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북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괴롭힘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책본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여가생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에어버스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38
  • “시드밸리 잡아라” 4개道 각축

    “시드밸리 잡아라” 4개道 각축

    각종 농산물의 종자 생산과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밸리)를 유치하기 위해 전남·북 등 4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시드밸리 사업은 지난 24일 마감 결과 충북 음성, 전북 김제와 무주, 전남 장흥, 경북 군위 등 4개 지역에서 5곳을 후보지로 신청했다. 충북이 신청한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일대 임야 100㏊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국내 최대 종묘회사인 흥농종묘 연구소와 채종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충북도는 “충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인접한 덕에 산·학·연 연계가 쉬워 종묘연구를 위해선 그야말로 적정지역”이라고 뛰어난 입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북은 김제시 백산면 축산시험장 부지 53㏊와 무주군 안성면 안성향토테마단지 48㏊를 시드밸리 적지로 판단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전북지역은 종자 생산에서 식품가공까지 연관산업을 두루 갖추고 있고, 새만금과의 연계성, 낮은 재해 빈도 등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내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농진청 육종기술지원센터와 농업유전자원센터, 정읍방사선육종센터, 새만금농업용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풍부한 연관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강점. 유치 대상 부지가 모두 완만한 구릉지이고 토질이 좋아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점도 유리하다. 최근 10년간 재해 발생 빈도 역시 83회로 전국 평균 120회보다 훨씬 낮고 경쟁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대학교수, 육종 전문가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장흥군 안양면 일대 100㏊를 적지로 신청했다.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넓은 부지와 인근에 우수한 종자 업체가 들어서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연중 풍부한 양질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수리시설도 갖추고 있다. 경북이 신청한 군위군 일대 30㏊는 경북대 농지 실습부지로 어느 정도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고 대구시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9일부터 현장 실사를 시작해 이달 초 시드밸리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드밸리에는 국비 270억원 등 560억원이 투자된다. 20개 종자업체는 물론 종자가공과 정선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언론중재위 위원 법관 등 34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이정명 전 연합뉴스 논설고문 등 34명을 3년 임기의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전체 85명 위원 중 법관이나 변호사가 34명, 전직 언론인이 26명, 사회 저명인사가 25명이 됐다. 여성 위원은 14명이다. ◇유임 ▲권성 전 서울행정법원장 ▲윤구 전 경향신문 영남본부장 ▲정학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관열 강원대 교수 ▲정재규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신임 ▲손영준 국민대 교수 ▲이정명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 ▲전용해 전 광신고교 교장 ▲박경우 동아대 교수 ▲윤덕우 구미1대학 교수 ▲조성호 경북대 교수 ▲조동수 전 광주일보 주필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 ▲한박무 전 MBC 부국장 ▲김수정 충남대 교수 ▲류석호 전 조선일보 경기취재본부장 ▲홍숙영 한세대 교수 ▲조덕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권영애 청주문화원 사무국장 ▲이영원 우석대 교수 ▲박경숙 제주대 교수 ▲조맹수 샤인빌컨트리클럽 대표 ▲임병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장진훈 〃 ▲장재윤 〃 ▲최복규 〃 ▲노정희 〃 ▲신우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김채해 대구지법 부장판사 ▲정경현 광주지법 부장판사 ▲김재환 수원지법 부장판사 ▲함종식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최병준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상준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北 백두산 화산 활동 가능성 언급 없었다”

    “北 백두산 화산 활동 가능성 언급 없었다”

    29일 백두산 화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던 남북 전문가들은 알맹이 없는 회의를 한 뒤 헤어졌다. 양측은 공동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구체적인 자료 교환은 없었으며, 다음 회의 날짜도 정하지 못했다. 양측은 경기 문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긴 시간 회의를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회의는 아니었다. 우리 측은 주로 백두산 화산활동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중점을 두고 백두산의 지질, 지원, 온천 현황 등 북한의 탐사자료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문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우리 측 단장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주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는데 북측이 자료를 제공한 것은 없었다.”면서 “구체적인 징후나 화산활동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측의 과학자들이 전혀 접근할 수 없었던 훌륭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북측은 전문가 간 학술토론회를 진행하고 현지 공동조사 방식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양측은 공동연구의 필요성만 공감했으며, 차기 회의 날짜도 잡지 못했다. 유 단장은 “북측은 4월 초 차기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며, 우리 측은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의 모두 부분에서 북측은 기상현상과 일본 지진을 화제로 삼으면서 백두산 화산에 논의에 적극적은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북측 대표단의 단장인 윤영근 화산연구소 부소장은 “3월 말에 개성에 눈이 왔는데 기상천외한 현상”이라면서 “기상현상도 잘 모르겠고 지진 또한 잘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대지진과 관련, “일본에서 지진이 있은 다음에 우리 지하수 관측공에서 물이 약 60㎝ 출렁거리고, 샘물에서 감탕(흙탕물)이 나오고 이런 현상이 많았다.”고 말한 뒤 방사능 오염과 관련해 “우리 측(북쪽)에 미칠 것 같아서 많이 적극적으로 감시한다.”면서 남측의 피해 상황을 묻기도 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민간차원의 전문가 협의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 단장은 “천안함 사건이나 식량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면서 “전문가 회의로서 주로 전문지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문산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김해성(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2 ●이승희(미투다인 대표)지희(방송인)씨 부친상 신규현(SK네트웍스 상무)신형범(GS홈쇼핑 팀장)홍재영(시온 대표)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52 ●김문호(전 문화관광부 서기관)성호(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씨 모친상 27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63)534-4444 ●성기홍(연합뉴스 워싱턴특파원)기동(중소기업중앙회 차장)씨 부친상 김미희(건축사사무소 온고당 소장)씨 시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제동(전 연합신문 사회부장)씨 별세 현우(에이스정비사업소 상무)현양(강북명성교회 장로)현춘(회사원)현성(일본 거주)현경(회사원)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2 ●최진원(경향신문 편집부 부장)진영(SK텔레콤 강남마케팅 팀장)진석(자영업)씨 모친상 안윤갑(자영업)석정영(경북대 교수)씨 장모상 2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019-4003 ●이준희(삼성SDS 파트장)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3 ●김한수(CJ 차장)민화(엠이엠씨코리아 PI실장)씨 부친상 김석환(인지카 대표)노시천(현대자동차 부장)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정훈(SK케미컬 차장)태훈(삼성물산 과장)기훈(서울 함소아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이현실(제일광장특허법인 변리사)이혜진(NH투자증권 선임연구원)정의령(평촌 인애한의원 원장)씨 시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상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장인상 27일 전남 고흥 녹동현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1)843-4444 ●강국희(성균관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민경(K·디자인연구소)민수(국제학생교류기구)희수(K·디자인연구소)연수(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강사)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6 ●정휘준(주일종합건설 회장)씨 부인상 만수(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강수(주일종합건설 대표이사)을수(보강병원 의무부원장)씨 모친상 정성관(자영업)박명흠(대구은행 홍보부장)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5 ●강은나래(연합뉴스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26일 속초 AS상조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33)635-2143 ●이재성(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씨 장인상 26일 경기 광주 곤지암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31)764-9895 ●박상열(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코치)씨 장인상 26일 서울경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431-4400 ●이동원(한국네빌클락 책임전문위원)씨 부친상 정성원(서울대병원 응급행정팀장)박규철(SK C&C 부장)여운철(법무법인 청리 대표변호사)박지혁(한국네빌클락 수석전문위원)씨 장인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7 ●이호인(서울대 공대 교수)호신(서울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이희문(전 장은카드 상무)이호겸(NH-CA투신운용 전무)류인성(전 교사)배정섭(전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6
  • [부고]

    ●최덕성(자영업)정아(서울신문 동전주지국장)덕문(자영업)씨 부친상 21일 전북 진안 동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3)432-4481 ●전영석(충북 보은군 산림녹지과장)기영(나라감정평가법인 충북본부 부장)씨 부친상 곽승호(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신영선(제천세무서 민원실장)강정석(MBC 미디어텍 방송중계팀 부국장)씨 장인상 21일 충북 보은 청록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43)544-0612 ●길용훈(GS건설 토목기획담당 상무)광훈(캐나다 거주)득훈(사업)씨 부친상 오규상(동인당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창(전남개발공사 기획조정본부장)남국(개념원리수학학원)씨 부친상 21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62)227-4382 ●김완식(한국정보기술연구원 경영조정실장)씨 모친상 22일 경기 양평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774-4444 ●정남일(수원시립예술단 악장)씨 별세 윤지원(단국대 겸임교수)씨 남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65 ●방지현(신한금융투자 대리)혜원(파고다어학원 강사)보원(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범조(삼성밝은마음정신과 원장)씨 장모상 오수진(중랑구청 주임)씨 시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03 ●구자선(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고문·사단법인 연우 이사장)씨 부인상 21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01 ●김충근(대련삼영화학 사장·전 동아일보 베이징특파원)씨 모친상 22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5)290-5647 ●정혜윤(경북도민일보 대구취재본부장)석과(자영업)석교(낙동강환경연구소 이사장)인교(자영업)석모(〃)씨 모친상 21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420-6145 ●김영표(신한은행 전무)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5 ●황수철(자영업)씨 부친상 조진만(포세이돈 리뷰 대표·전 국제신문 해양전문기자)이병조(부산시의원)씨 장인상 22일 부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51)312-4444 ●정승환(서서울컨트리클럽 대표이사)승렬(현대산업개발 부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이준(한국품질재단 심사원)선(삼성SDS 상무)건(한국선물아카데미 이사)씨 부친상 정수세(태양금속공업 이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1 ●방수명(한화그룹 상무)씨 부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072-2011
  • 대입 논술 올인은 위험한 전략

    대입 논술 올인은 위험한 전략

    학기 초만 되면 수시 지원으로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들은 논술이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부모 역시 ‘내 자녀만 안 하면 손해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는 만큼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논술 전형의 흐름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대학별로 발표되는 전형을 기준으로 논술 전형의 흐름을 살펴보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해 보자. 첫째, 대학별 논술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 준비를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사교육 억제 차원에서 논술고사 비중을 줄여 달라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요청이 있었고, 이에 점차 대학들은 논술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지난 15일 대교협이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 등을 위한 수정사항 발표’에 따르면 경북대, 서울대, 서울교대, 인천대 등은 수시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전면 폐지했다. 논술 100% 전형을 실시하던 대학들은 100% 전형을 없애고,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도 줄였다. 이 때문에 올해 논술 전형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논술만 열심히 해서 대학에 합격하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전략이다. 둘째, 논술 반영 비율이 높다고 변별력까지 큰 것은 아니다. 논술이나 학생부 성적을 계산할 때 전형요소별로 기본점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논술 700점, 학생부 300점 만점이면 논술 비율은 70%이다. 하지만 기본점수를 논술 600점, 학생부는 200점으로 부여한다면 실제 논술, 학생부 모두 만점과 최저점수 차이가 100점으로 같아진다. 즉, 실질 반영 비율은 학생부 50%, 논술 50%가 된다. 이처럼 단지 논술 반영 비율이 높다고 영향력이 큰 것이 아니라 기본점수가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반영 비율에 현혹되어 논술에 올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학생부 성적이 좋지 못하면 수능 성적을 올려 수능 우선 선발을 노리거나 다른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셋째, 논술 전형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수시 모집이 늘어나고 대학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면서 학력 수준 검증 차원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다. 논술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한다. 특히 수능 이후 시행하는 논술 전형은 보험성 차원의 지원 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논술 전형에서 시행하는 우선 선발의 경우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성적을 자격기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연세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인문계는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과탐 모두 1등급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도 많은 대학들이 우선 선발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논술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수능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 수능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왔을 때 논술 준비를 병행해야지 수능 학습을 뒤로 미루고 논술에 매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논술 전형은 평가기준이 모호해 많은 학생이 잘못 이해하고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덕분에 지원율이 낮게는 30대1에서 많게는 100대1이 넘어 그만큼 합격이 쉽지 않다. 단순히 남들보다 논술을 좀 더 잘한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논술에 올인하지 말자. 수능과 학교 공부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면서 논술 준비를 병행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진학사
  • [부고]

    ●정규영(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전 서울외국환중개회사 사장)학영(축산업)세영(관세사)씨 모친상 20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55)860-6420 ●이영상(서울북부 법무사)근상(전 한전 지점장)충상(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씨 모친상 신팔복(자영업)고석인(용인 구갈초 교장)이정방(한국전기안전공사 남부지사 부장)씨 장모상 김선숙(화산중 교감)박명희(이천 송정초 교사)씨 시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6 ●임종인(제17대 국회의원·법무법인 해마루 고문변호사)씨 모친상 19일 안산고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1)411-4441 ●최석구(인제대 서울백병원 원장)씨 부친상 19일 서울백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2272-3099 ●박종성(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씨 모친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650-2741 ●김재일(전 한국감사협회장)재준(나인랜드 대표이사)재용(전 메리알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4시 30분 (031)787-1510 ●노승대(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승범(대신증권 부장)씨 모친상 윤종수(세무사)김진열(전주 기린봉교회 목사)김영삼(교사)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2 ●김은종(유비컴·옴니패스 대표)영미(속리산중 교장)씨 모친상 19일 충북 보은 금강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43)544-6693 ●이창범(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창덕(영월군청 계장)창희(농협중앙회 차장)씨 부친상 박종민(플러스원 상무)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01 ●이형관(MBC 보도국 편집2부 뉴스24담당 부장)씨 부친상 19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657-4600 ●최성진(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부장)근영(나이론핑크 대표)씨 모친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3)200-6145 ●김호정(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19일 강원 속초 삼성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33)633-7444 ●김찬곤(서울 송파구 부구청장) 현곤(포항제철고 교사)씨 부친상 김홍철(포스코)씨 장인상 20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54)776-9411 ●박종원(효성글로벌 대표이사)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92 ●이성희(우리투자증권 울산WMC센터장)씨 장인상 19일 부산 수영한서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1)756-0081 ●박병서(천세건설 상무)씨 별세 찬일(한국공간정보통신)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4
  • [고시플러스]

    ●국립해양조사원 연구보조원 채용 기간제 연구보조원 3명. 해양물리학, 기상학, 해양공학, 지리정보학 관련 전공분야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수치모델 연구 또는 자료처리 경험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우대. 응시원서는 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인천 중구 서해로 365번지 국립해양조사원 총무과) 및 방문 제출. 이메일(lms2492@korea.kr) 지원 가능. 문의 총무과 (032)880-0418. ●충청지방통계청 임시조사원 모집 조사관리자 1명, 임시조사원 14명. 2010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및 경제총조사 본사조사 담당. 18세 이상으로 조사능력을 갖춘 자로 다른 직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자등록자 제외. 응시원서는 충청지방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ccro)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월평동 282-1 통계센터 11층 조사지원과 / 지역 사무소는 개별 확인) 또는 방문 제출. 지역 사무소별 이메일 지원 가능. 문의 조사지원과 (042)366-8215 등.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중앙선관위 전산직공무원 특채 전산 서기직 2명. 전산프로그램 개발분야 담당.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조직응용 기사. 정보처리,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 후 3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경기 과천 흥촌말길 30 중앙선관위)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담당관실 (02)503-6875.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계약직 채용 행정관리 사원 1명, 홍보협력 대리 및 사원 2명 등 모두 8명. 채용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북한 이탈주민 우대. 응시원서는 재단 홈페이지(www.dongposarang.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 신한빌딩 4층 기획총괄실 인사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제출. 문의 기획총괄실 (02)3215-5715~6.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체인력 특채 연구행정 계약직 5명. 연구지원 및 연구비 집행 업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또는 경북인 자.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소지자. 4년제 대학에서 연구비 집행 및 관리 업무 유경험자 및 산학협력단 회계 경험자 우대.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대구 북구 대학로 80번지 경북대 산학협력단 산학연구지원과 연구인사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연구인사팀(053)950-6081~2).
  • ‘보령암학술상’에 박재용 교수

    ‘보령암학술상’에 박재용 교수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1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박재용 경북대병원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폐암 진단용 분자영상 탐침자 및 표적형 약물전달기술을 개발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이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15일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 싸우다가 구조 돕는 矜恤之心(긍휼지심) 그 유전자의 정체는

    강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일본 열도에서 세계는 또 한번 위대한 인류애를 발휘하고 있다. 미국 등 일본의 ‘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등 한치의 땅과 국익을 두고 일본과 사사건건 드잡이하던 경쟁국조차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또 서로의 국격을 두고 험담하기 바빴던 네티즌들 역시 한마음으로 일본이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응원한다. 이기심과 이타심, 그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하는 인류는 모순의 동물이기에 때때로 아름답다. 인류는 왜 고통받는 타인을 돕는가. 학자들은 인간의 긍휼지심에는 복잡한 유전·심리적 신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이타심을 설명할 때 ‘혈연선택 가설’과 ‘반복·호혜성 가설’을 곧잘 활용한다. 혈연 선택 가설은 윌리엄 해밀턴이 1963년 제기한 이론으로 피붙이를 도와야 결국 자신의 유전자가 번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간 희생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인류의 선행은 종족 보존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도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의 이타적 행동을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따른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인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낯선 일본인들을 돕고자 주머닛돈을 기꺼이 꺼내 놓는 것은 ‘인류’라는 종의 보존을 위한 일종의 전략일 수 있다는 풀이다. 반복·호혜성 가설도 혈연 선택 가설과 맥을 같이한다. 세상사라는 ‘게임’ 속에서 인간은 언제든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내가 먼저 선의를 베풀어야 위기 때 타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황상민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인간에게 이타심은 동물적 본능과 같다.”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인류는 생존을 위해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이 교훈이 인간 심리에 새겨져 발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타적 인간의 출현’을 쓴 최정규 경북대 교수(경제학)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본 열도를 돕는 데 혈연 선택 가설 등을 활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반박한다. 측은지심을 ‘전략적 이기심’이라고만 보기에는 인간의 심연이 너무 깊다는 설명이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는 “사람들이 (성범죄 피해 아동인) 나영이를 보며 느끼는 동정심이나 자연재해 앞에 무기력하게 넘어진 일본인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 같다.”면서 “훗날의 도움을 위해 보험 차원에서 선행을 베푼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과학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 본연의 동정심이 이타심의 근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열린세상]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서자/전현수 경북대 사학과 교수

    [열린세상]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서자/전현수 경북대 사학과 교수

    남북관계가 해빙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언론은 중국을 무대로 남북 당국 간에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현인택 장관은 남북관계에 여러 갈래의 흐름이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든 이 흐름을 대화와 협력의 방향으로 모아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후계체제의 안정화와 경제난의 타개를 위해 ‘통 큰’ 결정으로 대화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이명박 정부 입장에서도 집권 기간 내내 성과를 내지 못한 남북관계에서 뭔가 실적을 올리려면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밖에 없고, 회담을 성사시키려면 아무래도 올해가 적기라고 판단해 남북대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국전쟁 이래 최악의 위기 상황이라고 평가되는 작금의 한반도 정세를 고려할 때, 남북 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것은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남북 접촉이 남북을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이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이명박 정부 등장 이후 남북은 지난 20여년간 쌓아올린 교류협력과 화해의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급기야는 상대방에게 포격을 가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정상회담이 전가의 보도처럼 유용한 것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시키기에는 남과 북이 서로에게 준 상처가 너무나 커 보인다. 남북의 상호인식 또한 대전환을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남한 정부는 북한이 이미 경제적으로 붕괴하고 있고,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하면 2~3년 내에 정치적으로 붕괴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 상태로 둘 각오가 돼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현재의 대치 상태가 북한을 더 약화시킬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북한도 이 대통령의 임기 중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고 남북관계에 어떠한 희망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북한은 단지 남북관계 개선이 우선이라는 미국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북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접촉이 현재의 대치상태를 극복하고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명박정부가 지금까지 견지해 온 붕괴론이나 압박정책을 철회하고 포용정책(Engagement Policy)으로 돌아가야 한다. 북한의 진정한 변화를 유도하려면 북한을 ‘인게이지’(Engage)해야 한다.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는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봉쇄나 고립이 아닌, 적극적인 교류와 접촉 확대 및 관계 개선을 통해 태도변화를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어떠한 대화도 할 수 없다는 접근 방식으로는 핵무기를 미국에 대한 생존수단으로 간주하는 북한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핵이나 미사일과 같은 군사적 현안이 발생하더라도 북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군사적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속해야 한다. 군사적 현안의 해결은 비군사적 분야의 교류협력과 연계시키지 말고 별도로 모색되어야 한다. 남북의 경제적 공동번영이 평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인식 하에 북한 경제의 시장화도 지원해야 한다.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편입시키는 과정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상이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장전(章典)으로 간주하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이다. 포용정책은 일반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노태우 정부 시절 신군부로 대변되는 우리 사회의 가장 보수적인 세력이 남북관계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남북 간 적대적인 체제 경쟁이 끝나고 한국의 승리가 확정된 탈냉전 시기에 북한과의 모든 접촉과 교류를 부인하고 차단하던 과거의 고립정책에서 벗어나 화해와 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정상국가화를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했던 것이다.
  • “우리지역으로 의료관광 오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으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은 정부의 3대 분야 17개 신성장 동력산업에 포함되고 의료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저마다 특색에 맞는 의료관광 아이템을 개발해 특히 러시아와 중국, 동남아 국가 등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도시’를 꿈꾸며 대권역을 마련했다. 즉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이 밀집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 도심권과 ▲해운대 및 동부산관광단지의 동부산권 ▲대학병원 밀집지역인 서부산권 등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건강검진, 성형, 피부 등 예방의학 분야에 집중하면서 점진적으로 중증 및 만성 질환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등에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인천시도 중·장기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재단을 설립하는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하대병원, 가천길병원 등과 함께 의료관광객을 위한 체험코스를 운영하고 의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섰다.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기존의 1박 2일, 3박 4일 관광코스와 연계, 의료와 관광을 접목시켜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2014년 2만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 2800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모발이식술’을 글로벌 의료관광 대표 상품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경북대병원의 모발이식센터를 중구 대구시티센터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모발 이식 외에 성형과 피부, 치과, 한방 등의 분야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2013년 완공될 예정인 양·한방 통합의료센터와 대구약령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강원도는 최근 러시아 연해주 정부와 의료관광 분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현지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릉아산병원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앞장서고 있으며 도는 연간 의료관광객 1만명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 대형 병원들이 심혈관계 질환과 암을 비롯한 치과·안과 분야 등이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 아래 해당 질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광주노인건강타운에 조만간 들어설 고령친화제품 체험전시관과 퇴행성관절염 전문병원 등을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전남도는 도내 우수의료기술을 발굴해 도내 관광 자원 및 국제행사 등과 연계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13년에 20만명의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해 8034억원의 의료관광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의료 인프라가 약하고, 의료 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어 유치에 앞서 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의료수준이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해외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역 안테나] 경북대 농산업학과 신설

    경북대 농산업학과가 내년에 경북 군위에서 문을 연다. 경북대는 2112학년도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 내에 정규 4년제 과정의 농산업학과를 신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 학과는 군위군 효령면의 경북대 농생명대 실험실습장을 리모델링해 강의실로 사용하며, 강의 및 실험실습 등 교육 전 과정이 이 곳에서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30명. 대상은 도내 특성화고(농고)를 졸업한 뒤 농산업 관련 분야 3년 이상 종사자다. 수능시험 없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경북대 농생명대 권중호 학장은 “군위 실험실습장은 경북도 농민사관학교 및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 과정이 개설된 곳”이라며 “농산업학과까지 신설될 경우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靑 문화체육비서관에 곽영진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에 곽영진(54)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곽 내정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 옛 문화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 예술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병기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 식품기준부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덕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박찬종△사업기획팀장 윤병한<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기술사업화팀장 박무순△운영지원〃 송한욱<광주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배정찬(내정)△기술사업화팀장 장정주△운영지원〃 이강준 ■한국석유공사 ◇승진 및 전보 <처·실장급> [처장]△경영지원 정회환△PI추진 장철규△석유사업 신강현△유럽아프리카사업 백오규△신규사업 장성진[사무소장]△베트남 정창석△카자흐스탄 류상수[지사장]△서산 박수천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차동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전보 △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심재민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 김성환△기획홍보팀장 김태년△번역3〃 한문희△원점표점정리〃 홍기은 ■전자부품연구원 △화합물반도체소자연구센터장 윤형도◇실장△홍보 김경훈△인재경영 김남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승진 및 전보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MBC △보도국 국제부 방콕특파원 허무호 ■조선매거진 ◇부국장대우 △경제미디어본부 이코노미플러스 광고팀장 김대호 ■아시아투데이 △고객지원국장 이찬만 ■강원대 ◇관장 △중앙도서 최웅△중앙박물 유재춘◇교육원장△평생 김종로△의학영재 박정현◇연구소장△산림과학 조현길△동물자원공동 김정대△조형예술 박승조△비교법학 이일세△싸이클로트론 남순권◇에코포리스트기업장△학교기업 김남훈 ■경북대 ◇보직 발령 <대학장>△경상(경영대학원장 겸임) 장지상△약학 송경식△이공 이호<대학원장>△법학전문 권혁재△과학기술 김진현<학부장>△에너지공학 이상룡◇서기관 전보△교무처 교무과장 박복규△기획처 기획〃 이주희△행정지원부장 이호기 ■경남과학기술대 ◇대학원장 △일반 류남형△산업 김우중△사회복지 황경애△창업 이웅호◇처장△교무 송원근△학생 이상원△기획 전중창◇관장△도서(정보전산원장 겸임) 이애자△공동실험실습 남상해◇센터·원장△공학교육혁신센터 배강열△국제교류원 이봉환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인선 ■공주대 ◇대학장 △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응환△인문사회과학(경영행정대학원장 겸임) 박찬일△자연과학 신홍렬△공과(공학교육센터장 겸임) 박상준△영상보건 이충우◇대학원장△안보과학 김만규◇관장△박물 이남석 ■동국대 <부총장>△학술(대학원장 겸임) 박정극△경영 조성구△의무(의료원장 겸임) 민응기△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부총장급) 강태원<대학원장>△불교(불교대학장 겸임) 계환스님△법무(법과대학장 〃) 김상겸△행정(경찰사법대학원장·사회과학대학장 〃) 송일호△경영전문(경영대학장 〃) 유석천△교육(사범대학장 〃) 고진호△영상(영상미디어대학장 〃) 이종대△문화예술(예술대학장 〃) 김황록△언론정보·국제정보 김무곤<대학장>△문과 김상현△이과 김득영△바이오시스템 유병승△공과(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이의수△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임현술△한의과 김기욱△약학 천문우<실장>△경영관리 이영면△전략홍보 윤재웅△대학스포츠 백경선<본부장>△대외협력 정창근△전략기획 이상일△학사지원 유국현△연구진흥(산학협력단장 겸임) 이종태△운영지원 이천종<원장>△학생경력개발(학생상담센터소장 겸임) 이학노△교양교육 조상식△평생교육 김계현<관·단·센터·소장>△중앙도서관 박경준△국제화추진단 김인재△동국미디어센터 김애주△보건소 김동일◇의료원△부의료원장(일산행정처장 겸임) 김영길<병원장>△경주 이경섭△일산불교 이진호△경주한방 김경호△분당한방 신길조△일산불교한방 구병수<실·처장>△전략경영실 채석래△경주행정처 최진식 ■동덕여대 △인문학부장 여태천△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소장 김인석△생활과학연구〃 안령미△인문과학연구〃 김준호△종합약학연구〃 김효진 ■제주대 △부총장(교육대학장·사회교육대학원장 겸임) 최태희△대학원장 정충덕△법학전문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 역량강화센터장 겸임) 김창군△자연과학대학장 김철수△공과〃(산업대학원장 겸임) 안기중△간호대학장 이은주△예술학부장 김방희△교육대학 교학처장 변종헌△홍보·출판센터장 김희정△국어문화원장 강영봉△이어도연구센터장 조일형△탐라문화연구소장 윤용택△취업전략본부 부본부장 오승은 ■한양대 △입학부처장(서울) 최창식△대학기록실장 신성곤△출판부장 엄익상<교수평의원회>△의장 이병호△부의장 이상선(서울) 남행웅(에리카)◇의료원△서울병원장 이춘용△서울병원 부원장 김동원△국제협력병원장 김정현△구리〃 김순길△구리병원 부원장 김재민△의료원기획관리실장 최호순 ■한양사이버대 △총무처장 김태우△대학원 부원장 김윤주◇학과장△컴퓨터공학 한영모△교육공학 한승연△일본어학 황영희△사회복지학 김진숙△보건행정학 황정해◇학부장△디자인 은덕수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장 이한석△기획처 부처장 최은순△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 이호진△산학협력단장 김의간△산학협력단 부단장 홍성화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이몽열 ■건양대의료원 △행정원장 김용하 ■코스닥협회 ◇이사대우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전보△회원사업부장 정진교△조사기획〃 김준만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도산로 길영우△퇴계원 라인식△주안북 곽성우△둔산크로바 임선택◇전보△오사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형남△왕십리지점장 이상열△춘의동〃 김경수△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부건△개인여신심사부장 오보열 ■KB국민카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재무관리 천영국△커뮤니케이션 박기용△마케팅기획 이남홍△상품개발 정하진△컨버전스추진 김운섭△고객만족 정명규△가맹점사업 이몽호△개인회원사업 김우일△우수고객사업 신성훈△카드금융사업 이관우△회원영업 배종균△영업추진 고진석△영업부 오영룡△법인회원사업 김성수△제휴추진 전영산△공공사업 이해정△금융신사업 김재천△생활서비스 이광일△리스크관리 최엄문△회원심사 김준수△채권관리 한동욱△HR 장병곤△총무 제갈훈△카드업무지원 서영덕△IT기획 김용원△감사 박인수△준법지원 박기종△비서실 장영준◇지점장△강남 이동탁△강동 박기자△노원 최정락△마포 변기호△목동 장용일△영등포 김병만△인천 김덕홍△부천 이랑숙△분당 변성수△수원 임익환△안양 안상원△일산 최헌석△대구 임준희△동래 홍호선△부산 신현돈△울산 정경일△창원 조용국△광주 이재흥△전주 윤주철△대전 박성수△천안 신현종△청주 조동신△원주 염찬일△제주 김효순 ■미래에셋증권 ◇전보 <센터장>△Equity 김재식△FICC 조민상<본부장>△리스크관리 김종철△채권영업 송창섭△채권운용 이창훈△FICC 김현석<투자전략실장>△코리아리서치센터 류승선<팀장>△채권영업1 김기호△RP운용 오재경△테크산업분석 김장열△산업재분석 이석제△채권영업2 김은성△채권상품운용 심홍식△FICC 박삼규△내수산업분석 정우철△테마리서치 변성진△경제분석 박희찬△매크로분석 이재훈△리서치기획 이미영 ■삼성증권 ◇본부장 승진 △캐피탈마켓(CM)사업 박인성◇사업부장 승진△운용 장원재◇지점 부장급 승진△대구서 김영출△수원 김정국△송파 김태영△청담 박완정△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도곡 박준희△코엑스 박중규△창원 박지범△삼성타운 손현준·신윤철·유신걸·이장웅△대구 송창훈△갤러리아 신현욱△SNI호텔신라 유정화△정자역 윤경란△수유 이규영△거제 이동환△과천 이문희△이촌 이선욱△대치중앙 이애란△안동 이창엽△구리 정종철△도곡 조현숙△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부평 함승오△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본사 부장급 승진△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리스크관리팀 김남준△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리서치센터 맹영재△전략기획팀 박재영△총무팀 선창균△신문화팀 양진근△노동조합 우종욱△인재개발팀 원유훤△경리팀 이병창△신사업팀 이상근△금융연구소 이정원△증권관리팀 이정원△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영업추진팀 이호성△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투자컨설팅팀 조태훈△국내파생팀 주영훈△홍보팀 하중석△전략지원팀 허경식△신탁팀 현재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Trading담당 송진호 ■유진투자증권 ◇지점장 △서초동 김종기△산본 신언경△안양 신창수△천안 문경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DCM실 상무 김현겸 ■한국투자증권 ◇담당 신임 △FICC 안재완△법인영업 김세환◇부서장 신임△영업전략 김윤상△컴플라이언스 사영웅△업무지원 신봉관△해외투자영업 안주영△에쿼티DS 이대원△e비즈니스기획 이수범△마케팅 조희경△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선물옵션영업 최지헌△투자정보 추희엽◇지점장 신임△익산 박현욱△신목동 오병도△신압구정 한경준△광양 문정수◇담당 전보△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퇴직연금영업1 김동건△에쿼티 김성락△퇴직연금영업2 박진수△인수영업 설종만◇부서장 전보△리서치지원 김광열△국제영업 김기홍△퇴직연금지원 김광섭△FICC DS 김기우△퇴직연금영업2 김진수△퇴직연금추진 박상규△WM컨설팅 박진환△AI·M&A 장도익△퇴직연금영업1 한관식◇지점장 전보△명동 고완식△돈암동 김성열△영업부 김영대△잠실 김영헌△사하 김창규△광주중앙 나종운△강북센터 노성환△영등포 도덕재△광장동 박영효△금천 박재현△정자동 변귀용△명동중앙 양승운△동래 이상호△가락 이재호△목동 이재홍△광명 이정아△광화문 이한용△마포 장지영△서초동 조대현△합정동 조원호△V-프리빌리지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논현 최서룡△분당PB센터 홍성임△서광주 홍인표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신임 △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 신임△글로벌AI팀 양봉진◇부장대우 신임△주식운용본부 허철홍△채권운용본부 홍현△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부장대우 전보△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아주캐피탈 ◇부장 승진 <지점장>△인천 이환주△개인금융(대전) 문용섭△부산중앙 김창균<팀장>△AUTO금융1 김신우△인사총무 배영환 ■두산 ◇임원 영입 <상무급>△전략지원팀 임경묵 ■한라건설 △해외영업부 상근자문역 차성춘
  • [씨줄날줄] 개구리소년/박홍기 논설위원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1991년 3월 26일 일어났다. 당시 9~13세이던 5명의 소년들은 동네 근처 와룡산으로 개구리를 잡으러 나갔다가 사라졌다. 연인원 30만명 이상의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11년 뒤인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발견됐다. 나머지 1구도 찾았다. 경찰은 산에서 길을 잃고 떨다 숨진, 저체온에 의한 자연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반면 경북대 법의학팀은 심한 두개골 손상 등으로 미뤄 타살로 추정했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과 함께 3대 미제사건으로 불린다. 공소시효는 2006년 3월 25일 끝났다. 개구리소년 사건을 미스터리 식으로 다룬 영화 ‘아이들’이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개봉 9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다. 세대와도 무관하다. 청소년에게는 궁금증을, 어른에게는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듯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까닭에 울림이 만만찮다. 영화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들의 심리와 고통, 비극에 맞춰졌다. 경찰, 방송 프로듀서, 교수 등 ‘힘 있는 자’를 겨냥한 조롱도 한몫하고 있다. 한 소년의 가족을 용의자로 지목한 황 교수는 신념이 틀렸음에도 인정하지 않는 ‘인지부조화 이론’의 덫에 걸린다. 황 교수는 유골이 나오자 자신과 뜻을 같이했던 강PD를 향해 “난 모든 걸 걸었어, 다 잃었어, 도대체 넌 뭘 잃었는데.”라며 절규한다. 용의자로 의심을 산 어머니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도 위치추적장치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힘없이 말한다. “어느 에미가 아 목소리를 몬알아 듣겠심니꺼, 그카면 내 새끼 찾아줄까 싶어서…” 장난 전화로 확인되면 경찰이 사망으로 간주, 수사를 끝내는 게 아닐까 우려했던 것이다. 영화 ‘아이들’의 사회적 반향은 크다. 관심이 아동살인 공소시효를 없애자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의 전략이겠지만 아동범죄 공소시효 폐지 서명운동에 벌써 3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사건을 쫓은 박 반장이 “수사에는 끝이 없어. 공소시효는 있어도…”라는 푸념에 힘을 보태려는 듯이. 공소시효는 범죄사건이 일정 기간 경과함에 따라 형벌권이 소멸하는 제도다. 살인 공소시효는 이형호군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그놈 목소리’를 계기로 2007년 12월 15년에서 25년으로 연장됐다. 일본은 살인 공소시효를 폐지한 상태다. 영화의 힘이 어디까지 미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영화 카피처럼 ‘사건발생 21년, 그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상주시민 10명 중에 4명 주 1회 이상 자전거 이용

    ‘자전거 도시’ 경북 상주시민 10명 가운데 4명은 매주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북대 산학협력단(하혜수 행정학부 교수팀)이 최근 상주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주시 자전거 이용 관련 현황 및 실태 조사 분석’에 따르면 남녀 시민 87명은 매주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전체의 41.4%다. 이 중 54명(26%)은 주 3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답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전거 용도로는 출퇴근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레저·스포츠(18명) ▲등·하교(15명) ▲친교(14명) ▲쇼핑용(9명) ▲농사용(8명) 등의 순이었다. 이용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53명이 20분 미만, 38명이 20~40분, 8명이 40~60분으로 답해 자전거를 주로 근거리 이동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3명이 건강증진을 위해,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탄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25명과 24명이었다.하지만 전체 조사 대상의 56%를 차지하는 117명은 시간 거리상(40명)과 자전거 이용시 불편함(32명), 자전거 보관시설 미비(11명) 등의 이유로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관련 인프라 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상주시민 10만 5000여명이 보유한 자전거는 8만 5000여대로 보급률이 85%에 이른다. 특히 학생 2만명의 70%가량이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다.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권기식(인간개발연구원장·평창동계올림픽민단협 사무총장)보근(홍재형 국회부의장실 보좌관)씨 모친상 라이몬드 로이어(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원장)김민철(신도종합건설 소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7-7580 ●박길식(영창중공업 대표이사)정환(대영스틸산업 〃)노식(태인에스비 〃)씨 모친상 2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50-4412 ●변재권(국민은행 자금관리단장)씨 부친상 23일 인천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2)472-0871 ●문광석(자영업)진석(〃)승석(산업은행 연금사업실장)점운(자영업)석용(〃)씨 부친상 2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62)250-4413 ●김채곤(KB국민은행 팀장)씨 부친상 최윤석(오라클 전무)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20분 (02)2227-7547 ●남종수(신동아종합건설 부장)종훈(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씨 모친상 최규환(씨앤디컨설팅 대표)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2 ●이종옥(의사)원종(카이스트 교수)경란(이화여대 연구교수)종현(의사)씨 부친상 박명철(아주대 의대 교수)정영화(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3010-2265 ●조영기(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57 ●조길현(사업)씨 모친상 김형수(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씨 장모상 23일 광주 남도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62)223-7715 ●김원명(금호타이어)원군(대신증권 홍제동지점장)씨 모친상 23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515-4488 ●김종화(미송엔터프라이즈 과장)은미(교사)은경(한국기업평가 과장)씨 부친상 황승회(미국 거주)구대모(교사)이찬교(사업)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 [부고]

    ●안택수(신용보증기금 이사장)명수(전 서울 인헌고 교장)씨 모친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3)420-6141 ●윤성일(고려여행사 회장)씨 부친상 천세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97 ●변세교(전 거창전문대 교수)상교(서울시 도시개발국장)씨 모친상 신현보(전 경남도의원)김홍성(농협중앙회 거창지부장)이노수(TBC대구방송 사장)씨 장모상 19일 경남 거창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55)941-1382 ●곽래영(전 삼흥산업 대표)씨 부인상 보익(전 TBC 대구방송 이사)중철(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동훈(쓰리엠 미국 본사 부사장)씨 모친상 남봉우(남외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곽정렬(외교통상부 주일본대사관 2등서기관)석렬(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창렬(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기자)씨 조모상 19일 영남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620-4243 ●이제학(대한통운 고문)구학(행정안전부 서기관)평학(가락공판장 연합본부 대표)은석(코오롱설비 대표)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631 ●김현종(하이원리조트 홍보실장)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휘배(K&K Lotus 회장)두배(미국 거주·목사)귀배(부천 한빛교회 장로)승배(피데스개발 대표)준배 홍배(사업)씨 모친상 유형철(유일기계 대표)윤정선씨 장모상 김순홍(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전도사)조은하(목원대 교수)씨 시모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51 ●김진우(메타넷 SNC 대표이사)진구(경성대 강사)진수(유로테크 과장)씨 부친상 안태성(안산1대학 교수)씨 시부상 신용식(코브코 대표이사)유병철(LG전자 멕시코법인 부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010-2230 ●김홍진(순천향대 경제학과 교수)도진(IBK기업은행 전략기획부장)씨 모친상 19일 순천향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798-1421 ●윤영숙(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19일 경북 울진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54)785-7027 ●조동엽(MBC 특보)씨 별세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창근(전 현대제철 이사)씨 별세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30분 (02)3010-2233 ●김선만(TKS 영광조선소 부사장)씨 모친상 19일 광주 학동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2)227-4381 ●양인찬(에셋플러스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19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386-2345 ●권병렬(세브란스치과의원장)병훈(상계 광림교회 담임목사)재옥(불암초 교사)씨 모친상 조범례(독립기념관 학예실장)최종진(수락초 교사)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4 ●박효저(원불교 종사)씨 별세 고영희(미국 거주·의사)영길(아주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김재민(사업)문동주(명지대 교수)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6 ●신영석(KB투자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홍덕표(윤송 대표이사)채동완(서울대 의대 교수)조용섭(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072-2091 ●김기수(전 효성 상무)씨 모친상 황주흥(전 충남고 교사)김응수(사업)임흥빈(충북대 교수)씨 장모상 권석천(중앙일보 사회부문 차장)씨 외조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57
  • [부고]

    ●김인호(광주고검 부장검사)씨 장인상 18일 부산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51)231-5661 ●장세국(경북대 의학대학원 명예교수·전 울진의료원장)씨 별세 선익(의사)광익(회사원)씨 부친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3)420-5843, 5847 ●양한성(성주화성 대표)제신(하나은행 본부장)한우(대전일보 차장)씨 부친상 김경환(신한은행 부지점장)씨 장인상 남은주(방학초 교사)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7 ●정재준(우리법무사 소장)승준(이북5도위원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18일 경기 시흥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31)434-8268 ●정석규(전 한일협회 회장)씨 별세 17일 일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1)932-9169 ●배범수(APS컨설팅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성희(고려대안산병원 약제팀)씨 시부상 정형일(동아대 교수)이언웅(유명ENC 대표이사)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52 ●박인식(예금보험공사 홍보팀장)인천(자영업)씨 부친상 17일 상계백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950-1493 ●정광연(성해약국 약사)태연(코리아에너지 회장)씨 모친상 김윤(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사장)씨 장모상 1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2)250-44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