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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직 전환 64%… 늘어난 인건비 못 따라오는 예산 어쩌죠

    정규직 전환 64%… 늘어난 인건비 못 따라오는 예산 어쩌죠

    올 상반기까지 13만 3000명 정규직화 일 잘하는 근로자 교체 필요 없어 효율 무기계약직, 높은 임금·복지 추가 요구 기존 직원 임금·다른 사업비 긴축 압박 본사, 인건비 포함 안 되는 자회사 추진 비정규직 측 자회사 방식 반기지 않아 “합리적 차등 수용… 직접 채용해 달라”한국마사회는 매주 금~일요일에만 열리는 경마 경기 때 마권을 파는 비정규직 약 5600명을 올해 초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정규직화했다. 아르바이트로 주말에만 일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무, 기사, 비서처럼 본사 업무와 밀접하거나 한 공간에 있는 198명은 직접고용을 완료했고, 콜센터 직원이나 건물관리인 등 65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기존에는 용역기간 2년이 끝나면 근로자를 교체해야 해서 공공기관 입장에서도 손실이 컸다”면서 “업무 적응력이 높고 일을 잘하는 사람을 굳이 내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첫날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아가 공공기관 정규직화 방침을 밝힌 지 1년이 지났다.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13만 3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2020년까지 20만 5000명을 정규직화하겠다는 목표의 64.6%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공공기관은 기간제 2만 4564명, 파견·용역 5만 1172명을 정규직화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공공기관 조직 내부에서는 미묘한 갈등도 감지된다. 비정규직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맡은 업무에 따라 기존에 같은 업무를 맡고 있던 정규직 직원과 동일하게 급여 체계를 맞추기 때문에 인건비도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인건비 관련 예산은 상황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올해 예산안을 편성할 때부터 예견됐던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은데 4대 사회보험 보장이나 유급 휴가 외에도 정규직과 같은 높은 임금과 복지 수준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갈등이 벌어지는 사례가 있다. 기존 정규직 직원들도 표면적으로는 불만을 드러내지 않지만 임금 인상 폭이 줄어들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 회사 매출은 늘지 않고 정부로부터 받는 예산도 한정돼 있는데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인건비 압박이 커지면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구조조정도 있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인건비 부담 때문에 다른 사업비를 줄이는 곳도 있다. 마사회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정부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경마 수익금으로 한 해 살림을 꾸린 뒤 당기순이익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에 낸다. 총납입금이 축산발전기금의 29.5%에 해당하는데 납부액이 2016년 1691억원, 2017년 1596억원, 2018년 1565억원으로 줄고 있다. 최근 경매 매출이 정체인 상태에서 올해 정규직화 관련 예산 160억원이 더 들어가면 내년 납부액이 더 줄어들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aT가 검토하는 자회사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뒤 소속을 자회사에 두고 업무는 기존 본사 업무를 그대로 보는 방식이다. 본사 인건비에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예산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aT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늘어나는 인건비 예산을 추가로 주는 게 아니지 않으냐”면서 “인건비는 증액되지 않는데 정규직 전환 사원에게 인건비를 더 주게 되면 기존 정규직 임금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쪽에선 자회사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영훈 공공연대노조 부위원장은 “본사 직원들과 같은 대우를 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합리적인 차등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수차례 말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공공기관에 직접 채용되는 것이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산산조각 난 ‘트럼프 별’...곡괭이로 훼손한 20대 남성 체포

    산산조각 난 ‘트럼프 별’...곡괭이로 훼손한 20대 남성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워크오브페임) 바닥에 새겨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판이 25일(현지시간) 산산조각 났다. 워크오브페임은 할리우드 대로 2㎞ 구간으로 1960년부터 배우, 가수 등 유명 스타 2600여명의 이름을 대리석과 청동으로 된 별 모양 바닥 조형물에 새긴 관광명소다.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07년 미 NBC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별판에 이름을 올렸다. LA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쯤 곡괭이로 트럼프 별을 파손했다며 자수한 남성 오스틴 클레이(25)를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부서진 별 조각을 경매에 부쳐 트럼프 대통령을 고발한 사람들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려고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미 매체들은 전했다. 조너선 곤살레스 NBC 기자는 트위터로 “방금 일어난 일이다. 누군가 트럼프의 별을 부숴버렸다. 기타 가방을 멘 남성이 걸어와서 가방에서 곡괭이를 꺼내 들었다고 여러 명이 목격했다. 그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오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별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잇달아 올라왔다. 할리우드 상공회의소 리런 거블러 의장은 성명을 내 “명예의 거리에 헌정된 사람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캘리포니아주의 랜드마크를 파괴하는 것보다는 보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별판의 수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미 대선 며칠 전에도 제임스 오티스라는 남성이 곡괭이와 망치로 파손했다. 그는 징역 3년형 집행유예와 함께 4400달러(약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앞서 같은 해 2월에는 별 위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이름에 스프레이 페인트가 뿌려지기도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산 상반기 유통 농산물 0.7%에서 잔류농약 검출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유통된 농산물의 0.7%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매시장 반입및 시중에 유통된 농산물 209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9개 품목 15건(부적합률 0.7%)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나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은 주로 살충제와 살균제 계통이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1345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4건(2486㎏)은 반출을 금지하고 폐기 조치했다.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재배지 재조사 등 행정처분을 해당 기관에 의뢰했다. 시내 대형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745건 가운데는 부적합 농산물 1건을 확인해 수거 조치하고 해당 품목을 압류했다. 올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얼갈이배추와 들깻잎 각 3건,시금치와 머위 각 2건,취나물,부추,열무,치커리,파 각 1건 등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 임직원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건자재 기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유진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교육장학사업, 사회적 취약 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문화기부 프로젝트. 그룹의 공연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초청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뽀로로를 비롯하여 ‘꼬마버스 타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대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문화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회사차원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매년 착한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경매는 일종의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도 유진그룹의 주요 분야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평창올림픽플라자 유진기업 평화의 종 종각 건립, 대표 선수단 후원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서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복지시설과 상암동 노을공원 등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1인2봉사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전 임직원이 마포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이후에도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캣왕성 유랑책방’과 즐거운 불금

    책 고르는 일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책골남은 문화부로 매주 오는 100여권의 책을 고르며 미간을 찌푸립니다. 책 읽는 일은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에서 미간을 더 찌푸립니다. 그렇게 한참을 책에 빠졌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면 ‘저 선배는 또 책 읽다 졸았네’ 하는 후배 기자의 시선과 마주하곤 합니다. 어깨에 힘 뺀 채 책 읽고 싶은 요즘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재밌는 행사 하나 소개합니다.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2018 책의 해’를 맞아 기획한 ‘캣왕성 유랑책방’입니다. ‘캣왕성’이라는 행성에서 지구로 온 다섯 마리 고양이가 운영하는 이동책방이라 합니다. 27~29일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 책방이 처음 열립니다. 4t짜리 트럭에 독특한 책 300여권이 비치됩니다. 책방을 방문해 맘대로 뽑아 읽으시면 됩니다. “트럭 내부 디자인이 너~어무 예뻐요”라고 강 대표가 자랑합니다. 책 속에 고양이들의 양식이 그려진 책갈피를 끼워뒀는데, 이걸 찾는 이들에게 굿즈(책 관련 상품)를 나눠 준다고도 합니다. 고양이처럼 날렵하게 책을 구경하며 책갈피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사흘 동안 캣왕성 유랑책방을 보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산과 제주도 등 올해 11월까지 모두 20곳의 도시를 유랑한다고 하니, 보이면 반갑게 맞아 주시면 될 듯합니다. 마침 27일은 전국 동네서점 100여곳이 ‘심야책방’을 여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금요일에 책방이 정규 영업시간보다 연장해 문을 열고 재밌는 행사를 벌입니다. 어느 책방에서는 블라인드 책 경매가 열리고, 어딘가는 문학작품을 읽고 나서 요리를 만들며, 또 어느 곳은 작가와 고등어구이를 먹으며 막걸리 파티를 엽니다. 입맛에 맞는 이벤트를 찾아 열대야를 이겨 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그리고 이날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캣왕성 유랑책방에 들르고, 심야책방에도 들른다 합니다. ‘접시꽃 당신´이 집에 있다면 도 장관을 만나 사인해 달라고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도 장관을 찾아라´ 같은 이벤트도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요. gjkim@seoul.co.kr
  • LG유플러스, 국내외 장비회사와 협력… 5G 상용화 이끈다

    LG유플러스, 국내외 장비회사와 협력… 5G 상용화 이끈다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실리를 바탕으로 전략적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되는 LG유플러스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먼저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가상화 플랫폼 및 네트워크 자동제어 기술 플랫폼 등을 개발한 데 이어 글로벌 장비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5G 중계기, 대용량 백홀 구간에 사용되는 전송장비 등의 국산 장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초고화질 가상현실(VR)영상, 스마트 드론, 4K초고화질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연초에 발표했다. 5G 시대가 오면 기업대기업(B2B) 서비스는 원격제어와 영상인식, 소비자 서비스는 고화질 비디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촬영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운전자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무인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고, 드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격 조종 가능한 5G 스마트 드론 등은 공공산업재난 현장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 초고화질로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5G 비디오 서비스도 핵심적인 서비스다. ‘5G 생중계’는 원하는 시점에서 위치별 영상, 360도VR, 밀착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모든 국민이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적기에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먼저 발굴해 4G를 선도했듯 5G에서도 반드시 1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꽁치 1㎏에 500만원까지...중국의 승리로 끝난 ‘北태평양 꽁치전쟁’

    꽁치 1㎏에 500만원까지...중국의 승리로 끝난 ‘北태평양 꽁치전쟁’

    지난 11일 아침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도매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꽁치 경매. 이날 최고의 꽁치는 ㎏당 50만엔(약 500만원)의 역대 가장 높은 가격으로 삿포로의 한 회전초밥집 주인에게 팔렸다. 한 마리로 따지면 7만엔 꼴. 물론 이 가격은 첫 경매 낙찰이라는 상징적인 의미 등 때문에 일반 유통가격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이렇게 꽁치 값이 뛴 것은 기록적인 어획량 감소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경매가 이뤄진 삿포로 구시로항에 개장 첫 날 반입된 꽁치는 총 700㎏으로 전년보다 70%나 감소했다. 이는 오랜 세월 서민들의 값싼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해 온 꽁치가 더 이상은 그렇지 않게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로 많은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일본 정부는 “꽁치값이 이렇게 뛴 것은 중국 등이 공해 상에서 꽁치를 싹쓸이하면서 일본 연안으로 오는 꽁치 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다. 지난 3~5일 도쿄에서 열린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에서 일본이 꽁치 어획량 제한을 제안했던 것은 이런 사정 때문이었다. 일본은 이번 회의에서 공해상에서의 꽁치 어획량에 국가별, 지역별로 상한을 마련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에 한국, 러시아, 대만 등 5개국·지역은 “꽁치 자원이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일본의 제안을 지지했다. 그러나 중국과 바누아투는 “자원 감소의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동의하지 않았따. 결국 회의는 참가국들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논의를 내년으로 미루고 폐막했다. NPFC는 북태평양 어업자원 관리를 위해 2015년 일본이 주도해 만들어졌으며 사무국도 도쿄에 있다. 일본 정부는 꽁치 어획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NPFC를 적극 활용해 보려고 했으나 뜻을 관철하지 못한 셈이다. 꽁치는 여름에서 가을까지 태평양 공해를 거쳐 일본 및 러시아 연안으로 움직이는 생선이다. 따라서 일본, 러시아는 주로 연안 어업으로 꽁치잡이를 하지만 중국, 대만 등은 공해 상에서 한다. NPFC에 따르면 지난해 북태평양 전체의 꽁치 어획량은 26만 6000t으로 전년보다 26%나 줄었다. 대만이 전년 15만t에서 10만 7000t으로, 중국이 6만t에서 4만 9000t으로 감소했다. 일본은 오랫동안 연간 20만~30만t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들어 가파르게 감소, 지난해 8만 5000t으로 떨어졌다. 역내 1위 자리도 대만에 내주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태계 변화를 감안하지 않고 일본이 지나치게 일부 국가의 남획만 주장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일본 근해의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꽁치떼가 동쪽 공해상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일본의 꽁치잡이 어선은 대체로 연안어업에 적합한 100t 정도로 먼 바다까지 나가기 어렵다. 주로 이런 이유로 어획량이 줄었는데, 일본이 지나치게 자국 입장만 앞세워 논리를 편다는 게 중국 등의 주장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美, 골동·미술품까지 관세폭탄

    中 “특정 골동품 허가없이 수출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첨단산업 분야뿐 아니라 골동·미술품에 대해서도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앞서 공개한 2000억 달러(약 226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 명단 맨 마지막 장에는 중국산 골동품과 미술품이 포함돼 있다. 205쪽 분량의 품목 명단에는 의류, 가구, 스포츠용품, 미용용품 등 소비재와 공산품, 농·축·수산물, 희토류를 포함한 6000여개 품목이 들어 있다. 이번 추가 관세 부과는 미국이 지난 6일 발표한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조치에 이은 후속 조치다. 미국은 340억 달러 규모의 818개 품목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해서는 이달 말 발효될 예정이다. 중국 내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골동·미술품을 수입하는 규모가 해마다 줄고 있기 때문이다. 미 무역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 수입한 100년 이상 된 중국 골동품은 1억 700만 달러에 불과했다. 2015년 2억 5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미술품 역시 2015년과 2016년 각각 1억 2300만 달러, 1억 2500만 달러로 큰 차이가 없다. 더군다나 중국 현행법상 특정 골동품은 허가 없이 수출이 불가능하다. 베이징 소재 골동품 판매업자 왕거는 “1949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골동품은 특별 허가가 없으면 아예 본토를 못 떠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골동품 경매 관계자는 “미 행정부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실 저축銀 보유 미술품 경매

    예금보험공사가 과거 부실 저축은행이 대출 담보로 갖고 있던 국내외 미술품 314점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작품 중에서는 미국 사진작가이자 화가인 리처드 프린스의 ‘파이어맨 앤드 더 드렁크’·추정가 1억 8000만원), 독일 신표현주의의 대표적 화가이자 조각가인 안젤름 키퍼의 ‘양치식물의 비밀’(추정가 1억5000만원), 중국 현대미술가 위에민준의 ‘라이프-10’(추정가 1억 3000만원) 등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 경매는 오는 18∼19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118년 지난 초콜릿, 경매 나온다…英 여왕이 내린 하사품

    118년 지난 초콜릿, 경매 나온다…英 여왕이 내린 하사품

    생산년도로부터 무려 118년이나 지난 초콜릿이 경매에 나온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초콜릿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이 1900년 보어전쟁(Boer War)에 참전 중인 군인들을 위해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어 전쟁은 1899~1902년 영국과 트란스발공화국이 벌인 전쟁으로, 남아프리카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빅토리아여왕은 이 전쟁에 참전한 자국 군인들을 위해 생산연도가 새겨진 초콜릿을 하사했다. 이 초콜릿은 철제 케이스에 담겨진 채로 한 세기 넘게 벽장 속에 보관돼 있다 최근 빛을 보게 됐다. 경매 전문가인 폴 쿠퍼는 “이 초콜릿 선물은 당시 프랑스 만화가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초콜릿을 직접 받았던 군인들은 여왕의 선물을 매우 좋아했으며, 대부분이 이를 뜯지도 않은 채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경매에 나온 초콜릿은 런던에 사는 한 노인이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경매업체에 직접 연락해 해당 초콜릿을 경매에 내놓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업체 측은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던 초콜릿 주인은 당시에도 이 초콜릿을 팔지 않고 소장하고 있었다. 25년 전 가게를 닫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초콜릿을 벽장 속에 보관해 왔다”고 설명했다. 틴 케이스 안에 있는 초콜릿은 오랜 세월을 입증하듯 여러 조각으로 부서져 있지만, 여왕의 얼굴과 생산연도가 새겨진 케이스는 여전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해당 초콜릿의 경매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룻밤 3억!…만델라 복역 교도소 독방 경매 나와 논란

    하룻밤 3억!…만델라 복역 교도소 독방 경매 나와 논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민주화를 이끈 고(故) 넬슨 만델라(1918~2018) 전 남아공 대통령이 과거 투옥 기간 27년 중 18년을 보냈던 로벤섬 교도소 독방에서 하룻밤 머물 수 있는 숙박권이 최근 경매에 나왔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남아공 언론 타임스라이브 등에 따르면, 최근 자선 행사 ‘더 CEO 슬립아웃’ 측이 경매에 로벤섬 교도소 독방 숙박권을 내놨다. 이 행사 주최 측은 지난 몇 년간 돈 많은 사업가를 대상으로 야외 노숙이나 교도소 체험 등의 기회를 경매로 내놓은 바 있다. 이번 계획은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인 오는 7월 18일을 맞아 로벤섬 교도소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자’는 의도 아래 시작됐다. 참가 비용은 인당 10만 달러(약 1억 원)로, 만델라가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기간이 67년이었다는 점에서 지원자 67명을 모집했다. 참가 비용의 대부분이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인 데다가 행사를 통한 홍보 효과를 노린 사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리고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교도소 중에서도 만델라가 직접 잠을 잤던 조그만 독방 안에서 하룻밤 보낼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한 경매로, 참가자 67명에게만 기회가 제공됐다. 지난달 4일 340만 남아공 랜드(약 2억8000만 원)에 시작된 경매 금액은 마지막 날인 지난달 17일 410만 남아공 랜드(약 3억3800만 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낙찰 금액 일부는 수용자들에게 대학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복역 후 인생 설계를 돕는 자선단체 ‘프리슨 투 컬리지 파이프라인’(P2CP·Prison-To-College Pipeline)에 기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소식이 전해진 뒤 로벤섬 전체를 관리하는 로벤섬 박물관 측이 이번 경매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넬슨 만델라 재단 역시 이번 행사를 두고 공식적으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홈페이지에서 경매 관련 소식을 삭제했을 뿐 프로젝트 중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주 오는 47억짜리 ‘소’

    제주 오는 47억짜리 ‘소’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작품 가운데 가장 비싸게 팔린 ‘소’ 가 제주에 온다.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3일부터 10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소, 사랑하는 모든 것’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소’(28.2x45.3㎝, 연도 미상)가 단연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서울옥션을 통해 47억원에 판매되면서 2010년 35억 6000만원에 팔린 소 그림을 누르고 국내 미술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 달 뒤 김환기 작품이 85억 2748만원으로 갈아치웠다.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새로 구입한 ‘소와 여인’도 선보인다. 고영만, 김지영, 이명복 등 제주 거주 작가 12명이 그린 소 작품 22점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개막 행사는 9일 오후 3시 열린다. 서울옥션 김현희 수석 경매사를 초청해 ‘2018 아트마켓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선보인다. 또 이중섭의 ‘소’ 작품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들려준다. 이중섭 선생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 후퇴 때 고향인 평안남도 평원군을 떠나 부산에 잠시 머물다가 서귀포로 피란을 왔다. 서귀포 앞바다 섶섬이 보이는 초가집 한 평 남짓한 셋방에서 부인과 두 아들을 데리고 1년 남짓 고달프게 생활하다 그해 12월 서귀포를 떠났다. 서귀포는 이중섭과의 짧았지만 소중한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다. 1997년 그가 살았던 옛 삼일극장 일대에 ‘이중섭 거리’란 이름을 붙이고 이중섭이 세 들어 살던 초가집을 복원했다. 2002년 11월에는 그가 피란살이를 했던 초가집 바로 옆에 이중섭미술관을 세웠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40년 간 현관에 방치된 꽃병 알고보니 1억원 훌쩍

    40년 간 현관에 방치된 꽃병 알고보니 1억원 훌쩍

    집 현관에 지팡이를 넣어두는 용도로 쓰이던 중국 꽃병이 알고보니 우리 돈으로 1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사는 80대 할머니가 소유한 꽃병이 경매에 나와 총 11만 파운드(약 1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할머니는 최근 자택에 오랜시간 보관돼 있던 몇몇 골동품들을 모두 경매에 내놨다. 모든 재산을 탈탈 털어 양로원에 들어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약 66cm 높이의 이 꽃병은 주둥이 부분이 깨져있으며 여기저기에 금도 가있어 상태가 좋지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꽃병은 당초 200파운드(약 30만원) 수준의 가치로 평가받았으나 경매에서의 반응은 달랐다. 경매에 들어간 직후 가격이 치솟아 수수료를 포함 총 11만 파운드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구매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꽃병은 19세기 초반 제작된 것으로 바닥에는 중국 청나라 7대 황제인 가경제(嘉慶帝)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경매를 주관한 아담 파트리지는 "우리 경매 직원들은 물론 할머니 역시 낙찰 가격에 놀라 큰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면서 "억대의 물건이 누구나 훔쳐갈 수 있는 공간에 40년 이상 방치된 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래 전 군인으로 중국에 파병됐던 할머니의 조상이 이 꽃병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후에 생활비 걱정하던 할머니에게 큰 복이 굴러온 셈"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교재·문제집 정답률 확인 이벤트 계속…할인포인트 증정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교재·문제집 정답률 확인 이벤트 계속…할인포인트 증정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패키지 할인포인트를 증정하는 ‘정답률 확인 이벤트’를 계속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이벤트 참여 방법은 경록 홈페이지에서 ‘정답률 확인’ 배너를 클릭하고 해당 교육기관의 공인중개사 인강·기본서·문제집의 내용과 28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민법 과목 기출문제를 비교하며 정답률을 살펴본 후, 하단의 `정답률 확인완료`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해 교육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경록으로부터 할인포인트를 즉시 자동지급 받는다.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경록의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패키지인 평생회원반, 전과목대비반을 이미 85% 가량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하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는 해당 부동산교육기관이 선보이는 교육콘텐츠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경록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과 전과목대비반은 인강과 교재, 유용한 혜택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실력 있는 교수들이 제작해 전문적이며, 족집게식 강의로 제작돼 반복학습할 경우 단기에도 학습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해당 교육기관의 61년 부동산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접근성 높은 교육콘텐츠라는 점도 특징이다. 본 패키지에 포함된 주요 혜택으로는 임대관리사·공경매 교육과정 무료수강 특전, IT 학습센터 무료 이용권이 있다. 임대관리사·공경매 교육과정은 정년 없이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임대관리사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IT 학습센터는 온라인 공인중개사 모의고사를 무제한 제공해 합격률 증가에 도움을 준다. 한편 경록은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통해서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패키지 할인포인트를 증정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반기 모범 검사 선정 이유 “경찰 수사지휘 잘해서···”

    상반기 모범 검사 선정 이유 “경찰 수사지휘 잘해서···”

    대검찰청은 29일 김해중(44·사법연수원 35기) 청주지검 형사2부 검사와 김동희(43·34기) 서울남부지검 공안부 검사, 변준석(39·42기) 울산지검 형사2부 검사 등 3명을 2018년 상반기 모범 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해중 검사는 청주 장남천 뚝방에서 나체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이른바 ‘청주 뚝방길 살인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유기적인 수사지휘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증거를 확보했다. 김동희 검사는 중국 선박의 불법조업을 해경이 단속하자 실시간으로 수사를 지휘했고, 중국인 6명을 구속기소 해 유죄 판결을 끌어냈다. 또 사체가 발견되지 않은 아동 폭행치사 사건에서는 철저한 통화내역 분석과 법의학 자문 등을 거쳐 범행을 부인하는 범인의 거짓 진술을 입증했다. 변준석 검사는 경매방해 사건에서 경찰의 수사결과에 국한하지 않고 재수사를 통해 추가 공범 3명을 밝혀냈으며 성공적으로 수사를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장 행정] 4050 ‘인생 2막’ 길 열다

    [현장 행정] 4050 ‘인생 2막’ 길 열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서구 KC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는 학사모 군무가 펼쳐졌다. ‘제19기 강서 새로미 대학’ 부동산 공·경매 법무관리사, 심리상담사 등 8개 과정 졸업생 172명이 일제히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진 것.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참석,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아주며 축하했다. 노 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당선, 구청장으로 이 자리에 서서 우리 주민들의 졸업을 축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서 새로미 대학은 급변하는 지식 기반 사회의 취·창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2007년 시작됐다. 9주 과정으로, 와인 소믈리에, 제빵기능사, 부동산 공·경매 법무관리사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욕구를 해결해 주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지난 10년간 주민 3000여명이 수료했다. 구 관계자는 “기수마다 40~50대 주부와 직장인들이 80%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말 그대로 평생교육이 구현되고 있다”고 했다.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딴 한 50대 주부는 “젊었을 땐 집이 가난해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젠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서 내가 배우고 싶은 걸 마음껏 배울 수 있어 좋다”고 했다. 강서구의 평생교육정책이 지역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거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강서구 지역의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도서관 등 200곳에 이른다. 이들 시설에선 전문가 초정 강연인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 학부모들을 위한 ‘강서 학부모아카데미’ 등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시대 변화를 읽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한다. 2014년엔 각종 실험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무한상상실’을, 2015년엔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을, 지난해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청년들에게 희망의 다리를 놓아 주는 ‘강서 미래인재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올해엔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민주주의 소양을 길러 주는 ‘민주야! 학교가자!’를 개설했다. 노 구청장은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세계 최고 못생긴 개는 잉글리시 불독..치열한 경쟁 뚫어

    세계 최고 못생긴 개는 잉글리시 불독..치열한 경쟁 뚫어

    잉글리시 불독 ‘자자’가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의 영광을 안았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제30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The World‘s Ugliest Dog) 대회가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 카운티 페탈루마 시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13마리를 제치고 1등의 영예를 거머쥔 주인공은 올해 9살 난 잉글리시 불독 자자(Zsa Zsa)다. 2위는 견주 이본 모론스의 반려견 스캠프가 차지했고, 견주 린다 엘름퀴스트의 반려견 조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자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500달러(약 167만원)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미국시간 25일 오전 8시에 NBC 투데이뉴스에 출연할 기회까지 얻었다.자자의 주인인 메간 브레이나드(Megan Brainard)는 “우리 가족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네소타에서 캘리포니아까지 30시간을 운전했다”고 말했다. 자자는 과거 5년간 미주리 주에 있는 강아지 공장에서 살다가 경매에 붙여졌다. 다행스럽게도 동물구조단체 ’언더독 레스큐‘가 자자를 구조해, 좋은 가족을 만났다. 브레이나드는 “자자의 이름은 헝가리 여배우 ’자자 가보(Zsa Zsa Gabor)‘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며, “자자는 너무 못생긴 동시에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는 모든 개가 혈통과 크기에 관계없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리고, 입양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노트펫(notepet.co.kr)
  •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이중 소셜 다이어트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이중 소셜 다이어트

    인생은 결심과 포기의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결심하는 나’와 ‘포기하는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한편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기도 하다. 결심이 일어나는 동안 머릿속은 미래의 나에 대한 기대감과 이런 결심을 세운 자신에 대한 대견함, 그리고 어떤 욕망과도 싸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으로 가득 찬다. 그러나 포기는 불시에 찾아오며 상황이 완료되고 나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되는 이유를 찾는 데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결심을 포기하는 순간의 인간은 이런 재능을 최고로 발휘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어떻게 ‘포기하는 나’를 이길 것인가, 적어도 어떻게 포기를 늦추어 최대한 결심과 포기 사이의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자신과의 싸움을 돕는 수많은 방법 중 AA라 불리는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 모임에서 특별히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A는 술을 끊겠다는 결심을 한 이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AA에 참석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밝히게 되며 다음 모임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위해 그때까지 자신을 억제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AA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인 사회성을 자신과의 싸움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결심을 쉽게 어길 수 없게 만드는 또 다른 중요한 원칙은 결심이 최대한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잡한 규칙일수록 ‘포기하는 나’는 집요하게 예외를 찾아내고, 한 번 만들어진 예외가 얼마나 쉽게 원래의 결심을 무력화시키는지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다이어트에 적용해 보자. 다이어트에 있어 적게 먹는 것, 곧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루 중 16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16시간 단식이나 1일 1식 등은 모두 식사량을 줄이는 간헐적 단식의 한 방식으로 지키기 쉬운 단순한 형태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시간이나 횟수를 기준으로 원칙을 정하더라도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바로 사회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타인들과의 식사 약속이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는 것이 사회적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은 타인과 음식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서로가 적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는 오늘날에도 버핏 같은 유명인과의 기록적인 점심 식사 경매가나 밥 한 끼를 간절히 원하는 젊은 남녀들의 전통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이런 기회를 피하는 것은 마치 앞뒤가 바뀐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며, ‘포기하는 나’가 쉽게 파고드는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칼로리 섭취는 줄이면서도 타인과의 식사를 통한 즐거움은 놓치지 않는, 그러면서도 자신이 자신을 속이지 못할 정도로 단순한 원칙을 찾던 중 필자는 마침내 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답은 더할 나위 없이 단순하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이 원칙을 잘 지키기 위한 한 가지 장치를 더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러한 결심을 밝히고, 그 결과도 밝히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이중적인 의미에서 소셜 다이어트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만족시키고 이를 지키는 과정에서 인간의 사회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뱃살과 체중계 숫자가 같이 늘어가는 흔한 40대가 고민 끝에 신문 지면을 이런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일말의 주저함을 이기고 용기를 내어 본다. 지금 체중계는 3의 4승을 가리키고 있다. 목표는 2의 3승에 3의 2승을 곱한 값이다. 다음번 칼럼이 나가는 6주 뒤에 지면을 통해 세계 최초의 이중 소셜 다이어트 실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 뱅크시 새 작품, 파리에 깜짝 등장…난민 문제 비판

    뱅크시 새 작품, 파리에 깜짝 등장…난민 문제 비판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로운 벽화가 프랑스 파리 시내에 깜짝 등장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뱅크시의 이번 벽화는 파리 북부에서 확인됐으며 인근에는 난민을 위한 임시 수용시설로 쓰이던 건물이 있다. 벽화에는 한 흑인 소녀가 독일 나치의 상징 하켄크로이츠 문양 위에 분홍색 벽지 모양을 덧칠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돼 있으며 소녀 곁에는 침낭과 곰 인형도 그려져 있다. 이는 뱅크시가 최근 난민 단속을 강화한 프랑스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벽화가 처음 발견된 시기 역시 세계 난민의 날인 지난 20일이었다. 파리 시내에서는 지난 며칠 동안 뱅크시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가 모두 6점 발견됐다. 뱅크시는 작품활동 초기 영국 남서지방 브리스틀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얼굴 없는 화가’로, 주로 인적이 드문 담벼락이나 건물에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그렸다고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일부 작품은 경매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등 인기가 높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939년 제작된 ‘히틀러의 식기도구’ 경매 나온다

    1939년 제작된 ‘히틀러의 식기도구’ 경매 나온다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개인 식기류가 경매에 나온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히틀러의 나이프와 포크, 숟가락 등 커틀러리(날붙이류)세트가 최근 도싯주 셔번에 있는 은퇴한 영국 육군 장교의 소유지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틀러리는 이미 고인이 된 고위 군 관계자 저택의 서재 서랍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전쟁 전후 독일에 배치를 받은 장교가 영국으로 귀환시 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두 세트로 이뤄진 커틀러리는 히틀러의 이니셜 ‘A’와 ‘H’, 나치 독수리와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인 ‘스와스티카’(Swastika·卍)가 새겨져있다. 히틀러가 인접국가 폴란드를 침공하기 전인 1939년 4월, 히틀러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3000개 중 일부다. 독일 은세공인 브루크만 운트 죄네(Bruckmann & Sohne)가 은빛 금속으로 만든 커틀러리 세트는 히틀러가 자주 방문하는 곳에 배포됐고, 그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언론은 밝혔다. 또한 커틀러리 세트 대부분이 오랜 세월을 거쳐 사라지거나 녹아서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에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 것은 희귀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히틀러의 커틀러리를 찾은 더차터하우스의 경매인 리퍼드 브로멜은 “금속 식기류는 예상대로 질이 좋고 연회와 같은 공식적인 모임에 쓰였다. 그러나 발견 당시 밖에 진열되어있지 않았던 점을 들어 아주 드물게 사용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커틀러리의 예상 경매가는 한 세트당 1000파운드(약 147만원)이며, 경매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22일 열린다. 사진=더차터하우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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