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햇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양회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소아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특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07
  • 경매포인트

    서대문구 홍은동 28평형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현대아파트 102동 404호(28평형)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경매7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3429’.그랜드힐튼호텔 북동쪽 300m지점에 있다.방 3개 계단식이며 88년 4월에 지어졌다.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거리.홍제·홍은초등학교와 정원여중,홍은중,유진상가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85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입찰가는 1억 48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7500만∼1억 9000만원.1억 6000만원 이상에 낙찰 받으면 시세차익이 없다. ●안정성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 후 소멸된다.서류에는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분당구 야탑1동 49평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장미마을 128동 1502호(49평형)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2-16523’.코오롱건설이 지난 93년 지었다.분당선 야탑역이 걸어서 5분거리.단지안에 초등학교와 의원,상가,노인정 등이 있고 뉴코아,킴스클럽 등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3억 3600만원에서 입찰이 시작된다. 시세는 4억∼4억 5000만원.3억 5000만원 이하에 낙찰 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안정성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내면 없어진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 부담은 없다.
  • 핸디캡 극복 취업 2題

    IMF 외환위기 이후 지속돼 온 취업난이 최근의 경기악화와 맞물리면서 ‘대란(大亂)’을 맞고 있다.일자리를 찾지 못해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린다.취업 성공의 평범한 진리는 꾸준한 준비와 찾고자 하는 노력이다.취업은 ‘사랑과 경품’처럼 이력서만 내놓으면 어느날 갑자기 소식이 오는 게 아니다.최근의 극심한 취업난에도 평범한 취업 지름길을 일깨워 주는 두 사람의 취업 성공기를 소개한다.취업 성공의 뒤안에 어떤 비결이 있었는지도 알아본다. 농협중앙회 모영애씨 ●마흔에 재취업한 주부 농협중앙회 공제심사팀에서 일하는 모영애(40)씨는 두달 전만 해도 집에서 두딸을 돌보는 주부였다.그는 학교를 졸업한 뒤 15년간 줄곧 직장생활을 했다.10년간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고,그 경력을 밑바탕으로 보험회사에서는 보험계약자의 건강상태를 심사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3년전 지금 다섯살인 둘째딸을 키워 줄 사람이 없어 직장을 그만둬야 했다.모씨는 처음 회사를 그만 둔 1년간은 해방감을 맛보며 아이와 함께 선녀처럼 우아하게지냈다고 말했다.그 다음 1년은 잃어버린 자아를 찾으려고 이런저런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나 3년째.‘초라함’이 찾아들었다.이른 아침이면 말끔한 차림으로 출근하는 사람들과 아파트 승강기를 함께 타기가 창피해졌고 1년간 재취업 준비에 나섰다.우선 무기력감을 떨치기 위해 매일 등산을 했고 자격증 공부를 시작,경매분석사 자격증을 따냈다.공인중개사까지 도전했지만 자격증을 얻는데는 실패했다. ●자격증 시험등 치밀한 준비로 극복 이같은 노력에도 재취업은 생각보다 힘들었다.신문과 인터넷의 취업사이트 등을 열심히 검색했지만 35살이 넘으면 아예 응시기회조차 주지 않는 곳이 많았다.10년이 넘는 직장경력은 자랑이 아니었고 나이 제한이 없는 곳에 원서를 내긴 했지만 한달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농협중앙회에는 40살까지라는 응시자격에 간신히 턱걸이를 해서 원서를 냈다.생명보험 신청자의 건강상태를 심사하는 일로,쉬기 전의 간호사 경력과도 맞았다. 그는 4시간이나 걸린 면접에 앞서 이 회사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찬찬히 사전 준비를 했다.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적어둔 것을 다시 정리하듯 읽었고 신문에 나온 중요한 기사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모씨는 “합격 통지를 받고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기뻤다.”며 사전의 준비를 비결로 꼽았다.첫 출근때는 지하철 차창에 비친 떠밀리는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었다며 재취업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회사 인터넷사이트 최고 길잡이 그는 비록 계약직이지만 일이 적성에 맞다고 했다.연봉은 3000만원.앞으로 언더라이터(보험인수 심사자) 자격시험도 볼 계획이다. 어머니가 두 딸을 돌봐줘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긴 했지만 가족들을 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하지만 퇴근후 집에 돌아와서도 취직 전에 했던 영어회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줌마라고,나이가 많다고 자포자기하지 말고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해요.” 모씨는 로또에 당첨되지 않아도,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채 없어도 꺾어져 내려가는 마흔살이 아니라 항상 산을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마흔살이기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LG산전 신현우씨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라 5개월동안 50장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8번 면접을 본 끝에 LG산전 상품기획팀에 입사한 신현우(26)씨는 자신의 단점을 참신한 도전정신으로 극복했다. ‘불성실하고 머리 나쁜 평범한 사람’.지난 2월 숭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기업 인사담당자 눈에 비칠 본인의 모습을 이렇게 평가했다.일단 학점이 4.5점 만점에 3.0점도 되지 않았고,학교도 소위 명문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류전형에 통과하는 것조차 쉽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그러나 다른 사람보다 특이하고 재미있게 살아왔기에 말할 거리가 많아 면접은 자신이 있었다.때문에 ‘튀는 이력서’를 만들어 면접의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했다. 신씨는 나쁜 학점을 만회하기 위해 IQ시험을 통과해 ‘멘사’에 가입했다.서류를 검토하는 인사 담당자들에게 학점은 나쁘지만 머리는 좋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였다.멘사는 IQ시험에서 상위 2%내의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이다.상위 2%는 IQ가 148정도라고한다. ●자격증 없지만 ‘색다른 삶' 강점 공대생으로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했지만 그가 가진 것은 달랑 900점짜리 토익성적표 한장이었다.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자격증 못지않은 다양한 경험을 쌓았음을 이력서에서 호소했다.또 지도력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때 축구부,중·고등학교때 육상부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한달동안 캐나다를 무전여행했던 경험을 내세워 추진력과 창의력이 강하다는 점도 알렸다. 국가유공자 자녀로 군대는 면제판정을 받았지만 일부러 자원입대해 6개월간 근무했다.군대를 다녀와서 대학교 3학년이 된 2000년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다.3개월간 학원을 다녔지만 영어공부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기차로 3박4일이 걸리는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를 횡단여행했다.창녀,부랑자들을 위한 빈민구제소와 같은 사회보장시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한달동안 쓴 돈은 겨우 40달러였다.신씨는 5개월동안 힘들게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제조업 분야에서는 근무환경이 좋은 대기업에 취직해서 지금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톡톡 튀는 이력서로 면접서 눈길 그는 구직자들에게 “남과는 다른 경험으로 면접관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라.”고 조언했다.독특한 이력서 때문에 면접할 때 남보다 많은 답변 기회를 얻었고 덕분에 취업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먼저 자신이 지나온 길을 살펴보고 앞으로 다양한 경험들을 쌓는다면 인사 담당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힘내세요.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청년,처녀들!” 신씨가 한달전 본인의 모습처럼 취직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윤창수기자 geo@
  • 문답풀이 / 어제 잔금받거나 등기접수땐 상향조정前 기준시가 적용

    기준시가의 상향 조정으로 고시 시행일 전후 매매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30일전에 잔금을 받거나 또는 등기접수를 했는 지 여부에 따라 양도소득세 부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준시가 고시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새로 고시된 기준시가는 30일부터 적용된다는데. -잔금을 받은 날이나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을 적용한다.예를 들어 한달전 매매계약을 한 2억원짜리 아파트의 잔금 5000만원을 30일 받아도 새 기준시가가 적용된다.잔금은 5월에 받고 30일 아파트 등기를 해도 마찬가지다. 기준시가로 계산한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액으로 계산한 세액보다 많을 때는 어떻게 하나. -양도세는 투기지역이나 시가 6억원 이상 등의 일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준시가에 의해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다.하지만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 실거래가액으로 양도세를 신고할 수 있다. 상속·증여세는 어떻게 되나. -상속·증여받은 재산가액은 매매거래가액·경매·공매가액 등으로 시가를 확인할 수 있으면 시가로 평가해 과세한다.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우면기준시가를 적용한다. 기준시가 상향 조정으로 모든 아파트의 양도세가 오르나. -1가구 1주택자는 양도세가 비과세되기 때문에 상관없다.물론 비과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전국 평균 15.1% 올랐으나 하향 조정된 곳도 있다.수해 등의 영향으로 강원도 인제는 12.8%,충북 영동 10.8%,강원도 평창 8.6% 등이 각각 내렸다. 올해중에 재고시할 가능성은 있나. -현재로서는 전망하기 어렵다. 오승호기자
  • 고려불화를 유화로 되살리니… / 강록사화백 오늘부터 ‘재현전’

    현존하는 고려불화는 130여점.거의 대부분은 일본에 있고 국내에 10여점,그리고 미국와 독일 등에 몇 점이 있는 게 고작이다.지난 91년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14세기 고려불화가 176만달러(22억원)에 낙찰,당시 한국미술품으로는 최고가를 기록해 세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불교미술의 백미인 고려불화는 그토록 귀한 만큼 원화를 거의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을 안겨준다. 29일부터 5월4일까지 서울 태평로 서울갤러리에서 열리는 원로 서양화가 강록사(69)의 ‘고려불화재현전’은 비록 유화로 재현한 것이긴 하지만 고려불화의 아름다움과 작풍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려시대의 일반회화는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그런 현실에서 고려불화는 당시의 회화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자료다.고려불화 기법의 특징으로는 무엇보다 안료를 섞지 않아 선명함을 극대화한 점을 들 수 있다.때문에 60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치밀한 세부묘사에 따른 ‘조화(造化)의 미’도 빼놓을 수 없다. 작가는 고려불화의 정치한 선을 재현하기 위해 고심했다.가는 붓을 다시 잘라 네댓개의 터럭만 남긴 것으로 잠자리 날개 같은 사라를 그렸다.원화에서 긁히고 떨어져나간 부분은 확대경으로 찾아 친절하게 되살려냈다.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불화는 모두 28점.수월관음도로 대표되는 관음도상과 아미타도상,지장시왕도상,민간신앙도상 등이 망라됐다.작가는 “비록 재현한 것이기는 하지만 유화기법으로 그려낸 것은 전무후무한 만큼 어디까지나 ‘창작품’”이라고 강조한다.전시개막일인 29일 오후 6시에는 범패공연과 점안식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02)2000-9737. 김종면기자
  • 새달1일 서울무역전시장 수입차모터쇼 / 100차 100색

    ‘해외차의 대향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일부터 열흘동안 제2회 수입자동차모터쇼가 ‘자동차,끝없는 진보와 발전’을 주제로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외제차 12개 업체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컨셉트카와 국내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 등 100여개 모델을 선보인다.가상 랠리 체험,마임쇼 등 가정의 달을 겨냥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미래의 차를 한눈에 컨셉트카는 10년 뒤의 디자인과 성능을 예상해 만든 ‘미래의 차’.이번에 전시되는 컨셉트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야심작은 F400 카빙이다.뛰어난 회전력으로 인기를 얻은 ‘카빙 스키’의 특성을 자동차에 적용,급격한 코너링에도 흔들림 없는 핸들링을 자랑한다. 볼보는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컨셉트카 SCC2를 내놓는다.내부 센서가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해 다른 차가 운전자의 시각에 나타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는 고성능 백미러 등 각종 안전장치를 눈여겨볼 만하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지프,닷지 등 3사도 컨셉트카를 내놓는다.크라이슬러는 우아한 유럽풍 스타일과 근육질의 미국차 분위기가 혼합된 스포츠 쿠페(세단과 스포츠의 중간형) 크로스파이어,지프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보디로 만들어진 지프 윌리스 2,닷지는 ‘500세제곱 인치·500마력·500파운드 토크'를 내는 슈퍼 엔진으로 유명한 닷지 바이퍼를 선보인다. ●국내 첫선 뵈는 신차들 포드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토러스 특별 모델을 전시한다.자동차 시트와 매트는 물론 자동차 인테리어 부분에 100주년 기념 로고를 박았다.자동차 뒷부분에 100돌을 상징하는 센테니얼 에디션(Centennial Edition) 배지를 부착했다.이밖에도 올해 수입 예정인 포드 머스탱과 링컨의 럭셔리 SUV(지프형 스포츠레저용 차량)인 에비에이터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신차 뉴 CLK 카브리올레를 국내 처음 공개한 뒤 곧 시판에 나선다.아우디는 강력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럭셔리카 뉴아우디 A8 3.7 콰트로 승부한다.GM코리아 산하 캐딜락 브랜드의 럭셔리 SUV인 SRX를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식 수입업체인 쿠즈 코퍼레이션은 페라리 360 스파이더,엔초 페라리,마세라티 쿠페 등 3개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도로용 스포츠카로 전세계 399대만 한정 생산되는 엔초 페라리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얼굴을 내민다.미국 판매 가격이 대략 70만달러로 모터쇼에 전시되는 모델 중 가장 비싸다.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 업체들은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에 초점을 맞췄다. 폴크스바겐은 기본 타악기와 더불어 자동차 핸들,번호판,알루미늄 휠,볼트,타이어 등 차량 부품들을 악기로 재구성한 타악 공연과 탭 댄스,영상이 어우러진 즉석 공연 ‘폴크스바겐과 함께 열정 속으로’ 행사를 마련한다.또 어린이 날에는 소형 뉴 비틀 페달카 시승행사를 갖는다. 푸조는 세계 랠리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사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전시장 안에서 직접 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전시 기간에 하루 300명씩 열흘동안 총 3000명에게 포드 100주년 기념핀을 나눠준다.다임러크라이슬러는 어린이날 당일 피에로 마임 공연,페이스 페인팅,풍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미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업체도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크리스티앙 디오르의 패션쇼와 현대음악가 김동섭씨의 전자진동음악 공연을 선보인다.아우디는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의 패션쇼를 연다.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에게 아우디 차량 앞에서 사진을 찍어 아우디 액자에 넣어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주현진기자 jhj@ 행사장 가는 길 모터쇼 첫 날은 특별고객 초청 및 언론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일반인들은 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무역전시장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는 것이다.2호선은 삼성역에서 내려 무역센터 앞에서 전시장까지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행사기간에 순환버스 8대가 운행된다.좌석버스는 45,913,773,1111,917번을,일반버스는 11,11-6,78-1,83-1번을 타면 된다. 주최측인 한국수입차협회는 전시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함께 수입차 인터넷 경매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모터쇼 행사장면은 수입차협회 공식홈페이지(www.importcar.co.kr)를 통해 전시기간 내내 동영상으로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일반인 7000원,학생 5000원이다.예매하면 각각 1000원씩 할인된다.전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토·일·공휴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문의(02)518-9924.
  • 전두환씨 연희동 별채 경매신청

    서울지검 총무부(부장 崔燦默)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부과된 추징금 환수를 위해 가압류중인 30여평 규모의 서대문구 연희동 별채 등 6억여원 상당의 전씨 재산에 대해 법원에 경매신청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97년 4월 추징금 2204억원이 확정된 전씨를 상대로 현재까지 314억원을 추징하는 데 그치자 지난 2월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전씨에게 재산목록 제출을 명령해 달라며 재산명시 신청을 냈으며,28일 법원심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전씨는 지난 11일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재산명시신청을 통해 법원에 요청한 재산목록 제출과 전산조회에 자진 협조하겠으며,현재 갖고 있는 모든 재산을 처분해 추징금에 충당해 달라.”고 검찰에 협조요청 의사를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경매포인트/양천구 목동 27평형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도시 아파트 1307동 1104호(27평형)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20664’.88년 지어졌고,지역난방이다.버스정류장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3분거리.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쾌적하고 교육환경이 좋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2억 5600만원.시세는 2억 8000만∼3억 3500만원.수요층이 많은 아파트다.3억원 이하에 낙찰받으면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근저당과 가압류는 낙찰 대금을 완납하면 없어진다.임차인이 살고 있지 않아 낙찰시 명도 부담이 없다.
  • 경매포인트 /안산 고잔 중앙주공 28평형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 808동 1301호(28평형) 아파트.28일 오전 10시30분 안산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1119’.덕성초등학교 남동쪽에 있다.1020가구의 대단지이며 87년 4월에 입주했다.버스정류장이 가깝고,지하철 4호선 중앙역까지 걸어서 12분 거리.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25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1500만∼1억 2800만원.경매 결정시기와 현재 시세 차이가 있다. 1억원에 낙찰받아도 큰 차익이 없다.한번 더 유찰되기를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안정성 입찰명세서에 임차인 2명이 있다.후순위라서 명도 책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 低價 ‘레몬카’ 미국거리 달린다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성능은 형편없는 자동차를 미국에선 ‘레몬 카’라 부른다.알맹이를 먹을 수 없는 레몬에 빗댄 말이다.그러나 요즘은 자동차 보증회사들이 서비스 보증을 꺼리는 7년 이상된 중고차까지 포함해서 말한다.고철 덩어리는 아니지만 새로운 차종이 숱하게 나오면서 ‘레몬 카’의 개념이 저가 중고차로 확대됐다.그러나 거래는 개인 딜러를 중심으로 새차 못지않게 왕성하다.자동차 왕국이라는 미국에서 낡고 오래된 ‘레몬 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지난해 10월 페루에서 이민온 해군장교 출신의 마리오 프란시스(43)는 얼마전 3500달러짜리(420만원)미니 밴을 샀다.메릴랜드 록빌 지역에 집을 구하면서 도요타 승용차 캠리를 샀으나 아내가 시장일을 보거나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려올 때에는 꼼짝없이 집에 갇혀 있기가 일쑤였다.차 없이 나가려면 30분 이상을 걸어서 지하철 역까지 가야 했다. 그러나 지난달 식당 개업을 준비하면서 차 한대로는 도저히 생활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밴을 사기로 마음먹고 가까운 대형 딜러 숍을 찾았다.다른 이민자들처럼 첫번째 차는 가족용으로 새차를,두번째 차는 개인용으로 중고차를 사기로 했다. 밴의 경우 새차는 적어도 2만달러를 줘야하지만 5년 정도 지나고 6∼7만마일(10만∼12만㎞) 탄 것을 고르면 7000달러로 충분히 사겠거니 했다.하지만 가격에 맞추면 차들이 맘에 안 들었고 차가 괜찮다 싶으면 1만달러를 훌쩍 넘었다. ●이윤 적게 남기는 중고차 딜러 그러던 중 우연히 신문 광고를 봤다.‘1994년형,주행거리 7만 2000마일,가격 3800달러,성능 우수’라고 적혀 있다.진짜 ‘레몬 카’가 나왔구나 생각하면서도 연락을 취했다.그러자 ‘개인 딜러’라면서 일단 차를 본 뒤에 결정하라고 했다.속는 셈 치고 약속장소에 갔더니 제너럴 모터스(GM)가 만든 녹색의 ‘다지 캐러밴’이었다.생각보다 외장이 깨끗했고 직접 운전해 보니 엔진도 괜찮은 것 같았다. 왜 가격이 다른 차에 비해 싸냐고 물었더니 나이지리아 출신의 딜러는 경매에서 급매물로 나온 것을 운좋게 샀다고 했다.전 소유주가 외국으로 가면서 내놓은 차량이라고 했다.범퍼가 왼쪽으로 기운 게 의심스러워 사고가 난 게 아니냐고 했더니 약간의 접촉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고 시인했다.이 때문에 300달러를 깎고 차를 사자 나이지리아인은 딜러 숍과 가격차가 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보통 딜러 숍들은 새차와 중고차를 함께 판다.그러나 중고차 세일은 새차로 교환해 주는 이른바 ‘트레이드 인(trade-in)’의 결과로 남은 중고차를 취급한다고 했다.대부분 2∼4년된 차량이며 약간만 손질해도 새차와 구분이 안 가는 차량들이다.바꿀 시기가 된 부품과 타이어 등을 교환하고 흠집이 난 부분에 페인트까지 칠하면 이윤을 크게 부풀릴 수 있다. 특히 차 값에는 자동차 검사비,딜러 숍의 유지비,정비공의 인건비까지 포함돼 구입할 때보다 보통 3000달러 이상 비싸게 부른다고 했다.반면 개인 딜러들은 혼자 또는 소규모로 중고차만 전담하며 차를 손질하지 않는 게 보통이다. 게다가 주로 급매물로 나온 차량을 ‘선점’한 뒤 현금을 돌리기 위해 약간의 이윤만 붙여 빨리 처분하는 경향이 있어 딜러숍에 나온 중고차보다 싸다고 했다. ●간단한 중고차 매매 절차가 장점 자동차 브로커를 통하지 않고 프란시스처럼 개인 딜러나 차량 소유주로부터 직접 사더라도 계약이나 등록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것도 ‘레몬 카’를 찾는 한 이유다.자동차 계약은 차를 파는 사람이 서명한 차량 등록증을 받는 것으로 끝난다.별도의 계약서가 필요치 않다. 등록하기 위해선 전 소유주로부터 받은 차량 등록증과 ‘안전검사’ 확인증을 지역 자동차관리소(MVA)에 내면 된다.정비업체를 거느린 대형 딜러 숍의 경우 검사비로 300달러 가까이 책정하기도 하지만 일반 정비업체에서는 200달러로도 충분하다. 안전검사는 엔진이나 트랜스미션의 상태를 보는 게 아니라 브레이크 장치나 핸들의 이상여부,타이어,조명 등을 점검한다.차의 상태가 아주 나빠 브레이크를 새것으로 바꾸는 등 1000달러 가까이 들기도 하지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는 많지 않다. 고객의 신고로 나중에 엉터리 요금을 청구한 게 드러나면 당국이 안전검사 허가를 취소하기 때문에 정비업체가 고객을속이는 경우는 드물다. 차량 번호판은 매도자가 떼어가기 때문에 딜러 숍에서 차를 산 게 아니면 안전검사를 받으러 차를 몰고 정비업체에 갈 수가 없다.이 경우 전 소유자의 차량 등록증만으로 임시 등록을 할 수 있다.MVA는 보름간의 임시 번호판을 주며 검사 확인증을 제출하면 정식 번호판을 바로 내준다. 등록세는 주마다 틀리지만 자동차 가격의 8∼10% 정도다.자동차세의 존재 여부도 주마다 제각각이다.자동차세가 없는 주에서는 휘발유에 세금을 부과하기도 한다.예컨대 메릴랜드는 자동차세가 없지만 5% 남짓의 휘발유세가 있는 반면 버지니아는 휘발유세가 없어 기름값이 싸지만 해마다 자동차세를 부과한다.때문에 메릴랜드에 거주지를 두고 차량을 등록시킨 뒤 기름은 버지니아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 ●투명한 중고차 매매 가격 미국에선 차량의 평균적인 가격이 시장에 완전히 공개됐다.따라서 ‘레몬 카’라고 하더라도 사기에 앞서 차 값이 얼마나 싼지 비교할 수 있다.대표적인 게 켈리의 ‘블루 북’(www.kbb.com)이라는 사이트다.1918년 레스켈리라는 사업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중고차 시세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기 시작한 이래 지금은 모든 차종에 대한 시장가격을 연도별,차종별,옵션별로 세분화했다.딜러들도 블루 북의 가격을 공신력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프란시스가 산 다지 미니밴의 경우 블루 북은 4150달러로 값을 매겼다.약 700달러 정도를 싸게 산 것이다.그러나 딜러 숍의 경우 블루 북의 가격보다 보통 1000달러 이상 높게 팔기 때문에 실제 절약된 돈은 2000달러 가까이 된다. 다만 개인 딜러로부터 차를 사는 경우 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잔 고장이 날 가능성은 딜러 숍에서 차를 샀을 때보다 훨신 높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해외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은 여전히 ‘레몬 카’를 찾고 있다. mip@ ■자동차 정비 어떻게 이뤄지나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우체국에 다니는 마이클 매콜갠(37)은 지난달 자동차 접촉 사고를 냈다.워싱턴 일대에 몰아친 최악의 폭설 속에 시내로 출근하다가 차가 미끄러지면서 한바퀴 돌아 뒤따르던 차와 충돌했다. 범퍼가 찌그러지고 전조등이 부서졌으며냉각장치인 라디에이터에 금이 갔다.범퍼는 그대로 뒀지만 나머지 수리비용으로는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 미국에선 수리 비용이 정비업체마다 제각각이다.법으로 정해진 요금이 없으며 똑같은 부품마저도 공급업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난다.차량 부품만 취급하는 전문 업소들이 워낙 많은 데다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자동차 부품을 팔기 때문이다.쉽게 말해 가격은 정비업체가 정하기 나름이다. 그러나 한국과 가장 다른 점은 정비공이 일한 시간만큼을 ‘노동비(labor-charge)’로 청구서에 포함시킨다는 사실이다.일반 정비업체는 시간당 60∼70달러를 받지만 정비시설을 갖춘 대형 딜러 숍에서는 시간당 90달러까지 받는다. ●1시간만 일하고 3시간 일한 비용을 청구할 가능성은 없는가 여기에 대비해 당국은 민간업체에 용역을 줘 차종마다 각각의 정비 사례에 따른 합리적인 노동 시간을 별도로 정해 놓고 있다. 매콜갠의 경우 금이 간 라디에이터를 교체하는 데 필요한 노동 시간은 1.2시간으로 돼 있다.연료펌프를 교환하는 데에는 4.4시간이다. 매콜갠은라디에이터 부품비 170달러에다 1시간의 노동비로 60달러,세금 8.75달러 등을 합쳐 270달러를 냈다.헤드라이트의 교체에도 1시간 노동비 60달러에 부품비 220달러 등 310달러를 지불했다.엔진오일 교환비 19달러를 포함해 모두 600달러가 수리비로 쓰였다. 흔히 말하는 ‘기름밥’을 개의치 않는다면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대표적 업종이다.게다가 정비에 앞서 고장난 요인을 찾는 과정에도 별도의 검사비를 받는다.1시간에 25달러에서 90달러까지 다양하다.전기요금과 오수 찌꺼기 처리 등 업소의 관리비 명목으로도 총 수리비의 5%를 청구할 수 있다. ●정비사가 아니더라도 정비업체를 차릴 수 있다 정비업 면허를 따는 것은 아주 쉽다.정비사 자격이 없어도 소방관으로부터 오수 처리장치와 화재 예방시설,주차장 공간 확보 등의 검사만 통과하면 당국으로부터 정비업체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면허비는 70달러로 매년 이만큼씩 내고 갱신하면 된다. 정비사 자격을 갖고 있으면 3개월 동안 세금을 유예받는다.각 부품에 대한 주 정부의 세금을 고객으로부터 미리 받아 쓴 뒤 3개월마다 정산하면 된다.영세업체의 자금 운영에 숨통을 트게 해주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정비업체는 실내에서 일한다.장비들을 바깥에 늘어놓아서도 안 되며 주차지역에 방해가 돼서도 안 된다.때문에 정비업체 주변이라도 환경은 깨끗하다. 요즘은 중남미나 아시아계의 이민자들이 대거 정비업체로 몰리면서 정비기술을 가르치는 메커닉 학교까지 성업이다.특히 자본과 별도의 기술이 없는 히스패닉들은 시간당 15달러를 받고 도제식으로 일하면서 정비 자격증을 추가로 따 독립하고 있다. 버지니아 리스버그에 자리잡은 자동차정비기술 연구소는 각 전문 분야별로 자격을 인증해 주는 시험을 치르고 있다.과목당 24∼48달러를 받는다.
  • 경매포인트/ 교육여건 좋고 녹지 풍부

    목동 성원아파트 22평형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성원아파트 102동 1404호(22평형)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5983’.지하철 목동역 동쪽에 있다.97년에 지어진 방2개 계단식 아파트.지하철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3분거리.교육여건이 좋고 백화점 등이 가깝다.녹지가 풍부하고 휴식공간도 많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 1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1억 68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2억∼2억 2000만원.매매·전세 수요가 많은 곳이다.1억 8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근저당과 가압류는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낙찰자 명도책임은 없다.
  • 경매포인트/ 시세차익 8000만원 기대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47평형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31동 405호(47평형)가 경매로 나왔다.22일 오전 10시 본원 경매3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19200’.진선여중고 남서쪽에 있다.78년 12월에 입주한 방 5개,계단식구조다.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도성초등학교와 역삼중,진선여중,휘문중,진선여고,휘문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7억 5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6억원부터 다시 입찰을 시작한다.시세는 7억 3000만∼7억 5000만원.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다.6억 5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안정성 근저당 4건과 가압류 4건이 있고 임차인이 있으나 모두 후순위로 낙찰자 책임은 없다.그러나 세밀한 권리분석이 필요하다.
  • 무너진 후세인 / 후세인 동상조각 인터넷 경매

    |워싱턴 외신| 미·영 연합군의 바그다드 점령으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그는 역사적 사건들을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10일 인터넷 경매사이트 e베이에서는 후세인의 초상이 그려진 지폐 등 무려 2000여종이 넘는 후세인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경매사이트에서 나온 후세인 관련 품목 가운데는 후세인의 얼굴과 ‘미친 후세인’이란 문구가 그려진 화장실용 두루마리 화장지에서부터 바그다드에서 부서진 그의 동상 조각까지 포함돼 있다. 후세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사진 한 장도 현재 1000달러에 매물로 나와 앞으로 6일간 경매가 진행된다. 인터넷 도메인 ‘빌어먹을 사담(www.DamnSaddam.com)’도 750달러에 매물로 경매에 나왔지만 아직 주인이 결정되지는 않았다.지난 91년 걸프전에 참전한 미국인 중 일부는 이라크 화폐를 경매에 내놓고 흥정을 벌이고 있다.후세인의 초상이 그려진 100디나르 지폐는 ‘후세인 사망 후에는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문구에 힘입어 63달러의 입찰가를 기록했다.
  • 우리만화연대 ‘반전·평화 만화전’개최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회장 백무현 대한매일화백),젊은만화작가모임 등이 주축이 된 ‘우리만화연대’가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시청 앞 ‘범국민대회’에서 ‘반전·평화만화전’ 옥외 전시회를 연다.온라인(www.urimana.com)에서도 볼 수 있다.새달에는 옥내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문화예술인 반전평화 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박재동,김형배,이희재,윤태호,고경일 등 30여명의 원로·신인 만화가들이 참여한다.범국민대회에서는 엽서전,‘페이스 페인팅’,사인회,원화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만화연대는 “미국의 명분 없는 전쟁이 지구촌은 물론 한반도에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평화를 바라는 우리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종범 사무국장은 “반전·평화 운동에 우리들의 ‘무기’인 만화로 동참하는 것”이라면서 “희망하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에 링크 배너를 배포해 참여 폭을 늘리겠다.”고 밝혔다.(02)752-6525.www.urimana.com 채수범기자 lokavid@
  • 경매포인트/방화동 현대아파트 42평형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2차 현대아파트 203동 1504호(42평형)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2-16979’.강서공업고교 남동쪽에 있는 아파트로 99년에 지어졌다.방 4개,계단식이다.가까운 곳에 근린공원과 약수터가 있다.지하철 5호선 방화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단지가 작아 값 오름폭이 크지 않다.실수요자에게 권할 만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 7500만원이었다.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2억 2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2억 8000만~2억 9000만원.2억 3000만원 정도에 낙찰받으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시 어려움은 없다.
  • 경매포인트/합정동 2층 단독주택

    서울 마포구 합정동 79-4 48평 주택이 15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경매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2723’. 성산중학교 남쪽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89년 2월에 준공됐다.대지 33평,건평 48평형의 2층 주택.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걸어서 7분 거리.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6676만원이었으나 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3341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2억원선.주택가 단독주택을 원하는 사람들이 입찰에 참여해볼 만하다. ●안정성 입찰명세서에 임차인 3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모두 후순위라서 명도시 어려움은 없다.
  • 중앙박물관 문화재 구입 일본시장에 ‘눈독’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백제시대 반가사유상이 157만 5500달러(19억 7600만원)에 낙찰되어 화제가 됐다. “한국의 국립박물관이 사들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매장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백제불상이 드문 상황에서 사진으로는 최소한 보물급으로 보이는 작품인 만큼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의외였다. ●美 크리스티에서 홀대받은 백제 반가사유상 중앙박물관의 ‘유물 구입 및 관리 총책’이라고 할 수 있는 신광섭 유물관리부장은 이렇게 설명했다.미술품은 열 사람이 좋다고 해도,한 사람 눈빛이 좋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크리스티가 사전에 보내온 정보를 내부 검토한 결과 내용에 비하여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는 것이다.경매에서는 낙찰가격에 10∼15%의 수수료가 붙는 만큼 반가사유상의 최종구입가는 22억∼23억원에 이르게 된다. 보통 유물구입은 중앙박물관 내부에서 예비평가위원회를 열어 사들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면 유물선정위원회에 올리고,여기서 통과되면 문화재위원회에 상정하는데 이번에는 내부 직원들 눈빛부터가 좋지 않았던 셈이다.이 불상의 낙찰가는 크리스티가 예상한 최고 180만달러(22억 5700만원)에 크게 못미쳤다.‘초특급 유물’은 아니라는 중앙박물관의 평가능력이 어느 정도 입증된 셈이다. 그러나 같은 날 경매가 이루어진 박수근의 서양화 ‘한일’(閑日)과 김준근의 풍속화첩은 각각 112만 7500달러(16억원)와 32만 1100달러(4억원)에 낙찰됐다.크리스티의 예상 최고가가 각각 30만달러(3억 7600만원)와 7만달러(8800만원)였던 것에 비하면,백제불상은 크게 홀대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 유물구입비 70억원 올해 중앙박물관의 유물구입비는 70억원.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 않겠지만,이 반가사유상 같은 유물이라면 4점도 채 구입하지 못할 ‘소액’이다.그래도 소더비나 크리스티 등 경매회사에는 귀중한 고객이 아닐 수 없다.‘물건’을 미리 보자고 하면 언제든지 한국으로 가져온다고 한다.다만 보험료에 직원 출장비가 붙어 값은 그만큼 오르기 마련이다. 지난 97년 3월 뉴욕의 소더비 경매에서 71만 7500달러(당시 환율로 6억 3000만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던 ‘사불회탱’(四佛會幀)도 중앙박물관이 구입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처음엔 ‘신원을 알 수 없는 한국인’이 산 것으로만 알려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었다. 실제로 박물관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중앙박물관이 한번 언급할 때마다 유물 값이 억 단위로 뛴다.”는 격언이 있다.국립박물관이 관심을 보일 정도이니 유물의 가치는 증명됐고,확실한 원매자도 나타났으니 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따라서 중앙박물관의 유물구입은 극도의 보안이 생명이라는 것이다. ●거품빠진 일본, 거래가 30%수준 하락 중앙박물관이 지금 가장 공을 들이는 문화재 시장은 일본.이른바 버블시대가 막을 내리고,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유물의 거래값이 경기가 좋을 때의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올해 유물구입에 지출한 25억원도 모두 일본시장에서 쓴 것으로 알려졌다. 신광섭 부장은 “용산 박물관의 외국실 설치를 앞두고 많은 동양유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전시및 연구용 유물을 갖추려면 일본 문화재 시장이 저평가되어 있는 지금이 놓칠 수 없는 호기”라면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고려佛畵 ‘수월관음도’ 국내 경매 최고가 바꿀까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가 얼마에 낙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열리는 ㈜서울옥션의 ‘제70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에는 ‘수월관음도’를 비롯해 조선시대 ‘백자대호’,‘계회도(契會圖)’,박수근의 유화 ‘귀로’‘목련꽃’ 등 모두 110여점이 나온다. 이 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수월관음도’(가로 42cm,세로 77.5cm)는 일본인이 소장해온 비단 채색 작품으로,오른발을 바위 위에 얹고 왼발은 연꽃 위에 올려 놓은 색다른 모습의 보살상이다. 서울옥션의 김순응 대표는 “현존하는 고려불화는 80∼100점가량이며 이중 대부분이 일본에 있고 한국에는 8점 정도 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경매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고려불화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경매사측은 “‘수월관음도’의 희소성 등을 감안할 때 7억원 이상에 낙찰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최고가로 팔린 것은 겸재 정선의 ‘노송영지’로 2001년 제36회 서울옥션 경매에서 7억원에 낙찰됐다.출품작은 9일 오후 7시까지 서울옥션하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02)395-0330. 김종면기자 jmkim@
  • 가락 농수산물시장 안 옮긴다/ 市 “2020년까지 이전 어려워”

    농수산물 처리시설 부족으로 이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던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당분간 현 위치에 그대로 남는다.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가락시장 배후지역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가락시장 기능을 보완할 유통업무설비가 들어서기로 예정돼 있어 2020년까지는 가락시장의 이전이 어렵게 됐다. 이종상 도시계획국장은 “가락시장을 조만간 옮길 생각이면 인근 장지동에 유통설비시설을 짓겠느냐.”면서 “게다가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락시장 53만㎡를 도시계획상 유통업무설비에서 시장으로 변경 결정해 시장 기능을 오히려 강화했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상 유통업무설비는 농수산물 도·소매는 물론,자동차 경매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지만 시장으로 결정되면 도·소매시장,집하장 등으로 용도가 제한된다.올해로 개장 19년째인 가락시장은 16만 4000평 규모로 하루 평균 8000∼1만 3000t의 농수산물을 처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다.하지만 적정 처리 규모를 넘어서 물량이 반입되는 데다,주변의교통혼잡이 심화돼 지난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정식으로 이전을 건의했었다. 류길상기자
  • 부동산플러스 /법원경매 물건 큰폭 증가

    법원 경매로 나오는 새 물건이 서울을 중심으로 지난달 큰폭으로 증가,경기 침체 영향이 법원 경매시장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 경매시장의 새 물건 입찰건수를 집계한 결과,7080건으로 2월의 6059건에 비해 14.4% 늘어났다. 특히 서울 지역의 새 물건은 2월(427건)에 비해 49.1% 증가한 637건에 달하면서 지난해 11월(671건)이래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법원 경매시장에 올려진 물건수는 새 물건을 포함해 모두 2만 2973건으로 이중 6641건이 낙찰돼 28.9%의 낙찰률을 기록,2월의 28.4%와 큰 차이가 없었다.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역시 68.58%로 2월(65.80%)과 큰 차이가 없었다.
  • 중앙박물관, 伊반출 도자기 57점 회수

    국립중앙박물관이 이탈리아로 반출됐던 청자상감 파초잎무늬 국화모양 그릇(靑磁象嵌芭蕉葉文菊花形盒) 등 고려 및 조선시대 도자기 57점을 구입해 최근 국내로 들여왔다. 1950년대 한국에 근무한 이탈리아 외교관이 수집한 이 도자기는 청자 50점,청화백자 3점,분청 1점,백자 촛대 1점 등이다. 26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던 사람은 수집한 외교관의 손자로,경매회사를 통해 팔리기 직전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의 중재로 중앙박물관이 사들일 수 있었다.이 도자기는 로마 국립동양미술관에서도 구입할 의사가 있었으나,중앙박물관이 구입한 뒤 동양미술관이 앞으로 한국실을 개설하면 대여 전시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서동철기자 dcsuh@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