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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 화합행사 ‘생색용’

    영·호남 화합 행사가 매년 100건 이상 치러지고 있다.하지만 상당수 행사가 1회성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교류도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로 전락,영·호남 벽을 허무는데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실태=98년 10월 경남과 전남·북 3개 도지사와 의회의장·기관단체장·산악인들은 지리산 삼도봉 정상에서 3도 화합비 제막식을 갖고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매년 열기로 했으나 행사가 이어지지 않았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전남지사와 광주시장·부산시장·경남지사 등이 경남 진주 동방호텔에서 모임을 갖고,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상호 교류와 협력활동이 결실을 맺은 게 없다.99년 12월 22일부터지난해 1월 1일까지 열린 동서화합과 장애편견 지역차별 등을 위한 영·호남 장애인 휠체어 국토종단 한번만 열리고말았다. 이밖에 지난해 경남 하동에서 열린 화개장터 벚꽃축제도테마를 영·호남이 만나는 ‘십리벚꽃세계’로 정하고 경남과 전남지방 6개 언론사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으나단발성 행사로그치고 말았다.99년 광주 YWCA 주관으로 치른 양 지역 여성단체 대표자회의는 단 한번 행사로 막을 내렸다. 정기적으로 화합행사가 열려도 지원부족 등으로 형식적인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98년에 시작한 영·호남 미술교류전은 첫해에 300점이 출품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지난해 270점으로 줄어들었다.올해는 오는 12월쯤 개최될 예정이지만 행사를 제대로 개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3,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을 뿐이다. 전남 목포시의 경우 경북 영주시와 경남 마산시 등 2곳과자매결연을 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지만 날이갈수록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참여하는 사회기관이나 단체는 물론 횟수나 인원수도 크게 감소했다.99년 양 지역 43개 사회기관단체가 자매결연을 맺고,공직자 교류 등으로 100여 차례나 행사를 갖는 등 영·호남 교류가 붐을 이뤘다.그러나 지난해에는 68회로 줄었다.올해도 이 수준에서 행사가 열릴 것으로 보이지만 책정된 예산이 겨우 500만원에 불과하다. ◆원인 및 대책=경남의 한 사회단체장은 “만나면 서로 덕담만 나눌 뿐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1년에 한두차례 만나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정이 싹트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말했다.전남도 관계자도 “행정기관이 나서 영·호남 교류행사를 추진하다 보니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부분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목포시 관계자는 “화합행사가 지속적인 추진계획과 예산지원 방안도 없이 한순간의 기획으로 치러져 1회용 행사로 전락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영·호남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행사를 관리하며 창구를 다양화하고 경찰서나 항만청 등 국가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으로 교류 협력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광주 남기창기자 jeong@
  • ‘제3후보론’ 정말 뭐있나

    여권 안팎에서 2002년 대선과 관련,‘제3후보론’이 간헐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여권 내부에 적지 않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유력 후보군인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과 ‘영남후보론’의 김중권(金重權) 대표나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 등은 무시하면서도 점차 실체화 가능성도 우려하는 분위기다. ■왜 거론되나 제3후보론은 여권 내 일각에서 지난해 초부터 비공개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현재 거론중인 인물군 밖에서 차기 대선주자를 물색하자는 내용이다.그 이유는 ‘야당후보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대선을 앞두고 전개될 정치권의 지각변동에 대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3후보론은 최근 민주당 내 동교동계가 거론중인 비마론(肥馬論)과도 연결돼 있다.“기수(騎手)를 정하기 전에 말부터 살찌워야 하며,그러면 누구를 기수로 앉혀도 이길 수 있다”는 경마이론이다. 현정부의 업적을 국민이 높이 평가하게 되면 그때 가서 여권이 다크호스(복병마)를 내도 이길 수 있다는 논리다.이인제 최고위원 등의 진영에서나오는 기수가 중요하다는 ‘기수론’과는 배치된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이 위원을 직·간접으로 지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이 최근 지지를 철회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여권 핵심인사도 최근 사석에서반복적으로 제3의 대안을 언급,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서 가설단계를 넘어 실체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누가 거론되고 있나 잠재적 후보군들의 활동에 정치색이덧칠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관심의 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전직 총리나 일부 광역단체장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제3후보론과 맞물려 거론된다. 이수성(李壽成) 전 총리와 고건(高建) 서울시장,민주대연합성사를 전제로 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에 대해 말들이 많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와 전직 대통령을 차례로면담,보폭을 넓히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부총재도 정계개편 차원에서 제3후보론의 실체에 접근중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YS 74회 생일…상도동 북적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9일 74회 생일을 맞았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민국당김윤환(金潤煥) 대표최고위원,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 부총재 등은 화분을 보내 생일을 축하했다.상도동 자택에는 화분만 50여점이 늘어섰다. 한이헌(韓利憲) 전 청와대 경제수석,서석재(徐錫宰) 전 의원,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상도동을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에게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교수와 정치인등을 두루 만나보니 모두 경제와 나라 걱정을 많이 하더라”며 “이제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말했다.또 “국민들이 지역을 가릴것 없이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으며,이는 전적으로 현 정권이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저녁에는 김수한(金守漢) 전 국회의장,김명윤(金命潤) 전 의원 등 원로들과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한나라 후원회 1,500명 몰려 ‘북적’

    한나라당이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중앙당 후원회가 1,500여명의 하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야당이 된 이후 세번째인 이날 후원회에서 당 지도부는 50억원을 목표치로 책정했는데,실제 모금액은 30억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98년 3억원,99년 18억원에 비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다. 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은 “모금액이 늘어난 것은 한나라당을 정권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자평했다. 후원회에는 민주당에서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이,자민련에선 김종호(金宗鎬) 총재대행과 오장섭(吳長燮) 사무총장 등 6명이 ‘대거’참석했다.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 대표와 경남지사,부산시장 등 일부 자치단체장의 모습도 보였다. 또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김각중 전경련 회장,조남홍 경총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이부영 전교조 위원장,임태룡 한교조 회장,나석찬 병원협회장,이용득 민주노총 금융노련위원장,박경호 대한변호사협회장,한경자 유치원연합회장,김기영 철도노조위원장 등사회계 인사, 노성대 MBC사장, 최종수 한국케이블TV연합회장 등 언론계 인사도 참석했다. 주최측은 인기 MC 허참씨의 사회로 설운도·김수희·그룹 코리아나등의 공연을 곁들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상연기자
  • 金대통령 “4대 개혁은 생존의 문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일 경남도 업무보고 및 지역인사와의 오찬에서 “금융·기업 등 4대 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면서 “오늘 부실기업에 대한 정부의 획기적 조치를 계기로 개혁을 더욱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오전 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자리에서 “개혁을 하면 세계 일류국가 기반을 구축할 수 있지만,4대개혁을 하지 않으면 다시 외환위기 국면을 맞을 수 있다”며 “오늘퇴출기업을 발표하는 것은 정부가 역할을 해서 구조조정을 하기 위한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문제에 언급,“이는 중앙정부만의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북한을 상대하고 북한사회와 상호교류의 폭을넓혀 민족적인 이해 기반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동질성을 강화하고 평화정착과 협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또 “이산가족 교류는 생사확인과 소식교환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 북측의 사무적인 절차 등이 마련되면 (면회소 설치등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이버 범죄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을 전문화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국산훈련기 KT-1 출하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늦어도 2015년까지 첨단 전투기의 자체개발 능력을 갖춘 항공산업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항공우주산업이 21세기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산업으로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 마스터플랜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영호남 화합마을 공사에 정치인 ‘구슬땀’

    11일 섬진강변 영·호남 화합마을 32가구 집들이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자원봉사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평화를 여는 마을’로 이름지어진 이곳은 현재 양지역에서 16가구씩 32가구가 입주한다.(대한매일 6월9일자 25면 참고) 8일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이사장 정근모·전 과학기술처장관)에따르면 섬진강 하류인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원동마을 집짓기 작업이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지난 7일 허경만·김혁규 전남·경남지사는 자재 운반과 벽에 합판붙이기,페인트 칠 등 1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렸다.8일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박희태·이환의 부총재 등 의원 8명이 1시간 남짓 지붕덮기 작업을 했다. 9일에는 민주당 서영훈 대표와 장영신의원 등 동료의원 7명이 단열재 넣기작업등을 한다. 11일 입주식에는 사랑의 집짓기 명예이사장인 이희호여사가 참석한다. 사랑의 집은 15평짜리 단독주택으로 건축중이며 건축자재와 토지 구입비 등16억원은 국내 대기업과 교회 등이 지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구례-하동 남도대교 기공식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 기공식이 29일 오전 섬진강 하류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한광옥(韓光玉) 대통령비서실장,허경만(許京萬) 전남지사,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두 지역 국회의원,기관장,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 주민들의 흥겨운 농악놀이에 이어 두 도지사의 인사말,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대독한 축사에서 “영남과 호남은 지리적으로 지리산을 지붕으로 삼고 섬진강에발을 담그며 남해의 푸른 바다에서 함께 꿈을 키워온 가까운 이웃”이라며“경남도와 전남도를 연결하는 남도대교의 기공은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대화합의 큰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대교는 섬진강을 마주보는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에서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다.사업비 307억원으로 길이 358.8m,폭 13.5m로 2002년 말 완공된다. 이 다리는 전남쪽 지방도 861호선(광양시 옥곡∼구례군 산동면)과 경남 남해로 가는 국도 19호선을 연결,양지역 교류증대는 물론 지리산과 섬진강,백운산을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 남기창기자 kcnam@
  • [공직자 재산공개] 재테크 어떻게

    *주식투자 열풍에 공직자도 ‘재미’. 공직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투자가 가장 눈에 띄었다.이들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던 주식가격이 상승,평가차익을 남겼거나 주식공모 등을 통해 유망주식을 추가 매입하는 등 여윳돈을 적극적으로 굴린 것으로 나왔다. 특히 일부 공직자들은 주식공모에 본인은 물론,부인,자녀까지 동원하는 등 ‘직접 투자’에 뛰어드는 과감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 시공테크 등 코스닥 종목에 투자한 사람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돼,일반적으로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공직자들도 재테크만큼은 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증식 1위인 박용현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주식 투자보다는 유산으로 받은 주식 평가이익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박원장은 두산그룹 창업주의 넷째아들로 지난해 보유중인 두산주식의 유무상증자 13만1,617주에 힘입어 무려 83억여원을 벌었다. 남궁석(南宮晳) 전 정보통신부장관도 쏠쏠한 재미를 봤다.삼성전기 4,053주 증가 등 주식투자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0억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최종찬(崔鍾璨) 기획예산처 차관은 재산증가액 1억여원 대부분을 부인,장남,차남 등과 함께 시공테크,한아시스템 등 코스닥 종목을 공모받았다가 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린 것으로 나왔다. 대전산업대 천성순 총장도 부인과 함께 한통하이텔,다산씨앤아이,넥스텔 등을 매입,코스닥 투자만으로 4억8,000여만원을 벌어 전체 재산증가액은 1억4,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조성태 국방부 장관은 하나로통신 1,800여주를 증자받아 4,000여만원을 벌었으나 예금감소로 재산은 2,8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안정남 국세청장은 장남명의로 96년 10월 데이콤 주식 200주를 매입했다 이를 지난해 11월에 매도,이 자금으로 하나로통신 3,100주와 효성주 223주를 매입,주식투자만으로 7,300여만원을 벌었다. 한편 은행 예금,이자수입 등 고전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관리하는 경우도 많았다.특히 청와대의 경우,조규향(曺圭香)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을 제외하곤 주식투자를 하지않고 은행예금으로 돈을 관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재산증감 1위 모두 “주식 때문에” -입법부. 국회의원 296명 가운데 재산증가는 177명,감소는 110명,변동 없음은 9명으로 집계됐다.1억원 이상 증가한 의원은 44명,감소한 의원은 31명이었다. 재산변동의 가장 큰 변수는 주가등락으로 나타났다.예금을 해지하고 주식투자를 한 의원들도 있었다. 98년 주가하락으로 가장 큰 재산 손실을 본 정몽준(鄭夢準·무소속)의원은 현대중공업 주가의 상승에 힘입어 무려 1,982억원의 재산 증가를 기록했다. 재산증가 2위를 기록한 지대섭(池大燮·민주당)의원은 주식투자로 241억7,000만원을 늘렸다.지의원은 은행예금 등을 빼내 금융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주식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때문에 재산이 감소한 의원들도 많았다.김진재(金鎭載·한나라당)의원은 자신이 보유한 동일고무벨트의 주가하락 등으로 모두 75억여원의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98년 재산증가 톱 3에 끼었던 주진우(朱鎭旴·한나라당)의원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조산업의 주가하락으로 12억1,70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했다.그러나 주의원은 부인 명의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서 부동산 10개 필지를 매입,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김경재(金景梓)의원은 세비와 부인의 병원 수익금,은행대출금 및 사채 등으로 대지와 잡종지,아파트 등 부동산을 매입,7,600여만원이 늘어났다. 자민련 강종희(姜宗熙)의원은 자신과 부인 명의의 임야와 전답 등 14필지를 매각,1억8,800여만원이 줄었다. 한편 민주국민당 창당 주역 가운데 김윤환(金潤煥)의원은 6,100여만원이 감소한 반면 ,신상우(辛相佑)국회부의장은 1,700여만원,김상현(金相賢)의원은 5,600여만원이 증가했다.조순(趙淳) 의원은 변동사항이 없었다. 총선시민연대가 2차례에 걸쳐 발표한 낙천대상 의원 68명 가운데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41명,감소한 의원은 26명이었고,1명은 변동이 없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 朴총리 “벤처기업 주식보유” 신고 눈길 -행정부. 박태준(朴泰俊) 총리는 작년 말 국회의원 자격으로 재산변동 신고를 할 때 누락된 부인 장옥자(張玉子) 여사의 예금을 포함,1억8,560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장여사는 작년 말 재산변동신고에서 씨티은행 예금 1억6,684만2,000원을 보좌진이 빠뜨린 사실을 발견,이번에 추가 신고했다고 해명했다.박총리 소유의 재산은 금융기관 예금 258만원이 순감한 반면 현금 2,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총리는 특히 비상장기업인 레이콤시스템 주식 1,357주를 보유중이라고 신고,눈길을 끌었다.총리 비서실은 이에 대해 “지난해 모방송의 중소기업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사기 진작 차원에서 주식공모를 통해 공모가로 590주를 취득한 이후 무상증자로 767주를 추가 취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무위원 13명(별도공개 4명 제외)은 재산이 평균 8,681만5,000원이 는 것으로 나왔다. 이들 가운데 최고 재산증가자는 서정욱(徐廷旭) 과학기술부 장관이었다.지난 한햇동안 모두 3억9,379만원을 벌어들였다.2위는 진념(陳念)기획예산처장관으로 부인의 봉급저축과 예금이자,보유주가 상승 등으로 3억1,467만3,000원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증감분을 포함해 최고재산 보유자는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이었다.박장관은 지난 15일 41억3,144억5,000원을 신고했다.2위는 지난해 7,779만3,000원이 증가,총재산이 38억2,690만5,000원으로 늘어난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이 차지했다.3위는 29억4,472만9,000원의 서정욱(徐廷旭)과기부 장관이었다. 재산이 준 국무위원도 있다.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은 은행대출금이 늘어나면서 5,693만3,000원이 줄었다.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도 모친 병원비와 장례비 등에 든 비용으로 인해 9,867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이상룡(李相龍) 전 노동부장관은 차남 결혼비용으로 1억3,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3억1,415만원이 줄어 재산변동신고 고액감소자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억원 이상 재산을 늘린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소속인사 72명 가운데에는 외교통상부와 교육부 소속이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국방부 4명,대통령비서실과 기획예산처가 각각 3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재산등록에는 각종 공기업,산하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공무원들의 재산증가가 눈에 띄었는데 전체 102명 가운데 72명의 재산이늘어났다. 재산이 증가한 72명 가운데 1억원 이상 가산을 불린 대상자는 28명으로 집계됐고 5억원 이상의 고액 재산증가자도 5명이나 됐다. 구본영 박현갑기자 kby7@. *金경남지사 주식투자로 증가1위 -시도지사. 재산이 가장 늘어난 광역단체장은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지난해 한화 3억9,801만원과 미화 3,362달러가 늘었다.김지사는 부인 이정숙(李貞淑)씨와 함께 주식투자와 은행이자 등으로 재산을 증식했다고 신고했다.김지사 부부는 삼성다이나믹과 삼성프라임,현대전자,디지틀조선,메디다스,드림라인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은 상가 임대료 수익 1억,8530만원,부산은행 주식 취득,이자수입 등으로 1억9,640만원이 늘어났다. 고재유(高在維)광주시장은 지난해 보다 1억9,400만원이 늘었다.증가액은 최근 결혼에 따른 배우자 재산 합산과 예금 이자 소득이라고 밝혔다.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지난해보다 2,514만원 늘었다.봉급과 저축이자,특강료 등으로 유 지사의 재산이 1,900여만원 늘었고 부인 김윤아씨의 재산도 500여만원이 증가했다.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은 2억4,883만원이 늘었다.봉급저축 등 본인예금이 215만원 늘어났고 지난해 1월 결혼으로 배우자 재산이 합산된 데 따른 것이다.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의 99년 말 현재 재산은 2억7,382만원으로 98년 말2억8,839만원보다 1,457만원이 줄었다.선거 당시 공약에 따라 중구 송학동 시장관사를 공원용으로 내놓고 연수구 동춘1동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예금을 인출하고 신규로 은행대출을 받은 것이 재산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의 재산변동 내역은 29일 공개된다.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개하기에는 준비가 덜됐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문제점.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공개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처음으로 등록하는 공직자들은 재산공개 등록을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했고,해마다 신고하는 해당자는 변동 내용을 소명하기 위해 해마다 서류 정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되풀이 되고 있다.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이 공개될 때마다 지적되는 일이 ‘등록대상 재산 가액 산정’과 ‘고지 거부제도’이다.일례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올해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한 2억1,770만4,000원은 사실상 증가분이 아니다.매도한 일산 주택과 매입한 서울 동교동 주택의 신고가액의 차익 때문이다.6억5000만원에 판 일산주택의 공시지가가 2억9,000여만원인 데 비해 동교동 주택은 5억8,000여만이다.즉 그 차액이 재산증가분으로 신고된 것이다.실제로 김대통령은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주택을 사고 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직자 윤리법에 ‘토지는 공시지가,건물은 지방세 과세표준액,아파트는 기준시가’로 신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즉 일산 주택의 과세 표준액이 서울 주택의 과세표준액보다 현저하게 낮다는 것이다. 등록의무자의 부양을 받지않는 직계존비속의 재산등록 사항을 고지하지 않아도 되는 조항도 늘 문제가 되고 있다.예를 들어 재산 신고를 할 필요가 없는 자녀들에게 재산을 은닉했을 경우 찾아낼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독립생계를 유지하는 직계 존·비속의사유재산권 침해가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조항을 삽입했으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년 동안의 소득 중 소비 부분은 포함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불로소득을 취한 공직자가 그 소득을 모두 써버렸을 경우 찾아낼 방법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등록대상 재산을 5년마다 현재 가액으로 평가’하여 등록하는 제도와 ‘재산등록 의무자 범위를 확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정자치부는 등록재산가액의 왜곡현상 방지와 대민접촉이 많은 건축 토목위생 환경분야에 근무하는 공직자 재산공개 범위를 5급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아무리 법과 제도가 잘 돼 있다고 해도 공직자의 양심과 양식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직자 재산공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자신의 재산을 떳떳하게 공개할 수 있는 공직풍토 개선이 그래서 더 시급하다고 하겠다. 홍성추기자 sch8@. *수석비서관 절반 늘고 절반은 줄어 -청와대 비서실. 지난해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의 재산은 5,106만원 증가했다. 한실장과 부인의 예금이 5,486만원 늘어났고 개인적인 채무도 8,400만원 변제했다. 그 대신 서울 봉천동 서원빌딩 사무실의 전세권 7,500만원이 줄어들었다. 수석비서관 가운데 절반은 재산이 늘었고 절반은 줄었다. 재산이 늘어난 수석비서관은 남궁진(南宮鎭·5,589만원)정무·신광옥(辛光玉·484만원)민정·이기호(李起浩·7,306만원)경제·조규향(曺圭香·8,603만원)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다. 조규향 수석은 인천제철과 삼성전자 등 보유 주식의 유상증자 및 가격상승으로 9,323만원의 투자이익이 생겼다. 이기호 수석은 퇴직수당 등으로 대출금 1억5,000만원을 상환했다. 재산이 줄어든 수석비서관은 김성재(金聖在·2,028만원)정책기획·황원탁(黃源卓·7,898만원)외교안보·김유배(金有培·4,380만원)복지노동·박준영(朴晙瑩·1,209만원)공보수석비서관이다.황수석은 은행예금이 9,401만원 줄었고 김유배 수석은 대출금이 1억원 늘었다.그러나 황수석의 경우 은행예금을 전세보증금으로 활용,실제는 크게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재산감소 10걸에 대법관 3명 포함 -사법부. 법관들의 재산변동 신고결과 대법관 13명은 재산증가순위 10위안에 한명도 없었으나 감소액 10걸에는 3명이 포함됐다.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은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을 정리하고 자동차를 처분하면서 본인 예금이 4,232만원 늘었고 부인과 아들 명의의 예금도 이자가 붙어 전체적으로 8,255만원 증가한 것으로 신고됐다. 가장 청빈한 법관으로 꼽히는 조무제(趙武濟) 대법관은 봉급저축액이 7,000만원에 달했다.그중 2,000만원은 임차보증금에 충당하고 633만원은 생활비등으로 사용해 지난해 재산증가액이 4,367만원이었다.그러나 조 대법관은 지난해 증가액을 포함해도 전체 재산이 1억3,00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법관 가운데는 이용훈(李容勳) 대법관이 9,168만원이 늘어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이 대법관의 경우 부인과 자녀의 재산은 크게 늘었으나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오히려 9,718만원 줄었다. 이상현(李相賢) 법원도서관장은 주식을 처분하고 임대료 수입 등으로 2억8,241만원의 재산이 증가해 사법부에서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최병학(崔秉鶴)서울지법 동부지원장은 주가 상승 등으로 2억3,406만원의 재산을 불려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법관은 이용우(李勇雨) 대법관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 1억7,213만원 줄었다.6,70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한 모 지방법원장은 1캐럿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를 도난당한 것으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헌법재판소는 재산공개 대상자 14명 가운데 10명의 재산이 늘어난 가운데 3억3,433만원이 증가한 박용상(朴容相) 사무차장이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장인과 처남으로부터 거액의 증여를 받아 22억966만원이 늘었던 박 사무차장은 이번에도 배우자와 자녀들 명의의 유가증권 및 투신사 예금 등 증가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김용준(金容俊) 헌재소장은 5,413만원 증가했으며 재산이 늘어난 다른 4명의 전·현직 재판관들도 2,484만∼6,540만원 정도로 비교적 소폭에 머물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새달 섬진강 연어방류행사 지역문화교류축제로 개최

    섬진강 연어방류행사가 지역교류와 환경생태,문화예술,관광이 접목된 화합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남도,광주·전남연어사랑시민모임,섬진강 환경어족보존회 등과 함께 오는 3월 4·5일 섬진강에서 연어치어 48만마리를 방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전남·경남지사를 비롯,섬진강을 끼고 있는 양 도 시·군 자치단체장 등 영·호남 인사와 서울·강원지역 시민단체,문화·예술인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교류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4일 밤 구례군 산동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연어의 밤 전야제를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전야제에서는 연어의 일생 영상물 상영과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와의 대화,국악인 김영동,가수 박문옥 정용주씨,극단 토박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섬진강을 그려온 한희원씨의 그림도 섬진강변에서 전시된다.연어방류행사는5일 오전 11시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에서 열린다. 연어사랑모임 오수성대표(전남대 교수)는 “연어행사는 강과 바다의 오염을막아 생태질서를 복원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며 지역 화합도도모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윤이상 통영음악제’화려한 날갯짓

    음악제가 열린 통영 시민문화회관에 가려면 남망산공원에 올라야 한다.가파른 진입로가 힘겹지만,항구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거칠어진 숨소리는 탄성으로 바뀐다.크고 작은 어선들이 무질서속의 질서를 연출하고,멀리 서호만 너머엔 짙은 풀빛 조명을 받은 통영대교가 상쾌하다.음악제를 위해 먼길을 왔다지만,어느새 통영항의 야경이라는 ‘잿밥’에만 마음을 빼앗긴다. 통영 현대음악제가 20일 끝났다.지난 18일 개막해 남해안의 작은 도시를 들썩이게 한 음악축제가 막을 내린 것이다.그 사흘동안 중심가엔 태극기와 음악제 깃발이 날렸고,길목마다 축하 플래카드가 걸렸다. 전국의 음악인과 음악도가 통영을 찾았고,경남지사와 통영시장은 음악제의후원자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역신문은 개막공연을 머릿기사로다루었고,TV의 지역뉴스 시간도 ‘톱’으로 장식했다.20일에는 문화비전 2000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로운 예술’모색 워크숍이 열려 음악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 음악제는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주인공이었다.행사를 주관한 국제윤이상협회 한국사무국이 공언하듯 2002년 ‘윤이상 현대음악제’로의 발전적 해체를 위한 리허설의 성격이 짙었다.‘윤이상을 기리며’라는부제가 일러주듯 윤이상의 관현악곡·독주곡·실내악과,그에게 헌정된 작품까지를 망라했다.여기에 다큐멘터리 필름 상영과 세미나,학생워크숍 등으로다양한 체험을 가능케 했다. 18일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 마톤 베그나,19·20일 각각 나선 피아니스트최희연과 금호현악4중주단 모두 공인된 실력만큼 좋은 연주를 했다.개막연주회에 나선 김도기 지휘 창원시향이 지방악단의 한계를 맹연습으로 극복하고기대이상의 연주를 들려주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통영 현대음악제’는 성공한 것인가.다른 지역에서 통영을 찾은순수 음악팬들은 대부분 “음악은 어려웠지만,음악제는 충분히 즐겼다.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음악제 개최지로서 통영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확인한 셈이다. 음악인들 사이에는 “아직은 미지수”라는 사람이 적지 않았지만 “반드시성공해야 할 음악제”라는 데는 의견일치가 이루어졌다.조선우 동아대교수는 “음악제가 독일의 도나우 에싱겐 음악제를 모델로 했다지만,국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세계 음악의 홍보장이 되고 있는 다른 음악제와 의식적인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금까지 우리의 윤이상에 대한 평가가 해외의 연구결과를 맹목적으로 추종한 데 불과했던 만큼,이를 우리 시각으로 비판하고 세상에 수용시키는 것을 음악제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아야설득력을 갖는다는 조언이었다. 음악제의 또다른 주인공이어야 할 통영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한 고교교사는 “고향사람이라는 친근감 속에 연주회장을 찾은 상당수 주민들은 처음 듣는 현대음악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이를테면 주민과‘보통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큰 테두리의 ‘통영 음악제’속에 보다 전문적인 ‘윤이상 현대 음악제’를 포함시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세계적인 음악제가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지역 ‘여론’이라는 전언이었다. 통영 서동철기자 dcsuh@
  • 주식으로 번돈 익명의 환원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번 주식투자가 2명이 영재교육과 불우이웃을 위해 거액을 각각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김모씨(48)는 지난달 29일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를 방문,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12억원을 출연키로 약속했다.김씨는 이달중기금을 도에 기탁하고 재단설립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키로 했다. 경남도는 김씨의 고향이 경북이며,고학을 하면서 어렵게 국립대학을 나와수년전부터 창원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만 밝힐뿐 일체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김씨는 당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도에 내기로 했다가 김지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김씨의 뜻에 따라 장학재단 운영계획을 수립,다음달 말까지 재단설립을 마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2일에는 자신을 증권사 직원이라고 밝힌 30대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경남 마산시에 8,000만원을 쾌척했다.이 30대 독지가도 주식투자로 상당한 차액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성금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결연사업후원회에 기탁,결식아동 4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소년·소녀가장 23명과 모자·부자가정 학생 47명은50만원씩 모두 110명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500만원은 적립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 (3)

    [울산] ■중 沈揆天(47·신·위원장),權容睦(43·신·전현대노조위원장),金泰鎬(54·한·현의원),宋哲鎬(51·노·변호사),劉松根(46·무·용인대교수),申佑燮(39·무·울산시장비서실장) ■남갑 車秀明(60·자·현의원),崔炳國(58·한·전전주지검장),韓萬愚(52·한·변호사),金泰洙(60·한·전농림차관),任訟羅(30·청·정당인) ■남을 李圭正(59·신·현의원),정천석(48·신·전도의원),姜正昊(46·한·변호사),鄭炳國(50·한·정당인),辛基燮(53·한·정당인) ■동 鄭千錫(48·신·위원장),崔壽萬(59·한·약사),鄭夢準(49·무·현의원),曺圭湜(32·청·정당인) ■울주 李福(59·신·위원장),權琪述(62·한·현의원) [경남] ■창원갑 李尙翊(47·신·위원장),金鍾河(66·한·현의원),朴在幹(40·무·치과의사,)丁世永(42·무·전도의원) ■창원을 車正仁(39·신·위원장),黃珞周(71·한·현의원),李柱榮(49·한·변호사),朴判道(47·한·정당인),沈泰會(53·한·도교육위원),韓甲賢(41·한·도의원),金圭七(57·무·시사평론가) ■마산합포 金大星(70·국·위원장),장철규(49·자·정당인),金浩一(58·한·현의원),朴石東(51·한·정당인),孫柱煥(61·무·전공보처장관),李萬基(37·무·인제대교수),許宗汰(52·무·전도의원) ■마산회원 朴在赫(40·신·정당인),李興植(54·자·정당인),姜三載(48·한·현의원),李建煥(57·무·웅변협회부총재),金영길(44·무·정당인),愼泰晟(59·무·전도의원) ■진주갑 鄭必根(63·자·전의원),金在千(53·한·현의원),姜大升(47·무·변호사),尹庸根(49·무·진주전문대교수) ■진주을 朴榮植(61·신·위원장),姜信和(59·신·전교육감),安秉浩(58·자·전수방사령관),河舜鳳(59·한·현의원),姜甲中(51·무·정당인),曺萬厚(51·무·전의원) ■진해 裵命國(66·자·전의원),許大梵(64·한·현의원),金鶴松(48·무·전도의원),金佑錫(64·무·전내무장관) ■통영·고성 崔一鴻(68·신·전경남지사),李根植(54·신·전내무차관),宋聖旭(45·신·변호사),朴淸正(57·자·위원장),金東旭(62·한현의원),許文道(60·무·전통일원장관),李학렬(50·무·해사교수) ■사천 李順根(45·신·위원장),李源根(49·신·경상대교수),黃壯秀(35·신·창당준비위원),黃性均(64·한·현의원),金台雄(57·무·전도의원),劉亨在(54·무·경보화학대표),兪洪在(51·무·정당인),李方鎬(55·무·전수협회장),韓榮成(61·무·전과기처차관) ■김해 蔡창길(58·신·사회운동가),洪議杓(44·자·위원장),金榮馹(58·한·현의원),宋銀復(57·한·현시장),曺圭香(58·신·청와대사회복지수석),李鶴捧(62·무·전의원),張重雄(55·무·전포철상무) ■밀양 李泰權(55·신·위원장),金容甲(64·한·현의원),鄭吉元(59·무·전도의원),李相千(47·무·변호사),朴相雄(41·무·성지회 회장) ■거제 徐英七(62·신·위원장),金淇春(61·한·현의원),朴鍾植(51·무·전수협회장) ■의령·함안 李正煥(신·농업경영인),金鎭沃(48·자·위원장),尹漢道(63·한·현의원),鄭東鎬(65·무·전의원),趙洪來(60·무·전의원) ■창녕 金太郞(57·신·전국구),申閏泰(63·자·위원장),盧基太(54·한·현의원),金楨桂(53·무·창원대교수),金正鎰(45·무·비사벌신문회장) ■양산 李美愛(33·신·위원장),朴奉植(68·자·전서울대총장),羅午淵(68·한·현의원),朴仁(39·무·사회운동가),孫慶洛(39·무·변호사),吳近燮(무·학원경영) ■남해·하동 金煜泰(66·신·전관세청장),鄭淳官(60·신·위원장),裵文台(58·자·정당인),朴熺太(62·한·현의원),崔枰旭(63·무·전철도청장),南明祐(48·무·정당인) ■산청·함양 鄭莫先(69·신·전도의원),盧仁煥(68·자·전의원),權翊鉉(66·한·현의원),林采洪(64·무·전의원),조중신(59·무·전의원비서) ■거창·합천 權海玉(65·자·전의원),李康斗(63·한·현의원),金容鈞(58·무·변호사),李현출(37·무·정당인),朴判濟(61·무·전환경청장) [제주도] ■제주 鄭大權(43·신·위원장),申斗完(62·한·정당인),玄敬大(61·한·현의원),梁承富(46·무·변호사),李일현(46·무·웅진미디어상무),愼久範(58·무·축협중앙회장) ■북제주 張正彦(64·신·제주상의부회장),洪性齊(63·신·위워장),金昌辰(67·신·정당인),金世澤(62·신·전오사카총영사),姜奉瓚(62·자·위원장),粱正圭(67·한·현의원),金龍徹(34·무·회계사)■서귀포·남제주 高珍富(53·신·위원장),高始五(44·신·정당인),元喜龍(35·신·변호사),邊精一(58·한·현의원) [표보는 법] ■ 현재 253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했음. ■ 신=신당(1월20일 신당통합에 대비,국민회의도 신당에 포함시킴),자=자민련,한=한나라당,노=민주노동당,청=청년진보당,통=통일한국당,무=무소속. ■ 게재 순서는 신당-자민련-한나라당-민주노동당-청년진보당-통일한국당-무소속 순으로 했음.각 당의 출마 예상자들은 무순.지역 여론 등을 종합한것이어서 출마예상자들의 정당이 바뀔 수도 있음. ■ 위원장은 지구당위원장을 의미. [경기] ■수원장안 李鍾哲(57·신·위원장),李台燮(61·자·현의원),李燦烈(42·한·기업인) ■수원권선 金仁泳(61·신·현의원),崔敏和(51·신·출판인),金七俊(40·신·변호사),李文洙(49·한·위원장),申鉉泰(54·한·도의원),都英鎬(41·노·전국연합경기남부연합의장),李光熙(30·청·정당인),金正泰(61·무·경제학자) ■수원팔달 金載虎(60·신·위원장),全秀信(60·신·전삼성라이온스사장),林秀福(57·신·전 경기지사직무대리),高在貞(47·신·변호사),孫敏(58·신·아주대교수),鄭官熹(52·신·경기대교수),文炳大(59·신·삼성전자부사장),金桓鎭(44·자·위원장),南景弼(35·한·현의원) ■성남수정 李允洙(62·신·현의원),李仁榮(37·신·전전대협의장),許載顔(48·신·도의원),張永河(42·신·변호사)李大燁(65·자·위원장),金東銑(57·한·위원장),裵梵植(44·노·전민노총부위원장) ■성남중원 趙誠俊(52·신·현의원),李英成(60·신·도의원),鄭完立(44·자·위원장),金一柱(48·한·위원장),鄭炯周(36·노·전외국어대총학생회장) ■성남분당 李壽仁(59·신·전국구),金在日(47·신·국민회의부대변인),劉相德(51·신·전전교조부위원장),羅必烈(64·신·위원장),吳誠洙(65·자·전성남시장),吳世應(67·한·현의원),任泰熙(44·한·전재경부과장),高興吉(56·한·총재특보),金洪起(42·한·정당인),金本洙(42·무·분당본병원원장),崔容碩(38·무·변호사) ■의정부 洪文鐘(45·신·현의원),文喜相(55·신·전의원),金文元(59·자·한국언론재단이사장),朴鳳洙(한·전도의원),洪南用(61·한·전시장),池哲瑚(42·한·변호사),여규현(한·회계사),睦榮大(37·노·전의정부노동상담소장) ■안양만안 李俊炯(51·신·위원장),朴鍾駿(45·신·변호사),李鍾杰(43·신·변호사),金日柱(67·자·현의원),金貞淑(54·한·전국구),朴鍾根(62·한·전노총위원장),鄭用大(44·한·정당인),宋在榮(40·노·안양노동운동상담소장),梁富鉉(29·청·정당인) ■안양동안갑 崔喜準(64·신·현의원),李承燁(40·신·신당추진위원),金勇軍(41·신·국회원내행정부실장),柳忠鎭(51·자·위원장),沈在哲(42·한·위원장) ■안양동안을 李錫玄(50·신·현의원),李錫源(43·자·위원장),鄭鎭燮(48·한·위원장) ■부천원미갑 安東善(65·신·현의원),金丁冀(52·자·위원장),河庄輔(57·한·위원장),李美卿(50·무·전국구),李銀載(43·무·작가) ■부천원미을 裵基善(50·신·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李陽遠(41·신·변호사),李思哲(48·한·현의원),曺榮祥(42·무·변호사) ■부천소사 金明源(45·신·노사정위원회간사),林三鎭(41·신·청와대비서관),朴珪植(62·자·위원장),金文洙(49·한·현의원) ■부천오정 宋鉉燮(63·신·전국구), 崔善榮(60·신·현의원),元惠榮(49·신·부천시장),李載玉(41·자·위원장),河泰浩(43·한·정당인),安基熙(61·한·정당인) ■광명갑 朴炳載(58·신·전현대자동차사장),白在鉉(49·신·광명시장),裵奇雲(50·신·보훈복지공단사장),金道三(49·신·도의원),崔正澤(62·한·위원장),全在姬(51·한·전광명시장) ■광명을 趙世衡(69·신·현의원),金銀鎬(46·신·정당인),孫鶴圭(53·한·전의원),車鍾太(58·무·정당인) ■평택갑 元裕哲(38·신·현의원),禹濟恒(52·신·전화성경찰서장),張榮南(44·신·도의원),趙成珍(54·자·위원장),尹漢洙(41·자·전시의원),金善基(46·자·평택시장),張基萬(52·한·위원장),金永光(69·무·전의원) ■평택을 李周相(59·신·위원장),金學永(64·신·전언론인),李啓錫(57·신·도의회의장),許南薰(63·자·현의원),鄭長善(43·자·도의원),李慈憲(65·한·전의원),宋明鎬(44·무·박애의료재단이사장) ■동두천·양주 趙泰山(59·신·전서울신문이사),李星鎬(54·신·연세대교수),李聖洙(46·신·위원장),金炯光(65·신·전의원),鄭成湖(38·신·변호사),李德浩(59·자·위원장),睦堯相(65·한·현의원) ■안산갑 金榮煥(45·신·현의원),崔杰星(51·자·위원장),鄭鎭一(56·한·서울데이타통신회장),朴順子(43·한·전도의원) ■안산을 千正培(46·신·현의원),金善弼(45·한·대한정의사회구현봉사회장),李明鎬(45·한·법무사),盧世極(40·노·전시의원),宋振燮(51·무·전안산시장) ■고양덕양 郭治榮(59·신·데이콤고문),柳時春(50·신·소설가),李永馥(56·신·위원장),鄭範九(46·신·시사평론가),李根鎭(58·신·고양장학회장),姜明俊(41·자·위원장),李國憲(64·한·현의원),文寄秀(한·전도의원),劉基洙(43·노·전민노총건설노련부위원장) ■고양일산 金德培(46·신·전경기도정무부지사),崔仁虎(39·신·변호사),黃碩夏(47·신·한국미래경영연구소장),李澤錫(65·자·현의원),金錫友(55·한·전통일원차관),金龍洙(40·한·한나라당부대변인),朴潤龜(45·한·도의원),申東埈(44·한·21세기정치연구소장),辛宇根(51·한·전도의원),安在烘(53·한·전국구),曺雄奎(63·한·전국구),李慈英(27·청·정당인),洪起薰(48·무·전의원),尹주수(54·무·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과천·의왕 吉昇欽(63·신·전국구),李喜淑(59·신·한국가정복지문제연구소장),金光雄(59·신·중앙인사위원장),申昌賢(48·신·전의왕시장),朴濟相(64·자·위원장),安商守(54·한·현의원) ■구리 尹昊重(38·신·청와대행정관),朴孝寧(42·신·전도의원),姜永顯(51·신·전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李健介(59·자·전국구),田瑢源(56·한·현의원),白현종(36·노·전항공대총학생회장),李茂成(58·무·전구리시장) ■남양주 李聖浩(62·신·현의원),申樂均(59·신·전문광부장관),曺正茂(60·한·위원장),安淙睦(53·한·정당인),李庸昆(47·무·서일대이사장) ■오산·화성 宋亨錫(57·신·위원장),朴信遠(55·자·현의원),鄭昌鉉(61·한·전의원),車鎭謨(61·한·전한국방송광고공사관리이사) ■시흥 白淸水(59·신·시흥시장)申富植(45·신·서울시립대교수),申日榮(43·신·치과의사), 金義在(63·자·현의원), 張慶宇(58·한·한나라당홍보위원장), 李吉鎬(36·무·전의원보좌관), 李哲揆(53·무·전인천정무부시장),韓仁守(52·무·방송인) ■군포 柳宣浩(47·신·현의원),沈良燮(40·자·자민련부대변인),金富謙(42·한·위원장),李德雨(43·무·변호사) ■하남·광주 鄭泳薰(68·신·현의원),文學振(47·신·정당인),梁麟錫(65·자·의원장),李昌喜(51·한·정당인),卜鎭豊(62·한·전환경관리공단이사장),兪成根(50·한·정당인),金晃植(50·한·경원전문대겸임교수),郭寅植(61·한·출판인) ■여주 李範觀(57·신·법무부기획관리실장),權在國(53·신·전도의원),趙成禹(신·여주경제연구소장),朴龍國(62·신·여주군수),許正男(58·자·위원장),李揆澤(58·한·현의원) ■파주 李在達(61·신·예비역중장),金炳浩(52·신·정당인),柳熙洛(48·신·제2건국위대변인),金允秀(46·자·위원장),李在昌(64·한·현의원),黃榮夏(61·한·전총무처장관),禹春煥(53·한·전도의원) ■연천·포천 金亨會(63·신·의사),朴仙淑(40·신·청와대부대변인),朴允國(44·자·위원장),金鎔采(68·자·국무총리비서실장),李漢東(66·무·현의원) ■가평·양평 金佶煥(56·신·현의원),閔丙彩(62·신·양평군수),李병대(신·정당인),洪晟杓(64·자·위원장),鄭柄國(42·한·전청와대제2부속실장),徐炳吉(43·한·정당인),趙點用(한·산업교통신문사장) ■이천 崔弘健(57·신·전산자부차관),嚴洛鎔(52·신·재경부차관),余尙煥(63·신·전포철부사장),李在寬(58·신·전1군사령관),李한정(신·이천발전연구소장),柳勝優(52·신·이천시장),李海載(64·신·전경기도부지사),劉鍾烈(59·자·위원장),黃圭宣(63·한·현의원) ■용인 南宮晳(62·신·정보통신부장관),金學民(52·신·경기문화재단학예실장),朴世鎬(37·신·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沈행진(63·신·태성고총동문회장),金學奎(53·자·정당인),具凡會(47·한·한나라당부대변인),羅振宇(54·한·정당인),李雄熙(69·무·현의원) ■안성 洪錫完(39·신·위원장),李相璧(53·신·방송인),金興洙(62·자·위원장),李海龜(63·한·현의원),鄭鎭錫(58·무·전농협경기본부장),李戊役(무·정당인),辛文善(43·무·축구인) ■김포 朴宗雨(62·신·현의원),李載先(53·자·위원장),具本泰(53·한·전국회의장비서실장),尹문수(36·한·정당인),李璟稙(36·한·정당인),金斗燮(70·한·전의원)
  • 민주신당 추가영입인사 11명 확정

    새천년 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7일 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장관 등 11명의 추가 영입인사를 확정,발표했다. 민주신당이 발표한 영입인사에는 박병재(朴炳載) 현대자동차 부회장,박상은(朴商銀) 대한제당 사장,김택기(金宅起) 전 동부화재 사장,안금성(安金成) 금성종합건설 대표,장정언(張正彦) 전 제주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전문경영인과 기업인 5명이 포함됐다. 또 김욱태(金煜泰) 전 관세청장,최일홍(崔一鴻) 전 경남지사,김용모(金容模)전 인천남동구청장 등 전직 관료 4명와 강대흥(姜大興) 전국담배인삼공사노조위원장,문상주(文尙柱) 학원총연합회장 등 직능단체 대표 2명도 포함됐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추가영입 인사 면면과 의의

    새천년 민주신당 준비위원회가 27일 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장관 등 4차신규 영입 인사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내년 총선에 반드시 투입할 ‘필드형’을 뽑았다는 것이다.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기업경영인과 전문관료들로 이루어진 이번 영입자들은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 가능한 명망가들”이라면서 “잘 알려진 기업인·법조인·방송인 등이 수도권 선거에서 유력하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도 이런 방향에서 한두차례 영입이 더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전문경영인 출신의 박병재(朴炳載)현대자동차 부회장은 남궁진(南宮鎭)청와대정무수석의 지역구였던 경기 광명갑을 물려받을 예정이며,전문관료 출신의 최 전 동자부장관은 서울 노원갑에 내세우기 위해 신당에서삼고초려해 영입한 인물이다. 안금성(安金成)금성종합건설 대표는 부산 수영,장정언(張正彦)전 제주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북제주에서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총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영입자들도 눈에 띈다.김택기(金宅起)전 동부화재해상보험 사장은 태백·정선지역에서 한나라당 박우병(朴佑炳)의원과,김용모(金容模)전 인천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갑에서 한나라당 이윤성(李允盛)의원과 일전을 겨룰 예정이다. 최일홍(崔一鴻)전 경남지사는 통영·고성에서 한나라당 김동욱(金東旭)의원과,강대흥(姜大興)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위원장은 대전 서갑에서 공동여당인자민련 이원범(李元範)의원과 맞설 예정이다. 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 사장은 국민회의 서정화(徐廷華)의원의 지역구인인천 중·동·옹진지역을 노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 사장은 인천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경쟁력이 있다는게 신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욱태(金煜泰)전 관세청장의 경우 고향인 경남 남해·하동지역을 염두에두었으나 먼저 참여한 유삼남(柳三男)전 해군참모총장이 이 지역에 출마를선언,다른 지역구를 물색중이다. 문상주(文尙柱)학원총연합회장은 서울 서대문갑,동대문갑 등 수도권지역 출마를 고려중이다. 주현진기자 jhj@ * 보수신당 창당 논란 가열 보수대연합을 통한 자민련의 몸집 불리기냐,아니면 보수 신당창당이냐. 자민련이 추진중인 보수대연합이 탄력을 받으면서 과연 종착점은 어디인지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자민련의 당명으로 내년 총선까지 간다는 분위기다.무엇보다 당내 다수인 충청권 의원들이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5년 가까이 자민련의간판으로 활동해왔고 유권자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인데,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명을 변경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은 “내년 1월 전당대회에서도 당명 개칭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충청권 의원들은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건질 수 있는 의석이 극히 제한적인 만큼 무게중심은 당연히 충청권에 둬야 한다는 현실론도 덧붙였다. 그러나 차제에 보수 신당으로의 ‘환골탈태’를 주문하는 세력들은 자민련이 더 이상 ‘충청도당’의 지역당 이미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자민련 입당을 확정지은 이한동(李漢東)의원의 ‘보수 결집 프로그램’이 촉발제 역할을 했다.이 의원의 핵심 측근은 “총선에서 자민련이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당명변경은 필수적”이라면서 “이 의원이 김종필(金鍾泌)총리와의 회동에서 당명 변경을 포함한 사실상의 보수 신당 창당을요구했고,김 총리도 일단 수긍한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다.이 의원이 ‘선진한국당’의 구체적 당명까지 거론했다는 얘기까지 나돈다.하지만 당내에서는 아직 이런 요구에 대해 냉담한 반응들이다. 이양희(李良熙)대변인은 “(당명 개칭에 관해) 당직자들끼리 일절 논의가없었다”고 밝혔다. 결국 이 문제는 영입 인사의 면면과 지도체제 개편문제에 따라 최종 결정될것으로 분석된다. 한종태기자 jthan@
  • 2여1야 사실상 총선체제로

    여야는 16대 총선이 ‘2여1야’구도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주부터 각각 신당창당이나 조직책 선정,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당세 확장 등 실질적인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총선출마 예상인사들도 각자 희망하는 정당에 입당,혹은 조직책 신청을 내는 등 정치권 이합집산도 이뤄지고 있다. 새천년 민주신당은 이미 공모에 들어간 1차 조직책을 연말까지 확정하고,내년초부터 대대적인 조직책 공모와 심사에 나서 1월20일로 예정된 국민회의와의 통합때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지구당을 창당하는 등 신당 붐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27일 최동규(崔東奎) 전 동자부장관,최일홍(崔一鴻)전 경남지사,함승희(咸承熙)·원희룡(元喜龍) 변호사 등 총선에 출마할 10여명의 영입인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신당은 이 과정에서 신진인사들의 추가 영입을 병행,당선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지역구민의 교체 여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난 현역의원이나지구당위원장에 대해 대폭적인 물갈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민적 개혁정당’으로서 신당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당 지도부를 차세대 주자 및 득표력이 있는 중진들을 대거 포진시킨 선거대책기구형태로 구성키로 했다. 자민련은 한나라당 이한동(李漢東)의원의 영입 확정을 계기로 보수대연합과 당세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당복귀 시점인 내년 1월 중순을 전후해 노재봉(盧在鳳) 전 총리와 최각규(崔珏圭) 전 강원지사,최환(崔桓) 전 부산고검장 등 각계의 보수 명망가 10여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자민련은 또 선거법 협상이 마무리되는대로 영입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직책선정작업에 돌입하고,1월 하순쯤 전당대회를 열어 ‘김종필 총재-이한동 대표최고위원’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지도부를 변경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나라당도 현재 진행중인 36개 사고지구당에 대한 1차심사를 매듭짓고 오는 29일 당무회의에서 조직책 내정자를 발표하는데 이어 내년 1월중 30여명의 외부인사를 영입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특히 자민련 입당을 확정지은 이한동의원을 조만간 당기위원회에 회부,출당등 징계절차를 밟는 한편 이의원에 동조해 이탈 가능성이 있는현역의원에 대한 집중적인 설득과 단속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종태기자 jthan@
  • 창원서 시도지사협의회

    고건(高建)서울시장과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 등 16개 시·도지사들은 27일 경남도청에서 제3회 시·도지사협의회를 갖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한국기계박람회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시·도지사들은 이날 공동발표문을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비율 개선 및 농수산업 지원강화 ▲인구 15만 이상 군에 실·국 설치 ▲합리적인 국토축 설정과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조기건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내년에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하기로 합의하고,제4차 시·도지사협의회는 내년 3월28일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하기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지반침하’ 김해 내외지구 현장조사

    경남 김해시 내외지구 신도시의 지반침하와 관련,감사원이 현장조사반을 파견했다. 감사원 신준호(申俊鎬)부이사관 등 2명으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은 12일 한국토지공사 경남지사와 현장을 차례로 방문,지난 92년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택지조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에 나섰다. 감사원은 특히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연약지반내에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부지에 지반 보강공사가 안된 채 분양된 사실과 시공사에 대해서는 연약지반과 관계없이 부실 시공된 아파트와 학교건물 등에 대해 조사를 한다. 또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 연약지반내 지반침하가 심한 임호초등교와 임호중학교,H·S·D아파트 등의 지반침하와 건물의 균열에 대한 현장확인 조사도 벌인다. 김해 이정규기자 jeong@
  • 마산 아파트 일부 시공 잘못 안전에 문제

    대한주택공사(주공)측이 발주해 시공중인 경남 마산 신포지역 일부 아파트가 기초공사 부실로 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주공 서울지역본부,경남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대한 실지감사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총 26건의 시정사항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주공 경남지사는 지난 5월부터 모 건설회사와 계약을 체결,마산 신포지역 아파트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108동 건물의 기초말뚝 55개를 설계상 기준치보다 1.35∼4m나 덜 박았는데도감독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영기자 kby7@
  • 부산·경남 공동 경마장 관련일지

    ■96년 8월27일 아시안게임 승마장 입지 관련 경남·부산 관계관 1차 협의. ■96년 12월18일 공동경마장 후보지로 부산 강서구 범방동 및 김해시 장유면수가리 금병산 일대를 결정. ■97년 3월4일 부산·경남·마사회,금병산지구에 경마장 건설하기로 합의. ■97년 4월7일 정부,금병산지구 전체가 그린벨트이며 집단민원 발생 우려로불가입장 표명. ■97년 10월 경남도,진해 웅동지구 입지 건의. ■98년 7월22일 부산시장,경남지사,마사회장 등 경마장후보지(금병산,웅동지구) 현장답사. ■98년 12월15일 공동경마장 건설 관련 양 시·도의회 의장단회의. ■99년 5월14일 행정구역 변경해 공동경마장 건설키로 합의. ■99년 8월24일 행정구역 경계선 조정안 합의 서명.
  • 경남·부산 공동경마장 경계 최종합의

    부산시와 경남도는 24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마장 건설을 위해 경주로가양 시·도에 절반씩 걸치도록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경계조정안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장유면 수가리 일대 31만5,000여평이 부산시에 편입되는 반면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일대 31만5,000여평은 경남도로 편입돼 경마장 부지 38만여평중 부산시와 경남도가 각각 19만여평을 차지하게 된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경계조정 대상지 측량결과 면적의 증감이 발생할 경우 협의 조정하기로 했다. 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와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은 지난 5월 오영우(吳榮祐)마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청에서 회동을 갖고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부산·경남권 공동경마장을 건설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었다. 양 시·도의 경계조정안은 법률개정 사항으로 해당 지역주민과 기초·광역의회의 의견을 듣고 시·도지사가 행정자치부에 건의하면 행자부는 법률개정안을 마련,국회에 상정해야 한다.오는 연말쯤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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