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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나, 제주경찰청 여성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이하나, 제주경찰청 여성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드라마 ‘보이스’에서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장 강권주 경감 역으로 열연한 배우 이하나(사진 오른쪽)씨가 제주경찰청 여성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제주청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여성 폭력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제주청은 이씨와 함께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대형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올해부터 여성 폭력 대응 TF를 운영해 현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 민감 경보시스템과 위험경보판단회의를 도입해 여성 폭력 범죄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주의, 위기, 심각’ 3단계로 나눠 위험 정도에 따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도내 ▲성폭력은 주의 16건·위기 5건 ▲데이트폭력은 주의 40건·위기 11건·심각 2건 ▲스토킹은 주의 11건·위기 7건·심각 1건, ▲가정폭력은 주의 32건·위기 40건·심각 7건으로 단계별로 행정적·형사적인 세부 조치를 취했다. 주요 스토킹 행위 해결 사례를 보면 가해남성 A(43)씨는 연인 관계였던 피해여성(47세)이 만나지 않겠다고 하자 100여 차례에 걸쳐 전화하고 피해여성이 운영하는 가게까지 찾아가 칼로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위협하자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 동부경찰서 여청수사팀이 피의자 차량에서 식칼을 발견하고 긴급 체포했다. 또 가해남성 B(44)씨의 경우 층간소음으로 피해여성(44)의 집에 3회 가량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욕설과 외출하는 피해여성을 따라다니며 스토킹하자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열고 소음방지매트 지원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해남성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 ‘신변보호 여성’ 또 피살…피의자는 야산서 숨진 채 발견(종합)

    ‘신변보호 여성’ 또 피살…피의자는 야산서 숨진 채 발견(종합)

    12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검찰 반려피해자,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으나 범행 못 막아범행 직후 도주한 피의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한 채로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끝에 살해한 ‘김병찬 사건’ 이후 세 달만에 유사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 것이다. 범행 직후 도주한 피의자는 사건 현장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김모(46)씨는 전날 오후 10시 12분쯤 사건 발생 직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112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3분만인 오후 10시 15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피의자 조모(56)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행방을 감춘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구로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씨는 김씨가 다른 남성과 술을 마시고 있던 술집에 들어와 김씨를 살해하고 함께 있던 50대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폐 소생 도중 사망했고, 함께 있던 남성은 자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피해자 2명과 조씨는 모두 중국 동포들로 알려졌다. 인근 가게 상인들에 따르면 김씨는 약 일주일 전 사건이 발생한 가게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전날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힌 인근 음식점 사장 이모씨는 “가게 주인이 바뀌고부터 피의자가 매일 찾아와 말싸움을 하고 다퉜다”면서 “전날에도 피해자가 ‘가라! 빨리 가라!’고 외치면서 싸우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가게 안에 들어가려다 밀려난 조씨가 급히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간 후 1분 뒤 손에 흉기를 들고 나와 두리번거리다 도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김씨는 서울 양천경찰서에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조씨를 고소했고 안전조치 대상으로 등록해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고소 사실을 알게 된 조씨가 같은날 오후 5시쯤 김씨의 가게를 찾아와 협박하자 김씨는 당시 관할서였던 구로경찰서에 업무방해 신고를 했다. 경찰은 조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스토킹과 성폭행 등 여죄를 조사한 뒤 12일 오전 4시 38분쯤 유치장에 입감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반려하면서 조씨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지 못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취지”라고 반려 사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조씨에게 100m 이내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처벌법상 긴급응급조치 1~2호를 내렸다. 이후 영장을 재신청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하던 중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에 대한 살인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은 스토킹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종합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사건초기부터 위험경보판단회의를 운영해 위험단계별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서울서 또 신변보호 여성 피살...도주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서울서 또 신변보호 여성 피살...도주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

    12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검찰 반려검찰 “일부 혐의 소명 부족해 보완 수사 요구”피해자,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으나 범행 못 막아경찰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였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피의자 A씨가 15일 오전 10시 52분쯤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A씨를 추적하던 수사팀이 수색 중 발견했다.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피해 여성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12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112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0시 15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50대 용의자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A씨는 피해 여성이 다른 남성과 술을 마시고 있던 술집에 들어와 피해자를 살해하고 함께 있던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고, 함께 있던 남성은 의식은 있으나 경찰에 진술을 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해자는 지난 11일 경찰에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고소했고 경찰로부터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같은 날 업무방해 신고가 다시 들어왔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스토킹, 강간 등 여죄를 조사한 뒤 12일 오전 4시 38분쯤 A씨를 유치장에 입감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불청구하면서 A씨에 대한 신병 확보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내리고 영장 재신청을 위한 보강수사를 하던 중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 남부지검은 영장 기각사유와 관련해 “일부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에 대한 살인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은 스토킹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종합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사건초기부터 위험경보판단회의를 운영해 위험단계별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정부, 우크라이나발 수급 차질 때 비축유 긴급 대여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외환 시장, 원자재 수급 불안 등과 관련한 필요 조치를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7차 경제 안보 핵심 품목 태스크포스(TF) 겸 제2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한국의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규모와 금융 부문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아직 우크라이나 사태의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이 심화하거나 장기화하면 원자재를 비롯한 공급망, 금융, 실물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에너지·원자재·곡물 등 수급 불안에 대비해 국제 원자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비축유 긴급 대여, 금속 비축물량 방출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실시간 점검해 필요하면 시장안정조치도 적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14일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공급망 대응 시스템 공고화 방안, 조기경보시스템(EWS) 고도화와 비축 역량 강화 방안, 국내 생산 기반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 “낯선 남자가 유리 너머로 매일같이 쳐다봐요”…스토킹처벌법 100일

    “낯선 남자가 유리 너머로 매일같이 쳐다봐요”…스토킹처벌법 100일

    매일같이 사무실 유리창 너머로 말없이 지켜보는 낯선 남성, 직장동료의 주거지를 반복적으로 방문, 일하는 가게에 찾아와 교제를 강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다른 이에게 공포와 불안감을 안긴 스토킹 범죄자들이 제주에서 무더기로 입건됐다. 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중 이상한 시선을 느꼈다.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사무실 앞에 서서 유리창 너머로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매일같이 사무실 앞을 찾아와 A씨를 쳐다봤다. 불안과 공포를 느낀 A씨는 결국 지난해 12월 22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40대 B씨로 밝혀진 남성은 연락을 포함한 접근금지 잠정조치 처분을 받고도 올해 1월 15일 또다시 사무실 유리창을 통해 A씨를 쳐다보다가 적발돼 유치장에 수감됐다. 30대 여성 직장 동료의 주거지를 반복해서 찾아가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받은 50대 C씨도 조치를 어디고 재차 피해자의 주거지를 방문했다가 결국 유치장에 입감됐다. 또 다른 50대 남성 D씨는 50대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에 반복적으로 찾아가 “사귀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제주경찰청은 스토킹 처벌법 시행 후 100일째인 지난달 28일까지 166건의 스토킹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스토킹 신고 건수는 1.6건으로, 법 시행 전 0.3건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법 시행 이전 실효성이 낮은 조치로 신고를 꺼렸던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경찰은 이 기간 83명을 스토킹 처벌법과 경합범으로 형사 입건하고, 28명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를 명하는 긴급 응급조치를 취했다. 법원은 재범 우려가 있는 59명에 대해서는 긴급 응급조치보다 높은 단계인 스토킹 잠정조치 처분을 내렸으며, 그들 가운데 12명은 잠정조치 4호를 적용해 유치장에 입감했다. 잠정조치 4호는 스토킹 처벌법상 명시된 최상위 조치다. 1호는 서면 경고, 2호는 피해자나 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 금지, 3호는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다. 경찰은 스토킹 피해자 3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맞춤형 순찰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더불어 1366 제주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피해자가 24시간 위기지원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은 중대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큰 만큼 스토킹 피해를 보고 있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 경찰 도움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올해부터 ‘민감 경보시스템’을 도입해 여성 폭력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고가 접수되면 ‘주의, 위기, 심각’ 3단계로 나눠 위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관리자가 사건을 지휘하도록 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고 피해자는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 정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금지 국내 영향 크지 않다”

    정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금지 국내 영향 크지 않다”

    정부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가 당장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미 확보된 석탄 재고와 타국 수입 물량 등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 측 조치의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인도네시아발 입고 예정 물량 중 55%는 이미 출항해 국내에 정상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연평균 수입 비중도 호주가 49%, 인도네시아가 20%, 러시아가 11% 등을 각각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1월에 이런 조치가 발생한 만큼 향후 수출 재개 지연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 등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대내외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1월 한 달간 모든 석탄을 자국 발전소로 공급하며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 차관은 또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대해 “우리나라는 천연가스의 80% 이상을 중·장기계약으로 조달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급 차질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 수출 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면서 “이달 중 임시선박 7척을 투입하는 등 최소 월 4척 이상씩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향후 물류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제 안보와 직결된 핵심 품목과 관련해 올해 1분기 중으로 국내 비축 내실화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희소금속 비축 물량은 현재 57일분에서 100일분으로 확대하고, 특히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180일분까지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비축 대상도 기존 금속 중심에서 국민 생활에 밀접한 품목으로 확대하고, 품목에 따라 민간시설 비축을 도입하는 등의 개선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핵심 품목 조기경보시스템(EWS) 가동 결과, 현재 4000여개 대상 품목 가운데 즉시 대응이 필요한 수준의 수급 불안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품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정부, 원자재·물류비 상승 우려에 전방위 대응

    정부, 원자재·물류비 상승 우려에 전방위 대응

    연초 인도네시아산 석탄 수출 금지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5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교역 및 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요인이 대두되자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한 후 올해 수출 증가세가 예상됐지만 원자재와 물류비 상승 불안이 변수로 지적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진규 1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제16차 산업안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공급망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대한상의·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코트라·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이날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오미크론 확산, 가스 등 원자재 수급 불안정성 확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디커플링(탈동조화) 징후 등 공급망 위기 요인들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우리 산업의 공수 양면에서 민관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종별 협회·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시 기업의 원자재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핵심품목에 대한 철저한 수급 안정화 조치를 제언했다.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완성차사의 생산 만회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늘거나 동남아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면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중국 신장산(産) 수입금지, 중국의 희토류 관련 외국인 투자 금지 등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디커플링 조짐을 잠재적 위기로 분석했다. 또 중국의 탄소중립 본격화시 이차전지 등 핵심소재의 수요 증가에 따라 희토류 등에 대한 통제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산업부는 조기경보시스템(EWS)을 가동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액화천연가스(LNG)·원유 등 원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시 신속 대응하는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 및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무역·물류·해운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해상 운임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매월 4척 이상의 임시 선박 투입 및 물류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중소 화주 전용 선복량을 지난해 55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올해 900TEU로 확대하고, 내년 4월까지 운송 수요가 높은 미국 서안 항로의 정기 선박에 680TEU를 지원하는 등 주요 정기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주요 항로에 매달 4척 이상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현지 항만 체선 상황과 화주 수요를 고려해 추가 투입도 검토한다. 또 물류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66억원에서 320억원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물류 피해 기업을 대상 특별 융자(1500억원)에 나선다. 부산신항 수출 화물 임시 보관 장소를 2500TEU로 확충하고, 6월 중으로 신규 터미널을 개장해 항만 인프라도 확대하고 지난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포스코·현대글로비스·대한항공의 중소 화주 화물 해외 운송 지원 사업을 올해까지 연장키로 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해 무역 규모를 넘어설 수 있도록 가능한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해 수출입 물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 수상

    성흠제 서울시의원,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안전감찰업무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서울시민을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인프라 확보와 노후 인프라 정비를 위한 노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특정국가 수입 의존도 높은 100여개 품목 집중 관리한다

    특정국가 수입 의존도 높은 100여개 품목 집중 관리한다

    정부가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100개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경제안보 핵심품목 후보 100여개에 대한 1차 선정(안) 작업을 마쳤다. 이들 품목은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산업 밸류체인에 부정적 영향이 있거나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품목이다. 대부분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국제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이다. 마그네슘과 네오디뮴, 텅스텐, 수산화리튬 등이 이 범주에 들어 있다. 정부는 추후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이날 지정한 품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 업종·범위 등을 보다 확대해 2차 선정작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A-B-C-D 4단계로 EWS 등급을 구성하기로 했다. A등급은 매주, B등급은 격주, C등급은 매월, D등급은 분기 단위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날 20대 우선 관리 품목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 품목이 환경규제와 전력난에 따른 수출국 감산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요소수 사태 또 올라, 정부 핵심품목 모니터링 강화

    요소수 사태 또 올라, 정부 핵심품목 모니터링 강화

    정부가 제2의 요소수 품귀 사태를 방지하고자 우선관리품목 20개 중 일부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국, 중국 등 9개국 해외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우선관리품목에 대한 생산능력과 수급 동향 심층 조사, 모니터링 강화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 시장 동향 점검을 통해 일부 품목이 현지 수요 증가나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수급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요소수 품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앞서 정부는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4000여개 품목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대외 의존도 비중이 크고 주력산업에 활용되는 마그네슘, 텅스텐, 네오디뮴 등 20개 품목은 우선관리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목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무역관 등이 우선관리품목의 가격, 수급, 현지 업계 동향, 수출국 정부 정책 등을 담은 ‘핵심품목 관리카드’를 매주 산업부 등에 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관련해선 우리나라가 57개국과 구축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방안이 언급됐다.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국 간 공동 대응 필요성도 제기됐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국을 선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FTA 등 기존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도 “코트라 내 글로벌 공급망 대응센터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시민 모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

    성흠제 서울시의원 “시민 모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 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초단체 의원 및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천만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병역명문가에게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 또는 시설물의 사용료·입장료·수강료 등을 감면해 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성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의원의 노력만으로는 늘어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시민 모두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구로의 단단한 시설안전… IoT로 노후건물 24시간 감시

    구로의 단단한 시설안전… IoT로 노후건물 24시간 감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서울 구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부문 ‘우수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대표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혁신성·행정·서비스 등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평가한다. 12일 구로구에 따르면 국토부가 서면 평가와 현장 조사 등의 검증을 거친 결과 구는 스마트 기술, 인프라, 추진 체계 등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사물인터넷(IoT) 감지 센서를 활용한 노후시설물 관리 체계, 지역 내 공공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합해서 24시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스마트폴, 주민의 여가 활동과 도시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스마트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정책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스마트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던 ‘디지털 구로’도 ‘스마트 구로’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스마트’라는 개념이 낯설었던 2014년부터 와이파이존·IoT 전용 통신망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인 덕분에 구는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IoT 기반 위험시설물 안전 관리 예·경보시스템으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北, 전방서 저강도 대응훈련…광복절엔 항행경보 발령

    北, 전방서 저강도 대응훈련…광복절엔 항행경보 발령

    北도 하계훈련 시작..미사일 발사 등 동향 없어 19일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나흘째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저강도 대응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현재 하계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보통 이 시기에 4~5일간 최전방에 설치된 소초로 다수의 병력을 이동시켜 전지점령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절인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북한은 동해 동북부 해상 일대를 중심으로 항행 경보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행 경보는 미사일 발사나 포, 사격 훈련 등을 할 때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알리는 조치다. 미국의 지상감시 정찰기 ‘조인트스타즈’(J-STARS)가 지난 16일 한반도 인근에 투입된 것도 이런 움직임 때문으로 관측된다. 다만 현재까지 미사일 시험발사 등 특이 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시험 발사를 준비했다가 폭우 등 기상이 악화돼 보류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단순히 하계 훈련을 진행하면서 인근 해역에 경보했을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관계자도 이에 대해 국방부와 같은 입장임을 확인했다. 이와 별개로 일본 해상보안청이 지난 11일부터 동해 동북방 해역에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항행구역경보’를 발령한 것을 두고도 북한이 통보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는 러시아가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11~13일, 15~19일 동북아 해역 일대에 세계항행경보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 항행구역경보를 발령하고 이 일대를 지나는 선박들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러시아가 통보한 것으로, 북한과는 관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도 세계항행경보시스템상 한국, 일본, 러시아 등과 같은 11구역이지만, 미사일 시험발사 전 국제경보발령 통보 없이 감행한 적이 많아 국제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다.
  • 농심 ‘해물탕면’ 수출 제품서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 검출

    농심 ‘해물탕면’ 수출 제품서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 검출

    농심이 생산하는 라면인 ‘해물탕면’의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148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12일 유럽연합(EU) 식품·사료 신속경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월에 수출된 농심 ‘해물탕면’에서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 검출량은 각각 7.4ppm(1월 수출분)과 5.0ppm(3월 수출분)이다. 이 물질의 허용 기준치는 0.05ppm인데 기준치의 최대 148배가 나온 것이다. RASFF는 이 제품의 1월과 3월 수출분을 현지 유통채널에서 회수 조치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판매 제품은 수출 제품과 생산 라인 자체가 다르다”면서 “국내 제품에서는 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유럽 일부 수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초과 검출된 원인에 대해선 현재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 무더위 쉼터 운영·폭염저감시설 확충… 인천시,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

    무더위 쉼터 운영·폭염저감시설 확충… 인천시,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

    인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305개소, 행정복지센터 129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59개소, 금융기관 등을 활용해 총 663개소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로 활용해 왔던 경로당 681곳은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인해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로당 305개소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최근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코로나19 추이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무더위쉼터 운영 여부를 수시로 판단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 운영은 군·구별로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양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무더위쉼터를 내실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안전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방문일지를 기록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총 4억 6518만원을 들여 그늘막 1401개소, 그늘목쉼터 29개소, 쿨루프 36개소, 쿨링포그 61개소, 정류장 에어송풍기 75개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 및 가동한다. 또 살수차 총 30대(2대 임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에 대한 폭염 예방활동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일 안전을 확인·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총 7억 4879만원을 활용해 재난도우미 등과 함께 양산·쿨매트 등 폭염 예방물품과 휴대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안내문자와 시내 예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현황과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농·어촌지역의 경우에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마을방송과 SMS안내문자,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예방하면서 폭염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사고 많은 스쿨존 4곳 교통관제시스템 구축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 4곳에 스마트 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스마트 교통관제시스템은 차량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차량속도, 번호판과 함께 경고 문구를 안내판에 표출한다. 때문에 운전자가 보다 더 확실히 과속을 인지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과속경보시스템의 단순 차량속도 표시로 운전자가 과속사실을 알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것”이라면서 “이번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구축이 운전자에게 과속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줘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행 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스마트교통관제 시스템을 통합플랫폼과 연계 해 통행차량, 통행시간 등 해당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포괄하는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발굴 해 교통상황도 개선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통해 2019년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0곳을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학교주변 4곳을 대상지로 정했다. 설치지점은 신상도초등학교 후문 건너편(장승배기로 10길 130), 국사봉 중학교 정문(양녕로 20길 20), 영화초등학교 인근(대방동 15-10),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중간지점(사당로 146)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을 구축 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안전 운행유도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안전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는 경기도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추후 발생할 경제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해 경기도 차원의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려는 목적의 제정조례안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해 경기도형 조기경보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경제위기 대응매뉴얼 작성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경제상황의 점검과 대응을 위한 위원회 구축 내용이 담겨있으며 경제상황 점검 결과와 대응시책을 정기적으로 도민 등에게 공고하도록 했다. 안혜영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안건 심의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등과 같은 급작스러운 경제 변수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보며, 경제상황의 평시와 위기사항 모두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안혜영 의원은 “조례안이 시행된다면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경제상황 관리 시스템 마련과 함께 특이상황에 따른 맞춤형 경제대응책을 신속하게 마련·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 주정차? 사각지대 사고? 과속? ‘스마트 교통도시’ 광진은 걱정 끝!

    불법 주정차? 사각지대 사고? 과속? ‘스마트 교통도시’ 광진은 걱정 끝!

    “광진구에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합니다.” 서울 광진구가 ‘스마트 교통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 약자를 위한 시스템 구축부터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사각지대를 차단해 도로 위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도로에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폐쇄회로(CC)TV 단속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했다. 불법 주정차 스마트 알리미는 실시간 화면을 통해 불법 차량의 차량번호가 나와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고, 정해진 시간 동안 차량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차량 감지 시의 시간을 포함한 스냅샷과 정해진 시간이 지난 후의 시간을 포함한 스냅샷을 정해진 데이터베이스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실시간 보행자·차량 실황예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자·차량 혼용 이면도로 우회전 모퉁이, 오르막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간에 지능형 CCTV와 레이더를 설치해 반대편 상황을 미리 알림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LED로 점등해 알려줌으로써 보행자가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도 바닥에 들어온 신호등을 인지하게 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광진초교와 경복초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등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밀집지역에는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이 잦고 수리가 어려운 과속경보시스템을 시야 확보 기능이 뛰어난 ‘스마트 운전자 패널’로 시범 교체했다. 이 패널은 LED 전광판을 활용해 주야간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속도에 따라 화면이 변화해 감속 효과를 높인다.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은 차량도 감지가 가능하며, 차량이 오지 않는 경우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공익 광고 등을 내보낼 수 있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선 청사 내 주차장 총 54면에 주차 여부 확인이 가능한 무선 차량검지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민들이 사전에 주차 현황을 파악해 차량 정체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성흠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5일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이 조례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 서울시나 자치구는 물론 민간시설 내의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내용 중 시장으로 하여금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민간시설에 대해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간시설이 자체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령한 재난정보를 해당 시설 거주자 또는 이용자에게 재 전달함은 물론, 해당 민간시설 내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체 구축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성 의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재난 문자나 방송 등이 현재도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시청각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다수의 시민들이 문자와 방송을 최종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바, 민간시설에도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통해 재난정보의 실시간 최종 인지율을 크게 높이는 한편, 민간시설 내에서의 재난 발생 시 자체 내에서의 실시간 상황전파가 보다 확실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조치였다“고 피력했다. 본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시스템 구축․운영 시 안전취약계측 고려 의무 ▲ 민·관 시스템 간에 정보연계가 필요할 경우 협조의무 ▲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운영할 경우 정보 제공 등 기술적 지원 ▲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을 관리·운영하는 인력의 교육 및 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형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조례’ 제정안 본회의 가결

    김재형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조례’ 제정안 본회의 가결

    서울특별시의회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대한 조례」제정안이 5일 2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이로써 서울특별시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경제위기 상황이 닥쳐오는 것을 조기에 확인하고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이 구축·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조례는 서울특별시의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을 통해 경제위기 이전에 조기경보를 하고 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조례로 서울특별시의 경제상황에 대한 지역 차원의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 ▲경제위기대응시스템 포함사항(조기경보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경제위기 단계별 대응매뉴얼 등)을 규정, ▲경제상황점검위원회 설치 및 기능의 규정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재형 의원은 “경제위기는 서울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해당 조례안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본회의 통과 이후에도 서울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서울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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