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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음압형 이송장비’ 소방서에 32대 추가 배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감염병 환자 이송에 필요한 ‘음압형 이송장비’ 32대를 구매해 이 중 10대를 일선 소방관서에 우선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머지 22대도 다음 주 중 보급된다. 음압형 이송장비는 바이러스·세균에 의해 감염된 환자를 이송할 때 음압이 형성되도록 덮개를 씌워 외기와 차단한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장치다. 이로써 도내 35개 소방서에 42대의 음압형 이송장비를 갖추게 됐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도는 음압형 이송장비 도입을 위해 예비비 2억5000여만원(대당 792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33대를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 편성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재난관리기금 5억3000여만원을 들여 소방대원의 2차 감염 방지에 필수적인 마스크 14만4000장과 멸균 시트 1320박스 등 방역물품 구매도 지원했다. 도는 이 같은 장비지원과 별도로 대구·경북지역에 지원을 나간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7차례에 걸쳐 위문 물품과 편지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구급대원들의 안전 보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코로나19와 관련한 경기도 119구급 이송 건수는 50여일 동안 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한국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4일 이후 이달 11일까지 48일간 코로나19와 관련한 구급 이송 건수는 8884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구급 이송 건수 4만5218건의 19.6%에 달하는 수치다.구급 이송 5건 중 1건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셈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검사까지 진행된 의심 환자는 11.4%에 해당하는 1009명이었고,이 중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해찬 “홍남기 물러나라 할 수도” 추경 부족에 격노

    이해찬 “홍남기 물러나라 할 수도” 추경 부족에 격노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서 강하게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정 투입 규모를 두고 정부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11조 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코로나19에 충분히 대응하기엔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안을 짜온 기획재정부 수장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대해 “이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면 나라도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상상황에서 너무 보수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면서 “경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는 경질 권한이 없고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해임 건의인데 이 대표가 직접 언급은 안 했다. 강한 톤이었고 질책 같은 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도 당 인사들은 “추경 규모가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청와대 인사들도 이에 수긍하며 “의견을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투입의 시급성을 고려하면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오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가 추경안을 다시 짜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폭 액수를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는 한계가 있기에 코로나19에 확실히 대응하려면 2차 추경 편성까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직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2차 추경이 거론되는 배경에는 정부 제출 추경안 규모를 만족하지 못하는 여당의 인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민주당 개별 의원들도 ‘과감한 조치’ 요구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이 대표가 홍 부총리를 강하게 질책한 것에 대해 “이 대표뿐 아니라 전반적인 당의 분위기”라면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생각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최대한 재정을 투입해 경제 상황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지금 올라와 있는 추경은 빨리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걸 더 대폭 늘리려고 실랑이를 벌이기보다는 일단 최대한 처리한 뒤 이후 추가 재정 투입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개별 의원들도 정부 추경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재난기본소득, 현금성 지원 등 ‘과감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 수성갑을 지역구로 둔 김부겸 의원은 이미 수차례 공개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영세 소상공인에게 월 100만원씩 3개월간 생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특단의 지원책’을 추경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을지로위원회도 이날 “재난기본소득부터 영업 손실 일부 보전, 일정 매출 규모 이하 지원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정부는 직접적인 소득보전을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남도, 자가격리 벗어난 코로나19 확진 신천지교육생 고발요청

    경남도, 자가격리 벗어난 코로나19 확진 신천지교육생 고발요청

    경남도는 대구에서 자가격리기간에 무단으로 진주시 본가로 이동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육생(23·여)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 하도록 대구시에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진주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육생으로 대구시 북구보건소로 부터 지난달 27일 부터 지난 11일 까지 자가격리자로 지정됐다. 이 확진자는 대구 거주지에 자가격리 기간중인 지난 8일 대구에서 검사를 한 뒤 어머니, 오빠와 함께 아버지 차를 타고 진주 본가로 이동했다가 지난 11일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도는 이 확진자가 자가격리 기간 중에 진주를 다녀간 것은 명백히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것이어서 대구시에 고발조치 해 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자가격리위반은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관련 법률에는 자가격리 처분에 따르지 않은 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과 신천지교회 위치 등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남도 스마트 안전맵’을 개발해 이날 부터 도 홈페이지 코로나19 상황판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전맵에는 마스크판매처, 경남 확진자 동선, 국민 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신천지교회, 착한 임대료 운동 등 6가지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제공하는 마스크 재고현황으로 이동하면 마스크 판매처 마스크 재고현황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발열·호흡기 증상 중증환자를 수용하지 않아 응급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19 의심환자 가운데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진료하는 중증응급진료센터 병원 3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도는 5병상 이상 격리진료구역이 있고, 중증도와 감염여부 분류를 위한 사전환자분류소를 설치할 수 있는 등 기준에 적합한 진주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곳을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남에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총 확진자 81명 가운데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남지역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75명으로 국립마산병원 101명, 창원병원 134명, 마산의료원 29명, 양산부산대병원 6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경상대병원 2명 등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교육부 “코로나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전국 389명”

    교육부 “코로나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전국 389명”

    교육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수가 총 389명(전날 오후 4시 기준)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국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 현안 보고 자료에서 시·도교육청 및 대학을 통해 집계한 결과를 밝혔다. 총 389명 중 학생이 299명, 교직원은 90명이다. 학생 중 유치원생은 21명이고, 초중고 학생 152명,대학생 126명이었다. 대구·경북지역은 학생 242명, 교직원 65명 등 총 307명이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에 따른 교원 인건비 문제도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안 보고 자료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 3만7000여개가 휴원 중(지난달 27일∼이달 22일)이라고 밝혔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각 어린이집이 실시하고 있는 긴급보육은 지난 9일 기준 어린이집 현원 대비 17.5%가 이용 중이다. 이용률은 지난달 27일 10%에서 지난 4일 11.6%, 지난 9일 17.5%로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울산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52명 수용

    울산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52명 수용

    울산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을 받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병상 지원’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립노인병원 52개 병상을 대구·경북지역 확진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울산시는 현재 시립노인병원을 비우고 고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병상 104개를 이번 주에 확보했다”며 “이 중 52개 병상을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해 격리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시에서는 며칠째 확진자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수도권에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대구·경북 확진자를 수용하겠다는 결정은 매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감염병대책단, 의사협회, 의료진 전문가 등의 많은 분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국가적 재난 앞에 시대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산업수도 울산의 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구·경북 확진자 수송 과정에서 안전의 완벽함을 기할 것이며, 울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대구·경북 확진자 수용으로 울산 확진자 치료에 전혀 지장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치료 지원 결정을 이날 오전 대구·경북 측에 알린 상태다. 앞으로 지자체 간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경북 확진자 이송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융기 울산 코로나19 대책본부 단장(울산대병원장)은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만 시립노인병원에 수용하고 치료를 하다가 중증 환자로 바뀌면 울산대병원에서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립노인병원은 음압병실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테스트에서 안전성이 인정됐다”며 “공중보건의 등 의사 6명과 간호사 31명이 교육을 받고 배치돼 언제든지 환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대병원 29개 병상과 동강병원 27개 병상, 시립노인병원 104개 병상 등 총 160개 병상을 확보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구·경북에 첫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선포될까

    대구·경북에 첫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선포될까

    대구시와 경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감염병으로는 처음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지게 된다. 대구·경북지역은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만 지정돼있다. 감염병 특별지난지역 선포 전례 없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와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회의 전체회의에서 “필요하면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상황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능력만으로는 수습하기 곤란할 때, 국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지원해준다. 주로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에 선포된 사례가 많았다. 화재나 화학물질 유출, 붕괴 등 사회적 재난에도 선포할 수 있다.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이어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지난해 강원 동해안 산불까지 모두 8차례 사회적 재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그러나 감염병으로는 아직 선포된 전례가 없다.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피해 복구 비용의 50% 국비로 보조 특별재난지역으로 인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 방역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주민 생계·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 감면 등 혜택도 주어진다. 정부는 지자체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만큼 정식으로 건의서가 들어오면 가급적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먼저 요청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를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국무총리가 심의 결과에 따라 대통령에게 건의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재가·선포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자체 요청이 들어오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하는 개인 치료비·생활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도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지자체가 부담하는 예산을 국가가 추가로 지원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진도군, 경북에도 지역 특산품 전달…코로나19 극복 응원

    진도군, 경북에도 지역 특산품 전달…코로나19 극복 응원

    전남 진도군이 11일 지역 특산품인 낙지와 울금 등 4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경북지역에 전달했다. 지난달 27일과 지난 6일 울금에 이어 3번째 특산품 전달을 통해 경북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이날 청정진도갯벌낙지영어조합법인 회원 10명은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정갯벌에서 잡은 낙지 2000마리(시가 1000만원)를 영주시와 경산시, 봉화군에 전달했다. 관내 특산품 가공제품 생산업체 13곳에서는 3300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제품과 조미김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보내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따뜻한 군민들의 마음이 경북지역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확진자 61%는 신천지 관련”…의료기관서 최다 발생

    “확진자 61%는 신천지 관련”…의료기관서 최다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집단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밀접 접촉이 이뤄져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보면 80.1%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고, 전체의 60.9%는 신천지 관련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또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환자 수가 90% 정도 차지하지만, 구로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 발병이 보고되며 서울과 인천, 경기의 확진자 숫자가 증가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나머지 19.9%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거나 아직 조사 중인 사례들이다.집단 발생 사례 가운데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련된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의료기관이 20건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직장, (이 밖의) 다중이용시설 등 순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밀폐된 다층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경우 전파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이런 환경을 가진 사업장이나 시설 등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콜센터 등 밀집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 사업장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지침)’을 제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침을 통해 밀집사업장이 재택·유연 근무를 도입하고 출·퇴근 시간과 좌석 간격도 조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전북 7번째 환자 신천지 교도 격리해제

    코로나19 전북 7번째 환자인 신천지 교도가 격리해제 됐다. 전북도는 11일 도내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26·여)에 대해 격리 해제와 퇴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7명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퇴원했다.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A씨는 지난 10일과 1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전주시 팔복동 신천지 교회의 정오 예배에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북도에 보낸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2월 28일 증상이 시작돼 3월 1일 전주의 한 드라이브스루(승차진료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일산 백병원 응급실 방문 50대 확진…딸도 감염

    일산 백병원 응급실 방문 50대 확진…딸도 감염

    응급실 임시 폐쇄…방역당국 역학조사 지난 9일 폐렴 등 증세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최종 확진됐다. 이 여성의 18세 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3분쯤 파주에 사는 A(56세 여성)씨가 폐렴과 저혈압 증상으로 일산 백병원 응급실에 왔다. 이에 일산 백병원은 A씨를 응급실 격리병실에 입원시킨 상태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일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 이날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하거나 해외여행 또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보건소는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지내던 딸(18)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고, 딸도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앞서 병원은 이 여성이 코로나19 1차 양성판정을 받자 10일 오후 2시부터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을 역학조사한 후 공개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에이스침대, 코로나19 피해 대리점 위해 11억원 특별 지원

    에이스침대, 코로나19 피해 대리점 위해 11억원 특별 지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의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대리점 경영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및 인건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영업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34개점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에 임대료는 물론 각 대리점 점주가 지급해야 할 매장 직원 월급의 일부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이달 중으로 1차 지원할 비용은 11억원에 달한다.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는 최소 3분의2를 지원하고, 경영주를 포함한 직원 1인당 인건비를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인 기준을 적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부터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여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해 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리점주들은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지출하는 인건비 규모도 줄어 매장 운영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은 3월 한 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대리점 경영주 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특별 지원책을 마련하였고, 이번 지원으로 매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부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일만에 1명 추가, 지난달 대구서 이사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일만에 1명 추가, 지난달 대구서 이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경남에서 10일 1명이 새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28)는 대구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22일 거제시 옥포동으로 이사를 한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이날 거제 거주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도와 거제시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대구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다 지난달 22일 오전 거제시 옥포동으로 이사를 했다. 대구에 사는 아버지가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거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이 나와 지난 9일 다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와 거제시는 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오전 대구에서 아버지가 운전하는 화물차를 어머니와 함께 타고 출발해 옥포동 원룸에 도착했으며 부모는 그날 오후 5시쯤 대구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으며 9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마산의료원에 58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국립마산병원에 1명이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4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마을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8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 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더 이상 확인할 수 없어 조사를 종결했다. 도는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가운데 205명이 이날 현재 경남지역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국립마산병원에 101명, 창원병원 94명, 양산부산대병원 5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 각 1명이다. 도는 약국 마스크 판매와 관련해 도내 107곳 약국에서 113명의 인력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을 지원해 마스크 판매업무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주변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청 구내식당 휴무를 한달 1회(매월 둘째주 수요일 점심)에서 11일 부터는 한달 8회(매주 수요일 점심과 저녁)로 확대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도청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해 휴무가 확대되면 한달에 1만여명이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내수시장 복구를 위해 모든 국민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을 제안한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도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절반은 유효기간 6개월 이내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 내수를 촉진할 수 있다”며 재난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88명 전북에서 수용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픔 보듬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자 88명이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으로 11일 이송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시 요청을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환자들은 군산의료원에 67명, 남원의료원에 21명이 각각 이송된다. 이들은 대부분 중증도가 약한 확진자로 병실당 1∼2명이 입원한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지난달 병상을 모두 비웠으며,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해 환자 수용 준비를 마쳤다. 전북도는 이들 병원의 136병실, 223병상 가운데 절반 정도를 대구지역 환자 수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고, 호흡기질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전주연수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11일 대구지역 경증 및 무증상 환자 186명 정도가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의료인력 80명과 행정요원 10명 등이 입소자들을 돕는다. 전북도는 군산·남원 의료원 이송 환자는 입원상태에서 의료진 관찰이 필요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경증 및 무증상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대규모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와 아픔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대구에서 오는 환자들이 완쾌해 건강하게 돌아가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코로나19’ 주한미군 8번째 확진자…대구기지 한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주한미군 8번째 확진자…대구기지 한국인 근로자

    주한미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대구기지인 캠프 워커에서 일하는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9일 “캠프 워커(대구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주한미군 계약직 공사 현장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한국 국적 근로자이며 주한미군 관계자 가운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기지 외 숙소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는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하고 있다.군내 누적 격리자 2920명… 전날보다 620여명 감소 한편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라고 밝혔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전날과 비교해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920여명을 격리하고 있다. 전날보다 격리 인원이 620여명 감소했다. 군은 군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장병들의 휴가를 일제히 통제하는 등 외부 출입을 사실상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했었다. 확진자, 확진자 접촉, 증상, 의사환자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격리 인원은 340여명이다.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 인원은 2580여명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주한미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기지 한국인 근로자

    주한미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기지 한국인 근로자

    군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주한미군에서 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9일 “대구에 위치한 캠프 워커에 근무하는 한국 국적의 주한미군 건설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근로자는 격리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의료진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한미군에서는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사망한 주한미군’의 부인(61세)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26일 캠프 캐럴의 병사가 두 번째, 28일 캠프 캐럴의 한국인 근로자가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두 번째 확진자인 병사의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네 번째 확진자가 됐다. 지난 5일에는 대구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6일에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근로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미 육군은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지시하기도 했다. 주한미군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주한미군은 한국으로 또는 한국에서 이동하는 모든 육군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미 육군성의 이동 중단 지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 병원내 7곳서 500여명 접촉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 병원내 7곳서 500여명 접촉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13명이 병원에서 13일간 감염에 노출돼 5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9일 경기도청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13일간) 병원 내 응급실, 81병동, 82병동, 61병동, 62병동, 51병동,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에서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5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퇴원 및 입원 환자 209명, 보호자 69명, 직원 239명이다. 도는 지난 5일 첫 확진 환자 발생 당시 입원환자 349명, 이 기간 휴직 등 사유로 출근하지 않은 103명을 제외한 직원 1441명, 보호자 및 용역직원 203명에 대해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 확진자 노출 기간 내 접촉자 중 퇴원한 환자 171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다. 도는 접촉자, 의사 환자 등 검사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유증상자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출 기간 퇴원 환자 중 검사 결과가 음성인 대상자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격리 후 추가 검사 없이 해제할 예정이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고, 경기도 역시 지역사회 감염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 취약 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종교집회 방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한 시� 굼繭窄� “코로나19로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는 비상상황에서 예배 방식을 가정 예배로 전환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의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151명(전국 7382명)이다. 확진자 중 23명은 퇴원했으며, 127명은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도내에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 238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93병상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 17명이 도내로 이송돼 성남시의료원(4명),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5명), 이천병원(8명)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영풍석포제련소, 경북 봉화군에 성금 1억원 지원

    ㈜영풍석포제련소, 경북 봉화군에 성금 1억원 지원

    ㈜영풍 석포제련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북 봉화군의 사태 극복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지원한 5억 원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성금은 총 6억 원이 됐다. ㈜영풍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로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경북 봉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지난 4~6일 3일간 51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큰 걱정을 나누고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방역 노고에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봉화에서 50년간 제련소를 운영해 온 회사로서 앞으로도 이웃인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퇴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0, 지역확산 차단 효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0, 지역확산 차단 효과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이 차단되면서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는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응 브리핑을 열고 지난 7일 1명이 확진 판정된 뒤 이날까지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총 79명 확진자 가운데 이날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완치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28일 12명이 발생한 것을 정점으로 29일 1명, 3월 1일 2명, 2일 1명, 3일 2명, 4일 8명, 5일 4명, 6일 3명, 7일 1명 등으로 확산이 수그러드는 추세다. 도는 주요 감염경로로 파악된 신천지 신도·교육생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집중관리로 감염 확산 경로를 차단해 감염이 크게 번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거창군 웅양면 마을과 창녕군 동전노래방 등 지역에서 소규모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해서도 발생 초기에 접촉자와 검사 대상자 범위를 넓게 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추가 확산을 막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지막 관문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구·경북지역 방문자, PC방·노래방·학원·교습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 3대 중점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은 이날부터 시설장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집단(코호트)격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접경지인 창녕군·거창군·합천군·밀양시 등 4개 시·군은 대구를 오가는 대중교통 운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대구노선 버스 운행을 창녕·거창·합천은 하루 2회로 줄이고 밀양은 전면 중단했다. 도는 대구 지역 확진자 가운데 이날 현재 경남지역 병원에 모두 167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마산병원 102명, 창원병원 57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마산의료원 1명 등이다. 도는 창원병원은 아직 병상 여유가 있어 의료진에서 확진자를 추가로 수용해서 진료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대구지역 확진자를 더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통합당, 박명재 공천탈락…‘삭발’ 박대출 공천 TK 55% 물갈이

    통합당, 박명재 공천탈락…‘삭발’ 박대출 공천 TK 55% 물갈이

    김형오 “박명재, 후진 양성 위해 큰 결단” 미래통합당이 7일 경북 포항 남구·울릉의 재선 의원인 박명재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TK)은 불출마자 5명을 포함한 현역의원 물갈이 비율이 55%에 이른다. 안철수계 의원으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삼화 의원은 서울 중랑갑에 단수추천됐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해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던 박순자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기 안산 단원을에 단수추천됐다. 지난해 여당의 선거법 개정과 검찰개혁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에 반발하며 단식 삭발에 앞장섰던 박대출 의원도 진주갑에 공천됐다. “험지 원해” 김재원 중랑을 경선…안철수계 김삼화 중랑갑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박명재 의원을 제외한 김병욱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 미디어특위 위원의 경선으로 이 지역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박명재 의원은 후진 양성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 것”이라면서 “컷오프라고 표현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현 지역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떨어진 친박근혜계 김재원 의원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랑을에서 윤상일 전 의원과 경선을 펼치게 됐다. 김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TK) 심사 결과 공천 배제된 김재원 의원이 서울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 데 대해 “본인이 오래전부터 서울 험지에 출마하고 싶어했다. 공관위 면접 전에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 거부 논란’ 박순자 안산 단원을 공천 경북 포항 북구의 김정재 의원은 현 지역에서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경선을 치른다. 박명재 의원의 컷오프,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 이전, 김정재 의원의 경선 실시 등을 감안할 때 ‘공천 탈락’을 통해 교체되는 통합당 TK 현역 의원은 6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TK에서 불출마자를 제외한 현역 컷오프 비율은 40%다. 불출마자 5명을 포함한 물갈이 비율은 55%다. 김재원 의원이 물갈이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전날 61%로 집계됐던 TK 현역 물갈이 비율은 다소 낮아졌다. ‘안철수계’ 의원으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삼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3선을 노리는 서울 중랑갑에 단수추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해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설전을 벌이다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던 박순자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기 안산 단원을에 단수추천됐다. 민주당은 이 지역을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 ‘패스트트랙 강행 반발’ 자진 삭발 박대출 진주갑 공천경남 진주갑의 박대출 의원도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을 지정하자 “20대 국회는 죽었다”고 반발하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진 삭발하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강원 원주갑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박정하 후보가 단수 추천돼 민주당에서 경선을 치르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박우순 전 의원 중 한 명과 겨룬다. 경기 안산 상록을에는 홍장표 전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광명갑에는 양주상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경기 남양주을에는 김용식 통합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광주 서구갑에는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전북 전주을에는 이수진 전 전주대 객원교수, 전남 나주·화순에는 최공재 영화감독이 단수추천됐다. 김 위원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의 호남 지역 차출 여부에 대해 “일단 호남에 직접 연고가 있는 분들을 먼저 받아보고 논의할 사항”이라면서 “솔직히 (호남지역 공천 신청이)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성동갑’ 언론인 출신 강효상·김진, 진수희 경선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성동갑에서는 비례대표 강효상 의원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는 또 경기 화성병(석호현·임명배), 경기 용인을(김준연·이원섭)에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지난 5∼6일 경선을 치른 결과 서울 용산, 경기 의정부을에서 각각 권영세 전 주중대사, 이형섭 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이 승리,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선을 치른 서울 서초을의 경우 경선 후보인 박성중 의원과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50.0%로 동률을 기록, 재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같은 아주 특이한 경우다.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실 공관위원은 “당헌당규에는 동률일 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고, 공관위 결정을 따르는 것으로 돼있다”면서 “따라서 공관위는 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국종 닥터헬기 대구·경북 환자이송 차질...아주대병원 “감염우려 된다” 난색

    이국종 닥터헬기 대구·경북 환자이송 차질...아주대병원 “감염우려 된다” 난색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구·경북지역과 경기도를 오가며 환자 이송 활동에 나서려던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지난달 29일 닥터헬기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도와 대구·경북을 오가며 특별운항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실무 회의에서 병원 측이 협조적이던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닥터헬기 대구·경북 지원에 난색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대구·경북 특별운항 계획에 빨간불이 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주대병원 측에서 대구·경북은 감염위험이 있어 안 된다며 (그 지역으로) 닥터헬기 운항을 사실상 못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번 주초까지 협조적이었던 태도가 급변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의료진을 태운 닥터헬기를) 대구·경북으로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한 건 맞지만 최종적으로 운항을 못 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한 건 아니다. 도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아주대병원 전·현직 중증외상센터장이자 사제 간인 이국종 교수와 정경원 센터장 간에 입장차도 드러났다. 이 교수는 닥터헬기 대구·경북 지원에 관해 이 지사와 큰 틀에서 합의했으나, 정경원 외상센터장은 실무협의 과정에서 자칫 센터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로 인한 진료 공백 등 센터 운영상의 어려움을 우려해 반대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닥터헬기 운영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아주대병원도 동의했는데 실무 협의 과정에서 약간 다른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국종 교수 선의가 왜곡되거나 상처받지 않게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페이스북글을 통해 일부에서 도 닥터헬기 대구·경북 지원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며 저질정치를 멈추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일부에서 닥터헬기는 감염환자 이송에 부적합하고, 닥터헬기와 이국종 교수는 경기도에도 필요하니 대구·경북에 지원 갈 필요 없으며 이 교수는 감염 전문이 아닌 외상 전문이라면서 정치쇼라고 비난한다”며 “이 교수의 순수한 열정과 경기도의 의지를 정치쇼로 매도하고 상처주는 저질정치는 잠시 미뤄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팩트를 말하면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를 사직한 이 교수가 인력 부족 이유로 계류장에 있는 닥터헬기를 타고 의료지원을 떠나도 경기도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선 외과 의사의 자원봉사나 일반 응급환자의 헬기이송 지원도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도는 아주대병원 측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닥터헬기 활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의료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경기도가 지난해 8월 도입해 아주대병원과 함께 운용해왔으나 이국종 교수 등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인력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닥터헬기에 탑승하지 않아 3개월 가량 운항하지 못했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의사 5명, 간호사 8명 등 의료진을 추가 채용하기로 해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부 논의 끝에 닥터헬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3개월간 발이 묶여 있던 닥터헬기는 의료진을 추가 채용하기로 한 아주대병원 결정으로 지난달 29일 운항 재개가 결정됐고, 이후 이달 2일 새벽 처음 운항해 평택에서 외상환자를 이송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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