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태국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어보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마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할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626
  • 獨, 부르카·이중국적 금지 검토

    상원 반감… 법제화 난항 예고 독일 정부가 몸 전체를 가리는 무슬림 여성 복장 ‘부르카’ 착용과 독일 국민의 이중국적 보유를 금지하는 안보 대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이주자들이 저지른 잇단 강력 사건을 반영한 조치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유지해온 다원주의적 가치를 훼손하는 발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토마스 데 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부르카나 니캅과 같은 무슬림 여성의 베일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무슬림식 생활방식과 이주자들의 이중국적 보유가 사회 통합에 큰 걸림돌이라는 인식에 따른 조치다. 앞서 지난달 18일 남부 뷔르츠부르크 통근열차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도끼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고, 22일에는 이란·독일 이중국적자 청년이 뭔헨 도심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새로운 법안에는 범죄행위로 유죄 선고를 받거나 공공안보에 위협이 되는 망명 신청자를 신속하게 추방하는 방안, 환자가 안보에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으면 의사가 개인 비밀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독일 정부는 2020년까지 경찰 1만 5000명을 증원하고, 공공장소에서 감시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대책이 실제 법으로 제정되려면 상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연정 파트너인 사민당(SPD) 등 중도 좌파 정당들도 이런 대책에 비판적이라 법제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민당 당수인 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는 베를리너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자신에게 찬성하지 않으면 모두 반대라고 보는 것과 비슷한 논리”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울 강남구, 재건축현장서 나온 토사 옮겨 대모산을 지킨다

    서울 강남구, 재건축현장서 나온 토사 옮겨 대모산을 지킨다

    ‘등산도 하고, 환경도 지키고, 토사도 재활용하고’ 서울 강남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인 일원동 대모산 근처 개포 재건축현장에서 나온 토사를 재활용해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산객 증가로 파헤친 등산로를 대모산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직접 흙을 날라 복원하는 것으로, 양질의 토사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 1석 3조이다. 등산을 가는 주민들은 대모산 입구 불국사 사이 공터에 미리 옮겨둔 흙 주머니를 하나씩 들고, 대모산 정상까지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서 뿌리가 드러난 나무나 토사가 쓸려 내려간 곳에 흙을 덮어주면 된다. 흙 주머니 1개 무게는 1kg 정도로 산 경사가 완만한 편이고 정상까지 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대모산을 자주 찾는 주민 최영은(45)씨는 “예전부터 자주 오르며 아끼던 대모산이 훼손이 점점 심해져 안타까웠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원상회복할 기회가 생기니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최근 등산객 폭증과 집중호우 탓에 토사가 유실되거나 수목 뿌리가 노출된 곳이 많지만 질 좋은 흙을 뿌려주는 등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복원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게 강남구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항상 아낌없이 주는 동네 뒷산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매년 열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거제 갈매기야, 너도 절경에 놀라 우느냐

    거제 갈매기야, 너도 절경에 놀라 우느냐

    늙은 동백나무 얽힌 지심도… 포세이돈 삼지창 닮은 해금강… 웅혼한 홍포 앞바다 굽어보는 계룡산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아름다운 해변이 17개나 된다. 시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학동 농소 여차는 몽돌, 구조라 와현 명사 등은 고운 모래로 이름났다. 늙은 동백나무들이 거미줄처럼 얽힌 지심도, 포세이돈의 삼지창 닮은 해금강도 멋들어지다. 이뿐이랴. 웅혼한 홍포 앞바다와 이를 낱낱이 굽어볼 수 있는 계룡산 풍경도 장쾌하다. 또 있다. 편안하게 ‘세월 낚으라’고 지세포 바다 위로 긴 낚시공원까지 만들어 뒀다. 이만하면 머리 위에 맴도는 뜨거운 공기를 피해 달아나기 딱 좋지 아니한가. 거기가 바로 경남 거제다. 먼저 시원한 바다부터 간다. 모래 곱기로 이름난 구조라 해수욕장이 목적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곳이다. 동쪽으로 거제의 ‘풍경 전망대’ 망산, 서쪽으로 수정봉, 앞쪽의 안섬, 윤돌섬 등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펼쳐 내고 있다. ●사자바위·부처바위 등 기암괴석 즐비한 해금강 구조라 해변에서 좀더 아래로 내려가면 해금강과 만난다. 바다에 뜬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닮았다는 곳이다. 해금강은 유명세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옛 이름은 ‘갈도’(葛島)였다. 기암괴석의 형태가 칡뿌리 뻗은 듯하다는 뜻이다. 삼신산(三神山)이란 이름도 있다. 하늘에서 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나뉘는데 각 봉우리를 바다와 하늘, 땅의 신이 관장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 위에 곧추선 기암들의 모양새를 보자면 꼭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닮았다는 느낌도 든다. 약초섬으로도 불린다. 기원전 210년께 중국 진시황의 방사였던 서불이 불로초를 캐러 왔다가 해금강에 반해 돌아가지 않고 머물렀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해금강 옆 우제봉엔 ‘서불과차’(徐市過此) 이야기가 전해 온다. 서불과차는 ‘서불이 이곳을 지났다’는 뜻. 어린 남녀 3000여명과 함께 우제봉 일대에 머물던 서불은 절벽에 ‘서불과차’ 네 글자를 새겨 넣었다. 그런데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하필 암벽에 새겨진 글씨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해금강은 뭍에서 보는 것과 바다에서 보는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 둘 가운데 진면목을 꼽으라면 당연히 바다 쪽에서 보는 풍경이다. 배를 타고 가며 보는 해금강은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코발트 블루의 바다 위에 즐비하다. 특히 사자바위 위로 해가 뜨는 모습은 TV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금강마을과 도장포, 학동, 구조라, 와현 등 거제도 곳곳에서 해금강을 돌아보는 유람선이 출발한다. ●대병대도 등 한려수도 섬 한눈에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들머리의 ‘바람의 언덕’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일품이다. 맞은편의 신선대 풍경도 빼어나다. 멀리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이 보석처럼 떠있다. 코발트빛 바다 위로는 수많은 어선들이 분주히 오간다. 멸치잡이 배들이다. 보통 선단을 이뤄 멸치를 잡는데, 어군 탐지를 위한 어탐선 1척과 쌍끌이 그물로 멸치를 잡는 본선 2척, 잡은 멸치를 즉석에서 삶는 가공선 등 5~6척의 배가 1개 선단을 이룬다. 많을 때는 두어 개의 선단이 동시에 조업하는 경우도 있다. 이맘때만 볼 수 있는, 역동성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옛 사람들이 ‘혁파 수도’라고 부른 홍포 바다 거제 바다는 웅혼하다. 특히 남쪽 홍포의 빨려들 듯 망망한 바다는 거제 바다의 본성이라 할 만하다. 이 모습 엿볼 수 있는 곳이 여차 해변에서 홍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거리는 3.5㎞ 정도로 길지 않지만 담고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세 곳에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옛사람들이 혁파(赫波)수도, 혹은 적파(赤波)수도라 불렀던 서정적인 홍포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여기서 팁 하나. 해안도로 아래에 색다른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몇 곳 있다. 홍포 바다를 자신만의 것으로 갈무리할 수 있는 곳들이다. 들머리가 꼭꼭 숨겨져 있어 외지인이 찾기는 쉽지 않지만 방법은 있다. 현지인들의 차가 주차돼 있거나, 사람이 오간 흔적을 따라가면 된다. 숲을 헤치고 내려가면 해안도로에서 볼 수 없었던 거제 바다와 만날 수 있다. 낚시인들이 알아 둘 것도 있다. 지세포 바다 위로 교량 형태의 낚시공원이 조성돼 있다. 누구나 쉽게 낚시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다. 인근 낚시점에서 낚싯대도 빌려준다. 맨손으로 가도 서너 시간가량 바다와 놀다 올 수 있다. 주차장 쪽에는 캠핑 사이트도 구축돼 있다. 발걸음을 재촉해 산으로 간다. 계룡산 안부 어름에 있는 고자산재가 목적지다. 거무튀튀한 폐허 너머로 지는 해가 슬프도록 아름답다는 곳. 계룡산은 거제도 중심부에 우뚝 솟은 산이다. 정상 못 미친 곳에 한국전쟁 때 쓰였던 미군 통신대 건물의 잔해가 남아 있다. 옛 통신대 건물이 길게 땅그림자를 남길 때쯤 용광로처럼 타올랐던 태양도 뉘엿뉘엿 다도해의 섬들 사이로 빨려들어 간다. 이 모습이 더없이 장엄하고 화려하다. 고자산재까지는 차로 오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해돋이 장면도 마주할 수 있다. ●장승포항서 5㎞ 떨어진 지심도 동백숲의 자태 마지막으로 지심도를 덧붙이자. 거제 여정에서 가장 ‘깜놀’했던 섬이다. ‘동백섬’이란 명성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고백하건대 늙은 동백 우거진 숲이 그리 깊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항에서 5㎞ 남짓 떨어져 있다. 둘레는 1.5㎞ 정도. 섬 안에 후박나무 등 37종의 식물이 뒤섞여 자라는데 10그루 가운데 7그루가 동백이다. ‘7할’이 동백숲인 지심도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역시 동백꽃이 봉오리째 뚝뚝 떨어지는 봄이다. 그런데 진초록으로 반짝이는 여름날 동백 터널의 자태도 그에 못지않게 곱다. 늙은 동백들이 이끼 낀 가지를 뒤틀고 선 모습은 괴기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슬슬 걸어 섬 한 바퀴 도는 둘레길 코스도 추천 지심도 선착장에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섬 둘레길이 나온다. 거리는 3.7㎞ 정도.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길이다. 높낮이가 별로 없는 순탄한 길이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섬 곳곳에 아픈 역사의 흔적도 스몄다. 일제강점기 때의 포진지와 탄약고, 서치라이트 보관소, 욱일기 게양대, 방향지시석 등 일본군이 주둔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글 사진 거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나들목으로 나가 거제 방면 국도 14호선을 타고 가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엔 거가대교를 이용해 부산과 거제를 묶어 여행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장승포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지세포∼와현∼구조라∼해금강 방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해금강을 지나 다포삼거리에서 여차마을 쪽으로 이어지는 왼쪽 길로 접어들면 여차∼홍포 해안도로와 연결된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비포장도로와 시멘트 포장도로가 뒤섞였다. 승용차로도 갈 수 있다. 계룡산 통신대 유적지는 장승포에서 상동동 방향으로 가다 용산마을에서 좌회전해 임도를 따라 오른다. 역시 군데군데 비포장도로가 섞였지만 승용차로 오르는 데 문제는 없다. →맛집:요즘 거제의 이색 먹거리로 멸치가 꼽힌다. 지세포와 외포항 일대에 멸치쌈밥 등 요리집들이 몰려 있다. 거제멸치쌈밥(682-0317), 양지바위횟집(635-4327) 등이 이름났다. 거제포로수용소 옆 백만석(638-3300)은 멍게비빔밥, 장승포의 항만식당(682-3416)은 시원한 해물뚝배기를 잘한다. →잘 곳: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지세포의 대명 거제 마리나 리조트(733-7333)를 권할 만하다. 516개 객실이 전부 ‘오션 뷰’다. 요트 계류장인 ‘마리나 베이’도 운영한다. 피싱투어, 선셋투어, 요트투어 등을 할 수 있다. 워터파크 ‘오션베이’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야외 파도풀, 부메랑고 등 어트랙션 시설 면에서 수도권 대형 워터파크 뺨치는 규모다. 와현해수욕장에 있는 리베라 호텔(730-5000)도 계단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다.
  • 미래에셋, 여수에 1조 투자… 레저 대단지 개발

    미래에셋, 여수에 1조 투자… 레저 대단지 개발

    英 캐슬파인즈와 컨소시엄 구성 경도에 호텔·워터파크 등 건설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전남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1조 883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해양 관광·레저 단지를 개발키로 했다. 이 금액은 전남 지역에 이뤄진 관광·레저 분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찰에 참여한 3개 국제컨소시엄 가운데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투자 신뢰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 전남개발공사가 제시한 조건을 잘 갖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골프장과 콘도 등이 포함된 경도해양관광단지를 3423억원에 일괄 매입한 뒤 향후 5년간 7500억원을 투입해 호텔과 빌라, 요트, 워터파크 등 명품 복합 리조트를 건설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사업 제안서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여수 경도에 아시아 최고 힐링 리조트를 조성함으로써 다도해 해양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이달 중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하고 연말까지 전남개발공사와 투자 규모, 시설, 대금 납부 조건 등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로 예정돼 있고 본계약은 11월쯤 체결할 계획이다. 최근 대우증권을 인수해 국내 최대 금융그룹에 오른 미래에셋 금융그룹은 영국계 국제 투자회사 캐슬파인즈와 7대3으로 출자해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캐슬파인즈는 호주, 일본, 유럽 등에 법인을 설립해 자원개발과 전력 생산, 부동산 개발 등에서 약 5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박현주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 시설을 갖춰 전남 관광·레저산업 수준을 최대한 높이겠다는 꿈을 가진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늘어날 수 있다”며 “경도에 복합리조트가 조성되면 전남 서남해안권에 투자가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총 212만 7000㎡ 규모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1단계 사업으로 27홀 골프장,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캠핑장 등을 이미 조성했다. 이 관광단지는 골프장과 콘도에서 흑자를 내고 있으나 대규모 사업비 투입에 따른 금융비용 때문에 경영개선을 요구받아 왔으며 도와 공사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올해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 기간을 2023년까지 5년 연장받았고, 경도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하도록 정부에 건의해 왔다. 무안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포럼- 1회 광주·전남 포럼 지역발전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포럼- 1회 광주·전남 포럼 지역발전의 장으로

    광주시와 전남도는 자동차와 에너지 분야를 각각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폭스바겐 사태’ 이후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동 구동방식 또는 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로 변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친환경 자동차를 지역의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연 50만대 생산 규모의 기아차 광주 공장과 현대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이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전자도 최근 전기차의 전장 부문에 관심을 보이면서 자동차 관련 제조업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전남도 역시 청정에너지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조류와 풍력 등 천혜의 자연조건이 다른 지역과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과 에너지 밸리 조성사업에 나서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제1회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은 각 지방정부가 역점으로 한 신산업을 널리 알리고 중앙정부의 지원과 대기업의 투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전문가와 중앙·지방 정부, 정치권, 지역민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전략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윤장현 광주시장 “친환경 자동차 공장 등 조성… 먹거리·청년실업 두토끼 해결”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8일 “최근 정부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가사업 지정을 계기로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하는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광주의 먹고사는 문제와 청년 실업난 해소 등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소차 등은 전 세계적인 미래 핵심 전략산업이라 광주의 선택은 더 돋보인다. 윤 시장은 “지난해 말 제21차 파리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도 당사국들이 이산화탄소를 30% 이상 줄이는 내용의 의제를 채택하는 등 이산화탄소 감축이 지구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운용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전장사업에 ‘올인’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광주는 기차공장과 광산업, 삼성전자, 한전, 현대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금형 산업 등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을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것이 큰 이점”이라며 “친환경과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국내 미래 자동차의 ‘테스트 베드’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빛그린 산단의 자동차전용 산단 변경과 친환경자동차 부품센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용역에 착수했고, 내년도 관련 예산 403억원 반영을 정부에 요청했다.사업 명칭 변경도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이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만큼 그간 사용해왔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성차 투자뿐만 아니라 전기차, 수소차, 전장사업 등 조립과 부품 생산을 포괄하는 개념이 사업명칭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과 중국의 전기차 생산업체 등과도 꾸준한 접촉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엔 중국의 조이롱 자동차와 전기차 등 연간 10만대 생산 규모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이 회사의 광주 정착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윤 시장은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 자동차 제조 산업현장에 적용할 것”이라며 “최근 발족한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봉 4000만 원대의 임금 구조를 만드는 데 총의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과 시민사회·노동계 등이 세부적 합의를 통해 적정 임금과 고용 유지에 합의한다면 기업 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거란 믿음에 따른 것이다. 이런 기준이 현실화된다면 국가차원의 노동 정책 전반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그는 “국내외 기업들이 확신을 갖고 투자하려면 정부의 일관된 정책 의지가 필수적”이라며 “친환경 자동차 업체에 대한 세제 등 각종 지원 시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체계의 수소차·전기차 교체 등 광주를 내륙의 친환경 자동차 실증도시로의 인증과 그에 따른 과감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통해 광주시의 정책 의지와 실현 방안 등이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와 기업, 지자체, 중앙언론 등이 지역경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낙연 전남지사 “에너지 신산업이 미래 핵심… 에너지밸리 500개기업 유치”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서울신문이 개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 제1회 광주전남 포럼을 앞두고 “전남의 발전 잠재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자세히 알릴 좋은 기회라 무척 기대한다”며 8일 이렇게 말했다. 또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책임질 가장 유력한 미래산업은 바로 에너지 신산업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도지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를 먹여 살려 온 석유화학·철강·조선·해운·자동차 등의 중후장대형 산업들이 비슷한 시기에 연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서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고, 한국 경제도 세계 변화의 소용돌이에 이미 들어가 있다”며 단언했다. 그는 “지금은 기존 주력산업의 활로를 찾는 동시에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산업을 서둘러 준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석연료가 신재생에너지로 급속히 대체되고 파리 신기후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청정에너지 생산과 전력 절감, 저장기술 등을 요체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한국전력이 2015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했고, 전남은 전국 최고 일사량과 전국 해상풍력 잠재량의 60%, 조류에너지의 97%를 차지할 만큼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고 전남이 처한 좋은 입지조건과 산업환경을 설명했다. “전남은 국가 에너지산업을 견인할 전략적 요충지가 됐다”고 힘주어 말할 만한 근거이다. 현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밸리를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신산업을 힘차게 육성해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이 도지사의 목표다. 에너지 밸리는 전남과 한전·광주시가 협력해 오는 2020년까지 빛가람 혁신도시 주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부품ㆍ소재기업 등 500개 에너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한다. 이는 전남을 넘어 국가 산업지도를 바꾸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중대 프로젝트라고 이 도지사는 강조했다. 실제로 2015년 에너지 밸리 조성에 착수한 지 1년 반 만에 133개 기업이 투자를 결정했고, 이 중 70개 기업은 투자를 완료해 목표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사업 연구개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100만평 규모의 ‘에너지기업 중심산단’을 조성하고, 광주연구개발특구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나주 혁신산단으로 입지가 확정된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 건립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큰 전남이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종합대상’(대통령상)을 받아 전국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에너지밸리가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전남의 에너지 신산업에 2019년까지 277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하여 202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에너지 밸리 투자실현 기업이 늘어나고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도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흑산도 등 유인도 50개를 탄소 제로 에너지자립섬으로 조성하고,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며 “전남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널리 활용함으로써 신에너지 공급의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의 첫 신도시인 북면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완성단계에 있는 감계지구, 무동지구에 이어 동전지구, 내곡지구, 무곡지구까지 개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22,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동지구 인근 의창구 동전리 일대에 들어설 동전일반산업단지(49만 9940여㎡)도 북면신도시의 인구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재개되면서 도로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3년 사업시행사의 법정관리로 중단되었던 이 도로는 길이 5.4㎞, 폭20m의 외곽도로 개설사업으로 최근 재개되어 완공될 시 약 1만8천~2만7천여대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된다. 이로써, 북면에서 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하게 되며, 의창구를 통과하는 국도 79호선, 창원대로, 시가지 국도14호선 등 주변 교통량이 감소된다.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산단까지 출·퇴근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확장공사를 위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국도79호선 동전교차로 주변 약 1.3㎞(왕복4차로)에 대해 시설개선과 입체형 회전교차로를 2017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부산에서 창원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50분 이상 단축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전체 51.4㎞ 구간에서 부전에서 사상-김해공항-칠산 신호장-장유-신월 신호장까지 30㎞를 신설하고 나머지 신월 신호장에서 북창원, 마산 구간 21.4㎞는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구간을 같이 사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로가 개선되고 감계, 무동지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내곡, 무곡지구까지 모두 개발되면 북면신도시의 중심이 될 무동지구는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 특히, 틈새 평형인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넓은 실사용면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에 관해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전용 74㎡ 규모에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무이자 등의 조건을 갖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전세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는 현재 일부잔여세대에 대한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하는 고객께 사은품을 지급하고 예약방문고객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北 또 미사일 도발, 사드 국론 통일 시급하다

    북한이 어제 황해도 은율군 일대에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탄 두 발을 쐈다고 한다. 지난달 19일 노동미사일 두 발과 스커드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이후 15일 만의 도발이다. 이번에 쏘아 올린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은 발사 직후 폭발했고, 다른 한 발은 한반도를 가로질러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와 국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하지만 미사일 발사로 주변국에 강력한 타격 능력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은 부수 목적일 뿐이다. 북한이 결정적으로 노리는 것은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우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확대 재생산해 국론 분열로 몰아가는 데 있다고 봐야 한다. 북한이 일본의 EEZ에 떨어뜨린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1000㎞ 안팎에 이르렀다고 한다. 동해안의 강원도나 함경도에서 발사한다면 사실상 일본 대부분 지역이 사정권이다. 북한이 최대 사거리가 130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진 노동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것은 1999년이다. 북한은 당시 노동미사일을 10곳 남짓한 전국의 발사 기지에 분산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7년이 지나는 동안 명중률을 비롯한 노동미사일의 성능은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번에 굳이 황해도 기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도 명백한 의도가 엿보인다. 남한 내 어디라도 노동미사일의 사정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상의 협박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엊그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고심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내린 결정임에도 갈등이 멈추지 않아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 주민들의 반발이 그치지 않는데다 사회적 갈등도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통합을 이야기해도 시원치 않을 정치권 인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갈등이 빚어질 때마다 틈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것은 북한의 상투적인 대남 전술전략이다. 이 시점의 미사일 발사는 그 갈등의 간극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일 수밖에 없다. 노동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짧다고 해도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무기다. 미국 본토 공격까지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도 핵탄두를 실을 수 있다. 그래도 노동미사일은 이미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로도 일부 요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훨씬 더 높은 고도로 날아오는 장거리 미사일은 어림도 없다. 배치 예정 지역 주민의 현실적 걱정은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기에 앞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대안부터 내놓아야 할 것이다. ‘남남갈등’은 결국 미사일로 되돌아올 뿐이라는 사실을 북한은 이번에도 확인시켜 주지 않았나.
  • 강신명 “검찰 견제, 경찰을 활용해 달라”

    강신명 “검찰 견제, 경찰을 활용해 달라”

    禹수석 아들 보직 특혜 논란에 “특기 의경도 선발 절차 표준화” 강신명 경찰청장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경찰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에서 검찰 개혁이 논의되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논쟁을 다시 부각시킨 것이다. 강 청장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라는 새로운 기구를 신설해 검찰을 개혁하기보다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하는 것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처럼 경찰이 1차적 수사권을 갖고, 검찰은 2차적 보완적 수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경찰과 검찰 상호 수사기관이 견제와 균형을 이룬다면 다른 기관을 설치하는 것 못지않게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강 청장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의무경찰로 복무하면서 보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안전요원·행정요원 등 특기 의경에 대해 선발 절차를 표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격증 소지 유무로 능력을 검증한 뒤 인력풀을 구성하고 직속 지휘관이 인력풀에서만 대상자를 추천해 인사위원회를 거치게 할 방침이다. 지휘관 재량으로 복무 기간 총 20일까지 갈 수 있는 특별 외박에 대해서는 계급에 따라 사용 가능한 일수를 정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우 수석의 아들이 보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선발됐지만 그럼에도 특수한 지위에 있는 자녀가 선발된 데 대해 국민 시각으로 볼 때 유감스러운 점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정세균 “1년 반 동안 뭐했나, 김영란법 지금 고치면 세계적 웃음거리”

    정세균 “1년 반 동안 뭐했나, 김영란법 지금 고치면 세계적 웃음거리”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과 관련, “다른 법과 달리 준비 기간이 1년 6개월이나 됐다”면서 “이제 와서 개정할 수는 없다. 이 법이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오도록 정부는 시행령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 “법리적인 문제를 떠나 국회 비준을 받았어야 후유증이 없는 사안”이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비리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국민을 좀 편하게 해주시면 안 되겠느냐”며 사퇴를 촉구했다. 집무실 책상 위에 놓인 ‘세균맨’(일본 애니매이션 ‘날아라 호빵맨’의 캐릭터) 인형처럼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정 의장은 유독 사드와 우 수석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을 비판할 때 단호했다. 인터뷰는 이종락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의장실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김영란법 시행령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과 법안 자체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데. -원래 탄생 과정에서 진통이 많았다. 순수하게 박수받으면서 나온 법이 아니다. 그래서 준비기간을 1년 반이나 둔 것 아닌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미리 대비를 했어야지 지금에 와서 고치자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시행도 하기 전에 고치면 세계에서 웃음거리가 된다. 도저히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때 고치면 된다. →‘쪽지예산’(지역구 예산 끼워넣기) 또한 법에 저촉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국회의원이 자기가 대표하는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의정활동이다. 그렇지 않으면 직무수행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지역 민원을 전달하는 건 어떤가. -예를 들어 시험을 다 같이 봤는데 한 명 점수만 올려 달라고 하면 부정청탁이다. 하지만 지역의 장애인 단체에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전달하는 행위는 공익 목적에 맞는 청탁이다. 권익위원회가 매뉴얼을 정확하게 만들어야 한다. 대충 만들면 검찰이 ‘미운 놈’에게 시비 걸 수 있고, 운이 나쁜 사람만 피해를 볼 수 있다. →자칫 검찰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 -소수 정치검찰이 문제이지 대부분 열심히 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일한다. 소수가 악용하지 못 하도록 잘 준비를 하면 된다.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국민의당 등에서는 국회 비준 동의 사안이라고 주장한다. -과거부터 (사드 배치 문제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 국민과 소통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주변국과의 외교적 노력을 충분히 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배치를 결정한다고 했다. 내가 정부라면 이렇게 중차대한 일은 법리와 상관없이 비준을 받았을 것이다. 그게 소통이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누리과정 예산과 맞물려 오는 12일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해 보인다. -국회가 양심적이고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여든 야든 권력자나 배후 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만 보고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 누리과정도 어떤 게 정답인지 아는데 배후 세력 때문에 못 하는 것 아닌가. 청와대가 국회를 존중해야 한다. 추경도 (정부·여당이) 그런 자세만 가지면 금방 해결된다. →2년 내에 개헌을 마무리하자고 했다. 가능하겠는가. -노력해 봐야 한다. 어느 때보다 개헌에 대한 공감대가 크다. 개헌 논의는 2005년 본격적으로 시작돼 10년이 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하기도 했다. →권력구조 개편 방향은 어떤 게 바람직한가.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다. 권한만 조정한다면 어떤 형태든 괜찮다. 우리나라처럼 정부가 법안발의권, 예산편성권 등 모두 가진 나라는 없다. 4년 중임제 개헌을 한다면 대통령 권한 조정이 전제돼야 한다. →개헌이 이뤄지려면 차기 대통령 임기든 국회의원 임기든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무리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큰 선거가 3개인데, 대선과 지방선거를 맞추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는 중간평가 성격이 있다. →국회법 개정안(상시청문회법)에 대한 생각은. -나는 법에 찬성했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유감이다. 다만 과정도 중요하다.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논란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시시비비를 가려 재발의하는 게 맞다. 정부 현안에 대해 필요하면 청문회를 열고, 국회가 더 일을 하도록 하는 게 좋다. →우병우 민정수석 문제 때문에 국정이 난맥상이다. -대통령이 국민을 좀 편하게 해주면 안 되나. 여당에서도 조치를 하라는 것 아닌가. 국민과 소통하고 국회를 국정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 →2년 뒤 임기가 끝나는데. -난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헌법 정신이 구현되는 국회를 만드는 게 소망이다. 2년 뒤에는 종로(지역구)로 돌아가야지…. 대담 이종락 정치부장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아파트 편리함에 단독주택 쾌적함 갖춘 테라스하우스 인기

    아파트 편리함에 단독주택 쾌적함 갖춘 테라스하우스 인기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라이프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주거문화에도 ‘힐링’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는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흔히 테라스하우스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고루 갖춘 주거형태라 불린다. 우선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가진 테라스 공간을 통해 개인 정원, BBQ장, 휴식공간 등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활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특화 평면, 조경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의 장점도 보유하고 있기에 ‘힐링’ 열풍 속 맞춤형 단지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는 은퇴세대 및 중년층은 물론이거니와 3040 젊은 직장인층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으면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는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에 공급된 ㈜가화건설의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테라스’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327가구 모집에 무려 3만6692건이 접수되면서 1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높은 프리미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GS건설 ‘동탄센트럴자이’(2015년 1월 입주)의 경우 전용 84㎡ 복층형 테라스 타입은 같은 면적의 일반 타입과 비교해보았을 때 최대 7000만원 높게 형성되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의 편리함을 유지하며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에 대한 요구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고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내에서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로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여기에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4베이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총 23개의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단지는 호수와 근린공원이 접해 있어 호수 조망을 비롯한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 수변 공간이 계획돼 있고, 근린공원도 앞뒤로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동탄대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에 있어 도보생활권으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있어 편의시설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단지 내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치해 호수 조망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을 도입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편리성을 확보했다. 한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내달 말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GS건설이 시공하고 GS건설 자회사인 임대관리 전문업체 이지빌이 임대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뉴스테이 주거 기간은 최대 8년이며, 임대료 연간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서 내달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녹양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선착순 분양

    녹양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선착순 분양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년 만에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최근 부동산114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 들어 분양한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2009년 10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특히 서울은 215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8%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경기도도 1097만원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전체는 1189만원으로 작년보다 5.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분양가가 1천먼원이 안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신이 몰리고 있다. 특히 높은 청약 경쟁률에 분양받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조합아파트를 잘 선택하는 것도 좋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수 있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녹양역’이 선착순 분양한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지역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며, 입지 및 생활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지하 2층~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 총 7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가구다. 녹양역 지역주택조합은 9개월 만에 조합원 모집 및 사업계획 승인까지 완료했으며,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착공 및 일반분양까지 진행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이용 시 서울 북부권 접근이 용이하며, 시청·종로 등 중심업무지구까지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 교통망 역시 39번국도, 서부로를 이용해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한 만큼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5km 내에 배영초등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개발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기에 풍부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지난 3월 분양해 일주일 조기 완판에 성공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3.3㎡당 평균 1000만원을 넘어섰던 것에 반해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3.3㎡당 평균 953만원 수준인 만큼, 추후 시세차익을 통한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1-4번지에 위치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속 장애인 가정, 온기 살린 성동

    쓰레기 속 장애인 가정, 온기 살린 성동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주민들이 쓰레기랑 같이 사는 이웃 장애인가정을 깨끗하게 정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동구는 29일 성수2가1동 지역 주민과 경찰 기동대원 등 80여명이 정신장애 3급 장애인 유모(51)씨의 집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씨 가족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은 지난 6월 초순이다. 장애등급 재판정 안내를 위해 유씨의 집을 방문한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와 생활복지팀장은 쓰레기가 가득한 집안 광경에 깜짝 놀랐다. 집의 문을 열자 거실 입구부터 방 안 전체가 각종 쓰레기로 덮여 있었고 유씨를 비롯한 어머니(84), 남동생(49) 등 세 가족은 쓰레기 틈새에서 새우잠을 자며 생활하고 있었다. 유씨 가족이 쓰레기 더미 속에 살게 된 것은 10여년 전 유씨의 동생이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이면서부터다. 그가 매일 동네에 버려진 것들을 집으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쌓이기 시작한 쓰레기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게 됐다. 정신장애 3급인 유씨와 84세의 고령에 무릎 통증 등으로 걸음이 자유롭지 못한 어머니 등은 난청으로 일반적인 대화가 어려운 동생의 행동을 막지도, 쓰레기를 치울 힘도 없었다. 이래헌 성수2가1동장 등 지역 주민들은 유씨 가족을 돕기로 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던 가족들도 동주민센터의 여러 차례에 걸친 방문과 설득으로 차츰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쓰레기를 치우는 데 동의했다. 가족들의 동의를 구한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고민이었다. 해결사로 지역 경찰기동대가 나섰다. 29일 지역 주민과 기동대원 등이 함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집안 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성수2가1동 주민센터에서는 서울시와 해비타트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장판과 도배, 단열, 전등 교체 등 주거 환경도 개선해 줄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씨 가족 같은 틈새계층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특급 입지는 이런 곳… ‘동탄2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기대감 UP

    특급 입지는 이런 곳… ‘동탄2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기대감 UP

    - 쾌적한 주거환경, 초등학교 인근 ‘가족이 좋아하는 입지’ - SRT(KTX) 동탄역, 동탄순환대로의 쾌적교통망도 갖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거주여건이 우수한 아파트가 대접받고 있다. 공원 등 녹지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쾌적성이 담보되고 학교가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곳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상업시설이 주거지와 인접해 있고 교통망이 잘 정비되어 있으면 거주 여건이 우수한 특급주거지로 급부상하기 마련이다. 실제 주택시장에서도 교통, 학교, 쾌적성 등을 두루 갖춘 곳 위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기도 하며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사례가 많다. 지난 3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만 87대1을 기록한 해운대 동원 비스타는 해운대라는 기본적인 입지 외에도 복합쇼핑몰과 지하철역이 근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나 교통여건이 좋고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어 부산에서 실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또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분양 열풍도 1기 신도시를 넘어선 교통, 편의성, 녹지 조성 계획이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공략했다는 게 부동산 시장에서의 평가다. 이처럼 주거 편의성이 강조된 아파트는 주택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곳으로 환금성이 높다는 점도 메리트로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위치하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분양을 앞둔 이곳은 ‘중동탄’지역에 위치해 남동탄의 쾌적성과 북동탄의 편의성을 동시에 품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파트를 둘러싼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된다. 또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리베라CC, 상업시설도 근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다양한 아파트가 들어서는 중동탄 권역은 이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완판행진을 기록한 곳으로 입지의 우수성이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탄역 인근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양 중심축이 중동탄으로 모아지는 분위기인데, 중동탄에도 민간 분양 물량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동원로얄듀크 2차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며 "북동탄에는 이미 억대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이곳의 입지가 우수해 견본주택 오픈 전에도 벌써 문의가 온다"고 귀띔했다. 이밖에 이 곳은 대형 교통호재로도 주목 받고 있다. KTX(SRT)가 개통하면 이를 통해 수서역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순환대로와 동탄신리천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될 경우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전용 74㎡ 193가구, ▲전용 84㎡ 568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특화설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국민메뉴가 된 함흥냉면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국민메뉴가 된 함흥냉면

    함흥냉면은 감자가 많이 나는 함경도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감자녹말을 주원료로 해서 쫄깃하고 질긴 면을 만들어 매운 양념으로 비비고 가자미회 등을 양념으로 무쳐 고명으로 얹어 먹는 음식이다. 원래 이름은 냉면이 아니고 ‘농마(녹말 사투리) 국수’였다. 지금은 감자녹말 대신 고구마녹말을 쓰고 가자미 대신 홍어회 등을 고명으로 쓰는 집이 많다. 함흥냉면 마니아들은 그 질긴 면발에도 불구하고 절대 가위를 대지 않는다. 면발이 대접에서 젓가락을 거쳐 입속 너머까지 이어져야 제맛이란다. 매운 양념맛과 어우러지는 구수하고 뜨거운 육수가 함흥냉면의 동반자다. 함흥냉면 원조 동네로는 피란민들이 많이 살았던 서울 중구 오장동을 꼽을 수 있다. 1953년 이곳에 자리잡은 ‘흥남집’은 필자하고 동갑내기다. 고구마전분에 매운 홍어회 또는 간자미회를 쓴다. 비빔냉면은 매운 양념을 비벼서 내오나, 회냉면은 면에 양념을 하지 않고 매운 양념과 참기름, 설탕 등을 취향대로 더해 먹는다. 흥남 출신인 창업자의 손녀딸인 현재 주인에 얽힌 일화가 있다. 바로 모자상 화폐다. 모자상 화폐는 1962년 5월 16일 발행되었으나 화폐개혁으로 단 25일간 유통된 최단명 화폐다. 통상 화폐에는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 지폐에는 그야말로 ‘보통사람’인 한복 입은 여인과 어린 아들이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다. 그 여인은 당시 조폐공사에 다니다 결혼으로 퇴직한 뒤 조폐공사 도안실장이 덕수궁으로 나오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고 그것이 화폐도안으로 이어졌다. 이 모자가 바로 흥남집 여사장과 그 아들이다. 오장동에서는 흥남집과 함께 ‘오장동 함흥냉면’ 그리고 지금은 평택으로 이전한 ‘신창면옥’이 함흥냉면 트로이카로 오랫동안 이름을 날렸다. 다른 지역에서도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집들이 도처에 있다. 1967년 개업한 ‘영등포 함흥냉면’은 고명을 간자미로 하고 있다. 영등포 일대에서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명동 골목에 자리잡은 ‘명동 함흥면옥’도 오랜 단골들이 많은 집이다. 정통 함흥냉면은 아니나 특유의 불타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냉면이 숭인동 ‘깃대봉 냉면’이다. 원래 창신동에 있다가 지금 자리로 옮겼는데 창신동 시절 깃대봉이 있는 집에서 장사를 해 그렇게 불린다. 매운 정도별로 매운 맛, 보통 맛, 덜 매운 맛, 안 매운 맛, 거의 안 매운 맛, 하얀 맛 등 6단계가 있다. 보통 맛도 보통 매운 게 아니니 신중히 주문해야 한다. 이북 피란민들이 많이 살았던 부산, 속초 등에도 역사가 오랜 이름난 집들이 적지 않다. 그렇게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내공 있는 집들이 전통을 이어 가고, 새롭게 역사를 써내려 간 결과 함흥냉면은 이제 전국 음식이 되었다. 6·25 대전란 후 피란민들의 향수를 달래는 음식에서 출발했으나 특유의 매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미식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더 나아가 중독 현상까지 일으키면서 어느덧 한국인 대다수가 사랑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함흥냉면은 한민족 현대사의 작은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음식이 아닐까 한다.
  • 합리적인 가격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합리적인 가격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부동산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 분양가보다 20%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와 실거주자들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13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54㎡ 29세대, 전용면적 45㎡ 107세대 서울시 시프트 예정세대포함 총 136세대 건립된다. 현재 54㎡는 모두 마감됐다. 또한 단지 근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상봉터미널과 홈플러스, 국립서울병원, 북부등기소, 중랑구민회관, 중랑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용마산, 중랑천,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등이 입접해 있어 자연환경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곡초등학교, 용마산중학교, 면목초등학교, 면목중학교, 면목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도 근처에 있어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췄다. 높은 지대를 활용해 중랑천까지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를 하는 동시에 단지 뒤로는 용마산 및 용마폭포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전 층 같은 3.3㎡당 1,150만 원의 저렴한 비용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등의 혜택을 마련한다.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는 또 7월 13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한 상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샘플하우스 위치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472-5번지 3층에 위치해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 ‘국가 선포’ 후 2년간 29개국서 143차례 테러로 2043명 살해

    IS ‘국가 선포’ 후 2년간 29개국서 143차례 테러로 2043명 살해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2014년 6월 29일(현지시간) 국가 수립을 선포한 이래 2년간 활동 거점인 이라크와 시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143차례 테러를 자행해 무고한 시민 2천43명을 살해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CNN방송은 25일 홈페이지에 ‘IS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그간 IS의 국가 수립 선언 이래 이날까지 세계에서 자행된 테러와 장소 등을 지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CNN방송은 IS의 영향을 받아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자행한 사건은 주황색으로, IS가 직접 저지르거나 IS의 연계 단체가 자행한 테러는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이를 보면, 북미 대륙에선 총 8차례 테러가 발생했다. 모두 외로운 늑대가 저지른 테러다. 테러의 화약고로 돌변한 유럽에선 총 18차례 테러가 일어났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IS 직접 테러가 활개를 치는 곳으로 82건이나 발생했다. CNN방송은 지난해 미국 테네시 주 해군 모병소에서 발생한 채터누가 테러와 같은 사건에선 IS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순 없다면서도 다만 IS의 파급력이 진앙인 이라크와 시리아를 벗어나 전 세계로 확산하는 추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은 미군 병사 5명을 살해한 채터누가 총기 난사범 모하마드 유세프 압둘라지즈(24)가 어느 단체인지는 단정할 순 없지만, 외국 테러 단체의 선전에 자극과 영감을 받은 것이라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IS의 영감을 받은 용의자가 스스로 급진화해 북미 대륙에서 벌인 테러 중 가장 치명적인 사건은 올해 6월 올랜도 참사와 지난해 12월 샌버너디노 총기 테러다. IS와 알카에다에 영향을 받은 용의자들은 각각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보건 시설에서 총기를 난사해 49명, 14명을 살해했다. 샌버너디노 총기 테러는 화기와 폭약 등을 활용해 알카에다나 IS에 경도된 능숙한 총기 사용자들이 미국 본토에서 자행한 첫 테러다. 유럽에선 2015년 11월에 터진 프랑스 파리 동시 다발 테러와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대량 살상무기와 폭탄 등으로 무장한 테러 집단이 축구장, 콘서트 홀 등 파리의 여섯 군데서 저지른 동시 다발 테러로 130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다쳤다. 휴양지 니스에선 이달 14일 프랑스와 튀니지 이중 국적자인 용의자가 트럭으로 해변 거리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여 8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프랑스 당국은 몇 달간 치밀한 사전 조사 끝에 이뤄진 범행이라면서 IS의 영향을 받은 외로운 늑대의 테러로 보고 있다. IS 역시 “우리 병사의 소행”이라며 배후를 자처했다.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인을 경악시킨 사건은 셀 수 없다. 2015년 3월 튀니지 바르도 박물관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다. 괴한의 총기 난사로 외국인 관광객 등 23명이 숨졌다. 그해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도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23)가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들에게 AK 소총을 난사해 38명을 살해했다. 2015년 10월엔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폭발해 224명이 숨졌다. 이달 1∼2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공관 밀집지역 음식점에서 무장괴한의 인질극으로 외국인 20명이 사망한 사건은 전 세계에 안전지대란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했다. IS는 이 사건의 배후를 자임했다. IS는 23일에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해 80명을 살해했다. 화기와 폭발 물질은 물론 차량과 칼 등 여러 도구로 ‘소프트타깃’을 노린 IS의 무차별 테러로 전 세계는 공포에 떨고 있다. 연합뉴스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누리꾼들, 기상청에 하소연 “비가 오긴 오나”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누리꾼들, 기상청에 하소연 “비가 오긴 오나”

    한낮의 찜통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이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열대야에 잠을 못 자겠다”고 하소연했다. 네이버 아이디 u_u9****는 “너무 더워서 잠도 못 자고 에어컨 켰다. 땀나서 샤워까지 다시 하고 나왔는데 잠을 못 잤더니 너무 졸립다”고 썼다. 네이버 아이디 nhd7****는 “나만 못 자는 게 아니었구나. 경제적 손실로 치면 이게 얼마일까?”라는 글을, 네이버 아이디 wkdt****는 “잘 때 선풍기만 7시간이나 틀었네…더워 죽는 줄 알았다”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높은 습도 때문에 특히 더 괴롭다고 입을 모았다. 네이버 아이디 ssss****는 “하늘에 구름만 잔뜩이지 비 구경도 못 하겠다. 그래서인지 더 습하고 덥다”고 적었다. 네이버 아이디 reve****는 “천장 바로 위가 옥상이라 더워서 죽을 것 같다. 8월은 어찌 버티나…딱 한달만 건너뛰어서 지금이 8월 말이었으면 좋겠다”며 이제 시작인 무더위를 걱정했다. 누리꾼들은 가만히 있어도 줄줄 내리는 땀에 대중교통 시설이라도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표현했다. 네이버 아이디 wait****는 “내 몸에서 소나기가 내릴 지경이다. 불쾌지수 때문에 더 짜증난다”는 글을, 네이버 아이디 dkwj****는 “지하철로 출근하는데 약냉방칸 없이 모두 ‘강’으로 틀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비를 기다리면서도 기상청이 오보를 냈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 네이버 아이디 eun_****는 “진짜 이번 주에 비가 내리기는 하는 건가? 지난주부터 비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비는 안 오고…오늘도 소나기 없이 찜통더위가 예상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흥행열풍 금강주택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8월 분양예정

    흥행열풍 금강주택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8월 분양예정

    금강주택이 오는 8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만큼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오는 10월 공급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산신도시 흥행릴레이 이을 차기주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중으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한강자락과 가까이 위치한 만큼 서울 강남권 접근성 및 한강 접근성 면에서 다산신도시 내 어떤 단지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남양주 한강체육공원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가구에 따라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인접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매우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3곳이나 위치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여기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에 테라스·5베이·4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돼 내부 설계도 잘 갖췄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실속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는데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가구 안방에 테라스 공간이 조성되어 정원, 텃밭은 물론 부부공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다산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 5베이·4룸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5베이 설계는 가구 내 채광과 통풍, 환기 등이 뛰어난데다, 공간활용도 역시 우수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타입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은 8월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최근 서울권의 장기화된 전세난으로 인해 탈서울 행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부동산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으로 옮겨온 수요자들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망이 갖춰진 곳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책사업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이 수혜로 지목된 것이다. 현재 신규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물량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눈에 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한강신도시의 ‘M버스’도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녹지율이 48%에 달하는데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계획해 ‘공원 같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도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면서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시 계단형 건물 발코니 합법화.건축물대장 등재

    부산에서 사선제한 규제에 묶여 만들어진 계단형 건축물의 외벽 발코니 등 임의시설이 합법화된다. 이들 시설은 건축법상 도로 사선제한 규제로 인해 불법시설물이어서 시설 개보수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도로 사선제한 규제는 도로의 개방성을 확보하고자 건축물 각 부분의 높이를 대지가 접한 전면도로 폭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 규제로 건축물이 높아질수록 도로 사선 안쪽으로 외벽을 후퇴한 일명 계단 모양의 건축물을 양산하는 결과를 빚었다. 필요에 따라 외벽에 설치한 발코니는 도로 사선 밖으로 돌출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다. 부산시는 도로 사선 규제가 지난해 5월 18일 건축법 개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이들 시설을 구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 사선에 저촉된 발코니공간은 건축물대장 표시사항을 변경해 건축물현황도면을 변경하기로 했다. 발코니 외 별도 구획된 공간은 허용 용적률 범위에서 증축 신고하고 건축물대장에 올린 뒤 합법적으로 관리하는 구제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물대장 등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군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과장은 “도로 사선 규정 폐지 이후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쳤던 건축시설물을 구제하기로 했다”며 “발코니 등 시설이 합법화되면서 시설 개보수 등이 가능해지고 도로변 건축물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