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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 고교학군 개편 용역 의뢰

    서울시에 이어 대구시도 고교 학군제를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일반계고교 입시전형 배정방식 개선을 위해 경북대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교 입시전형과 배정방식 개선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전형방식의 경우 연합고사 재도입이나 전국 규모 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또 학부모와 전교조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신성적(240점)과 생활성적(60점)을 합쳐 학교별 백분위 점수로 전형하는 현행 방식에다 연합고사 점수를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울산대 교육여건·성과 전국 1위

    울산대는 26일 재학생 1만명이 넘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교육 여건·성과가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교육 여건 및 성과 평가에서 재학생 1만명 이상 그룹 대학 가운데 1위에 뽑혀 10억 16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지원 재원은 교육인프라 구축 및 장학금으로 쓰인다. 울산대 다음으로는 성균관대·연세대·인제대·서울대·부산대·고려대·경북대 등의 순이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국립대 교수 성과급 최대 1800만원 차이

    국립대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지난해 연간 최대 1800여만원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국립대학의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산대의 경우 최저 등급 교수와 최고 등급 교수 간 연간 성과급 격차가 1884만원이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는 단과대별로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프리미어’로 선정하고 프리미어 교수 중 계열별 각 1명씩을 ‘베스트 프리미어’ 교수로 선정, 가장 높은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경북대는 교수 간 성과급 격차가 920만원, 진주산업대는 880만원, 서울대는 700만원 등이었다. 전국 40개 국립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연간 평균 격차는 2005년 61만여원,2006년 148만여원,2007년 166만여원 등 해마다 커지고 있다. 교과부는 올해 성과급 예산 총 476억 7300만원 가운데 74%인 352억원은 대학의 교원 수, 지급단가 비율에 따라 일괄지급하고 나머지 124억원은 대학별 성과급 소요액에 따라 상ㆍ중ㆍ하로 나눠 소요액의 100%,77.7%,54.1%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상’ 등급으로 대학별 소요액의 100%를 지급받는 대학은 강원대, 경인교대, 공주대, 부경대, 부산대, 진주산업대 등 6개대,‘중’ 등급은 경북대, 목포대, 창원대, 군산대, 전북대, 서울대 등 10개대,‘하’ 등급은 충남대, 한경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등 24개대다. 교과부 관계자는 “성과급 차등지급을 통해 대학 내 교육, 연구업적 중심의 문화가 조성되고 성과급 지급률이 지난해보다 확대됨에 따라 올해 각 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격차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경북대병원 전공의 10명 집단사표

    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10명이 전원 사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여성 전공의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교수에 대해 학교측이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리자 전공의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이 학교는 특별인사위원회를 열어 전공의 성추행 논란의 당사자인 경북대병원 K교수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성추행의 사실 관계를 떠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한 점이 인정돼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측의 조치에 대해 전공의들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전공의 8명을 포함, 산부인과 전공의 10명이 최근 모두 사표를 냈다. 산부인과 전공의 전원이 업무를 중단하면서 진료공백도 계속되고 있다. 전공의협의회 변형규 회장은 “수개월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도 겨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면서 “전공의들은 마지막 방법으로 형사고발을 고려하고 있다.”며 학교측을 압박했다. 경북대병원 여성 전공의들은 K교수가 지난 1년간 키스와 포옹, 성적인 발언을 계속했다며 최근 학교에 이 사실을 알렸다. 전공의 1명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K교수는 학교측에 전공의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북대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25일 경북대학교에서 선진지방자치제도 구현으로 지방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포항 출신인 박 전 장관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6회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내무부와 청와대 비서관 등을 지냈다.
  • 원룸 저물고 기숙사 뜬다

    원룸 저물고 기숙사 뜬다

    수도권 등 지방 대학가에 90년대 중반부터 호황을 누렸던 ‘원룸 전성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대학들이 앞다퉈 기숙사 건립에 나서고 있어 1∼2년내 기숙사 공급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원룸의 업태 변화는 이제 ‘발등의 불’처럼 급하게 됐다. 22일 전국 대학가 등에 따르면 대규모 대학촌인 경기 수원, 경북 경산 등에는 벌써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 5월 744개실(수용 인원 1952명) 규모의 기숙사를 착공, 내년 신학기부터 학생을 뽑는다. 성균관대 주변에는 50여곳의 원룸 빌라가 있고, 하숙집도 100여곳 넘게 성업 중이다. 경기대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21,22층짜리 기숙사 2개동(수용 인원 2009명)을 건립하고 있다. 재학생 1만 1000여명의 20%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양대 안산캠퍼스도 캠퍼스내 기숙사 신축을 위해 부지 선정을 놓고 안산시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들의 대규모 기숙사 건립이 잇따르자 원룸촌과 하숙촌은 생계를 위협받게 됐다며 긴장하고 있다. 수원지역의 한 부동산업자는 기숙사가 잇따라 완공되는 내년부터 학생의 원룸 입주가 50% 이상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학가가 많은 경산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1780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있는 영남대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700명 수용 규모의 원룸형 기숙사를 신축 중이다. 학기때마다 입주 경쟁률은 4∼5대 1로 치열하다.2200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 중인 경산의 대구가톨릭대도 올해말까지 588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는다. 경북대도 내년 8월 말까지 1370명을 추가 입주시키는 기숙사를 신축한다. 현재 279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2357명 규모의 기숙사가 있는 대구대 경산캠퍼스도 2010년까지 700명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경산지역 대학가의 기숙사 이용료(1학기당 숙식 70만∼90만원)는 원룸(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0만원 정도, 식비 별도 부담)에 비해 훨씬 싸다. 치안 확보와 면학 분위기도 좋다. 영남대 인근에서 6년째 원룸 셋방을 놓고 있다는 이모(63·여·경산시 대동)씨는 “벌써 학생 고객을 구하기가 힘들어져 호객 행위까지 한다.”며 “1∼2년 이내 대학 기숙사의 70∼80%가 기존 원룸 고객들로 채워질 것으로 원룸 사업자들은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산 임당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대학가 원룸 전성시대는 옛말”이라면서 “대학 기숙사에 맞설 수 있는 시설 현대화와 방값 인하 등의 생존 전략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윤석범(연세대 명예교수)석산(한양대 교수)석두(동양피스톤 상무)씨 모친상 김종민(아그라나코리아 부사장)씨 빙모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47 이후준(전 제천시의회 전문위원)후삼(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20일 제천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10-4949-2933 이동희(전 교통부 기획관리실장)씨 별세 재섭(전 삼성생명 상무)용섭(만도프라자 대표)우섭(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씨 부친상 이효종(변호사)김두영(재미 사업)김영철(자영업)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6 이면주(전 상파울루 총영사)문주(성균관대 교수)씨 모친상 최대순(전 강남세무서장)씨 빙모상 홍은주(미추홀국악단 단장)씨 시모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596-3526 김중경(아이엔지기업 대표)성경(화인맥스 대표)진경(중국 변호사)현경(에프엠투 이사)복경(간호사)씨 모친상 최고병(구리시의회 의장)이원규(글로벌라이프 대표)씨 빙모상 김희정(서울아산병원 간호사)임연연(중국 인민법원 판사)씨 시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2 전대식(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바이스(놀이친구 대표)씨 모친상 문영호(한국공인 만안지회 회장)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3 박찬선(효성 상무)찬호(서울 중앙여고 교사)찬문(박찬문내과 원장)씨 모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27-7584 김기백(한국후지제록스 사업부장)기린(삼성항공 부장)씨 부친상 유영동(유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장)김숭묵(회호 〃 〃)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3 김원천(전 LG정보통신 부장)원식(홍콩 거주·사업)원문(동덕여대 교직원)씨 모친상 김동희(예비역 육군 대령)김동근(사업)이린(신한은행 달산지점장)씨 빙모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650-2741 강진석(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승구(회사원)제구(회사원)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7 정준화(뱅크토피아 대표)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1 임해도(포항MBC 보도제작국장)씨 빙부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3)420-6144 정재숙(중앙일보 중앙선데이 문화에디터)재연(광진이지어학원 원장)씨 모친상 김철(고려대 출판부 편집장)이의춘(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빙모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2072-2014 이건창(전 춘천 효제초 교장)건영(캐나다 거주·사업)건욱(한국아스텐 대표)씨 모친상 김정창(전 춘천 동내면장)박주선(전 강원도의회 의원)유필수(사업)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20분 (02)3010-2291 강희산(전 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씨 빙부상 20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2)815-4221 이형기(경동CNL 사장)씨 모친상 20일 부산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1)607-2654
  • LEET 논술답안 연필로 쓰면 0점

    LEET 논술답안 연필로 쓰면 0점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기본에 충실하는 게 ‘정석’. 오는 24일 치러지는 로스쿨 첫 관문, 법학적성시험(LEET·리트)도 예외는 아니다. 수험생 유의사항을 꿰뚫고 있으면 변수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컨디션 조절에도 성공할 수 있다. 리트 홈페이지(www.leet.or.kr) 등에 올라오는 수험생들의 각종 궁금증을 총정리해봤다. ●수성펜 NO, 유성펜 OK 논술 답안지를 작성할 때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중성 또는 유성 흑색 필기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수성 만년필이나 젤잉크 타입의 필기구 등은 번지기 쉽다. 또 연필이나 샤프로 답안을 작성하면 0점 처리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OMR 답안지에는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하며, 가답안을 작성할 때는 빨간펜보다는 연필로 표시한 뒤 지우는 편이 낫다. 로스쿨협의회 관계자는 “필기구의 탄소 함유량에 따라 채점 리더기가 임의로 표시한 빨간색을 읽을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답안 작성, 분량이나 방식에도 주의 논술 답안지는 600자 원고지 6장이 주어진다. 답안 분량이 늘어날 경우 답안지를 최대 9장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되도록 분량은 맞추고, 수정할 때는 수정액·테이프 대신 두 줄로 그어야 한다. 논술 답안지는 한쪽 면에만 작성해야 하고, 답안지 교체는 5분 전까지 가능하다. 초안은 문제지 여백을 활용해야 하며, 문제지는 외부로 가져갈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문제지를 공개해야 한다는 수험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협의회측은 설득력 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한 채 내년 이후에나 문제지 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만 내놓고 있다. ●소리 나는 전자시계 사용 금지 시험장에는 시간 이외에 알람이나 계산 등 다른 기능이 있거나 소리가 나는 시계는 사용이 금지된다. 반면 고사장마다 시계가 비치돼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 안배를 위해서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시험 시작과 종료 각각 5분,10분 전에 감독관이 구두로 알려준다. 아울러 휴대전화나 무전기,MP3,PMP,PDA 등은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한다. 사진기 등 저장장치는 감독관이 일괄 수거한 뒤 시험이 끝날 때까지 보관하게 된다. 감독관에게 제출하지 않은 기기를 가방 안에 보관해 두었다가 울리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수험표에 답안 표기 가능 신분증과 수험표를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우선 유효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이다. 또 시험 당일 수험번호별 고사실을 별도로 공지하지 않기 때문에 수험표에 기재된 수험번호와 배정대학, 고사장 건물명,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는 흑백으로 출력해도 무방하며, 답안 표기도 가능하다. 점심 시간에는 외부로 나갈 수 있으나, 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시험 도중 초콜릿 등을 먹을 수 있지만, 봉지 소리가 방해될 수 있는 만큼 미리 봉지를 벗겨놓거나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수험생 “불편 책상·의자 교체를” 수험생들은 에어컨·시계 설치는 물론, 건국대·중앙대·경북대 등 일부 대학의 불편하고 좁은 일체형 책상을 분리형 책상 등으로 교체해 달라는 요구를 쏟아내고 있다. 김모씨는 “수천만원의 비용을 감내한 시험”이라면서 “장시간(7시간) 앉아 시험을 보는 만큼 불편한 상태에서 보면 점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협의회측은 대학측과 논의 후 책상 등을 교체하기로 했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교체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도 예상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기고] 사회보험 징수통합,제도발전이 전제돼야/이광석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기고] 사회보험 징수통합,제도발전이 전제돼야/이광석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정부가 최근 공기업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4대 사회보험의 징수업무를 일원화하겠다고 한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에서 통합 징수해 국민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합 취지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문제점과 우려되는 점이 없지 않다. 첫째, 통합방안이 나오기까지의 절차적 정당성을 지적하고자 한다. 징수통합과 같은 사회보험 운영방법의 변경은 국민편익이나 각 사회보험제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때문에 추진에 앞서 사회적 합의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번 정부안은 이해관계자나 전문가 등을 통한 공론화 과정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 최소한의 사회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 정책은 그만큼 성공 가능성이 낮고 정책수요자인 국민으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둘째, 정부의 통합방안이 사회보험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이나 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먼저 국민연금을 보자. 아직까지도 자영업자의 50% 이상이 보험료를 내지 않는 납부예외 상태에 있다. 게다가 보험료를 내고 있는 상당수의 가입자도 제도에 대한 오해나 불신으로 언제라도 제도권에서 이탈할 수 있는 상황이다. 건강보험은 어떤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의료비 지출이 급증하면서 보험재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2030년에는 누적 적자 수준이 323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두 제도 모두 제도운영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4대 사회보험의 여러 업무 가운데 징수업무만을 인위적으로 분리하여 건강보험공단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이런 식의 사회보험 통합은 연금의 사각지대나 보험재정 불안 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제도운영을 더욱 불안하게 해 문제의 심각성을 키울 뿐이다. 사회보험 통합이 진정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통합 논의는 반드시 사회보험의 본래 목적을 충실히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연금기록 관리에 대해서도 걱정이 앞선다. 국민연금은 가입 후 상당기간이 지나 가입기간과 낸 보험료에 따라 혜택을 받는 장기보험이다. 따라서 단기보험인 건강보험 등과 달리 가입자의 연금기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일 보험료 납부내역 등 연금기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업무혼란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는 일본의 ‘공중에 뜬 연금기록’ 사건을 잘 알고 있다. 연금기록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연금기록이 5000만건에 이르고, 확인을 위해 2조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6000명 이상의 행정인력이 8억 5000만건에 이르는 연금기록 전부를 원부인 종이대장과 10년 이상 일일이 대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잖아도 국민 신뢰가 절실한 시기에 자칫 징수 통합으로 연금기록 관리가 부실해져 국민연금제도 존립 자체가 문제되지 않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1만 2000여명의 거대조직에 또다시 추가인력과 업무를 투입하는 것도 문제다. 조직의 공룡화는 효율화라는 당초 통합취지와는 달리 예측하지 못한 또 다른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보험 관리운영의 효율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책의 당위성만으로 사회적 공감대가 없이 서둘러 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의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제도의 후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가장 효율적으로 사회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운영체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광석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물질 개발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 신물질을 찾아냈다. 경북대 의대 이인규, 울산대 의대 이기업, 계명대 의대 박근규 교수 등 공동연구진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강력한 항산화효소인 ‘알파리포산’이 간에서 지방 합성을 막아 지방간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간질환 분야 권위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최신호에 실렸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흔한 간 질환으로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돼 지방간염, 간경화증으로 진행되지만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 등 기본적 치료법 이외에 뚜렷한 치료약물이 없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알파리포산과 현재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는 메트포민(metformin) 등을 쥐에 투여한 뒤 지방간 억제 효과를 비교한 결과 알파리포산의 효과가 메트포민보다 3∼1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비만치료제로 연구돼 온 알파리포산은 임상시험을 통해 약물의 독성 및 부작용 면에서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며 “조속한 임상시험을 거쳐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11년부터 수능 축소 등 입시 개혁”

    “2011년부터 수능 축소 등 입시 개혁”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입시제도는 큰 변화가 없지만 고1부터는 영어 과목을 비롯한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4일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사무총장 임기를 시작하는 박종렬(60) 경북대 교수는 3일 “2010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은 2009학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점진적으로 자율화를 확대해 2011∼2012년도에는 입시의 큰 틀이 바뀔 수 있도록 연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협 차원 영어입시문제 연구·검토 박 사무총장 예정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오는 2010학년도 입시의 전반적인 기본 방향은 2009학년도 입시와 변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들에 자율권을 넘겨 주고 있는 과도기 상태이기 때문에 급격한 변화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자율화가 기본 방향이지만 대학의 공공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이 자유방임적 입시안을 짜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입시전형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1∼2012학년도 입시에는 이명박 정부의 대입자율화 2단계 정책에 따라 전형방식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 예정자는 “수험생들이 자기 분야에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수능과목 축소 등을 대교협 차원에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영어입시 정책도 대교협 차원에서 연구할 뜻도 내비쳤다. 박 사무총장 예정자는 “입시 과목의 주요 요소인 영어과목에 대한 논의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외국어영역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열고 연구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열악한 대학 재정문제 중점 둘 것 그는 사무총장으로 중점을 둘 분야로 대학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꼽았다. 박 사무총장 예정자는 “현재 사립대, 국립대학들이 재정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대학의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방안이 국가적 차원에서 제시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로 올해부터 정부로부터 대학입시 관련 업무를 이양받아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대교협 사무총장은 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박 사무총장 예정자는 대학교수로는 처음으로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서 발견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같은 판본이 경북 상주에서 발견됐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낙동면에 사는 배익기(45)씨가 한 달 전쯤 집을 수리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견했다.배씨가 한국국학진흥원 등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1940년 안동에서 발견돼 국보 70호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동일한 판본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자로 훈민정음의 글자를 지은 뜻과 사용법을 풀이한 해례본은 예의, 해례, 정인지 서문 등 3개 부문에 33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견된 해례본은 예의부문의 3장과 정인지 서문의 1장이 떨어져 나갔지만 국보 70호 해례본보다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북대 문헌학과 남권희 교수는 “종이 질이나 인쇄 상태, 형태적 측면에서 세종 당시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임노직 연구원도 “인쇄 상태 등으로 미뤄볼 때 현재 간송미술관에 보관된 국보와 같은 초간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개인 소장품인 만큼 배씨의 요청이 있으면 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상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문인삼(전 수자원공사 처장)씨 상배 경욱(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27-7566김성호(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성훈(사업)성기(미래와사람 부장)옥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650-2746권승혁(현대산업개발 부장)승민(동성기계 과장)씨 모친상 이상욱(한솔인테리어)김희성(인켈 부장)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김상기(대구서부교육청 시설과장)상훈(자영업)상모(〃)영대(대원롤텍 부장)영국(남구미풋살존 대표)씨 모친상 25일 경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53)420-6146황호(우노디자인 대표)준(해충크리닉 〃)씨 모친상 김임숙(시너지월드 와이드코리아 사장)씨 시모상 신지원(링스텔레콤 이사)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61정영일(석인공영 대표)영수(골프닥터 삼전클럽 〃)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65박재환(한국투자증권 상무)재성(해밀톤무역 전무)씨 부친상 이용만(에셀 이사)씨 빙부상 24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961-9411최병조(중소기업은행 전략기획부장)병대(북서울중 교육정보부장)씨 모친상 김보현(구산건설 부사장)씨 빙모상 노미정(일산고 교사)씨 시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5배진배(삼성증권 차장)씨 부친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27-7594
  • [Local] 군위·영남대, 향토생활관 협약

    경북 군위군과 영남대는 25일 ‘군위군·영남대 향토생활관’ 출연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영남대에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영남대는 매년 군위출신 재학생 중 30명을 생활관에 입사시킬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3년 경북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대구대와도 관련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박 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이윤재(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우슈협회 회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전건식(예비역 해군 제독)명식(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민식(사업)주식(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 허환(석원건설 상무이사)정욱(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팀 매니저)미애(자영업)씨 부친상 22일 인천 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2)472-0872 신화성(코비즈라인 대표)연화(SRC 〃)씨 부친상 조동신(대우증권 IB2부 부장)김관용(현재철강 대표)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27-7597 조용구(배명중고 설립자)씨 별세 형래(배명고 교장)씨 조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한구(현대백화점 중동점 팀장)상규(사업)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 전영민(위두 대표)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65 김창중(전 광주고 교장)씨 상배 선봉(김선봉치과 원장)선욱(전남일보 정치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민용태(대우한방병원 원장)김재동(대전교통방송)씨 빙모상 2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515-4488 안대륜(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성근(영남대 교수)동은(동삼기계 대표)씨 모친상 김미예(경북대 교수)씨 시모상 노상석(법무사)씨 빙모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1 김종일(서양화가·전 전남대 예술대학장)종인(운수업)종삼(광주 북구청)종복(명미화방 대표)씨 모친상 2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27-4381 오순웅(한양상사 회장)씨 상배 재윤(사업)세철(메타캠 이사)씨 모친상 이덕재(메타캠 대표)강태경(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팀장)씨 빙모상 21일 한일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901-3934 정용기(전 LG전자 책임연구원)용우(전 대통령경호실 행사통신부장)씨 모친상 박제윤(서울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부장)황순(전 신흥FA 대표)씨 빙모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56 윤홍식(서울대 명예교수)홍기(재미 의사)씨 부친상 오유섭(재미 의사)정의교(〃)홍국표(홍선 대표)김유진(김유진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윤석현(닥터윤가정의학과 원장)씨 조부상 김은수(국립재활병원 과장)씨 외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2 신동환(TJB대전방송 영상취재기자)씨 부친상 22일 대전 선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42)220-8441
  • [부고]

    김병욱(사업)씨 모친상 조성진(스포츠서울 광고기획제작부장)씨 빙모상 17일 전남 담양새마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10시 (061)381-0444 정우영(혼다코리아 사장)씨 부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787-1503 추도호(하나측량종합기술단 대표)재호(대아타포린 〃)진호(하나은행 부행장)봉호(사업)씨 모친상 박종복(사업)이국희(〃)씨 빙모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3)420-6141 김희남(SBS인터내셔널 부국장)씨 빙부상 17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2626-1444 이중갑(충북도청 공보관)씨 모친상 18일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3)279-2770 이규홍(전 풍산 부사장)씨 모친상 도윤(노루표페인트 대리)씨 조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20 배석봉(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사무국장)석동(국민은행 독립문지점 차장)씨 모친상 민경덕(사업)씨 빙모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30-7903 이성택(GS칼텍스 부장)진택(송진항공 부장)씨 부친상 하영봉(LG상사 부사장)씨 빙부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650-2741 임세용(자영업)세권(미래에셋생명)씨 부친상 김남흥(동의대 총무과장)씨 빙부상 18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1-866-2294 김장성(회사원)남실(교사)용성(부산MBC 정경부장)씨 부친상 정구도(광운대 교수)씨 빙부상 18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1)601-6797 김동욱(군산시 예비군동대장)동범(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조명식(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 사장)전정찬(ING압구정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김선숙(고양 행남초 교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62 박경근(전북은행 부행장)씨 부친상 18일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11-9436-7151 정봉열(산업은행 부장)씨 부친상 18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51)305-4000
  • [부고]

    정보영(전 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파이오니아·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씨 상배 재명(사업)재필(한화건설 부장)재삼(삼중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원곤(사업)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5 고창성(LS전선 부장)태성(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씨 부친상 17일 강원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33)258-2286 문영한(전 연세대 보건대학장)씨 별세 승묵(둥지 대표)상묵(한진해운 지점장)씨 부친상 이훈근(한국IBM 실장)씨 빙부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구영훈(롯데경제연구소장)영정(울산 천상초 교무)씨 부친상 노명석(신진금속 사장)최창석(안성휴게소 관리본부장)씨 빙부상 17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51)583-8907 유인영(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 부사장)김광직(한국알카텔루슨트 상무)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20분 (02)3410-6903 이한석(SBS 기자)씨 외조부상 17일 춘천 한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33)240-5475 유동수(한국제강 고문)흥수(아톰비즈 대표)길수(한국선급 기획실장)영수(현대오토에버시스템즈 상무)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2 조명래(엠코 주택개발본부 전무이사)씨 상배 현서(휘경공고 교사)서연(장위중 〃)씨 모친상 이지연(서울 방송고 교사)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5 김치정(서울시교육청 의회협력담당사무관)씨 빙부상 16일 경북 상주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4)536-8104 남효식(전 대구 경신고 교장)씨 별세 17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53)813-5961 박성식(사업)의식(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대일(사업)씨 부친상 김병한(신용보증기금 대구지사)이상윤(사업)오해대(〃)씨 빙부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420-6149 정연조(변호사)씨 모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2227-7544 이종규(아주약품 이사)씨 부친상 정맹진(천일페인트 기술본부장)김태형(자영업)양진설(삼성생명 상무)씨 빙부상 1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590-2697 배호식(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무역사업단장)씨 모친상 박두희(제본 대표)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필동(연극인·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씨 별세 기동(사업)창동(영화감독)준동(나우필름 대표)씨 형제상 주현(제니퍼소프트 사원)씨 부친상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53)620-4241
  • 北 “朴씨 이동 3㎞ 2㎞” 피격위치 짜맞추기?

    北 “朴씨 이동 3㎞ 2㎞” 피격위치 짜맞추기?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사건과 관련해 북측이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을 통해 추가설명을 전해 왔으나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오히려 북측과 현대아산 모두 ‘잦은 말바꾸기’로 의혹만 더 증폭되고 있다. ●北 “총 맞은곳 펜스앞 200m→300m지점” 가장 큰 의문은 고 박왕자씨의 피격 장소이다. 박씨가 철제울타리를 넘자마자 총격 당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어서 그런지 북측은 말을 바꿨다. 박씨가 울타리를 넘어 북한군 초소까지 800m를 접근했다가 제지를 받고 돌아서 500m를 도주하다가 총에 맞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총을 맞은 장소도 당초 발표와 달리 울타리 넘어 200m가 아닌,300m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숙소에서 나온 박씨의 총 이동거리는 2.2㎞라는 것이다. 윤 사장은 당초 3.3㎞에서 약 1㎞가 줄어든 데 대해 “북측 관계자들과 현대아산 직원들이 눈대중으로 가늠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유일한 현장 증거인 금강산해수욕장 부근 폐쇄회로(CC)TV를 북측이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이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북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CCTV를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朴씨 이동거리·시간 ‘동시다발´ 오차 북측 주장의 신빙성을 결정적으로 떨어뜨리는 대목은 박씨가 남측 숙소인 비치호텔을 나섰다는 시간이다. 현대아산은 당초 새벽 4시30분이라고 했다가 4시25분으로 번복한 뒤 이번에 4시18분으로 더 앞당겼다. 위성위치추적(GPS) 장치를 통해 실측해 보니 CCTV 설정시간이 실제보다 12분50초 빠르더라는 해명이다. 북측도 당초 발표했던 4시50분은 피격시간이 아니라 박씨를 최초 발견한 시간이라고 정정했다. 양측의 동시번복으로 박씨가 호텔에서 나와 총격을 당하기까지의 시간은 당초 발표됐던 ‘20분’에서 최소한 ‘30∼40분’으로 늘어났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씨가 ‘빠른 걸음’으로 걸었을 경우, 이동거리 등을 둘러싼 의문은 어느 정도 풀리게 된다. 하지만 ‘거리’와 ‘시간’이 우연히 동시에 오차가 났다고 보기에는 작위적 냄새가 짙다는 지적이다. 남측의 논리적 문제제기에 북측과 현대아산이 다시 짜맞췄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포탄·실탄발사 횟수도 ‘왔다갔다´ 경고사격이 있었는지도 핵심의혹이다. 북측은 당초 현대아산을 통해 “공포탄을 1발 쏘고 조준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조준사격을 몇 발 했는지는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공포탄 1발과 조준사격 3발’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사체에서 2발의 총격 흔적이 발견됐으니 조준사격 1발은 빗나갔다는 얘기다. 북측 주장대로라면 총 4발의 총소리가 들렸어야 하지만 당시 금강산 해수욕장에 있었던 이인복씨(경북대 사학과 2학년) 등 관광객들은 “두번 들었다.”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다. 이인복씨는 “박씨가 여유있게 천천히 걸었다.”고 증언했으나 북측은 “박씨가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북측의 주장에 신뢰가 가지않는 또 하나의 이유다. 안미현 김효섭기자 hyun@seoul.co.kr
  • 北 “朴씨 이동 3㎞ 2㎞” 피격위치 짜맞추기?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사건과 관련해 북측이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을 통해 추가설명을 전해 왔으나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오히려 북측과 현대아산 모두 ‘잦은 말바꾸기’로 의혹만 더 증폭되고 있다. ●北 “총 맞은곳 펜스앞 200m→300m지점” 가장 큰 의문은 고 박왕자씨의 피격 장소이다. 박씨가 철제울타리를 넘자마자 총격 당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어서 그런지 북측은 말을 바꿨다. 박씨가 울타리를 넘어 북한군 초소까지 800m를 접근했다가 제지를 받고 돌아서 500m를 도주하다가 총에 맞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총을 맞은 장소도 당초 발표와 달리 울타리 넘어 200m가 아닌,300m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숙소에서 나온 박씨의 총 이동거리는 2.2㎞라는 것이다. 윤 사장은 당초 3.3㎞에서 약 1㎞가 줄어든 데 대해 “북측 관계자들과 현대아산 직원들이 눈대중으로 가늠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유일한 현장 증거인 금강산해수욕장 부근 폐쇄회로(CC)TV를 북측이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이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북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CCTV를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朴씨 이동거리·시간 ‘동시다발´ 오차 북측 주장의 신빙성을 결정적으로 떨어뜨리는 대목은 박씨가 남측 숙소인 비치호텔을 나섰다는 시간이다. 현대아산은 당초 새벽 4시30분이라고 했다가 4시25분으로 번복한 뒤 이번에 4시18분으로 더 앞당겼다. 위성위치추적(GPS) 장치를 통해 실측해 보니 CCTV 설정시간이 실제보다 12분50초 빠르더라는 해명이다. 북측도 당초 발표했던 4시50분은 피격시간이 아니라 박씨를 최초 발견한 시간이라고 정정했다. 양측의 동시번복으로 박씨가 호텔에서 나와 총격을 당하기까지의 시간은 당초 발표됐던 ‘20분’에서 최소한 ‘30∼40분’으로 늘어났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씨가 ‘빠른 걸음’으로 걸었을 경우, 이동거리 등을 둘러싼 의문은 어느 정도 풀리게 된다. 하지만 ‘거리’와 ‘시간’이 우연히 동시에 오차가 났다고 보기에는 작위적 냄새가 짙다는 지적이다. 남측의 논리적 문제제기에 북측과 현대아산이 다시 짜맞췄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포탄·실탄발사 횟수도 ‘왔다갔다´ 경고사격이 있었는지도 핵심의혹이다. 북측은 당초 현대아산을 통해 “공포탄을 1발 쏘고 조준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조준사격을 몇 발 했는지는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공포탄 1발과 조준사격 3발’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사체에서 2발의 총격 흔적이 발견됐으니 조준사격 1발은 빗나갔다는 얘기다. 북측 주장대로라면 총 4발의 총소리가 들렸어야 하지만 당시 금강산 해수욕장에 있었던 이인복씨(경북대 사학과 2학년) 등 관광객들은 “두번 들었다.”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다. 이인복씨는 “박씨가 여유있게 천천히 걸었다.”고 증언했으나 북측은 “박씨가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북측의 주장에 신뢰가 가지않는 또 하나의 이유다. 글 / 서울신문 안미현 · 김효섭기자 hyun@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강산 관광객 피격 파장] “박왕자씨 펜스 아닌 모래언덕 넘어 10초 간격 두 발의 총성·비명 들었다”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건과 관련, 북한이 밝힌 사고경위를 뒤집는 목격자 증언이 나왔다. 대구통일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박3일 일정의 ‘대학생 금강산 생명평화캠프’에 참가했던 이인복(경북대 사학과 2학년)씨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11일 오전 4시50분쯤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아주머니가 해변을 거닐다 녹색 울타리가 끊어진 부분에 있는 모래언덕으로 올라가는 걸 봤다.”고 밝혔다. 이씨는 “그분이 언덕 너머로 사라진 뒤 5∼10분쯤 지나자 10초 간격으로 두 발의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렸다. 모래언덕 위로 올라가 보니 멀리 한 명이 쓰러져 있었고, 북한군 3명이 쓰러진 사람 쪽으로 다가가 발로 툭툭 건드리곤 했다.”고 말했다. 북한군 경계지역으로 들어선 박씨가 초병의 정지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하자 경고사격을 한 뒤 총을 쐈다는 북측 설명과 배치된다. 박씨의 시신에는 등과 엉덩이 2곳에 총상이 있다. 경고사격을 했다면 최소 3발의 총성이 울렸어야 한다. 또 박씨가 모래언덕 뒤로 사라진 뒤 총성이 울렸을 때까지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사이 박씨가 관광통제선 울타리에서 1.2㎞ 떨어진 북한군 초소까지 갔다 다시 1㎞를 뛰어서 돌아올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씨는 “당시에는 그 아주머니인지 몰랐고, 북한군의 훈련상황인 줄 알았다. 남쪽으로 와서 사고가 난 걸 알았다.”면서 “해변에 쳐진 울타리는 봤지만 모래언덕 위쪽에 위험표시를 알리는 팻말이나 철조망은 없었고, 그 옆에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누구나 산책로로 알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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