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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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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삼성자산운용, 경희대, 서강대, 중소기업중앙회

    ■ 삼성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하형석 △ 하지원 ◇ 상무 승진 △ 양재명 △ 허성훈 ■ 경희대 △ 학무부총장(서울) 권오병 △ 교무처장(서울) 박하일 △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윤혁 ■ 서강대 △ 총무처장 김영훈 ■ 중소기업중앙회 ◇ 1급 승진 △ 국제통상부 김태환 △ 기획조정실 안준연 △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승종 ◇ 2급 승진 △ 스마트산업부 김영길 △ 공제기획실 장윤성 △ 공제운영부 전의준 △ 무역촉진부 전혜숙 ◇ 3급 승진 △ 조합정책실 고수진 △ 실물투자부 김태완 △ 소상공인정책부 임영주 △ 조사통계부 장명준 △ 인사부 정구현 △ 대구경북지역본부 최광수
  • 이재명, ‘고향’ 대구·경북 방문…박정희 일정으로 보수 표심 공략

    이재명, ‘고향’ 대구·경북 방문…박정희 일정으로 보수 표심 공략

    “쓴소리도 듣겠다”…이재명,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노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부터 나흘간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한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후보는 산업화 시대를 상징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일정을 통해 보수의 표심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매타버스 실무추진단장인 천준호 의원은 9일 브리핑을 열고 대구·경북 일정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매타버스 일정을 다른 지역들보다 하루 더 긴 3박 4일 일정으로 잡은 건 호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천 의원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그에 대해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후보께서 적극적으로 방문하자는 말을 해서 하루 더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순회 과정에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에서의 대구·경북의 업적을 언급하며 ‘박정희·경제부흥’ 띄우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11일 경제부흥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 학생들을 만나서 ‘경제 부흥을 통한 기회 확대’라는 제목으로 대화를 나눈다. 12일엔 추풍령 휴게소를 찾아 박정희 경부고속도로 업적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앞에서 건설 과정에서 희생된 77인을 추모한다. 또 13일엔 포항공대의 박태준 10주기 추모 행사 참여해 헌화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살필 것으로 보인다. 11일 의성에서 국민반상회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 지역의 발전 방향과 상생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12일에는 문경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상주로 가서 쌀시장 격리문제, 농촌 기본소득 등에 대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이 전통적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주요 정서가 이 후보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쓴소리도 경청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10일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이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진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천 의원은 “산업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기여한 바를 인정하고, 대구경북 지역이 주도적 역할을 한 지역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전환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모색 과정을 찾겠다는 취지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이 후보가 지역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일정을 잡지 않았다. 마스크 벗는 일정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일정에 동행하는 당직자 및 직원들은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 [인사]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심사품질담당관 이호조△특허심판원 심판장 박미영△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용주 ◇과장급 전보△산업재산정책과장 김정균△국제협력과장 정대순△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윤세영△특허심사기획과장 양재석△특허심사제도과장 윤기웅 ■해양수산부 ◇실·국장급 전보△국립수산과학원장 우동식△국제협력정책관 김현태 ■농협 ◇농협중앙회 상무△이방현 이석용 김석기 변대근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무보△ 나중수 이용노 장덕수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 김길수△강원지역본부 김용욱△충북지역본부 이정표△충남세종지역본부 이종욱△경북지역본부 금동명△경남지역본부 김주양△서울지역본부 황준구△대구지역본부 박병희△광주지역본부 고성신△대전지역본부 정낙선△울산지역본부 이정한 ◇농협경제지주 상무△김옥주 염기동 진종문
  • [인사] 특허청, 농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 특허청 ◇ 부이사관 전보 △ 심사품질담당관 이호조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미영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용주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정책과장 김정균 △ 국제협력과장 정대순 △ 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윤세영 △ 특허심사기획과장 양재석 △ 특허심사제도과장 윤기웅 ■ 농협 ◇ 농협중앙회 상무 △ 이방현 △ 이석용 △ 김석기 △ 변대근 △ 서국동 ◇ 농협중앙회 상무보 △ 나중수 △ 이용노 △ 장덕수 ◇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 강원지역본부 김용욱 △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 충남세종지역본부 이종욱 △ 경북지역본부 금동명 △ 경남지역본부 김주양 △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 대구지역본부 박병희 △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 울산지역본부 이정한 ◇ 농협경제지주 상무 △ 김옥주 △ 염기동 △ 진종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 실장급 임용 ◇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 경북 교사, 내년 상반기 명퇴 467명 신청…“가르치는 게 갈수록 힘들어”

    경북 교사, 내년 상반기 명퇴 467명 신청…“가르치는 게 갈수록 힘들어”

    내년 상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경북지역 교사가 46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2월)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공립 교사 337명, 사립 교사 130명 등 총 467명이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456명)보다 11명 늘어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394명이었던 지역 명퇴 신청 교사는 이듬해 2020년 상반기에 466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올해 상반기에 456명으로 10명 줄었다가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309명, 2018년 377명, 2019년 487명, 2020년 541명, 2021년 555명 등 꾸준히 늘고 있다. 명퇴 신청 증가는 변화된 교육 환경, 전반적인 교권 추락 등에 주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명퇴를 신청한 한 중학교 교사(59)씨는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에 속한 사람으로서 또래 중 거의 혼자 교단에 남아 있었는데, 요즘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갈수록 힘들어 정년 2년여를 남기고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명퇴 신청 숫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불법밀수, 불법사육되는 국제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 본격 운영

    불법밀수, 불법사육되는 국제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 본격 운영

    불법거래나 밀수된 한국에 들어온 국제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운영된다.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생태원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을 개관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완공된 이 시설은 밀수돼 적발된 후 몰수되거나 불법사육 중에 버려진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2162㎡ 규모의 보호시설은 검역, 사육, 전시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140여 종 580여 마리의 멸종위기동물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불법사육되다 유기된 붉은꼬리보아뱀 1마리와 아프리카 야생고양이 서벌 1마리가 보호시설에 들어왔으며 개인이 불법으로 보유하다가 금강유역환경청에 의해 몰수된 설카타육지거북 2마리는 검역시설을 거친 뒤 오는 12일에 사육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불법 사육되다가 울진군에서 보호 중이던 일본원숭이 3마리도 현재 검역시설에서 보호 중이며 검역을 거쳐 이달 중에 사육시설로 옮겨진다. 생태원 내 보호시설에 들어오는 멸종위기동물은 처음 검역검사,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동안 검역시설에서 지내다가 이상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사육시설로 옮겨져 관리받게 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을 통해 동물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선진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지역 올해 아동학대 신고 2200여건…전년 연간 1900여건보다 16% 증가

    올해 경북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00건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까지 9개월간 접수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21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1987건 신고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2019년 2455건의 90.2%에 해당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어린이집 등교·등원 등이 감소했으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작은 의심 사례가 있어도 주변에서 신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고 건수 가운데 지자체와 아동학대전문기관 조사를 거쳐 실제 아동학대 판정을 받는 비율은 낮아진 것은 이를 반증한다. 2019년 신고된 2455건 중 1800건(73.3%)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고, 2020년에는 1987건 중 1437건(72.3%), 올해는 2215건(9월 말 기준) 중 1456건(65.7%)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은 중앙 및 지방정부가 아동복지법 개정 등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매스컴 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킨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일선 지자체 한 관계자는 “과거 학교 등에서 아동학대를 숨기는 경향이 있었으나 제도가 바뀌어 적극적으로 경찰에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2∼3년 전보다 확실히 신고가 늘었다”고 말했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는 “최근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 사건 등 아동학대 관련 대중에 충격을 준 사건도 학대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개 시·군에서 16명이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23개 전 시·군 49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아동보호 전문 요원도 13개 시·군 18명에서 19개 시·군 24명으로 확대했다.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북경찰청, 경북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에서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협회 등 1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위기 의심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재생 에너지 관심 높아지며 태양광 발전사업 민원 증가

    신재생 에너지 관심 높아지며 태양광 발전사업 민원 증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하면 수해와 지하수 오염, 농작물 생산성 저하 등의 우려가 있어 마을 주민들의 반대 서명을 첨부해 제출합니다(강원도 평창군 OO면 OO리, 2020년 9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시청에 문의하니 도로와의 거리가 500m 이내라는 이유로 설치할 수 없다고 하는데 거리기준을 완화해 주세요(OO시, 2021년 2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민원이 늘고 있다. 3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최근 3년6개월 동안 관련 민원은 월평균 499건에 이른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월 평균 983건으로 이전 3년간 월평균 419건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권익위가 2018년 이후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관련 민원 2만 972건을 분석한 결과다.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과정과 관련한 내용이 1만6277건(77.6%), 태양광 발전 설비 반대 및 피해와 관련된 내용이 4695건(22.4%)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와 관련해서는 발전시설 설치시 도로·주택 등과의 거리 제한에 대한 불만, 발전설비와 한전 전력설비간 조속한 연결 요청, 사업허가 또는 농지·산지 전용 허가와 관련한 문의가 많았다. 태양광 설치를 반대하거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으로는 산림과 경관 훼손, 산사태, 전자파, 눈부심 현상과 부동산 가치 하락 등이 주로 포함됐다. 권익위는 이같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에는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발전시설과 도로·주택 간의 거리 기준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도화하도록 권고했다. 또 전력 용량이 부족한 전북, 전남, 경북지역에 변전소 6개를 준공하는 방안을 한전측과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국유재산 중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는 통합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계획 초기부터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사업 허가 단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편법·불법 발전 설비에 대한 단속도 확대한다. 권익위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시에도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보도 끊겨” 구미 3세 사건 ‘사라진 아이’ 8개월째 못 찾아

    “제보도 끊겨” 구미 3세 사건 ‘사라진 아이’ 8개월째 못 찾아

    사건 미제로 남을 우려 제기돼경찰, 친모 휴대전화 분석에 기대 구미 3세 여아 사건에서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수사당국이 8개월째 수사를 벌인 가운데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지난 8월 17일 숨진 여아의 친모 석모(48)씨가 미성년자 약취 등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으면서 사건이 형사적으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석씨가 출산 직후 비슷한 시기에 자기 딸 김모(22)씨로부터 바꿔치기한 또 다른 여아의 행방은 아직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 구미경찰서 형사 인력 상당수를 투입했으나 최근엔 1개 담당팀이 일상 업무를 하면서 사건을 계속 수사 중이다. 잇달아 들어오던 시민 제보도 지금은 거의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심 재판에서 석씨는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씨가 출산한 아이를 자신이 몰래 출산한 아이와 바꿔치기해 어딘가에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당초 아동학대 사건으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에서 친모로 알려진 김씨가 숨진 여아의 언니이고,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씨가 친모로 밝혀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 경찰은 석씨 출산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원을 뒤졌으나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 또 석씨의 통화 내역과 금융자료를 분석하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석씨를 상대로 딸이 출산한 여아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황에 있는지 등을 알아내려고 시도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석씨가 바꿔치기해 데려갔다는 여아의 행방을 알 만한 주변 인물이나 공범도 찾지 못한 상태다. 영유아 위탁 기관 등 사라진 여아가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 대대적인 탐문 조사를 벌였으나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석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해 포렌식 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찰은 석씨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임신 및 출산 당시에 사용한 중고 휴대전화 2대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했다. 이 중 1대는 동남아 국가로 팔려나갔지만 현지 사용자와 논의해 국내로 반입했다. 석씨가 휴대전화를 중고로 판 뒤 여러 차례 초기화된 탓에 복구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석씨가 쓰던 휴대전화에서 아이를 찾는 데 필요한 정보 등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건 공소시효(10년)가 많이 남아서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고교생 취업지원사업 첫 결실 맺다

    고교생 취업지원사업 첫 결실 맺다

    대구경북지역 고교생 취업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영남이공대는 대구경북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에 모두 67명을 취업시켰다. 합격생들은 건강검진, 기숙사 입사 등의 일정을 통해 11월까지 입사 완료 후 제조오퍼레이터로 근무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7월과 9월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와 기업 등과 다자간 협약을 맺고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에 88명이 서류합격했다. 이중 67밍이 최종 합격한 것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대학, 고교, 기업이 힘을 모았다”라며 “수도권과 지역의 우수한 취업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고교와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교생 우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부고] 남궁창성씨 모친상, 정운철씨 장인상, 유성원씨 부친상

    ■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씨 모친상 ▲ 전명수씨 별세, 남궁창열(춘천 동부초교 교장)·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남궁염(우리건기 대표) 모친상, 남궁균(춘천소방서 소방장)·남궁연(자영업)·남궁민(강원소방학교 전임교수) 조모상, 14일 낮, 춘천호반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10-5376-0914 ■ 정운철(매일신문 뉴스국 사진영상부장)씨 장인상 ▲ 김장호(전 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별세, 김도윤(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임)·진길(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부친상, 정운철(매일신문 뉴스국 사진영상부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3시 20분,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층 201호,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53-620-4647 ■ 유성원(한국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 유광봉씨 별세, 유성원(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씨 부친상, 김형근(전 KT지사장)·김성종(한의사)·정재훈(이안홈케어뉴트리션 대표)씨 장인상, 13일 오후,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 [부고]

    ●김장호(전 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별세 김도윤(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임)진길(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부친상 정운철(매일신문 뉴스국 사진영상부장)씨 장인상 14일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53)620-4647 ●홍옥선씨 별세 양창렬(GS건설 책임)씨 모친상 김은미씨 시모상 양귀남(인더뉴스 기자)씨 조모상 14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2)460-3444 ●유광봉씨 별세 유성원(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씨 부친상 김형근(전 KT지사장)김성종(한의사)정재훈(이안홈케어뉴트리션 대표)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나진관씨 별세 나동연(전 경남 양산시장)씨 부친상 14일 경남 양산시 양산장례식장, 발인 16일 (055)366-4440
  • 곽상도 지역구 사무실 간판에 국민의힘→‘아빠의힘’

    곽상도 지역구 사무실 간판에 국민의힘→‘아빠의힘’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그의 지역구 사무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진보 성향 대학생들은 29일 오전 곽 의원의 대구 남구 사무실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불공정한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에 청년들은 분노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곽 의원은 아들이 받은 50억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설계 때문이라는 궤변을 내놓으며 도망치듯 국민의힘에서 탈당했다”며 “탈당한다고 해서 본인의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이는 꼬리 자르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화천대유 고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국민의힘과 연관이 깊고, 국민의힘은 추석 전 곽 의원 아들이 퇴직금 50억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도 쉬쉬했다”며 “이는 ‘국민의힘 게이트’로 봐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곽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철저한 조사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책임을 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은진(30)씨는 “우리는 매일 좋은 기업을 찾아 정보의 바다를 헤맨다. 아빠가 국회의원이기에 알 수 있었던 정보에 화천대유에서 1기 사원으로 입사했다면 명백한 아빠 찬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청년들은 회사에서 영혼을 털려가며 일하고 있다. 과로로 쓰러지고 목숨을 잃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곽상도 의원은 알고 있는가. 곽상도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나”고 따졌다. 기자회견을 마친 학생들은 곽 의원 사무실이 있는 건물 출입문의 표지판 ‘국민의힘’ 로고 위에 ‘아빠의힘’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아들 퇴직금 문제가 불거진 뒤 곽 의원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지역구 사무실의 ‘국민의힘’ 표지판은 그대로 남아 있던 상태였다.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수령 사실이 드러난 뒤 국민의힘은 곽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지만 곽 의원이 자진탈당했다는 이유로 절차를 중단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곽 의원 아들에 대한 보도가 나오기 전인 추석 연휴 이전에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숨겼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그동안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대장동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강조했던 국민의힘은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문제가 불거진 뒤 ‘내로남불’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곽 의원의 의원직 제명 또는 자진 사퇴 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곽 의원은 내년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내비쳐왔다. 아들 문제가 불거지기 전가지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곽 의원은 차기 대구시장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대구시장 경쟁 구도도 크게 요동치고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도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이 곽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을 비판하는 피켓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오십억 게임’이라는 팻말과 함께 “곽상도 의원님, 저희도 6년만 버티면 50억 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문구가 든 피켓을 들었다.
  • 소상공인들 온라인으로 탈출구 마련한다

    소상공인들 온라인으로 탈출구 마련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스터 과정’이 운영된다.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사업에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진출을 위한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을 개설했다.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48시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상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하고 광고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총 48시간(이론 27시간, 실습 21시간)으로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교육비와 멘토 및 컨설팅 비용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 전원에게 온라인 판매를 위한 지원금으로 1인 48만원씩 지급된다. 또 수료생 전원은 ‘온라인 유통경영’ 과목으로 대학 내 관련학과 및 협약 대학에서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성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총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경제 시대가 앞당겨진 만큼 온라인 유통은 필수적이다.”며,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이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어린이집에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道의회, 3~5세 아동 지원 조례안 발의지급 대상 확대 따른 재원 마련이 과제 경북도의회가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에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상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유·초·중·고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면서 대상에서 어린이집만 제외시켜 ‘형평성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는 <서울신문 9월 16일자 12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김상조 경북도의원 등 13명 도의원은 지난 16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김희수 도의원 등 16명도 비슷한 시기에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는 유치원과 동일하게 누리과정으로 분류되는 경북지역 어린이집을 이용 3~5세 아동(2만 1875명)을 지급 대상에 추가로 포함시키겠다는 의도에서다. 따라서 경북도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제326회 임시회를 열고 이들 조례안의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모두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는 단서가 있어 조례안 제정 시 취학 직전 3년의 공통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이용 아동도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을 길이 열릴 전망이다. 다만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재원 마련을 놓고 경북도와 도교육청, 시·군 간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김경례(해맑은어린이집 원장) 칠곡군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경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이 이해할 수 없는 기준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어린이집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경북도의회는 이번 2개 조례안을 반드시 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 선정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 선정

    영남이공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된다. 지원하는 학교는 모두 9개교로 대구지역 경북공업고 등 8개교와 경북지역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 대해 참여기업 발굴과 운영 및 행정 지원, 교육 지원, 사업 홍보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P-TECH 사업과 연계를 통한 참여기업의 고용유지와 도제 학생의 후학습 경력개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등과의 협약을 맺고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도 그후] 경북도의회, 어린이집에도 교육 재난지원금 지급 길 연다

    [보도 그후] 경북도의회, 어린이집에도 교육 재난지원금 지급 길 연다

    경북도의회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만 3~5세 어린이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상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유·초·중·고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면서 대상에서 어린이집 만 달랑 제외시켜 ‘형평성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는 서울신문 보도(9월 16일자 12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김상조 경북도의원 등 13명 도의원은 지난 16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김희수 도의원 등 16명도 비슷한 시기에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유치원과 동일하게 누리과정으로 분류되는 경북지역 어린이집 이용 3~5세 아동(2만 1875명)을 지급 대상에 추가로 포함시키겠다는 의도에서다. 따라서 경북도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제326회 임시회를 열고 이들 조례안의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모두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는 단서가 있어 조례안 제정 시 취학 직전 3년의 공통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이용 아동도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을 길이 열릴 전망이다. 다만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재원 마련을 놓고 경북도와 도교육청, 시·군 간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김경례(해맑은어린이집 원장) 칠곡군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경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이 이해할 수 없는 기준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어린이집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경북도의회는 이번 2개 조례안을 반드시 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진전문대, 대구경북 미래 자동차 분야 육성 나선다

    영진전문대, 대구경북 미래 자동차 분야 육성 나선다

    영진전문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대구·경북 미래형자동차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ICT반도체전자정보계열은 현장수업, 특강 등 재학생 교육을 위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협력을 받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와 관련한 연구기기·연구시설 공동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교수진과 연구원 등 상호 교류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2022학년에 미래자동차전자과를 개설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총장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상호 협력으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업무협약 체결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8개 고교와 영남이공대, 스태츠칩팩코리아가 7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갖고 자간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기업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13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경북지역 15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많은 학생에게 취업 및 진학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가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라며 “명실상부한 직업교육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훈민정음과 AI가 만나면… 경북, 한글 문화산업으로 키운다

    훈민정음과 AI가 만나면… 경북, 한글 문화산업으로 키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국보 제70호) 유산의 본고장인 경북도가 지역에 산재한 한글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산업화에 총력을 쏟는다. 경북지역 곳곳에 있는 독자적 한글문화 역량과 콘텐츠를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야심 찬 전략에서다. 경북도는 6일 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사업 육성을 위한 민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글 관련 전문가 및 교수, 종교인 등 21명으로 구성된 한글문화 민간위원회는 한글 산업 육성작업을 위한 일종의 ‘싱크탱크’로 활약하게 된다. 민간위원회는 국내에서 한글 관련 사료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이 중심이 돼 운영하며, 산하에 한글뿌리사업단을 둔다. 위원회는 앞으로 한글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을 발굴하며, 각종 자료 조사·수집 및 학술·연구과제 업무도 병행한다.도는 또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핵심은 올해부터 한글날(10월 9일)을 전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축제 형태의 한글 주간(10월 7~13일) 행사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전해지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안동본·상주본)이 모두 경북 지역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훈민정음 해례본은 1443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완성한 뒤 1446년 정인지를 비롯한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한글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한문으로 설명한 해설서로,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제일 먼저 나온 불경언해서인 월인석보(광흥사 발견), 경상관찰사 한글 문헌, 최초의 한글 소설(설공찬전)이 작성된 곳으로 알려진 ‘상주 쾌재정’, 음식디미방, 내방가사 등 경북이 국내서 한글 기록문서가 가장 많이 보관된 점도 고려됐다. 이 가운데 내방가사는 독창적인 한글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해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조선 중기 이후 주로 영남지방 여성들에 의해 창작·향유되고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여성들의 집단문학인 내방가사가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경북은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영주 희방사 언해본)을 한 한글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훈민정음 494년 만에 경북에서 깨어나다’를 주제로 정한 이번 한글 주간은 안동을 비롯해 경북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글날 당일 도청 동락관에서 역사적인 ‘한글 비전 선포식’ 개최가 예정돼 있다. 선포식에서 경북도는 한글 중심지로서 ▲한글을 통한 한국 문화의 원형 창출 ▲한글사랑정신 저변 확대 ▲한글의 우수성 세계 홍보 등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한글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 동력을 확보한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칠곡·영양 한글테마팸투어 실시 학술연구·전시·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학술연구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 등에서 우리말 방언 연구,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 옛 한글 문자인식 데이터셋 구축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 행사로는 ‘경북! 한글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 경북의 한글 이야기 전시, ‘한글 짓다’가 주제인 ‘경북이 지켜온 한글 문화유산 전시, ‘한글에 마음을 입히다’라는 한글사랑 서예작품전을 선보인다. 경연 행사로는 우리말 사투리와 경북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사투리 공모·전시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재미를 더해 줄 연계행사도 다채롭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안동의 한글 전시회가 4~9일 하회마을 번남고택에서 열리고, 오는 9~13일엔 안동 봉정사·광흥사에서 한글사랑 고택 음악제가 마련된다. 또 9~1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재 산업전’ 경북 부스에 ‘한글 콘텐츠’가 전시되고 10월에는 한글테마팸투어(칠곡 할매글꼴체, 영양 음식디미방체)를 실시한다. 11월 초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제 펜(pen) 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세계 한글 작가대회’가 마련된다. 특히 도는 한글 테마 관광 팸투어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상시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4대 추진 전략, 14개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4대 전략은 ▲한글산업연구중심 관·학·민 협력 추진체계 구축 ▲한글산업 붐업(Boom-up) 조성 ▲한글 콘텐츠 연구개발 및 지역 기업 육성 ▲한글 활용 신성장 AI(인공지능)산업 육성 등이다.도의 한글 관련 사업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도가 제출한 ‘옛 한글 문자인식(OCR) 데이터셋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국비 등 총 21억원을 들여 한글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안동대를 거점으로 포스텍, 한국국학진흥원, ㈜인플랫 등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옛 한글의 문화가치 연구와 활용 서비스를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시키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금 우리에게는 케이팝 등 한국 대중문화를 넘어 K푸드, K방역 등 신한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미래 문화산업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늘날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글을 지켜온 경북이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화에 주력해 미래 먹거리 확보와 한류 확산의 또 다른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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