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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 앙투아네트 진주목걸이 7억 6000만원 경매 매물로

    마리 앙투아네트 진주목걸이 7억 6000만원 경매 매물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프랑스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목걸이가 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 나온다. 앙투아네트의 보석이 경매시장에 나오는 일은 극히 드문 일로 예상 낙찰 가격은 40만파운드(약 7억 6000만원)다. 5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물방울 모양의 진주 21개를 당시 프랑스 주재 영국 대사의 아내였던 서덜랜드 백작 부인을 통해 외국으로 빼돌렸다. 자신의 운명을 전혀 예감하지 못한 앙투아네트는 감옥에서 풀려나면 서덜랜드 백작 부인에게 맡겨놨던 그 보석들을 되찾을 계획이었지만 1793년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다. 56년 뒤인 1849년 서덜랜드 백작 부인은 손자의 결혼예물로 앙투아네트가 맡긴 물방울 진주 21개에 다이아몬드와 루비를 더해 더 없이 화려한 목걸이를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보석 전문가인 레이먼드 샌크로프트 베이커는 “앙투아네트 소유의 보석이 경매시장에 나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진주에 얽힌 사연과 목걸이로의 변화과정 등이 역사적 가치를 더해 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원더걸스와 저녁식사 2000만원에 최종 낙찰

    ‘텔 미(Tell Me)’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드는 비용은? MBC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명사들의 사랑나눔 ‘조손가정 돕기’ 자선행사를 위해 경매사이트 옥션이 11월29일 내놓은 ‘원더걸스와의 달콤한 저녁식사’가 3일 오전 11시30분 최종 낙찰자 5명을 찾았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550만원(아이디 nunggali). 이 밖에도 400만원(kimiou1004),352만 5000원(soultran),350만 5000원(jauwa79),350만 5000원(jacob1945) 등 다섯명이 원더걸스와 식사한 후 총 2003만 5000원을 기부하게 됐다.연합뉴스
  • 나폴레옹 자작 소설 원고 3300만원에 팔려

    나폴레옹이 26세 때 쓴 단편소설 원고의 첫 페이지가 2만 4000유로(3300만원)에 낙찰됐다. 프랑스 파리 외곽 퐁텐블로에 위치한 경매회사 오스나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이 1795년에 쓴 단편소설 ‘클리송과 외제니’의 최종본 첫 페이지가 출품돼 2만 4000유로에 낙찰됐다. 최종본은 그동안 프랑스의 한 가정이 소장해왔으며,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리 AP 연합뉴스
  • [EBS플러스2]

    09:20 중학 3학년 퍼펙트 체크업 국어10:00 중학 1학년 국어(2학기), 수학7-나13: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 국어14:00 중학 토탈-Dynamic 영어독해15:30 부동산 경매강좌(재)16:00 9급 공무원 시험대비강좌(재)17:00 초등학교 3·4·5·6학년 국어21:00 중학 2학년(재) 국어(2학기), 수학8-나
  • “서미갤러리,올초 런던서 170억 미술품 구입”

    삼성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를 대신해 미술품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미갤러리가 올 초 런던에서도 170억원어치에 달하는 고가미술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2월13일자 기사에서 런던 소더비 경매소의 인상파·현대미술 경매에서 러시아와 한국의 바이어들이 주목을 받았으며, 서미(Seomi) 갤러리도 큰손 중 하나였다고 보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미 갤러리는 당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대형 추상화를 270만파운드(약 52억원)에 사들였고,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애니시 카푸어, 윌렘 드쿠닝 등의 작품들을 구입하는 데 추가로 거의 600만파운드(약 116억원)를 지불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런던 연합뉴스
  • 한은 새 5000원권 연결권 발행

    한은 새 5000원권 연결권 발행

    한국은행은 12월4일부터 새 5000원권 2장을 연결한 은행권 5만세트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결형 은행권의 일련번호 1번부터 100번까지 100세트(AA9000001A∼AA9000100A)는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하고, 이후 101번부터 1000번까지 900세트(AA9000101A∼AA9001000A)는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우리나라 최초 금화 3종 29일 경매

    우리나라 최초 금화 3종 29일 경매

    화폐전문업체인 ㈜화동양행은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국내 진귀한 화폐 506종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고려시대 주화부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동전까지 모두 출품되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금화 3종도 나온다. 특히 국내 화폐 중에서 가장 희귀하고 수집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5원 금화(1908년 발행)는 평가금액이 1억 6000만원에 이른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소뼈와 사람 머리카락으로만 만든 미니 군함

    최근 영국에서 소뼈와 사람의 머리카락으로만 만든 미니 군함모형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있다. 이 미니모형은 나폴레옹 전쟁(1797∼1815)당시 영국의 포로가 된 프랑스인이 만든 것으로 한 개인수집가에 의해 공개되었다. 당시 이 미니모형을 만든 프랑스인은 감옥에서 배식받은 음식 중 소뼈를 모아 제작했으며 군함에 달린 로프등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니군함은 돛대와 외장부분이 뼈와 머리카락으로 정밀히 짜여져있어 최소 3만 6천 파운드(한화 약 7천만원)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장에 올려진 이 미니군함에 대해 한 경매관계자는 “이만한 크기와 질을 가진 군함이 (경매장에)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다.”며 “전체길이 71cm뿐인 미니모형이지만 구매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행복한 눈물/함혜리 논설위원

    영국 BBC는 지난 2002년 11월15일자 뉴스에서 “팝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1964년 작품 ‘행복한 눈물(Happy Tears)’이 11월13일 뉴욕 크리스티경매장에서 작가의 경매장 낙찰가격 기록을 깨며 익명의 구매자에게 710만달러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미술품 경매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소개하는 사이트 아트넷(www.artnet.com)은 아트마켓 동향을 소개하면서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사람(telephone bidder)이 715만 9500달러에 사갔다고 밝혔다. 작가의 이전 낙찰가 기록은 1990년 크리스티에서 605만달러에 팔린 ‘입맞춤’이다. 붉은 머리의 젊은 여성이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담은 ‘행복한 눈물’. 가로·세로 각 38인치로 그다지 큰 편도 아닌 이 작품을 사간 통큰 익명의 구매자가 다름 아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 비리폭로로 연일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김용철 변호사는 그제 네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이 2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그 중 일부는 홍 관장이 해외에서 고가의 미술품을 사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가 크리스티 경매회사에서 2002년 5월부터 2003년 3월까지 구입한 작품 리스트를 제시했다. 삼성 측은 “홍관장 개인 돈으로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가 잠시 후 말을 바꿔 “구입한 것이 아니다. 며칠동안 집에 걸어두었다가 중개인에게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리히텐슈타인(1923∼1997)은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미국 작가로 앤디 워홀 등과 함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로 꼽힌다. 만화처럼 말 풍선과 대사를 그려넣고 인쇄물을 확대할 때 생기는 점까지 세밀하게 표현한 작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매스미디어적인 방법으로 묘사하는 팝아트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진위야 어찌됐든 세계적 작가의 걸작이 당분간 세상 구경을 하기는 힘들 것 같다. 당시 환율로 따져 90억원이나 주고 사온 그 비싼 그림이 수장고에서 숨을 죽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림 속의 그녀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16세기 엘리자베스1세 전신 초상화 ‘처녀 여왕’ 소더비 경매서 50억원에 팔려

    실물 크기로 그려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1세의 전신 초상화 ‘처녀 여왕’(Virgin Queen)이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260만파운드(50억 500만원)에 팔렸다고 23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네덜란드 플랑드르 화가인 스티븐 반 더 묄렌이 16세기에 그린 이 초상화는 70만∼100만 파운드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소더비측은 밝혔다. 소더비의 회화 수석경매사 에멀린 홀마크는 “매우 아름답고 화사한 그림 속에서 30세쯤으로 보이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완숙한 자태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초상화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굴이 창백한 엘리자베스1세 여왕이 진주와 색색의 보석으로 장식된 진홍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담았다. 길이 2m인 이 유화는 엘리자베스1세가 햄프던 가문의 저택을 방문하며 하사한 것이다. 햄프던 가문에서 보관해오다 1950년 초 런던 에일즈버리 크라운 법원이 대여받아 응접실을 장식하면서 세상 눈길에서 벗어났다. 그림을 낙찰받은 곳은 런던의 예술품 거래업체인 필립 모울드 파인 페인팅스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진해만 ‘대구’가 돌아왔다

    겨울철 별미 대구가 돌아왔다. 찬바람이 불면서 최근 경남 거제 연안에서 대구가 잡히고 있어 미식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2일 경남 거제수협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장목면 앞바다 등 진해만에서 하루 10여마리의 대구가 잡힌다. 현재는 정치망에 1∼2마리씩 걸리고 있지만 수온이 더 떨어져 본격적인 회귀가 시작되면 외포항은 파시(波市)를 이룬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는 전문 대구잡이 어선인 호망선이 출어하면 어획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수협 외포출장소 관계자는 “올해는 아직 수온이 높은 탓인지 지난해에 비해 대구 회귀가 조금 늦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귀한 탓인지 가격은 높은 편이다. 외포항 경매 가격은 길이 1m 이상 큰 놈은 마리당 13만원선이고,50∼80㎝ 정도의 중간 크기는 6만∼8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어민들은 “본격적으로 어획되는 다음 달이면 가격은 절반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때 남해안에서 사라졌던 대구는 경남도의 끈질긴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으로 4년 전부터 어획량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어장도 진해만을 벗어나 사천·남해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어획량은 23만 4000여마리에 달하며, 어획 금액은 57억원이 넘는다. 진해만의 대구잡이는 11월말부터 시작돼 이듬해 2월까지 계속된다.거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대기업 보유특허 경매 부친다

    사업성과 기술성을 이미 검증받은 대기업의 우수 특허가 경매를 통해 기술이전된다. 특허청은 26일 한국발명진흥회 국제회의장에서 특허기술 경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기술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삼성전자,LG전자,KT 등 4개 대기업이 보유한 특허 123건이다. 매각 특허는 유사기술별로 1∼13개씩 1개 로트(lot)로 묶어 총 19개 로트가 마련됐다. 경매는 최고가격 응찰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특허기술전문유통상담관의 무료 중개로 계약이 체결되며 사업화에 따른 제반 사항도 컨설팅한다. 1로트당 500만∼1억원으로 최저가격이 제시됐고, 경매는 로트 단위로 이뤄지나 공급자와 협의를 거쳐 개별 기술 구매도 가능하다. 대기업이 특허기술 경매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차원에서 대기업이 휴면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한 적은 있지만 중소기업의 요구에 못 미치면서 실효를 보지 못했다. 이번 경매는 대기업이 제공한 중소기업 활용가능 특허 4098건 중 특허기술평가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중소기업 등 구매자가 활용 가능한 것으로 선별이 이뤄졌다. 기업들도 미활용특허 유지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및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 제공에 적극 나서 ‘흙 속의 진주찾기’도 기대된다. 식기세척기 분야는 급수제어방법을 대표특허로 살균작용을 갖는 식기세척기와 세제거품 제거장치 및 방법 등 적용가능한 기술 8가지가 포함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R&D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및 창업 아이템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거래 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정 조건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면책후 아파트 경매로 남은 금액은?

    Q2004년 봄 파산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방에 시가 9000만원의 아파트가 한 채 제 명의로 있었습니다만 1순위 담보대출이 5000만원 있었고, 세입자가 5000만원에 전세를 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채무도 1억원 이상 있었습니다. 아파트는 속칭 깡통상태였으므로 2005년에 파산 선고를 받고 면책도 되었습니다.1순위 은행은 그때까지도 미적거리다가 2007년 경매를 신청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아파트가 놀랍게도 1억 50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비용을 제외하고도 3000만원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제가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이미 면책을 받은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하여야 하나요? -이장수(가명·46세)- A기이하게 들릴 것 같고 통상의 법감정에도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현행법상으로는 배당 받고 남는 금액을 이장수씨가 받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정하여 파산법원이 환가를 포기하고 채무자에게 되돌려준 물건의 가치가 상승하여 이익을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 선고 이후에 발생한 가치는 채무자에게 남겨주는 것이 파산법상 면책제도의 목적인 이상 어쩔 수 없는 해석입니다. 물건의 처분 대가로부터 우선하여 변제하는 것을 인정하는 담보제도는, 다른 채권자를 배제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소유권을 관념적으로 담보권자에게 이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법률상의 형식은 담보제공자가 가지고 담보권자는 그저 나중에 가치를 우선하여 장악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경제적 실질은 담보제공자는 일단 물건을 사용하되 담보권자에 대한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명실상부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을 가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관찰하여 채무자의 지급불능과 채무초과 상태가 인정될 때 파산법이 작용하는 것인 이상 파산법은 법률형식에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관찰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 1억원의 아파트에 8000만원의 담보채무가 붙어 있다고 하면 법률상 소유자의 재산은 2000만원의 잔여가치와 8000만원을 더 내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하겠습니다. 담보채무가 시가를 초과하면 잔여가치는 없지만, 옵션은 그것을 행사할 의무는 없는 것인 이상 그 가치는 조금이라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이 옵션을 평가하여 환가하는 시스템이 현행 파산법제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파산법제는 한번 파산폐지를 하게 되면 다시 과거의 파산 사건을 재개하는 제도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파산절차에서 굳이 이 옵션을 채권자에게 귀속시키려면 이것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팔아서 그 대가를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한 후 파산 폐지를 하고, 남은 파산채권에 관하여는 면책을 하는 것이 법의 취지에 부합하겠습니다. 그러나, 옵션의 가치가 통상 미미한 것이고 또한 월세를 사는 채무자에게 1600만원까지의 재산을 면제재산으로 남겨 주는 마당에 소유자에게 약간의 가치를 남겨준들 부당하다고 할 수 없기에 실무는 이 옵션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단 파산절차가 폐지된 이상은 이 옵션이 채무자에게 되돌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담보된 것을 제외한 일반의 파산채권은 면책결정으로 효력을 잃었기에 시장 상황의 변화로 파산 절차 이후에 생긴 이득은 면책을 받은 채무자에게 귀속됩니다.
  • [EBS플러스2]

    07:30 주산수리셈 강좌08:00 중학 3학년 국사, 사회13: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 사회, 국사14:00 중학 토탈 수학15:30 부동산 경매강좌(재)16:00 9급 공무원 시험대비강좌(재)17:00 초등 3·4·5·6학년 영어(1)(2)23:00 중학 3학년(재) 국사, 사회01:00 중학 토탈(재)수학
  • [EBS플러스2]

    09:20 중학 3학년 퍼펙트 체크업 과학13: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 과학14:00 중학토탈 수학15:30 부동산 경매강좌(재)16:30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시험대비강좌(재)17:00 초등학교 기말고사 대비 총정리 3·4·5·6학년 과학21:40 중학 2학년(재) 과학22: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재) 과학23:40 중학 3학년(재) 과학
  • [데스크시각] 댁의 그림은 ‘진짜’ 안녕하세요?/황수정 문화부 차장

    며칠전 만난 강남의 한 유명 화랑 대표는 “언제부턴가 화랑을 찾아오는 고객이 사랑스럽지 않고 무섭다.”고 했다. 미술작품을 투자대상으로 잡은 관람객들의 태도가 적극적이다 못해 무모하기까지 하다는 뜻이었다.‘묻지마 사재기’를 하는 큰손 투자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건 물론. 그들 가운데는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감식안도 없는 이들이 태반이라고도 했다. 화랑 경영자의 입장에서 작품구매자층이 확산되는 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기초상식도 없이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너도나도 작품 사재기에 열올리는 과열현상에 대해선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현장소식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위작 한 점을 해외에서 10억원에 속아서 사들인 걸 뒤늦게야 알고 가슴을 친 한 컬렉터. 프리미엄까지 붙여 얼렁뚱땅 되팔 심산에 열심히 ‘눈먼 돈’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였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강남에다 버젓이 간판을 걸고 있는 화랑 대표라면 어떤가. 쌈짓돈을 모아 적금으로 그림 한두 점이라도 사놓은 이라면 정신이 번쩍 들 얘기가 아닐까 싶다. 올 들어 정점으로 치달은 미술계 무차별 투기 열풍의 폐해가 여기까지 와있는 것이다. 요즘 미술시장의 양적 팽창은 전례가 없을 정도이다. 굳이 수치를 빌리지 않더라도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이다.“그림을 잘 모르는 듯한데,1∼2년새 기백억원대의 작품을 사들인 신규 컬렉터가 많아 자주 놀란다.”는 말이 화랑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얼치기 컬렉터들에게야 팔려고 작정만 하면 수억원짜리 작품을 떠넘기는 게 일도 아니란 소리다. 그렇다고 요즘 미술시장이 큰손들만 상대하고 있다는 얘긴 물론 아니다. 미술품 판매의 중심축이 오프라인(화랑)에서 온라인(인터넷)으로 몇년새 확실히 옮겨앉았다. 그 덕분에 미술의 대중화 여건만큼은 과거 어느 때보다 좋아졌다. 인터넷에서도 괜찮은 그림 한두점 사는 건 간단하다. 국내 최대 미술품 인터넷 경매사이트 포털아트 한곳에서만도 한달 평균 2000여점이 팔려나간다. 이 한 사이트의 판매량이 화랑협회에 소속된 전국 100여개 화랑에서 거래되는 수량보다 더 많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림은 아무나 사는 게 아니며, 재력과 안목이 받쳐줘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기자로선 그 수치가 솔직히 놀라웠다. 어쨌든 좋다.‘그림의 떡’이던 인기작가의 작품을 비록 소품이되 30만∼50만원에 소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그 자체가 팍팍한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근사한 메타포다. 인터넷 사이트들의 회원 연령대가 눈에 띄게 낮아진다는 얘기도 상쾌하다. 대상이 뭐였건 문턱이 낮아진다는 데야 보통사람들에게 손해날 일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다시 문제는 ‘수준’이다. 취미로서건 투자 대상으로건 ‘소비자’들의 수준이 바닥이고서는 미술시장의 수준도 개선될 수 없다.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얻고 있는 중국 현대화가 인쥔(尹俊)의 국내전 후일담을 듣고 기자는 입맛이 떫었다. 지난달 국내전에서 그는 처음 책정했던 작품가의 곱빼기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전시 도중에 작품값을 조정하는 건 드문 경우라 무척 당혹스러웠다는 갤러리 대표의 말 끝에 떠오른 속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그럼 그 젊은 중국작가도 우리의 묻지마 미술투기 바람을 꿰뚫었단 얘기가 되나? ‘큰손’이나 ‘개미’들이나 마음편히 함께 미술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 모두에게 정답이다. 곳곳에서 미술품 투자 관련 강의에 세미나, 투자설명회가 활성화되고 있다. 작은 움직임들이지만 그나마 다행스럽다. 건강한 시장은 소비자가 만드는 법. 미술시장이라고 다를까. 황수정 문화부 차장
  • [EBS플러스2]

    08:00 중학 3학년 영어, 한문, 도덕10:00 중학 1학년 영어, 도덕12:00 중학 2학년 영어, 한문,기술·가정, 도덕15:00 중학 2학년 난제공략 8-나15:30 부동산 경매강좌(재)16:00 9급 공무원 시험대비강좌(재)17:00 초등학교 기말고사 대비 총정리 3·4·5·6학년 수학
  • [EBS플러스2]

    10:00 중학 1학년 국어(2학기), 수학7-나13: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 국어14:00 중학 토탈-Dynamic 영어독해15:30 부동산 경매강좌(재)16:00 9급 공무원 시험대비강좌(재)17:00 초등학교 3·4·5·6학년 기말고사 대비 총정리 국어21:00 중학 2학년(재) 국어(2학기), 수학8-나
  • [김석의 Let’s wine] 와인 직업

    최근 커피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바리스타’(Barista)라는 생소한 직종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어로 ‘바(bar)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인 바리스타는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킨다.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 만족을 주는 일을 한다. 또한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습득해 손님에게 커피에 관한 다양한 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렇듯, 커피를 즐기는 데 ‘바리스타’가 있다면,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길 때에는 와인 감별사라고도 하는 ‘소믈리에’가 있다. 최근 와인이 점차 생활 깊숙이 자리잡으면서 레스토랑을 찾았을 때, 음식에 맞고 적절한 가격의 와인 선택에 도움을 주는 ‘소믈리에’는 많이 익숙해져 있는 편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단지 와인의 추천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와인 관련 일체의 업무를 맡는다. 와인의 추천, 구매, 보관 등 일련의 활동을 담당하는 것 등이다. 우수한 소믈리에는 우선 레스토랑의 와인리스트 작성에서부터 그 능력을 평가받는다. 와인의 차별화가 바로 레스토랑의 차별화로 직결되는 요즘, 흔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하고 맛이 뛰어난 와인리스트를 구성하는 것이 소믈리에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그 다음으로 소믈리에의 주요 업무이자 많은 노력을 요하는 것은 와인 시음. 손님의 테이블에 와인을 올리기까지 소믈리에는 미리 와인 맛을 보고 와인리스트를 준비해두는데, 이때 후각으로 와인의 향내를 맡아 80%까지 이해하고, 나머지 20%의 이해를 위해 자신이 가진 미각을 총동원해야 한다. 소믈리에 외에도 와인 애호가라면 한번쯤 작지만 직접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싶다거나 와인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은 꿈을 꾸어 보았을 것이다. 사실 포도원에서부터 우리가 직접 와인을 마시기까지에는 수백가지의 와인 직업 종사자들의 손을 거칠 정도로 많은 와인 분야가 존재한다.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생산부문(와인메이커, 컨설턴트, 빈야드 매니저 등), 유통 부문(수입, 수출, 유통, 마케팅, 경매, 세일즈), 소매상(와인숍, 소믈리에, 와인강사, 저널리스트) 등이다. 이 중 소믈리에 외 최근 각광받고 있는 와인직업에는 와인 지식을 전달하는 와인강사와 와인만을 취급하는 와인 전문점의 마스터, 그리고 수입사 마케터 등이 있다. 와인 전문점 마스터는 전문적으로 와인 품목만 판매하는 와인숍에서 일하며 고객에게 와인을 추천하는 일부터 프로모션 진행 및 판매 전반을 맡는다. 와인수요량이 늘면서 와인 한 가지만으로도 주류매장 구성이 가능하고, 수익성에 있어서도 경제성이 뛰어나 이를 바탕으로 와인숍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와인도 엄연히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직업으로 삼으려는 사람은 물론 취미생활로 익히려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와인 강사를 통해 강의를 듣고자 한다. 와인 강사는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훈련을 도우며, 최근에는 백화점 내 문화센터 등에도 대부분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회사에 소속되거나 프리랜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해외 와이너리에서 국내 와인 시장을 눈여겨보는 곳 중의 하나는 국내 와인 수입사. 와인 수입사에 입사해 마케터로 활동하게 되면, 국내 시장 내 적절한 포지셔닝을 위해 특정 와인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상품 개발 및 판매를 돕는다. 그 과정에서 해외 언어 통역, 수입 통관을 비롯해 테이스팅, 마케팅, 물류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한편, 와이너리로의 여행이 꾸준히 늘면서 포도밭, 생산 공정 견학, 테이스팅, 디너 등으로 구성된 와이너리 투어만을 기획, 진행하는 와이너리 투어 오거나이저도 전문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주류수입협회 부회장 (금양인터내셔널 전무)
  • [18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감정가 5000만원 상당의 진사각단지를 소개한다. 이번 의뢰품은 진사문양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각이 진 독특한 형태로 그 가치가 높다. 연대는 300년 전이고 개성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 제작자 권오학씨가 나와 직접 도자기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싱싱일요일(KBS2 오전 8시) 경북 예천, 전직 보험회사 세일즈맨 한상준(38)씨. 그가 3년 전 서울 생활을 털고 과감히 선택한 것은 전통식초다. 어머님이 계신 고향으로 내려와 터를 잡고 사실상 맥이 끊긴 전통식초의 부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원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다정다감한 아빠 상준씨. 그의 귀향일기를 들여다본다.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MBC 오후 11시40분) 서린을 ‘작품을 돈으로만 계산하는 천박한 장사꾼’이라고 욕하는 내용이 배달된다. 서린이 그 내용을 확인한 순간 서린의 딸 윤아가 심한 복숭아 알레르기로 병원에 있다는 전화가 온다. 윤아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고 윌옥션으로 돌아온 서린은 다음 경매의 시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퀴즈! 육감대결(SBS 오전 10시50분) 홍경민이 원더걸스와 함께 장안의 화제인 텔미 댄스를 선보인다. 문제를 출제한 신정환이 “원더걸스와 함께 텔미 댄스를 추는 팀은 오답자로 지목하지 않겠다.”고 제안하고 이에 홍경민은 원더걸스의 뒤로 가 함께 텔미 댄스를 추는데 연습이라도 한 듯 춤동작을 잘 알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명랑주식회사(EBS 오후 9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행복을 파는 장사꾼’. 돈 되는 것은 다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다. 창업자와 장애인 직원도 모두 장애인인 ‘장애인 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사 식구는 모두 11명.18일 4부에서는 최근의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안면도로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을 비춘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산불로 불타버린 나무를 조각해 사람들에게 방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랑스 예술가. 오염된 물로 죽어가는 피지의 산호초 복원활동을 펼치는 호텔들. 세계 야생 생물 기금과 한 기업이 케냐의 해양국립공원의 원주민에게 깨끗한 물과 의료시설을 제공해 국립공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도전! 1000곡(SBS 오전 8시25분) 가수 활동에 이어 시트콤 연기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이 “연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경험할 수 있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연기예찬을 펼친다. 이정의 ‘연예계 양아버지’ 김흥국도 함께 자리한다. 이에 이정은 김흥국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국영화특선 ‘도망자’(EBS 오후 11시) 철수는 돈을 최고로 여긴다. 그를 사랑하는 술집 여성 화숙은 김사장에게 빚 독촉을 받으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술집에서의 승강이 끝에 철수는 김사장을 살해하게 되고, 그 현장에 있던 술집 웨이터와 돈을 나눠 갖기로 약속하고 도망치려던 중 화숙이 나타나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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