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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헌금’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2심도 징역형…당선무효 위기

    ‘공천헌금’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2심도 징역형…당선무효 위기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준영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당선무효 위기에 몰렸다.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은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정선재)는 27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3억여원을 선고했다. 현재 국회 회기 중이어서 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민당을 창당하기 위해 나섰지만 유력 인사가 영입되지 않고 경비도 마련하지 못해 창당이 어려워지자 피고인의 정치적인 영향력에 힘입어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받고자 하는 사람에게서 돈을 받았다”며 “당시 민주당과의 통합이나 국민의당 입당 논의과정에서도 마찬가지 사정으로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돈을 기부받는 행위는 정당을 금권의 영향력 아래에 놓이게 해 공정성을 해치고, 민주적인 후보자 추천 과정을 왜곡시킨다”며 “그 결과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공직을 받게 돼 매관매직의 위험이 있고, 정당이 금권에 영향을 받는 사실상 사당(私黨)으로 전락할 염려가 있어 이런 행위는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다만 공천헌금 명목의 돈을 낸 사람이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절차에서 탈락해 구체적인 위험이 발생하지는 않은 점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모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3억 5200만원 상당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선거 과정에서 선거홍보물 8000만원 상당을 납품받고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비용을 축소 신고하고 홍보업체에 따로 돈을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박 의원은 또 선거 당일 지인 500여명에게 “좋은 결과로 함께 기뻐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1심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3억 1700여만원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티스 美국방, 한국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매티스 美국방, 한국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가는 곳은

    최전방 JSA 방문해 ‘대북 경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해 가장 먼저 최전방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다.매티스 장관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49차 연례 한미 안보협의회’(SCM) 참석을 위해 태국 방문을 마치고 27일 새벽 경기도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2월 이후 두 번째다. 매티스 장관은 첫 날 일정의 시작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함께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JSA방문이다. JSA를 방문해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DMZ의 최북단 경계초소로 군사분계선(MDL)과 불과 25m 밖에 안 떨어져 있는 오울렛 초소에서 북한 동향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오울렛 초소는 미국 주요 인사들이 북한에 고강도 메시지를 보낼 때 찾는 곳으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 2012년 3월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2013년 12월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도 방문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력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SCM 직후 한미 공동성명을 내고 송 장관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한 다음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 2018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9억 심의·의결

    광주시, 2018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9억 심의·의결

    경기 광주시는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9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91억원 보다 19.5%( 17억7963만원) 증가했다.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 주요사업은 초·중학교와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57억3700만원, 학교 노후시설 보수 등 환경개선 사업 23억6400만원, 사교육비 줄이기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 등을 위한 교육청 협력사업 11억원, 창의·인성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우수인재 개발에 중점을 둔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 4억1600만원, 관내 고등학교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 4억2000만원 등이다. 특히 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에 1억2000만원, 학교 하수도요금 감면 보전에 2억원을 추가로 확정했다.시는 지난 2007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조례 제정 이후 올해까지 840억여원을 지원했다.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인프라 사업 등을 구축해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학술제 경비 아껴 ‘사랑의 연탄’ 배달

    학술제 경비 아껴 ‘사랑의 연탄’ 배달

    25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서 경남정보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술제 경비를 아끼고 모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500개를 사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2017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부산 연합뉴스
  • 2020년까지 공공 20만명 정규직… ‘청소·경비’ 3만명도 전환

    2020년까지 공공 20만명 정규직… ‘청소·경비’ 3만명도 전환

    민노총 “전환 제외자 대책 빠져” 정부 “차별적 요소 없애 나갈 것” 정부가 2020년까지 비정규직 20만 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까닭은 비정규직 양산으로 인한 고용 불안과 소득 양극화 등을 완화하고, 비정규직을 남용하는 고용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다만 정규직으로 바뀌어도 ‘무늬만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의 처우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전환 제외 대상자에 대한 고용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부문 종사자 217만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41만 6000명으로, 전체의 19.3%다. 이 가운데 고용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시·지속적 업무를 맡고 있는 노동자는 31만 6000명이다. 상시·지속적 업무는 1년 중 9개월 이상 지속되고, 향후 2년 이상 이어지는 업무를 말한다. 상시·지속적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중에서도 기간제 교사 및 강사(3만 4000명), 민간전문성 활용이 필요한 분야(1만 1000명) 등 14만 1000명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민주노총은 “전환 제외자가 14만명이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도 “전체 비정규직 대비 정규직 전환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특히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 무산은 무수한 사회적 갈등만 양산했다”고 비판했다. 직종별로 보면 기간제 노동자의 경우 사무보조원이 1만 4419명으로 전환 규모가 가장 크다. 근무 인원 대비 전환되는 인원 비중인 전환율은 86.6%다. 파견·용역 노동자는 시설청소원이 3만 2270명(전환율 70.8%), 시설관리원이 2만 849명(전환율 79.3%)으로 파악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환이 마무리되는 기간제는 정규직전환심의위를 거쳐, 2020년까지 이어지는 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방법을 논의한다.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비정규직 제로는 정규직을 채용하는 일자리에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불가피하게 비정규직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차별적 요소를 최대한 없애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에 소요되는 예산은 제대로 추산되지 않아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받는 일부 공공기관에 대한 추가 인건비 1226억원만 내년 예산으로 확보돼 있다. 류경희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은 “지자체와 교육기관은 내년도 교부금이 5조원 정도가 늘어난다. 이 가운데 일부를 쓸 수 있을 것”이라며 “파견·용역 노동자의 경우 기존 용역업체 관리운영비 등이 절감돼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전환으로 기존 직원들의 임금체계인 호봉제가 적용될 경우 인건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노사 전문가 협의를 통해 동일가치노동에 동일임금을 준다는 취지를 반영하도록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다음달까지 청소·경비 등 5개 직종에 대한 임금체계 표준모델과 표준인사관리 규정도 각 기관에 배포한다. 또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기관 경영평가에 정규직 전환 항목을 신설하고 배점 비중도 늘릴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공기관 7만 4000명 올해 안에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기간제 및 파견·용역) 노동자 7만 4000명이 올해 안에 정규직이 된다. 정부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두 20만 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연차별 전환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에 전환 규모가 정해졌다. 계획안에 따르면 1년 중 9개월 이상 상시·지속되는 업무를 맡고 있고 앞으로 2년 이상 업무가 이어지는 기간제, 파견·용역 노동자 가운데 7만 4000명(기간제 5만 1000명, 파견·용역 2만 3000명)을 올해 중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기간제 노동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환을 끝내고, 파견·용역 노동자는 계약 종료 시기를 감안해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전환 규모는 2018년 7만 7000명(기간제 2만 1000명 포함), 2019년 1만 7000명, 2020년 7000명이다. 실태조사 결과 공공부문에서 상시·지속적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모두 31만 6000명이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동자(5만 4000명), 교사·강사(3만 4000명) 등 14만 1000명(35.1%)은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특별실태조사에서 집계된 전환 규모는 17만 5000명이지만, 60세 이상 노동자 중 65세까지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권고한 청소·경비 종사자가 포함돼 있다”며 “또 각 기관에서 전환 규모를 보수적으로 추산했을 것을 감안해 3만명 정도 추가 전환 여지가 있어서 이를 합산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망망대해 표류하던 보트 난민 구출한 대형 크루즈선

    망망대해 표류하던 보트 난민 구출한 대형 크루즈선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들어가던 고급 크루즈 배가 바다 한 가운데서 표류하던 난민 10명을 구조했다. 이브닝스탠다드 등 영국 현지 언론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유람선 업체인 P&O 브리타니아 사가 운영하던 크루즈 배가 스페인을 출발해 영국으로 가던 중, 스페인 남부 알메리아에서 약 50㎞ 떨어진 바다에서 난민을 발견했다. 이에 크루즈 배 선장은 배의 방향을 180도 돌려 3.3㎞ 가량을 이동한 뒤 작은 보트에 타고 있던 난민 10명을 구조해 배로 옮겼다. 이후 선장은 현지 해안구조대에 연락했고, 해안경비대가 헬리콥터를 타고 배로 이동해 난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난민들은 크루즈 배에 오른 뒤 곧바로 물과 먹을 것 등을 제공받았으며, 헬리콥터를 타고 출동한 해안구조대에게 건강상태를 체크받은 결과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해안구조대측은 크루즈 배에 구조된 난민들이 아프리카 북부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P&O 브리타니아 측은 “스페인 지방 당국과 협력해 알메리아 연안에서 보트 난민들을 구출하는 한편 다른 이민자들이 또 없는지 수색했다”면서 “해당 난민들은 모두 스페인 당국으로 넘겨졌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열흘 전인 14일과 15일에도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려던 난민 총 168명이 구조된 바 있다. 스페인 해양구조대는 이 날 별도의 소형선 9척에 타고 있던 이들 이민들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수많은 난민들이 바다를 이용해 유럽 이민을 시도하는데, 대부분이 큰 바다를 항해하기에는 부적합한 작은 보트를 이용해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다. 지난 6월에는 스페인에서 작은 보트에 탄 채 지중해를 건너려다 숨진 난민 5명이 배 안에서 발견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길섶에서] 개조심/이순녀 논설위원

    아파트 단지 대신 단독주택이 훨씬 더 많았던 과거에는 대문에 ‘개조심’이라는 경고문을 붙인 집이 많았다. 반려견 개념보다 집을 지키는 경비견의 역할이 컸던 시절이다. 좀도둑이나 행상객의 방문을 막으려고 개가 없는데도 일부러 붙여 두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어쨌거나 이 경고문이 보이면 알아서 조심했다. 기자 수습 교육을 받을 때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얘기 가운데 하나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아니다. 사람이 개를 물어야 뉴스다”였다. 기사 가치의 희소성을 강조할 때 흔히 사례로 드는 내용인데 최근 며칠째 개 물림 사고가 주요 뉴스로 다뤄지는 걸 보면 이젠 수습 교육도 바뀌어야 하는 건 아닌가 싶다. 반려견 논란이 커지면서 애견인들은 산책도 맘 편히 못 나간다고 한다. 맹견 안락사를 주장하는 비애견인의 독설에 마음을 베이기도 한다. 일부 견주의 몰지각한 행동이 자초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는 주변인에게 ‘개조심’을 알리는 무언의 배려다. 이 간단한 매너만 지키면 비애견인, 애견인, 반려견 모두가 행복할 텐데 말이다.
  • 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 못 벌어

    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 못 벌어

    사무직의 22% 월 400만원 이상 소매업 취업 232만명 가장 많아 우리나라 ‘월급쟁이’ 10명 중 4명꼴로 월평균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청소·경비·배달 등 단순노무 종사자의 월급은 80% 이상이 200만원을 밑돌았다.통계청이 24일 공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자료에 따르면 총 임금근로자 수는 1977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43.0%는 월급이 채 200만원도 안 됐다. 월급 구간별로도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비중이 3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0만원대 27.3%, 300만원대 14.9%, 400만원 이상 14.8%, 100만원 미만 10.4%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0만원 미만과 100만원대 비중은 각각 0.8% 포인트, 2.0%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200만원 이상 비중은 2.8% 포인트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의 83.5%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월급 200만원 미만 비중은 서비스 종사자(71.5%)와 판매 종사자(57.0%)들 사이에서도 높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직업군은 기업 임원, 사무직, 전문직 등이었다. 월급 400만원 이상 비중은 관리자(74.6%),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5.5%), 사무 종사자(22.6%) 등에서 높았다. 전체 산업을 76개로 세분화해 분석한 취업자 규모를 보면 소매업이 232만 4000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열공 강남, 열정 강남! 신연희 구청장도 심쿵

    열공 강남, 열정 강남! 신연희 구청장도 심쿵

    “청소년의 꿈과 끼, 그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습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역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역삼 청소년 문화제에 참석했다. 문화제는 도성초등학교, 역삼중학교,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 역삼 지역 4개 초·중·고교 학생 198명이 오케스트라, 뮤지컬, 사물놀이, 케이팝 댄스, 보컬 등 10개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다. 학생과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역삼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지역축제다. 4개 학교의 교장선생님들도 총출동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신 구청장은 지자체 가운데 전국 1위 규모의 교육 경비를 지역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식으로 강남을 ‘교육 1번지’로 육성하면서도 주민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제에서는 경쟁도 없고 승패도 없다. 오로지 어제의 나와 겨루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란 설명이다. 신 구청장은 “교육에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며 “공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학생들이 장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인 문화축제는 역삼동 외의 다른 곳에서도 활성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개포2동 주민센터는 개포동공원 내 농구장에서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등 90여명의 학생이 오케스트라,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인 해피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지역 어른들이 축제를 함께 준비하는 만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주민위원회가 동아리를 이끄는 선생님들과 함께 어디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지 축제 내용을 논의했다. 각종 직능단체도 모두 참여했다. 마을 전체가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 구청장은 “매일 공부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을 텐데도 무대에서 환한 웃음과 생동감 넘치는 얼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학생 모두가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9급 공무원 30년 근속 비용 ‘18억 8382만원 vs 24억원’

    9급 공무원 30년 근속 비용 ‘18억 8382만원 vs 24억원’

    일반행정직 9급 신입 공무원 1명이 30년간 근무했을 때 최소 24억원이 든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년 3만 4800명씩 5년간 17만 4000명의 공무원을 9급으로 채용한다는 정부 계획을 감안하면 30년 동안 총 419조원이 넘는 세금이 필요한 셈이다.한국납세자연맹은 9급 신규 공무원이 평균 승진 연수에 따라 6급까지 30년간 재직했을 때 연평균 8032만원이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7월 내놓은 ‘신규 공무원 채용에 따른 비용’ 보고서 결과인 6279만원보다 1753만원이 많다. 예산처는 30년 근속의 경우 공무원 1명당 18억 8382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증원 예상인원인 17만 4000명이 30년간 재직한다고 했을 때 필요한 비용이 예산처는 327조 7847억원으로 납세자연맹(419조 2815억원)과 90조 4968억원 차이가 난다. 이 같은 차이는 산정 방식이 달라서다. 기본소득이라 할 수 있는 기준소득월액의 경우 납세자연맹은 2017년 공무원연금공단의 일반직 공무원 연차별 기준소득월액을 적용한 반면 예산처는 2000년 이후 공무원 평균 보수상승률(3.73%)을 적용했다. 납세자연맹은 기본소득 외에 각종 부대비용도 포함했다. 사무용품 및 업무 추진에 따른 경비 등 기본경비가 연 870만원, 국가부담 공무원연금보험료와 건강보험료 등이 연 614만원이며 복지 포인트 등 비과세 급여 연 104만원, 퇴직수당 연 234만원, 공무원연금 적자보전분과 유족연금부담분이 연 939만원으로 이를 평균 기준소득월액인 5271만원에 더하면 총 8032만원이 된다. 예산처는 이 가운데 공적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만 포함해 산정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공무원이 받는 월급뿐만 아니라 실제 공무원 채용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모두 추가해 공무원 1명당 국민 세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계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직급별로 실제 받는 임금을 추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초과근무수당이나 성과상여금, 연가보상비 등 개인별로 받는 금액이 달라 집계가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일자리위원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도 추가 채용에 따른 30년치 비용 추계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北미사일 발사날만 골라서 회식한 청장님

    北미사일 발사날만 골라서 회식한 청장님

    해양경찰청장, 북미사일 발사날 회식 구설수 해양경찰청장이 북한 미사일 발사일만 골라서 회식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북한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해 해상 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간부들과 닭요리를 시켜 저녁 회식을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해경청으로부터 받은 ‘해경청장 업무추진비 사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 청장은 지난달 15일 해안 경비 실무부서인 경비국 간부들과 간담회 후 닭요리를 시켜 저녁회식을 하는데 업무추진비 46만원을 썼다. 직원들 사기를 올리려 회식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때마침 박 청장이 회식을 한 날은 북한이 IRBM ‘화성-12형’을 발사한 날로 해상 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박 청장은 취임 다음 날인 지난 7월 28일에도 과장급 직원들과 곰장어 32만 7000원 어치 회식을 했다. 공교롭게 이 때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한 날이다. 박 청장 전임인 홍익태 전 해양경비안전본부장도 북한이 지대함순항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난 6월 8일 제주도 인근 해역을 둘러보고 해산물 만찬을 하는데 업무추진비 36만 3000원을 써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황 의원은 “조직의 수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식을 할 수도 있지만 때를 가려 해야 하지 않느냐”며 “바다를 지키는 해경이 안보위기 상황에서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줄 안 채운 개’ 과태료 5배 올려 50만원

    ‘목줄 안 채운 개’ 과태료 5배 올려 50만원

    ‘개 물림’ 사고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자 정부가 뒤늦게 반려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을 공공장소에 데려오면 과태료를 지금보다 5배 많은 50만원까지 물리고 개 물림으로 인명 사고가 나면 소유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동물보호법이 지나치게 허술해 사태가 커질 때까지 수수방관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실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과태료 인상’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자는 외출 시 다른 사람에게 위해나 혐오감을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를 유지하고 월령 3개월 이상인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채워야 한다. 이를 어기면 1회 적발 시 5만원, 2회 7만원, 3회 이상 10만원의 과태료를 낸다. 농식품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3월 22일부터 과태료를 각각 20만·30만·5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과태료가 당초 10만원 이하로 낮게 책정된 이유는 배설물 처리 규정 위반과 묶여 있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법과 시행규칙은 목줄 등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행위와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행위를 동일한 잣대로 규제하고 있다. 영국이 1991년 ‘위험한 개 관리법’을 별도로 만들어 맹견을 강도 높게 규제하는 것과 비교하면 허술하기 짝이 없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설물 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수십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어 낮은 금액이 책정됐다”면서 “해당 조항을 개정해 따로 제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맹견의 정의가 불분명한 것도 문제다. 최근 식당 주인 사망 사건의 가해견인 프렌치불도그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법에서는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개 종과 그 잡종을 맹견으로 규정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냥용, 경비용으로 훈련된 개를 포함시키는 등 맹견의 범위를 확대하고 표현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개 물림 사고로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형법보다 세게 처벌하는 조항을 만들어 동물보호법에 넣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형법은 중과실치사·상 사고에 대해 견주에게는 최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적용하고 있다. 국회에는 맹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4건 발의돼 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반려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아 사람이 사망하면 소유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맹견이 주민 또는 행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소유자 동의 없이 격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은 맹견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 보호시설과 공공기관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5·18 암매장 추정’ 옛 광주교도소 발굴 30일 착수

    ‘5·18 암매장 추정’ 옛 광주교도소 발굴 30일 착수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해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 작업이 조만간 이뤄진다. 5·18기념재단은 23일 최근 잇단 제보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나온 관련 진술 등을 토대로 암매장 추정지를 특정하고,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 22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옛 광주교도소에 주둔했던 3공수여단 15대대 부사관 출신 김모씨로부터 관련 증언을 들었다. 김씨는 “신분증이 있으면 가슴 위에 얹었다. 관이 없으니 가마니를 덮어서 묻었다”며 구체적인 시신 처리 과정을 37년 만에 증언했다. 그는 1980년 5월 21일 오후 전남대에서 교도소로 퇴각한 뒤 호남고속도로가 바라보이는 교도소 서쪽에 배치됐다. 그는 “부대원과 함께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을 향해 총을 쐈고, 멈춰 선 차 안에서 시신을 수습했다”고 5·18재단에서 증언했다. ●당시 농장… 현재 풀숲·아스팔트 덮여 당시 3공수 5개 대대 병력은 교도소로 퇴각하면서 전남대에 연행한 시민 수십명을 끌고 갔고, 초과 인원이 탑승한 차량 적재함을 밀폐한 채 최루분말가스를 터뜨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차량이 교도소에 도착했을 때 6명이 숨져 있었다. 재단은 이와 비슷한 시민 제보도 최근 입수했다. 1980년 5월 교도소에 수용됐던 최모씨는 “1급 모범수로 생활하며 매일 저녁 6~7시 모포를 털거나 빨래를 걷었다”며 “어느 날 이 시간 교도소 담장 밖에서 굴착기가 작업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주둔했던 제3공수여단 김모 소령이 1995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한 진술도 최씨가 굴착기 작업을 했다고 지목한 현장과 일치한다. 김 소령은 “1980년 5월 2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에 걸쳐 전남대에서 광주교도소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시민 3명 등 12구의 시체를 매장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 ●광주시 인정 행불 76명 확인될지 주목 재단은 이들 제보자가 밝힌 지점을 5·18 당시 교도소에서 농장으로 사용했던 땅으로 특정했다. 길이 117m(폭 3~5m) 구간이다. 이곳은 과거에 농장이나 공터로 쓰였으며, 1980년 5월과 달리 현재 풀숲이나 아스팔트가 덮여 있고 울타리가 세워져 있다. 테니스장과 교도경비대가 사용하는 건물, 주차장 등도 새로 들어섰다. 기념재단은 굴착기 등 중장비와 지중탐사레이더 등을 동원해 발굴에 나선다.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여단과 20사단 병력들이 주둔했던 곳이다. 5·18 직후 교도소 관사 뒤에서는 시신 8구, 교도소 앞 야산에서는 시신 3구가 암매장 상태로 발견됐다.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1980년 5월 31일 ‘광주사태 진상 조사’ 문건에는 이른바 ‘교도소 습격 사건’으로 민간인 27명(보안대 자료 28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돼 있다. 단순 계산으로도 16~17명의 신원과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광주시가 인정한 5·18 당시 행방불명자는 모두 76명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과 쾌속 교통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아파트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쾌적한 주거문화에 대한 갈증도 깊어져 층간 소음이나 세대 간 간섭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초보자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시간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도심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은 가능하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비싼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거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야 합당한 가격대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예정) 8분 거리에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한다. 총 61세대로 중소형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으로 지어지고 3억 초반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30~40대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빛마을’은 전용면적 110.30㎡~127.35㎡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샐빛마을 주택은 총 3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빛을 품은 시공으로 채광은 물론이고 주방과 거실에서 정원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본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건물 외벽 스타일, 실내 인테리어 색감 및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등의 디테일 부분을 직접 계약자가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오랜 상상을 현실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 샐빛마을’은 서울·일산·인천을 빠르고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역(예정) 인근에 위치,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을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대면 다다를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까지 10분 이내로 이용가능하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교(3분)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샐빛마을 단지는 넓게 펼쳐진 와이드형으로 전체 세대가 자연과 채광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차원의 방범용 CCTV 및 세대간 경계 휀스를 설치하고 경비실을 두어 단지 입출입 관리 및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김포 샐빛마을 타운하우스 모델하우스는 대벽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 한강공원 ‘반려견 목줄 단속 요원’ 증원…“최대 50명”

    서울시, 한강공원 ‘반려견 목줄 단속 요원’ 증원…“최대 50명”

    목줄 없는 반려견 단속을 위해 서울시가 단속 인원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서울시는 지난달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단속 인원을 기존 8명에서 20명으로 12명 늘렸으며, 앞으로 장기적으로 최대 50명 선으로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청원경찰 150여명은 경비 업무를 맡아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은 없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기제 계약직 공무원 8명을 시범적으로 투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강공원에서 ‘목줄 없는 반려견’을 단속하는 임기제 공무원은 반려견 목줄 외에도 반려견 배설물 무단 투기,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노점상, 전동 킥보드 탑승 등 질서 위반 행위 전반을 적발하는 일을 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 등 관련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앞으로 점차 시내 한강공원 11곳 전역에 단속 인원을 투입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반려견 목줄을 하고 나오지 않아 적발되는 사례는 한강공원에서만 연간 4만 건에 육박한다. 시가 계도·단속하는 사례는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거나 배설물을 제대로 치우지 않는 경우 등이다.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통제할 수 있는 줄’(목줄)을 차지 않은 행위에는 과태료 5만원을 물리게 돼 있다. 시 관계자는 “목줄을 채우지 않는 경우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며 “지난해 55건, 올해 1∼9월 46건의 과태료를 견주에 물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시원 프렌치 불독에 물렸다” 이특부터 경비원까지..증언 속출

    “최시원 프렌치 불독에 물렸다” 이특부터 경비원까지..증언 속출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자신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 물린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23일 YTN은 최근 불거진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 반려견 사건과 관련해 이웃 주민의 증언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시원의 이웃 주민은 “원래 사나운 종이잖아요. 최시원 씨를 깨물어서 최시원 씨 코도 다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 전에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경비원도 물었다”고 폭로했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이특이 올린 글도 재주목 받았다. 이특은 지난 2015년 자신의 SNS에 “못 생겼어. 강아지 아니야. 이건 돼지야. 막 나 물었어. 날 무시하는 듯한 저 눈빛. 못생겼어. 시원아 잘 키워봐”라며 최시원의 반려견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최시원의 SNS에는 “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주 1회 1시간씩 교육 받아요”라고 올린 글도 있었다. 한편 한일관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에 물렸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로부터 사흘 뒤인 지난 3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에 부딪친 개 매단 채 40㎞ 달린, 女 운전자

    차에 부딪친 개 매단 채 40㎞ 달린, 女 운전자

    중국 후난성에 소재한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에 강아지를 매단 채 무려 40㎞에 달하는 도로를 질주한 여성 운전자가 공안에 적발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후난성 샤오샨(韶山) 고속도로 매표소 인근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원 A씨는 정차된 차량 앞면에 미세하게 움직이는 대형 물체를 발견했다. 요금 징수를 위해 정차한 것으로 알려진 가해자 후씨의 붉은색 차량 앞면에 가까이 다가간 A씨는 해당 차량 앞 범퍼에 대형견 한 마리가 형체 그대로 박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차량 앞면에 박혀 빠져나오지 못한 대형견을 발견한 경비원 A씨는 즉각 차량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안에 신고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공안 조사에 따르면, 후씨는 상하이와 쿤밍을 잇는 고속도로 진입로를 최대 시속으로 달리던 중 미처 피하지 못한 대형견을 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직후 후씨는 고속 도로 진입로라는 점에서 빠른 시간 내에 정차할 수 없었고, 충돌 직후 줄곧 차량 앞면에 그대로 끼인 피해견은 사고 상태로 약 40㎞를 매달려 후난성까지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후씨는 사고 직후 대형견과의 충돌 사실을 인지했으나, 차량에 대한 사고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는 것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공안에 신고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씨는 도주 후 자신의 고향인 후난성 샹탄 샤오샨에서 파손된 차량을 수리, 사고 사실을 감쪽같이 숨기고자 했다고 공안은 전했다. 특히 이날 사고로 반려견을 잃을 위기에 놓였던 견주 역시 ‘귀찮다’는 이유로 실종 사실을 공안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강아지를 매달고 40㎞를 질주한 차주 후씨와 기르던 견을 잃고도 실종신고를 하지 않은 견주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더욱이 최근 중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동물학대 문제가 부각, 후씨에 대한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서는 SUV 차량에 강아지 한 마리를 끈으로 매달고 달린 남성이 붙잡혀 처벌을 받기도 했다. 당시 사건은 SNS를 통해 일반에 공개, 사건 가해자는 자신의 차량에 소형 견을 메달고 빠른 속도로 질주, 이를 목격한 일반 시민들의 저지에 의해 해당 학대 행위가 중지됐다. 당시 차량에 묶인 채 아스팔트 위를 끌려갔던 소형견은 과다 출혈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해당 가해 남성은 사건 현장에 몰려든 사람들에 의해 입고 있던 옷이 모두 벗겨지는 수난을 당했다. 이어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 분개한 네티즌들은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 해당 지역 공안은 가해 남성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구류 1개월, 벌금 2000위안(약 40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이처럼 최근 잇따라 터져 나온 동물 학대 논란에 중국 정부는 동물 학대 행위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0년 제정된 동물학대방지법에 따라, 동물을 반복적으로 학대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6000 위안(약 120만 원)의 벌금 등 형사 처벌한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개 물림’ 사고 年 2000건… 단속도 처벌도 없다

    ‘개 물림’ 사고 年 2000건… 단속도 처벌도 없다

    최시원 개에게 물린 한일관 대표 치료 6일 만에 패혈증으로 숨져 사람 여러 번 물었는데 관리 소홀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집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반려동물 관리 강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맹견관리법’, 이른바 ‘최시원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잇따라 등록됐다. 맹견의 사육·관리를 제한하는 내용의 맹견관리법은 2006년과 2012년 발의됐으나 모두 폐기됐다. 한일관 대표 김모(53)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이 기르는 프렌치불도그에게 정강이를 물렸다. 김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6일 만인 지난 6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김씨를 문 반려견의 주인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씨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결과 반려견은 사고 당시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다. 해당 반려견은 이전에도 경비원을 문 적이 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왔다. 최씨는 이와 관련,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가족이 처벌을 원치 않아 최씨의 가족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 김씨에 대한 부검 없이 장례 절차가 끝났기 때문에 개물림과 사망 사이의 뚜렷한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 관련 사고로 부상당해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2014년 1889명, 2015년 1841명, 지난해 21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북 고창에서는 40대 부부가 맹견에게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개 주인은 목줄과 입마개 없이 개 4마리를 산책시키고 있었다. 지난 6월 서울 도봉구에서는 맹견 두 마리가 한밤중에 거리로 나와 주민 3명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을 외출시킬 때에는 목줄을 착용시키고, 맹견은 입마개를 씌워야 한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분류된 ‘맹견’은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 등이다. 이를 어기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규정이 애매모호할 뿐만 아니라 단속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해당 법은 ‘유명무실’한 상태다. 최씨의 반려견인 ‘프렌치불도그’는 맹견의 범주에 포함돼 있지 않다.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개 주인의 관리 소홀이 명백한 것으로 밝혀져야 형사상 과실치상·치사 혐의가 적용된다. 외국에서는 반려동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개 주인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린다. 미국에서는 ‘개물림법’에 따라 반려견 주인에게 1000달러(약 113만원)의 벌금형 또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이 가해진다. 영국에서는 ‘위험한 개 법’에 따라 상처를 입히면 최대 징역 5년형, 사망케 하면 최대 14년형이 내려진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1년의 절반을 세계여행하며 2억원 수입,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1년의 절반을 세계여행하며 2억원 수입,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한 해의 절반을 세계여행으로 보내는 부부가 있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사진과 동영상, 편지를 올리는데 건당 2000달러를 받아 연간 수입만 20만달러(약 2억 2650만원)에 이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콜렛트(30)와 스콧(34) 스톨러 부부는 미국의 블로거들이 글이나 사진을 올려 평균적으로 스폰서로부터 챙기는 건당 300달러(Adweek 집계)의 7배 가까이를 받아낸다. 여행이 직업이며 생계인 셈이니 부러움을 살 만하다. 반면 캘리포니아 남부에 근거지를 둔 20대 후반의 커플 킷 휘슬러와 J R 스위치그래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15만명에 이르지만 이들은 여전히 여러 일을 병행하며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두 파워 블로거 커플 가운데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영국 BBC는 19일 이들의 삶을 비교하는 기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톨러 부부는 번 돈의 대부분을 다시 여행에 쓴다. 스콧은 “가만 앉아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열심히 해야 한다. 50건의 반응 가운데 ‘좋아요’는 두 번만 받을 수도 있다. 배짱과 열정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콜렛트는 “반응이 좋다고 해서 휘황한 일만은 아니다. 우리는 오직 사진이 찍히는 순간만을 위해 바닷가에 있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몰입하는 시간이 그만큼 적다는 얘기로 들린다. 전에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광고 프로듀서로 일했던 부부는 2년 전 ‘Roamaroo’ 홈페이지를 만든 뒤 7개월 만에 두 번째 집을 사려고 모아뒀던 돈을 세계여행에 쓰겠다고 결심했다. 여행 끝무렵에 소셜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예감한 둘은 유목민과 같은 자신들의 생활을 아예 비즈니스 모델로 삼겠다고 작심했다. 여러 관광청, 호텔들과 협력해 그들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들에 자신들의 여행 계획과 다큐멘터리를 올려놓아 관심을 유도했다. 잠재 고객들에 접근해 여행기나 사진, 동영상 계약을 시도했다. 남들이 좀처럼 가지 않는 여행 목적지의 호텔들과 협력해 모든 비용을 결제하고 대신 ‘콘텐츠 창안 수수료’를 챙기는 식으로 계약했다. 고객이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많은 포스팅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권한을 가지면 부부는 무엇을 쓸지와 어떤 사진을 실을지를 결정하는 식으로 권한을 나눴다.하지만 이들 부부는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25%만 브랜드 포스팅으로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젠 기업들이 알아서 제발로 이들을 찾고 있다. 이제 자신들이 여행 목적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정해준 데 따르고 있다. 콜렛트는 “우리의 시간 대부분은 남들이 짜놓은 계획에 따르고 있다. 우리 스스로 여행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 이따금 여행 말미에 (우리 경비로) 탐험을 하고는 있지만 말이다”라고 털어놓았다. ‘IdleTheoryBus’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휘슬러와 스위치그래스 커플도 앞의 부부처럼 벌거벗은 채 바윗가에서 수영하기, 미국 국립공원에서의 하이킹, 야생에서 별바라기 같은 일들을 즐기고 있다.이들도 오렌지색 캠퍼밴을 몰고 3년 동안 여행한 뒤 2015년에 파워 블로거로 살아가는 실험을 해봤다. 하지만 얼마 안가 환상에서 깨어났다. 휘슬러는 “모든 포스팅을 스폰서 받는 포스팅으로 꾸미지 않는 한, 빈곤 수준에서 생활하겠다고 작심하지 않는 이상 15만명의 팔로어를 브랜드에 팔아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들도 물병 업체와 장기계약을 맺어 한달에 한 차례 사진들을 보내주곤 하는데 이걸로 수입의 10%를 충당한다. 나머지는 셀프 출판 매출과 브로슈어에 들어가는 부동산 사진을 찍는 등의 일로 메워 “중산층 수입” 정도를 챙기고 있다. 휘슬러는 “우리 작품을 존중하고 우리가 더욱더 잘해내길 원하는 사람들과 수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회사들은 그런 일에 충분한 돈을 지출할 수 없더라”고 털어놓았다. 파워 블로거로 살아가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관련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열심히, 부지런하면 성공한다는 법칙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마케팅에서 파워 블로거의 효율성을 측정하기란 매우 어렵다. ‘라쿠텐 마케팅’의 설문 조사 결과 브랜드의 38%가 파워 블로거가 실제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단언하기 어렵다고 답했고, 86%는 파워 블로거의 수수료를 어떻게 산출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75%는 내년에 파워 블로거에 지출할 비용을 증액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마케팅 기업 에델만의 파워 블로거 책임자인 필립 트리펜바흐는 “진짜 서부시대처럼 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건가“라고 되물은 그는 “맞다. 돈 나오는 구멍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이런 걸 하고 싶으면 놀라울 정도가 돼야 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무의식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할 때 엄지로 당신 글이나 사진 위를 딱 누르게 해야 한다. 우리 조카가 처음 걸음마를 뗀 순간을 담은 동영상과 경쟁해야 한다. 느낌의 강렬함에서 필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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