 “이 사건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따라 스포츠시설의 이용에서 노인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노(NO) 시니어존’ 현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노인의 건강할 권리와 여가를 누릴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위는 헬스클럽 단기 회원 가입 시 65세 이상을 배제한 사건에서도 “안전사고 발생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시설관리자의 안전 관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인권위는 헬스클럽의 이러한 조치가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 대통령실 “中과 李대통령 전승절 참석 여부 소통 중”

    대통령실 “中과 李대통령 전승절 참석 여부 소통 중”

    중국이 오는 9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대회’(전승절)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의사를 한국 측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절 참석은 외교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 ‘실용 외교’를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고민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여러 계기를 통해 이 대통령의 전승절 참석이 가능한지 한국 정부에 문의했다. 서울을 찾은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도 전날 강영신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장과의 한중 국장급 협의 및 이날 정병원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잇따라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중국은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9월 2일의 다음날인 9월 3일을 전승절로 기념한다. 특히 80주년인 올해에는 톈안먼 광장에서 열병식을 포함한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최근 일본 교도통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국이 전승절 행사에 초청할 방침이라고 보도하는 등 중국은 이번에 서방 국가 정상들도 초청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과거 사례와 한중 관계, 한미 관계 등을 종합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고려해야 할 요인이 많고 복잡해 신중한 모습이다. 대통령실은 “한중 간 관련 사안을 소통 중”이라고만 밝혔다. 2015년 70주년 행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 전례가 있지만 후폭풍이 컸다. 당시 미국 조야에서는 한국 정부가 중국에 경도됐다는 ‘중국 경사론’이 퍼지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승절에 참석한다면 한국 정부로서도 부담이 적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는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문제도 고려 요인이 될 수 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은 “이 대통령의 전승절 참석과 시 주석의 APEC 참석을 교환해 양국 관계의 퀀텀 점프 계기를 만들 수 있다”면서도 “아직 한미 정상회담을 하지 않은 상태라 중국의 초청은 한미동맹과 한중·한러 관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시험대”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이하는 3일 오전 10시 첫 기자회견에 나선다. 회견은 자유로운 대화 방식인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시간 30분가량의 모두 발언에 이어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크게 네 분야로 나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내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심폐소생술로 70대 관광객 구해… 의인이 된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

    심폐소생술로 70대 관광객 구해… 의인이 된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

    지난 5월 28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 대합실에서 70대 여성 A씨가 바닥으로 쓰러졌다. A씨가 쓰러진 지 어디선가 한 남성이 달려와 여성의 어깨를 흔들어보고 코에 손을 갖다댔다. 호흡하지 않았다. 남성은 긴장했지만 평소 배웠던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약 2분여가 지났을까. 이 남성의 응급처지 덕분에 A씨는 의식을 되찾은 후, 119 구급대를 통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쓰러진 70대 A씨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의인은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 그가 2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윤 점장은 “회사의 권고로 3년전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하는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소지한 게 도움이 됐다”면서 “실제 긴급 상황이 되니까 솔직히 많이 긴장됐지만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해 안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사는 윤 점장 외에도 분실물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인계한 삼화여객 양준석 기사, 길 잃은 관광객을 구조한 제주자치경찰단 이재훈 경사, 김민결 순경, 분실 휴대전화를 찾아준 제주경찰청 오지훈 경위, 고객 맞춤형 감동 서비스로 다수 관광객들에게 호평얻은 제주신화월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점장은 앞서 지난달 30일 아스타호텔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주인공이 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명예 칭호다. 제주지역에서는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642명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297명이 일반인이다. 이들의 실천은 생명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응급대응 역량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시민구조자와 구급대원, 소생자가 함께하는 만남이 마련되고 감사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야구 경기 중 심정지로 위기에 처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한 양유덕 씨가 직접 참석해 소생자 대표로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양유덕 씨는 “당시 함께 운동하던 분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119 구급대원의 정확한 이송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숨 쉬는 것, 사소한 일상조차도 매일 감사하게 바뀐 인생을 살아가며, 언제 어디서든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일은 의사만이 아닌 공동체 전체의 몫”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천은 곧 생명을 살리는 힘이며, 하트세이버 여러분이 바로 제주공동체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 “노인에겐 회원권 안 팝니다”…인권위, 차별 시정 권고

    “노인에겐 회원권 안 팝니다”…인권위, 차별 시정 권고

    70세 이상에게 신규 회원권을 판매하지 않는 한 골프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이를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2일 “골프장 개인 회원 중 이미 70세 이상이 상당수인데 이에 대해선 별도 제한이 없다”며 “더 이상 70세 이상 회원을 보유하지 않으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앞서 70세 이상을 상대로 신규 회원권을 판매할 수 없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이와 관련해 골프장 측은 “내부에 급경사지가 많아 고령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70세 이상 이용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이 골프장의 전체 개인 회원 중 70세 이상 회원은 49.4%(940명)에 달한다. 반면 전체 사고 중 70세 이상 회원의 사고 발생 비율은 13.6%에 그쳤다. 사고 발생과 나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는 “이 사건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따라 스포츠시설의 이용에서 노인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노시니어존’ 현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노인의 건강할 권리와 여가를 누릴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위는 헬스클럽 단기 회원 가입 시 65세 이상을 배제한 사건에서도 “안전사고 발생률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하지 않고, 안전 관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이유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보수성이죠. 앞선 예를 따르는 상고(尙古) 정신이 깃들어 있어요. ‘일월오봉도’처럼 의도적 대칭 구도, 단순한 소재 구성, 오방색 위주의 채색 등이 만들어 낸 평면 감각과 강한 시각 효과가 특징입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난 박정혜(64)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조선의 궁중 회화의 독자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선 궁중 회화 연구의 권위자인 그는 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28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왕실 문화와 미술’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박 교수는 “궁중 회화는 한 국가나 특정 시대의 미감, 정체성을 나타낸다”면서 “특히 공적인 제작 시스템 안에서 관행을 중시하며 생산된 궁중 회화는 일반 회화와 다른 독자적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 조선 왕조는 동아시아에서 사례가 흔치 않은 500년간 이어진 단일 왕조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궤, 궁중 행사도는 왕실에 경사나 상사가 났을 때 행하는 의식인 전례(典禮)를 시각화하기 때문에 보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행사도의 경우 행사 뒤 참석한 관료들이 합의해 제작했는데, 그 숫자대로 나눠 가져 ‘기념품’ 역할을 했으며 왕과 왕가의 모습을 그리지 않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영·정조 때를 조선 궁중 회화의 수준이 도약한 시기로 꼽았다. 그는 “어느 왕이든지 선왕이 남긴 뜻과 사업을 잘 받들어 계승하는 ‘계술’을 중시했지만 유독 영조는 ‘효를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은 계술’이라며 선왕의 행적을 되살리고 반드시 기록을 남겼다”면서 “이런 행보가 궁중 회화, 특히 궁중 행사도를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조의 경우 도화서 화원 일부를 규장각에 차출해 운영하는 ‘차비대령화원제’를 시행하면서 화원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안목과 지향을 궁중 회화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위페이친 대만 고궁박물원 부원장, 이노쿠마 가네키 도쿄국립박물관 공예실장, 유키오 리핏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 연구자들의 안목을 높이고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교수는 “다른 듯하면서도 같은 게 동아시아 궁중 미술”이라며 “한중일 삼국이 공통적 소재와 주제를 갖고 있지만 각자 정치, 사회, 문화적 사정에 따라 혹은 최고 통치권자의 취향에 따라 변용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를 다각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각기 특수성을 심화해 밝혀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경북 문경군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예로부터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있어 지금은 그렇게 불린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산 가운데 명성이 높은 곳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황장산·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대야산 정상은 해발 931m 상대봉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 청화산, 조항산으로 이어진다. 수려한 암봉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30㎡ 정도의 바위 위로 정상석이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리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가 쭉 이어져 있다. 봉우리 상당부분이 바위로 돼 있어 험하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백두대간의 중간 지점인 대야산은 괴암괴석과 암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깎아 지른 듯한 바위벼랑, 폭포와 담소가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쪽 경북 방향으로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어 많은 등산객과 방문객에 여름철 등산지 겸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가 통제됐다가 2015년 개방됐다. 용추계곡이 유명하다보니 여름철 계곡에 놀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 그만큼 여름 산행지로 찾는 등산객도 상당하다. 계곡을 따라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나아가야 한다. 용의 전설이 살이 있는 곳 용추계곡대야산이 품은 비경인 용추계곡은 문경 8경 가운데 으뜸으로 여겨진다. 깎아 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괴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3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로 꼽힌다. 암수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오르는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 남아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다. 용추계곡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로운 하트 형태로 깊게 파인 소의 형태가 절묘하고 신비롭다. 용추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월영대’를 만날 수 있다. 밝은 달이 중천에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비친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쉬어가기 좋은 곳이자 밝은 달이 뜨는 날 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대양산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867~936) 유적지, 조선 말기 의병장인 운강 이강년(1859~1908) 생가지 ,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클레이 사격장,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다.
  •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두시기행문]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두시기행문]

    경북 문경군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예로부터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있어 지금은 그렇게 불린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산 가운데 명성이 높은 곳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황장산·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대야산 정상은 해발 931m 상대봉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 청화산, 조항산으로 이어진다. 수려한 암봉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30㎡ 정도의 바위 위로 정상석이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리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가 쭉 이어져 있다. 봉우리 상당부분이 바위로 돼 있어 험하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백두대간의 중간 지점인 대야산은 괴암괴석과 암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깎아 지른 듯한 바위벼랑, 폭포와 담소가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쪽 경북 방향으로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어 많은 등산객과 방문객에 여름철 등산지 겸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가 통제됐다가 2015년 개방됐다. 용추계곡이 유명하다보니 여름철 계곡에 놀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 그만큼 여름 산행지로 찾는 등산객도 상당하다. 계곡을 따라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나아가야 한다. 용의 전설이 살이 있는 곳 용추계곡대야산이 품은 비경인 용추계곡은 문경 8경 가운데 으뜸으로 여겨진다. 깎아 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괴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3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로 꼽힌다. 암수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오르는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 남아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다. 용추계곡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로운 하트 형태로 깊게 파인 소의 형태가 절묘하고 신비롭다. 용추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월영대’를 만날 수 있다. 밝은 달이 중천에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비친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쉬어가기 좋은 곳이자 밝은 달이 뜨는 날 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대양산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867~936) 유적지, 조선 말기 의병장인 운강 이강년(1859~1908) 생가지 ,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클레이 사격장,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범일운수 차고지 주변 보행안전 확보 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최기찬 서울시의원, 범일운수 차고지 주변 보행안전 확보 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30일 금천구 시흥동 263-15일대 및 시흥2공영 차고지 주변에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민원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경찰 출신의 교통자문위원을 비롯해 서울시 보행자전거과, 금천구 도로과, 교통행정과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민원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주변인도 폭이 매우 좁고, 차도와 인도 경계가 불분명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가는 상황이 빈발되는 등 안전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범일운수 차고지 내 나무가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제한속도 30km/h 이하가 적용되는 왕복 1차로 도로이며, 중앙선이 없고 편측(시흥동 263-25일대)에만 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볼라드 4개를 설치했으나, 시흥동 263-15일대는 도로 폭이 4m에 불과해 신규 보도 설치에는 물리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보행안전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도로 폭 제약 등 물리적 한계가 있지만 차고지 조정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의원은 ‘범일운수 종점 정류소 보행공간 확보’, ‘금천구 산기슭공원 삼거리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한울중 앞 신호등 이설’, ‘호압사 진입 급경사로 안전시설 확보’ 등을 추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일상 속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성문, 이정후·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까

    송성문, 이정후·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송성문이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면서 이정후와 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지 관심을 모은다. 1일 구단에 따르면 지난주 시애틀 매리너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4개 구단 스카우트가 송성문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고척 스카이돔을 다녀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 자격을 갖게 되는 송성문은 공격과 수비, 주루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키움에 입단해 데뷔한 송성문은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포스팅 자격 요건인 7시즌을 채운다. 마침 공교롭게도 지난주 삼성 라이언즈와의 3연전을 포함한 6연전에서 27타수 14안타 타율 0.519, 4홈런, 12타점, 2도루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올 시즌 82경기에 나선 송성문은 타율 0.289(14위), 14홈런(공동 7위), 50타점(9위)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42경기에 나와 타율 0.340, 19홈런, 21도루, 104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타격, 최다 안타 부문 5위에 20홈런-20도루에도 근접했다. 시즌 뒤에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는 첫 태극마크에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다만 그는 주변에서 자신의 빅리그 진출에 대해 언급하자 이를 부담스러워했다. 아직은 자신의 기량이 빅리그에서 통할 수준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그는 “냉정하게 MLB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최근 기류는 다소 변화가 있다. 김하성과 대화를 한 뒤 “좋게 봐주는 구단이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며 빅리그 진출에 대한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송성문이 올 시즌을 끝으로 MLB에 진출한다면 키움은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이하게 된다. 키움은 구단 운영을 위해서라도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에 개방적이다. 지금까지 강정호(은퇴)를 비롯해 박병호(삼성),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등이 모두 키움에서 활약한 뒤 빅리그 진입의 꿈을 이뤘다. 송성문이 빅리그에 진출하면 키움 출신 6번째 빅리거다.
  •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쾌적한 단지환경·낮은 건폐율로 관심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쾌적한 단지환경·낮은 건폐율로 관심

    최근 주거 공간을 고를 때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단지 설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폐율이 낮고 조경과 개방감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 북부의 신흥 주거지인 이목지구에서 12%대의 낮은 건폐율을 갖춘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총 1,744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쾌적한 단지 내 환경과 낮은 건폐율, 차별화된 커뮤니티 구성까지 갖춰 실생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3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다양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1,744세대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 자연 친화적 조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공간도 2.1대로 넉넉하게 확보돼 있다. 여기에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돼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총 4,200여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북수원IC와도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통근이 용이한 입지다. 1, 2차 합산 총 2,512세대 규모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실수요자 매매 선호도와 전월세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을 지닌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계약금(1차) 1,0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계약 시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총 5%의 계약금으로, 2028년으로 예정된 입주시기까지 약 3년간의 개발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점과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이에 더해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기 계약자가 안심하고 선호도 높은 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선분양한 768세대 규모의 1차 바로 옆에 1,744세대 규모로 들어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특별조정교부금 38억원 확정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특별조정교부금 38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8억원이 확정되어 6월 27일부터 교부가 시작되었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진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재원으로, 총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차산 노후 등산로 정비(10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10억원) ▲능동 내 도로열선 설치(3억원) ▲긴고랑길 주택가 공동주차장 입체화 사업(15억원)이 포함됐다. 아차산 노후 등산로 정비 사업은 구의2동 해맞이길과 고구려정길 일대(1km)에 대해 노후시설물 정비, 샛길 폐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과 산림 생태계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정비 사업은 약 4만㎡ 규모의 공원 내 노후 데크 산책로와 울타리 등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능동 급경사 도로 4개소에 대한 열선 설치 사업은 총연장 250m 구간에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미끄럼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긴고랑길 주택가 공동주차장 입체화 사업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중곡4동 일대에 89면 규모의 입체주차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정교부금 총액의 10% 범위에서 서울특별시장이 자치구의 재정수요를 반영해 심사·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의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설득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파악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한 값진 성과”라며 “광진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광진구에 꼭 필요한 사업,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위례과천선 도곡공원역(가칭) 신설’주민 6134명 청원,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김동욱 서울시의원, ‘위례과천선 도곡공원역(가칭) 신설’주민 6134명 청원,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소개한 ‘위례과천선 도곡공원역(가칭) 신설 요청에 관한 청원’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청원은 총 6134명의 도곡1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서명한 것으로, 위례과천선 강남지선(양재시민의숲~압구정)이 도곡1동을 관통함에도 정차역이 배치되지 않은 계획에 대해 주민 이동권 침해 우려와 교통 소외 해소 요구를 담고 있다. 도곡1동은 경사 지형과 단절된 보행 환경으로 인해 도곡·매봉·양재역까지 도보로 15~26분이 소요되는 구조적 불편을 안고 있으며, 고령자·저학년 학생·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의 철도 접근성이 매우 낮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여건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 버스 환승 수요가 집중되며 도곡1동 주민센터 사거리 일대는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청원이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공식 이송하고, 위례과천선 실시협약 및 노선 확정 과정에서 도곡공원역(가칭)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도곡공원역은 단순한 역 설치를 넘어,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서울시 균형발전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핵심 조치”라며 “청원을 통해 드러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30일

    쥐 48년생 : 자중해야 길하다. 60년생 : 덕을 쌓으면 경사가 넘친다. 72년생 : 친구의 도움 받는다. 84년생 : 투자에 큰 소득이 생긴다. 96년생 : 변동에 주의하라. 소 49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겠다. 61년생 : 욕심내면 낭패 있겠다. 73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손해만 본다. 85년생 : 가족 화목에 좋아진다. 97년생 :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라. 호랑이 50년생 : 사기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62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74년생 : 걱정거리가 해소된다. 86년생 : 체면과 위신을 세우면 대길하다. 98년생 : 믿었던 일이 잘 풀린다. 토끼 51년생 : 인간미가 있어야 대길하다. 63년생 : 여유를 가져라. 75년생 : 쓸데없는 지출을 조심하라. 87년생 : 겸손하게 행동하라. 99년생 : 현상 유지에 만족하라. 용 52년생 :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64년생 : 심기일전 힘내라. 76년생 : 재물을 잃을까 두렵다. 88년생 : 의로운 일이 아니면 덤비지 마라. 00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뱀 53년생 : 하는 일에 책임을 다하라. 65년생 : 친구와 사이가 좋아진다. 77년생 : 본인이 노력해야 길하다. 89년생 : 인정이 넘쳐난다. 01년생 : 때를 기다려야 하겠다. 말 54년생 : 작은 일로 다툼 있다. 66년생 : 때에 따라 순응하라. 78년생 : 시기를 놓치지 마라 90년생 : 자신감이 충만하다. 02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면 운수대통. 양 43년생 : 장거리 이동은 위험하다. 55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67년생 : 일거리가 들어온다. 79년생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91년생 : 친한 사람이 시비 붙는다. 원숭이 44년생 : 결과가 좋지 않다. 56년생 : 의욕이 생기는 날이다. 68년생 : 실마리를 풀어가야 한다. 80년생 : 분수 지킨다면 행운 온다. 92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닭 45년생 : 이동수 있겠다. 57년생 : 일의 성과가 전혀 없다. 69년생 : 그런대로 무난한 편이다. 81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라. 93년생 : 안정이 제일이다. 개 46년생 : 욕심을 억제하라. 58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이익 있다. 70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82년생 : 정면충돌은 피함이 좋다. 94년생 : 횡재하는 기쁨이 있다. 돼지 47년생 : 적당한 목표를 세워라. 59년생 : 생활이 안정되어간다. 71년생 : 한 걸음 양보하면 행운이 있다. 83년생 : 일을 벌이지 마라. 95년생 : 자금 사정이 풀린다.
  • 해양레저 메카 보령 ‘스포츠’까지 품다… 마이스 수도로 발돋움

    해양레저 메카 보령 ‘스포츠’까지 품다… 마이스 수도로 발돋움

    보령머드축제, 생활인구 증가 견인굵직한 스포츠 대회 성공 역량 입증스포츠파크, 지역개발 국토장관상관람객 10만여명, 경제효과 240억2027년 5개 섬 ‘섬 비엔날레’ 개최 ‘머드 도시’ 충남 보령이 축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마이스(MICE) 도시로 성장 중이다. 바다와 100여개의 아름다운 유·무인도를 보유한 해양 관광자원 등을 스포츠와 마이스 산업에 연계하는 확장 전략을 통해서다. 이 같은 전략은 바로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보령시는 지난해 3분기 통근·통학·관광 등을 위해 체류하는 ‘보령 생활인구’가 22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두 번째로 많고, 충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생활인구다. 보령 주민등록인구가 10만명을 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22배가 넘는 것이다. 생활인구 증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견인했다. 머드 축제는 보령을 ‘대한민국 최고 축제 도시’, ‘대한민국 최대 관광도시’ 반열에 올렸다. 2023년 8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64만여명을, 지난해엔 외국인 8만 2000여명을 포함해 165만여명을 끌어모았다. 올해도 축제 기간 국내외 관광객 17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머드 축제가 펼쳐지는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변으로, 연간 2000만명 가까운 사람이 찾는다. 3.5㎞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모래가 깨끗하다. 드넓은 해변 위로 붉게 물들어 가는 석양은 매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보령은 최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지역의 아름답고 무궁무진한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게 핵심 요인이다. 기존 관광 인프라를 ‘스포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결과를 내고 있다. 또 최근 전국 및 국제 규모의 굵직한 스포츠대회들을 연이어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유소년 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의 이름을 내건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부터 유럽·일본·중국 등 해외 팀이 참가하며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해양 스포츠 분야에서도 보령의 저력은 빛난다. 지난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양 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총 4종의 공식 경기와 드래건보트 등 3종의 번외 경기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가 기량을 펼쳤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아름다운 보령 해안을 배경으로 해마다 국내외 요트 선수와 관계자 등에게 해양 관광 및 스포츠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 보령 스포츠 발전의 핵심 동력은 2023년 준공된 ‘보령스포츠파크’다. 368억원이 투입돼 축구장 4면, 보조구장 1면,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등을 갖춘 최신식 축구 전용 시설이다. 대천해수욕장과 인접해 넓은 백사장에서의 특화 훈련, 힐링,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관상도 받았다. 올해 100억원이 투입된 에어돔 축구장이 완공되면 보령스포츠파크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훈련 및 경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 대회로만 보령을 찾는 수만명의 생활인구는 기존 관광객과는 다른 새 수요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한 해 보령에서 개최된 각종 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보령에서 소비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최소 2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 보령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도 떠오르고 있다. 시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5개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오섬(Awesome·경탄할 만한) 아일랜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2027년에는 5개 섬을 무대로 국내에서 처음 ‘섬 비엔날레’를 개최해 보령의 해양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워라밸 중심의 워케이션 시대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 중이다.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 카페, 가족 동반 근무자를 위한 키즈카페, 집중 업무 공간, 수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 시장은 “보령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로 구축된 최첨단 스포츠 시설,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로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하합니다… 신지, 7살 연하♥ 문원과 결혼 전 ‘겹경사’

    축하합니다… 신지, 7살 연하♥ 문원과 결혼 전 ‘겹경사’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살 연하 예비남편 문원과 함께 부른 신곡 ‘샬라카둘라’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된 ‘샬라카둘라’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벨365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9위, HOT100(30일) 59위(27일 오전 9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100 43위(26일 오후 11시)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신지는 공식 채널을 통해 “사랑해요 벨365”라며 기쁨을 전했고, 하하는 “‘샬라카둘라’, 사랑이 이뤄지는 마법. 신지야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신지와 문원의 감미로운 화음이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설렘을 배가시킨다.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순수한 두근거림을 전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한 문원과의 듀엣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신지는 ‘샬라카둘라’ 이후 8월 중 코요태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며, 솔로와 그룹 활동을 오가는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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