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대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장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구속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투신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12월 3일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25
  • 국립대 81% 총장직선제 폐지

    총장직선제 폐지 및 공모제 도입 등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선진화 방안’에 80%가 넘는 국립대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과부가 재정지원사업 인센티브 조항을 내걸어 자칫 재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데다 공약 남발과 파벌 다툼 등 직선제의 폐단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교과부는 29일 공주대·순천대·제주대·한밭대·한경대·한국교통대 등 6개 국립대와 총장직선제 폐지 등을 담은 ‘국립대 선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일에는 경남과기대 등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장직선제를 시행해 온 38개 국립대 중 31곳(81.6%)이 MOU를 통해 이를 폐지했거나 폐지 방침을 확정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지역 대학 부재자 투표소 설치 ‘저조’

    4·11 총선과 관련, 대학생들의 부재자투표소 설치 움직임이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와 달리 크지 않다. 지방의 대학들이 서울지역 대학들에 비해 비교적 적극적으로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한대련 “10곳 이상 마련 계획”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측은 막판 몰아치기식으로 2010년의 17곳보다는 적지만 10곳 이상의 부재자투표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25일 “현재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국 20여개교에서 설치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지역 대학들의 참여가 저조한 탓에 2010년보다 적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6·2 지방선거의 경우 전국 17개 대학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20대 투표율도 2008년 총선 28.9%에서 40%대로 크게 뛰었다. 캠퍼스 부재자투표소 등 대학 내 투표운동이 20대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는 게 정치권과 선거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러나 현재 서울지역의 대학 가운데 부재자투표소를 준비하는 곳은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정도다. ●“부재자투표 시스템 복잡” 지적도 하지만 막판에 부재자투표소 설치운동이 불붙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대련 측은 “현재 20여곳이 투표소 설치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올 총선에서는 2000명 인원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어 막판에 부재자투표소 설치 대학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가 지지부진하자 20대 투표율의 저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부재자투표 시스템이 상당히 복잡하고 기간도 짧아 개인적으로 부재자투표를 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면서 “학내 투표소 설치가 줄어들게 되면 아무래도 20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외대 4학년 이모(26)씨도 “지방학생들은 부재자투표소가 학내에 설치되는 것이 편하다.”면서 “부재자투표소 설치 운동이 시들해지면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친박 54%·친이 35% ‘무늬만’ 女공천 6.9%

    친박 54%·친이 35% ‘무늬만’ 女공천 6.9%

    18일 마무리된 새누리당의 지역구 공천 명단은 친이(친이명박)계의 한나라당에서 벗어나 친박(친박근혜)계의 위력이 돋보이는 당의 변모를 보여줬다. 공천이 확정된 231명의 후보자 가운데 계파 성향이 뚜렷한 150명을 분석한 결과 친박계가 81명(54.0%)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친이계는 53명(35.3%)이었다. 16명의 중립·쇄신파 의원들은 여유롭게 공천권을 따냈다. 친박 중심으로 재편됐지만 친박 중진의원들만큼은 ‘물갈이’를 피할 수 없었다. 4선의 이경재·박종근 의원을 비롯해 최고위원을 지낸 허태열 의원, 김학송 의원이 낙천했다. 김성조 의원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동관 전 청와대 언론특보가 낙천하면서 대거 탈락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던 청와대 인사들은 의외로 성적이 좋았다. 정진석 전 정무수석은 당초 충남 공주·연기에 신청했다가 ‘정치 2번지’인 서울 중구에 전면 배치됐다. 김희정·박선규 전 대변인도 나란히 공천을 받았다. 박 전 대변인은 공천을 신청했던 양천갑에서 낙마한 뒤 인근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됐다. 김연광 전 정무1비서관,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도 각각 본선에서 뛰게 됐다. 박형준 전 사회특보는 부산 수영에서 유재중 의원과 경선을 치르다가 방식을 변경한 데 반발해 불참했다. 친이재오계 인사들은 그러나 쓴잔을 마셔야 했다. 1차 공천에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천을 받았으나 그 뒤로는 핵심 측근인 진수희·권택기 의원과 김해진 전 특임차관이 줄줄이 낙천됐다. 친이직계인 조해진·김영우 의원은 공천을 받았지만 수도권의 강승규·백성운 의원은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반면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출신 비례대표 의원들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표를 얻었다. 김정(서울 중랑갑)·김을동(서울 송파병)·노철래(경기 광주)·송영선(경기 남양주갑) 의원 등 전체 8명 가운데 4명이나 지역구 공천을 따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22명 중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김성동·정옥임·나성린·이정현·배은희·손숙미 의원 등 6명(27.2%)뿐이다. 현역 생존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역 의원이 1명씩만 탈락한 울산과 강원이다. 반면 물갈이가 가장 많이 된 곳은 서울과 대구다. 두 지역의 현역 생존율은 각각 40.0%와 41.7%다. 서울에서는 야당과 무소속 지역구를 제외한 40곳 가운데 16명만 같은 지역구에 다시 출마하게 됐다. 대구에서는 전체 12명 가운데 5명의 현역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대구에서 유일한 친이계였던 주호영 의원도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새누리당 지역구 10곳 가운데 홍일표·윤상현·황우여·이상권·이학재 의원 등 중립이거나 친박 성향인 경우만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친이계인 박상은 의원은 경선에서 이겼다. 새누리당은 당초 여성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하는 등 여성 공천을 늘리겠다고 했으나 실제 여성의 지역구 공천은 상당히 저조했다. 전체 공천자 가운데 여성은 16명(6.9%)뿐이다. 이 가운데서도 9명은 현역 의원이고, 17대 의원을 지낸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나 시의원을 지낸 박선희 후보도 정치인이다. 따라서 순수한 여성 정치 신인으로 꼽을 인사는 5명에 불과하다. 현역 의원 가운데 여성이 한명도 없었던 대구와 부산에서는 처음 여성 후보들이 나왔다. 새누리당 지역구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5.3세다. 전체 공천 확정자 가운데 50대가 127명(55.0%)이고 이어 60대가 59명(25.5%), 40대가 41명(17.7%)이다. 부산 사상에 공천을 받은 손수조(27) 후보를 비롯해 박선희(안산 상록갑)·문대성(부산 사하갑) 후보 등 20·30후보는 3명에 불과하다. 최고령 후보자는 73세인 제주갑의 현경대 전 의원이다. 직업별로는 231명 가운데 국회의원 및 정당인이 모두 127명(55.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무원과 지방정치인 출신이 각각 31명(13.4%)과 30명(12.9%)으로 다수를 이뤘다. 과거 한나라당 후보의 다수를 이뤘던 법조인 출신은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 9명에 그쳤다. 장세훈·이재연·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4·11 총선 후보 새누리당 공천자 명단(3월 20일 현재)

     [서울]  강남갑 심윤조(57) · 前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 前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강동을 정옥임(52) · 現 국회의원  강북갑 정양석(54) · 現 국회의원  강북을 안홍렬(54) · 前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강서갑 구상찬(55) ·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 現 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1) · 前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갑 정송학(59) · 前 광진구청장  광진을 정준길(45) · 前 대검 중수부 검사  구로갑 이범래(53) · 現 국회의원  구로을 강요식(50) ․ 現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천구 김정훈(61) ·現 조선대학교 교수  노원갑 이노근(58) · 前 노원구청장  노원병 허준영(60) · 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노원을 권 영 진(49) · 現 국회의원  도봉갑 유경희(46) · 現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도봉을 김 선 동(48) · 現 국회의원  동대문갑 허용범(48) · 前 국회 대변인  동대문을 홍준표(57) ·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 現 국회의원  서대문갑 이성헌(54) · 現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 現 국회의원  서초갑 김회선(56) · 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 現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갑 김태기(56) · 現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을 김동성(41) ·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 前 성북구청장  송파갑 박인숙(63) · 現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송파병 김을동(66) · 現 국회의원  송파을 유일호(57) ·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천을 김용태(42) · 現 국회의원  영등포갑 박선규(51) ·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등포을 권영세(53) ·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 現 국회의원  은평갑 최홍재(44) · 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은평을 이 재 오(67) · 現 국회의원  종로 홍사덕(69) · 現 국회의원  중구 정진석(52) · 前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중랑갑 김 정(61) · 現 국회의원    [경기]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 現 국회의원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 現 국회의원  고양 일산동구 강현석(60) · 前 경기도 고양시장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 現 국회의원  광명갑 차 동 춘(47) · 前 광명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광명을 전 재 희(62) · 現 국회의원  광주 노철래(62) ․ 現 국회의원  구리 주광덕(52) · 現 국회의원  군포 유영하(49) · 前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김포시 유 정 복(54) · 現 국회의원  남양주갑 송영선(58) · 現 국회의원  남양주을 윤재수(54) · 前 남양주시의회 의원  부천 오정 안병도(54) · 前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  부천 원미갑 임해규(52) · 現 국회의원  부천 원미을 손숙미(58) · 現 제18대 국회의원  부천소사 차 명 진(52) · 現 국회의원  성남 수정 신영수(61) · 現 국회의원  성남 중원 신상진(56) · 現 국회의원  성남분당갑 이종훈(52) · 前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성남분당을 전하진(54) · 前 한글과컴퓨터 대표  수원갑(장안) 김용남(42) · 前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수원병 (팔달) 남경필(47) · 現 국회의원  수원을(권선) 배은희(52) ․ 現 국회의원  수원정(영통) 임종훈(59) · 前 수원 영통 당협위원장  시흥갑 함진규(53) · 前 시흥(갑) 당협위원장  시흥을 김왕규(61) · 前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안산 단원을 박순자(54) · 現 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 前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 前 안산시장  안산단원갑 김명연(48) · 前 안산시의회 의원  안성 김학용(51) · 現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 前 건설교통부 장관  안양 동안을 심재철(54) · 現 국회의원  안양 만안 정용대(55) · 前 새누리당 안양만안 당협위원장  양주·동두천 이세종(51) · 現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여주·양평·가평 정병국(54) · 現 국회의원  오산 공형식(56) ·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용인갑 (처인) 이우현(55) · 前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병 (수지) 한선교(53) · 現 국회의원  용인을 정찬민(54) · 現 한나라당 경기도당 대변인  의왕과천 박요찬(51) · 前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의정부갑 김상도(54) · 前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의정부을 홍문종(57) · 現 경민대학 총장  이천 유승우(64) · 前 경기도 이천시장  파주갑 정성근(57) · 前 SBS 나이트라인 뉴스 앵커  파주을 황진하(66) · 現 국회의원  평택갑 원유철(49) · 現 국회의원  평택을 이재영(56) · 前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연천 김영우(45) · 現 국회의원  하남 이현재(62) · 前 중소기업청장  화성갑 고희선(63) · 前 (주)농우바이오 대표이사 회장  화성을 리출선(60) ․ 現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인천]  계양갑 조갑진(59) · 現 건국대 겸임교수(경제학 박사)  계양을 이 상 권(57) · 現 국회의원  남구갑 홍 일 표(56) · 現 국회의원  남구을 윤 상 현(49) · 現 국회의원  남동갑 윤태진(64) · 前 남동구청장  남동을 김석진(55) ․ 前 MBC기자  부평갑 정유섭(58) · 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평을 김연광(50) · 前 청와대 정무1비서관  서구·강화갑 이 학 재(47) · 現 국회의원  서구·강화을 안덕수(66) · 前 강화군수  연수구 황우여(65) · 現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 김 세 연(39) · 現 국회의원  남구갑 김정훈(54) · 現 국회의원  남구을 서용교(43) ․ 現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동래구 이진복(54) · 現 국회의원  북·강서을 김도읍(48) · 前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북구·강서구갑 박민식(46) · 現 국회의원  사상구 손수조(27) · 前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사하갑 문대성(36) · 現 IOC 위원  사하을 안준태(59) · 前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서구 유기준(52) · 現 국회의원  수영구 유재중(56) · 現 국회의원  연제구 김희정(40) · 前 청와대 대변인  중·동구 정의화(63) · 現 국회의원  진구갑 나성린(59) ․ 現 국회의원  진구을 이헌승(49) · 前 부산광역시 대외협력보좌관  해운대기장갑 서 병 수(60) · 現 국회의원  해운대기장을 하태경(44) · 現 열린북한방송 대표    [경남]  거제 진성진(52) · 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김해갑 김정권(52) · 現 국회의원  김해을 김태호(49) · 現 국회의원  마산갑 이주영(61) · 現 국회의원  마산을 안홍준(61) · 現 국회의원  밀양·창녕 조해진(49) · 現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 여상규(63) · 現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 신성범(48) · 現 국회의원  양산 윤영석(48) · 現 아시아 도시연맹 이사장  의령·함안·합천 조현룡(66) · 前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진주갑 박대출(51) · 前 서울신문사 논설위원  진주을 김재경(51) · 現 제18대 국회의원  진해 김성찬(58) ․ 前 해군참모총장  창원갑 박성호(55) · 前 창원대학교 총장  창원을(성산구) 강기윤(52) · 前 새누리당 창원을 당협위원장    [대구]  달서갑 홍지만(44) · 前 SBS 뉴스 앵커  달서병 조원진(53) · 現 국회의원  달서을 윤재옥(51) · 前 경북지방경찰청장  달성군 이종진(62) · 前 대구광역시 달성군수  동구갑 류성걸(55) · 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  동구을 유승민(54) · 現 국회의원  북구갑 권은희(52) · 現 (주)헤리트 대표이사  북구을 서상기(66) · 現 국회의원  서구 김상훈(49) · 前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수성갑 이한구(66) · 現 국회의원  수성을 주호영(51) · 現 국회의원  중구남구 김희국(54) · 前 국토해양부 제2차관    [울산]  남구갑 이채익(56) ·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남구을 김기현(53) · 現 국회의원  동구 안효대(57) · 現 국회의원  북구 박대동(61) · 前 예금보험공사 사장  울주군 강길부(69) · 現 국회의원  중구 정갑윤(62) · 現 국회의원    [경북]  경산·청도 최경환(57) · 現 국회의원  경주 손동진(56) · 前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경주 정수성(66) · 現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 석호익(59) ․ 前 KT 부회장  고령·성주·칠곡 이완영(54) · 現 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구미갑 심학봉(51) · 前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  구미을 김태환(68) · 現 국회의원  군위·의성·청송 김재원(58) · 前 국회의원  김천 이철우(57) · 現 국회의원  문경·예천 이한성(55) · 現 국회의원  안동 김광림(63) · 現 국회의원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56) · 現 국회의원  영천 정희수(58) · 現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 김형태(59) · 前 KBS 방송국장  포항 북구 이병석(59) · 現 국회의원    [대전]  대덕구 박성효(57) · 前 대전광역시장  동구 이장우(47) · 前 대전 동구청장  서구갑 이영규(51) · 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서구을 최연혜(56) · 前 한국철도대학 총장  유성구 진동규(54) · 前 유성구청장  중구 강창희(66) · 前 국회의원    [충남]  공주 박종준(47) · 前 충남지방경찰청장  논산·계룡·금산 이창원(54) · 現 강남대 겸임교수  당진 김동완(54) · 前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보령·서천 김태흠(49) · 前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부여·청양 김근태(59) · 現 부여·청양 당협위원장  서산·태안 유상곤(61) · 前 충청남도 서산시장  아산 이건영(51) · 前 청와대 행정관  천안갑 전용학(59) · 前 한국조폐공사 사장  천안을 김 호 연(56) · 現 국회의원  홍성·예산 홍문표(65) · 前 국회의원    [충북]  제천·단양 송광호(69) · 現 국회의원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54) · 前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청원 이승훈(57) ․ 前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청주 상당 정우택(59) · 前 충북도지사  청주흥덕갑 윤경식(50) · 前 새누리당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청주흥덕을 김준환(55) · 現 변호사  충주시 윤 진 식(66) · 現 국회의원    [광주]  서구갑 성용재(64) · 現 새누리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서구을 이 정 현(53) · 現 국회의원    [전남]  고흥・보성 장귀석(58) · 現 전라남도 보성군 홍보대사  나주·화순 문 종 안(67) · 前 나주·화순 당원협의회 위원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상선(65) · 前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준장)  담양·곡성·구례 정 채 하(64) · 現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  여수갑 김중대(56) · 現 새누리당 중앙위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여수을 유영남(58) · 現 범여수시민행동본부 본부장  장흥․강진․영암 전평진(51) · 前 새누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해남․완도․진도 명욱재(66) · 前 해남군의회 의원    [전북]  김제․완주 정영환(55) · 前 김제시의회 의장  남원․순창 김태구(55) · 前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익산갑 김경안(56) · 前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익산을 김주성(60) · 前 전북도의회 의원  전주 완산갑 최 범 서(56) · 前 여수엑스포 상임감사  전주 완산을 정 운 천(58) · 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읍 김항술(58) · 現 벽성대학 재단이사    [강원]  강릉 권성동(51) · 現 국회의원  속초·고성·양양 정문헌(46) · 前 국회의원  원주갑 김기선(60) · 前 강원도 정무부지사  원주을 이강후(59) · 前 대한석탄공사 사장  철원·화천·양구·인제 한기호(59) · 現 국회의원  춘천 김진태(47) · 前 춘천지검 부장검사  태백·영월·평창·정선 염동열(51) · 前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홍천·횡성 황 영 철(46) · 現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 강지용(59) · 現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제주시갑 현경대(73) · 前 새누리당 원내대표  제주을 부상일(41) · 前 제주도당위원장  
  • 복당 친박계 인사들 ‘화려한 부활’ 친이계 ‘25% 컷오프’ 문제 제기

    복당 친박계 인사들 ‘화려한 부활’ 친이계 ‘25% 컷오프’ 문제 제기

    새누리당이 12일 발표한 6차 공천자 명단에서는 복당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부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날 확정된 공천자들은 모두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론조사 경선 거쳐 본선행 티켓 경기 의정부을에 공천된 친박계 홍문종 전 의원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지지모임인 ‘국민희망포럼’에서 주로 활동했다. ‘수해지역 골프’ 파문으로 당의 제명 조치를 받은 전력 때문에 복당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주갑 공천이 확정된 현경대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또 다른 지지모임인 ‘한강포럼’을 주도한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다. 역시 2008년 총선 당시 공천 탈락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어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복당에 성공해 공천까지 받았다. 새누리당은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을 동대문갑에 공천했다. 친박 출신으로, 지난 대표 경선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의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을 맡았다. 동대문을의 홍 전 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추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친이(이명박)계 의원들의 반발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김무성 의원이 백의종군 의사를 밝히고, 진수희 의원도 탈당을 보류했기 때문이다. 재심을 청구한 11명은 아직 탈당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강승규 의원 “특정의원 학살” 다만 낙천한 친이계 의원들은 ‘현역 하위 25% 컷오프’에 대한 문제 제기에 주력하고 있다. 강승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컷오프 기준이 친이계 등 특정 의원을 학살하기 위해 무원칙하게 적용된 것이 확인됐다.”며 공천무효 확인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김무성 “탈당 않고 백의종군”

    새누리당의 4·11 총선 공천에서 사실상 탈락한 4선의 김무성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한때 탈당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김 의원이 우파 진영의 분열을 막겠다며 당 잔류를 선언함에 따라 당 안팎에서 확산되고 있는 보수 진영의 합종연횡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야권 대선 주자인 정동영 상임고문이 서울 강남을 경선에서 전현희 의원을 압도적 표 차로 따돌리고 공천권을 따냈다. 정부의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비판하며 ‘해적기지’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던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예비 후보는 후보 당선에 실패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과 동지를 떠나면서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우파 분열의 핵이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백의종군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을을 포함한 12개 선거구를 전략 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따라서 김 의원을 재공천할지, 외부 인사를 전략 공천할지는 공천위의 결정에 달렸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의원의 입장 표명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날 탈당 선언을 할 것으로 관측됐던 친이(친이명박)계 재선의 진수희(서울 성동갑) 의원도 입장 발표를 보류했다. 다만 공천에서 탈락한 3선의 최병국(울산 남갑) 의원은 이날 탈당을 선언했다. 이로써 공천 결과에 불복, 탈당을 선택한 현역 의원은 이윤성·박종근·전여옥·허천 의원에 이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이날 경기 의정부을에 15, 16대 의원을 지낸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제주시갑에 현경대 전 의원을 각각 공천키로 하는 등 6차 공천자 명단 16명을 발표했다. 장세훈·강주리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장 정민오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과학정책과장 오태석△연구감사팀장 노재익△과기인재정책과장 허재용△이러닝과장 조선학△수학교육정책팀장 윤경숙△국립과천과학관 나치수△녹색성장위원회 파견 권기석 ■환경부 △장관실 비서관 김승희△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장 정선화 ■병무청 △입영동원국장 김태춘 ■특허정보진흥센터 △조사분석본부장 주일택 ■서울시립대 △정경대학장(사회과학연구소장 겸임) 원윤희△경영대학장(경영대학원장·산업경영연구소장 겸임) 장남식△입학관리본부장 최성모△입학사정관실장 이주헌 ■고려사이버대 ◇처장 △교무 이기태△학생 오수길△연구개발(입학전형관리위원장 겸임) 나홍석△기획예산 김상기△총무(봉사협력사업단장 겸임) 이재열◇단장△대외협력(교수학습센터장 겸임) 정종욱 ■한화 ◇승진 <화약>△전무 장시권 최양수△상무보 고창성 김병국 김원걸 한진석△연구임원(상무보) 김주성△전문위원(상무보) 고병주 박상구<무역>△상무 진광만△상무보 김황철 윤원재 최희승 ■한화케미칼 ◇승진 △전무 임종훈 현광헌△상무 김상훈 박상경 장윤익 한수영△상무보 공정호 권기영 권순일 김경은 김진옥 박구동 이점우 조현수 최재권 최정숙 한주희△연구임원(상무) 기준학△연구임원(상무보) 김동옥 ■한화L&C ◇승진 △상무 이종보△상무보 김문태 서종산 유문기△연구임원(상무보) 김남형 이영훈 ■한화솔라에너지 ◇승진 △상무 신지호△상무보 김승모 ■한화폴리드리머 ◇승진 △상무보 안상호 ■한화테크엠 ◇승진 △상무보 송욱용 유정상 ■드림파마 ◇승진 △상무보 이일희 ■여수열병합발전 ◇승진 △상무보 손기호 ■한화솔라원 ◇승진 △상무보 박인복 서정표 ■한화건설 ◇승진 △전무 김회원△상무보 김강섭 김기영 김영준 박용득 신동진 이석경 이청규 신건우△전문위원(상무보) 김홍순 최기욱 박충구 이두용 ■한화호텔&리조트 ◇승진 △전무 윤병로△상무보 박상철 안헌모△전문위원(상무보) 임완규 ■한화S&C ◇승진 △상무보 김성진△전문위원(상무보) 정석열 ■한화63시티 ◇승진 △상무보 임익진 ■한컴 ◇승진 △전무 김효진△상무보 박형석 ■한화역사 ◇승진 △상무보 강병훈 ■대한생명 ◇승진 △전무 김관영 한인권△상무 김현철 임동필 현정섭△상무보 구도교 김기남 남창경 박상빈 박익수 손철수 이경근 정의봉 정헌주 ■한화증권 ◇승진 △상무 권희백△상무보 서종호 황성철△전문위원(상무보) 정기왕 예규창 문상원 ■한화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박경수 ■한화손해보험 ◇승진 △상무 박지현 이강만 이봉수△상무보 이재국 이종철 조웅묵 최양수 ■한화자산운용 ◇승진 △전문위원(상무) 오현세 ■한화저축은행 ◇승진 △전무 김승규 ■한화차이나 ◇승진 △상무보 김영락
  • 국방부 “道 정지명령땐 국토부에 취소요청”

    국방부는 7일 제주도의 해군기지 공사 중지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공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특히 제주지사가 공사정지 명령을 내릴 경우 국토해양부와 협조해 이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오늘 낮 12시께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를 위한 사전예고 및 공사정지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왔다.”며 “제주도지사가 주관하는 청문 절차에 협조하되 공사는 계획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만약 제주도지사가 공사 중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통보해 오면 국방부는 절차에 따라 대응방향을 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가 고려하는 ‘대응’이란 국토부와 협조해 제주지사의 공사 정지명령을 취소하는 방안이다. 국방부의 한 당국자는 “국토부 소관이었던 공유수면 매립공사 허가·취소권은 지난해 9월 제주도가 특별자치구가 되면서 그 권한이 국토부 장관에서 제주지사로 넘어간 것”이라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허가 취소 등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대응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제169조는 “지자체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현저히 부당해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시·도에 대해 주무부 장관이 시정을 명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처분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中, 경무장 해안경비대 창설 추진

    중국 정부가 경무장해 영해 경비를 맡는 해안경비대 창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이 밝혔다.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인민해방군 뤄위안(援) 소장은 6일 남중국해와 중국 동해에서 영토 분쟁이 갈수록 복잡하고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해양 권익을 지키고 해상 법집행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반관영 중국신문사,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해안경비대를 창설해 본격 활동에 나설 경우 중국은 특히 서해안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해양자원 보호 등의 사안에서 더욱 강경한 자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뤄 소장은 창설되는 해안경비대가 경무장한 형태의 ‘준(準)군사부대’로 자리매김하고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양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전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해양정책을 담당하는 국가해양국을 ‘부’로 승격해 복수의 부처에 산재한 관련 관청을 일원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중국은 해안경비대를 설치해 인민해방군 주도 형태로 해양권익을 보호하는 체제를 정비, 분쟁과 마찰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라는 게 중국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독도, 보고 싶으면 언제든 보세요

    3·1절을 앞두고 생생한 독도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가 부산에 구축됐다. 부경대는 29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부산민족학교 독도학당 김희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서비스’ 개통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독도 동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KBS가 무궁화 3호 위성을 통해 전송받아 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 설치된 139.7㎝(55인치)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으로 보여주게 된다. 독도에 설치된 카메라는 원격조종으로 360도 상하 회전할 수 있다.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이고 독도 앞바다의 장엄한 일출, 갈매기들의 비상 같은 환상적인 풍광과 파도, 바람 소리, 새소리 등을 24시간 생생하게 중계한다. 이번 부경대의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서비스는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독도의 모습을 보여줘 바다 영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것이다. 특히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후세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점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납 소송 전국 대학가로 확산

    반값 등록금에 대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기성회비 반납을 요구하는 소송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서울대 등 8개 국·공립대 학생 4000여명이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이 “기성회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후 법적 소송을 준비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공립 대학생들은 전국적으로 기성회비 반환을 위한 소송인단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전주교육대, 군산대, 전북대 자연과학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북 지역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소송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전북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회비 부당이익 반환청구 소송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전북 지역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소송인단 4000여명을 모집해 4월 초 소송을 낼 계획이다. 제주대 학생으로 이뤄진 ‘내 삶을 바꾸는 희망학생회’와 졸업생을 주축으로 한 제주민권연대도 기성회비 반환 청구 소송을 위해 2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부산교대 등 영남 지역 대학 총학생회도 3월 개학과 동시에 학과별 간담회, 공고문 게시, 선전 등을 통해 소송단을 추가 모집해 2차 소송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글로벌코리아 2012’ 참가 석학·지도자의 공생전략

    ‘글로벌코리아 2012’ 참가 석학·지도자의 공생전략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 2012’의 화두는 공생을 위한 발전 전략이었다. ‘월가 점령 시위’ 이후 길을 잃은 자본주의에 대한 답일 수 있는 공생에 대해 석학들은 다양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했다. 대표적 석학과 지도자 두 명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 “부의 배분, 기업·소외계층 지원 ‘균형’이 중요” 피사리데스 런던정경대 교수 2010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런던정경대(LSE) 경제학과 교수는 “부의 배분이 어려운 것은 자칫 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처럼 발전한 국가는 서비스 산업을 확대하는 것만이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이는 필연적으로 불평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세금을 더 늘리지 않으면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복지 수준과 조세 부담률이 모두 낮다.”며 “세금은 그대로 두고 복지만 OECD 수준으로 늘리면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복지투자, 성장에 도움… 포용하는 정치가 미래” 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 노총위원장 시절인 1982년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내고 이어 총리 시절에 경제 기적(일명 폴더 모델)을 일궈낸 빔 콕 전 총리가 자본주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해법은 ‘포용’이었다. 그는 “정부든 기업이든 구성원 어느 누구의 기여도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금의 문제는 비이념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국가 간 협력을 통해서만 풀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네덜란드도 경미하게 경기 침체를 겪고 있으나 독일,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과 함께 신용등급이 AAA로 탄탄하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모두 진보된 복지 모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복지에 대한 투자가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콕 전 총리는 “지금 사회적 약자는 소외됐다고 느끼며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잃고 있다.”면서 “포용하는 정치가 미래”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집단이 모두 합당한 몫과 혜택을 누릴 때에만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복지 국가를 위해 부채만 늘리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한국도 복지 확대와 재정 충당을 놓고 논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지만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포퓰리즘’(대중 인기 영합주의)은 한국뿐 아니라 서구 국가도 마찬가지인 만큼 언론과 시민단체 등의 감시가 중요하다고 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꿈 접을 수 없어 피 토하며 재활”

    “꿈 접을 수 없어 피 토하며 재활”

    다음 달 새학기부터 부경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강단에 서는 이상윤(38)씨는 “그저 가슴이 벅차다.”며 말을 이어 나갔다. 이씨는 국내 첫 언어장애인 교수다. 6년 전인 2006년 희귀암에 걸려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꿈을 접을 수는 없었다. 지금껏 자신과 싸웠다. 2006년 봄 희귀암인 상악동(上顎洞)암 진단을 받았다. 광대뼈 안의 눈과 코 사이 지점에 암세포가 자라 눈과 잇몸으로 퍼지는 암이다. 악몽이 이어졌다. 광대뼈와 윗잇몸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으면서 왼쪽 얼굴이 함몰됐다. 입천장에 구멍이 생기면서 발음도 할 수 없게 됐다. 안면기형과 언어장애라는 시련이 한꺼번에 덮친 것이다. “인생을 포기하기 싫다는 독한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이씨는 입 안의 구멍을 막는 보철을 낀 채 병원에서 말하기 연습부터 시작했다. 어린아이처럼 ‘가나다라’를 수천 번 반복했다. 주위에서 같은 장애를 가진 이들 중 버텨 내는 사람은 없었다. 우울증에 시달리다 하나둘씩 떠났다. 함몰된 얼굴이 부끄러워 남몰래 눈물도 흘렸다. 병원에 홀로 남아 1년 동안 발음 연습을 또 했다. ‘할 수 있는 건 공부뿐’이라고 생각했다. 2007년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과정에 들어갔다. 이어 과학기술정책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 공부도 쉽지는 않았다. 말로 지식을 나누는 과정이 가장 힘겨웠다. 입에 맞지 않는 보철을 끼면 입 안이 터져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피를 빈 병에 뱉고 손수건으로 닦았다. 그렇게 강의를 준비했다. 3시간 넘는 강의와 학회 발표를 이어 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장애인과 별 차이 없이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땐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이씨는 벌써 ‘대통령 만들기: 게임이론과 죄수의 딜레마’ 등 저서 3권을 냈다. 논문 ‘한국 조선산업 연구 - 산업 클러스터 특화 분석 중심으로’는 한국기술혁신학회지(KCI)에 단독 게재됐다. 연구 성과는 아직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이씨를 교수로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장애와 기형을 가진 자신을 피하기 위해 시작한 공부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에요.” 이씨는 언어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주변에 나눠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언어장애인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언어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꿈 가운데 하나다. 영남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실용영어를 공부하기도 했다. “많은 언어장애인이 말하기를 포기하고 우울감에 빠진 채 살아갑니다. 제 경험이 언어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세상을 향해 또렷한 발음으로 포부를 밝혔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한반도 토종공룡 ‘점박이’ 탄생 주역 허민 전남대교수

    [김문이 만난사람] 한반도 토종공룡 ‘점박이’ 탄생 주역 허민 전남대교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생의 재미를 확실하게 더해준다. 하여 시곗바늘을 한참 돌려 아주 먼 옛날로 가 보자. 공룡(恐龍·dinosaur), 말 그대로 공포스러울 정도의 무시무시한 도마뱀이었다. 그런데 6500만년 전에 홀연히 지구에서 사라졌다. 무슨 까닭이 있었을까. 학자들에 의해 여러 설명들이 있다. 그중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소행성의 충돌에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에서 엄청난 먼지가 생겨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대부분의 생물들이 얼어 죽거나 굶어 죽었다. 이 시기는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경계에 해당한다. 당시 공룡들은 물에서 생활하던 수장룡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 등 다양했다. 요즘 공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다음 달 30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공룡엑스포가 73일 동안 열린다. 또 최근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의 관객수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토종 공룡 ‘점박이’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이 있다. 전남대 허민(51) 교수는 공룡 연구만 20년째 해 오면서 세계 100대 과학자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 서적만 10여권을 냈으며 올봄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잡지 ‘이크누스 저널’ 특별호에 ‘한국 공룡 발자국 연구 40년사’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세계 중생대학회’가 열린다. 허 교수는 그만큼 공룡 연구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자로 인정받는다. 그가 발굴해낸 공룡 중에 우리나라 학명으로 등재시킨 것만 해도 ‘코리아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코리아노케라톱스’ ‘해남이크누스’(익룡) 등 4개나 된다. 특히 요즘에는 애니메이션 ‘점박이’로 인해 많은 팬들까지 생겨났다. 그는 공룡 연구 영역을 남해안 일대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화지구, 그리고 북한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굴한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대 한국 공룡연구센터에서 허 교수를 만났다. 명함을 받아 보니 ‘자연과학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 추진단 단장’ ‘한국공룡 연구센터 소장’ 등이 기재돼 있다. 연구센터에는 많은 공룡의 모습과 실제 발굴해낸 공룡알, 공룡뼈 등의 화석들이 잔뜩 진열돼 있었다. 먼저 유네스코 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물었다. “아름다운 남해안 일대에는 세계인이 부러워할 자연이 있습니다. 수억년의 신비가 감춰져 있지요. 인간이 살기 훨씬 이전인 중생대 백악기(약 1억 1500~6500만년 전) 때 하늘에는 익룡, 지상에는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들이 서식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거대한 새 발자국, 공룡알, 공룡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들이 남아 있는 남해안 일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잘 어울려 한껏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요.” 그러기 때문에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남해안 일대는 전남의 해남 우항리, 화순 서유리, 보성 비봉리, 여수 사도와 낭도, 그리고 경남 고성 등이다. “과학적으로나 자연적으로나 훌륭한 가치가 있는 공룡 화석지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자료 등을 세밀하게 챙기느라 요즘 무척 바쁘다고 했다. 또한 일주일에 2~3차례씩 남해안 일대를 찾아가 공룡의 흔적을 발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점박이’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100만 관객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면서 “그 덕택에 요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게까지 많은 편지를 받고 있다. 공룡 학자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몸 길이 13m의 거대한 맹수 타르보사우루스가 점박이입니다. 당시 15살의 점박이는 한반도에 사는 공룡 중에서 가장 무서운 공룡이었지요. 아주 세게 무는 힘과 강한 꼬리를 갖고 있어 누구도 쉽게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면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한반도에는 언제부터 공룡이 살았을까. 그러자 점박이 얘기가 다시 이어진다. “한반도 토종 공룡의 주인공 점박이는 7600만년 전부터 6500만년 전까지 살았지요. 그 이전에도 지구에는 많은 공룡이 있었습니다. 공룡은 쥐라기와 백악기에 번성한 동물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공룡의 뼈, 이빨, 알, 발자국 등 여러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어요. 경남 고성, 전남 해남 등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통해 언제,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영화 ‘점박이’는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참여했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검토와 수정작업을 했지요. 학문적 백데이터를 만들고 점박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등에 대한 일들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800년대 중반의 유럽이나 1900년대 초의 미국보다 늦은 1990년 이후 본격적인 연구를 하게 됐다. 하지만 경남 고성의 경우 5000여점의 공룡 발자국과 해남에서 발견된 초대형 초식 공룡 발자국은 전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흔적은 다음과 같다. 경기 화성-공룡 알, 전남 구례-공룡 뼈, 전남 화순·해남·여수-공룡 발자국, 전남 보성-공룡 알, 경북 의성-공룡 발자국, 경북 고령-공룡 이빨, 경남 하동-공룡 알껍데기, 경남 사천-공룡 알, 경남 남해·고성·마산-공룡 발자국, 경남 합천-공룡 뼈 등 모두 15곳이다.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의 화석은 화순에서 발굴됐다. 한반도의 공룡 이름 또한 흥미롭다. 갑옷으로 무장된 탱크 사이카니아, 긴 볏을 가진 카로노사우루스, 작은 날쌘돌이 힙실로포돈, 아주 작은 글라이더 미크로랍토르, 경사진 머리의 프레노케팔레, 뿔이 없는 프로토케라톱스. 거대한 코끼리 부경고사우루스, 수수께끼의 검객 테리지노사우루스, 날렵한 사냥꾼 벨로키랍토르 등이다. 벨로키랍토르는 영화 ‘쥬라기의 공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왜 남해안 일대에만 많은 공룡 화석들이 나올까. 이에 대해 그는 “중생대 분포도가 주로 남쪽이다. 고비사막에서도 공룡 화석이 발굴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남쪽 지형은 비교적 딱딱해 (공룡 흔적이)잘 보존돼 있다.”고 설명했다. 허 교수를 비롯한 공룡 발굴팀들은 가끔 제보를 받아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연구와 현장 탐사에 의해 공룡의 흔적을 찾아낸다. 한 곳을 발굴하기까지 1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짧게는 한두 달이 걸린다. 발굴 초기에는 주민들과의 관계 조성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한다고 귀띔한다. 여수에서 발굴할 때에는 마을 어른들한테 ‘사진 작가’라고 속인 일화도 잠깐 고백한다. 요즘에는 얼굴이 알려져서 그런지 잘 도와주는 편이라고 웃는다. 허 교수는 어릴 때부터 엉뚱한(?) 행동을 자주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거문도에 놀러갔다가 바닷속이 궁금해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안 한 것을 하고 싶어 하는 독특한 성격 때문에 자연과학 중에서도 화석을 연구하면서 공룡학계의 권위자가 됐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앞으로는 어떤 숙제를 가지고 연구할 것인지 물었다. “한반도 공룡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은 거의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공룡의 멸종과 새로운 진화의 역사를 풀어보겠습니다. 세계 공룡사에서 획기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인류의 멸망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북한 지역의 공룡 연구에도 중국 학자들과 함께 참여할 생각입니다. 말 그대로 한반도 공룡을 세계화하는 작업이지요. 신의주 쪽에는 깃털공룡이나 시조새 화석이 존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올해에는 어느 곳에서 공룡 화석이 발굴되느냐는 질문에 “서울대·부경대 팀들과 함께 여수와 목포 일대를 조사하고 있다. 아마 곧 좋은 수확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 허민 교수는 196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전남대에서 지질학을 전공했으며 1986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그리고 1991년 고려대에서 고생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전남대 전임강사, 중국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연구교수, 일본 시즈오카 대학교 연구교수, 영국 웨일스대 객원교수, 해남 공룡화석지 기초 및 종합학술연구 책임자, 해외 공룡 화석지 및 박물관 시찰단장(미국, 일본, 유럽) 등을 거쳐 1997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 교수로 몸담고 있다. 아울러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 문화재청 문화재감정 및 문화재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 밖에 대한지질학회 학술상(2007)과 대한민국과학기술훈장(2011) 등을 수상했으며 21세기 위대한 지성(2003, 미국인명연구소)과 세계 100대 과학자(2011,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되기도 했다. 20년째 공룡 연구를 해 오면서 ‘코리아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코리아노케라톱스’ ‘해남이크누스’(익룡) 등을 우리나라 학명으로 세계 학계에 등재시켰다.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도진기 김원수 성익경△창원지법 고규정(수석) 이균철 권순호 오민석 이원 김상규 박만호 서영애 천종호△진주지원 강후원(지원장) 오상용△통영지원 박주현△밀양지원장 백태균△광주지법 박길성 양형권 김재영 김성주 신현범 한소영 홍진호 문유석 장철익 박재우 조정현 이상현 이종광 문수생 박남천△목포지원 박강회(지원장) 문방진△순천지원 박범석△전주지법 김종춘(수석) 고종영 김양섭 김현석 윤경아 박원규 이영훈 강상덕 은택 최규일 양영희△군산지원 정재규(지원장) 김도현△정읍지원장 김상곤△제주지법 오현규(수석) 김인택 김병룡 안동범 최용호<고법 판사>△서울고법 박순영 강상욱 강경구 문정일 남양우 유헌종 김진석 오경미 김경환 김무신 김관용 신숙희 구자헌 김민기 김종기 임영우 정승규 기우종 김유범 양대권 윤정근 이숙연△대전고법 신동헌 이준명<사법연수원>△교수 이제정 김동아 정재훈 최의호 김태업 황병헌 김은성 김행순 부상준 권태형 문병찬 서중석 전대규 최한돈 송혜정 장건 박진수<재판연구관>△대법원 오영준 유진현 이정민 나상용 김성욱 이우철 강문경 고홍석 김강대 김동국 김동규 김동현 김태훈 마옥현 박정규 박진환 변성환 손동환 송경호 이승원 이영창 이영풍 이한일 임기환 임해지 정석종 정철민 최항석 최현종 최희준 홍승구 황의동 이무상 장정희 김병식 박태일 김순한 신용호 조진구 이남균 장세영 우인성 위광하 김승주 박선영 김성열 이재덕 이재욱 박헌행<고법 판사>△서울고법 오용규 홍기만 권성수 김동규 김장구 김지숙 김형배 김형연 노호성 박정길 염우영 이오영 이원근 임민성 김정민 마은혁 안종화 홍창우 김우정 노태선 이진화 정원 주진암 채승원 박석근 한성수 조정웅 문성관 방창현 송석봉 홍기찬 이유형 김현순 유창훈 김태균 김상연 배성중 이준철 김호춘 김희철 김봉원△대전고법 이형걸△대구고법 김상우 이규철 임재화△부산고법 조민석 김현철 이효인 임경섭 임주혁 주경태 강경숙 김옥곤 오영두△광주고법 소병진 박상현 김성흠 박상국 심재현 박현수 유경진 송승훈△특허법원 정택수 곽부규 박정훈 이다우 최종선 김신 이헌<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익환 박용우 반정모 소병석 손흥수 오덕식 이성용 박종학 신한미 이재은 김동현 박성구 범선윤 유성근 이관형 이동식 이봉민 정찬우 정하정 최은정 강진우 강희석 고은설 손주철 신현일 심승우 양민호 원종찬 이민형 이세창 이인경 이희경 한성진 강동혁 김용두 김진혜 민지현 변민선 양석용 이경호 이영림 정경근 정우영 조규설 조중래 강민호 고지은 김수경 박성윤 박지원 서정현 이창열 제갈창 조수정 표극창 한지연 허명산 고권홍 남혜영 안희길 윤동연 이민영 최지아 박성호 박진웅 김도연 김장훈 김태우 김태준 남기정 박원철 박은진 성인혜 엄상문 이동현 이현정 조영기 조용래 진원두 최지경 하종민 황지애 김성원 김수정 양시훈 강동원 김도현 김선아 김효연 류종명 민희진 박혜정 백지예 서전교 신명희 안재천 유성현 윤중렬 이종민 이희승 장용범 장재익 황운서 경정원 윤현규 엄기표 정봉기 곽윤경 김룡 남현 박정홍 신중권 이준규 서봉조 신봄메△서울가정법원 김정곤 장낙원 권양희 김주석 김진옥 박희근 전재혁 정도영 정성균 조정래 최은주 허윤 정지원 정왕현 신영희△서울행정법원 조병구 문보경 정재우 김태훈 곽상호 김진하 장한홍 김동관 김종민 이승훈 김태희 이강호 김순열 이정훈△서울동부지법 이종채 김창형 박성인 박태안 양철한 유영현 이옥형 조우연 김민주 김세종 김제욱 김형석 김형식 류희상 이상우 이혜미 임혜진 정인재 정현석 진광철 최문수 한나라 김소영 김정중 김지혜 신용무 김우현 박창제 전성희 임윤한 김선일 김양훈 박노수 김형철 노유경 이병삼 이준영△서울남부지법 김정웅 남해인 노태헌 박규도 박병규 송동진 오흥록 허상진 황보승혁 황혜민 장성훈 김영식 이춘근 서영효 변지영 윤원묵 최수진 허준서 강재원 현의선 임효미 정수진 김경훈 안복열△서울북부지법 김진철 김대규 김민경 김진환 도영오 박소영 박정호 배정현 정교형 진정화 한대균 황영희 곽형섭 김창현 오원찬 오윤경 이문세 조병대 박옥희 박준석△서울서부지법 김유진 권창영 김주식 김대권 김미진 김윤종 안지연 이여진 정문경 조연수 조은아 김강산 유환우 조기열 김병찬 장승혁 전경훈 진세리 김주옥 김현범 김재령 노서영 최우진 김창권 김정철 정수경△의정부지법 홍은표 김진희 안은진 임수연 이도행 권소영 배은창 정우정 양재호 김균태 장영채 장윤미 최승준△고양지원 김지선 이규영 박영욱 조상민 이경은 신재환 이종훈 김지연 김영훈△인천지법 정도성 명선아 심재완 김슬기 손정연 문선주 김형진 황성광 차지원 김유경 백숙종 류호중 정승연 정우석 이봉수 류승우 이효신 이효진 장석준 최승원 권순엽 김신영 이미선 장철웅 설충민 송방아 김민철 윤명화 지혜선 최종원 박종열 김지후 김지영 장원지 전안나 강우찬 서경원△부천지원 임수희 추성엽 조은래 이혜림 이창경 김규동 김은정 김선영 표현지 허정룡△수원지법 배용준 전우진 조미연 이원학 김주미 민병국 심동영 이광헌 홍득관 최혜승 방윤섭 김영욱 남성우 이지영 정영호 정재욱 최유신 김봉선 황재호 강동원 박미화 우인선 박재우△성남지원 이종환 김태형 이주헌 전상범 이애정 송오섭 양은상△여주지원 서효진 정현설 곽정한△평택지원 이중표 공성봉 강효인 정회일△안산지원 신교식 정진원 김나영 이상률 한정석 김한성 부동식 임정택 안지열 문홍주 이선말 박기주 최재원 하상익△안양지원 장지용 김희영 이상훈 박현숙 김지향 송인경 이정형△춘천지법 장두봉△강릉지원 정지은 민달기△원주지원 박병민 최윤정 김혜란 구태회△속초지원 현진희△영월지원 장현자△대전지법 이용균 홍진영 강길연 김형작 윤혜정 김상일 박윤정 손천우 이지영△홍성지원 이종문 임수정 안민영△공주지원 김용덕 임정윤△논산지원 박희정 김진선△서산지원 윤지숙 조수연 성원제 고춘순 김동현 박재순△천안지원 오영표 이성기△대전가정지원 왕지훈 김은영△청주지법 방태경 이경민 윤이나 김재규 허선아 지윤섭△충주지원 서재국 박혜진 장민석△제천지원 김태흥 권기백△대구지법 최은경 박미선 권준범 안종열 조순표 홍은아△대구서부지원 권성우△안동지원 정은영△경주지원 조영은 이승원 한소희 장미옥△포항지원 강란주 박기쁨△김천지원 김미경 박경열 이용호△의성지원 김정환△영덕지원 염경호△대구가정지원 김경대 차경환 이영진△부산지법 박찬호 조현철 심현주 김희진 강기남 김영하 연선주 이상완 반병동 최상수 정영석△부산가정법원 정성균 김정우 오주영 조지희△울산지법 김헌범 김병국 임효량 남기용 이영범△창원지법 장유진 정세영 김기풍△마산지원 김종수 유현정 박재철△진주지원 김진욱 남준우 윤화랑△통영지원 이윤호 박민준 이재홍 정인영 박은주 추경준 정영태△밀양지원 김은엽 이준민△거창지원 이준범△광주지법 이탄희 한지형 김남일 장재용 김종석△목포지원 박종환 전경호 정원석△순천지원 최창훈 박재형 임형태△해남지원 이미주 최영각△광주가정지원 이양희 김경배 서영기△전주지법 김용민 설정은 이유진△군산지원 김용희 안석 이진재 김원목△정읍지원 박판규 김광수△남원지원 김진만 안태윤△제주지법 손혜정 김종범◇보임 <지법 판사>△의정부지법 심현지△고양지원 최경서△인천지법 장기석△수원지법 이주현△춘천지법 홍준서△대전지법 전호재△천안지원 김홍섭△청주지법 박준범△대구지법 서범준△포항지원 채성호△부산지법 권민오 신윤주 오창훈△부산동부지원 권순향△울산지법 채대원△창원지법 여경은 이수웅 임지웅△진주지원 유석철△광주지법 강애란 김승주 박상수△순천지원 강효원△전주지법 송호철 조혜수△군산지원 김주경◇임명 <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유미(851205) 김이슬 박상한 송명철 이성욱 이하림 이혜진 정연주 조민혜 지현경 최미영△서울동부지법 이보경 이정아△서울남부지법 서경민 허문희△서울북부지법 이화연 최영△서울서부지법 성준규 이유빈△의정부지법 구지인 류지미 이호연 정혜승 조유진△고양지원 곽용헌△인천지법 강산아 박혜영 신아름 주은영△부천지원 오현순 황정언△수원지법 강성영 박혜란 방일수 이은주 정순열 정윤주△성남지원 박민 이현석△안산지원 김유신△춘천지법 한옥형△대전지법 장서진 전경세 정유미△천안지원 백우현△청주지법 박보미 박상렬 정혜원△대구지법 김선희 김유미(831004) 김정기 박주영 장현석△대구서부지원 박지원 신세아△부산지법 권주연 김용민 류일건 민수연 손인희 이민지 이준구 장원정△부산동부지원 백두선△울산지법 선민정 성기석 이수주△창원지법 강성진 김민정 김지영 김현주 신정민 정동주 지은희△광주지법 강지현 공우진 류지원 심우승 안현정 유정훈 추진석△순천지원 신유리△전주지법 문유진 정서현△군산지원 유지상△제주지법 고소영◇겸임 <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최창영<고법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장윤석△〃 사법지원심의관 최형표△서울고법 판사 김영기△대전고법 청주부 판사 박효선△광주고법 판사 강은주 이용우<지법 판사>△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수열△부산지법 판사 박주영[법원행정처]△국제심의관 진상훈△사법지원심의관 강종선 조웅 박재영△사법정책심의관 박찬익 김상윤△윤리감사기획심의관 이영환△인사제1심의관 이효제◇겸임해제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김현석<고법 판사>△서울고법 이호재 이재근 정준화 차영민 김춘호 임정엽 채동수 심경 김동완◇파견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박연욱<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신진화 윤웅기 이종엽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김예영 이영광◇파견기간연장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주영 전병관<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고일광 김유성 박병삼 박준민 선의종 오동운 이승엽 이일염 이준희 임재훈 정계선 정총령 홍성욱 황정수△국회 이정환◇파견복귀 <지법 부장판사>△수원지법 전병관<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유성△서울고법 이승엽 정계선△서울중앙지법 박병삼△서울가정법원 임재훈△서울동부지법 이일염△서울서부지법 오동운 이준희△서울고법 판사 이정환◇연구법관△고법 판사 남해광 송선양△지법 판사 강규태 서현석 최정인 김태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비서관 김성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윤성용△춘천〃 김재홍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이율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승진>△인천인력개발원 능력개발처장 김영근△〃 기업협력처장 장인창△〃 사무처장 이달형△전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채진△부산인력개발원 사무처장 박화용△HR사업실 전략사업팀장 이무상△〃 운영사업팀장 태원귀△〃 글로벌사업팀장 김영욱△인력지원센터 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 “고영희 부친은 일본군 협력자”

    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의 부친은 일본군 협력자였고 김일성 북한 주석은 생존 당시 김정은을 손자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고영희의 부친인 고경택은 1929년 제주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육군 관리 아래 군복이나 천막을 만드는 오사카시의 ‘히로타 제봉소’에서 노동자로 근무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제주도에서 밀항선을 운영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실형을 살았다. 형무소 출소 직후인 1962년 가족을 데리고 북한으로 건너갔다. 당시 고영희는 10세였다. 고경택은 부인과 네 명의 첩을 둬 자녀가 십여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고경택의 북한행과 관련해 일본 법무성 기록에는 ‘강제 퇴거’로 기록돼 있다면서 다른 재일 조선인처럼 그가 ‘지상의 낙원’을 꿈꾸며 입북한 것이 아니라 반강제로 송환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일성이 고영희가 재일교포 출신의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로 비밀 파티의 접대부였다는 점 등을 들어 그를 김정일의 측실(첩)로 취급해 김정은을 정식 손자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영희가 김정은과 김정철 등 아들을 낳았으나 김일성은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후계자로 봤기 때문이다. 북한으로 건너간 고경택은 함경북도 화학공장의 노동자로 근무했다. 1973년 잡지 ‘조선화보’에 가족들의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고영희가 김정일과 동거를 시작한 이후에는 평양 만경대기념공장의 고문 지배인으로 근무하며 윤택한 생활을 누렸으며 1999년 86세로 사망했다. 장남인 고동훈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진학했고, 그의 여동생은 2000년쯤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망명했다. 신문은 모친 가계의 이런 이력은 ‘혁명의 혈통’을 내세운 3대 세습의 근거에 흠이 되는 것으로, 김정일 탄생 70주년(2월 16일)을 계기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은 모자의 우상화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평양 디즈니랜드’에 충격적인 놀이기구가…

    ‘평양 디즈니랜드’에 충격적인 놀이기구가…

    우리나라의 서울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에 해당하는 북한의 대표적 어린이 놀이공원 ‘만경대 유희장’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탈북자 인터넷신문 뉴포커스(www.newfocus.co.kr)는 최근 만경대 유희장의 내부시설을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뉴포커스에 따르면 평양 만경대 구역 갈매기벌과 송산벌에 건립된 이 놀이공원은 총 부지 60만㎡ 규모에 하루 수용능력이 10만명에 이른다. ‘평양의 디즈니랜드’쯤 되는 곳이다. 만경대는 김일성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북한당국은 1982년 4월 김일성의 70회 생일에 맞춰 이곳을 개장했다. 회전자동차, 회전오토바이, 2중회전반, 문어회전반, 대관람차, 공중자동차, 유람삭도, 공중열차, 공중회전관성열차 등 약 50종의 놀이시설과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사격놀이용 전자오락기구들과 그네, 활쏘기, 씨름, 널뛰기 시설들도 있다. 동물 사육장에서는 공작새, 진주비둘기, 앵무새, 원새 등을 볼 수 있다. 5만 6000㎡ 규모의 물놀이장은 미끄럼물놀이장, 파도물놀이장, 모래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 입장료는 100원이며 개별 시설물을 이용할 때는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북한은 지난 10년간 이곳을 찾은 근로자와 청소년, 학생들의 수가 연 6500만명에 이르고 외국인도 17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체제선전용일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뉴포커스는 보도했다. 시설이 낙후한 데다 잦은 정전, 관리 소홀 등으로 평양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속으로 회전하는 놀이기구들의 상당수가 녹슬고 부식돼 한눈에 봐도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대관람차의 일부는 문이 활짝 열린 상태로 운행되고 있다. 이곳은 또 김일성 생가 근처라는 점에서 사상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놀이시설에는 ‘미제 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등 어린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살벌한 그림과 문구가 적혀 있다. 뉴포커스는 “몇몇 사람들이 보이기는 하나 놀이기구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나들이 겸 놀러나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사건 Inside] (1) 믿었던 ‘모델급’ 여친이 회사 사장과…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 속 시신 3구, 누가? 왜?…‘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입양한 딸, 남편이 바람핀 뒤 나 몰래?”…‘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범인 “시신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있다”…‘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 예림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군대에서 발견된 성병, 범인은 ‘그 아저씨’…‘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최악의 ‘집단 성폭행’…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명문 여대생, 남친 잘못 만나 마약에 성매매까지… [사건 Inside] (12) 부인 시신에 모자씌워 저수지로…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독극물 마신 살인범 주유소로 난입해…‘강릉 30대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글러브 끼고 주먹질에 ‘쵸크’로 반격…엽기 커플의 사랑싸움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사건 Inside] (19) 40대女, 동거남이 준 술 마셨다가 깨어나보니…나쁜 남자의 진실
  • [부고]

    ●이용희(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부장)씨 부친상 성광진(대전고 교사)박삼철(법무법인 율촌 고문)김병규(현우논술원장)씨 장인상 1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50분 (042)220-9971 ●조성남(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민제(부산노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철제(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80 ●정상곤(베네세 고문)동곤(대륜전자 대표)씨 모친상 김문환(동양기계 공장장)윤국진(삼성SDS 수석)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63 ●최영옥(동성제약 이사)씨 모친상 13일 의정부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31)820-5053 ●고규한(GLS코리아 차장)진아(한국외대 중국어학과 강사)씨 모친상 이상덕(한화건설 부장)씨 장모상 박소현(현대증권 대리)씨 시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92 ●조관호(캐나다 거주)준호(전 삼성물산 금속사업 부장)동호(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의일(사업)권태형(한국외대 상경대 교수)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박원도(지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강병국(변호사·경향신문 법률고문)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59 ●전성수(대웅제약 고문)씨 부인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87-1505 ●김석기(거제시 부시장)씨 부친상 13일 경남 삼성창원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55)290-5641
  • 크루즈관광산업 포럼대표 유진선

    대경대 유진선 총장이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포럼의 초대 대표로 추대됐다. 대경대는 유 총장이 향후 2년 동안 한·중·일 크루즈 관련 업체들과 연계, 선진국보다 취약한 수준인 국내 해양 크루즈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업무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유 총장은 “최근 아시아 지역의 관광크루즈 산업 규모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포럼을 중심으로 국내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201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2년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 올해 첫 졸업자를 배출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성리학 장벽’ 너머 味 탐하다

    성리학의 이데올로기가 밥상까지 지배한 조선에서 탐식은 일종의 ‘죄악’이었다. 몸을 망가뜨리고, 집안 살림을 거덜내며, 사회를 병들게 하는 원흉이라며 경계했다. ‘성리학적 밥상론’ 운운하며 왕은 12첩, 공경대부는 9첩, 양반은 7첩, 중인 이하는 5~3첩 반상을 차려 먹도록 강제하기도 했다. 하지만 못하게 한다고 안 할까. 성리학의 장벽을 비집고 맛을 탐한 이들이 있었다. 허균 같은 이는 “먹는 것과 성욕은 사람의 본성”이라 주장하며 물산이 풍부한 고을에 부임하기 위해 로비까지 벌였다. ‘조선의 탐식가들’(김정호 지음, 따비 펴냄)은 이처럼 탐식에 몰두한 조선의 사대부와 권세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탐식가는 여럿이지만, 탐식의 이유는 다르다. 권세가들은 밥상에서 권력과 부의 맛을 찾았다. 중종의 사돈이었던 김안로는 개고기 탐식가였다. 맛있는 개고기 요리를 바친 자들을 조정 요직에 등용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누이 문정왕후를 등에 업고 전횡을 휘두른 윤원형은 상다리가 ‘골절’될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 먹었다. 중국의 식전방장(사방 열자가량의 상에 차린 진수성찬)을 흉내낸 것. 조선 후기에도 인조 반정으로 공신에 오른 김자점, 양모 화완옹주와 함께 정조의 정적이었던 정후겸 등이 ‘갓 부화한 병아리’를 즐긴 탐식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탐닉한 음식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개고기다. 개고기 요리를 즐기는 데는 반상이 따로 없었다. 심지어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구증’(狗蒸·개고기찜) 등이 연회상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개고기는 왕실에서도 별미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한여름 보양식으로도 즐겨 먹었는데, 이를 가장(家獐)이라 불렀다. 효종 때는 가장 때문에 강원 감사가 요리사를 “요리를 못한다.”며 때려 죽이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선조들이 고루 개고기를 즐기긴 했으나, 애완견과 식용견은 엄격하게 구분했다. 이는 한자 표기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개를 뜻하는 한자 가운데 견(犬)은 애완견, 구(狗)는 식용 개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애완견을 애완구로 표현하는 일은 없었다는 것. 조선의 미식 트렌드를 엿보는 것도 재밌다. 불교를 숭상했던 고려에서 육식을 탐하지 못했던 지배계층들은 특히 소고기에 집착했다. 우심적(소 염통구이)이나 설야멱(불고기) 등이 당시 사대부들이 즐긴 소고기 요리로, 대부분 중국의 고사와 연관된 것들이었다. 담백한 식성을 뽐낼 수 있는 두부와 순채, 중국에서 들어온 열구자탕(신선로) 등의 외국 음식도 유행했다. 책은 아울러 요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풍속화를 수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1만 5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