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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계농업인제’ 겉돈다

    농촌의 인력난을 덜고 농업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병역대신 일정 기간 농업에 종사하도록 한 ‘산업기능요원 후계농업인제’가 겉돌고 있다. 선정 기준과 사후 관리 등이 부실해 젊고 우수한 인력을미리 확보,농촌에 정착시키겠다는 제도의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황] 병역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현역 입영대상자의경우 36개월,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8개월을 영농에 종사하면 군복무 면제 혜택을 받는다. 제도 실시 첫해인 94년부터 99년까지 모두 7,799명이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됐다.이 가운데 5,876명은 복무를 마쳤고 1,451명은 현재 복무중이다.472명은 사고자로 분류돼편입이 취소됐다. 94년에는 3,435명이 신청,2,897명이 편입됐으나 매년 인원이 줄어 지난해에는 1,024명이 신청해589명이 산업기능요원 후계농업인에 편입되는 등 편입 인원이 7년만에 5분의1로 감소했다. 특히 복무를 마친 5,876명 가운데 2,657명(45.2%)과 34명(0.6%)은 각각 후계자와 전업농으로 선정됐고 1,700명(28. 9%)은 농업에 종사하는 등 74.7%는계속 농사를 짓고 있으나 나머지 25.3%는 다른 업종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당진군의 경우 산업기능요원 후계농업인은 지금까지모두 152명이다. 이 가운데 42.1%인 64명이 제대 이후 농사를 짓지 않고 다른 직장을 얻었다.충남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의 80% 정도가 제대 뒤 농사를 포기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점] 무엇보다도 산업기능요원이 복무기간을 마친 뒤농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제재할 근거가 없다. 이들에 대해 시·군·구 관계자들이 월 2회 이상 복무 실태를 점검하도록 돼 있으나 인력 부족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대상자가 농업 대신 다른 직장을 다니거나,다른 지역에사는 경우도 있다.선모씨(28·충남 당진군 고대면)는 지난 1997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농사를 포기하고 설계사무소에 취직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도 지난 7월 감독기관인 관할 시·군에 신고하지 않고 거주지 근처의 다른 직장에 근무한 경북지역 산업기능요원 4명을 적발,이들의 후계농업인 자격을 박탈하고 현역 등으로 징집 조치했다. 이들은 농기계 수리센터와 농기계 운전요원 등으로 근무하는 대신 울진원전 등에서 근무하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아산시 관계자는 “복무 전에 대출받은 융자금만 갚으면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대책] 농림부는 이 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편입 대상 자격을 후계농업인에 선정된 사람으로 한정하고 동일 세대 가족에서 2명까지 복무가 가능한 규정을개정, 1명만 복무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또 각 시·군·구는 산업기능요원의 사후 관리를 위해 무단 결근이나 직장이탈 등의 일수가 휴가 일수를 초과한 때에도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 경북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홍은근(洪恩根) 소장은 “관련법률을 개정해 산업기능요원들의 의무 복무 기간 외에도5∼7년 정도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강제 조항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남 아산시 관계자는 “농사를 포기하는 후계농업인에게군복무를 다시 시키는 등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대전 이천열기자 shkim@
  • 성주군 “토지수용령” 검토

    쓰레기매립장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이 부지를 매입,쓰레기매립장 조성에 제동을 걸었다. 이는 공공부지 예정지를 매입, 개발을 막는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운동’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이다. 18일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216의1일대 21만여㎡를 인근 주민 40여명이 공동으로 최근 매입했다.매입가는 3억9,000여만원으로 공시지가 2억원의 2배에가까운 것이다. 성주군이 지난 7월 21일 쓰레기장을 만들기로 내정한 곳으로 고령군과 경계지점이다.성주군은 이 곳에 65억원을 들여 시간당 650㎏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와 재활용 선별장등을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장을 건설,앞으로 40여년동안 사용할 계획이었다. 성주군은 “7년동안 끌어온 성주 쓰레기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해 입지선정위가 전문업체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후보지로 결정했던 만큼 토지수용령 발동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오염시설을 만들도록 할 수 없어 주민들이 돈을 내 부지를 매입하고 공동으로 등기했다”고 말했다. 성주 한찬규기자 cghan@
  • 지역국감 메모/ 경북 실업계고교 정원의 16% 미달

    경북지역 실업계 고등학교가 학생부족과 교사의욕 저하 등으로 황폐화되고 있다.18일 경북도교육청 국감에서 한나라당 현승일(玄勝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실업계고 정원미달은 모두 1,966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15.8%에 이르렀다.97년의 미달학생 258명(1.8%)보다 8배나늘어난 것이다. 현 의원은 “이는 실업계고가 인문고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뽑아 처음부터 열등생들의 집합소로 인식되기 때문”이라며 “실업고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입 수능에서 실업계열을 신설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 콜레라 증가세 ‘주춤’

    국립보건원은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경북 5명,대구 1명 등 콜레라 환자 6명이 추가로 확인,전체 환자수가 116명으로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경북지역 이외의 추가환자 발생은 없었으며,추가발생 환자들도 모두 경북 영천 소재 ‘25시 만남의 광장’ 이용자들이어서 콜레라 확산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고있다. 보건원은 또 이날 경북 11명,대구 3명 등 의사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들도 모두 ‘만남의 광장’ 이용자들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수 최여경기자
  • 김대통령, 콜레라 철저 방역 지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5일 오후 김원길(金元吉)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콜레라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최근 경북지역에서 확산되고있는 콜레라와 서울 등지에서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콜레라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콜레라 확산 징후…방역당국 비상령

    울산시에 이어 경북지역에서 콜레라 환자가 집단 발생,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3일 현재 확인된 콜레라환자는 8명이며 앞으로도 수십명의 추가환자 발생이 우려된다. 국립보건원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는 2년만에 처음으로 울산시 울주군에서 콜레라환자가 발생한 이후 2일과 3일 경북지역에서 7명 등 총 8명의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영천시 고경면 28번 국도변 ‘25시 만남의 광장’ 부페식당에서 식사를 한 인근 주민 103명이 설사증상을보여 이들에 대한 가검물 조사를 한 결과 이들중 7명이 콜레라환자로 판명됐고 20명이 의사환자로 확인됐다.3일 현재 확인된 환자는 울주군 1명,영천시,영덕군 각 2명,경주시 3명등이다. [환자 늘어날 듯] 보건원은 문제의 식당에서 24∼29일 오전까지 식사를 한 사람들이 주로 설사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이 기간동안 이용객이 1,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환자추가발생을 우려하고 있다.의사환자 중 경북대학병원에 입원중인 조모씨(67)는 심한 탈수증세와 함께 신부전증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보건원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적조와 콜레라창궐 10년 주기설까지 겹쳐 콜레라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원인은] 보건원은 식당 주인의 아들이자 종업원인 이모씨(25)가 최초 감염 원인제공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이씨는동료 17명과 함께 지난 14일 회식을 했으며 15일부터 10명이 설사증상을 보였다.이씨는 인근 포항 등지에서 전어 병어등 해산물을 식당에 반입하면서 콜레라에 최초로 감염됐을것으로 추정된다. 이 식당은 주방과 화장실이 인접해 있어 위생상태가 나빴으며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식당 이용객들에게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1개월 전에도 위생불량으로 영천보건소로부터 지적을 받았으며 이번에 콜레라환자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문을 닫았다. [예방접종은] 콜레라 예방접종은 접종후 3개월이면 효과가없어지기 때문에 경제성을 고려,전세계적으로 하지 않는 추세다.우리나라도 지난 93년부터 중단됐으며 이번에도 예방접종 계획은 없다. [25시 만남의 광장 이용객은] 이 식당을 이용한 사람은 보건당국을 찾아 콜레라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지난 24∼29일 오전까지 이용한 사람은 설사증상이 없더라도 꼭 찾는 것이 좋다.방역당국은 콜레라에 감염된 후 항생제를 먹으면 감염여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항생제 투약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방역당국은 지역 방송국의 자막방송과 전단살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염여부 확인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는 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발병하는 수인성 전염병.엄청난 확산성과 높은 치사율로 한때 공포의 전염병으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의술의 발달로 5일 정도 치료하면 완치된다.감염후 2∼3일 뒤부터 쌀뜨물 모양의 설사와 함께 구토를 일으킨다. 감염을 피하려면 해산물 등 음식물을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며,식사전이나 배변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김용수·대구 한찬규기자 dragon@
  • 콜레라환자 3명 추가 발생

    국립보건원은 2일 경북지역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지난달 30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콜레라환자가 2년만에 첫 확인된 후 경남·북 일원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설사환자를 집중조사하는 과정에서 경북 영천시 고경면28번 국도변 I부페식당에서 식사를 한 이모씨(36) 등 3명의 콜레라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 보건원은 이 부페식당에서 계모임 등을 가진 인근 영천시및 경주시 103명의 주민이 설사증상을 보였으며, 콜레라가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00명의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수용하면서 콜레라 감염 여부를 검사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조동흠 전교조 경북사무처장 “”경제논리 밀려 문닫는 현실 안타까워””

    조동흠(趙同欽·43)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학교가 경제논리에 밀려 문을 닫는 게안타깝다”며 폐교 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문을 닫은 학교는 얼마나 되는지:경북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폐교는 501개교에 이른다.올해도 15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내년에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이 더욱 강화돼 전체초·중등학교의 30% 이상이 폐교될 것이다. ■폐교가 늘어나는 원인은:정부가 교육을 경제논리로만 생각해서다.학생수를 기준으로 경제성이 없다고 문을 닫고 있다.학생수가 적을수록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된다는 것을정부도 알고 있지 않은가.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없어지는것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될 수 있다. ■폐교활용의 활성화 방안은:건전하게 이용되고 있는 폐교도 많다.교육청이 이런 사례를 분석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특히 대도시 인근의 폐교는 매각대금이나 임대료가 비싸교육관련 단체들이 좋은 방안을 갖고 있어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용도나 이용단체에 따라 매각대금과 임대료를차등부과하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쌓이는 재고… 쌀값 폭락 우려

    정부 양곡창고에 보관중인 벼가 팔리지 않아 올 추곡 수매는 물론 쌀값 대란마저 우려되고 있다. 29일 농협중앙회 시·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초부터 최근까지 4∼5차례에 걸쳐 정부보유 벼를 일제히 공매했으나 매각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보관중인 벼를 판 돈으로 추곡수매 자금을 마련하고 햇벼를 쌓아 놓을 창고도 확보하기 때문에 매각 부진의후유증은 커다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4차례에 걸쳐 310만3,000가마를 매각하려 했으나 34.1%인 106만가마를 파는데 그쳤다. 이같은 매각률은 99년까지 평균 96%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선에 불과하고 지난해의 79%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충남지역도 모두 4차례의 공매를 실시했으나 매각률은 계획물량 195만9,000가마의 54.5% 수준이었다.지난해 139만3,200가마 가운데 91만7,537가마가 팔려 65.8%를 기록했었다. 경남지역도 최근 실시한 공매 결과 137만가마 가운데 36만4,400가마(26.6%)가 팔리는데 그쳐 지난해 77.4%와 큰 대조를 이뤘다.경북지역도 올해 공매물량 210만7,000가마 가운데 35.2%인 74만3,000가마가 팔려 지난해 157만5,000가마의 79%인 124만5,000가마가 팔린데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못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쌀값도 떨어질 조짐이다.전남의 경우 지난해 가마당 5만7,687원보다 5% 낮은 5만4,788원선에 머물고 있다. 심지어 올해 생산된 햇벼 거래가가 공매가보다 낮은 5만3,000원선으로 파악되는 등 쌀값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처럼 판매율이 저조한 이유는 올해 풍작으로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이 점쳐지고 있어 중간상인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재고물량의 폭증은 양곡창고난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쌀 소비둔화로 양곡창고 보관율이 지난해 40%에서 60.1%로 늘어난 전남은 올 추곡수매 물량 23만여t이 추가되면 보관율은 역대 최고치인 90%선을 웃돌 전망이다. 7월 현재 충청지역의 양곡보관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9.5%포인트 늘어났고 미곡종합처리장의 재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포인트나 급증해 적정 재고량을 크게 웃도는실정이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재소자 올 검정고시 1,108명 합격

    법무부는 이달초 실시된 200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전국 교정기관 수용자 625명이 응시,463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4월 실시된 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올해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수용자는 1,108명으로 늘어났다. 검정고시 합격 재소자 가운데 논산구치지소에 수감중인 백모씨(23) 등 2명은 전 과목 만점으로 고입검정고시 충남지역 공동수석을 차지했고,부산,경남,전남 등에서도 재소자가 지역수석을 차지했다. 특히 청송1감호소에 수용중인 박모씨(44)는 중입 검정고시에서 경북지역 수석 합격한 뒤 고입 검정고시에서도 지역수석으로 합격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대구·경북 공무원 “노조에 준하는 직장협 돼야”

    공무원들이 진단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당면과제는 노조에 준하는 수준의 기능 확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대 행정학과 김재기(金在琪) 교수는 13일 “대구·경북지역 공무원 887명(일반직 529명,기능·고용직 228명,경찰·소방직 113명,기타 17명)을 상대로 직장협의회의 당면과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0.8%가 ‘노조에 준하는 수준으로 기능이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고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어 ‘노조보다는 노사협의회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10%,‘적극적인 참여 유인책을마련해야 한다’ 9.5%,‘기관장의 인식전환이 시급하다’ 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협의회에의 가입범위 확대에 대해서는 ‘직급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5급까지 31.5%,현행(6급이하) 유지 17.6%,4급까지 6.5%,3급까지 4.4% 등으로 조사됐다. 가입직종의 확대범위와 관련해서는 경찰직과 소방직에 허용돼야 한다 52%,소방직만 허용돼야 한다 14.3%,경찰직만허용돼야 한다 7.9%,모든 직종에 대해 허용돼야 한다7.9%,모두 불허해야 한다 6.7% 등으로 집계됐다. 협의회 연합체가 허용될 경우의 정부측 대표에 대해서는특별기구 신설 37.6%,행정자치부장관 25.2%,국무총리 20.9%,소관부처 장관 16.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한달동안 지역 공무원들을 상대로 직접방문,면접,우편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의 57.6%가 직장협의회 가입자였고 51.1%가 국가직 공무원이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칠곡 지천면일대 25만평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선정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대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로선정됐다. 건설교통부는 1일 대구·경북지역에서 개발이 가능한 용지19곳을 선정한 뒤 후보지 선정기준에 따라 5곳으로 압축하고 현장검증 및 평가를 통해 칠곡군 일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25만평 규모의 부지에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2002년 기본설계,2003년 사업시행자선정을 거쳐 2005년에 착공된다.총 사업비는 5,168억원이며이중 4,216억원이 민간자본으로 조달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퇴직공무원 연금선택 급증

    은행 금리가 계속 낮아지면서 일시금이 아닌 연금을 선택하는 퇴직 공무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퇴직후 일시금이나 연금을 신청한 대구·경북지역퇴직 공무원(20년 이상 근속) 1006여명 가운데 연금을 선택한 공무원은 79.6%인 801명으로 나타났다. 퇴직공무원의 연금 선택비율은 지난 99년 67.3%에서 지난해 76.8%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다. 전국적으로도 올들어 6월까지 퇴직공무원 4,726명가운데 75.4%가 연금을 선택하는 등 연금 선호율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 99년에는 연금을 선택한 퇴직공무원은 전국적으로 66. 7%에 불과했다. 이처럼 연금선택 비율이 높아진것은 시중금리 하락으로 이자수입이 갈수록 줄고 있는데다 연금의 경우 물가인상분까지 반영해주는 등 은행금리보다 조건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시금 1억원을 받을수 있는 퇴직 공무원이 은행에예금을 할 경우 월 평균 이자 수입이 40만원 수준이나 연금을 선택하면 직급별로 130만∼150만원을 받을수 있다.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사무소 관계자는 “증시침체 등으로 목돈을 굴릴수 있는 경제여건이 크게 나빠진데다 안정적인 노후생활 욕구 확산 등으로 연금을 선택하는 공무원이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경북지역 직장협 창립 확산

    경북지역의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시·군 단위로 확산되고있다.31일 경북도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도청과 산하기관,시·군 등 8곳에서만 직장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특히 23개 시·군의 경우 직장협의회가 구성된 곳은 구미·포항·영천시,고령군 등 5곳에 불과하다.그러나 울릉군직장협의회가 지난 2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회원 150명으로창립총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상주시가 이달 중순 창립을계획하고 있다. 또 직장협의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도 모두 5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K시 등 5곳 시·군은 직장협의회 창립을 위한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어 올해 말까지 도내 시·군의 직장협의회는 모두 17곳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선거법 일부 위헌 판결이후/ 지역감정 해소 ‘실마리’

    현행 국회의원 비례대표 배분과 기탁금제도 등에 대한 위헌 결정은 우리 정치의 숙원인 지역감정 해소와 유능한 인재의 정치권 진입 등의 효과를 부르면서 정치수준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감정 해소= 1인2표제가 도입되면,예컨대 경북지역 유권자가 A라는 후보자가 마음에 들어도 민주당 소속이란 이유로 망설여질 경우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에 하고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에 표를 던질 수 있다. 획기적인 방안으로 비례대표의 경우 아예 특정지역에서한 정당이 획득할 수 있는 의석 상한선을 두는 방식이 제기된다.예를 들어,전남지역에 배정된 비례대표 의석 수가10석일 경우,민주당이 비례대표 득표를 90%나 싹쓸이했더라도 최대 7석 이상을 못 갖도록 정하는 것이다. ■인재의 정치권 진입 용이= 유권자가 비례대표에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면,각 당이 아무래도 유능하고 명망있는 사람으로 후보를 낼 수밖에 없다.이렇게 되면 지금처럼공천헌금만 많이 내면 의원직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의 폐해는 상당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지역구 후보등록시 기탁금이 현행 2,000만원에서 하향 조정됨으로써 능력은 있으면서도 돈이 없어 후보등록을 포기하는 사람이 줄어들 전망이다.물론 후보등록이쉬워지면서 자질이 낮은 후보가 난립할 우려도 있다. ■군소정당의 국회 진입 활성화= 1인2표제가 도입되면,군소정당의 경우 특정지역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기가 역부족이더라도 비례대표 후보에 기대를 걸 수 있다.유권자로서는지역구는 유력정당을 찍더라도,비례대표는 진보정당 등에투표하는 경향을 보일 만하다. ■연합공천 활성화= 지금까지는 한 정당이 전국적으로 얻은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를 배분했기 때문에 정당들은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곳에도 지역구 후보를 내왔다.하지만비례대표에 대한 직접 투표제가 도입되면,정당들이 서로세가 약한 지역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고 친한 정당에 표를몰아주는 협력관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대한매일 창간 97주년 여론조사/ 김정일 서울答訪 기대 갈수록 줄어

    ■김정일 답방=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이 실현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실현될 것’이라고 응답했다.이는 지난 6월9일 한국갤럽과 조선일보가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김 위원장의답방 실현을 전망한 것보다 9% 포인트 낮은 수치다.지난해남북정상회담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중 김 위원장의 답방실현 응답이 50%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북관계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상대적으로 ‘(김 위원장 답방이)실현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은 38.2%로 한국갤럽 조사때의 28.6%를 크게 웃돌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8%였다. 답방 가능성에 대해 정당 지지자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는 55.7%가 ‘실현될 것’이라고 응답,한나라당 지지자(41%)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 답방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답방시기를 묻는 질문에서도 드러났다.김 위원장이 답방할 것으로 예상한응답자 가운데 광복절 전후(12.2%)나 하반기(32.5%) 등 연내 답방을 점친 사람은 44.7%였다.이를 전체 응답자로 환산하면국민의 22% 정도만이 연내 답방을 점친 것으로 풀이된다.6월9일 갤럽조사(25%),6월13일 중앙일보 조사(48.4%)때보다 크게 낮아진 셈이다. ‘내년 월드컵 이전’(32.9%)이나 ‘월드컵 이후 대선 이전’(19%)으로 예상한 응답도 적지 않았다. 지난달 북한과 현대가 합의한 금강산 육로관광에 대해서는응답자의 60.4%가 ‘남북관계 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답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도움이 되지 않는다’(20.7%),‘보통이다’(18.9%)는 시각도 39.6%로 적지 않았다.지역별로는 호남지역(69.6%)의 긍정적 평가가 대구·경북지역(53.6%)에 비해 다소 높았다.강원지역의 경우 34.8%만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지역관광산업 위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했다. 진경호기자 jade@
  • 대한매일 창간 97주년 여론조사/ 언론개혁 베스트 5위

    ■정부 정책 평가=대북정책은 A학점,의약분업은 F학점. ‘현 정부가 가장 잘한 정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북 햇볕정책”이라고 답한 사람이 52.5%로 제일 많았다.다음은 재벌개혁(21.4%)과 성차별개선(21.1%) 순이었으며,의약분업이 5.1%로 꼴찌를 기록했다. 의약분업은 ‘현 정부가 가장 못한 정책’ 순위에서도 79.0%로 압도적인 악평(惡評)을 받아,의약분업 실시과정에서 느낀 국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컸음이 확인됐다.의약분업은 지역과 연령의 구분 없이 낮은 점수를 줬는데,특히 50세이상(85% 안팎)이 가장 실망스런 반응을 보였다. 논란을 빚고 있는 언론개혁을 잘했다는 응답은 17%로 비교적 낮게 나왔다.언론개혁은 가장 못한 정책 순위에서도 15.0%로 나와 그저그런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햇볕정책이 잘됐다는 응답은 역시 현 정권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60.6%로 가장 높게 나왔다.반면,야당 지지권인 대구·경북(42.7%)과 부산·경남(45.3%)에서는 지지도가 저조했다. 언론개혁 역시 호남(33.9%)에서 “잘했다”는 응답이가장높게 나왔다.반면 대구·경북지역에서 12.8%로 가장 낮게 나와 이 지역에서 야당의 주장이 상당부분 수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언론개혁을 잘했다고 응답한 직업군은 공무원(39.8%)이 가장 많았으며,주부(12.4%)가 제일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상연기자 carlos@
  • ‘시위대 가장 돌던진 경찰’

    경북 경주경찰서는 10일 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 노동자 시위 현장에서 인도블럭을 던져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정보과 소속 윤모경사(50)를 직위해제했다. 경주서는 윤경사가 지난 7일 오후 경주시 동부동 한빛은행앞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노동자들이 버린 블럭을 도로밖으로 치우다 실수로 택시 유리창을 깨뜨려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노총측은 10일 성명을 내고 “윤 경사가 사복차림으로 시위대에 끼여 있다가 길가에 세워진 경북11바 5323호 쏘나타택시를 향해 돌을 던졌다”며 “시위대를 가장,노동자 집회를 폭력시위로 비치게 하려는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 상황판단 미흡과조치 지연의 책임을 물어 경주서 정태식 정보과장과 장병관경비교통과장을 각각 구미서와 포항 남부서 방범과장으로전보시키고 이지영 경주서장을 경고 조치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진상규명 범국민위, 학술심포지엄 “”한국전 민간인학살 대부분 계획적””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벌어진 민간인 학살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학계,시민·유족단체의 노력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범국민위원회(범국민위·상임대표 강정구 외)는 27일 낮서울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의 지방사적 인식’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서부·마산 ▲대구·경북 ▲여수·순천 ▲전남·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자행된 학살의실태,유형 등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경남서부·마산지역의 학살실태를 발표한 전갑생(민간인학살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역모임)진상조사팀장은 “경남의 경우 구체적으로 학살책임자나 학살경위 등이 밝혀져있지 않으나 최근 1960년 4대 국회의 진상조사 기록 등이공개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 지역의 민간인학살은 한국전쟁 전후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저질러진 대학살극”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한국전쟁 이전 거제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발생한학살사건은 국군과 우익단체인 민보단,CIC(육군방첩대)등이 사감을 앞세워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용석 대구·경북 공동조사단장은 “대구·경북지역은낙동강 전선을 중심으로 북한군과 국군이 최대격전을 벌인곳으로, 민간인학살이 대형으로 이뤄졌다”며 경산·청도·포항지역에 살고 있는 유족의 증언을 공개했다. ‘여순사건’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학살과 관련,이영일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은 “이승만정권이 ‘여순사건’을국군내부의 반란이 아니라 민간인 공산주의자 폭동으로 선전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하고 “당시 여수·순천지역에 내려진 계엄령은 국회가 아닌,정부가 제정한것으로 명백한 ‘헌법위반’”이라고 주장했다.이 소장은“여순사건 당시 민간인 피학살자는 대부분 명령계통이분명한 의도적·조직적 학살로 ‘국가 후원적 대량살해’의성격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기 광주인권센터 운영위원(전남대 강사)은 광주·전남지역 실태조사 중간보고를 겸한 발표문에서 “거의 동일한 시기에전남 모든 지역에서 발생한 ‘보도연맹사건’의경우 매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학살”이라고 강조하고“경찰의 후퇴과정에서 발생한 해남·완도지역 학살사건의 경우,해당지역에 들어가지 전에 전화로 ‘인민군 환영대회를준비하라’고 연락한 다음 인민군 복장을 하고 들어가 환영의사를 표현하는 사람들만 학살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만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발표가 끝난뒤 정범구 의원,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장완익 변호사,김동춘 교수 등이 통합특별법 제정과 국회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자료공개 청구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운현기자 jwh59@
  • 88고속도 안전시설 보강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대한매일 6월20일자 21면)인 88고속도로에 안전시설이 대폭 보강된다. 25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9월 말까지 앞지르기가 가능한 구간을 제외한 69.1㎞구간에 돌출형 차선도색을 한다. 돌출형 차선은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중앙선 침범 때 운전자가 즉시 알 수 있는 차량 진동과 경고음이 발생해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 도로공사는 또 상습적으로 중앙선 침범이 발생하는 옥포분기점 6.5㎞지점부터 6.9㎞지점까지를 비롯해 모두 4곳 2. 02㎞구간에 중앙분리대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차선규제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리한 앞지르기 및 과속으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에 감속 표지판 등 안전표지판을 집중 설치하기로 했다. 시설 설치에는 모두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88고속도로가 중앙분리대가 없는 등의 도로구조상 문제때문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완작업이 마무리면 교통사고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88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 발생때 치사율이42.9%로 전국 고속도로 평균 보다 4.5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안전에 크게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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