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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그랑프리’ 크랭크인...새로운 김태희 기대

    영화 ‘그랑프리’ 크랭크인...새로운 김태희 기대

    김태희와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스크린에서 다시 손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그랑프리’가 지난 2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 ‘그랑프리’는 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다. 첫 촬영은 사고로 자신의 말을 잃은 기수 주희(김태희 분)가 사고의 아픔을 묻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장면. 첫 촬영을 마친 김태희는 “경마 영화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도전이다. 너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는 전문 기수 역을 연기하기 위해 주 4일씩 승마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의 상대역인 우석 역은 배우 이준기가 맡는다. 우석은 전도유망한 기수였지만 사고로 친구를 잃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주희를 만나 그녀의 재기를 돕기 위한 조력자로 나선다. 이 영화를 만드는 양윤호 감독은 지난해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를 만든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본업은 영화감독이다. ‘홀리데이’, ‘바람의 파이터’ 등 선 굵은 남성 영화에서 주로 두각을 나타냈다. 양 감독은 다시 함께 작업하는 김태희에 대해서 “김태희는 연기력뿐 아니라 성실한 성격을 가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의 배우 김태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영화 ‘그랑프리’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스포츠도 승부조작 파문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들이 불법 베팅사이트 운영자와 짜고 승부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전직 프로게이머나 e스포츠업계 출신의 불법 베팅사이트 브로커와 접촉, 고의로 게임을 져주는 등 승부를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구단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협회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자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또 조작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출전선수 명단을 사전 예고하는 기존의 프로리그 진행 방식을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수 명단을 공개하는 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2~3개 팀에서 10명 안팎의 전·현직 선수가 승부 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행법상 돈을 걸고 승부에 따라 돈을 딸 수 있는 종목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스포츠토토의 프로 야구와 축구, 농구 등과 특별법으로 허용된 경마, 경륜, 경정뿐이다. 따라서 인터넷 사설 서버를 활용한 베팅은 불법에 해당한다. 승부 조작은 불법 베팅사이트의 브로커인 전직 선수가 현직 선수에게 접촉하면서 시작된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직 선수들은 고의로 경기에서 지거나 경기 전략을 담은 파일을 유출하고, 브로커들은 상대 선수에게 고액 베팅을 해 많은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게임단들은 가담 사실이 확인된 선수에 대한 정리 수순을 밟고 있고 협회 차원에서도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익을 목적으로 창단한 프로게임단이 승부 조작에 휘말린 만큼 팀 해체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도 관련 커뮤니티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 관련설을 퍼나르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게이머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팬들의 혼란도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정확한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 가보니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 가보니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주도하는 직장보육시설이 점차 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면서 직원복지에도 더없이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수한 여성인력을 회사에 붙잡아두는 방안이기도 하다. “아침잠이 많던 딸이 이젠 일찍 일어나요.” “요즘은 밥도 잘 먹고 책읽기를 즐거워해요….” 26일 서울 재동의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에서 만난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변화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쏟아냈다. 자녀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뒤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더 활기를 띠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 1명당 어린이 4~5명 지난 5일 북촌한옥마을 근처에 개관한 롯데백화점 어린이집은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미술관이냐고 물을 정도로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1호점 원장은 프뢰벨 직장어린이집 원장과 강남구 직장어린이집 보육시설 회장을 지낸 손자옥(34)씨. 손 원장은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의 ‘섬김경영’ 철학에 뜻을 함께하고 원장직을 덜컥 수락했다며 “1호점인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섬김의 자세로 어린이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층으로 된 어린이집(면적 354㎡)은 설계와 인테리어에서 세심한 손길이 느껴졌다. 벽지나 바닥재, 접착제가 친환경 자재일 뿐만 아니라 목재, 집기류 등도 환경마크, KS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했다. 손끼임방지를 고려한 여닫이문, 둥글게 처리된 벽 모서리 등도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탁 트인 통유리 창문을 통해 내다뵈는 앞마당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았다. 어린이집은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백화점 휴점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열기 때문에 주말 근무 직원들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보육료는 주중·주말 구분 없이 주 5회에 월 20만~32만원대. 그리 비싼 편은 아닌데, 이는 회사의 보조금 덕분이다. 무엇보다 강점은 교육의 질. 3세반부터 7세반까지 5개반에 걸쳐 정원이 50명가량인데, 교사 수가 10명에 이른다. 보육교사 1명당 학생 수가 4~5명에 지나지 않는 셈이다. 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사들은 놀이치료, 동화구연, 유아체육 등 전문영역도 다양하다. 테솔(TESOL) 자격증을 가진 교사는 영어회화를 직접 가르친다. 하바, 몬테소리, 프뢰벨, 에듀테인 등 최고급 유아교재와 교구를 사용하고 있다. 황수영(31) 선임교사는 “항상 아이들의 흥미를 관찰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특별활동에도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점일 빼곤 매일 문 열어 본점 화장품부에 근무하는 이경숙(31)씨는 “주말 근무 때도 늦게까지 맡길 수 있고 출퇴근도 아이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전업주부 김혜숙(36)씨는 백화점 고객전략팀에 근무하는 남편이 신청해 딸을 이곳에 보내게 됐다. 김씨는 “그동안 많은 곳을 알아봤지만 형편에 맞는 적당한 곳이 없었다.”며 “이젠 안심하게 된 만큼 나도 다시 직장을 잡아 볼 생각”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복지부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개장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3년간 어린이집 11개 이상을 연다는 계획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차태현 vs 김태희, 말 타는 기수로 ‘맞대결’

    차태현 vs 김태희, 말 타는 기수로 ‘맞대결’

    배우 차태현이 경마 기수로 분해 말에 오른다. 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 ‘챔프’에 캐스팅된 차태현은 말을 소재로 한 또 다른 영화 ‘그랑프리’의 김태희와 맞대결을 펼친다. 2006년 임수정이 주연한 영화 ‘각설탕’의 속편인 ‘챔프’는 왕년의 스타 경마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의 우정과 도전을 담는다. 극중 차태현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시력을 잃어가는 비운의 경마 기수 승호를 연기할 예정이다. ‘챔프’는 2004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 이후 통산 33번의 경주에서 13번의 우승을 차지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다. ‘각설탕’에 이어 ‘챔프’의 메가폰을 잡은 이환경 감독은 “‘챔프’를 통해 ‘국가대표’ 못지않은 박진감과 ‘각설탕’을 뛰어넘는 감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말과 기수의 우정과 시련, 새로운 도전을 소재로 하는 ‘챔프’는 최근 김태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프리’와의 유사성으로도 시선을 모은다. 이에 차태현과 김태희는 연기는 물론, 승마 실력까지 겨루게 됐다. 내달 2일 촬영에 돌입하는 ‘그랑프리’에 이어 차태현의 ‘챔프’는 올 상반기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과천 경마장으로 출퇴근 도장 찍어요”

    김태희 “과천 경마장으로 출퇴근 도장 찍어요”

    배우 김태희가 과천 경마장에서 강도 높은 트레이딩을 받고 있다. 남녀기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멜로드라마로 영화 ‘그랑프리’에서 맡은 여자기수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다.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요즘 김태희는 과천 경마장으로 출근하고 있다.”며 “그녀는 매일 오전 헬스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을 마친 뒤 경마장에서 기수 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채찍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훈련을 받지 않을 때에는 실제 기수들의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열심이다.”며 “승마경험은 있지만 고난이도 기술을 익히기 위해 꾸준히 경마장으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그랑프리’는 인기드라마 ‘아이리스’의 공동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기수들의 체형과 가장 흡사한 김태희와 이준기가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싸움도 경마처럼 베팅제 추진

    소싸움도 경마처럼 베팅제 추진

    이르면 9월부터 소싸움도 경마나 경륜처럼 합법적으로 내기(베팅)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은 경마의 마권(馬券)처럼 ‘우권(牛券)’을 발행해 소싸움 경기에서 우승한 소를 맞히면 돈을 타는 베팅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도 청도군이 추진하는 베팅 제도를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청도군이 준비 중인 시행계획에 대해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소싸움에도 합법적인 베팅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만 1800석 규모의 돔형 전천후 소싸움 전용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청도군은 지역 축제로 연간 5일가량 소싸움 경기를 열고 있는데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 주 2회로 상설화할 방침이다. 싸움소 보호를 위해 하루 경기 횟수를 13경기 이내로 하고 경기당 시간은 10분 정도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당 걸 수 있는 액수는 경마와 똑같이 10만원 정도로 제한될 전망이다. 전통 소싸움에 관한 법은 소싸움에도 돈내기를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었지만 실제 시행계획을 마련해 승인을 받은 곳은 없다. 따라서 현재는 소싸움을 놓고 돈내기를 하면 불법이다. 정부는 최근 이 법을 일부 개정해 소싸움 경기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홍보사업 등을 추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이준기, ‘그랑프리’서 김태희와 스크린 입맞춤

    이준기, ‘그랑프리’서 김태희와 스크린 입맞춤

    배우 이준기가 영화 ‘그랑프리’에서 톱배우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다. 이준기의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이준기가 김종학 감독의 한의학 드라마 ‘신의’에 이어 영화 ‘그랑프리’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기는 올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점령할 예정이다.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아이리스’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그랑프리’는 이준기와 김태희의 첫 멜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그랑프리’를 통해 지난 2007년 ‘화려한 휴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그랑프리’의 예쁘고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내면의 아픔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주인공 주희와 그녀를 사랑하는 우석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신중한 검토 끝에 ‘그랑프리’의 출연을 결정한 이준기는 한 달 전부터 승마 연습에 돌입하는 등 영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기존에 선보인 모습과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달 초 첫 촬영에 돌입하는 ‘그랑프리’는 2010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주류사회서 성공한 청년 한인들

    美주류사회서 성공한 청년 한인들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한반도 바깥 170개국에서 70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한반도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는 ‘코리안-아메리칸’은 240만명에 달한다.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일하러 간 게 그 시작이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광복 뒤에는 한국의 미국 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했다. 이제 코리안-아메리칸은 미국 정치·경제·언론·문화·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세계에 ‘코리아’를 알리고 있다. 아리랑TV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 13부작 다큐멘터리 ‘드림 잇!-유 아 더 넥스트제너레이션’을 방송한다. 이방인에서 주인이 된 젊은 코리안-아메리칸 1.5세와 2세, 유학생들의 삶을 다룬다. 1부에서 인기 미국드라마 ‘히어로스’의 안도 역으로 스타가 된 배우 제임스 카이슨 리의 삶을 통해 한인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과정과 성장 과정, 그리고 배우로서 외로운 싸움 등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과 미국 주간지 ‘타임아웃’이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로 소개한 낸시 강(2부), 3부에서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장권옥을 조명한다. 이어 거대한 마스킹 테이프 드로잉 기법으로 유명한 설치작가 곽선경, 일본 망가와 빈티지 일러스트레이션을 조합한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에이미 솔(4부), 미국 내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아 킴과 데이빗 최(5부),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김치 타코’를 거리 음식으로 개발해 미국인을 열광시킨 로이 최(6부), 자동차 디자이너 민승재(7부), 미국 여자 주니어 테니스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양정원(8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경찰특공대(SWAT)가 된 찰스 조(9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저스틴 전(10부), 프로 서퍼 빌리 최(11부), 요리사 코리 리(12부), 장애를 뛰어넘어 척추신경마비 전문의가 된 수지 킴(13부) 등의 삶이 차례로 소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돌아온 하얄리야에 명품공원 조성

    돌아온 하얄리야에 명품공원 조성

    100여년만에 부산시민품으로 돌아온 부산 하얄리야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명품 공원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한·미간의 협상타결로 반환된 부산진구 하얄리야 부지에 들어설 (가칭)부산시민공원(조감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관계자는 “부지 오염 정화 사업및 지장물 철거등 일부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12월 시민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하얄리야부지 반환을 앞두고 2007년 국제공모를 통해 공원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당시 세계 유명 도시 조경전문가 5명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미국의 제임스코너 씨 작품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이 기본구상 안에 따르면 시민공원의 5대 조성 목표는 ▲세계도시 부산을 향한 공원 ▲미래를 향한 공원 ▲모두를 위한 공원 ▲문화가 있는 공원 ▲도심 재생성을 촉진하는 공원이다. 시민 공원의 주제는 ‘얼루비움’(충적지·흐름과 쌓임을 상징화)으로 비옥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임을 표방하고 있다. 시민공원부지 52만 8278㎡ 중 69.7%는 녹지공간으로 만들고 나머지 부지에는 조경과 공원안내시설물 등이 들어선다.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를 테마로 하는 5개의 숲길이 조성된다. 지상의 시설물을 최소화하는 대신 공원 지하에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숲길은 각각 폭 40m의 곡선형으로 조성되며 ‘기억의 숲길’에는 1900년부터 하얄리야부대가 폐쇄된 2006년까지의 기간을 10년 단위로 구분해 부산의 역사적인 사건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진다. 특히 2006년을 형상화한 중앙 부분에는 ‘기억의 벽’이 세워지며 나머지 구간은 후손들이 10년 단위로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겨둔다. 일본강점기 때 지어진 마권발매소(현 장교식당)는 리모델링해 역사 전시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화의 숲길’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이 조성되며 여기에서는 시낭송회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즉흥 거리공연이 벌어진다. ‘즐거움의 숲길’에는 시민들이 아침 운동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잔디 광장과 놀이마당 등이 들어선다. ‘자연의 숲길’에는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 등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즐기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의 숲길’은 시민들이 직접 꽃 등을 심고 가꾸는 터로 시민들에게 주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이다. 참여정원의 화단은 매년 추첨을 통해 원하는 시민에게 분양된다. 시는 또 방범과 노점상, 미아 관리 등이 가능한 시민공원 정보통신 인프라구축 서비스도 개발해 공원 조성계획에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조언을 받아 구상 안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공원 조성에는 6010억원(부지매입비 4875억원, 공원조성비 1135억 원)이 투입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부지매입비의 3분의2를 부담하며, 시는 오는 6월쯤 국방부와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487억원을 들여 하얄리야 부지 일부를 샀으며, 올해도 1410억원(국비 940억원, 시비 470억원)을 들여 2차로 부지 매입을 할 예정이다. 시는 나머지 부지 매입대금은 2015년까지 분할 상환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종철 원도심권 개발팀장은 “올해 상반기 중 부지 이전을 마치고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얄리야 부지는 1910년부터 일제 강점기 동안 경마장과 군사 훈련장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는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 등 미군기지로 사용됐으며 2006년 8월 부대가 폐쇄됐다. 2004년 12월 한미 양국 간에 체결한 연합토지관리계획협정에 관한 개정 협정에 의해 2006년까지 우리 정부가 반환받기로 했으나, 환경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부지 반환이 지연됐다가 한·미 간 협상 절차를 거쳐 지난달 14일 마침내 우리 정부로 반환됐다. 하얄리야부지는 지난달 27일 부지 관리권이 시로 이관됨에 따라 현재 문화재 지표조사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이르면 4월쯤 부지 일부가 시민에게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100여년 만에 시민 품에 돌아온 이곳에다 세계 일류 공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품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30분) 겨울이면 영하 30℃까지 내려가는 혹한 속에서 2000년 전통의 고기잡이를 지속하는 이들이 있다. 몽골어로 백색의 신성한 호수라는 뜻을 가진 중국 북부 최대 담수호인 차간호는 500여 가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극한의 자연환경마저 풍요로운 축복으로 바꿔낸 차간호 어부들의 삶의 지혜를 엿본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15분) 노사 양측의 관계를 조율하는 단체협약. 그러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단체협약 해지가 줄을 잇고 있다. 파업과 징계, 그리고 직장폐쇄까지. 그 배경에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로 다른 평행선을 달리는 공기업·공공기관 노사관계. 단체협약 해지 이후 흔들리는 공기업 노사분규의 현장을 취재한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MBC 오후 9시55분) 다정은 반석 아버지의 경고를 듣고 끙끙 앓는다. 반석은 다정을 찾아와 아버지를 설득할 거라고 약속한다. 민재는 신영을 위해 나이가 비슷해 보이도록 흰머리로 염색을 한다. 신영은 결국 열흘 동안만 만나 보자고 제의한다. 상우는 새로 전세 들어가는 집의 주인 상미에게 프랑스에서 사온 선물을 건넨다. ●산부인과(SBS 오후 9시55분) 경우가 응급환자를 맞이하기 위해 마취과로 전화를 걸지만 수술실이 없다는 답변을 듣고는 혜영에게 알린다. 혜영은 겨우 빈 곳을 확인하고는 산모를 들인다. 원스톱센터에 옷매무새가 엉망인 여학생 상미가 들어오고, 혜영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다가 거침없는 그녀의 대답에 멍해지고 만다.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지친 사람은 앞에 세워주고, 서로 어두운 길도 밝혀주며 등반을 통해 진정으로 하나가 된 유아독존. 과연 해는 어떻게 뜰까, 어떤 색깔일까. 기대와 설렘으로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다. 급격히 거세진 바람, 게다가 눈보라까지. 계속되는 기상이변 속에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이른바 ‘강도론’ 공방에 대해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가 다소 과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해명하는 게 옳다.”고 말하면서 발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홍 의원은 또 “세종시는 총리보다 국회의원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합리적 토론과 투표를 통해 당론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 [내 책을 말한다] 인간성을 되찾는 열쇠, 집중력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생활의 일상적 단편들을 특유의 밝음으로 표현해 낸 화가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행복의 화가 르누아르가 21세기 초입의 오늘날, 붓과 캔버스를 들고 사람들의 일상을 화폭에 담아내려 했다면 어땠을까. ‘피아노 앞의 두 소녀’의 소녀들은 악보 대신 화면을 응시하느라 정신없을 테고, ‘뱃놀이 일행의 오찬’에는 휴대전화 통화에 바쁘거나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에 관심 없는 사람이 반드시 끼어 있을 것이다. 그나마 이런 풍경마저도 화폭에 담을 수 없을지 모른다. 사람들이 진득하게 앉아 모델이 되어 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통화를 하는가 싶으면 MP3로 음악을 듣고, 휴대용 오락기로 오락을 하고,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을 하다가 그마저도 싫증나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릴 것이다. 광고의 화려한 이미지에 현혹되기 마련인 우리는 유쾌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이러한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매기 잭슨의 책 ‘집중력의 탄생’(왕수민 옮김, 다산초당 펴냄)이 우리에게 의미 깊게 다가오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는 그녀를 통해 가상 세계에 빠져 인간과의 직접적 촉감을 경험하지 못하고, 효율성을 위해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거기에 희생당하는 줄 모르고, 몇 시간 내에 세계를 누비면서 진정한 ‘집’은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깨닫는다. 지금을 중세의 암흑기와 견주는 저자의 시각에 어느덧 공감이 간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집중력이 자취를 감추면서 나타나는 심각한 문제들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휴대성 좋은 각종 기기들은 사람들에 대한 혹독한 감시의 시선이 되고(이제 우리는 남의 시선보다 남의 카메라를 더 의식한다), 특유의 향과 촉감을 가진 종이책은 디지털 콘텐츠에 밀려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조만간 우리는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들어 인간 사이의 유대라는 짐을 그들에게 떠넘겨 버릴 태세다. 디지털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달이 반갑지만은 않은 건 이렇게 우리가 소중한 것들을 하나둘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암울한 풍경과 각종 문제를 그려내는 데 그쳤다면, 우리가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이미 익숙해진 첨단 기술을 내팽개칠 수는 없으니, 우울한 초상을 그저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하지만 저자는 거기서 물러서지 않는다. ‘이 암흑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저명한 심리학자와 예술가 그리고 고지대의 명상 체험을 찾아다니며 ‘집중력’이 문제 해결의 열쇠이며, 이 집중력에서 우리가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희망이란 아마도 미래에 후세들이 첨단 기기에 둘러싸인 우리 모습에서 여전히 행복을 찾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리라. 그러려면 우리는 소품이 아닌 우리에게 진정 의미 있는 것들에 시선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진정 의미 있는 것에 시선을 맞출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집중력이다.’ 왕수민 전문번역자
  • [사설] 진지한 세종시 토론 위한 언론 책무 크다

    어제, 그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주고 받은 ‘강도론’ 공방은 과연 대한민국의 정치와 언론이 세종시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낼 능력과 의지를 갖고 있는지 다시금 묻게 만든다. “잘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하던 싸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친다.”(이 대통령) “그럼 집안에 있는 사람이 강도로 돌변하면 어떡하느냐.”(박 전 대표)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이 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은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박 전 대표) 언론매체들이 따로 떼어 나란히 세운 이 발언들만 놓고 보면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리고, 박 전 대표가 정면으로 치받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발언 장소와 시점, 발언의 취지를 되짚어 보면 정황은 달라진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9일 오전 충청북도 업무보고에서 나왔다. 반면 박 전 대표는 이튿날 언론보도 등을 통해 관련소식을 접한 뒤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반박했다. 시간과 장소가 달랐고, 이 시공(時空)의 간극을 언론 보도와 기자들의 질문이 메웠다. 현장에서 이 대통령 발언을 직접 들은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에 따르면 얘기는 더 달라진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일 잘하는 자치단체장을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언론 보도가 윤색(潤色)됐다는 것이다. ‘강도론’ 역시 2007년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이 사회 통합을 강조하며 줄곧 해왔던 원론적 언급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국정 최고책임자와 여권 지도급 인사의 발언은 그 누구의 것에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위중하다. 그런 만큼 한마디 한마디에 심사(深思)와 원려(遠慮)가 담겨야 한다. 또한 이를 전하는 언론 보도 역시 그 무엇보다 정확해야 하며 섣부른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 박 전 대표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사과 요구로까지 치달은 ‘강도론’ 공방의 이면에 골 깊은 양측의 감정적 대립과 세종시 및 향후 정국 지형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자리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언론 또한 이 시점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본다. 세종시 논란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그저 각 정파의 날 선 공방을 중계하는 경마식 보도를 통해 정파 간 대립을 부추기고 증폭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야 한다. 정치권과 언론 모두 세종시 문제의 본질을 다시금 자문해 볼 지점에 다다랐다.
  • [로컬플러스] 영천일대 토지거래허가 구역

    경북도는 경마공원 조성사업 예정지인 영천시 대미리 등 일대 4.5㎢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영천시 대미리와 성천리,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등 3개리이며 오는 17일부터 5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소유권, 지상권 등을 일정면적 초과하여 계약할 때는 관할시장의 허가를 얻어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또 허가를 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매년 취득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담해야 한다.
  • [메트로플러스] 경기 최고인기 관광지는 에버랜드

    경기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는 용인 에버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개발연구원의 경기도 주요 관광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곳은 용인 삼성에버랜드로 1년간 658만 4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어 임진각 관광지가 464만 3000여명, 일산호수공원이 441만 1000여명, 서울대공원이 350만 8000여명, 경마공원이 302만 5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 곶감 ·승마훈련 로봇 나온다

    곶감 로봇, 참외 로봇, 승마교육·훈련 로봇 등 경북도 내 시·군의 특화산업과 연계된 로봇이 개발된다. 경북도는 3일 시·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보급하는 ‘시·군 특화산업 로봇 융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중 시·군으로부터 로봇사업과 관련한 아이템을 추천받은 뒤 다음달까지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등과 함께 사업화 검증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도내 전 시·군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로봇’과 시·군 특화산업의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특화산업 로봇’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공통 로봇은 산불감시·청사안내 서비스·지역축제 홍보·농축산업 보조 등을 위한 로봇이다. 특화산업 로봇은 상주의 곶감 로봇, 성주의 참외 로봇, 영천의 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말 산업과 승마인구 육성을 위한 승마교육·훈련로봇, 울진 비행장의 레저용 경비행기 훈련 시뮬레이션 로봇 등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광·레포츠를 지원할 로봇 등이다. 곶감 로봇의 경우 감을 깎고 건조해 포장·분류하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작업한다. 농촌 일손 부족의 해결책이기도 하다. 공통 로봇 개발은 참여 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부담을 줄이고 다량 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 개발돼 앞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쉬울 전망이다. 도는 이들 로봇 개발 사업을 통해 초기 로봇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민간 수요로 확산시켜 민간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로봇시장의 활성화와 로봇산업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김중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는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비 지원·참여기관 간 조정과 협력을 맡고, 시·군은 사업 아이템 발굴과 연구개발비와 관련 기술 경험을 제공하게 되며,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연구개발·시제품 제작·특허등록·기술이전·상용화 등을 맡는다.”며 “이를 통해 지역전략·특화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로봇산업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두바이에 20억弗 경마장

    개발 붐이 한창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메이단시티에 건설비 20억달러(2조 3100억원)에 이르는 초호화 경마장이 들어선다. 넓이가 무려 750만㎡(228만평)나 된다. 세계 최대다. AP통신은 29일 메이단시티에 6만명을 수용하는 관람석과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객실 290개의 호텔, 보트하우스, 말 박물관, 전천후 주로(走路) 등을 갖춘 컴플렉스가 오는 3월27일 두바이월드컵 승마대회 개막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49)는 대회 개회사를 통해 “세계인들이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5년째인 두바이 월드컵 승마대회도 나드 알 셰바 트랙에서 이곳으로 옮겨 치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모닝브리핑] 카지노 상습이용 내국인 전자카드 의무화

    올 하반기부터 상습적으로 카지노에 손을 대는 내국인에게는 전자카드 사용이 시범 운용된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26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사행사업 전자카드 도입 시행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달에 15일씩 2개월 연속으로 강원랜드 등 카지노장을 출입하는 상습 이용자는 전자카드를 의무적으로 받아 사용해야 한다. 경마·경륜·경정도 하반기부터 전자카드 사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시범 운영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타이거JK, 고무줄 반지 프로포즈 ‘감동’

    타이거JK, 고무줄 반지 프로포즈 ‘감동’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에게 노란 고무줄로 쭈뼛쭈뼛 프로포즈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출연한 그는 “저녁을 차려주고 무릎을 꿇고 이 반지를 네가 원하는 반지로 바꿔줄테니 나랑 평생 있자.” 고 프로포즈 했다고 밝혔다. 고무줄 반지는 2,5000원을 주고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다. 타이거JK는 “미래가 펑펑 울면서 (프러포즈가)멋있어졌다.” 며 “미래가 너무 순수해서 형식적인 것을 싫어한다” 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비밀결혼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대적인 결혼발표는 생각하지 못했다.” 면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을 뿐” 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타이거JK가 시련에 빠져있을 때도 아내 윤미래는 그의 곁을 지켰다. 그는 “척수염으로 2주 만에 몸무게가 40kg이 늘어도 미래는 항상 예쁘다고 했다.” 면서 “신경마비 후유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가기도 해 미래에게 미안했다.” 고 아내에 대한 미안하고 애틋한 사랑을 나타냈다. 특히, 타이거JK는 “시련이 닥치면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진짜 기적은 있다고 믿는다.” 며 “힘들 땐 자기한테 편지를 써보라.” 는 그만의 시련 극복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는 “힙합 휴먼드라마를 시청한 것 같다.” “JK패밀리, 사랑으로 이뤄낸 기적 영원하길 바란다.”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힙합에 관심이 생겼다.” 는 등 타이거JK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글이 쏟아졌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불황의 두 얼굴

    불황의 두 얼굴

    2008년 9월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두 해 동안 우리 경제를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몰아갔다. 경제위기가 시작된 2008년 경마장과 경륜장, 카지노 등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들어 빠른 회복세를 이뤘지만 체감경기는 회복되지 않는 것을 반영하듯 양주 소비는 감소했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전국의 경마장과 경륜장, 경정장, 카지노를 찾은 사람은 853만 1000명으로 전년(711만 9000명)보다 19.8% 늘어났다. 2006년(601만 1000명)에 비하면 무려 41.9%나 늘어났다. 사행성 오락시설 입장객이 급증한 것은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인생역전’을 노리는 심리가 고조되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전년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2009년 위스키 판매량은 284만 1155상자(500㎖들이 18병)로 2008년에 비해 9.9% 줄었다. 등급별 비율은 12년산 프리미엄급 위스키가 73.3%로 가장 많았고 17년산 이상인 슈퍼프리미엄급 제품이 25.6%, 6년산 스탠더드급은 1.1%였다. 업계에서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막걸리 등 다른 주류의 인기가 오르면서 위스키가 덜 팔린 것으로 보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영종도에 자동차 테마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에 국제적인 규모의 자동차경주장과 각종 공연·전시시설 등이 어우러진 ‘모터테인먼트 파크’가 조성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마장 유치에 실패한 인천시 중구 덕교동 오성산 절토지 95만 9000㎡에 A1자동차경주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해외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데다, 주변에 대규모 복합관광단지인 용유·무의관광단지가 개발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2006년 이곳에 국제 규격 자동차경주장인 F1경주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전남 영암으로 결정됨에 따라 최근에는 한국마사회 제4경마장 유치를 추진했으나 이 또한 경북 영천으로 결정됐다. A1자동차경주는 F1과 비슷한 방식의 경기로 F1이 개인이나 팀별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에 비해 A1은 국가대항전 성격을 갖는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자동차경주장 외에도 전시 및 공연장, 레이싱스쿨, 대규모 쇼핑몰 등을 만들어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스포츠 메카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기업과 자동차 및 부품과 관련된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5월 용유·무의관광단지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고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해당 토지를 매수, 개발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자동차경주장이 들어설 경우 연간 6000명의 고용창출과 10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오성산에 건설될 ‘모터테인먼트 파크’는 단순한 자동차경주장이 아니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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