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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결혼식 전 살 빼려다…“아내가 죽었습니다” 호주 남편 호소

    딸 결혼식 전 살 빼려다…“아내가 죽었습니다” 호주 남편 호소

    기적의 비만 치료제 오젬픽·삭센다 ‘배신’호주 50대 여성, 급성 위장병 부작용 사망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비만 치료제로 인기몰이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유사체)’의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현지시간) 호주 9채널 ‘60분 호주(60 Minutes Australia)’는 비만 치료 신약을 처방받은 여성이 급성 위장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16일, 호주 여성 트리시 웹스터(56)가 사망했다. 그의 남편은 “아내 입에서 갈색 물질이 나왔다. 나는 곧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걸 알아채고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웹스터는 그날 밤 사망했다. 딸 결혼식을 앞두고 살을 빼겠다며 오젬픽과 삭센다를 사용한 이후였다. 사인은 급성 위장병. 웹스터는 처음 3개월은 오젬픽을 썼는데 이후에는 품귀 현상으로 약을 구하지 못해 삭센다로 약물을 변경했고, 5개월간 16㎏을 감량했다. 남편은 아내가 비만 치료제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다. 웹스터가 죽기 전부터 지속적인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는 의사에게 메스꺼움과 설사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딸 결혼식에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가야 한다면서 약을 계속 처방받았다”며 “비만 치료제 때문에 죽을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죽으면 안 되는 거였다. 그럴 가치가 없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로 각광위장질환 부작용 소송, 사망자도 보고 GLP-1은 음식을 먹거나 혈당이 올라가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오젬픽, 리벨서스,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와, 삭센다 성분 리라글루티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이 GLP-1에 작용하는 약물이다. GLP-1 작용제는 애초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비만 치료제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비만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2022년 미국에서만 4000만 건이 처방됐다. 국내에서도 처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약으로 인기를 끌면서 ‘꿈의 다이어트 약’으로 불린다. 위고비의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꼽으면서 세계적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이들 약이 각광받는 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해도 체중 감량 효과가 높다는 점 때문이다. GLP-1 작용제가 장 내벽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모방하는데, 이 호르몬은 음식의 소화를 늦추고 뇌의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1961명의 성인 과체중·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임상시험 결과, 치료 68주째에 체중이 평균 14.9% 감소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오젬픽 사용 환자 2명이 사망한 후, 장폐색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약물에 추가됐다. 지난 8월, 루이지애나주의 한 여성은 오젬픽과 마운자로를 투여한 이후 심각한 위장장애 문제를 겪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릴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 이들 약의 성분과 위장 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나왔다. 비만치료제 성분과 위장질환 연관성 확인“위장질환 위험성, 제품 경고 표시해야” 지난달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마야르 에트미넌 교수와 모히트 소디 연구원(박사과정)은 비만치료제 성분인 ‘세마글루티드’, ‘리라글루티드’와 췌장염·장폐색·위무력증 등 위장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06~2020년 미국에서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를 처방받은 1600만명의 건강보험 청구 기록을 통해 해당 약물과 췌장염·장폐색·위 무력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또 이를 다른 비만치료제 ‘부프로피온-날트렉손’(콘트라브) 사용자와 비교했다. 그 결과,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를 처방받는 사람들은 콘트라브 사용자에 비해 심한 복통을 보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수술이 필요한 췌장염 위험도 9.09배 높았다. 또 음식물이 소장·대장을 통과하지 못해 경련,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을 일으키는 장폐색 위험은 4.22배,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해해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나는 위 무력증 위험은 3.67배 높았다. 다만 담도질환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약물의 광범위한 사용을 고려할 때, 드물기는 하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 약물 사용을 고려중인 환자는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소디 연구원은 “이 약물의 부작용은 환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라며 “규제기관과 제약업체가 현재 제품의 경고 표시에 포함돼 있지 않은 위 마비 등 위장질환 위험을 경고에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온몸 굳어가며 경련”…희귀병 투병 가수 4년 만의 근황

    “온몸 굳어가며 경련”…희귀병 투병 가수 4년 만의 근황

    희귀병인 ‘강직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온(55)이 4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내셔널 하키 리그 경기에 참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셀린 디온은 라커룸에 들어가 모든 사람들과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다. 희귀병을 앓고 있음에도 밝고 씩씩한 모습이었다. 그는 몇몇 선수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해 12월 강직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직인간 증후군은 100만명에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근육이 강직되고 경련이 발생하며 심하면 거동이 불가능해진다. 셀린 디온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것은 2020년 3월이다. 이후 그는 소식통이나 서면 발표를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
  • “순살고등어 ‘이 제품’에 대장균 득실”…꼭 반품하세요

    “순살고등어 ‘이 제품’에 대장균 득실”…꼭 반품하세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꼬마와땅 순살고등어’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기타 수산물가공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8월 18일 제품으로, 바코드번호는 8809502782764다. 포장 단위는 300g이고, 회수기관은 부산광역시 서구다. 미생물학백과에 따르면 대장균은 사람 및 동물의 대장에 서식하는 세균 중 하나다. 분변에 의해 오염된 환경에서 쉽게 발견된다. 식품, 음료, 식당 등 청결을 필요로 하는 대상의 오염 지표로 사용되는데,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장균에 감염될 경우 구토, 구역, 복통, 설사, 두통 등이 나타난다. 또 균의 종류에 따라 경련성 복통, 피가 섞인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식약처는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만든 꼬마와땅 순살고등어에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됐다”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 뇌성마비 장애인 출입구까지 기어가게 만든 에어캐나다 조사 받는다

    뇌성마비 장애인 출입구까지 기어가게 만든 에어캐나다 조사 받는다

    캐나다 당국이 지난 8월 뇌성마비 장애인 부부가 에어캐나다 여객기에서 내리는 과정에 기내용 휠체어를 제공받지 못해 스스로 좌석에서부터 출입구까지 기어야 했던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가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런 수모를 겪은 이들은 캐나다 국적의 로드니(사진)와 디애나 호진스 부부. 남편은 다리를, 아내는 허리를 마음대로 쓰지 못한다. 부부는 밴쿠버를 출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착륙했을 때 기내용 휠체어가 없으니 스스로 출입구까지 나와야 한다는 승무원들의 말을 듣게 됐다. 한 승무원은 다음 비행을 위해 여객기가 이동해야 하니 빨리 움직이라고 재촉까지 했다는 것이 부부의 주장이니 믿기지 않는다. 처음에 부부는 승무원들이 농담을 하는줄 알고 웃었다는 것이다. 보통 로드니 같은 척수마비 장애인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 휠체어는 여객기 통로가 너무 좁아 쓸 수가 없다. 승무원들은 다른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폭이 좁은 기내용 휠체어를 이용해 출입구까지 이동하도록 돕는다. 그런데 해당 여객기에는 기내용 휠체어가 없었다. 기내용 휠체어가 없으면 승무원들이 부축해 장애인 승객들의 이동을 돕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해당 승무원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러지도 않았다. 이렇게 해서 그래도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아내가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남편을 끌어 당겨 좌석 12열에서 출입구까지 이동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승무원들은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8명의 청소 노동자들, 두 승무원, 기장과 부기장이 멀거니 쳐다보는 앞에서 부부는 몸부림을 쳐야 했다. 더욱이 남편은 근육 경련을 일으켜 힘겨워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 일주년을 축하하려고 여행했던 것인데 이 때의 통증이 며칠 내내 가시지 않았다고 했다. 당연히 이 소식은 캐나다 언론에서 화제가 됐고, 항공사도 곧바로 부부에게 사과했다. 디애나는 “사과한 것은 대단하며 우리는 감사하다”면서도 “남편은 변화를 원한다. 해서 이것은 그에게 끝나지 않은 일이다. 분명히 우리에게 끝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어 캐나다는 CBC 방송에 전한 성명을 통해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독자적인 휠체어 지원 전문가가 배치돼 있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심각한 서비스 결함이 일어나게 됐는지 조사한 다음에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운송수단 지원파트너들에 대한 재평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교통청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BBC에 확인해줬다. 아울러 항공사들은 이동 취약층이 비행기를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장애인 단체들은 본인이 쓰던 휠체어를 비행기에 곧바로 타고 들어가는 서비스를 갖춰달라고 항공사에 요구하고 있다. 또 항공사들이 자신의 휠체어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해 비행 중 파손되는 일도 곧잘 일어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미국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통계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최근의 것인, 지난 1월 한 달 동안 871대의 휠체어와 스쿠터를 잘못 간수해 100대당 1.6대 꼴로 파손됐다.
  • 기어서 비행기 출입구까지…항공사, 기내 휠체어 안 줬다

    기어서 비행기 출입구까지…항공사, 기내 휠체어 안 줬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릴 때 휠체어를 제공받지 못해 몸을 끌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일을 당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인디펜던트, 캐나다 밴쿠버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거주하는 로드니 하진스(49)는 경련성 뇌성마비로 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평소 전동 휠체어를 이용한다. 그는 지난 8월 결혼기념일을 맞아 부인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에어캐나다 항공기를 탔다. 통상 비행기 안에서는 복도가 좁아 전동 휠체어가 다닐 수 없어 먼저 승객들이 내린 뒤 항공사가 제공하는 폭이 좁은 기내용 휠체어를 이용해 비행기 출입구까지 이동한다. 캐나다 교통국의 ‘장애인을 위한 접근 가능한 교통수단 규정’엔 항공사는 장애인 승객이 요청하면 출발 전과 도착 후 이동 보조기구와 좌석 사이에서 승객이 이동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하진스 부부에겐 익숙한 절차였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자 승무원들은 하진스에게 “비행기 앞까지 혼자 가야 한다”고 말했다. 부부는 농담으로 알고 웃었다. 그런데 걸을 수 없다고 거듭 말해도 승무원들은 “다음 비행 때문에 금방 이륙해야 한다”며 재촉했다. 결국 12열에 앉았던 하진스는 바닥으로 내려가 상체 힘을 이용해 비행기 출입구까지 기어서 갔다. 부인도 뒤따라 기어서 남편의 다리와 발을 앞으로 밀었다. 한참 만에야 출입구에 있던 휠체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돕는 이는 없었다. 부인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페이스북에 “어떤 사람들은 외면했고 어떤 사람들은 수치스럽게 쳐다봤다”며 “그는 다리를 다쳤고, 나는 허리를 다쳤다. 그러나 감정적으로 훨씬 크게 다쳤다”고 적었다. 에어캐나다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성명을 내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휠체어 보조 전문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떻게 이런 심각한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는 부부에게 2000캐나다달러(약 195만원)에 상당하는 항공권 바우처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진스는 “이런 조치를 취한다고 장애인 승객들을 실망하게 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변화를 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 JW중외제약, ‘뉴먼트메코비정’으로 활성비타민 시장 공략

    JW중외제약, ‘뉴먼트메코비정’으로 활성비타민 시장 공략

    JW중외제약이 최근 ‘뉴먼트메코비정’을 출시하며 종합영양제 브랜드 ‘뉴먼트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뉴먼트메코비정은 항산화·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정제 크기를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물 복용 시 위장관 냄새 증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피로회복에 중점을 둔 기존 종합비타민과 달리 뉴먼트메코비정에 메코발라민 1000ug+B6·9·12 최대함량을 함유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메코발라민은 요통과 신경통, 수족저림 등 말초성 신경병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신경 세포 손상 방지와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상 결과 메코발라민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게서 신경 회복·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는 게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2012년 ‘뉴먼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생활습관, 연령, 성별에 따라 함유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뉴먼트 투비원’은 비타민 B군 중 주목받고 있는 B1성분(활성화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 성분이 모두 함유됐다. 활성비타민인 푸르설티아민과 벤포티아민은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 체내 비타민 B1을 빠르게 채워주고 젖산 생성을 억제하는 등 피로회복과 체력 저하, 신경통, 눈의 피로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뉴먼트엠지플러스큐 연질캡슐’은 고함량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제품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눈 떨림, 다리 쥐남 등 근육경련에 효과적이며, 일일 섭취량을 100mg 증가할 경우 심부전, 당뇨, 뇌졸중 및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함량의 비타민E와 마늘엑스 성분이 포함돼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뉴먼트 메코비정은 수족냉증, 손발 저림 등 신경통 관련 증상이 있는 이들의 신경 회복에 도움된다”며 “뉴먼트의 B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가수 션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4000여만원의 기부 약속을 실천했다. 션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교에서 진행된 2023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42.195㎞) 완주에 성공했다. 공식 기록은 3시간 37분 7초. 션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춘천마라톤 풀코스 ‘서브스리’(3시간 미만 기록)에 성공하면 내가 달린 42.195㎞, 1m당 1000원씩 4219만 5000원을 다음달에 착공하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션은 비록 이날 서브스리에는 실패했지만, 다리 경련까지 이겨내며 마라톤 풀코스에 완주한 뒤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2전3기 亞탁구 챔프’ 서수연 “한국 선수 첫 3관왕 도전”

    ‘2전3기 亞탁구 챔프’ 서수연 “한국 선수 첫 3관왕 도전”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첫 금빛 스매시를 날린 서수연(37·광주시청)이 2020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주영대(50·경남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탁구 우승 릴레이에 시동을 걸었다. 서수연은 25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TT2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리우징을 3-1(11-4 11-7 9-11 11-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2개,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선 동메달 2개를 딴 서수연은 처음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 대회(금 9·은 10·동 6)에 이어 최다 입상을 노리는 탁구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서수연은 중국 선수를 압도했다. 4-4 접전 상황에서 연속 7득점으로 1게임을 따낸 뒤 2게임 후반 다리 경련을 호소하다 이내 집중력을 찾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3게임은 상대의 빠른 공격에 연속 3실점으로 역전패했지만 특유의 몰아치기로 4게임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서수연은 경기를 마치고 “경련이 잦은 편인데 낮은 테이블에 다리를 부딪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진정될 때까지 침착하게 생각을 가다듬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6일)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이 남았다. 한국 선수 최초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보겠다”고 말했다. 리그전으로 진행된 TT1 남자 단식에서는 마단 제한 도랍(인도)을 3-0(11-7 11-3 11-3)으로 제압한 주영대가 4전 전승으로 탁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기원(57·광주장애인체육회)은 지난 23일 주영대에게 지면서 3승1패로 준우승했다. 육상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정종대(39·부산시)는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T52 200m 결선에서 1위(32초43)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날 동메달(100m)의 아쉬움을 금빛 질주로 털어 냈다. 최근 2번의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정종대는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휩쓴 효자 종목 론볼도 입상 소식을 알렸다. 황동기(55·전남장애인론볼연맹)가 항저우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쉬융강을 13-1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황동기에게 진 임천규(51·부산장애인론볼연맹)는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잔디 위의 컬링’ 론볼은 흰색 표적구에 약 1.5㎏의 공을 가깝게 붙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 ‘금빛 스매시’ 서수연, 탁구 우승 릴레이 시동…“한국 선수 최초 3관왕 도전”

    ‘금빛 스매시’ 서수연, 탁구 우승 릴레이 시동…“한국 선수 최초 3관왕 도전”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첫 금빛 스매시를 날린 서수연(37·광주시청)이 2020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주영대(50·경남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탁구 우승 릴레이에 시동을 걸었다. 서수연은 25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TT2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리우징을 3-1(11-4 11-7 9-11 11-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선 은메달 2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선 동메달 2개를 딴 서수연은 처음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 대회(금 9·은 10·동 6)에 이어 최다 입상을 노리는 탁구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서수연은 중국 선수를 압도했다. 4-4 접전 상황에서 연속 7득점으로 1게임을 따낸 뒤 2게임 후반 다리 경련을 호소하다 이내 집중력을 찾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3게임은 상대 빠른 공격에 연속 3실점으로 역전패했지만 특유의 몰아치기로 4게임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서수연은 경기를 마치고 “경련이 잦은 편인데 낮은 테이블에 다리를 부딪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진정될 때까지 침착하게 생각을 가다듬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6일)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이 남았다. 한국 선수 최초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보겠다”고 말했다.리그전으로 진행된 TT1 남자 단식에서는 마단 제한 도랍(인도)을 3-0(11-7 11-3 11-3)으로 제압한 주영대가 4전 전승으로 탁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기원(57·광주장애인체육회)은 지난 23일 주영대에게 지면서 3승1패로 준우승했다. 육상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정종대(39·부산시)는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T52 200m 결선에서 1위(32초43)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전날 동메달(100m)의 아쉬움을 금빛 질주로 털어냈다. 최근 2번의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정종대는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휩쓴 효자종목 론볼도 입상 소식을 알렸다. 황동기(55·전남장애인론볼연맹)가 중국 항저우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쉬융강을 13-1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황동기에 진 임천규(51·부산장애인론볼연맹)는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잔디 위의 컬링’ 론볼은 흰색 표적구에 약 1.5㎏의 공을 가깝게 붙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 푸틴 또 건강이상설…크렘린은 “가짜뉴스”

    푸틴 또 건강이상설…크렘린은 “가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안정을 되찾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크렘린은 건강 이상설에 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데일리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에 올라온 게시글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전날 밤 모스크바의 사저 침실 바닥에 쓰러져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 상태에서 경호원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의사들이 현장에 나가 ‘심정지’ 진단을 내리고 사저 내 특수의료시설에서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크렘린 내부자가 운영하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런 미확인 소식을 전한다는 내용도 곁들였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KGB 출신 전직 3성 장군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 사저 경호원들이 전날 오후 9시 5분쯤 침실에서 충격음과 소음을 들었다”며 “경호원 2명이 곧장 침실로 들어갔는데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 바닥에 누운 채 테이블은 뒤집혀 있었고 음식과 음료가 나뒹굴고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상체를 구부리고 누운 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채널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 등 건강 이상설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이달 중순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당시 대역 배우를 세웠다는 주장도 했다. 다만 이 매체는 보도의 근거를 밝힌 적은 없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이는 또 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이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말했다. 고령인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개월이 지난 지난해 4월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에서는 그가 경직된 데다 구부정한 모습으로 앞에 놓인 탁자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꽉 붙들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 툭하면 “푸틴 위독” 이번엔 심정지설…크렘린 “웃음만 나올 뿐” 공식 부인

    툭하면 “푸틴 위독” 이번엔 심정지설…크렘린 “웃음만 나올 뿐” 공식 부인

    러시아 크렘린궁은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건강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이는 또 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는 많은 매체에서 끈질기게 주장해온 터무니없는 가짜뉴스 범주에 속한다”며 “이런 뉴스에 웃음만 나올 뿐”이라고 말했다.앞서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 영국 타블로이드지는 23일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반푸틴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SVR’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다. 제너럴SVR은 “밤 9시 5분쯤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실로 달려가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 채널은 “보안요원들은 푸틴 대통령이 바닥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누워있는 것을 봤다”고 썼다. 특히 발견 당시 푸틴 대통령의 몸이 아치 형태로 휘어져 있었고 눈알이 돌아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의료진은 푸틴 대통령에게 소생술을 시행했으며 그가 관저 내 특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안정됐다고도 이 채널은 주장했다.같은날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러시아 북코카서스연방관구에 있는 연방자치공화국 카바르디노발카르의 수장 카즈베크 코코프와 회의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모스크바 외과의사 학술회의 개막식에 인사말을 보내기도 했다. 다음날인 24일 크렘린궁은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과 회의하는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건강이상설을 공식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강행해 국제사회 비난이 쏟아지는 와중에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을 제기한 적이 있다. 이 채널은 크렘린궁 발표와 달리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방문한 것은 푸틴 대통령의 대역이었다는 주장도 한 바 있다. 제너럴SVR은 전직 크렘린궁 러시아 정보요원이 운영하는 채널로 추정되고 있으나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갖가지 루머를 올리면서도 근거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 어린이대공원 ‘세로 여친’ 얼룩말 코코, 돌연 폐사

    어린이대공원 ‘세로 여친’ 얼룩말 코코, 돌연 폐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6월 반입된 그랜트얼룩말 ‘코코’(암컷, 2022년 5월생)가 지난 16일 돌연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코코는 광주광역시 우치공원에서 지난 6월 어린이대공원으로 전입됐다. 지난 3월 대공원을 탈출했던 ‘세로’와 함께 새내기커플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코와 세로는 6월 전입 이후 단계별 친화훈련(단계별 서로간 체취 및 안면 익히기) 등을 통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으며, 7월부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코코는 특이증상 없이 건강하게 생활했으나, 지난 11일 오전부터 복부팽대 및 기립이 어려운 상태가 확인됐다. 대공원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진료 및 처치했으며 타동물원과 말전문병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자문·협력하여 치료를 병행했다고 대공원은 설명했다. 치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난 15일 전문가회의 끝에 말전문병원(이천) 수술을 결정하고 지난 16일 오전 4시 30분쯤 긴급 이송했으나 수술병원 도착 직후에 안타깝게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산통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였다. 말의 산통(colic)은 위장관 운동의 이상으로 배에 경련이 오는 등의 증상에 인한 복통을 뜻한다. 말은 해부학적으로 장을 잡아주는 장간막이 잘 발달되지 않아 장이 쉽게 꼬이거나 움직일 수 있는 예민한 동물로 산통은 말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또한 빨리 달려야하는 특성으로 위가 작고 소화의 대부분이 대결장에서 이루어져 변비 산통도 발생하기도 한다. 대공원 측은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을 위해 말 전문가 및 동물원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인형 교수는 “질병 발생 후 야생동물임에도 최대한 처치를 실시한 것으로 보이나, 안타깝게도 야생동물 특성상 질병의 진행 정도나 수술 등 예측이 어려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얼룩말의 경우 야생동물의 특성상 증상발현이 늦으며, 임상증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진단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손성을 어린이대공원 원장은 “향후 동물원 진료 및 사육관리 등을 포함한 더욱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전문가들의 동물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개체수에 맞춰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동물원 재조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푸틴 또 건강 이상설 보도에… 크렘린 “멀쩡한데 무슨 소리”

    푸틴 또 건강 이상설 보도에… 크렘린 “멀쩡한데 무슨 소리”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로 쓰러졌다가 안정을 되찾았다고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데일리 미러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에 대한 건강이상설은 종종 불거졌으나 곧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곤 했다. 두 매체는 2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전날 밤 모스크바의 사저(아파트) 침실 바닥에 쓰러져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 상태에서 경호원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의사들이 현장에 나가 ‘심정지(cardiac arrest)’ 진단을 내리고 사저내 특수의료 시설에서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또 이번 사건은 지금껏 푸틴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오래된 추측 속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렘린궁 내부자가 운영하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런 미확인 소식을 전한다는 내용도 곁들였다. 전직 3성 장군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채널(SVR장군)은 관련 게시물에서 “사저에서 근무 중이던 푸틴 대통령 경호원들이 그날 9시 5분쯤 대통령 침실에서 충격음과 소음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원 2명이 곧장 침실로 들어갔을 때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 바닥에 누워 있었고, 테이블은 뒤집혀 있었으며 음식과 음료가 뒹굴고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몸을 구부리고 누운 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의료진들은 푸틴 대통령을 소생시켰다고 한다. 이 매체는 그러나 이번 사건을 독자적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거듭 밝혔다. 채널 SVR장군은 푸틴의 건강이상설을 줄곧 제기해 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을 거론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루머에 얽힌 근거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가장 최근엔 이달 중순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당시 대역 배우를 기용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크렘린궁은 이날 촬영 시점을 적시하지 않은 채 푸틴 대통령이 평소대로 ‘멀쩡하게’ 회의실 탁자에 앉아 대화하며 문서를 살피는 사진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루머는 실제로 끊이지 않아 국제사회에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강행해 국제사회 비난이 쏟아진 뒤부터 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공개된 사진에서 푸틴 대통령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탁자를 사이에 두고 회의를 하면서 다소 경직된 데다 구부정한 모습으로 앞에 놓인 탁자 모서리를 오른손으로 꽉 붙들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의구심을 키웠다.
  •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푸틴 위독설’ 루머 또 나왔다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푸틴 위독설’ 루머 또 나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확인되지 않은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푸틴이 심정지로 쓰러져 응급조치 뒤 다시 의식을 되찾았다는 내용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카이뉴스 등은 러시아 독립 매체인 ‘제너럴 SVR’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심장 마비를 일으켰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크렘린궁 관저에서 근무 중이던 보안 요원들이 푸틴 대통령의 침실에서 무언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고, 곧바로 침실 바닥에서 푸틴 대통령을 발견했다. 푸틴 대통령은 발견 당시 눈이 뒤집힌 채 경련하고 있었고 현장으로 호출된 의료진이 심정지 상태로 결론 내리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다시 의식을 되찾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직 크렘린궁 출신 인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제너럴 SVR’은 반(反)푸틴 성향의 매체로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꾸준히 제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이 계단에서 넘어져 실수로 속옷에 용변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최근 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사람도 푸틴 대통령이 아닌 대역 배우라고 주장했다. ‘제너럴 SVR’의 보도가 신빙성이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현재 러시아 관영 매체는 물론 주요 외신들도 푸틴의 심정지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지 않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위독설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 못생긴 ‘이 고추’, 기네스북 등재됐다… 불닭볶음면 600배 맵기

    못생긴 ‘이 고추’, 기네스북 등재됐다… 불닭볶음면 600배 맵기

    美전문가 개발 ‘페퍼 X’,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10년 전 자신의 기록 깨 “농장서 들인 노력 검증” 20년간 가장 매운맛을 위해 품종 개량에 몰두해온 미국의 고추 전문가가 자신이 만든 ‘페퍼 X’를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데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에드 커리가 개발한 신종 고추 페퍼 X는 종전 가장 매운 고추였던 ‘캐롤리이나 리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에 등극했다. 캐롤리이나 리퍼 역시 커리가 만든 품종으로, 10년 전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깬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페퍼 X는 녹황색을 띠며 씹으면 씹을수록 흙냄새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SHU)는 무려 269만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롤라이나 리퍼의 경우 스코빌 지수가 164만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매운 라면인 불닭볶음면의 스코빌 지수는 4400, 틈새라면의 경우 9400이다. 커리는 그가 페퍼 X를 처음 맛봤을 때 그것은 “심장을 따뜻하게 하는 것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페퍼 X를 통째로 먹은 뒤 몸의 열기가 3시간 반 넘게 지속됐으며 그 다음엔 경련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는 “끔찍한 경련이었다”며 “나는 고통 속에 신음하며 빗속에서 1시간 반 동안 대리석 바닥에 납작 누워 있었다”고 했다. 커리는 “사람들이 지난 10년 동안 캐롤라이나 리퍼를 훔치려고 했다. 그들 중에는 일부 대기업도 있었다”며 “페퍼 X의 꼬투리와 고추 씨앗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을 얻어 페퍼 X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그는 페퍼 X의 기네스북 등재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가 되도록 농장에서 들인 모든 시간과 노력이 이제 검증됐다”며 “지금 얼마나 흥분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 영등포, 4060세대 일자리 찾아 드려요

    영등포, 4060세대 일자리 찾아 드려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여의도동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 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구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해결사 본능’ 허웅·최준용 26득점 합작…컵대회 우승으로 ‘2강’ 입증한 KCC, MVP엔 ‘득점 신기록’ 존슨

    ‘해결사 본능’ 허웅·최준용 26득점 합작…컵대회 우승으로 ‘2강’ 입증한 KCC, MVP엔 ‘득점 신기록’ 존슨

    부산 KCC가 KBL 컵대회 첫 우승을 통해 서울 SK와 함께 ‘2강’으로 꼽힌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새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허웅과 최준용도 해결사 본능을 선보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KCC는 15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1-76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매경기 새로 합류한 최준용과 이호현, 존슨 등의 고른 활약으로 경쟁팀을 압도하면서 우승 후보의 자격을 입증했다. 팀 내 최다 24득점 12리바운드 5도움을 올린 존슨은 전날 부산 KT와의 4강전에서 대회 한 경기 최다 40득점 신기록을 세운 활약까지 더해 MVP의 영광을 안았다. 허웅이 15득점 5도움, 최준용도 1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부산 팬들에게 우리가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24시간도 안 돼서 연전을 치른 선수들이 대견하다”면서도 “대표팀에서 돌아온 라건아와 이승현이 공수에서 역할을 못 하는 부분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우승 후보 SK를 꺾고 결승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승부처 집중력 대결에서 밀렸다. 게이지 프림이 20득점을 올렸지만, 리바운드는 1개에 불과했고 경기 중 과격한 세레머니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도 했다. 이우석도 18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두 선수 모두 4쿼터에 침묵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을 때 흐름을 넘겨주는 상황을 끊지 못하는 게 단점”이라면서 “이우석과 서명진이 빨리 팀에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용의 스핀무브 득점으로 1쿼터 포문을 연 KCC는 허웅의 패스를 받은 이승현이 득점에 가세했다. 프림이 골 밑에서, 이우석이 외곽에서 공격을 주도한 현대모비스가 앞서가자 KCC는 라건아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이우석을 막지 못해 20점 차까지 밀렸다. KCC는 이근휘와 최준용의 외곽포로 2쿼터 3분 20초 만에 3점까지 차이를 좁혔다. 이어 최준용의 근육 경련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이근휘와 존슨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골 밑 장악력으로 반격에 나섰고, KCC 존슨이 3점 슛으로 응수하면서 52-52 동점으로 전반이 끝났다.후반 양상은 팽팽했다. 현대모비스는 더블팀에 당황한 프림이 실책을 기록했지만,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활용해 케베 알루마가 점수를 쌓았다. KCC는 허웅의 외곽 슛과 도움으로 따라붙었는데 3쿼터 막판 실책이 나와 2점 차로 뒤졌다. 허웅과 알루마가 득점을 주고받은 4쿼터 초반, 양 팀은 상대 압박에 고전하면서 2분 30초 가까이 소강상태에 빠졌다. 해결사로 나선 허웅이 침묵을 깼고, 속공에서 최준용이 달아나는 레이업 슛까지 넣었다. 이어 최준용이 결정적인 리바운드와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KCC가 승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현대모비스도 알루마의 3점 슛으로 추격했지만, 이호현과 존슨에게 연속 실점해 그대로 무너졌다.
  • 케냐 여학생 100명 돌연 ‘사지마비’…원인 밝혀졌다

    케냐 여학생 100명 돌연 ‘사지마비’…원인 밝혀졌다

    케냐 서부에서 100명에 달하는 여학생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로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을 보여 지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실신 이유가 시험을 앞둔 집단 히스테리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케냐의 한 학교에서 100여명 넘는 여학생들이 실신하며 경련 증세를 보였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74km 떨어진 무솔리에 위치한 이 여학교에서는 학생 95명이 돌연 팔·다리 마비 증상을 보였다.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팔·다리를 떨거나 흐느적거리는 마비 증세의 학생들이 친구의 부축을 받으며 걸었고 병원 침상에 누운 학생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케냐 보건 당국 관리자들은 “전염병일 경우 위험하다”며 기괴한 마비 증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해당 여학생들에게서 어떤 병원균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케냐 보건 당국은 “여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집단 히스테리’가 발병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제러드 오비에로 교육국장은 “여학생들 몇 명은 실제로 아플지 모르지만 대다수는 아픈 척하고 있다”며 “상당수 학생이 기말시험 준비가 안 됐다면서 학사일정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리 속에서 한 사람의 이상 행동…전염됐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에 따르면, 집단 히스테리는 무리 속에서 한 사람이 실신·경련 등의 이상 행동을 보이면 전염이 되어 많은 사람이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실신 ▲경련 ▲두통 ▲현기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2015년 영국에서도 학교 강당에서 추도예배에 참석한 학생 40명이 기절하거나 구토 증세로 치료받았다. 집단 히스테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욕구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 일하고 싶은 4060 모여라…영등포구,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일하고 싶은 4060 모여라…영등포구,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영의도동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취업역량과 의지가 높지만 정보 부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어르신을 위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등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구직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되어 있다. 컬러 성향분석검사에 따른 직업군 추천, 스트레스 검사, 인공지능(AI) 기반 면접 프로그램 체험 등 이색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영등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일자리센터가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상담과 기관별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박람회를 통해 외식, 사무,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0여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과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취업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분야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중장년, 어르신에게는 재취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을 연결시켜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부상도 막지 못한 여제 안세영, 올해만 11번째 금메달…32강 광탈 5년 만에 ‘AG 2관왕’ 화려한 대관식

    부상도 막지 못한 여제 안세영, 올해만 11번째 금메달…32강 광탈 5년 만에 ‘AG 2관왕’ 화려한 대관식

    부상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등극을 가로막지 못했다. 안세영은 16세이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가 32강에서 ‘광탈’한지 5년 만에 세계 랭킹 1위로 성장해 대회 정상을 밟으며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돌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2-1(21-18 17-21 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일 중국과의 여자 단체 결승전 1단식에서 천위페이를 격파하며 한국 여자 배드민턴을 29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었던 안세영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또 한국 선수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제패했던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섰다. 올해만 국제 대회에서 11번째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며 올해 7승2패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8승10패를 이뤘다. 안세영은 이날 앞서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여자 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결승전에서 거푸 패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으나 정상을 밟는 데 큰 걸림돌은 아니었다. 이날 안세영은 엿새 전보다는 몸이 가벼워 보이는 천위페이의 점프 스매시가 라인 근처에 자주 꽂히며 1게임 초반 다소 끌려다녔다. 하지만 안세영은 폭넓은 수비력과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천위페이의 힘을 빼기 시작했다. 10-11로 뒤져 인터벌을 맞았으나 크게 힘들이지 않고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천위페이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8-17로 쫓긴 상황에서 안세영은 몸을 던지는 수비 때 바닥에 부딪혔는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의무 처리를 받았으나 지친 천위페이의 잇단 범실로 1게임을 챙겼다. 무릎을 테이핑하고 2게임에 나선 안세영은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다소 몸이 둔해졌고, 기가 살아난 천위페이는 공격을 거듭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안세영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불살랐으나 2게임은 결국 넉 점 차로 내주고 말았다. 3게임은 오히려 안세영의 분위기였다. 2게임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천위페이의 체력을 소모시킨 영향이 컸다. 안세영은 능수능란하게 지친 천위페이를 끌고 다니며 7-2까지 앞섰다. 체력이 떨어지며 스트로크가 흔들린 천위페이는 범실이 잦았다. 11-5로 앞서 인터벌을 맞은 안세영은 19-8까지 간격을 벌렸고, 천위페이는 근육 경련이 일어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골드 포인트를 작렬한 안세영은 눈물을 왈칵 터뜨리며 포효했다. 천위페이는 원래 안세영의 천적이었다. 안세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만나 무기력하게 패하며 ‘광탈’했다. 이를 포함해 내리 7연패를 하다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또 졌지만 올해 들어서는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안세영은 올해 초부터 3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청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올해 6승 2패로 압도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체전 때는 천위페이에게 두 게임 모두 15점 미만으로 점수를 내주며 압승한데 이어 이날은 부상을 딛고 승리를 따내는 등 천위페이와의 승부에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털어버렸다. 전 종목 입상을 목표로 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남자 단식을 제외한 6개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5년 전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던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 2개(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 은메달 2개(남자 복식, 여자 복식), 동메달 3개(혼합 복식, 여자 복식, 남자 단체전)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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