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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부품공장서 프레스기 끼임 사고…1명 중상

    자동차 부품공장서 프레스기 끼임 사고…1명 중상

    24일 오전 9시 1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자동차 부품공장서 40대 근로자 A씨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업체다. 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단독]홍준표 “TK 통합 합의안 ‘데드라인’ 28일까지”

    [단독]홍준표 “TK 통합 합의안 ‘데드라인’ 28일까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합의안 작성의 데드라인을 오는 28일로 못 박았다. 이날까지 합의안이 마련되면 오는 30일 최종 서명을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홍 시장이 행정통합 합의안 마련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대구시는 해당 시한이 넘어가면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남은 닷새 동안 절충안 마련을 이뤄낼 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날 행정통합 관련 실무부서에 시·도 합의안 마련 시한을 28일로, 합의안 서명 시점은 30일로 지시했다. 이날까지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TK 행정통합을 장기 과제로 전환하라는 지시도 함께 내렸다. 홍 시장이 행정통합 시·도 합의 시한을 이달 말로 못 박은 배경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말까지 합의안을 마련해야 10월까지 시·도의회 통과, 정부 협의 및 법률조문심사 등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입법 발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026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도 가능하지만, 8월 말을 넘기면 후속 절차도 늦어지게 되면서 차기 지방선거를 목표 시점으로 하는 행정통합 추진은 어려워지므로 장기 과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홍 시장의 입장이다. 홍 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여기(행정통합)에 매몰되면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렵다”며 “논쟁이 길어지면 다른 사업에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8월 말까지 합의가 안 되면 장기 과제로 넘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이 합의안 작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한을 설정하면서 시·도는 남은 기간 절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가 대구에서 만나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주요 쟁점에 대한 조율 작업을 벌였다. 한편,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통합 문제를 두고 막판까지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만나 행정통합에 대해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홍 시장에게 경북도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철우 경북지사 “시군 권한 축소하면 TK통합 안된다”

    이철우 경북지사 “시군 권한 축소하면 TK통합 안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시·군 권한을 축소하는 통합은 100%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포럼 분권과 통합’이 마련한 초청 강연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북(TK) 통합에 대해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북이 손해 보고 대구가 득을 보면 통합이 안 된다. 현 상태에서 중앙 권한을 가져와야 통합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8월 말까지 합의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거의 합의가 됐다”면서도 “중앙에서 권한을 가져오는 것은 이견이 없지만 이견이 있다면 청사와 시·군 권한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홍준표 시장도 시군 권한에 그렇게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청사 위치도 조율되어 간다”며 여지를 뒀다. 이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청사 문제는) 대구 중심으로 가는 게 맞지만, 일단은 그대로 둬야 한다”며 “10년 세월이 흘러가면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의 본질은 자치권과 재정권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분권과 통합은 지방분권, 균형발전, 국민통합을 목표로 하는 포럼으로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다. 권 의원은 이날 초청 강연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의견은) 전임 시장의 위치에서 조심스럽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뒷받침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권 의원은 전임 대구시장을 지내며 이 도지사와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 한 바 있다.
  • 경북 영덕군 외국인노동자 숙소 화재…한 때 대응 1단계 발령

    경북 영덕군 외국인노동자 숙소 화재…한 때 대응 1단계 발령

    경북 영덕군 한 주택에서 불이 한 때 대응 1단계까지 발령하는 등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72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2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근 주택을 포함해 주택 3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 대응 2단계는 인근 5∼6개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 경북 영덕군 가을 밤바다 즐기는 ‘달빛고래 트레킹’ 내달 열려

    경북 영덕군 가을 밤바다 즐기는 ‘달빛고래 트레킹’ 내달 열려

    가을 밤바다 정취를 느끼며 트레킹을 즐기는 ‘달빛고래 트레킹’이 다음 달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다. 23일 영덕군은 선선한 가을밤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특별한 야간 트레킹 행사인 ‘달빛고래 트레킹’을 다음 달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로 나뉜다. 일반 코스는 영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6.8㎞ 구간이다. 가족 코스는 영리 해수욕장에서 곧바로 대진해수욕장에 도착하는 평평한 3.8㎞ 구간이어서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래불 앞바다에는 어선을 띄워 집어등을 환히 밝혀 어촌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조명을 연출한다.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에는 캠프파이어를 운영해 가을밤 트레킹을 낭만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밖에 도착지엔 아이들을 위한 백사장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푸드트럭과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한다. 최대석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은 “트레킹 참가자 전원에겐 LED 야광밴드와 생수를 배부한다. 출발지와 도착지에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관광포털 ‘스테이영덕(www.ydst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적극 행정 공무원 확실하게 지켜드립니다”

    “적극 행정 공무원 확실하게 지켜드립니다”

    “적극 행정 공무원 확실하게 우대하고 지켜드립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 행정 직원 보호와 우대가 강화되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 ‘청주시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등의 지원에 관한 규칙’이 공포됐다. 적극 행정을 펼치다 징계 또는 소송을 당한 공무원 지원 지침을 개선해 규칙으로 법제화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적극 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의무화했다. 소송 지원 대상은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다. 변호인 등 선임 비용은 징계 의결 시 300만원(기존 200만원), 형사소송 시 1000만원(기존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변호인 등 선임 비용 지원 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이 적극 행정에 나서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이 대상이다. 적극 행정, 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이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받는 방식이다. 시가 마련한 보상은 5~2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교육훈련 우선 기회, 특별휴가 1일 등이다. 서울 도봉구는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의 50% 이상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이다. 특별승급은 해가 지나지 않아도 호봉을 올려주는 제도다. 전국 19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올해부터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로 확대된다. 면책보호관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려다 생긴 문제에 대해 감사가 면책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담당한다.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순신학과 문학박사 학위 받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순신학과 문학박사 학위 받아

    한국콜마는 창업주 윤동한(77) 회장이 22일 열린 경북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이순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건 윤 회장이 처음이다. 윤 회장의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윤 회장은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의 이순신 학과를 신설했다.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학, 정치외교, 지리교육, 행정학 등 여러 학문을 융합해 다양한 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순신 관련 집필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현대어로 재번역한 ‘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를 간행했으며, ‘80세 현역 정걸 장군’(2019년)과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2022년) 등 이순신 관련 저서를 출간했다.
  • 경북 어린이 돌봄 버스 운행…예천 첫 시범에 나서

    경북 어린이 돌봄 버스 운행…예천 첫 시범에 나서

    경북도와 예천군은 23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돌봄 버스 시승 행사를 했다. 돌봄 버스는 학교∼보육시설∼기타 커뮤니티 인프라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도는 저출생 대응 과제로 지역사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어린이 전용 교통수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예천을 포함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을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 시군별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 중이며 예천에서 첫 사업을 한다. 예천 돌봄 버스는 총 4대로 도청 신도시 주요 거점 일원을 순환하는 경로, 예천읍 구도심과 신도시를 오가는 경로에 2대씩 투입한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에 30분 간격으로 경로별 하루 16회 운행한다.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3주 정도 시범운행을 실시해 이용객 추이를 확인하고 운행경로와 배차시간 등을 더 효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안에 나머지 시범사업 시군에서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돌봄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돌봄 버스는 완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보조수단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과제들을 범국가적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7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초등학생들은 울산지역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영양·무주로 반딧불이 축제 즐기러 오세요.”

    “영양·무주로 반딧불이 축제 즐기러 오세요.”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과 전북 무주군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영양과 무주는 빛 공해와 오염원이 없어서 반딧불이를 관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지닌 곳이다. 영양군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수비면 영양밤하늘보호공원 일대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 기간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가 열리는 31일 천문대 앞마당에선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무주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주군 일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를 연다. 올해로 28회째다. 특히 올해는 ‘생태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해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전국 자치단체가 진행하는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과 치어 방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부남 배소배묻이 굿놀이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 반디 빛의 향연(안성낙화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각양각색의 폭죽이 무주 밤하늘을 수놓고, 수백 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비행쇼도 진행된다.
  •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오는 28일 경일대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오는 28일 경일대서

    경북도는 오는 28일 경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박람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여개 기업이 채용 계획과 회사를 소개하고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을 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인구 감소지역에 취업하면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를 설명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취업과 정착 사례도 소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자리 매칭 플랫폼에서 참여기업 채용공고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QR코드로 사전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박람회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유학생의 비자 문제도 해결해 주는 행사”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투세 폐지’ 거야 압박한 與 “가을도 늦어… 지금 당장 해야”

    ‘금투세 폐지’ 거야 압박한 與 “가을도 늦어… 지금 당장 해야”

    송언석 “민주 입장 정리 안 돼 혼선”한동훈 “국민 99%가 금투세 반대”민생정치 회복 1호 법안으로 제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3선·경북 김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정책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진의를 알기 어렵다. 국민과 1400만 투자자는 혼란스럽다”며 민주당의 조속한 ‘금투세 폐지’ 당론 확정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와 개최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투세 폐지 정책 토론회’에서 “민주당 대표는 ‘완화 또는 유예’라는 표현이 들어간 말을 했다. 금투세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며 “그런데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정체성에 어긋나 ‘절대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3인의 금투세 관련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 시장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취지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 기재위 간사인 박수영(재선·부산 남구) 의원, 기재위원인 구자근·이인선·박성훈·박수민·이종욱·최은석 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토론회 내내 자리를 지킨 한 대표는 “민주당은 이 논의에 늘 그래 왔다시피 ‘1%대99%’의 갈라치기 논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99%가 (금투세를)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투세 폐지를 국민의힘이 독점할 생각이 없다”며 “민주당도 지금 출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저희가 손을 잡아 드릴 테니 여야 합의로 민생정치 회복 1호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특히 “연말까지, 가을까지 가는 것도 늦다. 지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투세는 현행 소득세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부과된다. 금융상품 투자로 연간 5000만원 이상 소득을 거두면 세율 20%를 부과한다. 국민의힘은 유예가 아니라 폐지로 당론을 확정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투세는 투자자 1%에게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1400만명 이상의 개인에게 과세하는 것과 같다”며 “지금 상황에선 ‘국장(국내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맞는다”고 했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금투세가 시행되면 연간 수익이 5000만원 이하라도 해당 수익이 소득으로 잡혀 연말정산 시 인적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건강보험료도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금투세를 폐지하되 현행 거래세(0.18%)를 유지하고 공매도 수익 과세를 시작하면 금투세 폐지에 따른 세수 부족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청도, 세계정신올림픽 위한 연합학술대회 개최

    청도, 세계정신올림픽 위한 연합학술대회 개최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의 발상지인 경북 청도에서 세계정신올림픽 개최를 위한 이색적인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23~24일 이틀간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와 함께 청도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4 새마을운동과 세계정신올림픽을 위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이다. ‘새마을운동을 넘어 정신 혁명을 위한 세계정신올림픽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관련 분야 전문 학회가 다수 참여한다. 또 새마을정신 및 한국의 다양한 정신과 관련된 35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도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소진광 전 새마을중앙회회장의 ‘밑으로부터의 정신혁명: 한국의 새마을운동’,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의 ‘ESG 시대, 한국 정신 혁명의 근원’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임형백 성결대 교수) ▲화랑 오계와 법계 명성의 계율관(학감원법스님 청도 운문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물질에 이어 정신문명의 중심(종원명 전 브루나이 대사) ▲청도군 새마을 수요발굴과 대응방안(송건섭 대구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의 미래(최병재 대구대 교수)의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는 4차 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글로벌적인 어젠다를 청도군의 화랑정신·새마을정신과 접목해 자연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처서의 마법 없네… 9월 초까지 ‘찜통’

    처서의 마법 없네… 9월 초까지 ‘찜통’

    일부 지역 비 내린 뒤 폭염 이어져서울 32일 연속 최장 열대야 기록10호 태풍 ‘산산’도 더위 부추길 듯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22일에도 더위가 사라지는 마법은 나타나지 않았다. 태풍 ‘종다리’가 남기고 간 고온다습한 공기, 열돔처럼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와 열대야는 다음달 초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처서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체감온도 기준으로 서울은 32도, 삼척 37.4도, 강릉 36.4도, 전남 구례 35.0도, 경북 경주 36.1도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의 경우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기도 했지만 비가 그친 이후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습식 사우나’ 같은 더위가 이어졌다.기록적인 열대야도 계속됐다. 서울은 32일 연속 열대야로 최장 열대야 기록 경신을 이어 갔고 부산은 하루 멈췄던 열대야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다시 나타났다. 인천도 30일 연속, 제주는 38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다. 지난해 처서(8월 23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27.2도로 전날보다 5도 가까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30.3도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처서의 마법을 이긴 더위는 이후에도 계속되겠다. 2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면서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국 곳곳에는 최대 4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주말인 24일과 25일에도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21~27도,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이 시기 평년 최저기온이 19~23도, 최고기온은 27~30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2~4도 정도 더 올라간 데다 습도까지 높아 찝찝하고 불쾌한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서쪽에서 티베트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강화하면서 뜨거운 서풍이 유입되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낮 기온이 31~34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물론 열대야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산산’도 더위를 더 부추길 것으로 예측된다. 산산은 일본을 통과할 전망인데 이때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동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한층 더 뜨거워지는 ‘푄 현상’으로 고온의 동풍이 불면 백두대간 서쪽은 더위가 심해진다. 기상청은 9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9월 첫째 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60%, 비슷할 확률을 30%, 낮을 확률을 10%로 봤다. 둘째 주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을 각각 40%, 20%로 전망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학교들은 고장난 에어컨에 단축수업을 결정하기도 했다.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개학 당일부터 학교 건물 3~5층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학사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폭염으로 교실 30개가 찜통으로 변하자 학교 측은 점심시간 이후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16일 개학한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도 실외기 노후로 에어컨 성능이 현격히 떨어지자 외부에서 긴급하게 9대를 임대해 운영 중이다.
  • TK 행정통합 ‘극적 합의’ 될까…관계기관 회의서 절충안 모색

    TK 행정통합 ‘극적 합의’ 될까…관계기관 회의서 절충안 모색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22일 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일부 쟁점 사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다만, 여전히 남은 쟁점도 확인한 만큼 향후 절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따라서 막판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간 4자 회동에서 행정통합이라는 큰 틀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세부 쟁점 사항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 협의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 시 청사 소재지와 관할 구역, 지역 의견 수렴 방식 등 쟁점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재 차관보는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 모두발언을 통해 이날 회의가 대구시와 경북도 입장을 좁혀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부분 합의에 이르고 있는데, 청사 소재지나 지역 의견 수렴 방식 등 몇 가지 쟁점에 대해선 합의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30년 넘게 유지돼 온 대구시와 경북도가 하나로 합쳐지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고 난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대구와 경북이 치열하게 논의하는 것 자체가 좋은 합의안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조실장은 “행안부에서 대구와 경북 간에 최종 합의되지 않은 일부 이견이나 쟁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구시나 경북도나 통합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기에 여러 이견에 대해 조금씩 양보하고 조정해서 합리적인 통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조실장은 “행정통합은 인구 500만의 한반도 제2도시를 만드는 일”이라며 “국가적으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신호탄이 되는 매우 중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엄청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진통과 갈등이 수반되는 건 당연하다. 남은 쟁점 한두 가지는 아직 시간이 8월 말까지 남아있는 만큼 절충안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일부 쟁점에 대해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실무 협의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회의 막바지에는 홍준표 시장이 직접 회의장을 찾아 “8월 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통합은 장기 과제로 넘기는 게 맞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 경북 성주 ‘성주호’ 관광지 공식 지정…“관광시설 조성”

    경북 성주 ‘성주호’ 관광지 공식 지정…“관광시설 조성”

    ” 경북 성주군은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성주호 주변(38만 3048㎡)이 공식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고 22일 밝혔다. 성주호 주변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년간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지난해에 해제되며 관광지로 지정될 수 있었다. 이번 관광지 지정으로 성주호는 성주군 1호 관광지가 됐다. 이에 군은 체류형 숙박관광객 유치를 위해 향토음식점과 카페테리아, 보도교, 리조트, 산악·수변 놀이시설 등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관광지 내 관광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해 향후 경북도에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악·수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의 관광산업을 책임지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전사고 사각지대 놓인 폐장 해수욕장…막바지 피서객 사고 속출

    안전사고 사각지대 놓인 폐장 해수욕장…막바지 피서객 사고 속출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폐장한 가운데 막바지 피서객 수난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울진군 울진읍 한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변을 지나던 한 시민이 방파제 부근 바다에 떠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래사장으로 떠밀려온 상태였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중 휩쓸린 피서객들이 해경에 구조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1일 고성군 마차진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튜브를 탄 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같은 날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20대 2명이 물에 빠져 해경이 구조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21~2023년) 동안 강원·경북 동해안지역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폐장 후 안전사고는 총 13건이고, 3명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인명구조요원이 없는 폐장 해수욕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막바지 피서객 사고를 막기 위해 강원·제주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안전요원 배치를 연장하기도 했다. 강원 고성·양양 일부 해수욕장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제주에서는 폐장 이후에도 피서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다음 달 15일까지 안전요원 배치를 연장한다.
  • [포토]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

    [포토]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처서를 지나면 선선해지는 ‘처서의 마법’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에는 23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의 경우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도 동부·제주도 북부·제주도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사진은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다.
  • 청도군, ‘2024 세계정신올림픽을 위한 연합학술대회’ 개최…국내외 정신 문화 관련 학자 350여명 참석

    청도군, ‘2024 세계정신올림픽을 위한 연합학술대회’ 개최…국내외 정신 문화 관련 학자 350여명 참석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의 발상지인 경북 청도에서 세계정신올림픽 개최를 위한 이색적인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23~24일 양일간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와 함께 청도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4 새마을운동과 세계정신올림픽을 위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이다. ‘새마을운동을 넘어 정신 혁명을 위한 세계정신올림픽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학회가 참여한다. 또 새마을정신 및 한국의 다양한 정신과 관련된 35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 특히 미국·일본·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소진광 전 새마을중앙회회장의 ‘밑으로부터의 정신혁명: 한국의 새마을운동’,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의 ‘ESG 시대, 한국 정신 혁명의 근원’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임형백 성결대 교수) ▲ESG 정신과 새마을운동(장동희 전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정신문화의 기초이론으로서 정신철학에 관한 단상(이해영 영남대 명예교수) ▲화랑 오계와 법계 명성의 계율관(학감원법스님 청도 운문사) ▲우리 지류의 우수성과 보존문화 발전방향(안병목 배첩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정신올림픽 성공을 통한 청도군 마을의 세계화를 꿈꾼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은 ▲골든에이지의 삶의 질(김미령 골든에이지포럼 대표) ▲인공지능의 한계와 기술적 사유(박성우 우송대교수) ▲AI와 인간: 포스트 휴먼의 정체성(박근서 대구가톨릭대 교수) ▲물질에 이어 정신문명의 중심(종원명 전 브루나이 대사) ▲청도군 새마을 수요발굴과 대응방안(송건섭 대구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의 미래(최병재 대구대 교수)의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는 4차 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글로벌적인 어젠다를 청도군의 화랑정신·새마을정신과 접목해 자연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술대회에서 도출되는 학문적 이해와 논리를 발판으로 정신 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과제 및 사업 대안을 연구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 울진 해변 모래사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북 울진 해변 모래사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북 울진군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울진군 울진읍 한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변을 지나던 한 시민이 방파제 부근 바다에 A씨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현장 도착했는 때는 이미 모래사장으로 떠밀려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수려한 풍경과 치유… 영화 ‘문경’·‘풍기’ 28일 개봉

    수려한 풍경과 치유… 영화 ‘문경’·‘풍기’ 28일 개봉

    경북 문경시와 영주시 풍기읍의 지명을 제목으로 차용한 영화 ‘문경’과 ‘풍기’가 오는 28일 동시 개봉한다. 두편 다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독립영화다. 21일 문경·영주시에 따르면 신동일 감독이 연출한 ‘문경’은 서울 생활에 지쳐 문경으로 내려온 여주인공 ‘문경’이 우연히 신참 비구니 ‘가은’,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간 동행하면서 서로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100분짜리 힐링 영화다. 영화 ‘연애담’, ‘세이레’, ‘프랑스 여자’ 등과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멜로가 체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배우 류아벨이 주연인 문경 역을 맡았다. 특히 ‘문경’은 빼어난 영상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유동 계곡, 윤필암, 고모산성, 주암정 등 문경의 명소들이 풍경화처럼 스크린에 펼쳐진다. 박규식 감독의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다. ‘풍기’도 무섬마을 다리를 비롯한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 감독은 과거 풍기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이곳의 경치를 영화에 담았다고 한다. 상식 역의 김정태는 천만 영화 ‘7번 방의 선물’(2013)에 출연했고, 주로 조연으로 감초 역할을 하다가 이번에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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