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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코로나 구호물품 전달… 그날레시피 4000만원 상당 지원

    경북지역 코로나 구호물품 전달… 그날레시피 4000만원 상당 지원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페미닌 케어 브랜드 ‘그날레시피’로 유명한 ㈜씨에이치엘코리아(대표이사 이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며 이익의 사회환원과 사회적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하게 되는 이번 지원제품은 ‘에어스킨가드(Air Skin Guard, 일명 ‘갈아쓰는 시트’)’로 모든 형태의 마스크에 덧대어 사용할 수 있는 교체형 부직포 시트제품으로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고 비싸고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경제적이고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그날레시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동안 고통받고 있는 경북지역의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임직원 모두의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이번 사태를 함께 잘 이겨내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올해 1분기 화재 인명·재산피해 전년 대비 대폭 감소

    경북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화재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작년보다 대폭 감소했다. 3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월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어든 782건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37% 줄어든 48명(사망 9명, 부상 39명), 재산 피해는 42% 감소한 83억여원(부동산 34억원, 동산 49억원)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 발생 감소 폭은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 18%, 산림·논·밭 33.7%, 음식.소매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 30.4% 등이다. 쓰레기 소각에 따른 화재는 19.8%,논·밭 소각으로 인한 화재는 17.6% 각각 줄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대형 재산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시설 화재가 감소해 재산 피해가 많이 줄었다”며 “과태료를 부과하는 화재예방 조례가 개정돼 산림·논밭 화재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국립현대미술관,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기부

    국립현대미술관,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기부

    국립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용 장갑 5000개와 마스크 320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술관이 기부한 장갑은 평소 미술품 복원 작업에 사용하는 보존용 장갑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는 라텍스 장갑과 동일하다. 미술관 측은 “연간 1만장가량 보존용 장갑을 쓰기 때문에 여유분을 비축해둔다”면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KF마스크와 덴탈마스크 320개는 미술관 전 직원이 동참해 모았다고 한다. 미술품 보존용 장갑과 마스크 기부는 해외 미술관에서도 활발하다.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스콧 로스코프가 열흘 전쯤 인스타그램에 장갑과 마스크, 방진복 등을 넣은 박스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미술관 비품 기부에 동참하는 미술관이 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맨해튼 마운트시나이 병원에 장갑 3000장, NYU랜곤 메디컬센터에 N95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미술관은 UCLA 메디컬센터에 수천 장의 장갑과 마스크를 전달했고,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도 의료진 기부를 위해 비품을 모았다고 아트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국립현대미술관이 의료용 장갑 기부한 까닭

    국립현대미술관이 의료용 장갑 기부한 까닭

    국립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용 장갑 5000장과 마스크 320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술관이 기부한 장갑은 평소 미술품 복원 작업에 사용하는 보존용 장갑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는 라텍스 장갑과 동일하다. 미술관 측은 “연간 1만장 가량 보존용 장갑을 쓰기 때문에 여유분을 비축해둔다”면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KF마스크와 덴탈마스크 320개는 미술관 전 직원이 동참해 모았다고 한다.미술품 보존용 장갑과 마스크 기부는 해외 미술관에서도 활발하다.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스콧 로스코프가 열흘 전쯤 인스타그램에 장갑과 마스크, 방진복 등을 넣은 박스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미술관 비품 기부에 동참하는 미술관이 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맨해튼 마운트시나이 병원에 장갑 3000장, NYU랜곤 메디컬센터에 N95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미술관은 UCLA 메디컬센터에 수천 장의 장갑과 마스크를 전달했고,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도 의료진 기부를 위해 비품을 모았다고 아트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주한미군, 코로나19 보건지침 어긴 장병 2명 계급 강등

    주한미군, 코로나19 보건지침 어긴 장병 2명 계급 강등

    주한미군이 보건지침을 어긴 장병 2명의 계급을 강등했다. 주한미군은 장병 2명이 군 보건 방호태세(HPCON·health protection condition)를 위반해 1계급씩 강등했다고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주한미군 병장·하사 각각 1계급씩 강등 징계 이들은 대중 보건 가이드라인, 금주 명령, 동반 외출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주한미군 병장과 하사로 각각 1계급씩 강등됐다. 또 2746달러(약 335만원)와 3094달러(약 377만원)를 각각 몰수하고, 45일간의 기지 출입 제한과 45일간의 추가 근무 등의 징계를 내렸다. 최근 미 국방부는 HPCON을 두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한 바 있다. 찰리‘ 격상에 따라 대규모 모임에 대한 제한 및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이 이뤄졌다. 이에 주한미군도 지난 25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 한해 찰리에서 더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등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캠프 험프리스에서 나오고 있어 보건 조치를 강화한 것”이라며 “예방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엄격한 건강 보호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며 조치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을 경고하기도 했다. 주한미군 내 13번째 확진자 발생…평택기지 근로자 한편 주한미군 내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확진자는 캠프 험프리스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근로자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한국질병관리본부 지시에 따라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이다. 그는 이달 27일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대구ㆍ경북 전문대학 대면수업 4월 13일부터

    대구·경북지역 22개교 모든 전문대학이 4월 13일로 등교 일을 늦추기로 했다. 지역 전문대학들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공문을 통해 원격수업(비대면수업)을 4월 10일까지 연기해 달라는 권고에 따라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남성희 회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장단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해 4월 13일부터 대면수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각 대학에 권고를 했는데 지역 대학모두가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ㆍ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공석이 된 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에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기간인 2020년 9월 4일이다. 또, 전국협의회 이사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을 각각 선출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 학생·학부모·교직원 71.5% “4월 6일 개학 반대”

    경북 학생·학부모·교직원 71.5% “4월 6일 개학 반대”

    경북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약 72%가 다음 달 6일 개학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8∼2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만 3101명을 상대로 6일 등교 개학에 대한 찬반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71.5%인 14만 5184명이 반대했다. 설문에는 학생 5만 5851명, 학부모 12만 9798명, 교직원(일반인이라고 응답한 2748명 포함) 1만 7452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약 74%가 6일 개학에 반대했고 교직원은 약 73%, 학생은 약 65%가 반대했다. 설문 참여율이 높은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별 반대 의견을 보면 유치원이 약 7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77%, 특수학교와 중학교 각각 73%, 고등학교 67% 순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에 대해 안내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속보]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국내 총 15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지역 80대 여성 환자가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8명으로 늘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안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6)씨가 사망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 올해 1월 28일부터 입원해 있던 A씨는 지난 20일 확진돼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파킨슨 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나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늑장지급 항의에 쓰러진 권영진 대구시장총선 끝난 후 지급 방침에서 ‘6일’ 당겼다 대구시가 총선이 끝난 4월16일부터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을 빨리 지급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그러나 변경된 날짜 역시 다음달 3일부터 접수를 받아 10일부터 지급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늑장지급 논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보인다. 대구시는 29일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접수해 10일부터 5월9일까지 한달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9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생계자금의 온라인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은행이나 농협,우체국,행정복지센터의 방문 신청은 6일부터 접수한다.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토·일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대구의 중위소득 100% 이하 58만6000여가구 중 45만9000여가구, 108만명이다. 이미 정부나 대구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19로 14일 이상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등 12만7000여가구와 정규직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제외된다. 월소득 175만7194원 이하 1인 가구는 50만원, 299만1980원 이하 2인 가구는 60만원, 387만577원 이하 3인 가구는 70만원, 474만9174원 이하 4인 가구는 80만원, 562만7771원 이하 5인 가구는 90만원을 받게 된다. 딱 한번만 지원되는 긴급생계자금은 50만원까지 선불카드로 나머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대구·경북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가급적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집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 지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는 “목말라 죽어가는 대구 경제와 시민에게 당장 필요한 한 모금의 물과 같은 것이 긴급생계자금”이라며 “이달 말부터 지급하라”고 요구해왔다. 급기야 “긴급생계자금 지급이 늦다”고 따진 여당 소속 시의원과 마찰을 빚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 일도 벌어졌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이날 쓰러진 대구시장을 향해 “마지막으로 ‘건의’ 드린다. 은행 사정 다 봐주고, 구청장 의견 다 들어주는 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이라며 “얼른 일어나 관계자들을 불러모으시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방역은 부시장들과 대책본부에 맡기고, (긴급생계·생존자금 등은)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하시라. 다른 시·도보다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테니, 시장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안심부터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숨져…국내 사망자 총 150명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숨져…국내 사망자 총 150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사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8세 여성이 숨졌다. 의성 주민인 그는 지난달 19일 성지순례 확진자와 함께 성당 미사를 본 뒤 같은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췌장암 말기 상태였으며 혈압·당뇨약을 복용했다. 보건당국은 직접 사인은 코로나19, 부가적인 사인은 췌장암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0시 22분께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85세 여성이 숨졌다. 청도 주민인 이 여성은 지난 2일 마을 주민들과 농사일을 하던 중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뒤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튿날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21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저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만성기관지염을 앓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1명, 국내 전체 사망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동일 시각 대비 146명 증가한 9,47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 수는 283명 증가해 지금까지 4,811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한미군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포…“경계심 낮출 때 아냐”

    주한미군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포…“경계심 낮출 때 아냐”

    주한미군이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경고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격상하고,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경보를 선포했다”며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연장하거나 조기에 종료하지 않는 한 다음달 23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시설과 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 노력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는 우리가 안일함과 싸우면서도 절제되고 경계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신중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은 경계를 낮출 때가 아니며 우리 개개인은 군대를 보호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이를 무찌르기 위해 제 몫을 다해야 한다”라며 “전반적인 건강, 안전, 병력 보호, 임무 수행의 균형을 맞추며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주한미군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가 위험 단계를 격상하는 조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WHO와 미국의 강화된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주한미군도 보다 경계심을 갖는다는 선언적 의미”라며 “대응이 격상되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에서는 이날 기준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다.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총리 사과’ 요구한 개신교계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총리 사과’ 요구한 개신교계

    “교회의 자발적 협조는 과소평가”“역사상 유례없는 불신·폭력행위”개신교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조치를 비판하고 정세균 국무총리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교총은 25일 낸 성명서에서 “정부는 실제 감염위험이 있는 여타 시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지 않으면서 마치 정통 교회가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지목해 선한 기독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까지 정치 행위에 집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교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헌혈 캠페인, 예배형식변경, 자체 방역,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제작 지원과 대구 경북지역 지원, 작은 교회 후원 등의 자발적 협조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한 기독교인 명예 훼손하며 정치행위” 이 단체는 “지난 22일 주일에는 몇몇 지역에서 공무원과 경찰까지 동원해 예고 없이 교회를 방문해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들을 감시하고 방해했다”며 “이는 역사상 유례 없는 교회에 대한 불신과 폭력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부는 ‘공정’을 표방하면서도 국내 모든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규정을 교회에만 적용함으로써 스스로 공정 정신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앞서 정 총리는 지난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과 실내 체육 시설, 유흥 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고 시설을 운영할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겠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 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적극 취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전국 6만여곳 교회 중에서 집단 감염을 통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10여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총리, 공권력 취소하고 사과하라”한교총은 “우리는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 봉쇄 없이 ‘자발적 참여’와 ‘불편 감내’라는 민주적 방식에서 벗어나 강요와 처벌을 앞세운 독재적 방식으로 회귀하고 있음을 극히 우려한다”며 “총리는 교회에 대한 공권력 행사와 불공정한 행정지도를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한교총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 등 30개 개신교단이 가입돼 있다. 전체 개신교계 90% 이상이 한교총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제품 노마진 온라인 판매 개시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제품 노마진 온라인 판매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6일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하고, 7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수위축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애로가 있는 지역특산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 특히 대구, 경북지역 피해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수수료 없는 노마진 판매와 할인쿠폰(20%) 등을 제공해 상품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중기부는 앞으로 상품을 확충해 나가면서 △지역 특산물 △대구, 경북 지역 제품 △전통시장 제품 △ 소공인 제품 등으로 테마를 구분해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유통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동영상을 활용한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홍보‧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4월부터는 일반 국민이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하면, 플랫폼에 등록해 홍보‧판매하는 국민 MD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프, G마켓 등 민간쇼핑몰에서도 4월부터 매월 8회 이상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 확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전을 준비한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국민을 위해 동 기획전을 마련하였으며, 참여하는 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료로 처방되는 ‘코로나19’ 한약 아시나요?

    무료로 처방되는 ‘코로나19’ 한약 아시나요?

    한의사 전화상담 및 처방 한시적 가능中서 임상 확인된 ‘청폐배독탕’ 처방복지부 “생활치료센터 한약 복용 적절치 않아”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콜센터를 대구경북한의사회, 대구한방병원과 함께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의료봉사 중인 한의사는 80여 명이고, 한의대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중이다. 이렇듯 한의계가 적극 나섰지만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격리돼 치료 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한약치료는 적절치 않다는 정부 의견이 25일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이 부족해 자가격리 중인 대구·경북지역 환자들에게 전화상담을 통해 처방된 한약을 택배를 이용해 배달해주고 있다. 한의협에 따르면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코로나19 한의진료 건수는 평균 200여 건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한약을 처방받은 확진자는 총 447명(19일 기준)이다.하지만 확진자 가운데 자가격리 상황에서 전화상담을 통해 처방받은 한약을 복용하는 것은 문제 될 게 없으나 확진자 치료 및 관리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 내 한약 복용은 적절치 않다는 정부 의견이 나왔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관계자는 “한방의료기관의 전화상담 및 처방의 한시적 허용방안은 병원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국민과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한방의료기관(한의사)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처방 등 치료, 관리는 환자가 입원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담당 의사가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담당 의사가 아닌 의료인이 코로나19 치료 목적의 상담 또는 처방을 하는 것은 치료 및 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적절치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 또 한의협이 코로나19 치료에 무료로 처방하고 있는 한약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비급여인 한약의 경우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따라 환자 유인알선에 해당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비급여 진료도 가능하나 다만 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경우 또는 비급여 항목을 면제하거나 감면해주는 경우 유인알선에 해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대구·경북, 전남 특산품 드시고 힘내세요”

    전남도와 지자체 등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에 특산품을 보내 힘을 북돋워 주고 있다. 도는 24일 도시락 8189개를 대구·경북지역에 보냈다고 밝혔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영양식 도시락으로 지난 4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포장 김치 5500개, 위생용품 3900개, 손소독제 400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전남도의회도 16일 광양 매실음료 200박스, 장흥 표고버섯 음료 216박스, 진도울금 추출물 150박스, 무안 양파즙 100박스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배로 유명한 나주시는 기관지에 좋은 배즙 960박스를, 진도군은 4000만원 상당의 낙지와 울금 등을 보냈다. 순천시는 매실원액 1만 상자, 광양 지역 6개 기관과 단체도 포항시에 매실청 1200ℓ를 기부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이 동참해 수제마스크 2000장 등 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730만원을 보냈다. 목포대양산업단지 김 가공업체들은 23일 1000만원 상당의 조미김 300박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손해배상은 일부 병원 문제” 흔들림 없는 정부

    “손해배상은 일부 병원 문제” 흔들림 없는 정부

    집단감염 초래 일부 요양병원 손해배상‧구상권 강조의협 ‘봉사 철수’ 초강수 정부가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가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정부가 명백한 위법사실이 있을 경우만 해당 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 요양병원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과실이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형사 고발 및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해 현장 의료진 철수를 권고했지만 정부는 처벌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중대본은 “대다수 요양병원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해주고 있다. 정부가 두 차례 전국 일제 점검을 했을 때도 대부분 요양 병원들은 정부가 권고한 직원들 발열체크나 유증상자 직원 업무배제 등을 큰 문제 없이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 소수 요양병원들, 특히 이전부터 취약한 구조였거나 의사가 운영하지 않는 요양병원들”이라며 “이런 일부 취약 요양병원들에서 계속 종사자 증상이 나오고 있음에도 업무배제를 하지 않는 등 귀책 사유가 분명히 있어 집단감염을 야기한 경우 처벌, 손해배상, 구상권 청구 등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손해배상과 구상권 등은 명백한 위법사실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조치”라며 “다수 선량한 요양병원들은 이 경우에 해당 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손해배상 등과 별도로 요양병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요양병원협회와 계속 상의하면서 요양병원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며 “24일에도 대구, 경북지역 요양병원에 대해 감염을 좀 더 관리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이 요양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기술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정부는 요양병원협회와 다수 요양병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며 “협회와 긴밀히 논의하면서 앞으로 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 들을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울릉 청정 산나물로 힘내세요”…울릉군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산나물 장아찌 전달

    “울릉 청정 산나물로 힘내세요”…울릉군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산나물 장아찌 전달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생산된 청정 산나물을 드시고 힘내세요.” 경북 울릉군은 올해 첫 수확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로 담은 장아찌를 코로나19 대응에 나선 대구·경북 의료진 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울릉도 청정 산나물 장아찌는 울릉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산채 1400㎏(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각 700㎏)으로 1㎏들이 2700통을 만들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0여만원 상당이다. 산나물을 간장과 식초, 설탕 등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식이섬유와 엽록소,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이번 장아찌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봉사자 2700여명에게 택배로 전달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으로 울릉도가 지금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영양이 풍부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 장아찌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등 코로나19 극복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등 코로나19 극복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이미경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과 임원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급여에서 30%를 4개월간 반납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한 것에 동참하고자 이미경 이사장 등 임원 5명이 급여 30% 반납과 기부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국민과의 고통 분담의 일환으로 정부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에서 기부와 지원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코이카도 이에 부응하여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이카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코이카연수센터를 성남시민과 이란교민 등을 위한 자가격리 생활 시설로 제공·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지난 9일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10개소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임직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의료지원을 위하여 코이카 봉사단 출신 인력을 모집·선발하여 의료(의사·간호사), 방역, 통역, 상담,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7세 사망자,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한 결정적 이유

    17세 사망자,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한 결정적 이유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폐렴 증세를 보이다 지난 18일 숨진 대구 17세 교교생에 대해 “중증 폐렴으로 숨졌으며 그 과정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은 23일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 ‘코로나19 판데믹의 이해와 대응전략’ 기자회견에서 “대구 17세 환자는 중증 폐렴으로 사망했고,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전신 장기가 망가지는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 외부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을 때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방 센터장은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 환자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중증 감염병에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7세 사망자를 코로나19로 판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 환자가 폐렴이 굉장히 심했는데 코로나19가 맞았다면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나올만한 시점인데도 13개의 검체에서 반복적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가 호흡기 검체에서는 나오고 소변 검체에서는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17세 사망자의 경우는 호흡기에서는 나오지 않고 마지막 소변 검체에서도 유전자 3개 중 1개에서 있을 듯 말 듯하게 나왔다는 것. 방 센터장은 “이에 마지막 검사 ‘미결정’ 반응은 실험실의 일시적인 오염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어떤 질병인지 추가 검사를 하려면 부검을 해야 했지만, 추가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여러 자료를 살펴봤을 때 사망자의 폐엽 부분에 교과서적으로 세균성 폐렴에서 흔히 보는 소견이 있었다”며 “전체적인 맥락에서 코로나19 감염은 매우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지만, 이후에 발표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임상위는 영남대병원 실험실의 오염 문제는 대구·경북지역 검체 채취가 몰리면서 워크로드가 증가해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방 센터장은 “대구·경북에서는 너무 많은 환자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검체를 채취하다 보면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 과정에서 오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남대병원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라며 “영남대병원은 오류를 수정해서 재검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7세 고교생은 처음 병원을 찾았던 지난 12일부터 숨진 18일까지 총 1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망 전날까지 받은 12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사망 당일 받은 13회차 검사에서 소변과 가래로부터 부분적인 유전자 증폭 반응이 나왔고 영남대병원은 ‘미결정’으로 판정했다. 이후 방역당국은 영남대병원으로부터 검증을 의뢰받아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검사를 시행, 최종 ‘음성’으로 판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화성산업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화성산업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고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접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아파트 신규분양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의 등장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최대한 높여주는 방법이다. 화성산업도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소재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에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오는 24일에 1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진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지상8 ~ 26층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총403세대로서 전용면적 59㎡, 74㎡, 84㎡A, 84㎡A B형이다. 화성산업은 사이버견본주택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인 화성파크드림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 건립된 각 유니트를 자세한 제품 설명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각 유니트를 동영상으로만 구성된 화면을 통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청약을 돕기 위하여 상담전화도 최대한 많은 회선을 구비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일대일 맞춤형 안내를 한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하였다. 남향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설계하였다. 단지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은 앞산과 신천의 바람길을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74㎡, 84㎡A형은 4베이 설계, 84㎡B는 이면개방형 설계, 59㎡는 DEEP & WIDE 설계 등 동별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 하였으며 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하였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할 수 있고 클린에어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민 안전과 에너지 효율도 동시에 높이도록 설계하였다. 고해상도 주차인식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공동현관문 열림, 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재실감지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 최근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동산시장에도 첨단 사이버기능이 증가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SNS가 확대 발전하는 환경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입지와 미래가치 높은 입지를 중심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당분간 대세를 나타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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