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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비스 프레슬리 권총 1억 원 낙찰

    엘비스 프레슬리 권총 1억 원 낙찰

    지난 13일(현지시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품 160여 점의 경매가 시작된 가운데, 엘비스가 소장했던 소형 권총이 9만 6000달러(약 1억 원)의 고가에 낙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매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 1977년 8월 16일을 기념하는 ‘엘비스 주간’(Elvis Week) 행사의 일환으로 그가 살던 그레이스랜드 저택에서 열린 것이다. 42세의 나이로 사망한 엘비스 프레슬리는 열렬한 총기류 애호가로서, 최소 37 정 이상의 총을 수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경매에 나왔던 권총은 독일의 ‘발터’(Walther) 사에서 경찰용으로 개발했던 ‘발터 PPK’ 모델로, 엘비스의 이름이 각인된 특제품이다. 표준형 제품은 현재 미국에서 450~500달러(약 53~60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경매에서는 그가 직접 착용했던 운동복이 3만2500달러(약 4000만 원), 그가 친구에게 선물했던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장식된 펜던트 역시 비슷한 가격인 3만2000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엘비스 주간 행사에서는 엘비스의 모습이 담긴 ‘엘비스 프레슬리 우표’ 또한 공개됐다. 이 우표는 엘비스의 흑백사진 위에 금색 활자로 엘비스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 기념우표로 미국 전역 우체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그레이스랜드 옥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부동산중개인이 정보 안 줘 손해 입었다면 “30% 배상” 판결

    부동산중개업자가 세입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손해를 입혔다면 피해금액의 30%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김병룡)는 최근 남양주 A아파트에 세들어 살았던 B씨에게 “중개업자 C씨가 3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B씨는 C씨 중개로 2011년 8월 은행대출금이 4억 6000만원이 있는 A아파트에 보증금 1억 2000만원을 내고 전세계약을 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2개월 전 집주인이 최초 분양가 6억 9000만원에서 29% 할인된 4억 9000만원에 사들인 미분양아파트였다. 집주인은 현금 3000만원과 대출금만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고도, 전세금을 1억 2000만원이나 받았던 것. 집주인과 중개업자 C씨는 세입자 B씨에게 이 같은 할인분양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이 아파트는 결국 은행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같은 해 11월 경매에 넘겨져 3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대금 대부분은 은행이 가져갔고 세입자 B씨는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되자, 중개업자 C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는 시세 등을 설명할 의무가 없지만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사항에 대해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면 안 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아파트 담보 대출금이 실제 분양가의 93.6% 수준이었다는 사실을 세입자가 알았다면 전세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원고 일부 승소 결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세입자 역시 중개인 설명만 믿고 계약을 체결할 게 아니라 보증금 회수 가능성 등을 직접 문의하거나 여러 방법으로 확인했어야 했다”며 중개업자의 책임 비율을 30%로 제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데스매치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으나 결국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었고 메인매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은 장동민을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며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 지목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데스매치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으나 결국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었고 메인매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은 장동민을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며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된 이유는… 결국 승패 갈려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된 이유는… 결국 승패 갈려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된 이유는… 결국 승패 갈려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데스매치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으나 결국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었고 메인매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은 장동민을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며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결국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데스매치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으나 결국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었고 메인매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은 장동민을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며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장동민 지목한 이유 보니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장동민 지목한 이유 보니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고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후 데스매치에 함께 갈 상대로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며 장동민을 지목했다. 장동민은 메인 매치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앞서 나가 결국 승기를 잡고 9회전에 진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 장동민 지목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 장동민 지목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고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후 데스매치에 함께 갈 상대로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며 장동민을 지목했다. 장동민은 메인 매치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앞서 나가 결국 승기를 잡고 9회전에 진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장동민 지목하더니 결국..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장동민 지목하더니 결국..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고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후 데스매치에 함께 갈 상대로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며 장동민을 지목했다. 장동민은 메인 매치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앞서 나가 결국 승기를 잡고 9회전에 진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동민,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지목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 결과보니..

    장동민,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지목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 결과보니..

    장동민,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지목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 결과는? ‘지니어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데치매치에서 방송인 김경란을 꺾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에서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고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후 데스매치에 함께 갈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다. 김경란은 장동민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메인 매치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앞서 나가 결국 승기를 잡고 9회전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진짜 그 친구 손에 죽었네”, “지니어스 장동민, 정말 천재인 듯”, “김경란, 지니어스 장동민 지목 실수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 캡처(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란 최종 상대로 지목돼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데스매치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목했으나 결국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었고 메인매치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은 장동민을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란은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싶다”며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민,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지목 왜?

    장동민, 지니어스 데스매치 김경란 지목 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경란은 자신이 가진 가넷을 경매를 통해 모두 잃고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후 데스매치에 함께 갈 상대로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며 장동민을 지목했다. 장동민은 메인 매치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앞서 나가 결국 승기를 잡고 9회전에 진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시계 팔아서 불우이웃 돕는 대통령

    금시계 팔아서 불우이웃 돕는 대통령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 받는 선물은 누구의 소유일까? 나라마다 규정은 다를 수 있지만 선물을 선행에 쓴다면 큰 논란은 없을 것 같다. 해외순방에서 받은 선물을 좋은 일에 쓰는 대통령이 있어 화제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해외순방 때 받은 선물을 경매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적으로 경매를 약속한 선물은 지난해 카타르를 국빈방문했을 때 받은 금시계다.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국왕은 당시 동행한 코레아 대통령의 아들에게 롤렉스 금시계를 선물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아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을 내놓기로 했다."며 "아들이 이미 누구를 도울 것인지 결정했지만 아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들만 선물을 내놓기로 한 게 아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에콰도르 국기색깔로 페인팅한 자전거도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올해 초 에콰도르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코레아 대통령이 준 선물이다. 코레아 대통령은 경매 수익금을 주택사업비에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인디언(원주민)이 모여 사는 지역에 주택을 지어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정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레아 대통령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이야 말로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겠지만 주택사업에 수익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에콰도르는 대통령이 외국정부로부터 받는 선물을 대통령 재량껏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레아 대통령은 그간 해외순방이나 외국정상의 방문 때 받은 선물을 박물관 등에 기증해왔다. 한편 현지 누리꾼들은 "박물관 기증보다는 경매가 좋겠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게 마음에 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06년 취임해 3선에 성공한 코레아 대통령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65.6%의 지지를 받는 등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행자부 우수사례 20건 선정

    행자부 우수사례 20건 선정

    전북 전주시 한 임대주택에 사는 A씨는 어느 날 사업자 부도로 집이 경매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 임대보증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다는 얘기였다.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허덕이던 그는 며칠 뒤 국토교통부에서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억울하게 강제퇴거 위기에 내몰린 임차인을 구제하기 위해 ‘부도 임대주택 매입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부는 앞서 지자체와 부도 임대주택 매입비를 분담하도록 ‘공공주택법’을 개정했다. 전주시는 최근 임대아파트 3개 단지 사업자 부도로 임차인 249가구가 강제 퇴거될 상황에 놓이자 국토부와 함께 이에 대한 매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임차인은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거나 임대보증금을 돌려받고 나갈 수 있게 됐다. 대구시내 대단위 아파트에 입주한 주부 B씨는 관리비 고지서만 보면 “30여만원이나 나올 수 없는데…”라고 혼잣말을 되뇐다. B씨는 우연찮게 시청에서 아파트 관리비 감사를 해 준다는 정보를 접했다. 대구시는 본청 감사관실과 구·군 공동주택 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특별 감사반을 구성하고 관리비 집행내역과 감사결과를 전면 공개해 부당하게 보였던 관리비를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여태껏 아파트 관리비 쓰임새에 무심했던 B씨는 특별감사와 정보공개를 통한 지원에 힘입어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6월 행정·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정부3.0 사업 2660건 중 위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3.0이란 정부 중심이었던 정부1.0,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2.0에서 나아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정책이다. 우수사례 20건에는 ‘읍내 의료시설 이용을 편리하게’(농림축산식품부),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서류 없이 보증기한 연장’(중소기업청), ‘체납차량, 고속도로 길목 차단 통했다’(충남도) 등도 뽑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나폴레옹 머리카락, 경매서 1700만원에 낙찰

    나폴레옹 머리카락, 경매서 1700만원에 낙찰

    프랑스의 첫 대통령이자 마지막 황제였던 나폴레옹의 머리카락 뭉치가 경매에 나와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은 나폴레옹이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뒤 유배길에 올랐던 시기의 것이다. 회색빛을 띠는 이 머리카락 뭉치는 금으로 만든 로켓(사진 등을 넣어 목걸이에 다는 작은 갑)에 들어있었으며, 겉면에는 '1816년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또 직접 손으로 쓴 메모에는 이 머리카락 뭉치가 1800년대 후반까지 전해지게 된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머리카락 뭉치는 나폴레옹이 워털루전투 패배로 남대서양 세인트헬레나 섬에 수감됐을 당시 그의 가드 역할을 한 해군 조지 브라인이 아내에게 주었고, 이 여성은 1867년 사망할 당시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1889년 그 아들이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에게 넘어갔다가 1890년 메모를 쓴 사람에게까지 전달됐다. 나폴레옹의 머리카락 뭉치는 이 메모를 작성한 사람이 사망한 뒤 그가 살던 영국 서리주(州)의 주택이 철거될 당시, 이 집을 청소하던 익명의 청소부가 발견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다만 이 청소부가 머리카락 뭉치를 발견한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나폴레옹의 머리카락 뭉치는 본래 1500파운드의 ‘낮은’ 가격에서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워털루 전투 200주년인 올해에 나폴레옹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7500파운드 높아진 9000파운드(약 1712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나폴레옹은 사망하기 전 “나의 몸은 내가 사랑하는 프랑스 국민에게 둘러싸여 센 강에서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유언을 남겼다. 또 지인들에게는 “내가 죽으면 머리카락을 잘라내 친구들과 가족에게 나눠달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을 소유하게 됐으며, 스위스의 한 시계제조업체는 지난 해 나폴레옹이 잘게 자른 나폴레옹의 머리카락 조각을 넣은 손목시계 500개를 한정 생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설의 ‘보물 사냥꾼’이 찾은 황금성배, 4억 8천만원 낙찰

    전설의 ‘보물 사냥꾼’이 찾은 황금성배, 4억 8천만원 낙찰

    미국의 전설적인 ‘보물 사냥꾼’인 고(故) 멜 피셔(1922~1998)가 생전 여러 보물선으로부터 발견한 금은보화 수십 점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총 23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고 경매사 측이 6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주관사인 뉴욕 건지스(Guernsey‘s)가 멜 피셔의 보물선 발견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일 뉴욕에서 멜 피셔의 보물 경매를 개최했다. 이날 경매에는 스페인 난파선 가운데 가장 유명한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아토차’호와 자매선인 산타 마가리타호 등에서 나온 보물 수십 점이 출품됐다. 아토차호가 유명한 이유는 멜 피셔가 생전 16년이라는 긴 세월과 가족을 잃는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견해낸 것이기 때문. 따라서 이번 경매는 개최 소식 때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경매 최고가는 41만 3000달러(약 4억 8000만원)에 낙찰된 산타 마가리타호의 황금성배가 기록했다. 아토차호에서 발견된 금괴는 9만 3750달러(약 1억원), 1715년 침몰선에서 발견된 에메랄드 박힌 십자가는 11만 9000달러(약 1억 38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건지스 측은 “이번 경매의 총 낙찰가는 200만 달러(약 23억 3000만원)로 예상가와 거의 비슷하다”면서도 “낙찰자들에 관한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매의 수익금 중 일부는 미국의 한 심장재단(Michael Abt Jr. Have a Heart Foundation)에 기부된다. 이 재단은 피셔의 외손자인 마이클 앱트 주니어가 2006년 급성 심정지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을 기리고 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학교에 자동제세동기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형진 자택 경매? 소속사 “본인에게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공형진 자택 경매? 소속사 “본인에게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공형진 공형진 자택 경매? 소속사 “본인에게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배우 공현진 소속사는 공형진 집이 경매로 매각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공형진의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 대해 경매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형진 자택 감정평가액은 9억 5000만 원이었지만 이날 기일에선 유찰됐다. 공형진은 2009년 평창동에 있는 시가 7억원 상당의 자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공형진은 2009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한 은행에 6억 72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는 또 다른 채권자인 A씨에게도 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형진은 현재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가정집서 ‘완벽 보존’된 공룡 화석·공룡알 무더기 발견

    中 가정집서 ‘완벽 보존’된 공룡 화석·공룡알 무더기 발견

    중국의 한 가정집에서 가치가 높은 공룡 및 공룡알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광저우르바오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광둥성 허위안시의 한 가정집에서 공룡 화석과 공룡알 화석 213점을 발견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공룡화석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보존돼 경찰 및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으며, 공룡알 화석 역시 수량이 상당한데다 보존상태가 양호해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허위안시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화석들은 모두 도난당한 것이며, 일부는 불법 수집하거나 은닉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화석은 백악기에 생존했던 공룡의 것이며, 이중 공룡알 화석 23개는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함께 발견된 공룡화석은 과거 랴오닝성에서 출토된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룡은 ‘앵무새 도마뱀’이란 뜻의 이름을 가졌으며 입이 앵무새 부리처럼 날카롭고 이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진귀한 공룡화석과 공룡알 화석의 발견은 각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화석들이 발견된 광둥성 화위안시는 1996년부터 공룡화석이 자주 출토돼 왔으며, 그만큼 도굴도 빈번하게 이뤄져 왔다. 한 경매업자는 “주민들이 직접 출토한 뒤 은닉한 화석이 국외로 팔려나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해당 공룡화석을 은닉하고 있던 주민은 올해 6월 말경 화위안시 인근 공사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뒤 우연히 모습을 드러낸 화석들을 훔쳐다 자신의 집에 보관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해당 화석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한편,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주민이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하무덤’ 객실에서 하룻밤을~...성당 개조한 호텔 등장

    ‘지하무덤’ 객실에서 하룻밤을~...성당 개조한 호텔 등장

    성당 지하무덤을 객실로 꾸민 호텔이 등장했다. 성당 무덤을 테마로 한 호텔 객실은 미국에선 처음이다. CNN 등 외신에 소개된 화제의 업소는 최근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문을 연 뷰틱 호텔 '인더아고라'. 호텔은 지하에 마련된 지하무덤 객실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장 앤드류 나이트는 "성당의 지하무덤을 객실로 꾸민 호텔은 미국은 물론 아마도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인기몰이를 자신했다. 무덤 객실엔 대형 TV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언뜻보면 일반 객실과 차이가 없다. 하지만 벽쪽에 설치된 잠자리를 보면 머리가 쭈뼛한다. 타일이 떨어져나가 빨간 벽돌이 보이는 무덤자리엔 나무로 만든 관이 설치돼 있다. 뚜껑을 열면 관은 비교적 넉넉한 2인용 침대로 변신한다. 자세히 살펴 보면 객실엔 공포 체험을 위한 도구(?)가 구석구석 숨어 있다. 투숙객이 입맛(?)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60편의 공포영화도 그 중 하나다. 호텔 건물은 원래 1800년대에 지어진 성패트릭 성당이었다. 성패트릭성당 초대 성직자로 재임한 몬시뇰 토마스 월러스는 성당건물을 완공하고 1902년 숨을 거뒀다. 2009년 성당이 폐쇄되면서 월러스의 시신은 주면 공동묘지로 옮겨졌다. 몬시뇰 월러스의 시신이 100년 이상 안치돼 있던 무덤은 테마객실로 변신했다. 호텔은 최근 이베이에서 지하무덤 객실 1호 숙박권을 경매에 붙였다. 낙찰된 숙박료는 760달러, 우리돈 88만8000원 정도다. 숙박료엔 메인 건물의 별도 객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지하무덤 객실에서 공포를 만끽하고 일반 객실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라는 뜻이다. 실제로 지하무덤 객실엔 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밤을 보내기엔 불편함이 있다. 정상요금은 지하무덤 객실 사용료 290달러(최저)에 일반 객실 사용료140달러를 보탠 430달러(약 50만원)다. 방은 늦어도 오후 2시엔 비워야 한다. 외신은 "월러스는 100년 이상을 지하무덤에서 보냈지만 투숙객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사진=CNN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스터리 예술가’ 뱅크시 벽화 2점, 경매 나온다

    ‘미스터리 예술가’ 뱅크시 벽화 2점, 경매 나온다

    거리의 예술가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얼굴도 본명도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 아티스트’ 뱅크시. 그렸다고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는 뱅크시의 벽화 2점이 오는 9월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BBC뉴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에 첫 번째 작품은 2007년 12월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있는 한 건물에서 발견된 것으로, 팔레스타인에서 분리 장벽을 건너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당나귀를 이스라엘군이 검문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신랄한 조롱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당나귀 서류’(Donkey Documents)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출품작은 2010년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버려진 한 공장에 그려진 것으로, 한 흑인 소년이 손에 페인트통과 붓을 들고 있고 그 옆에는 ‘난 여기 모든 것이 나무였을 때를 기억한다’(I Remember When All This Was Trees)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경매를 주관한 줄리언스 옥션 측은 두 벽화 모두 낙찰가가 100만 달러(약 11억 6000만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벽화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디트로이트에 있던 벽화는 한 소형 비영리 갤러리가 소유한 것으로, 수익금은 지역 사회에서 진행할 예술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누가 이 벽화를 떼 얼마의 돈을 받고 갤러리에 넘겼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베들레헴에서 뗀 벽화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줄리언스 옥션 측은 “이스라엘에서 분리된 벽화는 가장 크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뱅크시 벽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는 오는 9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며, 디트로이트 벽화는 그전까지 영국 런던에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시의 벽화를 원래 위치에서 제거한 것을 두고 많은 사람이 작품을 훼손하는 행동으로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북부에 있는 한 편의점 건물에 그려진 ‘노예 노동’(Slave Labour)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벽화가 사라졌고 이후 미국에서 경매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켜 경매가 취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 작품은 영국에서 다시 경매에 부쳐져 우리 돈으로 12억 원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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