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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메밀 재배농가 부가소득 짭짤

    정부가 유채, 메밀, 해바라기 등 농촌 풍경을 아름답게 하는 작물을 키우는 농민들을 지원해 주는 ‘경관 보전 직불제’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31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08년부터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 조성과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보기에는 좋지만 다른 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은 작물을 재배할 경우 소득 차액을 보전해 주는 ‘경관 보전 직불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관 직불제는 유채·청보리·자운영 등 동계 작물인 경우 1㏊(1만㎡)당 지원액은 100만원, 메밀·해바라기·코스모스 등 하계 작물은 170만원이다. 직불금 중 70%는 국고에서, 나머지 30%는 지방비에서 각각 부담한다. 경관 직불제는 사업 시행 첫 해인 2008년 홍보 부족 등으로 전국 재배 면적이 5814㏊에 그쳤으나 올해는 1만 6600㏊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관 직불제 재배농가도 6547 농가에서 1만 7632 농가로 늘었다. 특히 경북지역은 2008년 234㏊에서 2010년 1079㏊로 4.6배 급증했다. 경관 직불제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농한기에 농지에 다양한 작물을 심어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청보리와 녹비 작물을 생산해 축산 사료로 대체하는 등 일거 양득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광 등 농어촌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남 하동군 북천면과 파주시 교하리의 경우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을 받아 각각 ‘코스모스 축제’와 ‘꽃마을 축제’를 연 뒤 한 해 200여명 안팎에 불과하던 방문객이 지난해 기준 각각 65만명, 105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방선거 D-5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경북, 현직 무소속 7명 돌풍… 한나라 후보와 접전

    [지방선거 D-5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경북, 현직 무소속 7명 돌풍… 한나라 후보와 접전

    23명의 기초 단체장을 뽑는 경북지역 선거전에서는 한나라당의 전통 텃밭에서 무소속 돌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당수 무소속 후보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을 크게 위협하며 무소속 바람몰이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무소속 후보 중에는 현직 단체장이 7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데다 무소속 단일화 바람마저 거세지면서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내 상당수 한나라당 후보들은 전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내 최대 격전지로는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과 현직 신현국 무소속 후보 간의 갈등 속에 치러지는 문경시장 선거다. 신 후보는 이 의원 측이 지난 총선 때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며 처음부터 공천에서 배제하자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신 후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양측의 연이은 폭로전으로 문경지역은 본격 선거전을 앞두고 민심이 갈라졌다. 신 후보는 “공천 파동을 거치면서 오히려 지지층이 더 두터워졌다.”며 “유권자의 심판을 통해 개인적인 명예 회복은 물론 문경의 상처난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에 애초 한나라당의 도의원 후보 공천에 탈락했다가 한나라당 문경시장 공천을 받은 김현호 후보는 깨끗한 CEO 후보임을 내세워 ‘정치 공방’에서 한발 비켜섰다. 김 후보는 “문경의 갈라진 민심을 봉합할 적임자는 나뿐”이라며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후보로는 도저히 안 된다.”고 신 후보를 겨냥했다. 여기에 무소속 고재만 후보는 3선 문경시의원 경륜을, 임병하 후보는 33년간의 깨끗한 공직생활 경험을 내세워, 두 후보 모두 ‘제3자 인물론’을 펴며 바닥 표심을 훓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우경 후보와 무소속 최병국 현 시장이 맞붙은 경산은 공천 과정에서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대결하는 양상이다. 한나라당 경산시장으로 공천이 내정됐던 윤영조 전 경산시장이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도덕성이 문제되면서 낙마하고 이 후보로 공천자가 바뀌자 최 후보는 “공천이 지역 국회의원의 사천(私薦)”이라고 비난하며 “나는 25만명 시민의 공천을 받아 선거전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 확정 이후 선거 판세가 기울자 최 후보가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경주는 일단 양강 구도로 펼쳐지는 양상이다. 한나라당 최양식 후보와 현 시장인 백상승 후보가 한나라당 텃밭과 현직 프리미엄이란 각자의 이점을 내세워 접전을 펼치고 있다. 두 후보의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이광춘, 국민참여당 최병두, 무소속 황진홍·김백기·김태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 경북은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접전지역이 많아 실제 뚜껑을 열어 보기 전까지는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경북지사 경산에 캠프 열자 타후보 긴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경산지역에 선거 캠프를 열고 재선에 나서자 경산지역 한나라당 및 무소속 시장·시의원 후보자간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김 지사는 13일 경북도지사 후보 등록 후 경산시 대평동에 마련된 선거 캠프에서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2006년 5·31 지방선거 때는 도청 소재지인 대구 수성구에 선거 캠프를 내고 선거전을 벌였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도지사 선거 사무실이 경북지역으로 와야 한다는 여론을 감안해 경산지역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의 선거 캠프가 경산지역에 차려지자 경산지역 한나라당 시장·시의원 후보자들은 김 지사의 ‘한나라당 바람몰이’를 기대하며 반기는 분위기인 반면 무소속 등 다른 후보자들은 이를 잔뜩 경계하고 있다. 이우경(60) 한나라당 경산시장 후보는 “김 지사의 선거 캠프가 경산지역에 마련돼 지역 한나라당 후보자들의 선거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배한철(61) 한나라당 경산시의원 후보도 “김 지사의 선거 캠프가 경산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같은 당 후보들의 득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산지역 무소속 시장·시의원 후보들은 내심 불쾌한 반응이다. 최병국(54) 무소속 경산시장 후보는 “김 지사의 선거 캠프가 어디에 있든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득표에는 다소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구·경북 섬유산업 다시 뜬다

    대구·경북 섬유산업 다시 뜬다

    대구·경북의 섬유산업이 부활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수출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산업구조를 선진국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계획도 본격 추진된다. 1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2005년부터 섬유기업부설연구소가 연 평균 19개씩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05년 38개 부설연구소에 162명이던 연구원이 4월 말 현재 132개소 46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섬유부설연구소 268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로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도 되살아나고 있다. 3월 섬유류 수출액은 2억 39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4%, 5720만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2월보다 22.7% 4430만달러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수출실적도 6억 30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었다.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은 물론 미국·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다. ‘슈퍼섬유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도 올해부터 추진된다. 슈퍼섬유는 일반 섬유가 갖는 경량성, 유연성, 내구성 기능에 고강도, 고탄성, 고내열성 등 새로운 기능을 첨가한 고성능 신섬유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지역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 중심에서 산업용 소재 생산으로까지 범위를 넓히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202억원을 투입하는 등 2014년까지 1404억원을 들여 슈퍼섬유, 융합소재 등의 기술개발과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한다. 이 밖에 첨단 메디컬섬유소재개발 사업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5년간 병원소모품, 수술용 봉합사, 인공혈관 등 의료와 관련된 제품 연구개발 및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섬유신소재개발연구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들이 수년 전부터 제품 고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눈을 뜨면서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모닝브리핑] 軍, 낙동강 정비사업에 공병부대·장비 투입

    국방부는 6일 낙동강 정비사업에 공병부대와 공사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6월부터 경북지역에 위치한 공병부대 인원 117명과 15t 덤프트럭 50대를 4대강 사업 낙동강 지역 공구에 투입해 준설토 운반 등 기초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경부고속도로와 자유로 공사에도 공병부대가 투입돼 기초공사를 했었다.”면서 “4대강 사업 기초 공사에 공병부대가 투입되더라도 군 작전 활동이나 부대 훈련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도리어 덤프트럭 운전병을 훈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경북지역 국제행사 줄줄이 먹구름

    지방자치단체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쟁적으로 개최 또는 유치를 추진 중인 각종 국제행사가 국제정세 불안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차질을 빚고 있다. 국가·지방 재정 손실은 물론 행정력 낭비까지 우려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엑스포는 최근 태국 정부와 합의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50일간 개최될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 행사장을 종전 사남루앙 광장에서 라마5세 광장으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탁신 전 태국 총리 지지세력이 지난 달부터 사남루앙 광장을 완전히 점거한 채 정부 퇴진과 의회 해산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여 행사 개최가 불투명해진데 따른 것. 엑스포는 태국 정부와 이 같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24일 엑스포 추진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경주엑스포는 행사 개최를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주 행사장 변경으로 시설물 설치 등 행사준비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경주엑스포는 태국 정국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행사 준비 예산 집행을 최대한 늦추기로 하는 한편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사업에는 경북도와 태국 문화부가 각각 48억원씩 들여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태국의 소요 사태가 확산될 경우 행사 자체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상주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6일간 사벌면 승마장 일원에서 개최할 ‘제9회 세계 대학생 승마 선수권 대회’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대회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외국 선수단의 참가 규모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는 대회 유치가 확정된 2008년 3월 이후 지금까지 2년여간 세계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선수단 유치전에 나섰으나 대회 참가를 신청한 나라는 고작 일본과 아일랜드, 카타르 등 3개국에 불과한 실정이다. 현재로선 30여개국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 유치 목표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국내는 물론 상주에서조차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아 대회 관계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대회 개최 전체 예산 247억원 중 국비는 45억원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방비(도비 72억, 시비 130억원)에 의존해 무리하게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그러나 다음 달부터 대회 참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선수단 유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경시가 총력전을 펴고 있는 ‘2015년 세계 군인 체육대회’ 유치도 차질이 우려된다. 시는 지난 해 3월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과 신현국 문경시장이 세계군인체육연맹(CISM) 을 방문해 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한 뒤 본격 유치전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3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런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이 결정될 때 까지 다른 국제대회 유치를 승인하지 않을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나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국제 대회를 너무 많이 가져간다는 비난 여론을 반영한 결과로 알려졌다. 문화부는 대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동계올림픽은 2011년 7월 IOC 총회에서 결정되고,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이보다 2개월 앞선 2011년 5월 세계군인체육연맹 총회에서 각각 결정된다. 하지만 시는 국제 대회 유치가 주로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사안인 만큼 정치권에 기대는 눈치다. 대구·경북발전연구원 이정주 박사는 “경북도와 시·군은 대구시 등 다른 시·도에 비해 국제 대회 및 행사 개최·유치와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다.”면서 “그러다보니 치밀하지 못하고 즉흥적인 면이 많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최고

    지난해 경북지역 농가소득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9년도 농가소득(농업, 농외, 이전, 비경상 소득 합산)을 보면 경북은 농가당 3129만 6000원으로 전년의 2789만 5000원과 비교해 12.2%나 상승했다. 이는 경남 11.8%, 충남·북 10.3%, 전북 5.8%, 강원 4% 등을 제치고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3081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농가소득 분야별로 보면 농업소득은 전년에 비해 전국 평균 증가율은 0.5%에 그쳤으나 경북은 13.4% 증가한 1249만 8000원으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농촌체험 관광 등 농외 소득도 15.1% 상승한 1020만 3000원으로 전국 평균(6.8%)보다 크게 높았다. 이 같은 도내 농가소득의 증가는 한우 사육 규모 증가 및 가격 상승을 비롯해 농산품 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 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적인 소득증대 정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신재걸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과 비료·사료 등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 농가소득이 증가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시·군 산림조합 경영난으로 ‘흔들’

    시·군 산림조합 경영난으로 ‘흔들’

    국토 산림 녹화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던 일선 시·군 산림조합들이 경영난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독점사업으로 시행했던 임도개설·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에 경쟁 체계가 도입된 이후 계속되는 수입원 감소 등으로 자립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산림조합은 중앙회 1곳을 비롯해 142개의 지역 조합이 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3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22곳, 경기·경남 각 20곳, 충남 16곳, 강원 15곳 등이다. 이들 조합은 1962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산주의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생산과 판매 등 유통 ▲임도·사방 등 산림경영 기반 조성 ▲상호금융 업무 취급 ▲해외 산림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종전 산림조합이 국가 또는 지자체와의 수의계약을 통해 독점해 왔던 사방 및 조림 등 각종 산림사업의 계약 방식이 경쟁입찰로 전환된 이후 상당수 산림조합들이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 대신 당시 관련 법은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840여개 산림산업법인들에 지자체 등의 산림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정부의 개혁·개방 정책 등에 부응한다는 차원이었다. 경북지역 산림조합의 경우 이 법의 시행으로 전체 사업의 9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사업의 물량 및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산림청은 2008년 말 기준 전국 산림조합의 산림사업 물량이 2006년 이전에 비해 3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산림조합들은 산림사업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자체 수익사업 발굴·산주 조합원 확보 등 경쟁력 확보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여파 등으로 경북 안동·의성·울릉, 전남 고흥·무안·영광 등 전국 13개 산림조합의 순자본 비율이 잠식되는 등 부실 우려 조합으로 전락한 상태다. 적자 조합도 2007년 20개, 2008년 11개, 2009년 6개에 달했다. 지난해 적자 조합이 다소 감소한 것은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으로 상대적으로 혜택을 본 조합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적자를 면한 조합 중 상당수는 흑자폭이 미미해 살림살이가 빠듯했다. 경산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시에서 발주하는 산림사업으로 근근이 적자는 면하고 있으나 직원 월급 주기에 급급할 정도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앞이 안 보일 정도”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과 일선 시·군들은 오는 2012년부터 시행할 산림사업을 100%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어서 조합들의 향후 사업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부실 조합 양상마저 우려된다.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정부가 ‘토끼 사냥이 끝났다고 사냥개를 삶아 먹는 식’으로 산림 녹화가 끝났다고 산림조합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난한 뒤 “산림조합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산림을 가꾸고 지켜내는 공익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산림산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사업에 전면 경쟁방식을 도입해 기존 수의계약에 의한 예산낭비는 물론 관계 기관과의 유착, 사업의 질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을 예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농작물보험 가입 증가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에서 농작물 재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가 크게 늘고 있다. 6일 경북도와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과와 배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 보험을 판매한 결과 가입 농가는 모두 1만 7204가구로 지난해 1만 5415가구 보다 11.6%(1천789가구)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농작물 재해 보험 혜택이 컸던 안동, 청송, 의성지역 농가들의 가입 실적이 15.3~21.3%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에 가입한 면적은 지난해 1만1034㏊에서 올해는 1만 2617㏊로 14.3%(1583㏊)가 늘었다. 농가가 납부한 보험료는 지난해 보다 36.1% 증가한 459억 4000만원으로 전국 784억 4000만원의 58.6%를 차지했다. 신재걸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가들의 재해 보험 가입 증가는 자연재해에 대한 불안감 증가와 자치단체의 보험료 지원 확대, 보험 가입에 따른 수혜 기대 등 으로 풀이된다.”면서 “앞으로 시범사업으로 하는 농작물 보험에도 많은 농가가 가입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화장품산업 키운다

    경북도가 화장품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도와 경산시는 지역 내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뉴라이프·㈜한스킨·㈜코스메랩 등과 5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는 뉴라이프 측이 경산지역에 화장품산업연구소를 설치하는 데 행정적·제도적 지원 활동을 펴기로 했다. 앞서 도 등은 지난해 한스킨 및 코스메랩 부설 연구소를 경산 경북테크노파크에 유치했다. 도는 앞으로 이들 기업과 함께 산·학·연·관 화장품 신소재 개발 사업과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글로벌 코스메틱(Global Cosmetics) 단지 조성 사업 유치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 단지는 정부 등이 2014년까지 국비 등 4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품 수출산업단지 조성·정보지원센터 및 시험인증센터 구축·신소재 개발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수출 주도형 화장품산업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개 기관이 추천한 인사들로 운영협의회를 구성, 5개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한다. 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경북지역 생물 한방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업종 다각화로 화장품 연관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장품 관련 산업인 기능성 식품 및 발효산업·신약 제약산업·한방의료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경산지역에는 화장품 산업 발전 잠재력인 풍부한 특용·약용작물 관련 연구원과 대구한의대의 화장품학과, 30여개의 화장품 업체 등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의 육성과 함께 미국의 다국적 화장품 원료회사인 MMP 생산 공장 및 일본 화장품 판매회사인 DR 부설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벌이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와인에 빠~져볼까

    경북지역에 ‘와인(wine)’ 열풍이 불고 있다. 포도, 사과, 감 등의 주산지 가 있는 시·군들이 이를 활용한 와인 산업 육성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와인밸리 형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 ●영주 1만4500여㎡ 와인공장 영주시는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풍기읍 창락리 일대 터 1만 4500여㎡에 와인 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국·지방비 총 44억원을 들여 신축 중인 이 와인 공장은 연간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인삼 260t을 가공해 750㎖들이 35만병의 와인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매출액은 40억원 정도. 시는 오는 10월쯤 와인 생산 허가와 함께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가 6개월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2011년 5월쯤 시판할 계획이다. ●김천시 스페인기업과 손잡아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전문 와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유치, 와인공장 건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에서 박보생 시장과 스페인 비야로블레도시의 페빼드로 안토니오 루이스 산또스 시장, 투자회사인 빠르시사의 호세 마리라 파빠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 U)를 체결했다. 스페인 측은 올해 포도 수확기(6~8월) 김천과 인근 상주, 충북 영동 지역의 전체 수확량 등을 감안해 투자 규모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김천은 연간 4만여t의 포도를 생산해 13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미자 특구’인 문경시도 올해 30억원을 들여 오미자 와인 생산 라인을 대폭 증설할 계획이다. 동로면 간송리 등 3곳에 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들여 연간 750㎖들이 20만병(오미자 등 원료 200t)의 와인 제품 추가 생산시설을 확보한다는 것. 현재는 연간 오미자 원료 3t을 가공해 와인 제품을 생산하는 정도다. ●영천시 와인클러스터 조성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57억원을 투입해 와인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영천시도 연말까지 농가형 6개, 마을형 2개, 공장형 2개 등 와이너리(양조장) 10개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영천지역에서는 연간 포도 200t을 가공해 750㎖들이 20만병의 와인 생산이 가능해진다. 시는 앞으로 농가형 와이너리를 확대해 영천지역 어디에서도 와인을 맛보며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씨없는 감’ 반시와 사과 주산지인 청도·의성지역에서도 연간 감과 사과 원료 660t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시·군 관계자들은 “포도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할 경우 대량 소비처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인해 농가 소득증대가 가능해지고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국내 와인산업 성장에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전주 -대구 슈퍼섬유 개발 손잡았다

    전주 -대구 슈퍼섬유 개발 손잡았다

    국내 섬유산업을 대표해 온 전북 전주시와 대구시가 최첨단 신소재 섬유인 슈퍼섬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슈퍼 소재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올해부터 2013년 2월까지 3년 동안 선진국에서 독점하고 있는 산업용 슈퍼섬유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생산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필요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상호 지원해 상생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주력 연구·개발 분야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탄소섬유’,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아라미드’와 ‘메디컬 섬유’다. 특히 전주와 대구가 국내 섬유산업을 양분해 온 지역인 만큼 산업용 슈퍼소재 융·복합제품 산업화에 공동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세계 시장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나노기술을 활용할 경우 메디컬섬유 등 융·복합형사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품질시험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해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대구·경북지역 200~300여개의 섬유업체에 탄소섬유를 제공해 슈퍼섬유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섬유 공동개발 협약으로 사양길에 들어선 전주와 대구지역 섬유업체들의 활성화는 물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마련돼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개발하고 있는 탄소섬유는 강도가 강철보다 10배 강하고 무게는 알루미늄의 4분의1에 불과한 신소재다. 1960년대 일본에서 개발에 성공, 비행기와 자동차, 풍력발전기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못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5년부터 효성과 함께 탄소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에 들어가 지난해 초 탄소섬유의 원사가 되는 PAN 섬유의 연구개발에 성공, 국내 탄소섬유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아라미드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열을 견딜 수 있어 일반 폴리에스테르보다 가격이 15배 이상 비싼 신소재 슈퍼섬유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슈퍼섬유, 메디컬섬유, 융·복합제품 연구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섰다. 앞으로 5년간 14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홍정표(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감사)씨 별세 지일(GTV 강원민방 문화재단 상임이사)지룡(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지원(영테크 대표)씨 부친상 유상병(대우조선해양 부장)씨 장인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6 ●유상식(효자그룹 회장)씨 별세 지양(효자건설 부회장·효자원 부회장·창암장학재단 이사장)씨 부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27-7550 ●정태윤(한국수출보험공사 부사장)태영(자영업)씨 모친상 염수열(전 휴비스 전무)씨 장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1 ●이종원(사업)종우(진승금속 대표)종경(이화여대 교수)종건(한국투자증권 전무)씨 모친상 김영동(사업)안광훈(덕우철강 대표)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6 ●서정주(전 상주군 교육장)씨 별세 진우(건축사)진권(하회마을종합식품 부사장)진영(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진태(하회마을종합식품 대표)씨 부친상 이위덕(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이병호(에이스물류 회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65 ●최경필(한국섬유기술컨설팅 대표·전 경방 고문)씨 별세 용돈(피씨디렉트 상무이사)봉돈(특허청 사무관)승돈(LG화학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나준희(고은빛산부인과 원장)정수정(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강사)씨 시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631 ●신호현(공정거래조정원 원장)대현(싼웬트레이딩 대표)덕현(필리핀 거주)씨 모친상 임호상(팔경사 대표)김몽주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인환(전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씨 별세 김옥희(한국외국어대 연수평가원 교수)씨 남편상 김세일(해영글로벌 과장)세준(한섬디스플레이 디자이너)씨 부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9 ●박노택(전 삼안건설 부회장)씨 별세 남규(사랑의교회 목사)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성경(전 자연종합건설 업무이사)씨 별세 성창(건설공제조합 인천지점장)씨 동생상 성범(중훈DNC 관리본부장)씨 형님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20 ●신민섭(농협중앙회 여신정책부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수철(사업)신종훈(엠큐브미디어 대표)현성(삼성엔지니어링 차장)씨 모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후 1시30분 (02)2227-7594 ●권세택(전 VIS NEWS 카메라 기자)씨 별세 김민경(홈메이드영어교습소 원장)씨 남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41 ●추태균(한국예탁결제원 인사팀 부장)씨 부친상 5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5)270-1955 ●문정모(삼성증권 삼성동지점 부장)영희(송곡여고 교사)씨 부친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6 ●박성현(서울대 명예교수·한국연구재단 본부장)영현(강남대 교수)의현(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3 ●김동철(대구MBC 사장)씨 별세 7일 경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53)420-6145 ●소영술(코트라 블라디보스토크 KBC센터장)씨 모친상 7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1)781-6725 ●권순석(전 민철산업 대표)순룡(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임동일(세명컴퓨터고 교장)유택상(유신코퍼레이션 전무)정충원(행정종합관리 대표)김상우(인푸르브 전무)씨 장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50분 (02)2227-7590 ●오예환(전 총무처 공보관실)씨 별세 7일 부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41)835-4444 ●최수묵(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콘텐츠개발팀 기획위원)씨 모친상 7일 서울 청담동성당 영안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549-0944 ●유창식(아시아경제신문 뉴스팀 팀장)수경(대림산업 과장)씨 부친상 김태범(워커힐호텔)씨 장인상 7일 건국대학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030-7911
  • 새달 개교 기숙형高 파행 불가피

    농산어촌 기숙형 고교 파행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자체들의 예산지원 반발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학교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책정된 예산조차 지원하지 않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하나로 설립된 전국 82개 농산어촌 기숙형 공립고교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군 단위 250여개 농산어촌 전체 기숙형 고교(사립 및 특성화 고교 포함)의 33%에 해당된다. 전남 16개, 경북 13개, 강원 11개, 경남 10개, 충남·전북 각 8개, 충북 7개, 경기 4개 고교 등이다. <서울신문 2009년 12월5일자 8면> 교과부는 이들 학교에 3500억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기숙사를 신축·리모델링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교육 낙후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학력 향상 및 인성 함양 등)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실질적 교육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차원이다. 또 이들 학교가 있는 79개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에 학생 1인당 월 평균 기숙사비 25만원 가운데 일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생 1인당 월 기숙사비를 15만원 정도로 낮춰 보자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상당수 해당 지자체와 학부모들은 교과부가 특정 기숙형 고교 재학생에게만 기숙사비를 지원토록 한 것은 지역 실정과 형평성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들의 반발과 우려로 인해 기숙형 고교에 대한 올해 기숙사비를 지원하지 않아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경북지역의 경우 13개 기숙형 고교가 다음달 일제히 문을 열지만 지자체로부터 연간 1억원 정도의 기숙사비를 지원받게 된 학교는 4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9개 학교는 지자체들이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치 않아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하지만 도 교육청은 올해 기숙형 고교 학생 1인당 월 기숙사비 5만원씩을 지원한다. 전남도교육청도 16개 기숙형 고교 지원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고, 강원지역 11개 기숙형 고교는 평창고 1곳만 예산을 지원받기로 확정됐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가 예산지원을 꺼리는 이유는 재원 부족 탓도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부모(유권자)의 반발 때문이다. 해당 지자체들은 “기숙형 고교에서 제외된 학교와 학부모들이 특정 고교에 국한한 기숙사비 지원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고교에만 예산을 지원할 경우 엄청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모(49·경북 의성)씨는 “정부가 의성지역에서 기숙사를 갖춘 4개 고교 중 2개 학교만 기숙형 고교로 지정해 지원하는 것은 지역 실정과 다른 학교 및 학부모들을 무시한 졸속 정책”이라고 비난한 뒤 예산 지원의 형평성을 요구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농민사관학교 입학 만만찮네

    경북도가 농어업 CEO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민사관학교의 면학열기가 새해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입학 경쟁률이 평균 1.53대1을 보이는 등 농어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북 농민사관학교가 올해 24개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825명을 모집하기 위해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259명이 응시했다. 따라서 지원자 중 434명은 이번 주 중에 있을 면접 과정 등에서 불합격 처리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는 경북도가 2007년 전국 처음으로 농민사관학교를 개교한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과정별로는 향토 전통식품 전수가 3.4대1로 가장 높았고 ▲농어촌 체험지도사 3.2대1 ▲친환경 축산전문 2.6대1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2.4대1 ▲귀농인 영농 정착 1.9대1등이었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유기농 기능사,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 등 7개 교육 과정은 모집 10일 만에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교육은 오는 26일 합동 개강식에 이어 다음 달 초부터 대구·경북지역 대학과 경북농업기술원, 농업 관련 단체 등 13개 위탁 기관별로 실시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한옥이 되살아난다] 전통체험 최고 히트상품… 전주發 ‘한옥 바이러스’ 확산

    [한옥이 되살아난다] 전통체험 최고 히트상품… 전주發 ‘한옥 바이러스’ 확산

    <전주> ‘맛과 멋의 도시’로 유명한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교동 일대 한옥마을.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버려지다시피 방치됐던 이곳은 전주를 상징하는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했다.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한 한옥마을 관광개발 시책은 ‘대박’이 났다. 700여채의 고풍스러운 한옥이 즐비하게 늘어선 이곳에는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09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250만명으로 2008년 130만명보다 무려 92%나 늘었다. 골목골목 들어선 전통찻집, 한정식집, 기념품 판매점 등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한옥마을에는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맛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동락원, 아서헌 등 9개 한옥 숙박시설은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방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절정이다. 지난해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2만 7081명으로 2008년 1만 6073명보다 68.5% 1만 1008명이 늘었다. 전주 한옥마을의 대성공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가면서 자치단체들이 벌이는 ‘한옥 되살리기’ 사업의 기폭제가 됐다. <전남> 한옥 보급은 전남도의 ‘히트 정책’이다. 주민들의 건강, 농어촌 마을 경관 개선, 마을의 한식 호텔화를 위해 4년 전부터 한옥짓기 사업인 ‘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07년 해남 매정·무안 석북 등 5개 마을을 시작으로 2008년 12곳, 2009년 22곳 등 모두 39곳을 행복마을로 선정했다. 도는 10가구 이상의 한옥 신축을 신청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마을 공공시설 설치비 3억원과 한옥 신축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 마을은 상·하수도와 마을회관, 진입로, 안길, 주차장 등이 확충된다. 한옥 주인에게는 4000만원의 보조금과 ‘한옥발전기금’을 통해 30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이다. 도는 지난 3년 동안 이런 방식으로 605채의 한옥을 신축했다. 이런 파격적 지원이 이뤄지면서 한옥 신축을 희망하는 마을과 주민이 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화순 이서면 산사마을 등 13곳을 예비 행복마을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200채의 한옥이 새로 건축된다. 하반기에는 8개 마을 200~300채의 한옥을 추가로 신축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일선 시·군도 한옥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지사 공관은 목조한옥 팔작지붕 형태의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419㎡로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등으로 이뤄져 있다. 뿐만 아니라 도지사 공관 주변은 고급 전통가옥만으로 이뤄진 ‘한옥 베벌리힐스’가 조성된다. <경북·경기> 전국 전통한옥의 40%를 보유한 경북지역은 전통한옥 체인망을 구성했다. 전국 어느 지역보다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경북은 경주 교촌 한옥마을 등을 한옥전통문화체험단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은 모두 108곳에 이른다. 이곳에는 1~2인실을 비롯해 3~4인실, 5~6인실, 7~10인실 등 모두 483개의 방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7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70곳으로 가장 많고 고령 16곳, 영주 7곳, 봉화 4곳, 성주·청송 각 2곳 등이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이들 전통한옥을 체험한 전체 관광객은 모두 6만 8376명(외국인 5011명)으로 전년 4만 5937명(4142명)보다 2만 2439명(48%)이 증가했다. 하지만 도는 이 같은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옥 체험 시설 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장실 등 각종 시설 개·보수가 원활치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당수 전통한옥이 국가 또는 지정 문화재여서 개·보수시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2년 입주가 시작되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한옥마을을 조성한다. 신도시내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설 한옥마을은 한국적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원마을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4일 전국 처음으로 한옥공간을 활용한 한옥어린이 자료실을 개관한다. 한옥어린이 자료실은 한옥의 구조와 기법을 살려 입구를 한식대문으로 조성하고 대청마루, 누마루, 방이 갖춰진 한옥과 정자 등으로 꾸며졌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프놈펜 - 대구경북 통상교류센터 준공

    프놈펜 - 대구경북 통상교류센터 준공

    경북지역 기업의 동남아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통상교류센터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26일 프놈펜에서 훈센 총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지사, 이경수 주 캄보디아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착공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부지 4000㎡(연면적 9000㎡)로 캄보디아와 경북도, 민간 투자자가 합작방식으로 건립했다. 도는 문화통상교류센터를 대구·경북과 캄보디아 간 문화·관광교류 거점, 동남아 수출입 전진기지, 대구·경북 우수 상품 교역장, 한국 전통문화 체험장 등으로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전시관, 비즈니스 상담실 등이 들어섰다. 전시관(1080㎡)에는 자동차 부품·섬유·철강 등 대구·경북 59개 기업체의 200여개 제품을 전시해 캄보디아·태국·인도 등 동남아 시장의 도내 기업 진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날을 지정해 교류센터에서 각종 문화관광 상품을 전시하고, 해마다 2차례씩 관광박람회와 수출상담 행사를 열기로 했다. 한국어 교육, 한국 드라마·영화 상영, 새마을사업 연수 등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의 전진기지로도 활용한다. 교류센터는 프놈펜 훈센공원, 국회의사당과 가까워 사실상 캄보디아의 심장부에 있는 셈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준공식에서 “문화통상교류센터 건립 사업은 2006년 11월 개최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을 계기로 양국의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했다.”면서 “통상교류센터가 앞으로 양국 간 문화관광 홍보 및 경제통상 협력을 위한 공식 창구 기능과 대구·경북지역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통상교류센터는 30년 뒤 캄보디아 정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축제 이젠 내비가 안내한다

    경북도 내의 유명 관광지와 관광상품, 축제가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뜬다. 도는 13일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생산업체인 팅크웨어㈜와 손잡고 경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관광상품인 영주 선비촌과 안동 하회촌 등의 고택체험, 경주 골굴사·기림사, 안동 봉정사의 템플스테이 등 경북 체험 관광 명품코스 자료를 팅크웨어 측에 제공한다. 또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우수 축제의 고품질 사진과 경주 벚꽃, 소백산 철쭉트레킹, 울진 금강송, 봉화 눈꽃열차 등 4계절 명품트레킹 상품과 관련한 자료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 간고등어·영주 풍기인삼·청도 감와인·청송사과·영양고추 등 지역 특산물 자료도 보내 준다. 팅크웨어는 이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및 아이나비 웹사이트를 통한 최적화된 경북 홍보 시스템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경북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게 된다. 본격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나비를 장착한 차량이 경북지역 내에 진입할 경우 바로 경북 관광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박순보 도 관광산업국장은 “경북도의 지역별 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맛집·숙박업소·지역의 특산품·기념품 등 경북의 관광 상품 전반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체 이용객의 80% 정도인 3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곳곳 썰매장… 방학 가는 줄 몰라요

    경북 곳곳 썰매장… 방학 가는 줄 몰라요

    ‘야~호, 신난다.’ 경북지역 시·군 등이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이 한겨울의 낭만 등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빙상장 새달 중순까지 운영 울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왕피천 엑스포공원 내에 400여명 규모의 아이스링크장(1470㎡)과 썰매장(510㎡)을 갖춘 야외 빙상장(1980㎡)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재 모두 1만 2000여명이 찾았으며, 이 가운데 20% 정도가 관광객이다.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와 썰매, 안전모 등을 1000원에 빌려주며 입장료는 시간당 2000원(주민 1000원)이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봉화군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1일부터 봉화읍 내성천에서 얼음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300~400여명씩 찾을 정도로 인기다. 내성천 은어반두잡이 체험장 내에 3600㎡(썰매 전용 2400㎡, 스케이트 1200㎡) 규모로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다음달 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3종의 썰매(외발썰매 10개, 2인용 썰매 16개, 1인용 썰매 28개)는 2시간 1000원에 빌려 준다. ●봉화내성천 썰매장 등 무료개방 포항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흥해읍 덕실마을에 무료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하루 평균 가족단위 체험객 3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30여대의 썰매가 비치됐다. 영양군빙상경기연맹과 상주시생활체육회가 영양읍 반변천, 상주시내 북천에 조성한 현리빙상장, 북천얼음썰매장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천 은해사가 사찰 입구 아름드리 소나무 숲 계곡에 마련한 썰매장도 방학을 맞은 개구쟁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폭 13m, 길이 40m의 썰매장에는 스님들이 손수 만든 썰매 30개가 마련됐다. 스님들과 함께 썰매를 타 보는 재미는 덤이다. 이밖에 구미와 고령, 문경, 성주 등지에도 썰매장이나 빙상장이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학과평가제 본격 시행…교수연봉에 적용할 것”

    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교수와 직원들에게 ‘학생중심주의’와 ‘제자사랑’을 늘 강조한다. 지론인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다. 그는 전제 조건으로 학생들이 교수의 뛰어난 수업에 행복해하고, 양질의 취업에 행복해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교육환경에 행복해하는 대학을 제시했다. 또 그는 ‘글로벌(Global), 그랜드(Grand), 그린(Green) 등 ‘3G 캠퍼스’를 추구한다. 소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취업을 위한 투자는 결코 아끼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며 지난해 착공해 내년에 문을 여는 취업·창업센터를 들었다. 초심을 꿋꿋하게 지키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이 센터는 학생들이 진로 설정, 취업 기초·심화교육, 취업 캠프 등에 단계별로 참가해 이수가 곧 취업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 총장은 “모든 학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하는 ‘학과평가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해 교수 연봉에 적용할 방침”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사학 1위를 목표로 상위 10개 학과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100주년인 2014년을 ‘제2의 창학’ 원년으로 삼아 모든 평가지표에서 지역사학 1위로 나서겠다.”며 “연구력 향상과 교육환경 선진화 등에 매진해 캠퍼스의 변화, 상승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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