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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양말산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양말산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층 회의실에서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이사장 강대훈) 등 양말산업 종사자와 서울시청 관계부서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산 저가 양말 수입,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위기를 맞은 양말산업의 현실과 고충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대훈 이사장은 “침체된 양말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말 자동화 제작기기의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해외 판로 확보와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는 것이다. 해외 판로 확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관련이 있는데, 그동안 양말 거래를 해왔던 해외 업체들이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기기로 제작한 양말의 거래를 중단하면서 국내 양말제조업체들은 해외 판로를 많이 잃은 상태다.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는 양말목과 관련이 있다. 양말목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양말 앞코 마감을 위해 잘려 버려지는 천 조각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폐기되는데, 자원 낭비는 물론 소각 등 폐기과정에서 유해 물질 및 탄소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양말산업 종사자들은 “양말 제작 과정에 자동화기기를 도입하면 양말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양말 생산의 효율성 증가 및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보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면서 “대부분 영세업체인 양말제조업체가 해당 기기를 구매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라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 관계자는 “직접적인 기기 구입비용을 지원할 수는 없지만, 관련 자금의 저리 대출, 작업환경 개선 지원 등 간접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의 직접적인 지원은 어렵겠지만 침체된 양말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 양말 산업 관련 전시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업계에서도 적극적인 작업환경 개선과 양질의 제품 생산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봉구 양말산업 업계의 고충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간담회를 시작으로 뿌리산업의 하나인 양말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단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韓 최초 세계미인대회 우승 “미스 어스”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韓 최초 세계미인대회 우승 “미스 어스”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23)가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미나수는 지난 29일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석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미스 어스는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대회다. 한국인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콜롬비아 안드레아 아길레라, 팔레스타인의 나딘 아유브, 호주의 셰리던 모틀록이 각각 ‘미스 파이어’, ‘미스 워터’, ‘미스 에어’에 선정됐다. 최미나수는 1999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이후 글로벌이앤비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 [제28회 서울광고대상_ESG 최우수상] KB금융그룹 ‘K-Bee프로젝트’

    [제28회 서울광고대상_ESG 최우수상] KB금융그룹 ‘K-Bee프로젝트’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Korea Better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 환경보호를 위한 ‘K-Bag’ 플로깅 프로젝트,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K-BAB’ 프로젝트를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했습니다. 특히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KB금융그룹은 밀원숲 조성, 도시양봉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먼저 실천하며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번 수상한 ‘K-Bee 프로젝트-도시 양봉편’은 KB금융그룹이 꿀벌 생태계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여의도 본점 옥상에 설치한 도시 양봉장 ‘K-Bee zone’의 의미와 도심 한복판에서 벌 키우기와 벌꿀 수확을 체험하는 다양한 국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어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꿀벌 되살리기를 위한 작은 실천의 한 형태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생경하지만 사실적인 사진이 주는 힘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이 독자분들의 주목을 끌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한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좋은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B금융지주
  • 화성 도금공장서 불…50여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초진

    경기 화성시의 한 도금공장에서 새벽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오전 4시 27분쯤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 금속도금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초진 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면적 531㎡ 규모의 공장 3개 동 중 일부 건물이 모두 탔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 51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단계는 오전 5시23분 초진된 직후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한 겨울나기… 취약층 364가구 가스경보기 전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한 겨울나기… 취약층 364가구 가스경보기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세트 등을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주민에게 전달했다. 최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16개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6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 하와이 세계 최대 활화산 38년 만에 터졌다

    하와이 세계 최대 활화산 38년 만에 터졌다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로아산이 27일(현지시간) 1984년 이후 38년 만에 분화하자 한 사람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4170m 고도의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나오면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화산 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마우나로아산의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칼데라 부분에 국한된 상태로 인근 마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USGS는 밝혔다. 하와이 AP 연합뉴스
  • 하와이 세계 최대 활화산 38년만에 터졌다

    하와이 세계 최대 활화산 38년만에 터졌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마우나로아산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밤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28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하와이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30분 해발고도 4170m인 마우나로아산이 분화하면서 기존의 화산 활동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되고, 항공기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됐다. 이 화산이 폭발한 것은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이다. 하와이 AP 연합뉴스
  • “하와이 여행 주의”…세계 최대 활화산 터졌다[포착]

    “하와이 여행 주의”…세계 최대 활화산 터졌다[포착]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다. 최근 수 주일간 마우나 로아 화산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파가 관측돼 화산 분화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하와이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28일 오후 6시 30분) 해발고도 4170m인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분화 15분 후 USGS는 기존의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다. 하와이 섬(빅 아일랜드)을 구성하는 5개 화산 중 하나인 마우나 로아는 지표면에 있는 가장 큰 활화산이다. 현재 마우나 로아 화산의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칼데라(화산폭발 후 수축으로 생겨난 함몰 지형)인 ‘모쿠아웨오웨오’ 부분에 국한된 상태로 인근 마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USGS는 밝혔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도 현재 용암이 열곡대로 이동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USGS는 전례로 볼 때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의 초기 단계에서 용암 흐름 등이 급격히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대비책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하와이주 당국은 공식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주거지를 떠난 일부 주민을 위해 대피소 2곳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하와이섬 일부 지역에 화산재가 0.6㎝ 정도로 쌓일 수 있다며 화산재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호흡기 질환자는 실내에 머물고 야외에 있는 모든 사람은 마스크나 천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며 작물과 동물 피해, 차량과 건물 손상, 식수 오염, 전력 시스템 중단 가능성 등을 경고했다. USGS는 지진 활동 등 징후를 감지해 화산 분화를 예보한다. 현재 모쿠아웨오웨오 부근에 마그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우나 로아 화산은 1843년 이래 33차례 분출했다. 최근 크게 분출한 사례는 1984년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그전에는 1926년과 1950년 분출로 산기슭 마을들이 파괴된 적이 있다. 이 화산은 2018년 분출로 가옥 700채를 파괴한 킬라우에아 화산과도 인접해있다.다음은 하와이관광청 지침. -하와이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하나 “마우나 로아 화산은 하와이 아일랜드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하와이 아일랜드 외에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등 다른 섬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화산 폭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와이 아일랜드의 여행 계획을 다른 섬으로 변경해야 하나. “현재는 용암이 마우나 로아 정상 부근에 있어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힐로와 코나에 있는 두 개의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하와이 아일랜드의 주민들은 안전한가. “방출된 모든 용암은 현재 정상부에 머물고 있다.하지만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대비해 24시간 면밀히 관측 중이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마우나 로아 화산의 경사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비상 대피령을 발령할 계획이다.”-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방출되고 있다. 호흡 곤란 및 기관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이 있는가. “천식, 폐기종, COPD 또는 기타 호흡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화산재와 화산 스모그를 피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실내에 머무르기를 권장하며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화산 분화에 대한 최신 정보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Hawai‘i Volcano Observatory), 하와이 비상 관리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 하와이 카운티 민방위(Hawai‘i County Civil Defense) 등 3개의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전문] 원희룡 “시멘트부터 업무개시명령 발동…화물연대 운송거부 명분 없다”

    [전문] 원희룡 “시멘트부터 업무개시명령 발동…화물연대 운송거부 명분 없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9일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참여한 시멘트업계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여정부 당시인 2004년 업무개시명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 적용되는 사례다. 원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명분 없는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매우 심각한 위기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업무개시명령은 피해규모·파급효과 등을 종합 감안해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발동된다”고 발표했다. 원 장관은 “시멘트 분야의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는 즉시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에는 운행정지 및 자격정지 같은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시멘트 출고량은 지난 24일 화물연대 총파업 시행 이후 평시대 최대 95% 급감해 산업계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이다.원 장관은 “정부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발생한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국무회의 의결이 완료된 현 시점부터 운송거부자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산업·경제계의 피해가 이례적이고 위중해 물류 정상화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이다. 정부는 그간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국토부는 “산업계 및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결과, 시멘트 출고량이 평시 대비 약 90~95% 감소하는 등 시멘트 운송차질, 레미콘 생산중단에 따라 전국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공사중단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업무개시명령 발동 배경을 밝혔다. 원 장관은 “업무개시명령은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를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다. 업무 복귀로 국가 물류망을 복원하고 국가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화물연대는 지금이라도 즉시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할 것을 엄중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 오늘로써,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지 6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버티고 있던 우리 경제는, 명분 없는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매우 심각한 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발생한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국가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정부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화물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과 대응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간 정부는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물류차질 및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기경보를 최고단계로 올리고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모든 국가역량을 동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멘트 운송차질로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고,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이 평시대비 20%대로 감소하는 등, 그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유·철강·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피해 또한 점차 확산되어, 국가경제 전체가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국가경제가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판단하고, 집단 운송 거부자에 대하여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자 합니다. 금번 업무개시명령은 피해규모·파급효과 등을 종합 감안하여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발동되며, 국무회의 의결이 완료된 현 시점부터 운송거부자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멘트 분야의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는 즉시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 업무에 복귀하여야 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에는, 운행정지 및 자격정지 같은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형사처벌까지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업무개시명령은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를 처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화물운송 종사자들이 업무에 복귀하도록 함으로써, 국가 물류망을 복원하고 국가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화물연대는 지금이라도 즉시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할 것을 엄중하게 촉구합니다.
  • 관광공사,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관광공사,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한국관광공사가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SEANACK)캠페인’은 관광공사가 올해 7~8월에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동해안해수욕장 4개소에서 실시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해수욕장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여행객 스스로 줍도록 유도하고, 수거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바다관련 과자를 제공해 환경보호와 재미 등 두 가지 요소를 다잡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선 관광공사 ESG경영팀장은 “씨낵 캠페인 실시 이후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량이 30%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여러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해수욕장에서 씨낵 트럭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화물연대 불법행위 엄단하되 파국은 피해야

    [사설] 화물연대 불법행위 엄단하되 파국은 피해야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폭력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파업 불참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아드는가 하면 파업 조합원들이 차량을 막아 세우고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운행을 사실상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안전운임제 영구화 등 노조 요구 사항의 정당성과 별개로 어떤 경우에도 불법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특히 쇠구슬 투척은 운전자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테러나 다름없다. 반드시 범인을 검거해 일벌백계해야 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신항 인근 도로를 운행하던 트레일러 화물차 2대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앞 유리창이 깨졌다. 이로 인해 운전자 1명이 파편에 맞아 목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파업 참가자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신항에서 파업 중이던 일부 조합원은 운행 화물차에 계란을 던지고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경북 포항에서도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화물차를 막고 욕설을 했다고 한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어제 뒤늦게 첫 대면 교섭에 나섰으나 입장차만 확인했다. 26일 시멘트 출하량이 계획량의 9%에 그치는 등 이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부는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나라 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면 현장에서 노조의 반발로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정부는 선제적 조치로 충돌을 예방하되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는 단호함을 보여야 한다. 막판까지 협상 노력을 놓지 않아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 “노사 법치주의 확실히 세워야”

    “노사 법치주의 확실히 세워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닷새째로 접어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예정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여부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수석들에게 “노동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회의에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타파하고 근로조건 형평성을 맞추는 것이 노동문제를 대하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기조”라며 “불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당초 국무회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출장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신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기로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결정됐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 피해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심의 안건인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업무개시명령은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동한다. 정부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이번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하고 위기경보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날 파업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와 화물연대 간 이뤄진 면담은 약 1시간 40분 만에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양측은 30일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안전운임제를 놓고 이견이 커 논의는 쉽게 진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화물연대 파업 ‘심각‘ 단계 발령…경기도대책본부장 도지사로 격상

    화물연대 파업 ‘심각‘ 단계 발령…경기도대책본부장 도지사로 격상

    경기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1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했다.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주의(Yellow),경계(Orange),심각(Red)으로 구분되는데 앞서 지난 23일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평택항망공사, 경인지방노동청 등 5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수단 마련 등 범정부 대응 방안 협조 등이 주요 임무다.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자 적발, 운전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행위를 하게 된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또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해 현재까지 50건을 단속했다.
  • [나우뉴스] 성인 키만큼 내린 폭설…기숙사 문까지 꽁꽁 얼어붙어 ‘강제 격리’

    [나우뉴스] 성인 키만큼 내린 폭설…기숙사 문까지 꽁꽁 얼어붙어 ‘강제 격리’

    중국 북서부 지역에 예년보다 빠른 폭설이 잇따르면서 폭설로 인한 강제 격리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타청지구에 위치판 한 대학교 기숙사에 지난 25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기숙사 입구 문이 잠겨 내부에 있던 학생이 강제 격리되고 말았다. 남학생 전용 기숙사에 내린 폭설의 높이는 최고 2m 이상에 달했는데, 지난 밤사이 내린 폭설과 영하의 기온 탓에 폭설이 모두 얼어붙어 기숙사 밖으로 통하는 현관문과 창문 등이 모두 폐쇄됐던 셈이다. 당시 기숙사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대학생 우 군은 “잠에서 깨서 화장실을 가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제야 눈치챘다”면서 “경비원들과 기숙사 관리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서 문 앞에 얼어붙은 눈 더미들을 파냈으나 쉽지 않았다. 마치 돌덩이가 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굴삭기를 동원해 기숙사 현관문에 쌓여있던 눈들을 제거해야 했다. 우 군은 “매년 겨울만 되면 내린 폭설이 무릎 이상까지 쌓이는데, 이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모두 방한용 털 장화를 2~3개씩 신어야 하고, 건물 입국에는 방한용으로 제작된 특수 장막을 겹겹이 설치해야 한다. 바람도 몹시 세게 불어서 쌓인 눈이 바람에 같이 날리면 사실상 외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때도 많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우 군은 당시 기숙사 내부에 갇혀 있던 자신의 처지를 촬영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국 중앙기상청은 28일 오전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일대에 한파 황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내달 1일까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극심한 한파와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 지역 일대에 휴교령과 고속철, 버스 노선 운행 중단 및 노선 임시 변경 등을 예고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노사 법치주의 확립” 尹, 29일 업무개시명령 심의

    “노사 법치주의 확립” 尹, 29일 업무개시명령 심의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닷새째로 접어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예정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여부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 수석들에게 “노동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회의에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타파하고 근로조건 형평성을 맞추는 것이 노동문제를 대하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기조”라며 “불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당초 오는 국무회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출장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신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기로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결정됐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 피해를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심의 안건인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업무개시명령은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동한다. 정부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이번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하고 위기경보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국토부는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파업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와 화물연대 간 이뤄진 면담은 약 1시간 만에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헌법과 법률, 내용적인 정당성을 갖고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국토부의 현장 조사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30일 다시 만나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안전운임제를 놓고 이견이 커 논의는 쉽게 진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속보] 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30일 2차 교섭

    [속보] 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30일 2차 교섭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정부가 총파업 닷새만에 교섭에 들어갔지만 결국 결렬됐다. 다만 30일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대화를 통해 이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오늘 교섭에 참여했다”며 “국토부의 답변은 ‘국토부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섭은 1시간 반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측은 “국토부 차관은 ‘오늘 화물연대의 입장은 대통령실에 보고하겠으나 이에 대해 국토부의 권한과 재량은 없다’는 말만을 반복하다가, 교섭을 마치기도 전에 자리를 떴다”고 지적했다. 화물연대는 “국토부와 이번 주 수요일 세종시에 만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차관에게 결정 권한이 없다면, 장관이 직접 나와 화물연대와 대화를 지속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면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 김대진 도의원,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김대진 도의원,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등 관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상피난설비 설치의 권고와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피난시설 안내 등 교육과 훈련에 필요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옥상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대피장소이지만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방범과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잠겨 있거나, 화재 시 피난안내와 유도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실제로 2020년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재에서는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려 했으나, 기계실 문을 옥상문으로 착각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특히 전국 화재통계연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옥상문 등의 출구 잠김과 출구위치 미인지로 해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2월부터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경보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의 잠금이 해제되는 “자동개폐장치”의 설치가 공동주택에 의무화 됐지만, 그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의 대부분은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돼 화재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김대진 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시행되면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등, 피난안내선 등 옥상피난설비의 설치를 권고ㆍ지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는 근거로 화재 발생 시 옥상문 잠김이나 옥상대피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옥상피난설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대안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인 키만큼 내린 폭설…기숙사 문까지 꽁꽁 얼어붙어 ‘강제 격리’[여기는 중국]

    성인 키만큼 내린 폭설…기숙사 문까지 꽁꽁 얼어붙어 ‘강제 격리’[여기는 중국]

    중국 북서부 지역에 예년보다 빠른 폭설이 잇따르면서 폭설로 인한 강제 격리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타청지구에 위치판 한 대학교 기숙사에 지난 25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기숙사 입구 문이 잠겨 내부에 있던 학생이 강제 격리되고 말았다.   남학생 전용 기숙사에 내린 폭설의 높이는 최고 2m 이상에 달했는데, 지난 밤사이 내린 폭설과 영하의 기온 탓에 폭설이 모두 얼어붙어 기숙사 밖으로 통하는 현관문과 창문 등이 모두 폐쇄됐던 셈이다.  당시 기숙사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대학생 우 군은 “잠에서 깨서 화장실을 가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제야 눈치챘다”면서 “경비원들과 기숙사 관리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서 문 앞에 얼어붙은 눈 더미들을 파냈으나 쉽지 않았다. 마치 돌덩이가 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굴삭기를 동원해 기숙사 현관문에 쌓여있던 눈들을 제거해야 했다.  우 군은 “매년 겨울만 되면 내린 폭설이 무릎 이상까지 쌓이는데, 이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모두 방한용 털 장화를 2~3개씩 신어야 하고, 건물 입국에는 방한용으로 제작된 특수 장막을 겹겹이 설치해야 한다. 바람도 몹시 세게 불어서 쌓인 눈이 바람에 같이 날리면 사실상 외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때도 많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우 군은 당시 기숙사 내부에 갇혀 있던 자신의 처지를 촬영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국 중앙기상청은 28일 오전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일대에 한파 황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내달 1일까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극심한 한파와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 지역 일대에 휴교령과 고속철, 버스 노선 운행 중단 및 노선 임시 변경 등을 예고했다. 
  •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심각’ 최고단계 격상(종합)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심각’ 최고단계 격상(종합)

    육상화물운송 분야 첫 ‘심각’ 격상이상민 “매일 3000억 손실, 문제 심각”“심각 타격 예상시 업무개시명령 발동”국토부, 화물연대 총파업 후 첫 만남 고비정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 닷새째를 맞아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물류 피해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육상 화물운송 분야에서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28일 오후 열리는 화물연대와 총파업 이후 첫 면담에서 원만하게 파업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대로 업무개시명령 카드를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개시명령은 다음날 열리는 국무회의 의결이 필요한 만큼 이날 면담 결과가 고비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 발생 때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 위기경보체계를 발동한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예고 직후인 지난 15일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으며 파업이 시작되기 전날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번 위기경보단계 상향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 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국토부는 밝혔다.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감에 따라 정부의 대응 체계도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강화됐다. 이날 오전 10시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대본 첫 회의를 열고 총파업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 등 범정부 종합 비상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국가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집단운송 거부사태가 발생해 국가물류체계와 국민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지난 6월 집단운송 거부사태 등 과거의 사례를 볼 때 하루 약 3000억원의 손실 발생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집단운송거부로 전국 항만 컨테이너 장치율은 현재 62.4% 수준이며, 운송거부 4일간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상시의 28.1% 수준에 그쳤다.이 장관은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확대 관련, “컨테이너와 시멘트 운송 분야는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일몰제를 3년 연장하기로 하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언급하며 파업의 책임과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화물연대 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페이스북에서 언급한 업무개시명령 발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장관은 “화물연대 소속 극소수 강경 화물운송종사자의 집단적 운송거부행위로 국가물류체계가 마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집단 운송거부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화물차주들에 대한 위협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토부에서는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되, 운송방해·협박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협력해 불법행위자 현장검거 및 운송차량 보호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불법행위가 심각해짐에 따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경찰청은 불법행위자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정상적인 운송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대화에 나선다. 화물연대 김태영 수석부위원장과 국토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 공식 대화는 이달 15일 이후 13일 만으로, 총파업 시작 후 첫 교섭이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는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이 뚜렷하다. 국토부는 전날 “주거니받거니 협상할게 없으므로 협상 아닌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이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안전운임제 일부 품목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품목 확대에 대해 이미 정부 입장을 밝힌 만큼, 화물연대와의 면담에서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와 관련한 논의를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화물연대와의 첫 협상이 결렬되면 정부가 오는 2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국토부 장관은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집단으로 화물운송을 거부해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업무개시를 명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화물차 기사 등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1차 불응 때 30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2차 불응 때는 화물운송자격이 취소돼 화물차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했다고 전한 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무책임한 운송 거부가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었다.  전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경제 불안정성이 크고 정부와 민간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업무개시명령 발동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검토가 실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박환희 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태릉 연지 보존 위한 플로깅 걷기대회 및 전문가 정책세미나 참석

    박환희 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태릉 연지 보존 위한 플로깅 걷기대회 및 전문가 정책세미나 참석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26일 공릉동 근린공원(출발), 경춘선숲길∼태릉연지(코스) 등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함께한 ‘플로깅 걷기대회 및 전문가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플로깅(plogging)은 걸어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도 하고 마을 명소도 함께 둘러보는 의미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 연지(습지) 보존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태릉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연지(습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대회를 진행했고, 2부에는 태릉 연지(습지) 보존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활동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다만, 당초 계획했던 청소년 환경보전 표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은 추후에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박환희 위원장은 “태릉의 완충구역으로 태릉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스폰지 역할을 해 온 연지(蓮池)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세계문화유산 지정 당시의 태릉경관이 훼손될 경우, 자칫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계곡’처럼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될 우려가 있다”며, “태릉 연지일대에서 건강도 지키고, 문화 및 환경을 보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 데에 대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태릉연지 플로깅대회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개원 이후 국토교통부가 주민의 요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개발 반대와 태릉 연지의 문화생태 보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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