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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경쟁 치열

    지자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경쟁 치열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기관을 공모하자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뜨겁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한 것을 계기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후보지로 ▲경기 시흥 ▲인천 송도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K-NIBRT) ▲충북 오송 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양성센터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 지원센터 ▲전남 화순 백신안전기술센터가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에 2002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집결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제기구나 세계적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남겨놓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최고의 부지를 사업대상 부지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약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안동시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안동 유치를 위한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텍은 그동안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기업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가 있다. 전남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백신산업특구’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지스트·한국에너지공과대·전남대·조선대 등 11개 기관이 함께 국내외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춘 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 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 등 선정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바이오 캠퍼스 부지를 최종 결정한다.
  • 경북도의회,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1일 개최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 25여명과 교장 및 교감선생님, 지도교사님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김대일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경상북도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개회식, 일반사항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자전거 전용 주차장 및 자전거와 자전거 보호 장비 대여제도’,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란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내 문제에 대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교내 휴대폰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엇이든 들어주는 AI 상담소 설치 건의안’, ‘체육시간 확대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안건에 질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체험하게 될 의회는 학생회에서도 안건에 대해 대표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서 의사를 정하는 듯이 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례와 같은 법규를 만들고 정책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들도 오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대한 꿈과 노력으로 지역의 큰 일꾼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조금 더 도의회에 관심이 생기는 것 같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박영서 경북도 부의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박영서 경북도 부의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지난 30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부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 캠페인이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우리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목했다.
  •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도내 22개(울릉군 제외)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예산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초 경북 등 7개 지역을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의료원 연계 진료센터 운영, 특목고 등 교육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미 포항·구미시, 의성군 등 3개 시군, 기업, 대학(고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의 이차전지, 반도체, 세포배양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경우 SK실트론 등 14개 기업,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4개 학교와 협력을, 포항시는 에코프로 등 3000여명의 인력을 포스텍, 한동대, 흥해공고와 교육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성군은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5개 투자기업 및 영남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80여명의 전문인력(고졸~박사급)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안동 백신, 영주 베어링, 영천 자동차부품, 상주 이차전지, 문경 IT 레포츠 재활, 영양 식품 가공, 봉화 바이오 메디, 청송 항노화, 영덕 수산 가공, 울진 원자력 수소 분야는 관련 기업, 대학·고교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포함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경상북도가 처음”이라며 “22개 시·군의 전략기업, 대학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범적인 모델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균형발전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균형발전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특별법 통과로 그동안 지방정부가 열망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돼 분권형 균형발전 기반이 마련됐고, 기회발전특구 운영 근거도 완비돼 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은 감세 등 파격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역별 맞춤형 공교육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교육자유특구 신설 관련 조항이 제외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관련 공약 실행과 정책 추진, 기회발전특구 관련 조세 및 규제 특례지역 법령 신속한 정비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한 지방 교육인프라 확충방안으로 다른 법 제·개정을 통한 교육자유특구와 관련된 정부 차원의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의회운영위원회와 우호 협력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의회운영위원회와 우호 협력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칠구)는 지난 25~26일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운영위원들 간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위원들 간의 간담회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전라남도의회 간담회에서는 202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채용, 평가, 배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정책지원관 도입의 명분인 지방의회 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지속적인 의회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의회 운영위원간 정례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시행중인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운영에 관심을 보였고, 지방소멸 대책, 장애인 고용률 향상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지방정부의 장애인 의무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채용 방법의 변경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안해 17개 시·도 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영․호남이 단합돼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영․호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타 시․도의 우수사례는 적극 검토해 반영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것은 힘을 모아야 지방의회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조용진 의원(김천)은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6월 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평소 지역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어린이 의료체계 공급과 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견을 교류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라고 토론회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필두로 박창제 교수(경북대), 김윤수 교수(호남대), 최은정 과장(보건정책과), 이경수 단장(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진용 소장(건강심사평가원)의 전문가 견해를 밝히고 패널 간 질의응답, 시·도민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또 소싸움…”, 구제역 속에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6월 3일부터 재개장

    “또 소싸움…”, 구제역 속에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6월 3일부터 재개장

    지난 11일 충북 청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3주간 중단됐던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가 6월 3일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청도소싸움 경기 운영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27일 “구제역 발생과 관련한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6월 첫째주부터 소싸움 경기를 재개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돼 경기장 재개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백신접종이 끝나고 2주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 방역 관계자는 “청도는 구제역 미발생지역으로 위기 단계가 ‘주의’로 우제류 가축 반출입 금지 등 특별한 제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공영사업공사는 당분간 출전 싸움소를 청도지역으로 제한하고 소싸움장 출입 운반차량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판 소독을 할 계획이다. 공영사업공사는 경기 운영 중단 기간에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경기장 내·외부와 우사동 등을 방역·소독하는 등 재개장 준비를 해왔다.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해 싸움소 축산시설 소독과 관리지도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올해 청도소싸움 경기는 매주 토·일 낮 12시20분부터 1일 12경기가 진행된다. 총 1248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맞서 녹색당과 동물관련단체들은 “자연 상태에서 싸우지 않는 초식동물인 소를 사람의 유희를 위해 억지로 싸우게 하는 것 자체가 동물 학대”라고 반발하고 있다.
  • “또 소싸움…”, 구제역 속에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6월 3일 재개장

    “또 소싸움…”, 구제역 속에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6월 3일 재개장

    지난 11일 충북 청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3주간 중단됐던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가 6월 3일부터 재개된다. 청도소싸움 경기 운영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27일 “구제역 발생과 관련한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6월 첫째주부터 소싸움 경기를 재개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돼 경기장 재개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백신접종이 끝나고 2주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청도는 구제역 미발생지역으로 위기 단계가 ‘주의’로 우제류 가축 반출입 금지 등 특별한 제재가 없는 곳”이라며 “소싸움 경기를 재개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공영사업공사는 당분간 출전 싸움소를 청도지역으로 제한하고 소싸움장 출입 운반차량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판 소독을 할 계획이다. 공영사업공사는 경기 운영 중단 기간에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경기장 내·외부와 우사동 등을 방역·소독하는 등 재개장 준비를 해왔다.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해 싸움소 축산시설 소독과 관리지도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올해 청도소싸움 경기는 매주 토·일 낮 12시20분부터 1일 12경기가 진행된다. 총 1248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맞서 동물자유연대와 녹색당 등 시민단체들은 “자연 상태에서 싸우지 않는 초식동물인 소를 사람의 유희를 위해 억지로 싸우게 하는 것은 동물 학대”라며 소싸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 경북도,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등 협력 강화…“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 기대”

    경북도,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등 협력 강화…“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 기대”

    경북도가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와의 교류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확산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정부 부처에 새마을운동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도는 스리랑카와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 지사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만나 스리랑카 정부의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청년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도와 스리랑카는 앞으로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 ▲마을 조성사업 추진 ▲민관 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또 스리랑카 개발 행정연구원에서 중앙정부 차관, 실·국장 등 고위직 100여명을 상대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과 및 향후 스리랑카와의 협력 증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새마을 버섯 재배 현장 등을 둘러봤다. 도는 2014년부터 스리랑카에서 새마을사업을 전수해 참여 주민 소득 3배 이상 증대 등 자립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민들에게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 “축제장서 열기구 체험하세요”…10월까지 운영

    경북도 “축제장서 열기구 체험하세요”…10월까지 운영

    ‘경북의 축제와 비경을 하늘에서 만끽한다.’ 경북도는 열기구를 타고 지역 축제나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하늘 여행 체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영주를 시작으로 상주, 봉화, 김천에서 10월까지 축제나 행사와 연계해 열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열기구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5월 27∼28일) ▲서천 여름 축제(7월 29∼31일) ▲상주 드래곤보트대회(6월 3∼4일) ▲수상레저 페스타(8월 11∼13일) ▲봉화 은어축제(7월 29∼8월 5일) ▲김천 포도 축제(10월 6∼8일) 행사장에서 3∼6대씩 운영된다. 하늘 여행 참가자에게는 지역 체험시설도 할인해준다. 열기구 1회 탑승 인원은 최대 5명(안전요원 1명, 승객 4명)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기구를 밧줄로 지면에 고정한 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계류 운행으로 진행한다. 열기구와 체험관광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열기구 단독 체험권(1만원)만 판매한다. 이번 열기구는 안전을 위해 로프로 지상에 고정하고, 20~40m 가량 상승하는 로프 고정형이다. 하지만 논란도 인다. 국내외에서 열기구 사고 잇따르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열기구를 함께 탄 일가족 3명이 열기구 화재로 추락해 2명이 사망했고, 지난해 4월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강 변에서는 관광객을 태운 열기구가 운항 중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열기구에 타고 있던 3명이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18년 4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인근 산에서도 착륙하던 열기구가 강풍 등으로 삼나무 방풍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숨졌고 관광객 등 12명이 다쳤다. 주민 박모(58·여·경북 안동시)씨는 “경북도가 도민의 안전으로 고려하고 열기구 체험 행사를 마련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경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117개 품목이다. ▲포항 과메기 ▲김천 샤인머스캣 ▲영천 포도 ▲상주 곶감 등 지역 특산물과 공산품, 온라인 장터 모바일 상품권 등이 망라됐다. 모바일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받으면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원하는 때 경북산 제품을 구입해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고액 기부자는 지역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해 지속해서 답례품을 확대 발굴하고 출향민과 전국 각지 지역민에게 다양한 채널로 알릴 방침이다. 도는 이색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 고향 사랑 청년 홍보단’을 꾸린 것이다. 홍보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그램개발, 인공지능(AI),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전국에 있는 경북 출신 청년들에게 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부자가 지역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과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계기로 출향인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희망찬 경북’을 건설하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b.go.kr
  • [씨줄날줄]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이순녀 논설위원

    243% 대 2%. 2021년 기준 17개 시도 가운데 전력 자급률이 가장 높은 인천과 가장 낮은 대전 간 격차다. 인천은 전력 생산량이 소비량의 두 배가 넘는 반면 대전은 소비량의 2%만 자체적으로 생산한다는 얘기다. 원전, 화력발전소 등 발전시설이 밀집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간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수치다. 부산(192%), 전남(185%), 강원(182%) 등은 전력 자급률이 높고, 서울(11%)과 경기(62%) 등 수도권은 대체로 낮다.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지역이든,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이든 전기요금은 똑같다. 원거리 송전망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이기 때문에 발전소와의 거리에 상관없이 단일요금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안전 위험 등을 감수해야 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전기요금까지 수도권 주민들과 똑같이 내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부터 발전소 밀집 지자체 단체장들이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 도입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TX가 거리에 따라 요금을 더 부과하듯 전기요금도 발전소 거리에 따라 차등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지난 2월 “모두가 위험하다고 기피하는 원자력발전소가 울산에 여러 개 있는데도 전기요금 혜택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은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부과하고 있다. 다만 이들 국가는 전력 판매시장을 개방해 경쟁체제를 도입한 나라들이 대부분이어서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다르다.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발전소 유무와 송배전 비용 등에 따라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가균형발전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차원이다. 하지만 지역별 차등제가 적용될 경우 수도권 지역의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와 발전소 지역 주민의 중복 지원 등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다. 이런 점을 면밀히 살펴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 시민운동으로 번지는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직선화’

    시민운동으로 번지는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직선화’

    대구 도심과 연결된 요금소와 분기점이 많아 상습 정체를 빚는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운동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대구 도심을 양분한 탓에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특히 대구 시민이 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서울·부산 등과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리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시민추진단’을 꾸린 경북대교수회 김상걸 의장(경북대 의대)은 “대구는 경부고속도로가 대구 도심 간 통행을 단절시켜 이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통과하는 차량 매연으로 탄소 배출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직선으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면 차량이 분산돼 교통 체증도 해결되고 시민 이동권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심 진출입을 위해 곡선으로 이어진 81㎞ 도로를 외곽으로 빼 직선화하면 거리가 63㎞로 단축돼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고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도로로 인한 도심 단절과 관련 김 의장은 “대구는 동맥만 있고 모세혈관이 없어 도시가 괴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도로를 일반 도로로 변경, 무료화하면 시가 도심을 잇는 진출입로를 추가해 고속도로로 개발하지 못했던 부지를 여러 용도도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하면 약 1억평의 가용 부지가 생기는데 산업단지와 대학교 등을 유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장의 생각이다. 또 그는 대구시민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내는 통행료가 서울·부산에 비해 불공평하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김 의장은 “서울을 드나드는 차량은 시내에서부터 성남요금소까지 경부고속도로 30㎞ 가량을 무료로 이용하고, 부산 시내를 들어가거나 나오는 차량 역시 양산JC를 기점으로 약 40㎞를 돈 안내고 이용하지만, 대구 시민은 경부고속도로로 도시가 나눠진 탓에 시내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도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해 형평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구미~영천 직선도로 신설 사업을 시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여론전에 나설 계획이다. 그래야 정치권이 움직이고 정부도 설득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지역이 황폐화하는데 정치권이 움직이지 않아 시도민의 생각을 정부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추진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공약인 이 사업을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지만, 대구시는 미온적이다.
  • “바이오 캠퍼스 우리가 딱!” 전국이 들썩

    시흥·송도·오송·안동·화순 거론인천, 바이오기업 집결지 강조충북, 첨단의료단지 부지 제안복지부, 새달 말 부지 최종 결정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기관을 공모하자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뜨겁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한 것을 계기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후보지로 ▲경기 시흥 연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 ▲인천 송도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K-NIBRT) ▲충북 오송 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양성센터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 지원센터 ▲전남 화순 백신안전기술센터가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에 2002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집결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제기구나 세계적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남겨놓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최고의 부지를 사업대상 부지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약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안동시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안동 유치를 위한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텍은 그동안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기업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가 있다. 전남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백신산업특구’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지스트·한국에너지공과대·전남대·조선대 등 11개 기관이 함께 국내외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춘 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 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 등 선정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바이오 캠퍼스 부지를 최종 결정한다.
  • “경부고속도로가 대구를 반반 절단… 정부가 책임져야”

    “경부고속도로가 대구를 반반 절단… 정부가 책임져야”

    대구 도심과 연결된 요금소와 분기점이 많아 상습 정체를 빚는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운동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대구 도심을 양분한 탓에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특히 대구 시민이 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서울과 부산과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리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시민추진단’을 꾸린 경북대교수회 김상걸 의장(경북대 의대)은 “대구는 경부고속도로가 대구 도심 간 통행을 단절시켜 이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통과하는 차량 매연으로 탄소 배출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직선으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면 차량이 분산돼 교통 체증도 해결되고 시민 이동권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심 진출입을 위해 곡선으로 이어진 81㎞ 도로를 외곽으로 빼 직선화하면 거리가 63㎞로 단축돼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고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도로로 인한 도심 단절과 관련 김 의장은 “대구는 동맥만 있고 모세혈관이 없어 도시가 괴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도로를 일반 도로로 변경, 무료화하면 시가 도심을 잇는 진출입로를 추가해 고속도로로 개발하지 못했던 부지를 여러 용도도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하면 약 1억평의 가용 부지가 생기는데 산업단지와 대학교 등을 유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장의 생각이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구미시 역시 도시 기능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대구시민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내는 통행료가 서울·부산에 비해 불공평하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김 의장은 “서울을 드나드는 차량은 시내에서부터 성남요금소까지 경부고속도로 30km 가량을 무료로 이용하고, 부산 시내를 들어가거나 나오는 차량 역시 양산JC를 기점으로 약 40km를 돈 안내고 이용하지만, 대구 시민은 경부고속도로로 도시가 나눠진 탓에 시내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도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해 형평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구미-영천 직선도로 신설 사업을 시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여론전에 나설 계획이다. 그래야 정치권이 움직이고 정부도 설득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지역이 황폐화하는데 정치권이 움직이지 않아 시도민의 생각을 정부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추진단을 만들게 됐다“며 ”지역민이 내는 통행료가 지역 발전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을 설득, 동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공약인 이 사업을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하기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지만, 대구시는 미온적이다.
  • [동정]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은해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동정]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은해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은 27일 은해사에서 개최하는 ‘은해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 조응천 “요즘 수박 집으려다 움찔…동족상잔 같아”

    조응천 “요즘 수박 집으려다 움찔…동족상잔 같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요즘 식당 등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수박을 먹으려고 잡다가 움찔하곤 한다”면서 당내 강성지지층의 ‘수박’(민주당 내에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지칭하는 멸칭) 색출 및 공격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민주당 내 일부 강성 지지층으로 대표되는 집단) 등으로부터 비판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조 의원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 경북도당이 전혜숙 의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을 제명한 일에 대해 논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 “욕설 문자 당원, 징계보다 형사고발이 낫다.” 조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가 전 의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 제명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시범 케이스로 그렇게 했는데 아직도 재명이네 마을이나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김남국 의원을 왜 옹호하지 않냐’, ‘국힘당이냐 저리로 가라’, 우리 대학생 위원장들 청년 정치인들 향해서 ‘코인8적’이라는 등 비난과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은 의원들, 이원욱 같은 의원들을 향해서 계속 비난하고 있는 등 전혀 개선된 건 없다”면서 “(전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 제명된) 그분은 나중에 다시 복당하면 되고 제명이 일상생활하는데 무슨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형사고발 같은 걸 하는 게 더 강력하다”라는 말로 이번 당원 징계처분이 일부 당원들의 지나친 항의를 자제하도록 경고한 것임에도 별 효과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 의원은 지난 16일 이 대표가 안성에서 열린 ‘청년농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수박을 먹은 것과 관련해 일부 강성지지자들이 ‘수박 공격 시그널’이라고 해석한 것과 관련해서도 말을 꺼냈다. 조 의원은 “지난주 이재명 대표가 안성에 가서 수박을 먹자 ‘이건 (수박을 공격하라는) 시그널이다’는 말도 안 되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 제가 이 대표라면 ‘그거 아니다, 말도 아니다, 왜 그렇게 하냐’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렸을 것”이라며 이 대표가 강성지지자들에게 미온적으로 대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에서 비판했다. 이에 진행자가 “지금 수박철 아닌가?”라고 하자 조 의원은 “요즘 식당 가면 수박이 후식으로 나오는데 잡으려다가 움찔한다. 동족상잔 하는 것 같아서”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지난 21일 이원욱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수박 놈들은 이번에 완전 박멸시켜야 한다’ 등 모욕적 내용이 담긴 문자를 공개하면서 이 대표에게 강성지지자들과 단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해당 문자가 당 밖에서 보낸 것으로 드러나자 박성준 대변인은 “외부 세력의 이간질로 드러났다. 진보 진영의 와해를 노리는 이간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 의원은 “그분이 당원이고 아니고가 이 사태의 본질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당원이 200만이다. 의원들한테 당원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검색을 해보고 ‘아 당원이구나, 아니구나’ 미리 확인할 방법도 없다”면서 “(이원욱 의원이) 꼭 개딸을 의미해서 지칭한 것도 아닌데 지도부가 ‘개딸 아닌데 왜 자꾸 개딸이라고 이간계에 대비하겠다’라는 건 적반하장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내 민주주의가 악화되는 것, 말 못하게 하는 것, 자꾸 억누르는 이걸 어떻게 불식시킬 거냐가 문제지 200만 중의 한 명이냐 아니냐, 그걸 틀렸다고 해서 이간계에 속았다, 경위를 파악하겠다, 조사하겠다? 좀 어이가 없다”면서 이 대표가 당내 언로를 막는 강성지지자들을 단속하는 데 보다 힘써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명 대표 “수박, 수박 하지 말자니까요” 최근 의원들을 향해 일부 강성지지자들의 문자폭탄 세례가 이어지자 이 대표는 폭력적 언사나 모욕은 삼갈 것을 당부했다. 24일 오후 민주당 당원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이 대표는 “의원에게든, 당직자에게든 할 말은 하지만 폭력적 언사나 모욕은 하지 말자”면서 “(특정 사안에) 옳으니 그르니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만 폭언과 모욕, 위압은 꼬투리를 잡힐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당원들을 향해 “수박, 수박 하지 말자니까요”라면서 해당 표현을 앞으로 사용하지 말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 이재명 “문자폭탄 이간질 경계해야…수박 수박 하지 말자”

    이재명 “문자폭탄 이간질 경계해야…수박 수박 하지 말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지지자들에게 “의원에게든, 당직자에게든 할 말은 하지만, 폭력적 언사나 모욕은 하지 말자”고 말했다. 민주당이 조만간 띄울 당 혁신 기구를 둘러싸고 당 내부에서 계파 간 파열음이 나오는 상황에서 당의 단합을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당원들과 대화에서 “(특정 사안에) 옳으니 그르니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만, 폭언과 모욕, 위압 등은 (상대 진영에) 꼬투리를 잡힐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의 비명(비이재명)계 공격을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의 연장선이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최근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지속해서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의 당적을 최근 박탈하고 강제 출당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비명계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을 보낸) 다른 케이스는 조사해보니 (문자를 보낸 사람이) 당원이 아니었다”며 “이는 당원을 가장해 장난했거나, 이간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자 폭탄’ 행위가 여권의 이간질에 활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수박, 수박’ 하지 말자니까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강성 당원들이 비명계 의원들에 사용하는 멸칭 표현이다. 이날 당원과의 대화에서는 당 혁신과 관련한 내용도 언급됐다. 민주당은 현재 장경태 최고위원이 이끌어 온 정치혁신위원회와 별개인 혁신기구 구성을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정치혁신위 활동을 두고는 “준비를 탄탄히 잘했는데 갈등의 소재가 될 수 있어 (추진을) 보류했다”며 “(혁신기구를) 새로 꾸리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그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혁신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외부인으로만 하는 게 바람직한지, 내부인으로 하면 누가 할 건지로 갈등하면 안 된다”며 “신중하게 많은 분의 의견을 모아 형식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비명계는 팬덤정치의 폐해를 지적하며 이 대표와 강성지지층과의 결별을 요구하고 지도부가 혁신 기구에 전권을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이재명 공격’에 다름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이 대표는 친명계 인사들로부터 ‘대의원제 폐지’ 등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민형배 의원은 “(지역구민들로부터) 혁신 공천해라, 당원의 중심 당, 실제 공천 과정에서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이에 이 대표는 “당도 당원이 주인이라고 하는데 실제 주인인지 아직 약간 의구심 많은 상태”라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간접민주주의 시스템을 채택했던 이유는 지리적 한계나 인구 숫자가 많아서인데, 지금은 정보·교통수단(발전) 때문에 그런 한계가 다 사라져서 가능하면 직접민주주의 욕망이 커진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대해 당내 대의민주제도에 해당하는 대의원제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밝힌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임세은 전 부대변인과 대화하기도 했다. 임 전 부대변인은 “지난 대선은 사기꾼이 만든 사기 대선이었다. 저는 느낌적으로 대통령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 느낌”이라며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듯한 언급을 내놨다.
  • 경북도의회,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4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포항) 의원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강화를 위한 건의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연 의원은 “오늘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지금까지 소중한 존재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커 왔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도의원도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책임과 역할을 할 지 고민하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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