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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경련,“쌀시장 개방 수용” 촉구/경제단체로선 첫 대정부 건의

    ◎“쌀관련 곤경 봉착/무정견한 농정 탓”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기업경영인들의 모임인 일경연(회장 영야건)은 19일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 미국,유럽등이 일본에 요구하고있는 쌀시장 개방요구를 수용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일본의 주요 경제단체가 관세화에 의한 쌀개방을 수용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공식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경연은 올해 쌀흉작과 관련,일본이 쌀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것은 쌀수입을 거부하면서 수시로 변하는 고양이 눈처럼 무정견한 농업정책을 되풀이해온 결과라고 지적한뒤 이같이 요구했다.
  • 국제경쟁력 강화(실명제 활착의 길:중)

    ◎「전환」 마감이후의 과제와 전망/기술 개발·사회간접자본 확충 “발등의 불”/금융비용 일·대만 3배… 원가상승 촉발/3D기피 극복·행정규제 완화 힘써야 실명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높아져야 한다.실명제는 궁극적으로 경제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따라서 경기가 현재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실명제의 의미는 반감된다. 따라서 실명제로 특혜와 비리를 통해 쉽게 돈을 벌었던 과거와는 달리 정직하게 땀흘린 만큼 과실이 떨어지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종합적인 방안을 추진하는 일만 남았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경제의 경쟁력를 떨어뜨린 요인은 생산성을 웃도는 높은 임금상승,이와 관련된 이른바 3D현상,설비투자의 부진,금융비용의 과다,기술개발의 미흡,사회간접자본 시설의 부족,지나친 행정규제 등이었다. 지난 87년 민주화 이후 근로자들의 임금은 생산성을 크게 웃도는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섬유·신발등 노동집약적인 국내 산업의 사양화를 초래했다.게다가 근로윤리마저 사라져 위험하고 더럽고 힘든 일을 꺼리는 풍조가 급속히 퍼졌고,제조업은 위축되고 서비스업이 살찌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금융산업은 가장 낙후해 기업의 원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이 지불하는 금융비용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년 5.1%에서 91년 5.7%,92년 6.3%로 높아져 경쟁국인 일본의 2.2%,대만의 2.4%의 3배나 된다. 지난 10년간 항만·도로등 수송시설을 비롯한 사회간접 자본(SOC)의 투자가 미흡해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도 기업의 애로요인이다.지난 해 교통체증으로 길바닥에 쏟아부은 비용만도 수조원을 넘고 SOC 투자비용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를 밑돌았다. 올해 신경제 1백일 계획에 따라 정부가 1조3천억원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과 2조2천여억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비롯,통화를 넉넉하게 공급하는데도 기업의 기술개발이나 경쟁력 강화는 기대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올 설비투자가 상반기 중 오히려 5.7% 감소한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정부와 재계는 이같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으나 그 결과는 개혁의 회오리 바람과 정국에 묻혀 별로 신통치 않다. 그러나 실명제 도입이 일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총체적인 재도약을 위해 경제주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이경식 부총리와 홍재형 재무장관등 경제팀들은 실명전환 기간이 끝나자마자 14일 무역협회등 민간 경제단체 대표들과 수출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다각적인 경기활성화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물가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내수진작 보다는 경제의 체질을 튼튼히 하는 구조조정 노력과 함께 수출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종합 대책을 준비 중이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11월 중 단행,장기적으로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해 주는 계획이 우선순위에 들어있다. 실명제로 세금부담이 늘어날 영세 기업에 대해 과표양성화 추이를 봐가며 가급적 세율을 낮춰 줄 방침이다.그리고 내년에 3조원의 교통세를 거둬 기간시설 확충에사용하고,9백여건에 달하는 경제행정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에만 힘쓰도록 할 방침이다. 재계 역시 실명제로 과거 준조세로 뜯기던 비자금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짐으로써 새로운 경영자세를 가다듬고 있다.최근 전경련 주도로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설치,설비투자 확대에 힘을 쓰겠다고 다짐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각 경제주체들이 제 역할을 해 주어야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한·일,동북아개발 협력/전경련­경단련

    ◎중국 공동진출 실무위 설치 한일양국의 민간 경제계는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일본의 자본제공과 한국의 설비공급을 통한 공동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특히 중국시장의 공동진출을 위해 관련정보의 교환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전문위원회를 전경련과 경단연에 각각 설치키로 합의했다. 최종현 전경련 회장과 히라이와 가이시(평암 외서) 일본 경단련 회장은 14일 「제10회 한일 재계회의」를 마치고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이 위원회의 구성을 위해 빠르면 다음달 실무접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과 경단련간의 한일 재계회의는 10년동안 계속됐으나 합의사항 실천을 위한 실무위의 구성은 처음이다.실무위는 양 단체의 사무국과 양국 주요 업종단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양국 재계대표단은 무역불균형 문제와 기술 이전문제 등은 앞으로 민간 차원에서 해결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등 역내 협력의 추진을 위한 다자간 노력을강화키로 했다.
  • 「국가경쟁력강화위」 발족/민간주도 투자·수출 증대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5단체는 12일 우리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무역수지 1백억달러를 조기달성하기 위한 범 재계차원의 「국가경쟁력 강화 민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장인 최종현 전경현회장을 비롯,김상하대한상의회장·박상규중소기협중앙회장등 경제단체장 및 김선홍기아그룹회장 정명식포철회장등 업종대표 및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민간주도로 대대적인 투자와 수출증대운동을 펼칠것을 선언했다. 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고임금·고금리 등 고비용체제와 저효율·저생산성이라는 경제구조하에서 우리 산업은 활력을 잃은지 오래』라고 지적하고 『우리상품의 원가·기술·품질 등 국제경쟁력을 냉정히 비교점검,그 저해요인을 타개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재계,국산품경쟁력 직접 진단/삼성·현대 등 5대그룹

    ◎27일 「평가대회」 개최 【부산=김현철기자】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선경 등 5대 그룹이 오는 27일 그룹별로 1개씩의 자사제품 국제경쟁력 분석대회를 갖는다. 대구와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을 방문 중인 최종현 전경련회장은 9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7일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 제1차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삼성이 전자제품,선경이 비디오 테이프 등 국산품의 품질·원가·기술력·영업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는 「한국상품 국제경쟁력 평가대회」도 함께 갖는다. 최회장은 5대 그룹이 평가대회에서 발표할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정부도 이 대회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국가경쟁력 평가대회에는 학계·관계·업계·언론계대표 등을 초청,한국 상품의 경쟁력이 현재 어느 수준에 이르렀으며,국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부담과 높은 금리 때문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재차확인했다고 말했다.
  • 서울대 간질연구회장 이상복교수(인터뷰)

    ◎“「난치성 간질」 체계적 치료 길 터”/발병부위 규명·항경련제 개발도 기대 『약물로 치유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은 오직 수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수술을 위한 체계적인 진단시스템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 「간질 집중치료센터」의 개설은 오랜 바람이었지요』 신경과·신경외과·진단방사선과등 8개과 교수 20여명이 모여 최근 발족한 「서울대 간질연구회」회장 이상복교수(신경과장)는 국내 첫 간질치료센터가 다음달 개설됨에 따라 간질 수술성적을 비로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만성 신경학적 질환인 간질은 일반인들이 유전병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뇌혈관이상·뇌종양·감염·전염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된다.지난해 말 현재 국내 간질환자수는 30만명 정도로 추정되며,이중 20%는 항경련제등 약물로 치료가 사실상 힘들어 사회적으로 버림받아 온 난치성환자들이다. 『간질수술은 간단히,그리고 적당히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우선 갖춰야 합니다.또 여기에 전념할 수 있는 간질전문 신경과의사·소아 신경과의사·신경외과의사·뇌파기사·심리검사자등의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지요』이회장은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신경과와 소아 신경과에서 많은 간질환자들을 추적관리해 왔음에도 인적·물리적 제약 때문에 수술치료가 어려웠음을 토로하고 병원측이 심층 뇌파측정장치,환자 감시용 카메라등 첨단 의료기기 도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기대했다. 간질 집중치료센터는 운영위원회 아래 본원및 소아 간질클리닉,신경외과 간질클리닉,간질보드(Board)를 두어 난치성환자 치료를 전담할 계획이다. 이회장은 『간질치료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기초의학 분야에서도 간질의 발생 기전이나 발병부위의 규명,새로운 항경련제 개발등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간질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앞으로 간질환자의 표본 역학조사와 전국적 환자등록사업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업의욕 꺾는 공무원의 안일/김현철 경제부기자(오늘의 눈)

    새 정부는 지금 경제활성화를 위해 쓸데없는 경제행정 규제조치를 완화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일선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보신주의,그리고 부처간의 책임회피로 현장에서는 공염불이 되고 있다. 7일 전경련등 민간 경제계가 대구지역 중소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중견 염색업체인 국제염직(대표 이승주)은 다음과 같은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최근 염색가공 능력과 품질은 상당히 개선됐으면서도 폐수 배출량은 기존 설비의 절반 이하인 최신 설비를 도입했다.그러나 설치 이후 대구시에 40만원의 과징금을 물었다.현실에 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법령 때문이다. 현행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 5조는 「폐수 배출시설의 용적은 염색계 전체의 내용적으로 산출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실질적인 폐수감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비의 크기만 문제 삼는다.새 설비는 기존 설비보다 용적이 3배나 되기 때문에 폐수 배출량이 얼마가 줄든 관계없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개명천지에 개가 웃을 일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일본이트바사가 최초로 개발한 이 설비를 국제염직이 공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자체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다.똑같은 정부가 한쪽에서는 개발을 권장하고 다른 쪽에서는 규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환경처는 이런 모순을 고치려 하지는 않고 법규에 어긋난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이 회사는 청와대·상공부·환경처·에너지 관리공단·대구시 등 각계에 진정서를 보냈으나 결과는 환경처에서 보낸 『안 된다』는 회신 뿐이었다. 현실을 못 따르는 구태의연한 법이 환경오염을 촉진하는데도 누구도 적극적으로 잘못을 고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의 공무원들은 기업이 하는 일이라면 가급적 잘 되는 쪽으로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다.우리 기업의 의욕을 꺾는 공무원들의 높고 두터운 벽이 언제쯤 허물어질지 답답하다. 광양만 오염조사단 민자,오늘 현지파견 민자당은 7일 광양만 오염사고의 실태 파악을 위해 송두호 당환경보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태조사단을 구성,8일중 현지에 파견 했다.
  • 최종현 전경련회장 6공 경제정책 비판

    ◎청와대 신경제추진위원과 오찬서 15분간 강도 높게/“임금 3배나 인상… 새 정부서 경기 급강하 막은건 다행” 최종현 전경련회장이 5일 자신의 사돈인 노태우전대통령 시절의 경제정책이 한국경제를 병들게 했다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와 그 배경에 관심. 최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김영삼대통령과 신경제추진위원들의 오찬에서 무려 15분간에 걸쳐 6공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면서 새 정부들어 경기를 이선에서 유지한것을 경제인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치하. 최회장은 6공정부가 민주화발전을 위해 엄청나게 비싼 경제적대가를 치렀다고 지적하고 지난 3년동안 20만원이던 여고졸업생의 임금이 60만원으로 3배나 늘어났다고 예시. 최회장은 『그때 정부는 달러가 많이 들어왔다 해서 수출하는 사람을 애국자에서 반애국자로,달러를 소진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 경제구조 전체가 병들기 시작했다』면서 『이에따라 작년 상반기에 7%였던 성장률이 올 1·4분기에는 2%대로 떨어졌다』고 주장.최회장은 『그러나 새정부가 정부를 인수하고 나서 급강하하던 경기를 4%선에서 붙들게 된것을 우리 경제인들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 최회장은 마지막으로 『신경제5개년 계획은 본질이 민간주도라는 대전제가 깔려있어 경제계의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말하고 『초기 계획과정은 정부가 주도했지만 이제는 민간주도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경제5단체가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구성하게됐다』고 소개. 이에 김대통령은 『좋은 발상』이라고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특히 오찬이 끝난 뒤에는 최회장의 손을 굳게 잡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는 것.
  • 한 아파트 사는 노파 8명 농약으로 파전부쳐 먹어(조약돌)

    ○…농약을 밀가루로 잘못알고 음식을 만들어 먹은 노파 8명이 구토와 경련증세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7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오5시쯤 전남 여수시 둔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노인당에서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화실씨(86)등 노인 8명이 토양해충제거 농약인 「지은릭스」분제를 밀가루로 잘못알고 파전을 만들어 먹었다. 이들은 이날밤 구토와 경련증세등 중독증세를 보여 이날 하오11시쯤 여수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다옥씨(66)와 강준엽씨(77)등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업들 수출의욕 되살다(사설)

    침체경제가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경련을 중심으로 한 재계의 능동대응이 돋보인다.재계는 10여일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위원회를 설치하면서 1백억달러 무역흑자 조기달성을 다짐한데 이어 30대 그룹들은 내년 수출증가율을 15%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백억달러 무역흑자나 수출증가율 15%는 경제가 정상적일 때에도 내놓기 쉽지않은 과제다.의욕적인 신경제 5개년계획에서도 1백억달러 흑자계획은 없으며 연간 수출증가율도 9%수준이다.수출증가율의 경우 15%는 근래 우리경제가 접근해보지 못한 숫자다.지난 3년동안의 수출실적이 그러했고 올들어서는 6%를 넘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 자신도 목표가 벅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그럼에도 전경련이 왜 이러한 높은 목표를 내걸고 나섰는가에 주목해야 한다.첫째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절박한 필요성이다.목표달성이 어렵다 하더라도 결국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상황인식이다.둘째로는 경제의욕의 소생을 가능케 할 전기의 마련이다. 비록여건은 좋지않으나 경제계가 총력을 기울여 힘껏 뛰어보는 과정에서 잃었던 경제의욕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따라서 재계가 무역흑자나 수출증가율을 달성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본다.그보다는 경제계 전체가 이를 계기로 왕성한 의욕과 자신감을 찾을수 있다면 그 자체가 큰 소득이다. 정부는 올해 수출목표를 당초의 8백35억달러에서 5억달러를 하향 조정했다.현실경제의 어려움이 크다는 뜻이겠지만 재계의 의욕과는 대조적으로 보여 아쉬움마저 없지 않다. 우리경제의 침체와 수출저조의 주된 이유를 경쟁력 상실에서 찾으려는 경향은 결코 틀리지 않는다.기술개발의 부족,투자부진,제조원가의 상승,경쟁대상국의 계속적인 출현등 경쟁력과 무관한 것이 없다.우리의 경쟁력순위가 세계26위라는 국제적 평가도 있다.그러나 모든 것을 경쟁력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충분한 답이 못된다.자신감의 상실이 경쟁력에 앞서 주인으로 지목돼야 한다는 것이다.지금 우리기업의 경제의욕 부진의 탓을 개혁과 사정에 돌리기도 하지만 그 이전부터의욕은 상실되어 왔다. 우리가 고도성장을 하고 무역고가 1천6백억달러에 이르기까지 중심추진력은 다름아닌 하고자하는 의욕이었다.이 의욕의 회복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동시에 경쟁력회복을 위한 선행요건이다. 우리는 재계가 수출총력체제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의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그럴 경우 어렵게만 보이는 재계의 목표도 어렵지않게 이뤄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
  • 북경지하철 건설 한국기업 참여 추진

    ◎주변 고속도로 등 포함 30억불 규모/중국 고위층 방한,진출의사 타진/국내 건설사 컨소시엄 형성 등 구체방안 협의  우리나라가 북경의 지하철및 주변고속도로 건설 참여를 적극추진중이다. 현재 일부구간 공사중인 북경시내 지하철은 주변고속도로와 시멘트공장 건립을 포함,총공사비는 30억달러(24조원)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당초 2000년 올림픽을 겨냥,지하철 건설을 서둘렀던 북경시는 개최권을 호주 시드시에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대로 지하철 건설을 추진,우리나라 건설업체등과 의향서를 교환하는등 구체적인 계약방법을 협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건설참여에 대해서는 중국의 고위당국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전엑스포 참석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의 실질적 경제책임자인 이남청부총리 일행은 공식일정 이외에 지하철건설문제를 한국측 관계자들과 집중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문제와 관련,북경시의 장백발부시장은 지난 2월24일극비리에 서울을 방문,여의도 전경련사무실에서 현대·대우·삼성·동아·대림등 도급순위 20위까지의 국내건설업체 대표들과 협의를 가진바 있다. 또 전경련측과 건설업계 대표들도 그동안 네차례 정도 북경을 방문한 바 있다. 국내건설업체들은 북경지하철 건설에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으며 지난6월 8억3천만달러의 리비아 벵가지 상수도공사를 수주한 동아건설이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계/“기업투자활동 부축” 환영/실명제 후속조치 반응

    ◎중기 세율인하 등 미흡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재계는 이번 금융실명제의 후속조치와 관련,기본 취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다.특히 중소기업을 비롯한 재계는 이번 대책이 경기활성화와는 무관한 대증요법적 성격이 짙다며 실질적인 후속대책을 바랐다. 전경련은 24일 공식 논평을 통해 『실명제의 기본정신에 어긋나지 않은 현실적인 조치로 기업들의 투자 활동과 금융거래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본다』고 반기면서도 『그러나 기업의 과표 노출로 인한 세부담의 증대를 덜어주기 위해 세율인하 등 실질적인 조치는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이번 조치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환영하지만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아쉽다』면서 『영세기업들의 재원조달을 위한 중소기업금융채권의 발행이나 법인세·소득세의 증가에 따른 세부담을 덜어줄 특별 세제감면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 경쟁력 강화 민간위/노총참여 권유키로/경제5단체

    전경련 등 경제5단체는 수출 및 투자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경쟁력 강화 민간위원회」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참여를 적극 권유키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전경련,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의 회장단 및 부회장단은 21일 간담회를 갖고 경제회복의 조기달성을 위해선 민간주도의 수출증진운동에 근로자 단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지적,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 신경제 추진위원회/위원 28명에 위촉장/황 총리,협조당부

    황인성국무총리는 20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경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 16명과 전문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경제5개년계획의 성공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 정부 각부처 장관등과 민간위원등 42명으로 구성되는 신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갖고 신경제5개년계획의 추진실적과 주요정책등을 심의,점검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신경제추진위의 민간위원과 산하 전문위원 명단은­. ◇신경제추진위(위원장 황인성총리)=김상하대한상의회장·최종현전경련회장·박용학무역협회장·박상규중소기업중앙회장·이동찬경총회장·박종근노총위원장·김종운서울대총장·송재연세대총장·정병휴조선대총장·김병관한국신문협회장·홍두표한국방송협회장·정광모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한호선농협회장·정춘택은행연합회장·연영규증권업협회장·박영철고려대교수 ◇신경제전문위(위원장 박영철고려대교수)=박병윤서울경제신문주필·최청림조선일보편집국장대리·배무기서울대교수·강광하서울대교수·윤원배숙명여대교수·윤재웅성균관대교수·황인정한국개발연구원장·유장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박종기조세연구원장·정영일농촌경제연구원장·차동세산업연구원장·김영욱생산기술연구원장
  • 재계/수출·투자 총력체제로/전경련 등 주도 「국가경쟁력강화위」설치

    ◎산업별 애로 타개·기술개발 촉진/중기와 협력강화… 상품 일류화 추진/설비투자 확대·실명제 정착에 전력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범경제계가 참여하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전경련에 상설기구로 설치된다.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및 수출증대운동이 민간경제계 주도로 펼쳐지며 기업별 수출목표상향조정등 무역흑자 1백억달러 조기실현을 위한 총력체제가 구축된다. 전경련은 14일 전경련회관에서 확대회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주도의 강력한 수출및 투자촉진대책을 발표했다. 최종현회장등 전경련회장단과 김상하대한상의회장,박상규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등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투자및 수출증대사업을 재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해 회장단이 직접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수출애로타개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경제4단체를 포함,50인내외의 범경제계대표로 구성,주요산업별 애로사항타개,국민적인 참여유도,기타경쟁력강화사업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확대회장단회의는 수출증대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기업별로 일류화상품 1개이상을 개발하는 한편 기업별로 총력수출체제를 확립,국별·품목별 수출애로요인점검반을 운영키로 했다.또 30대그룹 기조실과 종합상사를 중심으로 수출전략대책회의도 갖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김영삼대통령과 대기업회장들과의 면담에서 강조된 설비투자확대,기술개발촉진과 금융실명제 조기정착등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또 사회간접자본투자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생산기반시설조성에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희삼성그룹회장,정세영현대그룹회장,정명식포항제철회장,조규하전경련상근부회장등 15명이 참석했다.
  • 선도 투자·총력 수출 다짐한 전경련(사설)

    전국경제인들의 모임인 전경련이 경제의 국면전환을 위해 팔걷고 나서겠다고 다짐했다.전경련은 1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내년수출목표및 설비·기술투자를 상향조정할 뿐아니라 1백억달러무역흑자도 96년에 조기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국가경쟁력 강화사업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지금껏 재계가 내놓은 어떤 활성화계획보다도 의욕적이고 진일보한 내용으로서 경제분위기를 고양시키는 심리적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결의가 최근 김영삼대통령이 주요재벌그룹회장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뒤에 이뤄진 것이어서 경제회복에 노력해달라는 대통령의 주문에 대한 성실한 화답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사실 국가경제의 회복이나 국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것은 바로 활발한 기업활동이며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판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우리경제의 지금 처지로 따져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재벌그룹들이 뭔가 솔선수범해야 되겠다는 주문이나 필요성을 느낀지는 오래됐고 기업들이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 또한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다.투자를 비롯한 기업활동이 체면치레나 무슨 화답으로 이뤄진다면 그것은 낭비요,국가경제장래를 위해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없다는 측면에서도 이번 전경련의 결의는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신정부출범이후 그동안 재계가 보여준 일련의 행동은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것이 국민대다수의 평가였다.전경련은 최근 몇개월사이만 해도 이번과 같은 다짐을 세차례나 했다.신경제에 적극동참키 위해 기업경영을 혁신하며 올해투자를 20%이상 늘리겠다고 했다.이런 다짐들은 거의 빈말이 되었다.전체민간투자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30대그룹의 투자는 여전히 부진했다. 우리는 그동안 재계가 사정바람과 실명제의 실시,정부의 대재벌정책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음을 이해한다.그렇다고 재계가 경제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는 듯한 소극적 자세까지도 이해해줄 수는 없다.전경련의 이번다짐은 경제회복을 위한 분위기조성의 촉매제역할은 물론이고 전경련의 신뢰도와도 직결된다고 할수 있다. 이번 계획이 수식어로 끝나지 않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후속계획이 나오도록 해야한다.예컨대 투자및 수출목표의 상향조정과 관련한 금년계획이 있어야 할 것이다.96년 1백억달러무역흑자달성문제도 지나치게 낙관적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다.이런 것들이 모두 단호한 결의로만 해결될일들이 아님을 재계가 더 잘알것이다.각 그룹별로 신뢰할수 있는 실천계획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교통부문 민간자본 유치에 어려움/수익성 보장·세제지원 절실

    ◎이 교통부장관 강조 교통부문에 대한 민간자본의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가 수익성을 보장하고 세제혜택을 주는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14일 상오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최고 경영자 월례 조찬회에 참석, 「교통부문의 민자유치 촉진을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수익성보장,관련법규 정비 등 정부의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공공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일본의 경우 공공부문에 투자하는 민간 업체들에 대해서는 장기저리융자·채무보증·지방세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주고 있으나 한국은 민자유치방법·절차 등 제도적인 장치마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교통부문에 대한 투자가 자본회수에 이르기까지는 보통 10∼20년이 걸릴 뿐 아니라 각종 부담금과 요금의 경직성 등으로 민간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장관은 민간투자자들에게 역세권·택지 및 관광지 개발권 등을 인정해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한편 금융·세제지원을 위한 관계법령 개정과 민자유치를 위한 제도확립 등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 “경기회복 재계 책임” 자각선언/전경련 「대책회의」 의미

    ◎정부에 요구않고 기업이 노력/경쟁력 강화… 무역흑자등 도모 전경련이 14일 대한상공회의소등 경제단체들과 함께 투자확대및 수출증대운동을 펼치고 이를 위해 범 경제계가 참여하는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은 신정부 출범후 사정 및 개혁의 회오리속에서 잠시 방향감각을 잃었던 재계가 제자리를 찾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즉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방관자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경제의주체로서 침체된 우리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선봉장」역할을 맡겠다는 결의를 밝힌것이기 때문이다.여기엔 현 경제상황이 위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이 물론이다. 실제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5%선에 머물고 경기회복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업이 본연의 자세를 되찾지 않으면 엔고 등으로 인한 국제경제의 호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91년 개발도상국들 가운데 3위의 국가경쟁력을 갖췄던 우리나라가 올해들어 칠레에 이어 6위로 전락한 사실 또한 그같은 위기감의 배경이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최종현회장이 회의가 끝난뒤 밝혔듯이 내용에는 획기적인 것이 없지만 앞으로 재계가 본연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자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최회장은 이날 『재계는 이제부터 정부에 요구하기에 앞서 기업이 스스로 할수 있는것을 먼저 할것』이라고 밝혀 민간이 주도적으로 경쟁력강화를 추진할 방침임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기업이 경쟁력 높은 상품을 만들어 수출을 늘리며 이로 인한 파급효과로 내수경기가 진작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1백억달러 흑자달성을 목표로 삼았다.그러나 이번에 민간경제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경제력 총결집」은 과거의 무역선수출강화위원회와 같은 정부 주도의 운동과는 그 성격이 달라 실효성에는 다소 의문이 있다는 지적이다.
  • “금융종합과세 장기채권 제외”/홍 재무

    ◎올 해외증권발행한도 5억불 늘려/은행 1년정기예금 금리 인상 검토/세금우대저축 2천4백만원까지 홍재형재무부장관은 14일 『오는 96년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가 실시되더라도 장기채권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분리과세하겠다』고 말했다.또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올해 해외증권의 발행한도를 현 15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장관은 이날 전경련이 주최한 모임에 참석,「금융실명제와 향후 정책방향」이란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해외증권은 국내 대기업이 미국·유럽 등 선진금융시장에서 시설자금과 해외설비투자재원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올들어 삼성전자등 8개 대기업이 13억7천만달러를 발행했다. 홍장관은 또 『실명전환마감일인 오는 10월12일이후 은행에서 자금이탈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 자금이 단자·금고로 유입돼 금융권별로 자금이동이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현재 8.5%인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 등 수신금리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수신금리의 자유화를 포함한 3단계 금리자유화조치에 앞서 연내 단행될 2단계 금리자유화시점을 전후해 규제금리인 수신금리를 조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홍장관은 실명제로 퇴장한 자금을 흡수하고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 세금우대저축상품의 가입한도를 현재의 1천8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으로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단계 금융실명제로 불리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시 96년이전에 발행된 3∼5년이상의 장기채권은 물론 그이후에 발행된 채권에도 지금처럼 분리과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설비투자계획 조기집행”/전경련,오늘 경기활성화 대책 발표

    최종현 전경련회장은 14일 정례회장단회의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계의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최회장은 이자리에서 침체된 경기의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국제경쟁력강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재계 스스로 당초계획된 설비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엔화강세를 국제경쟁력확보와 산업구조고도화의 전기로 삼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날 회의에서 계열사 통폐합 등 소유분산 및 업종전문화작업을 조기에 마무리짓고 실명제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재계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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