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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활성화 대책] 도로변 건물은 높게·뒤쪽은 낮게… 용적률 거래로 수익 늘린다

    [투자활성화 대책] 도로변 건물은 높게·뒤쪽은 낮게… 용적률 거래로 수익 늘린다

    인접한 건축물의 소유주끼리 재건축 시 용적률을 사고파는 것이 허용되고 소규모 대지를 묶어 개발할 경우 용적률을 올려 주는 제도도 확대된다.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확정된 건축투자 활성화 방안은 소규모 지분으로 쪼개져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도심 노후 건물의 재건축을 활성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불법 건축물 용인, 인접 대지 용적률 확대에 따른 제3자 피해 등을 기술적으로 풀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결합건축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결합건축제는 인접한 대지를 하나의 대지로 간주해 여러 건축물을 동시에 재건축하면서 건축주 간 협의로 대지별 용적률을 사고파는 제도다. 관련 법은 지난 4월 마련됐다. 예를 들어 용적률이 400%까지 허용되는 도로에 접한 땅과 뒤쪽의 땅이 각각 붙어 있을 경우 지금까지는 각각 획일적으로 용적률 400%를 적용했다. 하지만 결합건축제를 적용하면 도로변 땅 주인은 뒤쪽 땅 용적률 100%를 사들여 도로변 건물 용적률을 500%로 늘릴 수 있다. 건물 가치가 높은 도로변 건물을 높게 짓는 대신 뒤쪽 건물을 작게 지어 토지 이용을 극대화하고 건축 경기도 살리자는 취지다. 국토부가 실시한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 인근 지역 인접 대지의 용적률 결합 시뮬레이션 결과, 용적률을 50% 사고팔 경우 추가 수익이 21%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 전국에 3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전체 건축물의 39%, 248만 동(棟)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건축협정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건축협정제는 땅 주인들이 협정을 맺으면 인접한 2~3필지를 하나로 묶어 용적률, 건폐율 등을 단일 대지 기준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주차장, 진입 도로 등의 건축 기준을 단일 대지 기준으로 적용하므로 공사비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주민 간 자발적인 건축협정 사례는 없고, 서울 성북구 장위동 등 4곳에서 국토부의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건축협정을 맺으면 용적률을 20% 높여 주고 통합 설치할 수 있는 시설도 조경·지하층·주차장·계단에서 거실·피난시설·정화조 등 모든 건축 설비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유지분 건축협정의 경우 전원 합의에서 5분의4 동의로 완화된다. 이 밖에 건축법 시행(1962년) 전에 조성된 서울 명동이나 인사동 같은 노후 도심은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돼 건폐율이나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이 완화된다. 건축법상 건폐율은 60~80%지만 불법 건축물로 인해 현행 건폐율은 100%에 가깝다. 이들 지역을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현행 건폐율을 그대로 인정해 줘 재건축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또 행정관서, 학교, 교정시설 등 공공건축물 재건축사업에 민간투자를 허용해 ‘행정기관+주민커뮤니티+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개발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민간투자법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법이 통과되면 예를 들어 서울역 앞 2층짜리 남대문경찰서를 행정기관과 민간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곳으로 복합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짓다가 방치된 건축물 949동(63빌딩 58개 규모)을 살리기 위해 권리 관계를 조정하고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용도 변경도 허용할 방침이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포토] 이렇게 섹시한 광고판, 그냥 지나치실 건가요

    [포토] 이렇게 섹시한 광고판, 그냥 지나치실 건가요

    중국 헤이룽장성에 있는 국경도시인 헤이허시에서 4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탄 한 남성이 키릴문자가 써진 광고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북구 매곡 코오롱아파트 열풍’ 단기간 조합원 모집 마감조짐

    ‘울산 북구 매곡 코오롱아파트 열풍’ 단기간 조합원 모집 마감조짐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인 ‘울산 북구 매곡동 코오롱아파트’가 실수요자와 대기수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울산 북구 매곡동 48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북구 매곡 코오롱아파트’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울산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북구 매곡동 코오롱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은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위주의 단지설계가 적용된다. 또 인근에 우수한 교육 및 주거환경이 갖춰져 알짜 사업지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매곡동 프로젝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입지여건,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가치 등이 부각되면서 홍보관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조합원 가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신흥주거타운이라는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오토밸리로가 다음해 완전 개통을 앞두면서 북구 일대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그 직접적인 혜택을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천 와우시티를 비롯해 북구에 산재해있는 많은 도시개발 계획들이 앞으로 이 지역의 발전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어 오토밸리로 개통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 초,중학교 우수한 교육여건, 편의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에 834가구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중소형 타입은 현재 북구에서 꾸준한 주거수요 유입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있다. 조합 관계자는 “울산은 젊은 도시의 이미지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이 많아 인기 평형의 경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도 좋다.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 인근에는 매곡초와 매곡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반경 2km내에 관공서, 은행, 병원, 대형마트(홈플러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쾌속교통망 자랑’ 다음해 오토밸리로 개통 예정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 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거기에 다음해 개통 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인근을 통과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단지로 접근성이 단축될 전망이며 옥동~농소간 도로 예정 등으로 울산 남구, 중구를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조합원 요건 완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 가입 허용 지난달 16일 조합원 자격요건 완화 등 주택조합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현행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주택조합의 등록사업자 소유 토지(공공택지 제외) 사용이 허용돼 주택조합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13년 8월 조합원 모집 대상지역이 사업지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한 시,도 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고, 주택조합으로 공급하는 물량의 25%를 중대형(전용면적 85㎡초과)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등 주택조합사업 관련 법규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산 매곡 지역주택조합(가칭) 조합원 가입은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울산 남구 신정동 1880번지 엑슬루타워A동 3층에 위치했다.분양문의: 052-995-80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절의 ‘탐욕’과 소작농의 설움/문소영 논설위원

    단편소설 ‘사하촌´(寺下村)은 소설가 김정한의 1936년 문단 데뷔작이다. 제목처럼 절 소유인 논밭을 빌려 농사를 짓는 소작 농민들의 찌든 가난과 고통을 잘 그려 냈다. 가뭄에 논이 쩍쩍 갈라져 농민 폭동이 우려되자 저수지 물을 터 놓았더니 그 봇물을 탐욕스럽게 보광사에서 다 차지해 소작농들은 그 귀한 물을 구경도 못 하고 물싸움을 벌이게 된다. 불교에 귀의한 종교인을 중이라고 부르지 않고 스님이라고 존칭하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한 중생을 고해(苦海)의 바다에서 구제해 부처의 정토로 이끈다는 믿음 때문인데, 사하촌을 읽다 보면 승려도 탐욕스런 인간에 불과해 가난한 소작농을 착취하고 타락한 폭력집단에 불과한 게 아닌가 싶다. 종교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때는 일제강점기로 나라 잃은 설움에 타락한 승려들의 착취로 뼛속까지 가난이라는 이중 고통을 겪는다. 한국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 주변의 넓은 논밭이 모두 사찰 소유라고 해 고려시대는 대체로 이런 풍경이었겠지 하고 잠깐 ‘사하촌’을 떠올리기도 했다. 토지개혁 하면 1945년 해방 이후 북한과 남한의 토지개혁을 떠올리지만, 왕조가 바뀔 때 토지개혁은 기본이었다. 민생 안정과 기득권 세력의 약화, 세금 낼 자경농 육성 등이 목표다. 조선도 개국하자 토지개혁을 한다. 기득권 세력인 귀족과 불교를 억압하기 위해 사찰과 귀족, 호족 등이 소유한 땅과 노비 등을 농민에게 나눠 주었다. 또 ‘도조’(賭租) 또는 ‘도지’(賭只)라는 소작료를 고려 말 8할에서 4할로 낮추었다. 조선 초기의 이런 토지개혁에도 불구하고 중·후기를 거치면서 가뭄과 흉년으로 양민이 노비가 되면 그 토지를 헐값에 산 양반들이 대지주가 되는 탓에 17~19세기에 토지개혁은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물론 실현은 잘 안 됐지만. 귀농을 했으나 소작농으로 유기농 포도 농사를 충북 영동에서 짓는 40대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가 최근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하소연을 했다. 2012년 6월 법주사 말사인 한 절의 주지로부터 버려진 땅 약 1만㎡(3000여평)를 2022년까지 10년 동안 빌려 농사를 짓기로 계약서까지 썼는데, 최근 “절 소유 밭에서 나가라”는 내용증명과 함께 “철수하지 않으면 영동에서 영영 못 살게 하겠다”는 엄포까지 들었다고 했다. 그해 여름부터 몇 개월 동안 포크레인을 빌려 땅을 개간하는 데 1500만원 가까운 돈이 들어갔다. 40대 부부도 예상하지 못한 목돈이다. 주변 대나무 밭에서 뻗어 나온 죽순들과 땅 깊이 뿌리박은 칡덩굴, 관목까지 모두 걷어 내고 갈아엎는 일이 쉽지 않았단다. ‘무상으로 쓰라’던 약 3000㎡(1000평)도 개간해 놓자 절에서 가져갔다. 땅이 척박해 돼지똥 거름 400통을 가져다 부어 작물을 키울 만하니까 탐욕이 생겼나 싶다. 진짜 농부가 자기 땅을 소유하는 세상은 언제쯤 올 것인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안경도 도시락도… 종로 이웃사랑의 다른 이름

    종로구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재능기부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2015 꿈그림 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지난달 대학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 20명으로 이 가운데 20%는 저소득 계층 아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5주간 30시간 이뤄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미술 작가들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생별 작품 제작을 지도하고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과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꿈그림 학교는 평소 예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아동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안경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재능기부를 원하는 안경업소를 선정했다.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다음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자녀 등의 시력을 측정하고 맞춤 안경을 전달한다. 구는 재능기부 안경업소를 추가 모집해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는 이달 ‘사랑의 도시락’ 30개를 전달한다. 연잎밥, 찰밥, 된장국, 미역국 등으로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안부편지도 전한다. 이 외에도 가회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요리책을 점자로 점역해 만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요리책’을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종로5·6가 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춤추는 재봉실’ 수강생들이 만든 일바지 50벌을 지역 저소득 노인과 자매결연마을 강원도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웃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능기부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함박웃음 고래 입속 발 디디면 시간을 잊은 마을이 펼쳐진다

    [명인·명물을 찾아서] 함박웃음 고래 입속 발 디디면 시간을 잊은 마을이 펼쳐진다

    ‘부~웅’, ‘부~웅’ 만선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 울리면, 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 항구로 몰려든다. 고래잡이로 명성을 날렸던 1960~70년대의 장생포. 하지만 1986년 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장생포는 쇠락의 길을 걸었다. 이후 29년 만에 고래잡이로 번성했던 당시의 장생포 마을이 복원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울산 남구는 2010년 장생포 일대 10만 2705㎡ 부지에 272억원을 들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착공, 지난 5월 15일 준공했다. 고래문화마을에는 고래광장, 장생포 옛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정원, 5D입체영상관, 고래 이야기길, 고래놀이터, 야외무대, 수생식물원,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1960~70년대 장생포 동네 풍경을 실물 그대로 복원한 장생포 옛마을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장생포에는 2005년부터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 고래바다여행선 등 고래 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고래관광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 울산항만공사 인근에 조성됐다. 문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고래 머리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는다. 조형물 옆에는 집채만 한 고래 모형이 큰 입을 벌리고 있다. 조형물을 뒤로하고 마을에 들어서면 1930~40년대 장생포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포경으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던 1970년대 이전 동네 모습이다. 장생포 옛마을 안에는 수십 년 전의 학교와 철공소, 전파사, 여인숙, 구멍가게, 서점 등 낯익은 건물이 즐비하다. 고래연구를 위해 장생포에 머물렀던 미국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 박사의 하숙집을 비롯해 선장과 포수의 집, 거대한 고래를 해체하는 고래해체장, 고래 기름을 짜는 착유장, 고래 고기를 삶아 파는 고래막 등 23개 건물을 실물 크기로 볼 수 있다. 포경선 선장과 포수의 집은 당시 고래잡이 상황을 잘 알려준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이자 1914년 한국계 귀신고래를 세계 학계에 처음 소개한 앤드루스 박사가 머물렀던 하숙집은 새로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인근 고래박물관 포경역사관에는 앤드루스의 논문도 전시돼 있다. 옛 건물만 되살린 게 아니라 당시 생활 소품과 거리 풍경도 그대로 재현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연탄가게를 비롯해 잡화를 팔던 구멍가게 등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10~20대 젊은이들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당시의 장생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맞아, 그때 저게 있었지. 큰 고래를 순식간에 해체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어”라며 추억을 더듬게 할 만한 것들이 즐비하다. 또 장생포 옛마을 내에는 참기름집, 고래빵집, 매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방문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꼬치, 고래강정, 고래스테이크 등이 출시된다. 앞으로 고래관광 기념품 판매점을 개점하고 국수공장도 옛모습을 재현해 운영할 예정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장생포 주민들로 구성된 가판장수, 엿장수, 다방, 달고나 체험, 뽑기 등 각종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장생포 문화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장생포 옛마을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고래광장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장생포 전경뿐 아니라 울산항, 울산석유화학공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광장 옆 조각공원에는 대왕고래를 비롯해 밍크고래, 향고래, 귀신고래, 범고래, 혹등고래 등 실물 크기의 고래를 재현한 모형도 있다. 조각공원 입구에는 길이 20여m 규모의 대왕고래 뱃속을 볼 수 있다. 산책로인 ‘고래 이야기길’(길이 300m, 너비 2m)을 따라 걸으면 엄마 고래와 새끼 고래, 장생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또 길이 240m, 너비 3m의 ‘고래 만나는 길’에는 ‘이야기 속의 고래’를 비롯해 ‘고래와 숲’, ‘물결과 고래’, ‘소녀와 고래’, ‘돌고래와 함께’ 등 사람과 친숙한 고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여기에다 고래놀이터와 선사시대 고래마당, 수생식물원, 고래피크닉장 등 고래와 관련된 특색 있는 시설도 많다. 고래문화마을 동쪽 정상에는 내년 6월까지 지름 15∼18m, 높이 9m 규모의 ‘5D 입체영상관’이 들어선다. 이 영상관은 360도 회전하는 스크린을 통해 고래와 관련한 생동감 있는 입체영상이 12∼15분간 상영된다.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 옛마을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생포 옛마을은 지난 6월부터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도 개장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남구가 지난 한 달간 고래문화마을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2만 771명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관람객을 모으는 ‘집객 효과’를 증명해 장생포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남구는 2005년 우리나라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고래관광사업의 돛을 올렸다. 2008년 7월에는 장생포가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고래 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고래박물관에는 길이 12.4m의 브라이드고래 골격 등 고래 관련 유물 283점이 전시돼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2009년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돌고래 4마리가 고래생태체험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크루즈선을 타고 울산 앞바다를 3시간여 동안 돌아보는 고래바다여행은 살아 있는 고래를 보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울산고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지역브랜드 대상 특별상, 세계축제협회(IFEA) 7개 부문 수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울산고래축제 방문객만 매년 60만~8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고래문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가진 장생포는 이제 ‘고래문화 도시’로 뜨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문화마을 준공으로 장생포 고래관광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월) 고래축제 때 다방 DJ와 종업원, 우체부, 연탄배달부 등의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관광객 유치에 한몫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소민 연인 윤현민 “싸우고 나면 악플에 ‘공감’ 누른다”

    전소민 연인 윤현민 “싸우고 나면 악플에 ‘공감’ 누른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민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힌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며 “만난지 4~5개월 무렵 공개됐다.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녔다”고 밝혔다. MC 규현은 “윤현민이 안 유명하다는 이야기 인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한다. 방송과는 다르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 다투는 날엔 그의 기사 악플에 공감을 누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 윤현민 “싸우고 나면 악플에 ‘공감’ 꾹” 데이트 뽀뽀 포착 사진보니..

    전소민 윤현민 “싸우고 나면 악플에 ‘공감’ 꾹” 데이트 뽀뽀 포착 사진보니..

    전소민 연인 윤현민 “싸우고 나면 악플에 ‘공감’ 꾹” 데이트 뽀뽀 포착 사진보니.. ‘전소민 연인 윤현민’ 배우 전소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인 윤현민을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민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힌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며 “만난지 4~5개월 무렵 공개됐다.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녔다. 집이 서로 가깝다. 그래서 자주 본다”고 밝혔다. MC 규현은 “윤현민이 안 유명하다는 이야기 인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한다. 방송과는 다르다”면서도 “순정만화에 나오는 거친 남자 스타일이다. ‘못생긴게 아프지마’라고 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날 전소민은 “댓글에 ‘윤현민이 아깝다’는 말이 있으면 신고한다. ‘싫어요’나 ‘비 공감’을 누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 다투는 날엔 그의 기사 악플에 공감을 누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 연인 윤현민은 과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던 야구선수 출신으로 KBS ‘연애의 발견’에서 도준호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인지도를 다졌다. 네티즌들은 “전소민 연인 윤현민, 당당해서 멋지더라”, “전소민 연인 윤현민, 결혼까지 생각 있는 듯”, “전소민 연인 윤현민, 애정이 넘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MBC ‘라디오스타’ 캡처(전소민 연인 윤현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프랑스 루브르궁전 입구의 용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프랑스 루브르궁전 입구의 용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루브르궁전은 파리의 센 강변에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궁전으로 그 위용이 대단하다. 중세 이후 수많은 프랑스 국왕이 이곳을 궁전으로 삼았으며 프랑스혁명이나 파리코뮌 등과 같은 쟁란(爭亂)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건물의 대부분이 루브르박물관의 일부로서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1200년에 국왕 필리프 오귀스트가 이곳에 성채를 축조한 데서 비롯됐다. 여러 번의 증축을 거쳐 나폴레옹 3세 때인 1860년 현재의 형식이 완성됐는데 약 6세기 걸려 완성된 셈이다. 두 달 전 프랑스 학회에 참여하며 파리에 머무는 동안 루브르박물관에 자주 가서 많은 작품을 조사했다. 어느 날 정문을 나오는데 두 여신이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조각이 눈에 띄었다 ①. 그 순간, 밑부분에서 두 용의 입으로부터 바다가 넘쳐 나오는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아니, 서양에서도 동양처럼 용의 입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 바다를 이루는가! 우리는 이미 경복궁 근정전 천장에 있는 용의 입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봤고, 불화에서는 보주에서 넘실대는 바다가 쏟아져 나오는 광경도 봤다. 루브르궁전 입구(출구도 있으나 조각은 없다)의 두 여신 조각이 언제 이뤄졌는지 루브르궁전 관련 서적을 사서 살펴봤으나 전혀 언급이 없다. 양식으로 볼 때 1870년대 완공됐을 즈음에 이뤄진 조각품으로 보인다. 즉, 고전적인 여신들이 아니고 후대에 만들어진 여신이라 생각되지만 여신들의 이름은 알 수 없다. 궁전 정문을 향해 오른쪽에 있는 여신을 살펴보기로 한다. 대좌 양쪽에 두 용이 있는데 동양의 용과는 달리 다리가 없다 ④⑤. 그러나 전체 형태는 동양의 용을 방불케 하며 또 큰 얼굴의 입에서 바다가 쏟아져 나오므로 즉시 용임을 알아볼 수 있다. 바로 용 입에서 나오는 바다 물결을 헤치며 배가 앞으로 나아간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에게는 ‘무엇에서 무엇이 나오는 광경’이 보이지 않는 듯하다. 두 용의 입에서 나온 바다 가운데 수직으로 올라가는 기둥 같은 모양이 있고 그 위에 뱃길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여신이 화생하고 있다 ②③. 즉, 그 여신으로부터 양쪽으로 영기문이 발산하고 있고 크게 보아 양쪽에 길게 올라간 영기문이 있어서 그 영기문 갈래 사이에서 여신이 화생하는 광경이다. 용의 입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바다에서 영기화생한 여신이 이끄는 배 위에 풍요의 여신이 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여신의 발치에는 두 어린이가 있는데 갖가지 열매를 풍족하게 지니고 있어 ‘풍요의 여신’으로 보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옛 신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존재는 풍요의 신이었다. 18~19세기 이러한 형태의 용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예부터 그런 생각을 해 왔었거나, 아직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지 앞으로 얼마든지 이런 도상이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아무 근거 없이 이런 엄청난 도상이 조각될 리 만무하다. 그러면 동양에는 용의 입에서 바다가 나오는 광경이 있는가? 간접적인 자료는 있으나 그런 도상은 아직 보지 못했다. 다만 고려 불화나 조선 불화에서는 볼 수 있는데 모두 보주에서 무량한 물이나 바다가 나온다. 루브르궁전의 것과 비교할 수 있는 작품은 경남 거창 심우사에 소장된 일심삼관문탱(一心三關門幀) 불화다 ⑥. 이 불화는 루브르궁전 정문 조각과 같은 시기의 작품이어서 그 유사성이 더욱 돋보인다. 모두 세 폭인데 중앙에는 선업을 쌓은 중생이 죽어서 극락세계에 연화화생(蓮花化生)하는 장면으로, 아래에는 반야용선(般若龍船)에 그 중생들을 싣고 풍랑이 이는 바다를 건너 피안(극락세계)으로 인도해 가는 장면이 있다. 왼쪽 폭은 백발이 된 부모님을 한 청년이 양어깨에 업고 위태로운 산길을 가는 장면으로, 이렇게 효도를 지극정성으로 하면 관음보살이 인도하는 반야용선을 타고 극락세계로 간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없어진 오른쪽의 화폭은 어떤 선업을 쌓는 중생의 실천을 그림으로 나타냈을 터인데 내용은 알 수 없다. 이 모든 화생의 장면은 바다가 온통 일렁이는 장면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그 끝없는 바다는 중앙 아래쪽에 있는 거대한 흰 보주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보주가 무엇인지 몰랐으므로 보주에서 우주의 바다가 넘실거리며 나온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미 언급했듯이 용은 보주의 집적(集積)이므로 보주에서 바다가 나온다는 것은 용의 입에서 바다가 나온다는 것과 같다. 즉 ‘용은 무량한 보주의 집적’으로, 서양과 달리 동양에서는 우아한 은유로 고차원적으로 표현했다. 보주에서 바다가 나온다는 것을 사람들은 보지 못한다. 보주가 대우주에 충만한 대생명력을 응집한 것이라는 진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 대생명력을 가시적인 물로 나타낸 것뿐이다. 루브르궁전의 또 다른 놀라운 조형은 센 강변에 면하는 회랑 안팎의 벽 디자인이다. 그저 바라보면 단순히 기발한 디자인 같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면 역동적인 디자인 모두가 무량한 보주들이 아닌가! 두꺼운 층을 만들어 추상적이고 불규칙한 디자인을 했는데 확대해 보면 미세한 알갱이들로 이뤄져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무릇 동양 건축은 무량한 보주가 발산하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필자가 이미 밝혔거니와 루브르궁전 회랑 안팎의 벽 전체를 이렇게 계획함으로써 궁전 전체가 무량한 보주를 발산한다는 것은 동서양 건축에서 새로운 진실을 밝혀 나가는 필자에게 참으로 감격적인 일이다. 이것은 매우 큰 주제다. 따로 다뤄야 할 중요한 주제로 필자의 건축 연구에 있어 총결산에 해당하므로 간단히 취급할 수 없다. 다만 동서양 건축의 동질성에 놀랄 뿐이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은 설마 그럴까 하고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필자가 ‘용으로 세계 조형예술을 읽는다’고 내세운 것은 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용의 본질을 밝혔고, 그에 따라 보주의 본질도 처음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그 말은 ‘보주로 세계의 조형예술을 읽는다’와 같은 말이다.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 전소민 연인 윤현민, 두사람 데이트 포착? 사진 보니...

    전소민 연인 윤현민, 두사람 데이트 포착? 사진 보니...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민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힌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며 “만난지 4~5개월 무렵 공개됐다.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녔다. 집이 서로 가깝다. 그래서 자주 본다”고 밝혔다. 전소민과 연인 윤현민은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사진=더팩트,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남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대단지 아파트 고성당동파라디아 부동산 붐타고 인기 급상승

    경남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대단지 아파트 고성당동파라디아 부동산 붐타고 인기 급상승

    경남고성이 부동산 붐을 타고 주목받고 있다. 경남 고성은 조선해양산업특구로 개발되는데다가 인근에 통영안정공단이 위치해 있어 인구증가과 경제 부흥이 기대되는 곳. 게다가 그동안 충분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어서 새로운 아파트 공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고성군에 고성당동파리디아 아파트가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택홍보관에 연일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고성당동파라디아아파트는 특히 100% 토지확보로 믿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해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초저금리 시대, 평당 500만원대 투자 가능한 직주근접 실현단지로 풍부한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가능하다. 고성파라디아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동 규모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전용면적 59㎡(443세대), 75㎡(228세대), 84㎡(232세대) 등 총 903가구의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혁신적인 4-Bay, 다용도 알파룸 시공 평면으로 따뜻한 햇살, 시원한 조망, 넓은 수납, 알파룸(공간 극대화) 특화 형태로 설계된다. 또한, 바다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동간 거리를 유지하였다. 주변환경도 유리하다. 통영안정공단,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등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및 국도 14호선과 인접하여 통영과 거제를 생활 반경안에 둘 수 있다. 혐오시설이 전무하고 고성의 명산인 거류산으로 연결됨은 물론 단지 옆 12.7km의 둘레길 조성사업이 확정되어 여유로운 생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성당동파라디아아파트의 시공은 파라다이스그룹의 파라다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고성당동파라디아 아파트 주택홍보관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송학리에 위치해 있으며 편리한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문의: 1600-06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소민 윤현민 “공개 연애 의도한 건 아닌데..” 뽀뽀 포착 사진 보니 ‘달달’

    전소민 윤현민 “공개 연애 의도한 건 아닌데..” 뽀뽀 포착 사진 보니 ‘달달’

    전소민 연인 윤현민 “공개 연애 의도한 건 아닌데..” 뽀뽀 포착 사진 보니‘전소민 연인 윤현민’ 배우 전소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인 윤현민을 당당하게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민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힌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며 “만난지 4~5개월 무렵 공개됐다.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녔다. 집이 서로 가깝다. 그래서 자주 본다”고 밝혔다. 전소민과 연인 윤현민은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MC 규현은 “윤현민이 안 유명하다는 이야기 인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한다. 방송과는 다르다”면서도 “순정만화에 나오는 거친 남자 스타일이다. ‘못생긴게 아프지마’라고 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전소민은 이날 “연인 윤현민과 다투는 날엔 그의 기사 악플에 공감을 누른다”며 귀여운 복수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전소민 연인 윤현민, 정말 잘 어울려”, “전소민 연인 윤현민, 당당하게 사랑하는 모습 멋지다”, “전소민 연인 윤현민, 곧 좋은 소식 들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MBC ‘라디오스타’ 캡처(전소민 연인 윤현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 “댓글에 윤현민 아깝다는 말 있으면..” 행동 보니

    전소민, “댓글에 윤현민 아깝다는 말 있으면..” 행동 보니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소민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힌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며 “만난지 4~5개월 무렵 공개됐다.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녔다. 집이 서로 가깝다. 그래서 자주 본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전소민은 “댓글에 ‘윤현민이 아깝다’는 말이 있으면 신고한다. ‘싫어요’나 ‘비 공감’을 누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더팩트, MBC ‘라디오스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수요자 관심 집중, 알짜 단지 노려라...‘화성 남양 양우 2차’

    실수요자 관심 집중, 알짜 단지 노려라...‘화성 남양 양우 2차’

    전셋값 고공행진에 전세물건 품귀현상까지 전세난에 등 떠밀려 집 장만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금리인하 이후 대출 부담이 완화되며 이 참에 집을 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전세의 매매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며 올해 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거래량과 매매가격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사들도 대대적인 신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주택매매거래량이 109,87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5% 늘어난 것으로 5월까지 누적거래량도 전년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최근에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오름세를 보이자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전세난이 심화된 지역일수록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기존 아파트들이 알짜단지로 주목되며 속속 팔려나가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양우건설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최근 부쩍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열기가 뜨겁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현지 한 부동산 관계자는 “화성 남양 양우 2차는 1차 성공분양으로 검증됐던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입지를 강점으로 관심이 높다”며 “최근 인근 지역인 송산신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경쟁력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남양뉴타운 핵심 입지로 꼽히는 B-2블록에 들어서 있다.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입도 편리하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해안 복선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도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중소형 아파트로서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 전용면적 74㎡,84㎡ ABC타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100% 성공 분양을 마친 옆 블록(B-3)의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가 도입됐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으로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역세권 아파트’ 의정부녹양역 지역주택조합 ‘시세차익’기대에 인기몰이 급물살

    ‘초역세권 아파트’ 의정부녹양역 지역주택조합 ‘시세차익’기대에 인기몰이 급물살

    1%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 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 속,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일반 아파트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 자격요건을 갖추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이러한 상황 속, 프리미엄급 입지로 주목받는 의정부 녹양역 초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 100%확보. 지구단위계획 확정,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3가지 안정성 확보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분양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만의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입지조건으로 인해 벌써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타 지역의 주택조합아파트도 대부분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높으며, 특히 의정부 녹양역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초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까지 더해져 이번 청약 계약도 일찍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의정부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프리미엄으로 기대되는 녹양동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구)25평, 30평, 33평 세 개의 타입으로 마련되며, 무엇보다 프리미엄급 교통 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녹양역에서 도보로 5분, 가능역 도보 7분의 더블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3번 국도와 39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최근 개통된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의정부IC, 송추IC와도 가까워 타 도시간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1호선, 3번 국도,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서울과의 거리도 가까우며, GTX가 의정부역까지 개통되면서 수도권으로의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녹양역은 미군기지 이전부지가 이전하면서 그린벨트 지역이 해제되고 테마파크 건설 및 경기도북부청사가 들어서면서 의정부가 이미지를 버리고 행정, 교육, 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앞장서고 잇으며 경기북부지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주시청과 의정부 시청, 녹양주민센터는 물론,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패션타운, 홈플러스, 이마트, 의정부종합운동장, 예술의 전당과 호명산, 천보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밖에 녹양초등학교와 녹양중학교, 북과학고교가 인접해 있어 학군 또한 뛰어나며, 사업지 옆 초등학교와 유치원, 2020년 을지대학교 캠퍼스가 설립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상복합 상업 시설 내 롯데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또한 들어설 예정이며, 대학병원도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녹양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800만원대 분양으로 900만원 후반대로 분양된 다른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 또한 월등하다”면서 “무엇보다 의정부내에서 입지 조건이 남달라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정부 녹양역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어반네스트(가칭)는 미래가치와 시세차익 기대에 인기몰이로 급물살을 타고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1661-7289 (예약 방문시 사은품 증정)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충남 어민들 바다 쓰레기 근절 발 벗고 나선다

    “5년간 15t 트럭으로 2190대 분량.’ 충남도는 1일 2010~2014년 서해안에서 3만 2855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어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쓰레기 예방 및 수거 대책회의를 가졌다. 바다 쓰레기는 태풍 곤파스가 휩쓴 2010년에 가장 많은 9511t이 수거됐다. 이어 2011년 5875t, 2012년 5891t, 2013년 4416t, 지난해 7161t이었다. 이 중 장마철에 강과 하천에서 흘러든 육지 쓰레기가 60%를 넘고 나머지는 선박이나 항·포구에서 버린 어구·어망이나 생활 쓰레기다. 중국 등 해외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도 3.2% 안팎에 이른다. 충남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태안군이 1만 5768t으로 바다 쓰레기가 가장 많았고 보령시 7970t, 서천군 6044t, 홍성군 1723t 등이었다. 매년 충남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국·도·시·군비 등 2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문제는 바닷물에 잠기는 것들이 많아 전체 쓰레기의 절반밖에 수거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로 해양 생태계가 멍들고, 어민들의 어구를 훼손할 뿐더러 조업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실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어촌계가 나서 자기 해역 쓰레기를 수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섬과 항·포구에서 노인과 자활근로자 등으로 이뤄진 ‘해양환경도우미’를 운영한다. 또 항·포구에 이동식 집하장과 어구 수선장을 설치해 바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로 했다. 바닷물 위에 설치한 선상 집하장과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통합정보시스템, 양식어장 정화 등 기존 일부 해역과 수협에서 시행 중인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국가·지방 재정만으로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어민들의 자발적 활동을 강조했다”며 “어민이 적극적으로 이런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돈 되는 신도시 단지 내 상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7월 분양개시

    돈 되는 신도시 단지 내 상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7월 분양개시

    물실호기[勿失好機], 결코 잃을 수 없는 절호의 기회란 의미다. 오는 7월 GS건설이 분양 예정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정적인 수익성을 갖췄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646가구를 우선적으로 확보한데다 주변 대형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약 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고정수익이 보장된다. 또 청라국제도시 단지 내 상가의 연수익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반베르디움14블럭 단지 내 상가의 계약면적 42㎡형은 연평균 임대수익률 6.08%를 보였다. 반면 경기 용인시 쌍용1차 단지 내 상가(계약 28㎡형)은 5.28%,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롯데 단지 내 상가(계약 29㎡형)은 4.36%의 수익률을 보여 청라지구의 상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분양가를 대폭 낮출 예정으로 투자 환경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GS건설은 입찰 내정가를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으로, 한 개 점포당 내정 분양가가 2억 미만, 3억 초반 등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5단지의 기존 분양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낮은 투자금액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계약면적 30~63㎡ 규모로 모두 1층(현황)에 위치하며, 총 19개 점포 중 3개 점포를 제외한 16개 점포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더 크게 더 길게 ‘스트리트몰’, 더 넓게 더 높게 ‘효율적 층고’스트리트몰 구성도 장점이다. 스트리트몰은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에 탁월하다. 고층 상가에 비해 이동이 편리해 고객들이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를 일으켜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이 상가는 배후단지의 테라스하우스라는 특색 있는 모습과 함께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공간구성도 투자결정에 한몫한다. 이 상가는 높은 전용률로 보다 넓은 실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높은 층고를 적용한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캐노피 설계를 도입하고, 데크를 적용해 점포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 전망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013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에 이어 2014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이 개통했고, 오는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예정으로 도로교통망은 크게 개선된다. 또, 2014년 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해 대중교통 환경도 좋아져 인근 청라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까지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상가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에는 오는 2017년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 할 전망이다. 단지 서측으로는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가 조성될 계획으로 최근 투자자 공모에 나서 향후 개발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 및 상권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오는 7월 초 견본주택(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서 입찰 예정이며, 현장에도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44-42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민의 방패가 되고픈 ‘체포왕’ 막내 순경의 열정

    시민의 방패가 되고픈 ‘체포왕’ 막내 순경의 열정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소속 중앙지구대는 신고 출동이 하루 평균 100여건 이상으로 부천에서 가장 바쁜 곳이다. 지난해 8월에 발령받은 10개월차 막내 조장현(32) 순경은 지난 10개월 동안 250여건의 검거 기록을 세우며 ‘체포왕’, ‘검거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일반적인 경찰 실적이 한 달에 10여건 내외이니 두 배 가까운 실적을 올린 셈이다. 1일 밤 7시 50분 EBS에서 방송되는 ‘사선에서’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방패막이 되고 싶다는 열정 가득한 막내 순경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천 유흥가에 초록색 경찰 조끼를 입은 조 순경이 나타나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조폭들은 바짝 긴장한다. 유도 4단의 실력으로 순식간에 피혐의자를 체포하는 조 순경의 꿈은 강력계 형사다. 동네 슈퍼마켓에서 새벽마다 라면과 음료수 등을 훔쳐가는 의문의 사건이 벌어진다. 간 큰 도둑은 사방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건만 거의 매일 밤 나타나 물건들을 훔쳐간다. 사수 노영철 경사와 사복을 입고 슈퍼마켓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조 순경은 수상한 사람이 슈퍼 앞에 나타나자 재빨리 검거한다. 그런데 용의자는 너무나 뜻밖의 인물이었다. 한 남성이 상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순찰 중이던 조 순경도 현장으로 달려갔다. 5층 건물의 옥상 난간에 매달려 위태로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 남성. 그는 경찰을 보자마자 뛰어내리려 하고 건물 아래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 사이에서 비명이 터져나온다. 일촉즉발의 순간에 조 순경은 남자에게 번개같이 접근한다. 그는 과연 남자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반 토막 수박 안 팔리고… 재판 연기 잇따라

    반 토막 수박 안 팔리고… 재판 연기 잇따라

    “저를 메르스 보균자처럼 보는 손님도 간혹 있어요. 저는 단지 마트 계산원일 뿐인데, 자기가 사는 물건에 손도 못 대게 하더라고요. 나 참, 기분 나빠서.” 서울 마포구의 한 대형마트 계산원 박모(48·여)씨는 며칠 전 이중 마스크로 무장한 한 손님의 유난스러운 행동에 자존심이 팍 상했다. 박씨가 계산을 하려고 물건을 집어드는데 손님이 재빨리 낚아챘다. 그 손님은 바코드를 직접 찾아 박씨에게 내밀며 손대지 말고 찍기만 하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20일 메르스 첫 발병 후 40여일이 지난 가운데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를 불러왔다. 우선 과도한 ‘위생 염려증’이 확산됐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불티나게 팔리던 ‘반 토막 수박’은 요새 좀체 찾아보기 힘들다. 청과물 상인들은 “메르스 확산 이후 잘려져 있던 수박을 사가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마포구의 농산물 가게 주인 김모(57)씨는 “인근에 1~2인 가구가 많아 지난해까지는 무조건 수박을 쪼개 팔았었다”며 “아무래도 올해는 남은 반 토막을 사가는 손님들이 불안해 하는 눈치”라고 했다. 목욕탕 세신사들도 전에 없이 한가해졌다. 인천 연수구의 한 목욕탕에서 세신사로 일하는 박모씨는 “평소 주 7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메르스 사태 이후 손님이 10분의1로 줄었다”며 울상 지었다. 목욕탕을 찾는 사람 수가 줄기도 했지만 이른바 ‘때밀이’는 더더욱 기피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몸에 닿았던 때밀이 수건 등이 다시 사용되는 데 손님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어린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는 다양한 ‘메르스 택배 예방 노하우’가 퍼지고 있다. ‘현관 앞에서 물건만 들고 들어온 뒤 소독제를 뿌린다’, ‘부피가 작은 건 경비실에 1~2일 묵혔다가 받는다’, ‘현관 앞에 택배용 의자를 놔둔다’ 등 내용이 각종 포털사이트 육아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법원에는 재판 기일을 미뤄 달라는 요청도 이어진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의 한 판사는 “메르스 확산 이후 재판 기일을 미뤄 달라는 요청이 꽤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주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던 남성의 가족이 발열 증상을 나타낸다며 기일을 미뤄 달라고 해서 한 차례 미뤄줬다”고 했다.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에서도 자가격리 상태인 피의자 소환을 2주 정도 미룬 사례가 있다. 재판정의 풍경도 바뀌었다. 구치소에서 수감된 피고인들은 2주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재판에 출석한다. 법원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발언 기회가 주어지면 그제서야 마스크를 내리더라”며 “구치소가 밀집된 공간이다 보니 수감자들은 감염을 더욱 경계하는 것 같다”고 했다. 고령자들이 많은 지역은 자체적으로 일종의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주말 경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노모(26·여)씨는 “여행 코스 중 전통 명주마을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직접 실을 뽑는 모습을 체험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2주 전부터 출입이 통제돼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여행사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할머니들을 위해 마을 측이 요청해왔다”며 “메르스가 진정돼 가는 국면이라고는 하지만 언제 관광이 재개될 지는 기약이 없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IS 보복 가능성 IS 보복 가능성, 이집트 검찰총장 차량 폭탄테러…튀니지 총기난사 이집트 검찰총장이 29일(현지시간) 호위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했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했다. 보안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의 부촌인 헬리오폴리스 자택에서 시내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폭발은 바라카트 총장이 자택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으며, 바라카트 총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영 메나(MENA)통신은 보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라카트 총장이 어깨가 탈구되고 코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 최소 5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가게 진열장의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한편 튀니지에서는 휴양지 총기 난사로 38명이 숨졌다. 희생자 중 영국인이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니지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레그쥐 말고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무관용을 천명하며 보복을 다짐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6일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 38명 가운데 30명이 영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아 영국인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 대부분이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총격을 당하는 바람에 신원 확인이 쉽지 않아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문에서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에 무관용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강력 대응을 다짐했다. 그는 “영국은 충격과 슬픔 속에 단합돼 있다”면서 정부가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와 민주주의, 관용, 자유라는 영국의 가치를 퍼뜨리는 방식으로만 테러리즘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가치를 더욱 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왕실이 이번 테러로 충격에 빠졌다며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영국 경찰은 자국 공항 등에 경찰 600명을 배치해 추가 테러에 대비하고 튀니지 테러 현장에서 돌아온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 29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대회에는 약 4만 명의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윔블던 말고도 영국의 주요 지역 곳곳에서 대테러 경계 수준이 강화됐다. 영국 외무부는 튀니지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여행자들에게 경고했다. 외무부는 당국에 파악되지 않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테러리스트 단체에 경도돼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튀니지의 지중해 연앙 휴양지 수스에서는 26일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파라솔에 AK 소총을 숨기고 해변으로 접근해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에 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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