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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202대 추가 설치… 범죄예방 눈 부릅뜬 마포

    CCTV 202대 추가 설치… 범죄예방 눈 부릅뜬 마포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차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범죄예방의 고삐를 조인다. 구는 관내 도로와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2628대의 폐쇄회로(CC)TV 감시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감시 취약구역 등 50곳에 20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공원 89곳에 대해서는 CCTV 외에도 구 CCTV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130개와 공원조명 1631개를 설치했다. 향후 3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중점관리공원 6곳은 경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경찰, 소방 등 9개 기관이 협력하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구와 경찰은 10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구석구석 안전모니터링단’과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374명의 동 자율방범대가 경의선 숲길 등 주취자 민원이 많은 구역을 주 4회 이상 야간 순찰하고 홍대 관광특구에는 관광 환경보안관을 투입해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20~30대 젊은 여성과 1인가구가 많고 홍대, 한강 등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긴장감을 갖고 범죄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부 쿠데타’ 가봉 내 한인 44명 모두 안전”

    외교부는 3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아프리카 가봉의 불안한 정세를 고려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가봉에 머무르고 있는 한인은 총 44명으로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가봉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취소·연기하고, 현재 가봉에 체류 중이라면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유의·여행자제·출국권고·여행금지 등 네 단계로 나뉘는 여행경보와 별도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최대 90일간 발령된다. 주가봉 한국대사관은 가봉에 있는 우리 국민 44명의 안전을 모두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44명은 대사관 직원과 가족을 포함한 규모다. 30일(현지시간) 가봉의 일부 군부 세력은 지난 26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2009년부터 집권한 알리 봉고온딤바 대통령의 3연임이 확정되자 쿠데타를 일으켰다. 현재 국경이 봉쇄됐고 야간 통행도 금지됐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홍구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30일 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생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북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제정의 주요 내용은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설치·운영 ▲학교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지도·감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학생의 영양·식생활 교육은 경북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 환경보전 기여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이를 위해,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남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계속 폐사...경남 피해신고 91억원

    남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계속 폐사...경남 피해신고 91억원

    지속된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고수온 현상이 이어져 남해안 양식장에서 어류 폐사가 계속되고 있다.경남도는 남해안 전역에 걸쳐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있다고 31일 밝혔다. 고수온으로 8월 21일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 등 3개 시·군 양식어가에서 첫 폐사신고가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 까지 남해군, 하동군 등 모두 5개 시·군 171개 어가에서 폐사 피해를 신고했다. 이날까지 신고된 폐사 어류는 총 88만 8000마리로 금액으로는 91억 7300여만원에 이른다. 통영시 지역이 118 어가에 790만 1000마리(81억 3800여만원)로 가장 많다. 피해어종 가운데는 특히 고수온에 약한 조피보락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0일에도 20개 양식어가에서 30여만마리 어류 폐사가 신고됐다. 경남도는 고수온이 장기간 지속된데다 바닷물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면역력이 떨어진 어류 폐사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남 도암만에서 여자만, 가막만, 경남 사천만, 진해만 등에 이르기 까지 전남·경남 남해안 전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들 해역은 수온이 27~29℃를 유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도는 고수온 특보가 내려져 있는 해역의 양식어가에서는 사료공급 중단과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어장 관리 요령에 따라 양식장 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부터 시·군과 관계기관 등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폐사피해 신고 어가를 대상으로 정밀 피해조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와 해당 시군은 어류 폐사가 고수온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면 어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비가 지원되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피해 어가에는 치어 입식 등을 위해 어가당 국비·지방비 보조금 최대 5000만원을 포함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피해어가 복구계획을 세워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추석전인 9월 27일까지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화마당] ‘오펜하이머’와 ‘맨발의 겐’/정승민 ‘일당백’ 유튜버

    [문화마당] ‘오펜하이머’와 ‘맨발의 겐’/정승민 ‘일당백’ 유튜버

    보름 전쯤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장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주도한 핵폭발에 인류는 ‘분노한 예수의 재림을’ 보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당사자도 첫 실험을 마치고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라는 시구를 읊을 만큼 기겁했다.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핵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한 아인슈타인 박사도 막상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뒤 ‘비통하다’고 소리질렀다. 그런데 실제로 핵폭탄이 터지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 당시 초등생 나카자와 게이지는 히로시마 상공에서 폭발한 중심과 불과 1.3㎞ 떨어진 학교 담벼락에 서 있었다. 번쩍하는 섬광을 끝으로 의식을 잃었다. 28년 후 그날의 체험을 형상화한 것이 만화 ‘맨발의 겐’이다. 끔찍한 묘사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핵무기의 무서움을 알아야 이 같은 참극이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는 작가의 신념이 옹골차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의 아침은 공습경보로 시작됐으나 폭격은 없었다. 깜빡한 물건을 챙기러 학교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주인공 겐은 등지고 있던 담벼락이 3000도가 넘는 열선을 막아 주면서 살아남았다. 운동장 혹은 교실에 있던 학생들은 시꺼멓게 타 죽거나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다. 무작정 집 쪽으로 걸어가다가 목격한 것은 온몸에 유리 파편이 박혀 있던 사람들이다. 걸을 때마다 몸에 꽂힌 유리 조각들이 부딪쳐 짤깍짤깍하는 소리가 났다. 두 팔을 앞으로 뻗고 걸어가는 행렬도 등장했다. 벗겨진 피부가 손톱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데, 손을 내리면 땅에 끌려서 아프니 다들 강시와 같은 자세가 된 것이다. 중유 같은 검은 비도 내리퍼부었다. 빗물에 옷이 시커멓게 변할 정도로 방사능이 섞인 폭우였다. 빗방울에 푹 젖은 사람들은 피똥을 누다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하곤 했다. 화상을 입은 환자들은 물을 애원했지만 마시고 나서 몇 초 이내에 절명했다. 참혹한 미신과 냉혹한 차별이 뒤따랐다. 인골을 빻은 가루를 상처에 바르거나 마시면 낫는다고 반인도적인 짓도 서슴지 않았다. 피폭자들이 전염병을 퍼뜨린다며 돌을 던져 내쫓는 일도 다반사였다. 한층 가혹한 시간을 겪은 것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살았던 수많은 조선인이다. 수만 명의 목숨이 사라졌고 후유증은 후손에게 대물림됐다. 한데 원폭 피해자라는 타이틀은 일인들의 전유물이었다. 평생 피폭 후유증에 시달렸던 작가 나카자와는 전쟁과 핵폭탄만큼은 절대 잊어선 안 된다며 평화운동에 몰두했다. 평화는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보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일본 스스로가 전쟁에 대한 반성, 즉 천황제를 비판할 때 미국 정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봤다. 사실 한민족이 원폭에 휩쓸린 것은 일제가 벌인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후과에서다. 식민지 백성으로 소위 ‘내지’에 끌려가서 착취와 피폭의 대상이 됐다. 8·15 이후의 분단 또한 식민지라는 원죄에서 기인한다. 전쟁과 핵으로 인한 재앙을 온 몸으로 맞은 우리에게 반전과 반핵은 국가적 생존의 핵심 가치로 부각될 수밖에 없다. 한 세대 전 ‘반전반핵가’가 운동권식의 관념적 위기를 노래했다면 지금은 ‘북한이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현직 대통령이 경고하는 실제 상황이니 더욱 그러하다.
  • 삼성카드 ‘멸종위기종 선불카드’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 담아 출시

    삼성카드 ‘멸종위기종 선불카드’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 담아 출시

    삼성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한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카드 디자인에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수달·나도풍란)의 모습이 담겼다. 삼성카드의 환경 슬로건인 ‘FOR EARTH, FOR US’(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반영했다. 후면에는 멸종위기종 보호 동참 메시지를 담았다. 카드는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활용해 제작했다.
  • 캐나다 정부 “LGBT 미국 여행 가려면 위험하지 않은지 꼼꼼이 따져라”

    캐나다 정부 “LGBT 미국 여행 가려면 위험하지 않은지 꼼꼼이 따져라”

    캐나다 정부가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성적 소수자(LGBTQ)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고 영국 BBC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외교부는 전날 미국 여행 정보 안내를 통해 지난해 미국의 LGBT 반대 시위가 2017년에 견줘 30배 이상 늘었으며, “미국 일부 주가 성소수자 관련 법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지를 여행할 때 성소수자가 캐나다와 달리 차별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교부는 미국의 해당 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여행 목적지의 법규를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성적 소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규와 사회적 관습이 캐나다와 다른 여행지를 가는 것이 편안한지 여부를 주의 깊게 고려하라”고 밝혔다. 성적 소수자를 차별하는 주에는 여행하지 말 것을 사실상 권고하는 셈이다. 이런 수위의 경보는 보통 우간다, 러시아, 이집트 등에 대해 내려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BBC는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최소 18개 주가 성적 소수자 관련 제한이나 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법 규정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 중에는 미성년자 대상 젠더 확인 의료, 성적 취향 관련 학교 교과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 5월 성적 소수자에 대한 폭력 위험이 더욱 빈번하고 난폭해진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통신이 전했다. 또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도 플로리다주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하면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주의회가 유색인과 성적 소수자에 적대적인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8일 플로리다주의 한 벽화가 원래 2019년 총격을 받고 숨진 아일랜드 기자 라이라 맥키에 헌정돼 있었는데 그 위에 나치 만(卍) 자 스바스티카와 반 LGBT 그래피티(낙서)가 덧칠돼 있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는 이날 노바스코샤주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의 미국 여행 경보가 해외 여행지의 특정 위험 점검을 전담하는 외교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치를 앞두고 미국 정부와 협의했는지 묻자 제대로 답하지 않고, “우리는 미국민이 정하는 선택과 무관하게 양국 관계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대 정부 관계 못지않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모든 국민과 집단의 이익과 안전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캐나다 외교부의 경보에는 2SLGBTQI+라고 표기돼 있다. 맨앞의 것은 영적 정체성(two-spirit)을 의미하는데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영적 정체성을 의미한다. 그 뒤 차례대로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퀴어, 퀘스처닝, 인터섹스를 가리킨다.
  • “지하철역 천장서 물 콸콸콸” 127년 된 뉴욕 수도관 파열

    “지하철역 천장서 물 콸콸콸” 127년 된 뉴욕 수도관 파열

    미국 뉴욕시에서 127년 된 수도관이 터져 시내 중심가 거리와 타임스 스퀘어 지하철역이 물바다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타임스 스퀘어 지하에 매설된 직경 20인치(약 50.8㎝)의 상수도 본관이 터졌다. 수도관에서 터져 나온 물은 뉴욕시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의 플랫폼을 흠뻑 적시고 선로를 물바다로 바꿔놨다.뉴욕시 환경보호국 로히트 아가왈라 국장은 직원들이 누수 원인을 찾아 물을 차단하는 데에 약 1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수도관 수리를 위해 도로를 파내는 과정에서 40번가와 7번가 교차로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기고 진흙으로 뒤덮였다.통제됐던 주변 도로는 출근 시간 정상적으로 개방됐으나, 수도관 바로 아래를 운행하는 뉴욕지하철 1·2·3호선은 맨해튼 대부분 지역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뉴욕시에는 총 길이 1만 900㎞에 이르는 수도관이 있으며, 이는 직선으로 이었을 때 일본 도쿄까지 갈 수 있는 길이라고 AP는 전했다.시는 최근 3년간 노후된 상하수도관 교체·보수 등에 19억 달러(약 2조 5100억원)를 투입했다. 여전히 매일 도시 어딘가에서 수도관 파손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난해엔 402건의 수도관 본관 파손이 기록됐고 이는 시스템 규모를 고려할 때 미국 도시 평균보다 낮다고 시는 설명했다.
  • 마포 소각장 예정지 ‘불소 논란’ 없앤다

    마포 소각장 예정지 ‘불소 논란’ 없앤다

    서울 마포구가 신규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 주변의 토양 오염도 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국립환경과학원이 소각장 예정지에서 실시한 토양 분석에서 기준치 400㎎/㎏을 초과한 563㎎/㎏의 불소가 검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구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오염도 조사를 의뢰했다고 29일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단체, 구의원, 서울시 관계자 등은 지난 28일 시료를 채취했다. 기피시설인 소각장 예정지, 노을그린에너지,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하늘공원 정상 등 7곳 18개 지점이다. 구는 불소를 포함해 카드뮴 등 중금속과 유류 등 22개 항목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 결과는 이르면 3주 이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준치를 넘는 지역이 나오면 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정밀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조사를 했다”며 “분석 결과에 따라 시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이 법상 지역구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환경부에 측정지점의 정확한 지역구분을 요청한 상태다. 시는 소각장 예정지가 공장용지 등 3지역(불소 기준치 800㎎/㎏)에 해당한다고 보지만 구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임야 등 2지역(400㎎/㎏)으로 본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현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300m 내 거주 가구가 없고 시 소유라는 점 등이 작용했다. 시는 지하화, 자동화를 통해 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10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 농식품부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8조 돌파… 그린바이오 73%, ODA 65% 껑충

    농식품부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8조 돌파… 그린바이오 73%, ODA 65% 껑충

    내년 18.3조 올해보다 5.6% 증액국가 총지출 2.8% 2배…18년만 상회가루쌀 단가 2배 등 전략작물직불금↑스마트농업·푸드테크·반려동물 등미래신성장 4대 산업 2529억 18.7%↑청년농업인 지원 예산 1.2조…36.5%↑자연재해 대응 배수장 투자 1.8조 7.8%↑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18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해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단가를 2배 인상하고 재배 면적을 5배 늘리는 등 전략작물직불금을 확대하고 농업직불금도 3조 1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0.7% 증액했다. 미래신성장사업인 그린바이오 73%, 아프리카에 K라이스벨트 등 공적개발원조 예산도 65% 껑충 뛰었다. 논콩, 가루쌀 전략작물예산 1865억자급률·쌀 수급 예산 23.6% 확대 농식품부는 29일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 333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예산 증가율은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2배 수준으로 18년 만에 국가 총지출을 상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우선 주요 곡물의 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예산을 2조 3158억원으로 올해보다 23.6%(4417억원) 확대했다. 논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 예산은 올해 1121억원에서 내년 1865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논콩, 가루쌀 등의 지급단가를 ㏊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두배 인상한다는 방침이다.정부 양곡 매입량은 올해 40만t에서 내년 45만t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으로 1조 7124억원을 배정했다. 매입단가는 80㎏에 20만원 수준으로 책정한다. 농식품부는 또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95억원을 배정하고 가루쌀 제분업체 등에 제분·유통비용 20억원을 지원한다. 밀 수매 비축에는 306억원을 배정했고, 콩 전문생산단지 예산으로 29억원을 편성했다.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예산은 올해 9086억원에서 내년 1조 2405억원으로 36.5%(3319억원) 늘렸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대상을 올해 4000명에서 내년 5000명으로 1000명 더 늘리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올해 551억원에서 내년 943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를 2곳 구축하는데 300억원을 지원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확대에 384억원을 투입한다.이상기후에 배수시설 보수 6132억농작물 재해보험 73개 확대 5126억 미래성장산업인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반려동물 등 4대 분야에도 올해 2131억원에서 내년 2529억원으로 편성해 집중 육성에 나섰다. 올해보다 18.7%(398억원) 늘어난 수치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3개소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그린바이오 제품 수출 상용화를 위한 인허가 비용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반려동물 연관 산업 복합 연구단지 구축도 신규 구축해 투자를 강화한다. 이에 그린바이오 예산(517억원)은 올해보다 72.9%, 반려동물(187억원)은 16.9%, 푸드테크(639억원)는 10.9%, 스마트농업(1186억원)은 8.2% 늘었다. 기록적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 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생산기발 시설 대응 능력 분야에서 올해 1조 6849억원에서 내년에 1조 8159억원으로 7.8%(1310억원) 늘린다. 저수지 등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예산을 올해 5548억원에서 내년 6132억원으로 증액했고, 30년 이상 된 노후 배수장 성능 개선을 위해 198억원을 새로 배정했다. 또 홍수 피해지역 26개 지구 배수시설을 640억원을 들여 1년 조기 완공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배수문 등도 조기 완공을 추진한다. 저수지 범람위험 시 주민들에게 조기 경고하는 홍수 예경보 시스템도 11억원을 들여 새롭게 만든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70개 품목에서 7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예산은 5126억원으로 늘렸다. 농식품부는 자연재해와 빈도와 강도를 고려해 재해대책비도 올해 2000억원에서 내년 3000억원으로 증액했다.K푸드 수출 예산 1166억 12.1%↑‘한국 쌀 지원’ K-라이스벨트 123억 2027년 K푸드 수출을 목표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예산도 올해 1040억원에서 내년 1166억원으로 12.1%(126억원) 늘렸다. 농식품 수출 농가와 판매조직에 946억원을, 농기자재·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 수출 지원에 66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예산도 올해 1125억원에서 1857억원으로 65.1% 확대했다. 쌀 해외원조 물량을 내년 10만t으로 늘리고, 예산을 1120억원으로 증액했다.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아프리카 국가에 지원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에 123억원을 배정했고, 개발도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고 농기계 지원 사업 예산으로 1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농식품부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각 농가에 주는 직불금(직접지원금) 예산을 3조 1042억원으로 증액하고 농가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90억원을 배정했다.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올해 19개소 6억원에서 내년 70개소 34억원으로 늘리고, 농업 인력 세대교체를 촉진하기 위한 ‘은퇴직불제’에 126억원을 편성했다.
  • 치수 정책 강화…하천 준설 19곳 확대·댐 10개 신설

    치수 정책 강화…하천 준설 19곳 확대·댐 10개 신설

    29일 의결된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분야는 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위한 ‘치수’ 정책 강화다. 내년 환경부 예산안(12조 6067억원) 중 물관리분야가 47.9%(6조 342억원)를 차지한다. 올해(4조 9509억원)보다 21.9%(1조 833억원) 늘어난 규모다. 홍수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68.2%(8031억원) 늘어난 1조 9802억원이 편성됐다. 국가하천 정비사업에 6627억원을 투자한다. 국가하천 19곳에 대한 준설(준설규모 192만 2000㎥)과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류·지천 20곳에 대해 정부가 직접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지방하천 10곳을 국가하천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비로 103억원을 반영했다. 물그릇 확보 및 하천 상류에서 1차 방어 역할을 할 댐 건설도 착수한다. 지방자치단체 수요와 홍수 위험도 등을 토대로 우선 10개 댐을 선정할 계획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93억원을 반영했다. 지난 2018년 9월 물관리일원화 후 국가 주도 대규모 댐 건설 중단을 선언한 지 5년 만에 가뭄과 집중호우 피해를 겪으며 댐 신설로 정부 정책이 전환됐다. 환경부는 사업비 5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댐 3개와 500억원 이상인 대형 댐 7개를 새로 짓는다는 계획으로 총사업비로 1조 7000억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진행 중인 홍수 방어 목적의 항사댐(3개) 건설에도 155억원을 반영했다. 국가하천 전환 하천과 신설 댐은 올 연말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침수 대응을 위해 하수관로정비에 올해(1541억원)대비 111.3% 증액된 3256억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서울 강남역·광화문·도림천의 대규모 저류시설 및 방수로 건설사업비를 262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홍수 피해에 대응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를 늘렸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 구축에 예산을 844억원으로 확대해 하천 홍수특보지점 223곳에 대해 내년 홍수기(6월 21~9월 20일)부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하천 110곳과 소규모 지방하천 148곳에는 홍수 감지기를 설치키로 했다. 홍수 예보 시 홍수의 영향범위를 3차원 기술로 실제와 유사하게 표출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댐·하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플랫폼을 당초 2026년에서 내년 구축 목표로 앞당기고 올해보다 370.4% 늘어난 254억원을 배정했다. 홍수 피해가 매년 상시화되면서 내년에 최초로 하천재해복구비 25000억원을 편성해 재난 발생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산간지역 등 물 공급 취약지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저류댐 7개(108억원)을 신설하고 올해 봄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했던 광양산업단지 비상 취도수시설 확충(399억원)과 충남 대산~임해산단 용수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420억원)도 확대한다. 극한 가뭄에 대비해 4대강 보를 활용하는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연구비(20억원)도 반영됐다.
  • 마포구, 소각장 예정지 ‘불소 논란’에 직접 조사 나서

    마포구, 소각장 예정지 ‘불소 논란’에 직접 조사 나서

    서울 마포구가 신규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 주변의 토양 오염도 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국립환경과학원이 소각장 예정지에서 실시한 토양 분석에서 기준치 400㎎/㎏를 초과한 563㎎/㎏의 불소가 검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구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오염도 조사를 의뢰했다고 29일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단체, 구의원, 서울시 관계자 등은 지난 28일 시료 채취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기피시설인 소각장 예정지, 노을그린에너지,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하늘공원 정상 등 7곳 18개 지점이다. 구는 채취한 토양 시료로 초과검출 논란이 된 불소를 포함해 카드뮴, 구리, 납, 수은 등 중금속과 유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 결과는 이르면 3주 이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법정 기준치를 넘는 대상지역이 나오면 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정밀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분석 결과에 따라 시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이 법상 지역구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환경부에 측정지점의 정확한 지역구분을 요청한 상태다. 시는 소각장 예정지가 공장용지 등 3지역(불소 기준치 800㎎/㎏)에 해당한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구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임야 등 2지역(400㎎/㎏)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현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300m 내 주거 세대가 없고 시 소유 부지라는 점 등이 작용했다. 시는 지하화, 자동화를 통해 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10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 한미 연합연습 2부 돌입… 美 전략자산 전개될 듯

    한미 연합연습 2부 돌입… 美 전략자산 전개될 듯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28일부터 2부에 돌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되며, 훈련의 일환으로 미군 전략자산도 한반도에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연합연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하는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연합연습은 지난 16~18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21~25일 1부 연습에서는 정부연습(을지연습)과 함께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연합연습은 통상 1부에선 방어, 2부에선 반격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에는 시간 흐름에 따라 북한의 국지도발 등 위기 조성 단계를 거쳐 전면전으로 전황이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지만 이번 연합연습에서는 곧바로 전시 상황을 부여하는 등 그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합연습 기간에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연합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연합통합화력훈련과 연합 공정작전훈련 등 30여건의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이 시행된다. 지난해 13건, 올해 상반기 25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미 우주군도 참가해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한미 당국에 전파하고 대응에 나서는 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설된 주한미우주군은 우주 기획, 우주 전문 역량, 우주 지휘통제 기능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제공하며, 역내 미사일 경보와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위성통신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 주고,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습 기간에는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도 높다. 지난 24일 북한이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하는 등 도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과정에서 서해에 추락한 낙하물 잔해 수거를 위한 한미 연합 인양작전도 계속된다.
  • 한미 28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2부 돌입

    한미 28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2부 돌입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28일부터 2부에 돌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되며, 훈련 일환으로 미군 전략자산도 한반도에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군에 따르면 연합연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하는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연합연습은 지난 16~18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21~25일 1부 연습에서는 정부연습(을지연습)과 함께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연합연습은 통상 1부에선 방어, 2부에선 반격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에는 시간 흐름에 따라 북한의 국지도발 등 위기 조성 단계를 거쳐 전면전으로 전황이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지만 이번 연합연습에서는 곧바로 전시 상황을 부여하는 등 그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합연습 기간에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연합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연합통합화력훈련과 연합 공정작전훈련 등 30여건의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이 시행된다. 지난해 13건, 올해 상반기 25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미 우주군도 참가해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한미 당국에 전파하고 대응에 나서는 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설된 주한미우주군은 우주 기획, 우주 전문 역량, 우주 지휘통제 기능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제공하며, 역내 미사일 경보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성통신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고,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습 기간에는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도 높다. 지난 24일 북한이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하는 등 도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과정에서 서해에 추락한 낙하물 잔해 수거를 위한 한미 연합 인양작전도 계속된다. 군은 북한 발사체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분리된 추진체 등이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 위치를 이미 특정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특사경, 가축분뇨 370톤 무단 배출 등 6개업체 적발

    경기특사경, 가축분뇨 370톤 무단 배출 등 6개업체 적발

    가축분뇨 약 370톤을 무단 배출하는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28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28일까지 경기북부지역 폐수 배출사업장 81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6곳(6건)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는 배관 설치 1건, 폐유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한 행위 1건,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1건,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 3건(과태료)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농장은 지난해 8월부터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배출관을 설치한 후 가축분뇨 약 370톤을 인근 부지로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B폐차장은 보수공사 중 부주의로 폐유가 담겨 있던 드럼통을 넘어트려 폐유 약 50리터가 공공수역인 하천으로 유출됐다. C세탁업체에서는 폐수가 일정량 이상 무단 배출되는지 확인하는 용수적산유량계의 용수량이 4만 6천698㎥로 측정됐음에도 운영일지에는 4만 6천592㎥로 허위로 작성했다.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는 배관 설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업무상 과실 또는 중과실로 지정폐기물인 폐유를 공공수역으로 유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측정기기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사경 관계자는 “폐수 및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처리하는 업체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적법하게 처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군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마의자에서 불”…한밤중 온집안 불길 ‘1명 경상’

    “안마의자에서 불”…한밤중 온집안 불길 ‘1명 경상’

    한밤중 집 안에 있던 안마의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온 집안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곳에 거주하던 A씨가 2도화상을 입었다. A씨는 취침 중 주방에서 경보음을 듣고 깨어 보니 작은방에 있던 안마의자 하단부에서 불꽃을 목격했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급속히 번져 막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에 실패하자 아버지인 A씨는 안방에서 자고 있던 딸 B씨를 깨워 안방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최초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불길은 소방에 의해 완전히 잡혔으나 거실 등 집 내부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사설] 비대면 진료 1위 업체도 ‘백기’… 누가 혁신 말하나

    [사설] 비대면 진료 1위 업체도 ‘백기’… 누가 혁신 말하나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1, 2위 업체들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6월 정부가 비대면 진료 사업의 범위를 크게 축소한 상황에서 어렵게 시범사업을 이끌어 온 지 불과 석 달 만이다. 진료 대상이 재진 이상 환자로 축소되고 코로나 기간에 허용했던 약 배송마저 금지된 영향이 컸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들이 울부짖다시피 초진환자 진료 허용 등을 촉구했으나 힘센 의료업계 눈치를 보기에 급급한 정부와 정치권이 끝끝내 마이동풍의 자세로 외면한 결과가 결국 비대면 진료 업체들의 사업 철수로 이어진 것이다. 대체 혁신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 다시금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코로나가 심각하던 2020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성과는 컸다. 3년간 국민 1300만여명이 3800만건의 비대면 진료를 이용했다. 환자 안전과 무관한 경미한 실수 몇 건 말고는 단 한 건의 의료사고도 없었다. 그렇지만 코로나 상황이 수습되면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으로 축소했다. 우리 현행 의료법에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이상일 때만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시범사업의 결과는 이미 예견돼 있던 바다. 코로나 기간 이용자의 99%가 초진이었는데 초진을 금지시켰고 약 배송도 막았다. 게다가 비대면 진료 요청을 의료기관이 거부하는 진료 취소율도 갈수록 높아 간다. 30일 이내 같은 질병으로 같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재진’에 해당하니 골치 아픈 진료를 외면하려는 의사들이 늘 수밖에 없다. 이러는 사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30여곳 중 10여곳이 사업을 접었다. 약사들 반대에 원격 약 처방을 중단시키고 의사들을 달래느라 진료 수가는 30%나 높여 준 결과가 석 달 만에 이 지경이다. 약사·의사 출신 의원들이 업계 방패막이로 규제 대못을 쳐 주고 있는 국회 탓이 말할 것도 없이 가장 크다. 비대면 진료 이용자의 75%가 다시 이용하려는 의료서비스가 직역이기주의와 짬짜미한 국회 때문에 벼랑에 섰다.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문턱도 못 넘고 있다. 규제완화는커녕 약 배송 금지, 재진 원칙을 아예 법으로 못박을 궁리마저 하는 모양이다. 공유승차 서비스 ‘타다’를 주저앉힌 국회가 기득권을 업고 또 혁신의 싹을 자르는 중이다. 앞서 가기는커녕 세계 흐름을 좇지도 못한다. ‘킬러 규제’를 줄여 경제를 살리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다짐마저 공허해진다.
  • “공존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힘 쏟겠다”

    “공존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힘 쏟겠다”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디지털전환이나 기후위기 등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다”며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박 교육감은 보수세가 강한 경남에서 최초로 3선 교육감이 됐다. 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남지부 사립위원장과 경남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지냈다. 10년째 경남교육을 이끄는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을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만들고 미래 경남교육 기반을 다진 교육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역점 정책은. “첫째, 교원이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 교육활동이 침해될 때는 법률지원과 상담 등 지원단 활동을 강화해 신속하게 돕겠다. 둘째, 단 한명의 학생도 학력 향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습교육을 강화하겠다. 셋째, 학부모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상담과 심리회복 지원도 강화하겠다. 넷째, 미래교육원과 생태중심 교육기관 운영으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 교육의 디지털전환은 세계적 흐름이다. 미래교육원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생태전환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것이다. 자연 속에서 도전하고 탐험하는 생태교육이 이뤄지도록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 -교권 보호 대책 요구 목소리가 높다. “교권 침해 문제는 갑자기 생긴 일이 아니다. 선생님들을 힘들게 했음에도 관행처럼 지나오고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 문제가 시급하다고 대책을 졸속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이해 당사자 의견을 듣고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서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고 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급식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급식에 자주 오르는 15개 품목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수산물 구입 때 방사능 검사 결과 확인서를 확인하도록 하겠다. 방사능 오염 품목이 한 학교에서라도 발견되면 전체 학교에 경보를 내려 동시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 -경남형 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에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의 관심이 많다. “아이톡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실에서 학생별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플랫폼이다. 경남교육청이 2018년 9월 개발을 시작해 2021년 3월부터 모든 초중고에 보급했다. 다음달이면 운영한 지 2년 반이 되므로 유의미한 자료가 축적돼 깜짝 놀랄 만한 ‘디지털 통신표’가 나올 것이다. 최근 교육부 장관이 창원 지역 초등학교에서 아이톡톡을 활용하는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교육부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아이톡톡에 장착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최근 문 연 미래교육원은 어떻게 운영되나. “미래교육원은 2018년 선거 때 공약한 사업으로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651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의령 지역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매일 1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학부모도 동참하며 식사는 의령 지역 음식점에서 한다.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거세지는 기상이변… 재난 대응 패러다임 하루빨리 대변환을”

    “거세지는 기상이변… 재난 대응 패러다임 하루빨리 대변환을”

    올여름 하와이,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재난 대응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이변이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동시다발로 전개되자 각국 정부가 절박함을 인식해야 한다는 경고가 쏟아졌다. 미국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하와이 마우이섬 서부에는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한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국지적 산불로 인한 대피령을 공지하면서 “곧바로 지체하지 말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라”고 했다. 이날 기준 산불 사망자 수는 115명, 실종자는 3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8일 발생한 산불 사망자가 100명 이상 나온 라하이나에서 불과 수㎞ 떨어진 곳이었는데 당시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아 희생자를 키웠다는 거센 비난을 받은 당국이 SNS로도 경보를 내보냈다. 하와이주는 마우이섬 내 80개를 포함해 주 전역에 있는 400여개의 옥외 사이렌 경보 시스템을 자랑해 왔는데 이번 산불에선 단 한 곳도 경보가 작동하지 않았다. 주 법무부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16일 허먼 안다야 마우이 EMA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만약 그날 밤 사이렌을 울렸다면 사람들이 (산 중턱인) 마우카로 대피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들은 불 속으로 들어갔을 것”이란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가 이튿날 사임했다. 이스트 테네시 주립대의 크리스 그레그 교수는 세계 대부분 지역의 자연재해 경고 시스템이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로이터통신에 “기상이변 규모가 더 커졌고 더 빨리 움직일 뿐 아니라 새로운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재난 유형에 맞춘 비상경보 시스템은 대처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컬럼비아대 기후 스쿨의 국가 재난대비 센터장인 제프리 슈레겔밀치도 “우리 모두 산불이 일어나기 전에 마우이와 같은 상태로 살고 있다”면서 기상이변의 시대에 비상경보 시스템의 대변환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이렌 같은 일방적인 경고 시스템뿐 아니라 TV와 라디오, 휴대전화 문자는 물론 SNS까지 동원할 수 있어야 하며, 관료제에 따른 보고 및 승인 체계로 대피 명령이 늦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콜로라도주 볼더 시티의 재난 책임자 마이크 차드는 현장의 누구든 경보를 울리고 대피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산불 경보 체계를 바꿨다. 그는 “관료제로 인한 재난 관할 구역을 없애고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악마가 문 앞에 왔을 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배달 음식, 20년 뒤 배달료 비싸 못 먹어” 中경제학자 발언 논란

    “배달 음식, 20년 뒤 배달료 비싸 못 먹어” 中경제학자 발언 논란

    중국의 한 유명 경제학자가 앞으로 20년 후에는 음식을 배달시키거나 가사 도우미를 쓰는 일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중국의 금융계(金融界)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왕푸중(王福重)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년 후면 음식 배달은 물론 가사 도우미를 쓸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가사 도우미나 배달 기사들의 소득이 높아지는 반면 인구가 줄어 종사자는 감소해 서비스 비용이 매우 비싸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중국에서는 가사도우미들의 급여가 관련 자격증 취득 후 5000위안(약 90만 원)에서 2만 위안(약 363만 원)으로 인상되었다는 내용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2학년인 한 47세 중국 여성은 남는 시간에 가사 도우미 자격증, 육아 도우미, 산모 도우미, 요양 보호사, 플로리스트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전문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고 그녀의 급여는 최소 2만 위안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준으로 시급이 최소 1만5000원에 달했다. 중국에서 가사 도우미 산업은 일부 돈 많은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워킹맘, 유학생 등이 단기로 집안 청소와 음식 등을 도와 줄 가사 도우미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능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실 부르는 게 값이다. 중국 최대 경제 도시인 상하이시 가정 서비스업 협회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시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는 약 75만 명이지만 아직도 약 3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올해 3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금융 포럼에서 중국 국제 경제 교류 센터 천원링(陈文玲) 센터장은 “중국 가사 도우미 산업에는 약 2000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특히 고급 서비스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제학자는 중국 배달업의 빠른 성장은 환경보호 정책과도 연관이 깊고, 향후 배달 업계에 대한 당국의 관리가 강화되면 배달비 인상도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그의 발언 이후 중국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간편하고 저렴한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의 배달 업계는 서비스 품질은 높아지고 가격에는 크게 민감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음식 가격보다 배달비가 훨씬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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