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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해 주세요” 양산시민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지역 현안은?

    “해결해 주세요” 양산시민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지역 현안은?

    경남 양산시 주민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18일 동부권인 양산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 현안과 도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도지사, 차 한잔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추미경 웅상경제인협회 회장은 부산대병원 등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양산의 뛰어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며 앵커기업 유치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을 제안했다. 우현욱 양산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통도사의 고속도로 진·출입 부근 조경 식재와 조형물 설치 등 경관 개선을 요구했다. 청년회의소 소속 최종완 씨는 물금역 KTX 정차와 연계한 문화관광시설 관광자원화 계획을, 배정웅 회장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어곡동·유산동 지역 교통체증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MZ새마을청년연대에서는 박상옥 회장이 양산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진 웅상지역에 천성산을 가로지르는 도로 개통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차부경 씨는 회야강 준설 등 하천정비와 함께 회야강르네상스 사업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자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취약지역 범죄예방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차 한잔하러 오셔서 사랑방에서 대화를 나누듯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정에 잘 반영해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지역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도지사가 해야 할 업무 중 하나”라며 “소재, 부품, 장비와 원전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미래산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도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9월 동부경남 접근성을 개선하고 발전을 선도하고자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 15대 프로젝트에는 연구개발 복합단지 조성·생명 바이오산업 육성과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회야강 정비,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도는 상북~웅상간 지방도 1028호 승격, 김해~양산~울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동부경남 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박 지사는 19일 김해에서 토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 ‘G-스페이스 동부’ 양산에 개소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 ‘G-스페이스 동부’ 양산에 개소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에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이 들어섰다. 18일 경남도는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남 동부권역 청년이 창업 꿈을 이루고 지역을 기반해 성장할 수 있게 하고자 조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원과 경남도·양산시가 함께 부담한 지방비 8억원을 더해 총 22억원을 들였다.2081㎡ 규모 공간에는 창업자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창업자·지역주민 교육공간인 디지털 스퀘어,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창업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세미나실·영상회의실·힐링 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개소에 앞서 도는 의료바이오, 콘텐츠, 나노, 기계 등을 중심으로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양산·김해·밀양시 등 경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64개 창업기업이 신청서를 냈고, 도는 심사를 거쳐 20개 입주기업을 뽑았다. 이날 경남도는 개소식과 함께 우리금융그룹과 ‘비수도권 최초 창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도 맺었다. 우리금융그룹이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센터 ‘디노랩’을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을 바탕으로 매년 10개 지역 기업을 선발해 창업기업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컨설팅·멘토링 등 사업 고도화와 연계 투자를 지원한다. 또 경남도가 조성하는 스타트업 투자펀드 참여도 추진한다. G-스페이스 동부 임대료는 무료(1년)다. 공간 운영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다. 영산대학교는 지역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등 창업 전주기에 걸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한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개소식에서 “지역 주력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신산업을 육성하려는 차원에서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며 “G-스페이스 동부가 청년 창업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 나아가 경남이 대한민국 창업 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경남도의 핵심 과제다. G-스페이스 동부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경남창업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가 개소했다. 도는 2026년 중부권 캠퍼스 혁신파크, 2027년 서부권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개소해 경남 창업을 더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 ‘마땅히 받아야 할 서비스’ 필수의료 혁신 위해 경남이 해야 할 일은?

    ‘마땅히 받아야 할 서비스’ 필수의료 혁신 위해 경남이 해야 할 일은?

    경남 필수의료 혁신을 꾀하려면 고령자 건강 통합돌봄 추진과 국공립병원 적정인력 산출 연구 용역 진행, 해경 중심 엠뷸런스 쾌속선 시범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지난 15일 창원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 지역·필수 의료 경남지역 간담회’에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의미·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필수의료혁신 전략, 지역은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필수의료는 ‘누구나 지불 능력에 관계없이 마땅히 제공받아야 할 서비스로, 기본적인 보건의료’를 뜻한다. 필수의약품, 모자보건, 안전한 식수, 식량 등이 예다. 최근 정부는 필수의료로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중증의료, 산모·어린이·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감염병·공중보건위기 대응 등 안전체계를 필수의료 영역으로 말하기도 했다. 나 교수는 한국이 필수의료 제공 측면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 연계가 안 되는 점, 필수의료 과소 이용 혹은 비필수의료 과다 이용, 의료공급 지역편차로 말미암은 의료 이용 지역별 불균등성과 계층간 이용격차 발생, 상업적 의료 주도 등이다. 나 교수는 “전국적으로 일차의료 부족 현상과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응급의료·중증질환 치료 등에서 불균등한 분포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치료가능사망률·예방가능입원률 등에서 격차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면허간호사 대비 임상간호사 비율은 현저하게 낮고 공중보건의사 배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임상교육훈련이 부족한 가운데 배치되거나 지속 전문진료 자문 체계, 응급의료연계 체계 부족 현상도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병상당 간호사 수는 영국·아이슬란드가 3명, 노르웨이·캐나다·뉴질랜드가 2.5명 정도이나, 한국은 국립대병원 1.24명, 학교법인 1.09명, 재단법인 0.87명, 의료법인 0.84명 등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만 놓고 보면, 경제정의실천연합이 분석한 ‘시도별 인구 1000명당 의사수’ 결과 경남은 0.57명으로 전남(0.47명)·충남(0.49명)·충북(0.54명)·경북(0.55명) 다음으로 적었다. 서울(1.59명)·광주(1.04명)·대전(1.03명)·대구(1명)와 대조됐다. 경남 기대수명은 80.9세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이고, 사고·중독 경험률(10.7%) 전국 중앙값(8.9%) 보다 높은 실정이다. 심장정지 발생률(61.8%) 역시 전국 평균값(58.4%) 보다 높다. 나 교수는 한국 필수의료 부족 현상 원인을 공공보건의료 투자 부족 등에서 찾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공공정책수가 도입, 지역 맞춤형 권역 책임 의료기관·지방의료원·보건소 협력 강화 등 정책을 펴고 있지만 공공병원 확충강화 정책 부재와 의료 인력 개발, 예산 지원 등 내용이 없다는 점 등은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그러면서 나 교수는 경남 필수의료혁신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보건지소·동주민센터기반 활동 방문건강관리 인력 확충 △보건소 단위 찾아가는 건강평가 팀 구성 운영 △재택의료센터 확대·데이케어센터 통합 추진 △병원선 운영 효과성 평가 필요 △농어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기능 통합·데이케어센터 시범사업 △진주의료원 부지 확보 예산 필요 △경남도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추진 필요 등이다. 나 교수는 “응급의료 통합 안내 체계를 위해 가칭 경남도 응급의료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병상과 의료인력 정보, 응급환자 발생 정보,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해 중독 등 응급 대응 상담과 안내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경남도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추진도 필요한데, 광주에서 지방세인 담배소비세의 5%를 공공의료기금으로 활용하려 한 사례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에 바탕해 국립대병원 등 권역 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중추 육성, 권역책임의료기관·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강화,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인력 확충 기반 강화, 지역·필수의료 유입 촉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경남 의료인력 부족 실태를 전달하며 경남 의대 정원을 총 300명(경상국립대학교 정원 76명에서 150명~200명으로 증원, 창원시 정원 100명 이상 의과대학 신설) 이상 배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을 비롯한 수도권 외 지역은 의료인력 부족과 함께 주민 건강권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 박차...“학령인구 감소 대응”

    경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 박차...“학령인구 감소 대응”

    경남도가 도교육청 등과 연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원하는 발전 전략을 상향식으로 제안할 수 있고 정부는 제안 내용에 맞는 특례를 지원하거나 규제를 완화해 준다. 정부는 내년 3월 1차, 7월 2차 등 총 2회에 걸쳐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특구 선정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에 경남도와 거창군, 교육청,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초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은 15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거점돌봄시설 관련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도와 거창군은 인구감소로 폐교가 우려되는 거창읍 구도심 초등학교에 맞춤형 사업모델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평생교육까지 전담하는 방향이다. 초등학생에게는 학교 내 거점돌봄시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코딩 등 양질의 방과 후 강의를, 지역 주민에게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계획 설명, 거점돌봄시설 구축 방향 등을 놓고 참석자 간 의견 공유가 있었다. 향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시·군, 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산업기능인력 양성 모델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도 준비 중이다. 경남도는 “경남학령인구는 2018년 43만 7000명에서 지난해 41만 1000명으로 감소했다. 저출산에 청년인구 유출까지 겹쳐 인구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육발전특구 공모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강화의 실질적인 모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내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 지정

    경남 내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 지정

    내년 경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이 지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2024년 경상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을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경남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도내 정신의료기관 11곳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고성성심병원 △마산동서병원 △밀양우리병원 △사천동희병원 △양산형주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병원은 내년 정신·자살위기상황 때 응급입원에 대비해 당직 의사·유휴 보호실 2실 이상을 상시 확보한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응급입원 등 적시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응급당직의료기관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치료 서비스 제공, 연계 협조 등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도 합의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신응급상황 치료체계 구축으로 경찰·소방의 응급입원 추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도민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전국 꼴찌’…0.1% 못 미쳐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전국 꼴찌’…0.1% 못 미쳐

    서울시의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의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지난 14일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시의회사무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의회사무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2019년 0.20%, 2020년 0.08%, 2021년 0.02%, 2022년 0.06%로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을 비교한 결과 서울시의회는 평균 0.09%로 가장 저조했다. 현행법상 목표 비율에 미달한광역의회는 ▲강원도의회(0.83%) ▲부산시의회(0.65%) ▲전북도의회(0.60%) ▲서울시의회(0.09%)이다.반면 평균 구매비율이 높은 곳은 경남도의회(3.13%)였다. 다음으로 ▲세종시의회(3.10%) ▲광주시의회(2.78%) ▲대전시의회(2.52%) ▲경북도의회(2.42%) ▲경기도의회(2.38%) 등 13곳이 법정 기준을 준수했다.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을 위한 조례’에 따르면 구매목표 비율은 총구매액의 1% ‘이상’으로 정하고, 나아가 2%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정착되지 않았다”라며 “장애인 배려 정책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남 초중고생 3979명 학교폭력 시달려...‘언어폭력’ 가장 많아

    경남 초중고생 3979명 학교폭력 시달려...‘언어폭력’ 가장 많아

    올해 경남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당한 학교 폭력은 ‘언어 폭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폭력’을 당했다는 응답은 2019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자체 조사 전북도교육청 제외)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경남교육청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지난 4월 10일~5월 10일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1002개 학교, 초등학생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4만 634명(참여율 86.9%)이 참여했다.응답자 중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생은 3979명이었다.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같은 1.7%다. 전국 1.9%와 비교하면 0.2% 낮았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3.5%, 중학교 1.1%, 고등학교 0.3%였다. 2022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초등학교는 0.3%p 감소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 0.2%p,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 폭력(37%)이 가장 많았다. 신체 폭력(17.0%), 집단 따돌림(15.0%), 강제 심부름(8.1%), 사이버 괴롭힘(6.4%), 성폭력(5.8%), 스토킹(5.6%), 금품 갈취(5.2%)가 뒤를 이었다. 신체 폭력 응답률은 2019년(9%)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응답률 2020년 8.8%, 2021년 12.4%, 2022년 14%)하는 양상도 보였다.피해 경험 장소는 교실 안(30.9%), 복도(18%), 운동장 등(10.3%), 공원 등(6.9%), 사이버공간(6%) 순이었다.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33.7%), 점심시간(22%), 학교 일과 이후(12.6%), 수업 시간(10.4%), 하교 시간(9.3%)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대상은 학교 선생님(36.6%), 가족(35.9%), 친구나 선후배(14.4%) 등이었다.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로 2022년 1차(0.7%)와 비교해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 가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1%였다. 전년보다 초등학교 0.57%p, 중학교는 0.25%p, 고등학교 0.07% 올랐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 응답률은 4.4%로 지난해와 비교해 0.33%p 올랐다. 학교폭력 목격 후 주위에 알리거나 도와주었다는 68.5%, 앞으로 학교폭력 목격 시 주위에 알리겠다는 66.4%,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와주겠다는 28.3%로 대부분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답했다.경남교육청은 피해 응답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본청·교육지원청·단위 학교 등 주체·학교급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307명)을 확대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교폭력 조기 감지 온라인 시스템(App)을 도입해 학교폭력 징후나 초기 발생 상황을 감지하여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 유형 중 언어 폭력, 사이버 폭력 비중이 높아진만큼 언어습관자기진단 앱, 학생언어문화개선 누리집 등에서 언어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실천하도록 학교 현장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미서훈 독립운동가 24명 정부포상 신청

    경남도, 미서훈 독립운동가 24명 정부포상 신청

    경남도는 경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0명과 경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지난 6월 구성한 경남도 독립운동가 발굴·서훈신청 전담조직(TF) 활동이 밑바탕이다. TF는 그동안 총 388명의 독립운동 관련 행형기록(판결물·형사건부·수형인명부 등 독립유공자 포상 필수 거증자료)을 찾았다. 이 중 신문기사나 관련 문헌 등에서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24명을 포상 신청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친일행적·이적행위 등 사유로 포상 신청에서 탈락한 사실이 있는지 검증도 마쳤다.대상자 중 박소수(밀양, 이하 출신지)·김성선(울산군) 선생은 1919년 당시 14세의 나이로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 20~30명을 규합해 만세시위를 벌이다 연행됐다. 이들은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남식(진주) 선생은 임시정부 요원으로 경남단을 조직하고 독립운동자금 출자 활동을 하던 중 체포돼 징역 1년 6월의 형을 선고받았다.이들 외 백정기(창원), 오경팔(창원), 감태순(창원), 박성오(진주), 이영규(진주), 천명옥(진주), 강대익(사천), 김성도(김해), 장준식(밀양), 장춘식(밀양), 전병한(양산), 노오용(의령), 이태수(의령), 윤보현(함양), 정순귀(함양), 최석룡(함양), 김수천(거창), 손치봉(합천), 김도운(영천), 이봉정(김천), 홍태현(황해도) 선생도 이번 신청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목숨을 걸고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이지만 그동안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없어 서훈받지 못했다. 포상 신청에 필료한 서류는 공적조서와 평생이력서, 거증자료다. 하지만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스스로 기록을 숨기는 일이 잦았고 일제에 의해 삭제·축소·왜곡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독립유공자 인정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경남도는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며 “단 한 명이라도 억울한 독립운동가와 유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내년 사학전공 기간제 노동자 2명을 추가로 채용해 독립운동가 발굴과 포상신청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남 ‘거북이집’ 청년들이 살고 싶은 주택으로 정착

    경남 청년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2020년 시행한 청년주택 ‘거북이집’이 경남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북이집은 공공·민간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 노후주택을 새로 단장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집기 등을 들여 놓고,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주변 시세 반값 수준으로 임대한다. 입주자 보증금은 100만원, 월 임대료는 4만~20만원이다. 사업은 2020년 6월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에서 ‘거북이집 1호(총 7실)’가 문을 열면서 첫발을 뗐다. 1호 거북이집은 경남개발공사 핸드볼선수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마당이 있는 2층 건물에 총 7실이 들어섰고 공유공간 빔프로젝터, 개인공간 잠금장치, 폐쇄회로(CC)TV 등도 설치했다. 이후 지난해 9월까지 김해·고성·창원·사천에 거북이집 2~5호가 차례로 개소했다. 이달 기준 경남 거북이집은 총 5호 41실로, 입주율을 100%다. 경남도는 내년 거제시와 진주시에 거북이집 6·7호도 개소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경남도는 지난 12일 함양군·중흥건설㈜·경남개발공사와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북이집 8호 조성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함양군은 사업비 각 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 발굴 등을 추진한다. 중흥건설은 청년 주거 안정을 돕고자 2000만원을 기부하고 경남개발공사는 리모델링에 필요한 설계용역·공사 추진·최초 입주자 모집 등을 진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거북이집은 느린 걸음으로 가지만 언젠가는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과 청년주거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반값 청년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며 청년인구 유출감소에 대응하고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북이집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경남도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이다. 월 소득과 총자산 등을 기준으로 저소득층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 ‘체류형 관광·해양문화도시 거점’ 경남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 완성

    ‘체류형 관광·해양문화도시 거점’ 경남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 완성

    체류형 관광거점,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 등 경남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경남도는 13일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역세권개발 구상용역’ 총괄 최종보고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에 속도를 붙였다.도는 지난해 3월 역세권개발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시·군별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까지 이르렀다. 용역을 수행한 경남연구원과 ㈜유신은 남부내륙철도 5개 역이 들어서는 서부경남 시·군별 특색에 맞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합천역세권은 귀농귀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 진주역 역세권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지식기반산업 육성거점, 고성역 역세권은 스포츠 훈련지 중심 스포츠케이션 거점, 통영역은 해양관광과 연계한 웰니스 복합거점, 거제역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으로 삼자는 게 핵심이다. 역세권 개발면적은 단계별 수요맞춤형 계획에 따라 추후 개발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도록 했다.경남도는 용역 결과에 바탕해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군은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계획수립, 실시계획수립, 착공 등 절차를 본격화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참여와 민간자본 유치, 중앙부처 지원 전략 마련에도 힘쓴다. 경북 김천시 평화동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남부내륙철도(총연장 177.9㎞)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책 철도사업이다. 전체 7개 역 중 경남에 5개 역이 위치한다. 4개 역(합천역·고성역·통영역·거제역)은 새로 생기고 진주역은 기존 경전선 역을 활용한다. 애초 국토부는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사업비가 4조 9874억원 규모에서 7조원 규모로 커지고 사업비 증가율이 15%를 넘어섰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요청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짧게는 9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걸린다. 국토부는 개통 시점을 2030년으로 보나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경남도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간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기간이 6개월 안에 끝날 수 있도록 정부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 경남도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 1356원 확정

    경남도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 1356원 확정

    경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356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3.04%(335원) 올랐다. 내년 생활임금을 적용했을 때, 월 209시간(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을 근무하면 한 달 237만 3404원을 받는다. 내년 최저임금(9860원) 적용자 월급 206만 740원과 비교하면 31만 2664원 많다.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이다. 적용대상은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도 소속 노동자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다. 국비지원 대상자도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단, 생활임금보다 임금을 더 많이 받거나 임금협약으로 임금을 결정하는 노동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도는 총 930여 명이 내년 생활임금을 적용받으리라 본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이다. 경남도는 2020년 생활임금을 도입한 후 매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남경영자총협회, 출자·출연기관 대표, 교수 등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임금 위원회 열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내년 생활임금과 적용 대상자를 정했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노·사·민·정의 다양한 위원들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합의를 한 만큼 노동자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빨간불 경남 건설경기...국책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으로 돌파구 모색

    빨간불 경남 건설경기...국책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으로 돌파구 모색

    경남 중견 건설사 부도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자, 경남도가 공공부문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침체한 건설경기 돌파구를 모색했다. 회의에는 건설업체 대표·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도는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문제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지난달 28일 지역 중견기업인 남명건설㈜이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감이 커졌다고 봤다. 올해 10월까지 민간부문 건설수주가 2조 5621억원으로 작년보다 63.7% 감소한 점, 내년도 민간부문 건설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위기감을 키우는 요소로 분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공공부문 중심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자금 여건 개선 지원안 마련, 제도개선 등을 꾀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내년 대형국책사업 등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진해신항, 남해~여수 해저터널, 가덕도 신공항·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예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현행 8개 업종)에 철강구조물·금속구조물 업종 추가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내 지역제한 입찰 대상 금액 향상 등 제도개선,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개최 확대,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확대 운영 등 지역업체 수주 지원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추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설업계도 건설시장 침체와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도입과 시공역량 확보 등 자구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이날 김해시는 남명건설 부도로 지역 내 임대아파트 입주민 우려가 커지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남명건설 자회사인 남명산업개발이 임대 사업을 하는 무계동 남명더라우 임대아파트가 있다. 이 아파트에는 824가구가 입주해 있다. 임대보증금 손실 등을 우려한 임차인들은 지난 7일 입주민 공청회를 열고 조기 분양 전환과 임차권 유지 등을 시와 남명산업개발에 요구했다. 이에 시는 전담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임차인 대표회의, 주택도시보증공사(남명산업개발 임대보증금 보증기관), 주택도시기금채권자(우리은행)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해시는 “남명산업개발 기업회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분양전환까지 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며 “계약만료에 따른 기존 임차인 임대보증금은 약 6개월 이후 법원의 회생계획인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기분양전환, 임대보증금 보전, 보증보험기간 연장 등 여러 문제를 적극 해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 농가 소득 전국 꼴찌인데 “농민 수당도 최하위” 볼멘소리

    경남 농가 소득이 전국 꼴찌 수준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농어업인 수당마저 전국 최하위권이어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농어업인(농민) 수당은 농어업인 기본 소득을 보장하고자 각 자치단체가 지급한다. 2020년 충남도에서 도입한 정책은 이후 전국 지자체로 퍼졌다. 경남은 ‘경남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첫 수당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경영주의 배우자)로, 기본적으로 경영주에게 연 30만원을 지급하되 공동경영주가 있으면 3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남 농민수당은 전국 최저 수준이다. 올해 기준 강원은 농가당 70만원, 충북·경북·전북·전남·울산·광주는 농가당 60만원, 충남은 1인 가구 80만원·2인 가구 이상 1명당 45만원, 제주는 농업인 1명당 40만원을 연 1회 지급했다. 경기는 농민 1명당 5만원을 매달 줬다. 경남은 농가소득마저 전국 최하위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경남 농가소득은 4100만원이었다. 경기(5273만원)와 강원(5375만원), 충북(4156만원), 충남(4548만원), 전북(4291만원), 전남(4555만원), 경북(4567만원), 제주(5824 원) 등 다른 지역과 대조적이다. 이에 경남 농민과 관련 단체는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강순중 전농 부경연맹 정책위원장은 “내년 경남 농업 예산안에서 농민수당 120억원 증액안은 빠졌다”며 “농민수당은 농사를 지으면서 창출하는 수많은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상해주는 취지다. 농민을 살리려면 농산물 가격 보장과 함께 직접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정책위원장은 “경남도는 2026년까지 농가소득을 5700만원을 높이고자 ‘경남농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농민 대부분이 중소농인 현실을 감안하는 등 경남 특성에 맞는 정책 시행과 농정 패러다임 전환, 농업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업 매출 늘고 고용 창출하고...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가시적 성과

    기업 매출 늘고 고용 창출하고...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가시적 성과

    경남도는 2020년 시작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고용창출·수출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3년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2차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추진 성과 공유, 향후 발전 방안 논의,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산·학·연·군·관이 상호 협력하는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50억원, 지방비 240억원 등 총 490억원을 투입한다.지난 4년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방산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방산기업 해외수출 지원, 방산창업지원 등 9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한 기업 매출은 994억원으로 늘었고 수출계약 720억원, 고용창출 227명 성과도 냈다. 특허와 인증도 63건 취득했다. 올해는 경남 방위산업 육성 중심지가 될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을 마쳤다. 센터는 입주기업 선정 등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 운영을 맡을 경남테크노파크는 센터에 방산 연구기관과 방위산업 관련 단체를 유치해 방산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평가장비 3종 3대(가속도 시험기, 모래먼지 시험기, 폭발성 대기시험기)도 설치해 품질 인증 시험 평가를 확대한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이 대한민국 방산수출을 계속하여 견인려면 정부와 지자체, 기업과 관계기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 부처와 협력해 제도개선과 방산 신규사업 확대, 중소기업 지원 등 방위사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방산 소재부품 연구개발, 시험평가 인증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등 내년 추진할 사업을 의결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에 문의(전화 055-254-1986)하면 된다.
  • 경남경찰청 “회전교차로 설치 후 중상 교통사고 90.5% 감소”

    경남경찰청 “회전교차로 설치 후 중상 교통사고 90.5% 감소”

    경남 곳곳에 설치한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남경찰청은 회전교차로 설치 전·후를 분석한 결과, 중상 교통사고가 21건에서 2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일반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바꾼 23곳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그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후 중상사고는 19건(90.5%), 경상 사고는 27건(67.5%)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교차로 진입 때 속도를 줄여야 하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해야 하는 회전교차로 특성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준 것으로 봤다. 경남경찰청은 경남도, 시·군 협업으로 2018년 이후 매년 평균 26.5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연도별 설치 현황은 2018년 13곳, 2019년 29곳, 2020년 26곳, 2021년 39곳, 2022년 31곳, 2023년 21곳이다. 올해 10월 기준 전국 2216곳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 중 경남은 271곳으로, 경기남부와 함께 전국 최다 설치 지역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시·군,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회전교차로 설치 여부를 교통영향평가에 반영하고 교통량이 적은 3지 이상 기형교차로 또는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는 적극적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는 회전교차로는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인 만큼 진입 차량은 회전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교차로 진입 때는 좌측 방향지시등을, 진출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면 된다. 교차로 진입 때는 서행해야 하고 대형차량은 회전 때 중앙에 있는 화물차턱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의 봄’ 인기에 일해공원 뭇매…청원 빗발에 군 “개명 여부 재토론”

    ‘서울의 봄’ 인기에 일해공원 뭇매…청원 빗발에 군 “개명 여부 재토론”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 가자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해공원은 경남도 지원을 받아 2004년 합천 황강변에 ‘새천년 생명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합천군은 전두환의 업적을 기리고 대외적으로 합천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전두환의 아호인 ‘일해’를 따 2007년 일해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는 명칭 변경·존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그러다 2021년 명칭 변경을 주장해 온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국민운동분부(운동본부)가 주민 1500명이 참여한 ‘명칭 변경 주민청원’을 발의했다. 군은 청원을 처리하고자 합천군지명위원회를 열었고 올 6월 ‘양측 주장이 대립해 새로운 이름을 제정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다만 지명위는 주민 토론회 개최나 공론화 참여 기구 구성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내년 공론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군은 관련 비용 3000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렸고, 군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11일 “예산이 확정되면 군민 다수가 원하는 공원 명칭을 찾고자 전문 기관에 조사 등을 맡길 계획”이라고 했다. 운동본부는 군 결정을 반기면서도 공정·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동의 운동본부 간사는 “명칭 존치에 찬성하는 단체 등에 공론화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식 조사와 토론회 등을 꼼꼼히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애쓴 인물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김해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옆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연다. 김 중령은 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러 온 군인들에 맞서 홀로 교전하다 숨진 인물로, 영화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 소령의 실제 모델이다. 육군본부를 지키다 반란군의 총탄에 숨진 정선엽 병장의 추도식도 같은 날 오후 광주 북구 동신고 체육관 옆 정선엽 소나무 정원에서 열린다.
  • 창원국가산단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구조고도화 가속화

    창원국가산단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구조고도화 가속화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상공간에 구현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센터와 홍보체험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창원국가산단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게 골자다. 입주기업·생산제품 정보와 환경예측 서비스 제공이 주요 내용이다.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6개 정보통신기업이 참여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생산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산업단지 주요 지점 대기환경 모니터링으로 환경 문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산단 내 90개 기업 정보와 생산 제품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덕분에 기업 간 공동구매, 판매 증대 지원 등 협업 서비스 확대도 기대된다. 국내·외 마케팅 공간 마련으로 제조업 생태계 창출·변화도 바라볼 수 있다.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은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공개한다. 누리집 사이트(3d-icdp.lx.or.kr)에 접속하면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산단과 입주기업 정보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게 됐다. 산단 입주기업은 물론 창원국가산단 전체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며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힘찬 도약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배움·재미·경험·따뜻함 담은 ‘초등교사 수업 이야기’ 세 권 출판

    경남교육청, 배움·재미·경험·따뜻함 담은 ‘초등교사 수업 이야기’ 세 권 출판

    경남 교사들의 고민과 성찰, 경험을 담은 책이 출판돼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현장 교사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초등교사 출판 장려 사업을 추진했고 그 첫 결실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초 도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교과교육(수학)’과 ‘수업 상담과 교실 문제 해결’ 두 영역에서 출판 대상자 10명을 뽑았다. 이들 교사는 긍정의 교실,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 놀이가 수학을 만들다라는 제목의 책 세 권을 냈다.‘긍정의 교실(정영선 명도초 수석교사, 임혜진 능동초 수석교사, 전민기 용마초 수석교사 공저)’ 저자 3명는 모두 경남 수석교사다. 책은 따뜻하게 하는 작은 다독임과 눈빛, 사랑을 전하는 말들을 명쾌하게 알려주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긍정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양경윤 전안초 수석교사, 곽초롱 교동초 교사, 김수진 전안초 교사 공저)’은 질문과 대화로 수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수업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학생 학업 신장을 물론 교사 교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놀이가 수학을 만들다(하영희 월영초 교사, 신비인 삼룡초 교사, 박수진 아주초 교사, 민은경 거제용소초 교사)’는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수학 놀이 29개를 담았다. 놀이와 학습을 연결, 수학 수업에 고민이 많은 교사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은 12일 오후 제2청사 북카페에서 책 출판 기념회를 연다. 출판한 책은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중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교사 관심과 요구가 높은 주제 영역을 선정해 수업 실천 사례를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라며 “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가금농가 주의 필요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가금농가 주의 필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진전천 인근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검출됐다. 올 동절기 경남 첫 검출사례로, 방역당국은 가금농가 유입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경남도는 지난 6일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청둥오리 12마리를 잡았고 이 중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앞서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창녕읍에서 발견한 야생 조류 폐사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H5항원이 검출됐었지만, 최종 정밀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되지는 않았었다. 경남도는 항원이 검출되자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진입로에는 펼침막과 안내판을 설치했고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 진입을 제한했다. 검출지 주변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는 소독을 강화하기도 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위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장은 이동을 제한했다.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와 보수 등 방역 조치사항을 강조하는 한편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해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축사 외부는 모두 오염지역이라 보고 축사 내외부 소독과 외부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가금 방사 금지, 야생조류 접근 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전화 1588-4060)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만경강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고병원성 AI가 6건(H5N1형 4건, H5N6형 2건)이 확인된 바 있다.
  •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도시가 해답’…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포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도시가 해답’…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포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교육 도시가 해답이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5~6일 이틀간 거창문화센터 등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군 평생학습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단초가 될 뜻깊은 포럼”이라며 “거창군의 평생학습을 재디자인하는데 큰 의미를 더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는 거창군 평생학습 2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도시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 거창군의 교육방향에 대한 선포식, 기념패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정책 ‘톱(TOP) 20’을 선정해 키워드로 보는 거창의 평생학습을 선정하여 참석자들과 성과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창군 평생학습 발전과 문화 확산, 촘촘한 네트워크를 위해 협력한 20명의 평생학습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2부에는 ‘지방소멸, 교육도시가 해답이다’을 주제로 인구소멸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과 교육도시와 평생학습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정책포럼은 이희수 중앙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허준 영남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선경 오산대 교수,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강병두 원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김유미 사무처장, 삶과 앎 대표 전하영 박사가 토론했으며 이원근 창신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어갔다. 이희수 교수는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지방시대를 여는 키워드로 교육발전특구와 지·산·학 협력의 총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제시했다. 허준 교수는 ‘지방소멸 농촌교육 우리가 몰랐던 진실들’ 이라는 주제로 인구절벽시대에 농촌교육의 징조와 희망에 관한 발표를 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3년 경남에서 최초로 학습도시로 선정돼 연간 500여개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왔다. 2016년도에는 국내 최초 군단위 박람회 개최, 국제교육도시연합회 가입, 스탠퍼드 대학 협약 글로벌캠프 운영, 인문도시사업 추진, 대학평생학습 체제개편 LIFE사업 및 직업고등교육 HIVE사업 등 평생학습 고도와 사업을 추진은 물론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에 30명이 입학하는 우수사례를 기록했다. 거창군은 뭐든지 가능한 더 큰 학교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지역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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