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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 병 7000개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일회용 병 7000개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남미에서 뒤늦게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졌다. 아르헨티나 북동부지방 카타마르카의 작은 도시 레크레오에서 일회용 병 7000개를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 이색적인 트리에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애칭이 붙었다. 시 중심부 광장에 설치된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5m, 지름 5m 규모다. 철로 기본 골격을 만들고 철사를 엮어 나무 모양을 내고 빈 병을 연결하는 데는 꼬박 40일이 걸렸다. 작업에는 레크레오시 공무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12월 초에 완성하기 위해 11월 중순에 작업을 시작했지만 결국 23일(현지시간)에야 완성됐다”고 말했다. 폐품으로 만든 트리에는 역시 일회용 병으로 만든 별이 달려 있다. 트리 양편에는 빈 병으로 만든 초가 서있다. 레크레오 시 당국은 ‘레크레오 재활용’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빈 병으로 트리를 만든 것도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책임자는 “재활용으로 멋진 장식물을 만들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트리를 만들었다” 면서 “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레크레로 지역포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조계사 ‘제2의 명동성당’ 되나…경찰, 철도노조 체포 진입 여부 관심

    조계사 ‘제2의 명동성당’ 되나…경찰, 철도노조 체포 진입 여부 관심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조합원 등 파업중인 철도노조 관계자 4명이 25일 조계사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연행하기 위해 경찰이 조계사에 진입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경찰은 검문검색을 강화했지만 조계사 경내에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조계사 측은 “이들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힌 상태다. 조계종 사회부장인 보화스님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철도노조 지도부 중에서 일부가 어제 조계사에 들아왔는데, 궁지에 몰린 약자를 일단 보호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의 갈등이 극대화했을 때 정치권이나 정부에서 충분한 조정을 하지 못해 이 추운 날씨에 이런 상황을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해선 안타깝기 짝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고심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섣불리 조계사 진입을 시도했다가 종교계의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민정부 시절인 1995년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이던 한국통신 노조간부들을 기습 검거했다고 국무총리가 사과성명을 발표하는 곤혹스런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다. 또 사제와 신도들이 정부를 겨냥, 단식농성을 하거나 촛불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980년대 명동성당은 민주화 운동의 성역이자 보루였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기원하는 철야기도회의 장소였던 데다 벼랑 끝에 내몰린 근로자들의 마지막 피난처였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당시 명동성당에 공권력이 투입된다는 경보에 “학생들을 체포하려거든 나를 밟고, 그 다음 신부와 수녀들을 밟고 지나가라”고 맞서기도 했다. 종교계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대한성공회 유시경·구균하 신부는 25일 오전 조계사를 찾아 철도노조 및 조계사 관계자를 만났다. 극락전 2층에서 10여 분 동안 이뤄진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난 유 신부는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철도노조를 지지하고 기도하는 마음이다. 팥죽을 갖고 인사차 들렀다”고 말했다. 또 유 신부는 “안에 있는 사람들 보니까 불안한 표정이더라.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뜻을 전했다. 조계사에서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공회 쪽에서도 부족한 게 있거나 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도 24일 성명에서 “(한국 정부가) 민주노총에 경찰력을 투입하면서 국제인권기준 및 노동기준을 위반하고 있다. 당국은 부당한 경찰력 투입과 노동조합 활동가들에 대한 체포를 중단하고, 파업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피해’ 정부가 의료비 지원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폐질환이 ‘환경성 질환’에 포함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최근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보완한 환경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환경성 질환으로 인정하는 문제는 지난해에도 논의된 적이 있으나 환경성 질환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렸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 방침이 정해졌고, 여론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는 위원회도 가결시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환경보건법은 환경 유해 인자와 상관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질병을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해 관련 사업자가 피해를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석면으로 인한 폐질환이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으로 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해 피해 배상을 해 주고 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대신 기업에 구상권(求償權)도 행사할 방침이다. 환경보건법 제19조에는 환경성 질환에 대해 사업자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습기 피해를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해 국가가 우선 피해자에게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책임이 있는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조율을 거쳤기 때문에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시행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벤츠 S클래스, 비싼 이유 있었군

    벤츠 S클래스, 비싼 이유 있었군

    메르세데스 벤츠가 독일 명차의 자존심을 걸고 최근 출시한 신형 S클래스는 비싼 차가 왜 좋은지 여실히 보여준다. 주행성능과 승차감,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역에서 자유로를 거쳐 파주까지 왕복구간을 달렸다. 시승한 모델은 ‘S500 롱 에디션1’으로 국내에 100대만 들어온 한정판이다. 판매가격이 2억 2200만원으로, S클래스뿐만 아니라 국내 출시된 벤츠 차종 가운데 가장 비싸다. 긴 시간이 아니어서 S클래스만에 적용된 주행보조기능과 편의사항을 살피는 데 집중했다. 벤츠 측이 신형 S클래스를 홍보할 때 가장 먼저 언급하는 기능이 ‘매직보디컨트롤’이다. 차 앞유리 안쪽에 달린 스테레오 카메라가 15m 앞 도로의 울퉁불퉁한 정도를 파악해 영상을 보내면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의 높이를 알아서 조절해 주행감을 향상시켜주는 시스템이다. 고속방지턱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때 좌석에 느껴지는 충격이 덜하고 부드러웠다. 일반인이 체감하긴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벤츠 관계자는 “한 단계 아래인 E클래스와 비교해도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상석인 뒷좌석 우측 자리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었다.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등받이가 37도에서 동급 최대인 43.5도까지 젖혀진다. 앞자리 보조석을 7㎝가량 당기면 넓은 공간이 생기는 쇼퍼 패키지가 적용됐다. 불편한 점도 있다. 벤츠 독일 본사가 한국시장을 위해 직접 개발했다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지만,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운전자로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동승자의 도움을 받았는데도 도착지 검색과 경로 취소 버튼을 찾는 데 5분이 걸렸다. 능동형 차선이탈 방지 어시스트는 작동하지 않는 때가 잦았다. 시속 60~200㎞ 주행 시 차량 앞에 달린 다목적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해 앞바퀴가 차선을 넘으면 운전대에 진동을 주는 경고장치다. 카메라로 인식하다 보니 눈, 비가 올 때나 야간에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강변북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넘나들었지만 경보가 거의 울리지 않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체코의 환경부장관이 2013년 마무리를 앞두고 배정된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황당한 소비를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이 장관은 남은 예산을 모두 쓰기 위해 ‘환경부 장관답게’ 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진 남녀 팬티 1000장 뿐 아니라, 펜 6000자루, 커프스단추(셔츠 소맷동을 잠그는 데 쓰는 작은 장식품), 우산, 연필 등 한화로 총 3120만원 어치의 물품을 사들였다. 가장 ‘주목받은’ 팬티 1000장에는 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비버와 바닷새의 일종인 가마우지를 그려 넣어 더욱 웃음을 유발했다. 환경부 장관은 원래 이 속옷들을 체코 자연 캠페인에서 사람들에게 환경보호를 상기시키기 위한 용품으로 사용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환경보호운동가들은 “이미 많은 환경보호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이들 모두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돈으로 수많은 속옷을 한꺼번헤 구입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난하고 있다. 환경부와 장관의 해명에도 불구, 많은 환경보호운동가 뿐 아니라 국민들은 황당한 혈세 낭비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환경부 ‘닮고 싶은 간부’ 4명 선정

    환경부 ‘닮고 싶은 간부’ 4명 선정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은 본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국·과장)’을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본부에서는 국장급에서 이찬희 자연보전국장이, 과장급에서는 김동진 운영지원과장, 이호중 환경보건정책과장, 주대영 해외협력담당관이 각각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최경희 환경건강연구부장 등 10명이 뽑혔다. 선정은 16~17일 직원 10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찬희 국장은 간부 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항목 평가 중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고,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췄느냐’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부하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 국장은 세종청사 ‘연기리 총각’(원룸에서 홀로 생활하는 공무원) 회장님으로 불리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쌀집 아저씨’란 별칭도 갖고 있다.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환경 전문가로 ‘외유내강형’ 리더로 꼽힌다. 환경정책관과 유엔환경계획(UNEP) 고용휴직지속위에서도 근무했다. 김동진 과장은 기술직(토목직)이면서도 행정 업무에 밝다는 평가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직원들과 잘 소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평가를 총괄하는 입장에서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호중 과장과 주대영 해외협력담당관 역시 간부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업무 능력 등 15개 평가 항목에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실무직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동 노조위원장은 “간부와 실무직이 서로 존중하면서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리더로서 필요한 위상 정립을 위해 ‘닮고 싶은 간부’를 선정했다”며 “설문조사에서는 간부 공무원이 꼭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의 비전을 창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일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기관의 ‘닮고 싶은 간부’도 함께 선정해 발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최경희 환경건강연구부장, 이수형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홍유덕 대기환경연구과장이 뽑혔다. 또 한강환경청에서는 김영기, 낙동강청 김경구, 금강청 김판규, 영산강청 유재봉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도권대기청에서는 이인기, 대구청 은종관, 새만금청 이철수 과장도 이름을 올렸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아프리카 남수단 ‘쿠데타’ 유혈사태… 1000여명 사상

    아프리카 남수단 ‘쿠데타’ 유혈사태… 1000여명 사상

    고(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헌신적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2010)의 배경인 아프리카 북동부 남수단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대파 간 교전으로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르베 라드수 유엔 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은 1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협의에서 남수단 수도 주바의 병원에 시신 400∼500구가 실려왔고 부상자가 약 800명에 달한다고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현지 병원들의 보고에 근거한 것으로 유엔이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니라는 전제를 달았다. 남수단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살파 키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대파 군인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키르 대통령은 16일 “쿠데타 시도를 격퇴했다”고 발표하며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주동자로 지목했다. 정부도 전 재무장관 등 각료 출신을 비롯한 정치인 10명을 쿠데타 기도 혐의로 체포했으며 마차르 전 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주민 2만명이 주바 인근 유엔 기지 영내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미국도 여행 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주재 외교관들도 공관 업무를 중단하고 비상 인력만 남긴 채 즉시 철수하라고 지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키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반대파에 대화를 제안하고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1956년 영국은 식민지였던 수단을 독립시키면서 우간다가 지배하던 남수단 지역을 임의로 병합했다. 이슬람 교도들이 다수인 북쪽 아랍계는 기독교와 토속신앙을 믿는 남쪽 토착민들을 탄압해 왔다. 남수단에서 생산되는 원유 판매 수익도 북부가 가로챘다. 1983년 이슬람법을 시행해 비(非)이슬람인들의 사회 진출을 막자 토착민들이 수단인민해방군(SPLA)을 창설하면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내전에 돌입했다. 남수단은 2011년 유엔의 중재로 독립국가가 됐지만, 이제는 종족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키르 대통령은 남수단 최대 종족인 딩카 족, 마차르 전 부통령은 두 번째인 누에르 족 출신이다. 특히 수단과의 석유 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키르 대통령에 대한 다른 종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풍향·풍속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지구 바람지도’ 화제

    풍향·풍속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지구 바람지도’ 화제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큼 부는지 거의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세계 지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대화형 지구본은 지구 상에 부는 바람 즉 기류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지구 바람지도’(Earth Wind Map)로 불리는 이 지도는 누구나 쉽게 그 흐름을 볼 수 있다. 산들바람처럼 약한 바람일수록 녹색에 가까우며 강풍일수록 밝은 노란색에 가깝다. 태풍이 발생해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 그 색상은 밝은 빨강색을 띄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 지도는 마우스의 드레그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보고 싶은 지역으로 돌려볼 수 있다. 여기에 더블 클릭이나 휠 기능을 사용하면 지도를 확대할 수도 있고, 특정 지점을 클릭 시 정확한 풍향과 풍속도 확인할 수 있다. ☞☞대화형 바람지도 체험하기 이와 함께 이 지도는 거대 기류의 움직임과 연관한 해류 순환에 관한 5대양의 주요 환류도 관측할 수 있다. 이 지도는 미국의 환경보호센터와 기상청, 해양기상협회의 정보를 사용하며, 3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 한편 이 지도는 카메론 베카리오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최근 공개됐던 미국의 바람지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지구 바람지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日 군사력 강화·집단적 자위권 행사 위한 사전 포석

    日 군사력 강화·집단적 자위권 행사 위한 사전 포석

    17일 각의 결정된 일본의 국가안전보장전략(NSS)과 신방위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중기방위계획)은 ‘전수방위’의 틀을 넘어 ‘보통국가’로 나아가려는 아베 신조 총리의 야심이 투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사력을 강화하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NSS는 1957년 각의 결정된 ‘국방 기본방침’을 대신하는 문서로, 1945년 패전 이후 처음 작성됐다. 아베 총리가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창설에 맞춰 지난 9월 안보전략 마련을 지시했다. 방위대강과 중기방위계획은 각각 향후 10년, 5년간 추진할 방위 전략을 담은 문서다. NSS의 기본 이념인 ‘적극적 평화주의’는 표면적으로는 해외에서 평화유지활동(PKO) 등 유엔의 집단 안전보장 조처에 한층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것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군사력 강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또 1967년 이후 사실상 무기 수출 금지 규정으로 작용해 온 ‘무기수출 3원칙’과 관련, 국가안보전략과 방위대강에 “새로운 안보 환경에 적합한 명확한 원칙을 정한다”는 문구를 담으며 수정 의지를 못 박았다. 아베 정권은 ‘일본의 안보에 이바지하는 경우’ 무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NSS는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중국의 최근 군사동향을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이라고 못 박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육·해·공 자위대의 통합적인 능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명기했다. 중기방위계획에 따르면 낙도 방어를 위해 오키나와현 나하 항공자위대 기지에 배치된 전투기부대 1개 비행대(F15 약 20기)를 2개 비행대로 증강하고, E2C 조기경보기 부대를 새롭게 편성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런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자위대의 2014∼2018년 방위비를 2011∼2015년(23조 4900억엔)보다 1조 2000억엔 늘어난 24조 6700억엔(약 252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중기방위계획에 포함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과 핵무기의 소형화, 탄도 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하려는 시도는 지역 안보에 대한 위협을 질적으로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본이 북한의 위협을 명분 삼아 추구하는 ‘적기지 능력 보유’는 한국과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NSS는 한국을 파트너 국가로 규정했지만 독도에 대해서는 영유권을 주장하는 기존의 방침도 유지했다. 독도를 점령하기 위한 무력행사 가능성은 배제하되 한국과의 외교협상과 국제사회를 향한 여론전 등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필리핀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일본의 군비 증강은 역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일본이 이날 채택한 방위대강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식약처·국토부 등 11개 기관 협업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토교통부가 협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식약처 등 11개 기관을 협업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을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과 연계해 식재료 정보를 공유체계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과 안행부, 보험개발원 등과 자동차 정보를 공유해 관련 필수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이력정보조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불법인 줄 알면서… ‘통대환대출’ 기승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 대출 정보 300만건이 유출되면서 ‘통대환대출’의 불법성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 빚이 있는 다중채무자들의 이자를 조금이라도 적게 내려는 심리를 악용, 대출모집인이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는 과정에서 대출 사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발령한 소비자경보 10건 중 2건이 통대환대출 관련이다. 통대환대출은 채무자의 기존 고금리 대출을 모두 갚아줘 신용등급을 올린 뒤 낮은 금리로 기존 대출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받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채무자는 다시 채무상환이 어려운 악순환에 빠지게 되면서 대출모집인이 수수료만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대환대출은 중개수수료로 10%를 받는다. 대출모집인들은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해 채무자를 모으기도 하고 불법 유통된 채무자의 정보를 이용해 접근하기도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모집인은 채무자에게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면서 “채무자들은 이자를 한 푼이라도 아낄 요량으로 불법인 줄 알면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출모집인들은 은행권의 경우 대출금의 0.29~1.49%,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 2금융권은 1.57~3.86%의 수수료를 받는다. 통대환대출의 수수료(10%)에 비해 매우 낮다. 대출모집인 임모(37)씨는 6개 금융회사에서 5000만원을 빚진 채무자를 다른 금융기관에 알선해 준 뒤 수수료 500만원을 챙겼다. 금융사로부터 받은 대출 수수료 50만원은 별도다. 임씨는 “통대환대출이 아닌 일반 대출을 중개해 줬다면 수수료 50만원에 그쳤을 것”이라면서 “한 달치 월급을 쉽게 벌 수 있다 보니 통대환대출의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출모집인 김모(41·여)씨는 “제2금융권의 통대환대출 1000만원은 수수료가 150만원”이라며 “더 이상 대출받을 곳이 없는 악성 채무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콜록콜록 세종시 ‘스모그 괴담’

    콜록콜록 세종시 ‘스모그 괴담’

    세종시에 사는 공무원 김모(37)씨는 아침마다 마른기침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는 “세종시 곳곳의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들이 스모그를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일곱 살 아들도 이곳에 와서 아토피 증세가 심해졌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입주한 지 1년이 된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의 사무실에서는 수시로 기침 소리가 난다. 상당수 직원들이 서울청사나 과천청사에 있을 때와는 뭔가 다르다며 호흡기 등의 고통을 호소한다. 인근 건설 현장에서 날아오는 분진이 스모그를 만들었다는 추측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를 넘어 세종시가 지형 구조상 중국발 미세먼지의 통로가 되고 있다거나 세종시 터가 선조들이 공기가 나빠 버렸던 땅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거의 ‘괴담’ 수준이다. 이는 일정 부분 수치로도 증명된다. 세종시청이 올 4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어진동 성남고등학교 앞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12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잰 수치(76㎍/㎥)보다 59% 높은 것이다. 특히 최대치는 322㎍/㎥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기준(300㎍/㎥ 이상)을 넘어섰다. 측정 장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선거리로 500m 정도인 곳이다. 세종시는 “건설 현장이 워낙 많은 데다 대형 트럭 등 공사 차량의 운행이 잦아진 탓”으로 보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짙게 끼는 안개를 사람들이 ‘스모그’라고 부르는 데는 일단 근거가 있는 셈이지만 당국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먼지가 응결핵 역할을 하면 안개가 짙게 형성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세종시는 내륙성 기후로 일교차가 심하고, 분지이기 때문에 원래 안개가 잘 생기는 지형적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주민들의 ‘정체 모를 나쁜 공기’ 속 생활은 앞으로도 1년 이상 지속될 수밖에 없다.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구분하려면 측정 설비를 갖추고 대기의 질을 장기간 조사해야 하지만 이제서야 2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기 때문이다. 첫 데이터는 일러야 2015년에나 나온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운영지원과장 이영열△출판인쇄산업과장 정향미△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선영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국가기술표준원장 성시헌◇국장급 <국가기술표준원>△표준정책국장 안종일△제품안전정책국장 김정환△적합성정책국장 이상진◇과장급△전자전기과장 심진수<국가기술표준원>△지원총괄과장 최광국△표준정책과장 유동주△국제표준과장 정기원△전자정보통신표준과장 박인수△기계소재건설표준과장 박주승△에너지환경표준과장 최철우△문화서비스표준과장 김용주△제품안전정책과장 전민영△제품시장관리과장 장금영△제품안전정보과장 정승희△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송양회△생활제품안전과장 정의식△시험인증정책과장 김동호△적합성평가과장 정민화△인증산업진흥과장 김영찬△계량측정제도과장 최미애△기술규제정책과장 임헌진△무역기술장벽협상과장 윤종구△기술규제조정과장 이석우△기술규제협력과장 최철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산림이용국장 최병암◇전보△산지관리과장 이종건△국유림관리과장 박원희△산림환경보호과장 김용관 ■서울시설공단 ◇실장△감사 이효재△기획조정 박관선△미래전략 이순형◇처장△체육시설운영 정국진△청계천관리 홍병윤△상가운영 이상일△추모시설운영 문태영△장애인콜택시운영 전기성△도로환경 백인걸△교통시설운영 홍종명△공사감독1 홍의선△공사감독2 이청한△공사감독3 박상규△공동구관리 김창헌△총무 김태임◇원장△서울어린이대공원 안찬 ■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 김용만△대외협력본부장 이영재△행정담당 부국장 이원희△편집국 부국장 김미정△기획부장 김동기△편집국장 직무대행 김성후 ■아시아타임즈 △편집국 생활경제부장 권태욱 ■서강대 △서강대-㈜케이엠더블유산학연구소장 윤상원 ■교보생명 ◇상무 승진△채널기획팀장 박서용△투자사업본부장 김도수◇임원보 승진△성남FP지원단장 정종호△경기FP지원단장 배현근△변액자산운영팀장 이제운◇본부장 전보△강남특별FP 김돈△부산FP 이상기△AM 박영진△법인2 허금주 ■미래에셋생명 ◇신규 선임△법인영업총괄대표 사장 조한홍△방카슈랑스영업대표 전무 나병윤△스마트Biz&VIP본부장 상무 박형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존리(내정)△전무 권오진 ■SK텔레시스 ◇전무 승진△재무지원실장 서헌수◇상무 신규 선임△네트웍사업본부장 정기홍 ■BGF리테일 ◇승진△전략기획본부장 류왕선△재무지원실장 이종덕△1권역장 서유승◇선임 <부문장>△경영지원 이건준△영업·개발 박대하<본부장>△운영지원 견병문<권역장>△2권역 장인용△3권역 조용준△4권역 김동근△5권역 최진우△6권역 김완우<실장>△인사총무 류철한△상생협력 안기성<부장>△경기서영업 김민형△강원영업 조재광△부산영업 이병주△경남영업 이영우△충남영업 서윤원△개발1 김현민△개발2 신진철△개발3 김영칠△개발4 김기섭△개발5 정찬필△개발6 이철환◇전보 <부장>△강남영업 김훈△강서영업 이종인△경기남영업 최복근 ▶관계사 ◇승진△BGF푸드 대표 김영석△BGF로지스강화 센터장 김영욱◇전출△BGF휴먼넷 대표 노기선△BGF로지스용인 대표 김기헌 ■대림산업 ◇승진△전무 석재덕△상무 박희열 강영철 임헌재 이정섭 유재호 윤형근 김기상 채동원 홍성덕 조규영 문정동 이종일 최삼섭△상무보 최순기 고영창 이동철 권혁준 정용구 최영균 김성열 한동균 이수연 강태구 홍경선 정화영 김문주 박용완 김형표◇신규 선임△부사장 김재율(석유화학사업부)△상무 박용창 ■대림코퍼레이션 ◇승진△부사장 이해창△전무 주현욱△상무 김승찬 ■고려개발 ◇승진△상무 임정 백원기 이재근△상무보 정철원◇신규 선임△상무보 노성범 이일규 ■삼호 ◇승진△전무 박상신 조남창△상무보 전탁희◇신규 선임△상무보 유상만 ■대림자동차 ◇승진△상무보 황인수 ■대림C&S ◇승진△상무 정용근 ■대림I&S ◇승진△전무 이지학△상무보 이종민 구본해
  • 경포도립공원 일부구역 해제…주민들 “개발엔 여전히 부족”

    강원 강릉 경포도립공원 일부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사실상 개발이 어려워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강릉시는 13일 경포도립공원 가운데 260여만㎡(27.54%)를 2011년 공원구역에서 해제했지만 해제지역이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법상 ‘별도관리지역’으로 묶여 개발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해제된 지역이 대부분 주택 밀집지역이거나 이미 개발이 이뤄진 지역인 만큼 생태·자연도 등급을 부여할 경우 대부분 개발에 제약이 없는 3등급을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8월 국립환경과학원이 경포도립공원에 대해 정해 놓은 생태·자연도 등급 열람 공고(안) 결과 해제 대상지역의 1.3%에 해당하는 3만 4693㎡는 개발이 불가능한 1등급, 개발에 제약이 따르는 2등급지도 94만 4841㎡로 전체의 36.4%나 됐다. 개발에 대한 희망을 가졌던 주민들은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발 계획이 수립돼 기대했는데 또 다른 규제로 제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경포 산장 콘도 지구가 1등급지로 지정됐고 경포대초교 뒤 놀이터 부근, 라카이 콘도 개발지, 경포 현대호텔 등이 포함된 지역이 2등급지로 공고된 것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른 1, 2등급지도 대부분 개발된 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생태·자연도 고시로 관리하기보다 3등급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준회 시 환경정책계 담당은 “환경부에서 낸 공고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이의신청을 했다”면서 “내년 초쯤 결정될 등급 공고는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본상] 수산 김도훈씨, 불법 어업 근절·공동 판매 활성화에 기여

    [본상] 수산 김도훈씨, 불법 어업 근절·공동 판매 활성화에 기여

    2004년부터 어선어업(연안자망어업)에 성실히 종사하며 젊은 어업인으로 성장했다. 바다 보전의 사명을 갖고 불법 어업 근절과 수산자원 보호육성, 지역공동체 공동생산·공동판매 활성화로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어장 인근의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수거·어업 폐기물 제거 활동 등 수산자원 보전에도 공헌했다. 해난사고 예방, 어업질서 확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 대전대 충청 산학협력 메카로

    대전대 충청 산학협력 메카로

    대전대가 충청권 산학협력 대학의 새로운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한의학과가 있는 대학이어서 의약바이오 분야 개발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는 더 크다. 대전대는 12일 대전 유성 ICC 호텔에서 임용철 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산학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가족회사는 대전대와 교류관계를 맺은 애경산업 등 대기업·중소기업으로 모두 400여개에 이른다. 이날 교류회에서 화장품, 홍삼가공품 등 산학협력 성과물이 전시됐다. 대전대는 교수들이 기술자문과 개발에 참여하고, 기업이 이를 생산하는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 게다가 올 2학기부터 중소기업계약학과를 신설해 전문대를 나온 이들 기업 직원들이 정보기술(IT)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길을 열어줬다. 재학생이 일군 성과물도 교류회에서 소개됐다. 이 중 정보통신학과 채윤주 등 재학생 4명이 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자전거 제어장치가 관심을 끌었다. 이는 도난 시 경보가 울리고 잠금장치가 작동되는 신규 첨단장비다. 휴대전화로도 제어작동을 할 수 있다. 경영학과 4년 이재용군이 창업한 광고기획 회사 ‘아보네’도 소개됐다. 이군은 지난달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가로등을 이용한 그림자 광고 시스템’으로 금상을 받았다. 대전대에는 학생 창업동아리 10여개가 있다. 김기철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장은 “지난해 가족회사 체결에 나섰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3년 내에 1000개로 늘어날 것”이라며 “가족회사가 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으로까지 이어진다. 기업과의 상생을 더욱 돈독히 하려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전대는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교내에 산학협력관·융합과학관을 건립 중이다. 이들 건물이 지어지면 의약바이오, IT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입주한다.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 온라인 한약재 유통망도 구축했다. 임용철 총장은 “교육, 연구, 기술개발, 기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 인재를 양성 공급해 대학, 기업, 지역을 함께 발전시키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외국인 재난 안전’ 민방위훈련 강화

    소방방재청은 10일 외국인 체류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외국인 대상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방위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민방위 훈련을 할 때 외국인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훈련과 대피소 찾기 등의 체험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월부터는 비상시 외국인이 대피장소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재난안전 알리미’를 통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에 호우경보와 같은 긴급재난 문자 전송 기능도 영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단위 민방위의 날 훈련을 할 때는 외국인학교 민방위 훈련을 강화해 시범훈련을 하게 된다. 소방방재청 민방위과는 영문으로 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 화생방 교육 등도 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국내 약 47곳이 있는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외국인 안전복지를 위한 민방위 훈련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16일부터 미세먼지 ‘매일 예보’

    오는 16일부터 미세먼지(PM10) 예보가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된다. 또한 내년 2월부터 하루 두 번, 내년 5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예보도 시행된다. 환경부는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자주 유입되는 것에 대비,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마련해 10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그동안 미세먼지 예보 등급 5단계(좋음·보통·약간 나쁨·나쁨·매우 나쁨) 중 ‘약간 나쁨’ 이상일 때만 예보문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등급과 상관없이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하고, 내년 2월부터는 1일 2회로 예보를 늘려 수시로 변하는 대기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충청, 강원 등에 국한됐던 예보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내년 5월부터 예보 대상물질을 현재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에서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확대키로 했다. 예보 인력도 늘린다. 환경부는 현재 3명에 그치고 있는 자체 예보 인력을 6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기상청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대기질 예보 협업 태스크포스(TF)도 발족한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등록 차량의 20%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보급하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는 주변국과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 예·경보 시스템 조기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대책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미세먼지 관련 내년 예산을 정부 요구안(17억원)보다 102억원 많은 119억원으로 의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中서 또 ‘법관 성매매’ 동영상 유포…당국 조사 나서

    中서 또 ‘법관 성매매’ 동영상 유포…당국 조사 나서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법관들의 성매매 사실이 논란이 된 데 이어 최근 또다시 현직 법관의 성매매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중국 신경보 등은 지난 8일 인터넷에 ‘후베이성에서 또 법원(법관) 성매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고 10일 전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안경을 낀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과 모텔방으로 들어간 뒤 2시간30분 뒤 빠져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은 아직도 검색이 가능하다. 글은 이 중년 남성이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장 장쥔’이라고 지목했지만,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장이나 부법원장의 이름과는 달랐다. 하지만 후베이성 당 기율검사위와 고급인민법원이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동영상 속 인물은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 형사 제3법정 법정장 장쥔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당국은 현재 장쥔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면직 등의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상하이에서 고위법관 4명이 여성 접대원들과 나이트클럽 안에 설치된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공개돼 사회적 논란이 됐다. 당시에도 이 사건은 업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시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총무과장 김영원 ■공정거래위원회 △입찰담합조사과장 유성욱△건설용역하도급개선과장 오행록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업협력본부장 이상경△정책기획본부장 박영수△기업협력본부 기술보호지원부장 형준호△정책기획본부 기획경영부장 박유석△정책기획본부 동반협력부장 국신욱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이상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치료연구부장(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겸임) 김미숙 ■동아일보·채널A ◇동아일보△편집국장 김차수◇채널A△보도본부장 박제균 ■우리금융지주 ◇승진△시너지추진부장 허연욱△홍보실장 권광석◇신규△경영감사부장 이용재 ■우리은행 ◇상무 승진△스마트금융사업단 박기석△마케팅지원단 김종원◇영업본부장 승진△강남1 홍현풍△강북 이진희△영등포 김동기△중랑노원 김원배△경기중부 김진우△경남 이기회△본점2기업 신현석△중앙 강병모△종로 김선규△여의도기업 배인환◇영업본부장대우 승진△전략기획부 김정기△기업회생부 김영재△여신서비스센터 이상채◇영업본부장 이동△송파 최정훈△용산 한인수△부천 안재동◇영업본부장대우 이동△수신서비스센터 양승태 ■삼성증권 ◇부사장△상품마케팅실장 안종업△고객지원실장 차영수◇전무△경영지원실장 김남수△리테일본부장 이상대◇상무△상품전략담당 정영완△강남1권역장 이보경△강남2권역장 장선호△국내법인사업부장 사재훈△SNI본부장(SNI강남사업부장 겸임) 이재경△운용사업부장 박번△온라인사업부장 김도완△리스크관리담당 장원재△퇴직연금사업부장 김주황△고객자산운용담당 심재은△부산/경남권역장 정재화△강북권역장 안승찬△리서치센터장 신동석◇권역장 및 담당△마케팅담당 조한용△강서권역장 전기수△호남권역장 김태현△대구/경북권역장 이철영△충청권역장 유직열△경기권역장 권오열△강원권역장(원주지점장 겸임) 고영만△인천권역장(인천지점장 겸임) 이재문△정보시스템담당 대행(정보전략팀장 겸임) 김도형△고객지원담당 김범구△분당권역장 박완정 ■이트레이드증권 ◇상무 승진△온라인영업본부장 김학훈△오퍼레이션본부장 박경근△멀티-스트래터지본부장 이주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상무>△HR실 정형권△인재원 임한혁△홍보1팀 이희복◇전보 <상무>△그룹홍보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승진 <전무>△R&D부문 한상훈<상무>△스킨케어연구실 강병영△피부과학연구실 이존환△럭셔리사업부문 방판사업부 이우동△프리미엄사업부문 라네즈사업부 권금주△매스사업부문 유통사업부 한재신△매스사업부문 해피바스&메디안사업부 백석윤△매스사업부문 에이전트사업부 이영운△신성장사업부문 심재완△신성장사업부문 TR사업부 나정균△SCM부문 SCM지원실 최숙△경영지원부문 HR실 김대호△경영지원부문 재경실 이상목△부산지역사업부 최명종△대구지역사업부 공문건◇전보 <부사장>△경영지원부문 배동현<전무>△SCM부문 강병도<상무>△매스사업부문 려&미쟝센사업부 임혜영△SCM부문 개발&구매실 임원길△경영지원부문 GIANT TF 성중용<사업부장>△R&D부문 HBO실 김왕기△럭셔리사업부문 AP&프리메라사업부 김영소△SCM부문 오설록생산실 이성우 ■에뛰드 ◇승진 <사업부장>△마케팅사업부 홍지선△에쁘아사업부 이지연 ■이니스프리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안세홍 ■퍼시픽패키지 ◇승진 <상무>△대표이사 이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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