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년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의장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출연자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돈세탁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61
  • 트럼프 탄 전용기, 공항서 ‘물대포’ 맞은 사연

    트럼프 탄 전용기, 공항서 ‘물대포’ 맞은 사연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위상은 공항에서부터 확인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공영방송 NPR 등 현지언론은 이날 아침 뉴욕 라구아디아공항을 출발하는 트럼프의 전용기가 '물대포 경례'(Water Cannon Salute)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는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했다. 소방차가 활주로 양편에 도열해 물대포를 쏘는 것은 특별한 일을 기념하는 예우다. 미 현지에서는 비행기가 처음으로 이륙하거나 퇴역할 때 등 특별할 일이 있을 때 이같은 물대포 경례를 한다. 결과적으로 대통령 당선자로서 처음으로 장도에 오르는 트럼프를 위한 공항 측의 배려인 셈. 트럼프의 전용기는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의 이름을 따 ‘트럼프포스원’(Trump Force One)으로 불린다.      지난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폴 앨런에게 1억 달러를 주고 사들인 트럼프포스원은 이후 내부 개조를 거쳐 트럼프의 ‘부자 마케팅’ 이미지로 활용됐다. 기종은 대통령 전용기로 가장 선호된다는 보잉 757-200으로 총 43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시속 800km로 날 수 있다. 트럼프포스원에서 가장 눈여겨 볼 대목은 성능이 아니라 럭셔리한 내부 장식이다. 먼저 실내 곳곳에서 24K로 도금된 물품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어 세면대와 안전벨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가죽 소파에는 태블릿PC 등 IT 기기가, 기내 전면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설치돼 한 눈에 모든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개 등 침구류에는 트럼프가를 상징하는 문장(紋章)이 박혀있는 것은 기본.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트럼프, 오바마와 정권인수 협의…오바마케어, 이민, 이란핵협정 등 현안 주목

    트럼프, 오바마와 정권인수 협의…오바마케어, 이민, 이란핵협정 등 현안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권인수를 협의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을 처음 방문하고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 뒤에 “예정 시간을 넘기면서 몇몇 어려운 일과 그간 이룩한 정말 위대한 일들을 포함해 여러 가지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언급한 ‘몇몇 어려운 일’이 대선후보 시절 자신이 집권할 경우 폐기 또는 재협상 등을 하겠다고 밝혔던 오바마케어와 이민관련 행정명령, 이란핵협정 등의 민감한 현안이었는지 주목된다. 또 트럼프는 “원래 10분 정도 만날 수도 있었지만 1시간 30분이나 만났고 더 길어질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현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당선인이 성공해야 미국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모두 함께 도전들에 맞서야 한다”고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뉴욕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과 함께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워싱턴DC 레이건 공항에 도착한 뒤 백악관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입장하는 모습을 백악관은 공개하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도 백악관 관저에서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여사와 회동했다. 워싱턴DC 출발에 앞서 뉴욕 라과디아공항측은 트럼프 당선인의 전용기에 ‘물대포 경례’(water salute) 행사를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충원 찾아 6·25 전우 기리는 노병들

    현충원 찾아 6·25 전우 기리는 노병들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인 빈스 커트니(오른쪽)가 9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경례하고 있다. 이들은 10일부터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추모식을 처음 제안한 사람도 커트니다. 연합뉴스
  • 두바이, 내년부터 로봇경찰 운영한다… ‘로보캅’ 임무는?

    두바이, 내년부터 로봇경찰 운영한다… ‘로보캅’ 임무는?

    내년부터는 두바이에서 로봇 경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ICT 전시회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오는 2017년부터 두바이 각지에 로봇 경찰을 배치한다는 두바이 공보국의 깜짝 발표가 있었다. 지금까지 경찰 로봇 개발에 노력해온 두바이 정부는 지난해 GITEX에서도 경찰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완성형을 전시한 것이다. 로봇 경찰의 모습은 두바이 공보국의 공식 트위터에도 공개됐다. 물론 영화 속 로보캅만큼 멋지진 않지만, 이 로봇 경찰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0~2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고 인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경찰처럼 경례하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로봇 경찰의 가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나라의 112처럼 999를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를 통해 교통 위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두바이 경찰은 2017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이 경찰 로봇을 배치하고 순찰을 시키고 2020년까지는 관광지 이외의 도시에도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로봇의 우선 임무는 관광객의 길 안내나 위반금 징수, 범죄 발생 시 신고 접수 등이지만, 얼굴 인식을 이용한 범죄자 수색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실 속 로보캅…두바이, 내년부터 ‘로봇 경찰’ 배치

    현실 속 로보캅…두바이, 내년부터 ‘로봇 경찰’ 배치

    내년부터는 두바이에서 로봇 경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ICT 전시회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오는 2017년부터 두바이 각지에 로봇 경찰을 배치한다는 두바이 공보국의 깜짝 발표가 있었다. 지금까지 경찰 로봇 개발에 노력해온 두바이 정부는 지난해 GITEX에서도 경찰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완성형을 전시한 것이다. 로봇 경찰의 모습은 두바이 공보국의 공식 트위터에도 공개됐다. 물론 영화 속 로보캅만큼 멋지진 않지만, 이 로봇 경찰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0~2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고 인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경찰처럼 경례하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로봇 경찰의 가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나라의 112처럼 999를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를 통해 교통 위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두바이 경찰은 2017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이 경찰 로봇을 배치하고 순찰을 시키고 2020년까지는 관광지 이외의 도시에도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로봇의 우선 임무는 관광객의 길 안내나 위반금 징수, 범죄 발생 시 신고 접수 등이지만, 얼굴 인식을 이용한 범죄자 수색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공기관장 한자리에… 유일호 “신의 직장 아닌 혁신 직장 돼야”

    공공기관장 한자리에… 유일호 “신의 직장 아닌 혁신 직장 돼야”

    유일호(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공공기관이 ‘신의 직장’이 아닌 ‘혁신의 직장’이 돼야 한다”며 공공부문 개혁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 [서울 포토]순직 경찰관에 경례하는 경찰청장

    [서울 포토]순직 경찰관에 경례하는 경찰청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20일 총격범이 쏜 사제총에 맞아 순직한 고(故) 김창호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훈장을 추서한 뒤 경례를 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우주서 만난 ‘神의 배’와 ‘하늘 궁전’

    우주서 만난 ‘神의 배’와 ‘하늘 궁전’

    2000년대 초반 미국은 러시아 등 16개국과 국제우주정거장(ISS)을 건설하면서 중국의 참가 요청을 집요하게 따돌렸다. 미국으로서는 1971년 세계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한 러시아의 기술은 여전히 참고할 게 많았지만,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는 것은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일이나 다름없었다. 국제 협업에서 ‘왕따’를 당한 중국은 독자적인 우주정복 야망을 키웠다. 그리고 마침내 19일 중국의 7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와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가 도킹에 성공했다. 중국은 2011년에도 도킹에 성공한 바 있으나 당시 우주선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다. 중국의 이번 도킹 성공은 2022년 완성 예정인 유인 우주정거장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로 평가된다. 현재의 ISS가 2024년까지만 운용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중국만이 유일하게 우주정거장을 보유하는 국가가 될 공산이 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사된 선저우 11호는 이틀간 5차례의 궤도 변경을 거쳐 이날 오전 1시 11분쯤 톈궁 2호에 접근한 뒤 2시간여가 흐른 3시 31분에 도킹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도킹 지점은 지구 393㎞ 상공이다. 징하이펑(景海鵬·50)과 천둥(陳冬·38) 등 우주인 2명은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지휘를 받으며 오전 6시 32분쯤 톈궁 2호에 진입했다. 입고 있던 ‘압력복’을 청색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지휘관인 징하이펑이 우주정거장의 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고 천둥이 뒤따랐다. 유인우주선이 우주공간에서 도킹에 성공한 것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우주인 2명은 생중계로 도킹 장면을 지켜보던 중국인들에게 경례를 하며 자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중국 언론들은 톈궁과 선저우의 앞 글자를 따 하늘(天)과 신(神)의 조합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그대들 희생에 대한의 바다 평온했다”

    “그대들 희생에 대한의 바다 평온했다”

    동해 한·미 연합작전 중 추락사… 김경민 소령 등 3명 현충원 안장 “용기와 신념으로 가득 찬 그대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바다는 늘 평온했고 대한민국 국민은 단잠을 잘 수 있었다.” 2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지난달 26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작전 중 순직한 해군 링스 해상작전헬기 조종사 등 순직장병 3명의 합동영결식이 엄수됐다. 조종사 김경민(33)·박유신(33) 소령, 조작사 황성철(29) 상사 영결식은 이날 9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유가족과 국회의원, 장관, 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엄 해참총장은 조사에서 “칠흑 같은 밤하늘을 날며 한 평도 안 되는 좁디좁은 항공기에서 조국을 수호해 온 누구보다 용감한 바다의 전사였다”며 추모했다. 박 소령의 동기생인 박상홍 대위는 추도사에서 “김 소령은 누구보다도 자부심과 긍지가 높았던 선배 장교였고, 박 소령은 포기를 가장 싫어하는 해군 조종사이자 우리를 가장 좋아하는 따뜻한 동료, 가족에 가장 약한 아버지였다. 박 소령의 부인과 세 살 아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중의 둘째는 전우들이 가족처럼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 황 상사의 동기인 강건호 중사는 “뜨거운 조국애와 투철한 군인 정신을 가진 참군인이었다”면서 “거친 파도와 바람을 헤치며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의 아이콘이었다”고 추도했다. 운구 과정에서 유족들은 오열했고 동료 장병들도 눈물로 배웅했다. 고인들은 이날 오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앞서 정부는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연합 해상무력시위작전 중 고난도 야간비행 임무를 수행하다가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이들에게 각각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리우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오찬

    리우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오찬

    황교안(왼쪽 앞에서 세 번째)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조윤선(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2016 리우패럴림픽 선수단을 환영하는 오찬을 갖기에 앞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황 총리는 격려사에서 “메달 색깔이나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대표로서 패럴림픽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라며 “메달 합계 11위라는 좋은 성적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 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서울 수복 태극기 게양’ 재연

    ‘서울 수복 태극기 게양’ 재연

    지난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66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6·25 전쟁 당시 해병대 국기수들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한 참전용사가 태극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군처럼 간부-사병 식당 나눠 따로 먹는 나라 없다”

    “한국군처럼 간부-사병 식당 나눠 따로 먹는 나라 없다”

    중세의 신분제를 연상케 하는 한국군의 계급 문화를 꼬집은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분제로 굳어진 한국군’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종대 의원은 “이등병은 계급이 이등병이지 인격이 이등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군에서는 인간이 이등병이 됩니다”라며 계급 간 불필요한 차별 대우를 지적했다. 김종대 의원이 대표적으로 지적한 문제점은 간부와 병사 간의 철저한 분리다. 식당과 이발소, 목욕탕, 체력단련장, 숙소가 전부 분리돼 운영되는 한국군의 병영 문화를 꼬집으며 “징병제가 시행되는 대만, 스웨덴, 핀란드 등 어느 나라 군대에도 간부식당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 군대에서 장교와 병사가 분리되는 공간은 술을 마시는 장교클럽 정도라는 것이다. 우리 국방부에서는 장군식당, 영관식당, 간부식당, 병사식당 등 4종류의 식당이 운영된다. 김종대 의원은 “이러니 윤 일병이 35일간 구타당해 다리를 절면서 다녀도 지휘관은 까맣게 모르는 일이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심지어 북한군도 사단장이 병사들과 거의 모든 훈련부터 일과까지 동고동락한다. 스웨덴에서는 일과 종료 후 중장인 육군 총사령관에게 경례조차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잘 싸우는 프로 군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어떤 군대가 강한 군대인가”라고 반문했다. 다음은 김종대 의원의 해당 글 전문 신분제로 굳어진 한국군 이등병은 계급이 이등병이지 인격이 이등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군에서는 인간이 이등병이 됩니다. 일과 이후 휴식 시간에도 선임이 부르면 “이병 홍길동”이라고 관등성명을 대야 합니다. 훈련이나 업무 수행 중이라면 몰라도 업무와 무관한 시간에도 꼬박꼬박 관등성명을 대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언젠가 한 지휘관이 이상한 지시를 했습니다. 회식 시간에 장교들에게 상급자로부터 술잔을 받으면 관등성명을 대라는 겁니다.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그 지휘관은 제왕적 권위에 중독된 독재자요 미친놈입니다.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병사들 사이에서는 왜 공사를 불문하고 관등성명을 대야할까요? 그것은 계급이 곧 인격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인격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다수의 하층민이 존재하는 봉건적 신분사회가 만들어 집니다. 우리 군 지휘관들은 이걸 강한 군대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 하층민들은 절대 평민과 어울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간부와 병사는 식당과 이발소, 목욕탕, 체력 단련장, 숙소가 전부 분리됩니다. 제가 징병제가 시행되는 대만, 스웨덴, 핀란드 등 세계 각지의 군대를 다니면서 공통점으로 느끼는 게 있습니다. 어느 나라 군대에도 간부식당이라는 걸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단장부터 병사까지 같은 식당에서 같은 메뉴의 식사를 하지 밥 먹는 것 자체가 분리되는 군대가 도대체 어느 나라 군대에 있습니까? 장교와 병사들이 분리되는 공간은 술을 먹는 장교 클럽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같은 전투복, 같은 식당, 같은 목욕탕을 씁니다. 그런데 우리 국방부를 보면 장군 식당, 영관식당, 간부 식당, 병사식당 4종류의 식당이 운영됩니다. 오직 한국군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문화입니다. 이게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왜 한국군만 그런 것일까? 이러니 윤승주 일병이 자대배치 받아 35일을 구타당해 다리를 절면서 다녀도 지휘관은 까맣게 모르는 일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북한군도 사단장이 병사들과 거의 모든 훈련부터 일과까지 동고동락을 합니다. 스웨덴에 갔더니 일과 종료 후에 병사들은 중장인 육군 총사령관에게 경례조차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도 잘 싸우는 프로군인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총사령관과 병사들이 격의 없이 토론도 하구요. 어떤 군대가 강한 군대입니까? 대통령이 국방장관을 부르면 “장관 ○○○”라고 관등성명을 댈 것이 아니라면, 인격의 뼈 속까지 통제하는 이 삐뚤어진 군대 예절을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징병제에 간신히 매달려 국방을 하는 이 군대는 모병제 이야기만 나오면 펄쩍 뜁니다. 그 본심은 무엇일까요? 신분제가 무너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서울포토] 서울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시 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 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소년문제 공감대 확산과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만 12세 이상~만 19세 미만 청소년 100명을 청소년의원으로 선발했다. 청소년의회는 교육, 권리, 문화, 복지, 환경 등 5개 상임위원회별로 매월 모여 청소년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과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허인회 알고보니 유부남? .. 한국오픈 대회장 아내에게 프러포즈

    허인회 알고보니 유부남? .. 한국오픈 대회장 아내에게 프러포즈

    ‘거수경례 세리머니’ 를 비롯해 끊임없이 골프장에서 숱한 화제를 뿌려온 허인회(29)가 이번에는 아내에게 청혼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허인회는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갤러리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내 육은채 씨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7일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허인회는 민간인 신분이 된 첫 날인 8일 개막한 한국오픈에 출전,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2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50위권에 밀렸지만 허인회는 5월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 육은채 씨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사랑을 고백했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허인회가 전날 1라운드를 마친 뒤 “아내가 염색을 해 줬다”고 밝히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실을 공개했고 이날 프러포즈까지 하게 된 것이다. 허인회는 이날 프러포즈를 하기에 앞서 “그동안 제대로 된 고백을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며 쑥스러워 하기도 했다. 입대 전 ‘게으른 천재’로 불리던 허인회는 2015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비해 국군체육부대가 창단한 골프팀 소속으로 입대했다. 이후 초청선수 자격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출전, 퍼트를 성공시킬 때마다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출전 당시 민간인이 아니었던 까닭에 인근 군부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구보로 대회장을 오가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 ASEAN+3/ EAS 정상회의…라오스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ASEAN+3/ EAS 정상회의…라오스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ASEAN+3/ EAS 정상회의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대통령궁 광장에서 라오스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과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 09. 09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다문화 국회의원 1호’ 이자스민 아들 군 입대…“막상 보내려니 눈물나더라”

    ‘다문화 국회의원 1호’ 이자스민 아들 군 입대…“막상 보내려니 눈물나더라”

    “입소식이 끝났습니다. 장병들은 가족과 인사를 마치고 5분 뒤에 입소하겠습니다.” ‘완득이 엄마’로 잘 알려진 이자스민(39) 전 의원 아들 이승근(20)씨가 6일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자스민 전 의원과 아들 이씨는 두 손을 잡고 이날 오후 2시쯤 전북 임실군에 있는 육군 35사단에 들어섰다. 이씨는 입소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지 연신 머리를 두 손으로 쓰다듬었다. 이씨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어머니가 ‘잘 다녀오라’고 말씀하시더라. 떨리기는 하지만 별 탈 없이 지내다 6주 후에 가족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입소식이 이뤄지는 강당에 들어서자 이씨와 같이 머리를 자른 입소장병들이 ‘오와 열’을 맞춰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씨는 이자스민 전 의원과 떨어져 입소장병이 있는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입소식이 끝난 뒤 가족·연인·친구와 인사할 수 있는 ‘마지막 5분’이 주어졌다. 이 순간 이자스민 전 의원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오른손을 올려 사단장에게 경례하는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씨를 포함한 입소장병들은 애국가 제창과 입소 선서 순으로 이뤄진 입소식을 마쳤다. 입소식 진행을 맡은 군 간부의 말이 떨어지자 이씨는 어머니를 찾아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담담하고 웃는 얼굴로 셀카를 찍더니 금세 부둥켜안고 눈물을 훔쳤다. 5초와 같은 5분을 보내고 이자스민 전 의원은 아들 손을 놓고 홀로 입소식장을 나왔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담담할 줄 알았는데 막상 보내려니 눈물이 나더라. 하지만 우리 아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입대하니까 잘 다녀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025년부터 2031년 사이에는 연평균 8천518명의 다문화 가정 출신 장정이 입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예전에 국방부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군부대를 따로 만들어야 하느냐’고 의견을 물어온 적이 있었다. 다문화 가정 출신 장정이 혹시 왕따를 당할까 우려했기 때문이다. 질문을 듣고 ‘그럼 전쟁이 나면 따로 싸우느냐’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발전 전략의 모색’ 토론회 참석한 김영만 사장

    [서울포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발전 전략의 모색’ 토론회 참석한 김영만 사장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발전 전략의 모색’ 토론회에 참석한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이 회의시작에 앞서 참석 인사들과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헉헉~ 경례!’

    ‘헉헉~ 경례!’

    일본의 Yukiko Inui와 Risako Mitsui가 체코의 Sona Bernardova와 Alzbeta Dufk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에 나치경례 시킨 남자 ‘징역형’…극우에 선처 없다

    고양이에 나치경례 시킨 남자 ‘징역형’…극우에 선처 없다

    고양이에게 나치식 경례를 시킨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남자가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유력 일간지 OÖN은 잘쯔부르크 인근에 사는 남자(38)가 나치를 찬양한 혐의로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역사의식이 없는 행동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종을 울린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단순히 고양이 사진 한 장이 발단은 아니다. 남자는 지난 2년 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치를 찬양하는 사진을 20장 올렸으며, 이중 한 장이 군모를 쓴 고양이가 앞발을 높이 들어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남자의 집을 수색해 나치 문양과 '88'이 새겨진 여러 벌의 의류를 찾아냈다. 독일에서 88은 네오 나치가 즐겨쓰는 숫자로 8은 알파벳 순서로 H를 의미한다. 곧 88은 ‘히틀러 만세’(Heil Hitler)를 뜻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법원에 출석한 피고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선처를 구했으나 재판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재판부는 징역 18개월과 집행유예 15개월을 선고해 피고는 3개월의 감옥 생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11개국은 나치를 찬양하고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학살을 부정하는 것을 범죄행위로 처벌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홍보담당관 김명중<과장>△산업경제 민상기△신성장정책 김명선△국유재산정책 박성훈△계약제도 최병완△대외경제총괄 김진명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의정부지검 윤득영△청주지검 이성범△대구지검 복두규△광주지검 강성식△전주지검 백운기◇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고만상△부산고검 박규종△서울중앙지검 임원주△서울서부지검 강진구△인천지검 이정범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 장재혁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최준영△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이광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대통령비서실 파견 김문식△공정거래위원회 전입 이숭규 ■금융위원회 ◇국장급 승진 및 파견△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경제·민생팀장 신현준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이현호△원자재총괄과장 김대수△건설용역과장 박시훈◇과장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노배성<과장>△정보기획 김지욱△국유재산관리 김태련△쇼핑몰기획 박상철△정보기술계약 권혁재△시설총괄 유문형<서울지방조달청>△경영관리과장 한윤자<지방조달청장>△부산 조영호△대구 류재일△광주 박정환◇과장 승진△창조행정담당관 박철웅△물품관리과장 김명규△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전태원△서울지방조달청 시설팀장 홍기수◇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문경례△국유재산기획조사과 이병권△서비스계약과 김연일△시설사업기획과 정현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강경호◇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목성호△국제출원과장 송병주◇과장급 전보△창조행정담당관 김시형△송무팀장 나찬희△특허심판원 심판관 윤종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